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카/시리즈별 성능

 






1. 성능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저축형 커맨드로 등장하여 컨트롤에 어느 정도 타이밍을 요구하긴 하지만, 점프의 체공시간이 짧고 빠르며 점프 기본기들의 성능이 준수한 편이라 공중에서의 기습에 이어 일렉트릭 썬더 등으로 상대를 굳힐 수 있는 압박 및 정역 플레이에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캐릭터. 거기에 회피 성능이 뛰어난 특수기 및 필살기는 물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특수 스텝까지 있으며 롤링 어택을 위시한 각종 필살기들을 통한 러시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변칙적인 패턴을 잘만 응용한다면 상대의 허를 찌르면서 농락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2.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2 캐릭터 & 스테이지 OST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캐릭터 & 스테이지 OST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 캐릭터 & 스테이지 OST

2.1. 스트리트 파이터 2


기동성이 뛰어나다는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걷는 속도는 평균 이하. 장기에프에드몬드 혼다와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느리다. 그러나 점프력은 발군으로 점프의 체공시간이 전 캐릭터 중에서 가장 짧으며 점프 높이도 춘리에 필적할 정도. 연속기의 전개능력은 영 아니므로 빠른 점프와 긴 리치의 통상기를 이용해 정신없이 치고 빠지는 단타 싸움이 권장된다. 높으면서 빠른 점프는 상대에게 러시를 들어갈 때나 공대공으로 대공처리를 할때 매우 강력한 특성이지만 반대로 가일 같은 캐릭터를 상대할 때는 도리어 반격을 받기 쉽다는 문제점도 있다. 느린 장풍을 제자리 점프로 피하지 못하는 것도 또한 마찬가지 단점. 그 대신 상대가 장풍을 쏘는 걸 보고 차분하게 점프해도 때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긴 하지만 가일소닉붐은 보고 때리는 것은 좀 무리인데다 반대로 높은 점프 탓에 가일서머솔트 킥에 쉽게 털렸다. 점프가 빠르기는 한데 파고 들어가는 거리가 짧다는 것도 블랑카를 생각보다 다루기 까다롭게 만드는 요소.
'그나마' 밥줄 기술인 롤링 어택은 판정 발생 프레임이 발생 후 0프레임(!)이라는 비범한 기술로 워낙에 빠르기 때문에 거리불문 딜레이 캐치로 막강한 능력을 발휘하며 판정도 일단은 좋아 '''보인다'''. 그러나 롤링 어택이 나오고 있는 동안 카운터를 맞으면 '''대미지가 두 배'''라는 요상한 제약사항이 있다. 이런 제약이 걸려있는 기술은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는 '''블랑카의 롤링어택이 유일하다.'''[1]. 원체 한방이 컸던 스파 2였던지라 롤링 어택을 하다가 서머솔트 킥이나 사이코 크러셔 같은 걸 맞으면 카운터 한방에 반피가 주욱 날아가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타이거 어퍼컷이라도 맞으면 요단강이 눈앞에 왔다갔다 할 정도. 거기에 가드시 튕겨나와 안전해 보이지만 확정반격이 가능한 캐릭터가 몇 있고, 판정도 생각보다 좋다고는 못하는 것이, 히트 판정이 피격 판정보다 약간 크긴 한데 그 정도가 별로 차이가 안나서 상대가 견제기를 내밀면 타격기 판정싸움에서 밀리기 쉽다. 발생이 빠르기는 하지만 무적시간도 없다. 짠손 한방 맞았는데 2배 보정 받아서 강펀치 맞은 거 처럼 훅 줄어드는 체력 바를 보면 눈물난다. 이 시절엔 짠손 대미지도 만만찮았다. 더욱 안습한 것은 실컷 적중시킨 경우라도 켄 마스터즈의 서서 강발차기, 장기에프의 강공격, 달심의 늘어나는 손발 등에는 짤없이 반격 확정이라 본전도 못 찾는 꼴이라 이들 앞에서는 정말 봉인기였다. 