WWE 그랜드슬램
1. 개요
과거 기준으로 1선급 타이틀(WWE 챔피언,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선급 타이틀(인터컨티넨탈 챔피언), 3선급 타이틀(하드코어 챔피언, 유로피언 챔피언), 태그팀 타이틀(월드 태그팀 챔피언, WWE 태그팀 챔피언)이 있으며 4가지의 타이틀중 한가지 이상으로 획득한 선수들을 말한다.
WWF때까지 존재하던 하드코어 타이틀과 유로피언 타이틀이 2002년 인터컨티넨탈 타이틀과 통합된 이후로 데뷔한 선수들은 그랜드슬램 달성이 불가능했다. 그리고 ECW 챔피언,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은 그랜드슬램에서 제외되었다.(트리플 크라운에도 포함안됨)[1][2] 이러하다 보니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는 선수가 극도로 제한되어 있었고, 두 개의 타이틀이 사라진 2002년 후반 이후로 데뷔한 선수들은 절대로 그랜드 슬램이 될 수 없었다.[3]
원래는 공식적인 칭호라기보단 WWE 메인이벤터급의 상징이라는 의미로 썼지만, WWE가 2015년 4월 4일 자로 WWE가 현재 유지중인 챔피언십(WWE 챔피언십,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WWE RAW 태그팀 챔피언십,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을 모두 달성하는 것으로 그랜드슬래머로 인정한다는 규정을 신설하면서,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이 독립적으로 그랜드슬램 타이틀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것으로 에지, 미즈, 대니얼 브라이언이 새로 그랜드 슬래머로 인정되었다.[4]
2016년부터 브랜드가 재분리되고 새로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이 신설되었지만 그랜드슬램 기준은 따로 언급을 하지 않아 새로 개편이 필요했는데 다행히도 랜디 오턴이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과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에 등극해서 해결이 되었다. 그러나 브론 스트로우먼은 2020년 레슬매니아에서 유니버설 챔피언에 등극했지만 아직까지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명단에 올라오지 못하면서 예외 대상이 되었다.
여성부는 그동안 챔피언십이 1개만 존재해서 그랜드슬램과는 거리가 멀었었다. 하지만 2016년에 브랜드가 분리되면서 챔피언십이 신설되며 획득 가능한 타이틀이 늘어났고, 샬럿 플레어가 RAW 위민스 챔피언십,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NXT 위민스 챔피언십에 WWE 디바스 챔피언십까지 획득한 경력이 있어 자신을 최초의 그랜드슬래머라고 언급했었다.[5] 그러나 디바스 챔피언십은 이미 폐지된 챔피언십이고 제대로된 규정이 잡혀있지 않다가 2019년 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이 신설되면서 여성부에도 그랜드슬램의 개념이 생겼다. 기존 3 브랜드 위민스 챔피언십에 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까지 모두 획득하면 그랜드슬래머가 된다. 2019년 베일리가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을 획득하며 모든 위민스 챔피언십을 획득해 최초의 여성 그랜드슬래머가 되었다.
의외라면 의외의 사실로, 아이콘급 레슬러들과는 굉장히 거리가 먼 칭호이기도 하다.[6] 또한 항상 빅푸쉬를 받아온 선수들과도 거리가 멀다는것 또한 의외라면 의외다.[7] 메인 이벤터의 상징과도 같은 칭호인데 정작 최고의 메인 이벤터들인 아이콘급 레슬러들은 한 명 빼고 전부 그랜드슬래머가 아니라는 점을 이상하게 여길 수 있는데, 이는 WWE의 푸쉬전략 방식과 연관이 있다. WWE는 탑급 선수로 성장할만한 선수에게 처음부터 많은 푸쉬를 주기 때문에, 이러한 선수들은 비교적 빠르게 헤비급 전선에 참가하게 된다. 물론 아무리 빠른 푸쉬를 준다 해도 중간급 타이틀을 아예 안 거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레슬러들에 비해 이 단계를 빠르게 넘기는데다가 일단 헤비급에 참여해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되면 그 이후로는 2선급은 모를까 3선급 타이틀 전선에는 사실상 갈 일이 없어진다.[8] 그래서 2선급과 3선급 타이틀을 딸 시간 자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도 어려워진다. 그나마 2선급 타이틀의 경우에는 아이콘급 선수들도 메인에 올라가기 전 한 번 정도 거쳐가게 마련이며[10] 이후에도 2선급 타이틀 전선에 메인급 선수들이 간간히 참여하는 경우가 있으니 신 규정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것은 가능하지 않나 싶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두 브랜드를 이적해가며 2선급 타이틀을 따야하는 것이 또 걸림돌이 된다.[11] 즉 아이콘급 레슬러들은 중간급 타이틀을 오래 거치지 않기 때문에, 중간급 타이틀 전선에서 오래 머물다가 메인 타이틀 전선으로 승격되는 일반적인 메인이벤터들보다 그랜드슬래머가 될 확률은 오히려 더 낮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2. 그랜드슬램 달성자
2.1. (구)그랜드슬램 남성 레슬러
