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송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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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중반쯤 인터넷에서 열풍이 일었던 노래. 뒷 부분이 너무 허무하게 매듭짓는다 하여 허무송이라고 부른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 허무개그가 있다.
보통 허무송은 기존에 있는 노래를 적절히 편집을 해서, 정말로 허무하게 결론을 내게 만든다. 당시 대부분은 아니지만 상당량의 노래가 허무송으로 돌변하게 되었다. 유행 시기는 2004년 중순에 웃대에 '검은해'[1] 라는 유저가 그 유명한 뽀뽀뽀 허무송을 올린 시점 전후이다. 대표적으로 뽀뽀뽀 노래와 그대로 멈춰라 노래를 꼽을 수가 있다. 일본의 '''바쁜 사람들을 위한 시리즈'''도 비슷한 원리이다. 개그 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도레미 트리오도 '도레미 트리오 2'에서 허무송을 사용했다.
비록 2000년대 후반 인기가 사그러들었지만, 허무송의 컨셉을 계승한 판타지개그의 작가 장땡[2] 등 여러 플래시 작가를 배출해 냈다. 특히 네이버에는 위의 검은해가 만든 허무송 전문 카페[3] 가 있었는데 오토마우스를 이용한 도배 테러를 자주 당하더니[4] 해킹을 당해서 카페가 사라지고 자료는 다 날아갔다. 이후 당시 허무송 카페의 회원이었다고 주장하는 트릭썬더라는 회원이 동일한 주소로 카페를 재건하여 멤버 투표를 거쳐 폐쇄 전 허무송 카페의 스텝이었던 쵸비에게 매니저를 이양하였고, 쵸비는 카페를 다시 부흥시키려 했으나, 2010년 이후 수능을 치고 돌아오겠다는 글을 끝으로 완전히 활동을 멈췄고, 이외의 멤버들도 어느 순간 활동이 멈춰서 가끔씩 회원들이 추억삼아 들렀다가는 정도의 유령카페가 되어버렸다. 당시 네이버에서 활발했던 허무플래시 카페[5] 들로는 '검은해'의 허무송, '포토셥'[6] 의 허무마트, '누룽지[7] '의 허무학습센터[8] , '김남형'[9] 의 이지툰, 허무송 그리고... 유머 등이 있었다. 그렇게 잊히나 싶다가 2012년 말부터 플래티넘 크루 UCC 게시판에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주전자닷컴에서도 2015년에 복고풍 이벤트 주제로 허무송을 내걸었다.
침체기로 갈수록 초창기의 절묘한(...) 끊기와 허무함, 개그성과 친숙한 선곡이라는 장점은 사라져가고, 점점 매니악해져서 친숙하지 못한 선곡[10] 과 한 곡에서만 너무 많은 허무 가사를 집어넣는 바람에 생겨버린 지나친 곡 끊기, 그다지 웃긴 것도 아니고 허무하지도 않은 허무 가사가 난무한다. 어쩌면 판타지개그의 인기[11] 와 함께 허무송이 유행을 잃어버린 원인이라고 봐야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2019년 하반기부터 카피추가 이러한 컨셉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 목록
이하는 허무송이라는 것이 알려지기 이전의 피구왕 통키부터 뽀뽀뽀와 그대로 멈춰라 허무송을 제외하고 가나다 순 배치 바람. 사실 허무송의 개수는 정확한 파악이 불가능하다. 전문적인 플래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허무송 작가수도 파악하기 힘들며, 그리 유명하지 않은 허무송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2.1. 도중에 짤리거나 끝나는 허무송
- 독립군가: 신대한국 독립군의 백만용사야 조국의 부르심을 네가 아느냐 삼천리 삼천만의 우리동포들 건질 이 너와 나로다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12]
- 피구왕 통키: 아침해가 빛나는 끝[13]
- 뽀뽀뽀: 아빠가 출[14] // 엄마가 안와(안아) // 만나면 반갑(담배)
- 그대로 멈춰라: 즐[15]
- 애국가: 동해물과 백(100)/ 남산위에 저 소/ 괴로우나 즐/ 무궁화 삼?
- 미소속에 비친 그대(신승훈 노래): 너는 장미보다 아름답다(또는 "너는 장미다". 아니면 "너다".(...))