아예 롤링어택은 봉인하고 기본기로만 싸우는 경우도 흔했다. 현실이 이런데 저 대미지 두 배 사양이 된 이유가 '만들어놓고 보니 기술이 너무 강해서'였다고. (...) 그렇다고 당시의 캡콤을 겜알못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너무 야박한 처사이고(애초에 스파 2가 최초의 현대적인 대전 액션 게임인 판에 대전 밸런싱이라는 개념이 기존에 있었을리가 없다.) 아무래도 미답의 경지를 개척해나가는 과정이었다보니 생긴 시행착오였으리라 짐작된다. 개발 도중 버전에선 커맨드가 ↓ (저축) → + 펀치였고 히트 후에 튕겨나가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에 착지하는 기술이어서 롤링 어택을 맞추고 잡기로 물어 뜯는 연계도 가능했었다고 한다.
잡기 역시 안습한데,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블랑카는 일반 던지기 형태의 잡기가 없고 연타잡기인 물어뜯기만 있다. 열나게 연타해서 물어뜯어 대미지를 늘릴 수는 있었지만 체력이 낮아지면 근성치 보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의 남은 체력이 적어질수록 연타 대미지가 줄어 일반 던지기보다 손해를 본다. 보정효과로 상대의 남은 체력이 거의 없으면 도트 단위로 체력이 닳으니 대전에서도 힘들지만 신의 솜씨로 1도트만 닳고 잡기를 풀어대는 CPU를 잡기로 마무리하는 건 대놓고 해도 정말 힘들었다(...). 잡기 풀기가 없던 시절이라 확정 상황에서 마무리나 확실하게 대미지를 주고 싶을 때 잡기를 애용하던 스파 2에서는 꽤나 치명적인 특성. 혼다장기에프, 달심 등도 연타잡기에서는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지만, 얘넨 멀쩡한 던지기도 따로 있어 체력이 많을 땐 연타잡기, 적을땐 던지기로 골라잡을 수 있는데 비해 블랑카는 '''물어뜯기 하나가 유일한 잡기'''다! 그런 주제에 CPU의 블랑카에게 물리면 열심히 버튼을 갈아대도 '''반피를 각오해야한다.''' 여담이지만 당시의 니시타니 아키라의 인터뷰를 보면 '지능이 높을 것 같은 캐릭터에게 높은 잡기 성능을 부여했다'라고 한다. 역시나 머리가 나빠보이는 마이크 바이슨도 대시에서 플레이어블이 됐을 때 블랑카랑 똑같이 연타잡기(헤드버트) 하나만 준 것을 보면 실제로 고려하고 만든 세팅인 듯.
중공격 류의 기본기들이 상당히 빠르고 판정도 괜찮아서 주력이 많다. 물론 개중에는 쓰레기 수준이라 봉인해야 할 기본기도 있었는데 2에서만 사용되고 사라진 근거리 강펀치. 제자리에서 떠올라 몸을 회전시키며 손톱으로 타격하는 기술인데 타격 판정이 몸을 빙글빙글 돌린 뒤 늦게 발생하고 판정도 요상해서 오히려 쓰는 게 손해인 기술이다. 그러다보니 다음작인 대쉬에서 바로 삭제되고 다시는 쓰이지 않은 기본기.
이렇다보니 강캐는 못되지만 그래도 밑바닥을 베가, 장기에프가 깔아주다보니 다이어그램 상에서는 중간은 가고 특히 장기에프는 '''밥'''. 하지만 양대 강캐인 가일달심 앞에서는 망했어요춘리혼다도 버겁다. 그렇지만 어쩌고 저쩌고 해도 당대에는 선택율도 괜찮은 나름대로 인기 캐릭터였다. 최불암 시리즈에서도 블랑카 얘기가 나오는 게 있을 정도. 초보가 다루기 편한 편에 속하는 것도 있고 블랑카 특유의 변칙 스타일이 중수급 이하의 싸움에서는 꽤 잘먹히는 것도 있었겠지만 최약캐 장기에프 쓰는 사람도 드물지 않을 정도로 당시에 비교적 선택이 고르게 되었던 탓도 있었을 것이다.
모든 보너스 스테이지를 일렉트릭 썬더 하나로 편하게 깰 수 있다. 자동차는 말할 것도 없고 나무통과 드럼통깨기도 이거 하나로 편하게 깬다. 나무통깨기는 거리 선정을 좀 잘해야 퍼펙트를 노릴 수 있지만 그래도 다른 캐릭터보다 편하게 깰 수 있다. 이래 봬도 일렉트릭 썬더가 2에서는 최종보스인 베가사이코 크러셔까지 때릴 정도로 판정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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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시 나오는 이 된 얼굴의 비참한 정도가 플레이어의 눈시울을 절로 자극하게 만든다. 이와 비견할 수 있는 캐릭터는 가일이나 장기에프 정도.[2]