- 숀 마이클스 - 최초의 (구) 그랜드슬래머. 1997년 9월 20일 원 나잇 온리에서 브리티쉬 불독을 이겨 유로피언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트리플 H - 2001년 4월 29일 백 래쉬에서 스티브 오스틴과 함께 파괴의 형제(언더테이커 & 케인)를 이기고 WWF 태그팀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케인 - 2001년 5월 20일 저지먼트 데이에서 트리플 H를 이기고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12]
- 랍 밴 댐 - 2006년 6월 11일 원 나잇 스탠드에서 존 시나를 이기고 WWE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부커 T - 2006년 7월 23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에서 레이 미스테리오를 이기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 2009년 3월 9일 RAW에서 CM 펑크를 이기고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크리스찬 - 2011년 5월 2일 익스트림 룰즈에서 알베르토 델 리오를 이기고 당시 공석이었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2.2. (신)그랜드슬램 남성 레슬러
- 에지 - 2006년 1월 8일 뉴 이어즈 레볼루션에서 존 시나에게 머니 인 더 뱅크를 사용함으로써 WWE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미즈 - 2012년 7월 23일 RAW 1000회 특집에서 크리스찬을 이기고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대니얼 브라이언 - 2015년 3월 29일 레슬매니아에서 7인 래더 매치에서 승리를 하고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딘 앰브로스 - 2017년 8월 20일 섬머슬램에서 세스 롤린스와 함께 더 바(셰이머스 & 세자로)를 이기고 WWE RAW 태그팀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로만 레인즈 - 2017년 11월 20일 RAW에서 미즈를 이기고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13]
- 랜디 오턴 - 2018년 3월 11일 패스트 레인에서 바비 루드를 이기고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세스 롤린스 - 2018년 4월 8일 레슬매니아에서 미즈와 핀 밸러를 이기고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14]
- 코피 킹스턴 - 2019년 4월 7일 레슬매니아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을 이기고 WWE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레이 미스테리오 - 2019년 5월 19일 머니 인 더 뱅크에서 사모아 조를 이기고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2.3. (구)/(신)그랜드슬램 모두 달성한 레슬러
- 크리스 제리코 - 2001년 12월 9일 벤전스에서 스티브 오스틴을 이기고 WWF 통합 챔피언이 되면서 (구) 그랜드슬램 달성.[15] 이후 2017년 1월 9일 RAW에서 케빈 오웬스와 팀을 이뤄 로만 레인즈를 이기고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이 되면서 되면서 (신)그랜드슬램 달성.
- 커트 앵글 - 최초의 (신)그랜드슬래머. 2002년 10월 20일 노 머시에서 와 함께 에지 & 레이 미스테리오를 이기고 WWE 태그팀 챔피언이 되면서 (구)그랜드슬램 달성. 2001년 10월 22일 RAW에서 획득한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이 2001년 11월 18일 서바이버 시리즈 2001을 마지막으로 타이틀 폐지가 되었으나 2003년에 재부활을 하게 되면서 신규정으로 인정받게 되어 (신)그랜드슬램 달성.
- 에디 게레로 - 2004년 2월 15일 노 웨이 아웃에서 브록 레스너를 이기고 WWE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16]
- 제프 하디 - 2008년 12월 1일 아마겟돈에서 에지와 트리플 H를 이기고 WWE 챔피언이 되면서 (구)그랜드슬램 달성.[17] 2018년 4월 16일 RAW에서 진더 마할을 이기고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이 되면서 (신)그랜드슬램 달성.
- 빅 쇼 - 2012년 4월 1일 레슬매니아에서 코디 로즈를 이기고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18][19]
2.4. 그랜드슬램 여성 레슬러
- 베일리 - WWE 최초의 여성 그랜드슬래머. 2019년 5월 19일 머니 인 더 뱅크에서 샬럿 플레어를 이기고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아스카 - 2020년 5월 10일 머니 인 더 뱅크에서 가방을 차지하였고, 2020년 5월 11일 RAW에서 임신으로 인해 WWE RAW 위민스 챔피언십을 반납한 베키 린치가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가 챔피언십 매치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우승자 자격으로 챔피언십을 양도받으면서 달성.