- 180도: 나를 보고 바보라고
- 180도 2: 나를 보고 바보라고 사람들이 놀려
- 180도 3: 나를 보고 바보라고 사람들이 놀려대도 그아무도 그누구도 무시못해 너나잘해 밑도끝
- 개똥벌레: 나는 개똥, 나는 개
- 거짓말(빅뱅 노래): 암쏘 쏘리 벗알러뷰 다 거지[16]
- 검정고무신 1~2기: 할아버지 할머니 어렸을 적에 신(...)으셨던 추억의 검(...) 엄마 아빠도 어릴 적 신(...)
- 검정고무신 3기: 기영이와 기철이도 신(...) 너도 나도 신(...)
- 겁쟁이 (버즈 노래) - 미안합니다 고자
- 고향역 (나훈아): 코스모[17][18]
- 꾸러기 수비대 한국어판 오프닝: 똘기 떵이 호치 새초미 자[19] (원래는 "자축인묘"가 나와야 하는데 자까지만 잘랐다.)
- 날아라 슈퍼보드: 치카치카치카 초코초코 나쁜짓
- 내 남자친구에게(핑클 노래): 이것봐 나를 한번 쳐
- 내 동생: 내 동생 곱슬머리 개[20]
- 너의 곁으로(조성모 노래, 파리의 연인 OST): 넌 알고 있니 난 말(馬)이야[21]
- 네모의 꿈: 네모난 침
- 다시 만난 세계(소녀시대 노래): 이 세상속에서 반복되는슬픔
-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태초부터 시작
- 더 파이팅 한국판 오프닝: 이젠 그 누가 뭐라 해도 꺾이지
- 독수리 오형제 독수리 오형제 처// 불새가 되어서 싸// 초록빛 돼지(대지)
- 들장미 소녀 캔디: 외로워, 외로워도 슬퍼 나는 안 울어 (중략) 내 이름은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캔
- 둥근 해가 떴습니다: 둥근 해가 떴습니다 자
- 디지몬 어드벤처 : 찾아라 비밀의 열쇠 미로같이 얽힌 모험들 현실과 또다른 새사[22]
- 로봇수사대 K캅스: 나쁜악당 문제/ 언제 어디서?
- 머니(왁스 노래): 머니머니해도 돈이 많으면 좋겠지
- 비행기: 떴다 떴다 비
- 비행기2: 떴다 떴다 비행기 나
- 비행기3: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노(No)(장땡 제작)
- 세일러문: 미안해 솔// 솔직하지 못한 네(4)가지//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건 결코 우연// 기적에 세일
- 탐정학원 Q: 모두 끝(...)라고 해도 널 포기하지(...)
- 서울구경: 시골영감 처음타
- 서울(이용 노래): 아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
- 새 신: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쾅![23][24]
- 아빠의 크레파스: 어젯밤에 우리 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 손에는 크레파스를 싸가지(사가지)[25][26] 고 오셨어요 음 음 그릴 것은 너무 많은데 하얀 종이가 너무 작아서 아빠 얼굴 그리고 나
-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얼굴 찌푸리지(...), 혼자라고 느껴(...), 이렇게 많은 이들 모두가 나(...), 우리의 친구들과 함께 라면 두렵지(...)
- 옹달샘: 깊은 산 속 옹달샘 누가 와(...)[27] 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 와(...) 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 가(...)눈 비비고 일어나새/물만 먹고 가(...)
- 보고싶다(김범수): 이러면 안되지만 죽고싶다.[28]
- 뽀롱뽀롱 뽀로로 1기: 언제나 즐 / 꼬마 펭귄 나가
- 뽀롱뽀롱 뽀로로 3기
- 빨강머리 앤: 주근깨 빼[31] /예쁘지
- 산토끼: 산 토끼 토끼야 어
- 소녀시대(소녀시대): 어리다고 놀리지
- 쇼(김원준 노래): 쇼! 끝
- 신토불이(배일호 노래): 너는 누구냐~ 나
- 슬램덩크: 얼어 붙어가는 시간
- 숫자송: 사랑해 널 사(...), 10년이 가도 너를 사(...), 언제나 이맘 변(...)
- 아버지는 말하셨지: 아버지는 말(...), 인생을 즐(...), 웃으면서 사(...)