2.2.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무엇보다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변화는 밥줄기술 롤링 어택의 상향. 카운터 맞으면 2배로 닳는 특수 판정 자체가 대쉬에서 사라져버려서 이제는 카운터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히트나 가드시에 튕겨나가는 거리가 길어졌기 때문에 확정반격받는 기술도 크게 줄었다. 의 제자리 강발차기 반격 등은 받지 않게 되어 좀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달심의 고무줄 팔다리는 롤링 어택을 맞추건 가드시키건 여전히 100% 반격가능(...) 베가사이코 크러셔바이슨대시 스트레이트처럼 빠르게 전진하는 기술들도 롤링 어택을 가드하고 확정반격이 가능하므로 이들 캐릭터 한정으로는 함부로 사용할 수가 없다. 약 롤링 어택의 체공 거리가 줄어들었는데 이를 이용하여 상대 앞에 닿지 않게 떨어진 다음 잡아버리는 기습공격이 가능해졌다. 다만 롤링 어택의 피격판정이 조금 더 앞으로 쏠리도록 변경된 탓에 예전보다 짠손으로 끊기는 조금 더 쉬워진 편. 전면 방향으로는 거의 피격점과 타격점이 일치하는 수준이다. 별로 중요한 건 아니지만 강 롤링 어택을 쓰면 '우워~'하는 기합을 넣도록 변경되기도 했다.
연타계 기술의 연타 타이밍이 좀 너그러워지면서 일렉트릭 썬더도 이 혜택을 입어 좀 사용하기 쉬워졌으며 첫 판정이 나오는 발동도 빨라져 쓰임새가 좀 더 많아졌다, 그 대신 판정면에서는 초기 스파 2보다 오히려 좀 떨어져서 등 위쪽으로의 판정이 좀 줄어들었는데 이 덕에 베가사이코 크러셔일렉트릭 썬더로 막아내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마찬가지로 시스템 개선으로 블랑카의 '''유일한 던지기'''인 물어뜯기 역시 상당히 강화되었는데, 근성치 보정 자체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근성치 보정으로 인해 체력이 적을 때 줄어드는 연타잡기 대미지 감소는 사라져서 연타잡기와 일반잡기의 차별이 사라졌다. 이젠 안심하고 물어뜯기로 열심히 연타를 해서 마무리하면 된다. 이 덕에 부작용(?)으로 안그래도 무섭던 CPU의 물어뜯기는 그야말로 흉악해졌는데 이젠 남은 체력이 적건 많건 물리면 반피를 각오해야한다(...). 이것은 블랑카 뿐만이 아니라 연타잡기를 가진 모든 캐릭터에게 해당되는 이야기. 하지만 내가 잡으면 한번도 못물고 빠져나올때가 허다하다.[3]
버그에 가까운 것이었지만 내부처리의 문제로 확률적으로 가불이 뜨던 수직 점프 강P의 발동 속도는 약간 느려져 가불이 뜨지 않게 됐다.
전반적으로 초기 스파 2에 비해 여러가지로 상향되었지만 여전히 강캐라고 보기는 어렵다.[4] 일본쪽에서는 중캐 이상으로 보는 다이어그램도 있지만 정인오락실의 달인들은 중급 이하인 C랭크 판정. 밸런스와는 관계없지만 포트레이트의 전반적인 변화에 따라 선택화면의 포트레이트가 전작의 그냥 괴물(...)얼굴에서 꽤 야생아다운 느낌으로 변모했다. 떡 된 얼굴은 위의 얼굴 그대로라 안습이지만(...).