- 사샤 뱅크스 - 2020년 10월 25일 헬 인 어 셀에서 베일리를 이기고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샬럿 플레어 - 2020년 12월 20일 TLC에서 아스카의 미스터리 태그팀 파트너로 복귀하면서 아스카와 함께 셰이나 베이즐러 & 나이아 잭스를 이기고 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3. FCW 그랜드슬램 달성자
다른 단체들과는 다르게 단 3개의 벨트를 따도 그랜드 슬래머로 인정하는데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플로리다 태그팀 챔피언십, 잭 브리스코 15 챔피언십이 그것이다.
- 세스 롤린스 - FCW 최초의 그랜드슬래머. 2012년 2월 23일 FCW에서 레오 크루거를 이기고 FCW 플로리다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리치 스팀보트 - 2012년 7월 25일 라이브 이벤트에서 릭 빅토를 이기고 FCW 플로리다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4. 양대 그랜드슬램 달성자
관련 내용 추가시 틀:북미 메이저 양대 그랜드슬램 달성자 이용.
메이저 그랜드슬램 달성 선수는 ■
인디 그랜드슬램 달성 선수는 ★
WWE 예하 단체 그랜드슬램 달성 선수는 ●
- 부커 T (■) - WCW 그랜드슬램 달성자이며 2006년 7월 23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에서 레이 미스테리오를 이기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세스 롤린스 (●) - FCW 그랜드슬램 달성자이며 2018년 4월 8일 레슬매니아 34에서 미즈와 핀 밸러를 이기고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4.1. 후보 선수
- AJ 스타일스 (■) - TNA 그랜드슬램 달성자이며 RAW 태그팀 챔피언 혹은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둘중에 하나만 획득하면 가능하다.
5. 그랜드슬램 후보 선수
5.1. 남성 레슬러
예시 폭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현역 WWE 로스터로 활동 중이며 타이틀을 하나만 따면 달성하는''' 선수들만 적습니다.
- 나카무라 신스케, 돌프 지글러[21] , 셸턴 벤자민 - 유니버설 챔피언 혹은 WWE 챔피언을 획득하면 가능하다. 하지만 세 선수 모두 태그팀으로 활동하는 일이 많다보니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다.
- 셰이머스, 존 시나 -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을 획득하면 가능하다. 셰이머스 경우는 은퇴하기 전에 한번 정도는 획득할만한 위상이라서 충분히 가능성은 있어보이지만, 존 시나는 데뷔 이후 줄곧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벨트와는 유난히 인연이 닿지 않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는데다, 지금은 레슬매니아 전후 외에는 외부 스케줄 활동 뿐이다보니 풀타임 선수로 돌아오지 않는 이상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다만 그가 WWE에서 갖는 절대적인 위상을 생각한다면 단기 출연이라고 하더라도 예우 차원에서 챔피언을 줄 가능성은 있다.
- 드류 맥킨타이어, 브론 스트로우먼, 케인, 트리플 H - US 챔피언을 획득하면 가능하다. 케인과 트리플 H는 사실상 선수생활을 끝낸 위치라서 가능성이 없어보인다. 어차피 이 둘은 (구)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나마 드류와 브론이 달성을 할 가능성이 보이는 2명이다.
- 케빈 오웬스, AJ 스타일스 - RAW 태그팀 챔피언 혹은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둘 중에 하나만 획득하면 가능하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공식적인 파트너 없이 혼자 행동하는 일이 많다보니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다.
5.2. 여성 레슬러
- 알렉사 블리스 - NXT 위민스 챔피언십을 획득하면 달성할 수 있다. 수요일 밤의 전쟁 시작 이후 WWE 메인 쇼에서 NXT로 내려오는 선수가 없지는 않지만 알렉사가 NXT로 내려갈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1] 세 타이틀 모두 WWE에서 유래된 타이틀이 아니기 때문. ECW 챔피언은 말할 것도 없고,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과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은 WCW에서 유래된 타이틀이기 때문. 크루저웨이트 챔피언 경우 WWF 시절에 WWF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있었으나 2001년에 통합되었고,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의 역사로 친다.[2] 이대로면 본래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이 부활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도 그랜드 슬램에 인정되지 않는 게 아니냐 싶으나, 타이틀만 그대로 가져오고 별개의 역사로 취급하기 때문에 그랜드 슬래머와 트리플 크라운 기록으로 인정한다.