2.3.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터보


무안단물급의 신 필살기 버티컬 롤링이 추가. 말그대로 롤링 어택으로 솟구치는 기술로 원본이 원본인지라 대공 판정은 못 미더운 편이지만 롤링으로 솟구쳐서 롤링으로 하강하기 때문에 상승시에 상대에게 맞지 않았다면 하강할 때도 공격판정이 있다. 게다가 착지 딜레이마저 없어 상대가 맞았다면 지상 기본기가 추가타로 들어가며, 상대가 가드했다면 계속해서 몰아붙이는 것도 가능. 대신 그 반대급부로 롤링어택의 상단 공격판정이 약해져서 대공기로는 완전봉인을 하게 되었다.

2.4.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버티컬 롤링이 정점에서 공중제비를 돌고 뒤로 하강하는 모션으로 바뀌면서 공격 판정 없이 무방비로 하강하게 됐고, 약 일렉트릭 썬더의 하단 판정이 삭제됐다.
백덤블링 이후 포물선 궤도로 롤링 어택을 날리는 신 필살기 백스텝 롤링이 추가. 백덤블링 때 무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분명 서서 강K 모션으로 시작하는데 공격 판정마저 없다. 포물선으로 날아가는지라 장풍을 뛰어넘으며 반격하는데 써먹을 수 있지만 저 의미없는 백덤블링 모션 때문에 거의 상대가 장풍을 날리는 동시에 써줘야 한다. 한 술 더 떠 롤링과 마찬가지로 맞거나 가드시 뒤로 튕겨나오는데, 높은 타점으로 가드당하면 반격당할 가능성이 농후하며 상승 중에 히트했다면 튕겨나오지도 않고 그 궤도 그대로 공격판정 없이 남은 모션이 계속되니 지상 히트시에는 명복을 빌어야 한다.
근접시에만 나가는 특수기 락 크래쉬의 시작 모션이 캔슬 가능으로 바뀌어 이후 롤링 어택이나 일렉트릭 썬더로 연결이 가능하지만 앉은 키가 낮은 상대라면 앉아 있을 때 저 시작 모션을 안 맞는 경우가 있어 불확실한 면이 좀 있다. 주연속기는 여전히 기본기끼리의 강제연결에 의존해야 한다.
다른 캐릭터들의 포트레이트 외모 상향에 발맞추어 블랑카도 외모가 매우 상향되었다. 여전히 야생아다운 외모지만 좀더 터프하고 간지나는 인상이 되었고 떡된 얼굴도 저 위의 카오게이에서 야성미가 폭발...정도가 아니라 '''평소 얼굴보다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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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상당수의 통상기가 캔슬이 걸리게 바뀌었다. 서서 약P나 근접 중P, 앉아 약K, 앉아 중K이 캔슬이 걸리며 이 중 제일 반가운 것은 앉아 중K. 앉아 중K X 2 - 롤링 어택 같은 연속기가 가능해졌다. 또한 점프 약K의 역가드 능력이 대상향.
슬라이딩 계열 특수기인 아마존 리버 런이 추가됐다[5]. 분명 미끄러지긴 미끄러지는데 전진 거리는 캐릭터 하나 정도로 슬라이딩 치고 꽤 짧은 편. 게다가 피격 모션도 높아서 슬라이딩인데도 어지간한 장풍은 못 피한다. 전진 거리는 짧지만 드러누워서 몸을 쭉 뻗었다가 거둔다는게 특징인데, 검은색을 캐릭터의 위치로 놓고 다른 슬라이딩(달심이나 발로그의 앉아 강K)류와 비교해보면 대략 이런 느낌이다.
사용 전 : ■□□ (공통)
사용 중 : □■□ (일반 슬라이딩) / □■■ (아마존 리버 런)
사용 후 : □□■ (일반 슬라이딩) / □■□ (아마존 리버 런)
이런 특성상 중거리 기습 용도로 밥값을 해주고, 바짝 붙은 상태에서 쓰는 바보짓만 안 하면 가드 후 딜캐당할 걱정도 거의 없다.
신 필살기로 서프라이즈 백과 서프라이즈 포워드가 추가됐다. 뒤나 앞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기술로 캔슬로 발동이 가능하기에 가끔 통상기 캔슬로 써주면 상대를 혼란시킬 수 있으며 서프라이즈 포워드의 경우 근접해서 사용하면 상대를 넘어간다. 이로써 상대를 다운시켜놓은 상황에서 와리가리가 가능. 필살기 취급이라 슈콤 게이지도 쭉쭉 잘 채워준다. 폴짝 뛰는 모션이기 때문에 하단을 회피하는건 덤.
슈퍼 콤보인 그라운드 셰이브 롤링은 땅개 다단 히트 롤링 어택으로 돌진하는 기술. 발동시 롤링 어택으로 살짝 뛰어오른 뒤 제자리에 머무르는데 사용시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이 자세를 유지할 수 있으며 공격 판정도 존재한다. 어지간한 캐릭터가 다 그러하듯 슈퍼 콤보라서 공중 콤보에 대응되니 발동시의 뛰어오르는 모션을 대공으로 히트시킨 뒤 적절한 타이밍에 버튼을 떼 돌진 부분을 히트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되나...
뭔가 할게 많아졌지만 전반적으로는 하위권 성능. 롤링 어택의 하향으로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확정 반격을 얻어맞게 됐고, 일렉트릭 썬더도 판정이 약화. 슈퍼 콤보인 그라운드 셰이브 롤링도 버튼을 안 모으고 바로 낸다 해도 맨 처음 튀어오르는 모션 때문에 돌진 모션이 나오기까지 끔찍하게 오래 걸려서 장풍을 반격하거나 중거리 딜캐 같은 용도로는 절대 못 써먹고, 가끔 대공으로 쓰는 것 이외에는 도무지 답이 없다. 버튼 모으기를 이용해 대공으로 맞추기에도 타이밍이 심히 까다로운 편.
특히 롤링 어택 확정 반격의 문제로 따져보면 상성에서 유리한 캐릭터보다 불리한 캐릭터를 찾는게 더 빠를 정도. 대충 , 가일, 캐미에게 그나마 비벼볼만하고, 장기에프, 썬더 호크, 베가에게는 우세하다. 캐미와 베가는 롤링 확정 반격이 가능함에도 자체 성능이 시궁창이라 블랑카에게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 상위권 강캐릭터이자 롤링 어택을 무조건 대시 스트레이트로 딜캐가 되는 마이크 바이슨에게는 얄짤없이 털린다.
클래식 버전으로 선택시 그나마도 할게 더 없어져서 최하위권 똥캐가 된다.

2.6.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



3.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캐릭터 & 스테이지 OST '''Wild Nature'''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에서 등장하며 전체적으로 평범한 편. 앉아 중킥의 캔슬 타이밍이 너그러워 져서 좋아졌다. 그러나 사기캐인 춘리, 발로그, 달심, 코디나 그외 , 사쿠라, 고우키, 등의 강캐릭터들에게 밀린다.

4.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EX 2부터 신 캐릭터로 추가되어 그 이후 시리즈까지 꾸준히 출연한 캐릭터로 게임 내 캐릭터들의 대부분이 기본기 모션과 성능이 큰 차이점 없이 평준화가 이루어졌지만 유일하게 블랑카는 원조 스파 2에서 보여줬던 기본기를 최대한 구현한 것이 특징... 이어야 겠지만 오히려 이 기본기 때문에 스파 EX 2 시리즈의 블랑카는 엑셀 시스템의 성능이 심각할 정도로 '''구리다.'''
블랑카는 다른 캐릭터들처럼 엑셀 연속기 도중 서서 약펀치를 일부러 헛쳐 강제로 빈틈을 만들고 이 빈틈을 이용해 엑셀 연속기를 지속해나가는 고급 패턴을 쓰기가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6] 기껏 완벽한 타이밍에 엑셀을 발동시켜도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입히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어느 정도냐면 슈퍼콤보 게이지 3개를 전부 쓰는 엑셀 연속기의 위력이 70%를 아주 간신히 넘는 수준이고 상대의 점프에 대항하는 대공 엑셀 연속기는 상대 체력 4분의 1 이상을 빼놓는 것조차 힘들다. 이런 수준이면 슈퍼콤보 게이지가 아까울 정도라 차라리 안 쓰는 편이 나을 정도. 특수기와 필살기의 성능이 변칙적인 부분이 많이 이를 적절히 이용하여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는 있지만 메인 시스템인 엑셀 연속기의 성능이 심하게 약한 관계로 실질적으로는 약캐릭터로 평가한다. 모으기 형태의 필살기와 슈퍼 콤보를 지니고 있기에 진득하게 앉아서 니가와 패턴을 벌일 수밖에 없는 한계 때문에 니가와 패턴을 박살낼 수 있는 달심같은 놈을 상대로 만나면 게임을 이끌어 나가기가 엄청 피곤해진다.
특수기와 필살기가 새롭게 추가된 것은 없지만 슈퍼 콤보의 경우 "비스트 허리케인"과 "정글 비트" 라는 두 개의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었다. 비스트 허리케인은 "앉아 약킥 3히트 > 롤링 어택 > 슈퍼캔슬 비스트 허리케인"이라는 블랑카의 기본적인 연속기에서 빠지지 않는 기술이며 정글 비트는 상대방 앞으로 순간적으로 다가와 마구 물어뜯는 기술로 기습용으로 사용되는 기술이다. 스파 EX 2 Plus에서는 메테오 콤보로 제자리에서 방방 뛰어다니면서 전기를 마구 발산하는 "슈퍼 일렉트릭 썬더"가 추가되었다. 용도는 상대방의 점프를 노린 대공기. 기술 종료 후 블랑카의 "우부뤠뤠뤩ㄺㄺㄺㄹ레"하는 목소리가 귀엽다(?). 스파 EX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스파 EX 3에선 에어리얼 롤링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필살기가 추가되었는데 기술 이름에 걸맞게 공중에서 롤링 어택으로 돌진하는 기술이다. 단발로는 거의 쓸 일이 없지만 이 기술이 P 버튼 모멘터리 콤보로 설정되어 있어서 "점프 강 킥 > 않아 약킥 3히트 > 롤링 어택 > 모멘터리 캔슬 에어리얼 롤링" 처럼 블랑카의 기본 연속기의 마무리로 대활약한다는 것이 특징. 물론 필살기인 만큼 에어리얼 롤링 히트 후 슈퍼캔슬로 비스트 허리케인을 사용할 수도 있다. 사실 전작에서 블랑카가 지나치가 약한 나머지 기본 연속기 대미지 향상을 위해 개발사가 억지로 필살기를 만들어서 게임 내에 구겨넣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CPU로 등장하는 블랑카의 경우 인공지능이 의외로 흉악하다. 점프로 다가오려 하면 일렉트릭 썬더나 서서 강킥, 버티컬 롤링으로 점프를 칼같이 격추시키고 빈틈을 노려 앉아 강킥, 롤링 어택, 아마존 리버 런을 이용해 유저 캐릭터를 공격하는데다가 멀리서 장풍으로 견제를 하다 보면 슈퍼 콤보 정글 비트를 바로 발동하는 등 니가와 플레이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준다.

5. CAPCOM VS SNK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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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COM VS SN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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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COM VS SNK 2[8]
CAPCOM VS SNK 1편에서도 꽤 강한 캐릭터고 Ratio 1 캐릭터라 더욱 더 유용한 캐릭터였다. 이때는 Ratio 1 캐릭터가 워낙 가격 대 성능비가 좋았으니...
CAPCOM VS SNK 2에서는 악명높은 개캐가 되어 사가트와 함께 CVS2 최강 캐릭터로 등극한다. 기본기 중에서는 러시와 공대공이 동시에 해결되는 정신나간 판정의 점프 강K이 주무기. 소점프가 있는 그루브에서 소점프 강K 압박질은 당하는 상대 입장에서 참 피말린다.
몇몇 캐릭은 기 없으면 가드 후 반격도 못하는 롤링 어택이 상당히 좋은 편. 여기에 롤캔까지 더하면 당연히 개판이 되는데, 한술 더 떠 가뜩이나 롤캔빨을 잘 받는 기술들이 롤캔 난이도마저 쉽다. 모으기 커맨드인 롤링 어택에, 연타기인 일렉트릭 썬더, 버튼 동시 입력기인 서프라이즈 포워드까지...
숙련자가 잡으면 더욱 무서워지는 캐릭터로, 일렉트릭 썬더를 계속 끊어치면서 기 모으기 & 낚시를 하는 플레이가 상당히 사악하다. 일렉트릭 썬더 공격판정이 사라지는 순간에 P 버튼 연타 3회를 미리 넣어둔 뒤, 바로 약P약K - P로 5회 연타를 성립시켜 전신 무적의 롤캔 일렉트릭 썬더를 다시 발동하는 플레이. 일렉트릭 썬더 사이사이에 살짝 좌우 이동도 가능하다.
아무 그루브나 써도 강하지만, 롤캔의 활용도가 매우 높으니 이왕이면 C나 A, N 그루브가 좋으며 이 중에서도 A나 N 그루브를 추천. 파워가 좋아져 어거지 역전이 가능한 K그루브도 강력하다.