[3] 예외적으로 2003년 해에 신규 그랜드슬램에 달성한 커트 앵글은 2001년해에 획득한 WCW U.S 챔피언 전적이 2003년 해에 재부활을 하였고 신규 그랜드슬램 3선급 타이틀로 인정 되면서 최초 신규 그랜드슬램 달성자가 될수 있었다.[4] 과거 기준과 현재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선수에는 에디 게레로, 빅 쇼가 있다.[5] 이 때 샬럿 이외에 유일한 후보로 페이지가 있었다. 하지만 페이지는 부상으로 빠져있을 때라서 크게 부각이 되지 못했다.[6] 흔히 '4대 아이콘'으로 묶이는 골든 에라의 헐크 호건, 애티튜드 시대의 스티브 오스틴 & 더 락, PG시대의 존 시나 중 그랜드슬래머는 아무도 없으며, 4대 아이콘에 들지는 못하나 아이콘급 레슬러였다는 사실 자체에는 다들 동의하는 뉴 제너레이션의 브렛 하트 & 숀 마이클스까지 포함해도 그랜드슬래머는 숀 마이클스가 유일하다. 그나마 존 시나는 차후 그랜드슬래머에 등극할 가능성이 있는편인데 만약 존 시나가 그랜드슬래머가 된다면 아이콘급으론 2번째 그랜드 슬래머가 된다.[7] 골드버그, 브록 레스너, 언더테이커등이 그 예[8] 실제 WWE 역사에서 이미 헤비급에 안착한 메인이벤터가 유로피언 챔피언쉽에 참가한 사례 자체가 극히 드물다. 숀 마이클스가 1997년에 유로피언 챔피언쉽을 획득한 것도 이 '극히 드문' 예외 사례이며, 그렇기 때문에 숀이 아이콘급 레슬러 중 유일하게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마저도 숀 마이클스가 보유하던 시기엔 해당 타이틀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서 지금같은 3선급 타이틀보단 오히려 2선급에 가까운 위상이었다.[9] 당장 더 락이나 스티브 오스틴, 골드버그, 브록 레스너등을 생각해보면 알수있다. 이들이 헤비급 전선으로 올라간뒤 태그팀등 3선급과는 거리가 멀어졌고 태그팀 전선등 3선급에서 놀기엔 안어울리는 급이되어 3선급 타이틀전엔 가지 않았단걸 생각해보면... 그나마 락이나 오스틴은 태그팀 활동경력이라도 있지만 골드버그와 브록 레스너는 일반 태그매치는 해본적 있어도 태그팀으로 활동한적은 없다.[10] 실제로 이 이유로 인해 숀을 제외한 나머지 아이콘급 5인 중 헐읍읍을 제외한 4명은 다들 그랜드슬램에 근접한 상태이긴 하다.(브렛, 오스틴, 락은 서드 챔피언 벨트만 있으면 구 규정을 만족하고 시나는 인컨챔만 있으면 신 규정을 충족한다.) 단지 그들은 3선급 타이틀을 패스하거나, 2선급 타이틀을 한 브랜드에서만 먹은 뒤 바로 메인 전선으로 올라가서 커리어 끝날때까지 다시는 내려오지 않았으므로(...)[9] 그랜드슬램에 '근접'만 할 뿐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 여담으로 헐읍읍의 경우 리즈 시절 세컨드나 서드, 태그팀 챔피언벨트 따위는 취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대놓고 그랜드슬램과 거리가 멀다(...). (태그팀 벨트는 2002년에 한 번 따긴 했다.)[11] 아이콘급 선수들은 보통 처음 있었던 브랜드에서 메인이벤터로 자리잡은 뒤 그곳의 터줏대감이 되는 게 일반적이다. 간혹 존 시나 같이 메인이벤터가 된 이후에 다른 브랜드로 이적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 경우에도 이적한 브랜드에서 2선급 타이틀에 도전하기는 어렵다. 메인 타이틀을 수성해야 되는 선수가 갑자기 2선급으로 가면 메인 타이틀 전선에 공백이 생기니까.[12] 그랜드 슬램 외에도 WWE 챔피언,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ECW 챔피언을 모두 경험한 선수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13] 최초로 유니버설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그랜드슬램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14] 두번째로 유니버설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그랜드슬램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으며 이외에도 WWE 챔피언, 유니버설 챔피언, NXT 챔피언을 모두 경험한 최초 선수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15] (구) 그랜드슬램에 해당되는 7가지 타이틀을 전부 획득한 첫번째 선수다.[16] WWE챔피언이 되기전에 이미 2선급, 3선급, 태그팀 타이틀 획득 조건을 다 거쳤기 때문에 (구)/(신) 그랜드슬램을 동시에 달성했다.[17] (구) 그랜드슬램에 해당되는 7가지 타이틀을 전부 획득한 두번째 선수다.[18] 그랜드 슬램 외에도 WWE 챔피언,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ECW 챔피언을 모두 경험한 선수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19]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기 전에 이미 1선급, 3선급, 태그팀 타이틀 획득 조건을 다 거쳤기 때문에 (구)/(신) 그랜드슬램에 동시에 등극하였다.[20] WWE 명예의 전당 현액자 리키 스팀보트의 아들이다. 현재는 부상으로 인해 은퇴.[21]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획득 경력은 있으나 (신) 그랜드 슬램에 해당하지 않아 그랜드슬래머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