6.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슈퍼 콤보 그라운드 셰이브 롤링
울트라 콤보 1 라이트닝 캐논볼


울트라 콤보 2 샤우트 오브 어스(왼쪽은 대지/오른쪽은 대공판)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도 빠른 움직임에 대공으로써의 능력도 강력한 일렉트릭 썬더, 상대방에게 짜증을 불러 일으키는데다가 바로 앞에 떨궈둬서(스파 4 기본잡기는 낙불)이후 이지선다가 가능하여 강캐인데 몇몇 상성이 발목을 잡는다. 루퍼스의 팔콘킥에 마구 괴롭힘 당하다가 못 참고 블랑카가 롤링 어택 쓰면 앉아 강 펀치로 바로 딜캐당하는 루퍼스, 기본기 리치에서 너무 차이가 나는데다가 롤링 어택을 가볍게 딜캐 가능한 전통의 마이크 바이슨, 베가, 블랑카의 이지선다를 파해할 수단이 많은데다가 롤링어택을 막든 맞든 무조건 무아나 대쉬 중K로 캐치당하는 아벨, 그리고 초기 스파 4 공공의 적 사가트 등이 대표적인 상성.
반면 에게는 매우 강한데, 류의 주요 전법이 파동권과 적재적소 승룡권 활용인데 블랑카는 류의 전술을 쉽게 딜레이 캐치 할 수 있다. 기습적으로 약 롤링 어택을 적절히 쓰면 류는 맞든 막든 튕겨 나간 블랑카에게 접근하려고 할 때 블랑카는 오히려 빠져나가고, 일반 파동권은 피할 시간이 넉넉하다. 파동권을 쓰면 적당한 거리에서 하단 특수기 아마존 리버스로 파동권 아래를 지나가며 류를 바닥에 눕히는 등 류를 괴롭힐 수단이 많지만, 류는 블랑카를 상대로 딜레이 캐치 할 수 있는 수단이 진공파동권 이외에는 마땅히 없어 수동적으로 싸울 수밖에 없다.
원래도 좀 그런 캐릭터였고 스파 제로 3때부터 그런 측면이 부각되긴 했지만 얼굴이 약간 익살맞게 변했고 3D화에 힘입어 여러 상황에서 얼굴 개그를 시전한다. 눈이 튀어나오는 연출이라던지. 얼굴개그로는 절친 과 함께 투탑. 다만 성능은 블랑카가 훨씬 강하다.
아케이드 모드 라이벌 매치에선 다름 아닌 엘 포르테와 대결한다. 블랑카가 엘 포르테의 마스크[9]를 걸고 넘어지자 발끈한 엘 포르테와 한 판 붙는다는 설정.[10]
유명유저는 일본의 '쵸코'(혹은 쵸코블랑카라고도 한다). 대전 액션 게임에서 보기가 매우 드문 '''여성 프로게이머'''.

6.1.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약 롤링 어택CAPCOM VS SNK 2에서처럼 이동기 대용으로 쓸 수 있게 짧아져서 특유의 잡기 이후 이지선다를 할 수 있는 상황이 크게 늘어났다. 울트라 콤보 2인 샤우트 오브 어스는 PPP로 지상판, KKK로 CVS 시리즈 시절의 대공기판을 쓸 수 있게 되었는데 PPP 버전의 경우 엄청나게 빨리 나가는 하단 장풍처럼 쓸 수 있어서 롤링어택을 견제하려는 상대를 위협할 수 있다. 슈퍼 스파 4에서 블랑카를 극상성으로 가지고 있는 호구가 생겼는데 썬더 호크가 되겠다. 호크는 블랑카가 일렉트릭 썬더만 써도 이긴다.
아케이드 에디션 버전에서는 새로 풀린 스킨이 삼바축제 컨셉으로....
[image]
...나왔는데 문제는 이 주렁주렁 매달린 날개 때문에 기본잡기나 하단강킥 등으로 넘어뜨려 놓고 롤링 어택으로 정역이지를 걸면 막기 대단히 힘들었다.판정이 다른것은 아니지만 저 장식이 방해가 되어 시각적으로 정역 판단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

6.2.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USF4 블랑카 밸런스 변경점

6.2.1. 오메가 모드




7.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image]


DLC 캐릭터로 등장. 카스가노 사쿠라와 태그를 맺고 등장한다. 마이크 바이슨과 같이 스파 진영은 물론 전체 티어에서도 하위권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8. 스트리트 파이터 5




일본어판 트레일러
영문판 트레일러

'''캐릭터 테마곡 OST'''
주요
능력치
실체력[11]
(Vitality)
스턴치
(Stun)
체력
(Health)[12]

(Power)
민첩성
(Mobility)
테크닉
(Techniques)
사거리
(Range)
100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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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특성에 따라 기본기가 단순화되어 기존의 서서 강P가 V-스킬 1인 피어 다운의 파생기로 옮겨졌다. 점프 기본기들도 단순화되었지만, 수직 점프 강P만 그대로 남아있다.[13] 서서 강P는 캔슬이 가능한 새로운 모션으로 변경되었고, 앉아 중P와 앉아 강P는 스파 4 시리즈까지와는 달리 몸을 쭉 뻗지 않고 쓰는지라 리치가 많이 짧아졌다.
크러시 카운터 대응기는 서서 강P, 앉아 강P, 서서 강K, 앉아 강K로 총 4개. 이 중 앉아 강P는 상대를 날려버리고, 서서 강K는 상대를 띄운다.
필살기 커맨드 체계는 저축계 커맨드 그대로며, 신 필살기인 와일드 헌트와 크리티컬 아츠만 돌리기 커맨드를 사용한다.
스파 4 시리즈에서 특수기로 사용했던 피어 다운이 이번 작에서는 V-스킬 1로 탑재됐다. 엎드리는 것까진 그대로이며 이후 P를 누르면 상대를 띄우는 공격인 와일드 리프트, K을 누르면 말그대로 점프인 레이드 점프가 나간다. 레이드 점프 중 점프 공격도 사용 가능하며 이 경우 점프 공격 적중 시 V 게이지가 대신 채워진다. 또한 피어 다운 자체에서 서프라이즈 포워드나 백으로 캔슬하는 것도 가능.
시즌 5에서 추가된 V 스킬 2은 스파 4 시리즈에서 울트라 콤보 2로 사용했던 샤우트 오브 어스.
V-트리거 1은 트리거인 정글 다이나모. 지속형 트리거이며 V 게이지의 길이는 2칸, 최대 지속시간은 2000F(약 33.3초). 트리거 지속 중에는 일렉트릭 썬더롤링 어택 계열 필살기가 강화되는 대신 EX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트리거 지속 중 강P강K를 재차 입력하여 이전작들[14]에서 슈퍼 콤보로 사용했던 그라운드 셰이브 롤링을 사용할 수 있으며, 키를 누르고 있는 것으로 돌진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다. 최대 홀드시 가드 브레이크를 유발한다.
V-트리거 2는 라이트닝 비스트. 지속형 트리거이며 V 게이지의 길이는 3칸, 최대 지속시간은 3000F(50초). 트리거 지속 중에는 롤링 어택 계열 필살기에서 레버 + 강P강K를 입력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추가타인 롤링 캐논을 쓸 수 있다. 기술명부터 시작해 방향 전환이라는 특성까지 감안하면 뱀파이어 시리즈가론#s-1비스트 캐논이 모티브인 듯. 추가 공격은 3번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번째 공격시 타이머 1000F, 2~3번째는 150F 소모한다.
일렉트릭 썬더는 기존과 그대로지만, VT1 지속 중에는 모션이 변경되며 EX 발동이 불가능해진다.
롤링 어택의 경우 스파 4 시리즈와는 달리 약/중/강 순으로 갈수록 가드 후 뒤로 물러나는 거리가 줄어드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VT1 지속 중에는 EX로 발동할 수 없게 되는 대신 히트 시 높게 띄운다.
백 스텝 롤링의 경우 EX로 발동할 경우 레버 조작으로 이동 거리를 조절할 수 있지만 역가드를 낼 수 없게 되었다. VT1 지속 중에는 EX로 발동할 수 없는 대신 역가드를 낼 수 있게 된다.
버티컬 롤링은 특성이 달라져 약은 낮게, 중은 높게 대각선 방향으로 돌진하며, 강은 수직으로 돌진한다. EX는 발동 1~16F에 무적이 있다. VT1 지속 중에는 EX로 발동할 수 없게 되는 대신 약/중/강 모두 같은 궤도로 돌진한다. EX 버전과 VT1 버전은 후딜레이 중 피격시 크러시 카운터가 적용된다.
신 필살기로 이동 잡기인 와일드 헌트가 추가됐다. 커맨드는 →↘↓↙←+P. 버디의 불 리벤저처럼 점프 도약 후 잡는 형태다. EX 버전은 레버 조작으로 이동 거리를 조절할 수 있으며 발동 3프레임부터 장풍 무적이 있다.

크리티컬 아츠는 다이나믹 롤링. 전방으로 할퀴는 공격을 2번 시전하며, 1타가 적중하면 록 온 연출과 함께 상대를 눕힌 뒤 전기를 뿜으며 롤링 어택으로 깔아뭉개고 튀어오른 상대를 역시 전기를 휘감은 롤링 어택으로 마무리한다. 마무리는 스파 4 시리즈의 1번 울트라 콤보였던 라이트닝 캐논볼이 생각나는 모습.

8.1. 평가



8.1.1. 시즌 3


인생은 잠입최약체라는 평가(2018.03.08 티어표)를 내렸고, 같은 날 풍림꼬마에드와 같이 중위권이라고 평가했다. 그 외에도 루리웹에서는 은근 괜찮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쉬운 점이라면 하필 버디에게 매우 약하다는 점.
유명한 유저로는 쵸코블랑카가 있다. 전작 스파 4 시리즈부터 블랑카를 해온 유저라 당연히 그렇고 인기캐라서 유저층도 다양한 편.

8.1.2. 시즌 4


그리 나쁘진 않았는데 어찌된건지 폭풍상향을 받았다.
서서 강K의 크러시 카운터 유발 효과가 삭제되었고, 히트백/가드백이 확대되었다.
앉아 중K의 동작 1F째를 서프라이즈 포워드/백으로 캔슬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앉아 강K의 팔 부근의 윗부분 피격판정이 확대되었다.
VT1의 게이지가 3칸에서 2칸으로 감소되었다. 그 대신 V 타이머는 4000에서 2000으로, 대응기의 V 타이머 소비량은 1500에서 600으로 감소되었다.
아마존 리버 런은 경직이 27F에서 25F로 감소, 히트 시 유리 시간은 2F 증가, 가드시 경직은 -16F에서 -14F로 감소되었다.
레이징 배시는 2히트째에만 서프라이즈 포워드/백으로 캔슬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서프라이즈 백은 전체 동작이 3F 감소하였다.
롤링 어택은 스턴치가 200에서 150으로 너프되었다. VT1 버전은 대미지가 120에서 100으로 감소하였다.
백 스텝 롤링의 경우 EX 버전은 공격 지속 8F까지의 공격 판정이 지상 히트한 경우에 상대가 다운되도록 변경되었고, 공격 지속 8F까지의 공격 판정이 공중 히트했을 때 더 높게 뜨게 되었으며, 공격 지속 8F까지의 공격 판정이 히트했을 때, 2히트째의 공격 판정 발생 타이밍이 변경되었고, 대미지는 130에서 100으로, 스턴치는 200에서 150으로 너프되었다. 콤보 카운터가 제한되었고, 와일드 리프트에서 캔슬로 발동한 경우 전방 이동 조작으로 이동하는 거리가 증가하였다. VT1 버전의 경우 대미지는 130에서 100으로 너프되었고, 와일드 리프트에서 캔슬로 발동했을 경우 전방 이동 조작으로 이동하는 거리가 증가되었다.
일렉트릭 썬더는 EX 버전은 대미지는 120에서 80으로, 스턴치는 200에서 150으로 너프되었다. VT1 버전은 스턴치가 230에서 200으로 너프되었고, 가드 시 경직이 2F 유리에서 불리로 너프되었다.
버티컬 롤링의 경우 강 버전은 윗부분의 피격 판정이 축소되었고, EX/VT1 버전은 기술 동작 중 공격받았을 때의 대미지가 1.2배로 변경되었다.
VT1 그라운드 셰이브 롤링은 일반 상태에서는 총 대미지가 180에서 150으로, 총 스턴치는 300에서 240으로 감소되었으며, 풀 차지 상태에서는 총 대미지는 260에서 200으로, 총 스턴치는 360에서 300으로 감소되었다.

8.1.2.1. 시간정지 버그 발견

2019년 2월 13일, CA 게이지가 찬 상태에서 다이나믹 롤링과 서프라이즈 포워드or백 커맨드를 동시에 입력하면 다이나믹 롤링 발동이 취소되고, 서프라이즈 포워드or백이 나가면서 화면 암전 중 98프레임 동안 블랑카만 움직일 수 있는 버그가 발견되어 전세계의 스파 유저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 버그가 발견된 날짜는 브라질 현지시간으로 2019년 2월 12일. 블랑카의 생일이었으므로 생일선물을 받았다는 드립이 있었다. 다행히 캡콤에서 1주일 내에 핫픽스하겠다는 공지를 내렸고, 2019년 2월 27일(해외에서는 26일) 업데이트로 수정되었다.
이에 대해 EVO JAPAN측에서는 '''위의 버그를 대회 중 이용할 경우 즉시 실격 처리'''하는 규정을 긴급 신설하였다. ##

8.1.3. 시즌 4.5


[1] 플레이어블이 아닌 사천왕 캐릭터들에게는 카운터 판정이 있는 기술이 하나씩 있다. 마이크 바이슨턴 펀치, 발로그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 사가트타이거 어퍼컷, 베가사이코 크러셔(날아오는 모션에서)에 2배 대미지를 받는 카운터 피격판정이 존재.[2] 스파 2 대쉬스파 2 대쉬 터보에서는 베가 장군님도 여기에 들어간다.[3] 참고로 이 흉악한 CPU의 연타잡기&연타잡기 빠져나오기는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 내내 유지되는 특성이다. 특히 CPU난이도가 높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에서는 슈퍼 콤보보다 연타잡기가 무섭다는 말이 나올 정도.[4] 오히려 이단 박치기의 타격 범위가 줄어서 초기 스파 2보다 약해진 측면도 있다. 이 타격 범위는 하이퍼 스트리트 파이터 2에도 반영되어 있지 않다.[5] 어째서인지 GBA판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리바이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발매시기는 95년.[6] 쓸 수는 있지만 거리 조절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앉아 중 킥이나 점프 중 킥 등 리치가 긴 기본기가 빗나갈 확률이 높아져서 그만큼 엑셀 성공 확률도 낮아진다.[7] 왼쪽은 (C,A,P 그룹) 공식 일러스트, 오른쪽은 신키로 (S,N,K 그룹) 공식 일러스트.[8] 왼쪽은 니시무라 키누 (C,A,P 그룹) 공식 일러스트, 오른쪽은 신키로 (S,N,K 그룹) 공식 일러스트.[9] 루차도르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루차도르에게 마스크는 사실상 레슬러로서의 상징이자 자존심이다.[10] 그래서인지 (블랑카로 플레이할 때 엘 포르테에게 이기면) 승리대사에서 블랑카가 '''마스크를 쓰는 놈은 겁쟁이라 약한거다!'''라며 엘 포르테를 디스한다.[11] 게임 내 실제 체력 수치. CF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12] 이쪽의 체력은 공식 홈페이지, CFN 등을 통해 제공되는 그래프에 표기된 수치로 한문으로는 体力라 표기하고 있지만 CFN 사이트의 언어를 영어로 설정하면 그래프에 표기되는 명칭이 HEALTH로 표기되어 있다.[13] 다른 사례로 춘리내쉬는 점프 강K만 수직 점프 버전이 따로 있다.[14]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 CAPCOM VS SNK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까지의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