- 아기염소: 파[32]
- 아따맘마: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 요다
- 아따맘마 2: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마
- 아름다운 세상: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 올챙이와 개구리: 개
- 우리의 소원: 우리의 소원은 토(…)
- 울면 안돼: 울면 안돼! 울면 안돼! 산타할아버지는 우우우우우
- 은하철도 999: (간주) 기차 가
- 요리왕 비룡: 빛나게 살#s-1.1...
- 요리킹 조리킹: 나의 꿈, 너의 소...
- 지구용사 선가드: (간주) 무지개 다리
- 졸업식 노래(2절): 졸업장을 타//부지런히 더배우고 얼른자
- 짝짜꿍: 엄마 앞에서 짝 (뺨맞기)[33]
- 축구왕 슛돌이: 슛 볼은 나의 친구 볼만 있으면 난 외롭지
- 텔레토비: 보라돌이 뚜- 뚜- 뚜-(전화 소리)[34]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피구왕 통키 2: 아침 해가 빛나는 끝이 없는 무한 반복[37]
- 하늘나라 동화: 동산 위에 올라서서 파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아름다운 이땅에 금/만주벌판 달려라 광개토대왕 신라장군 이사/삼천궁녀 의자/ 황산벌에 개
- 힘내라 힘(정광태): 우리는 승리한다 반드시 이기고 말거다 우리는 자신있다 패배는 저멀리 꺼져라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젖먹던 힘까지 싸(...)
- Hug(동방신기 노래): 하루만 니방의 침 (중략) 난 꿈속의 괴물
- 아따맘마 엔딩 : 어서와요 아따맘마 함께해요 아따맘마 우리모두 여기에 모여서 "즐"
- 남행열차 :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
- 버즈 - 일기 : 12월 9일 목요일 사(死)
- 강성 - 야인 : "바"람처럼 "스쳐", "가"("스쳐가", "스쳐가는" 버전도 있다.)
- Redbone - Com And Get Your Love : 틱톡에서 유행하고 있는 허무송이다. 입으로 반주 끝나면 헤이라고 하는데, 어디서 똑같이 헤이라고 되받아주는 소리고 들려서 왓!하고 놀라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2.2. 몬더그린을 이용한 허무송
- 곰 세마리 : 곰 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 곰. 엄마 곰. 애기 곰. 아빠 고문(곰은)
-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춤을 추다가 끝(...)
- 기찻길 옆 오막살이 : 기찻길 옆 토막살인 아악!
- 꾸러기 수비대 : 돌 덩이 (똘끼 떵이) (금영노래방 자막 한정...이었으나 현재는 수정됨)
- 닌자보이 란타로 : 너무나 많은 일이 누나패
- 달빛천사 : 나 꿈꿔왔던 소방관
- 독수리 오형제 : 우롱차낸 진솔이 (우렁찬 엔진소리)
- 바둑이 방울 : (2절) 제가 먼저 다른 집 쳐들어간다.(달음질쳐 들어간다)
- 신데렐라 이야기: 오늘은 기분이 X
- 아따맘마 : 또 다시 새로운 하루히
- 아빠와 크레파스 : 한 손에는 크레파스를 싸가지(사가지고 오셨어요 음음)
- 애국가 : 동해물과 뷁
- 옹달샘 : 깊은 산 속 옹박
- 은하철도 9991 : (간주) 귀차(기차)
- 은하철도 9992 : (간주) 기차가 어둠을 회치고
- 이정현 - 미쳐 : 이렇게 니 앞에서 무릎 꿇고 피카츄[38]
- SG워너비 - Timeless : 너를 잊을순 없지만 붙잡고 쉬(붙잡고 싶지만)
- 숫자송: 삼촌은 어떻게 기다려(...), 오늘은 망할 거야(...)
- 지구용사 벡터맨 : 어둠 속에 숨어 있는 저 개 무리[39]
- 포켓몬스터 AG 한국판 오프닝 : 저 멀리 멀리 낫 선 곳에서 맛나는 친구들
- 유희왕 : 수천년 쥐나
- 아기염소 : 파란하늘 파란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아기염소 여럿이 푸를(풀을) 뜯고 놀아요[40]
- 명탐정코난2 : 철처먹는 내 두눈(초점없는 내 두눈)
- 우유송 : 콜라 싫어 싫어 홍차 싫어 싫어 새까만 커피 오노 "악!"
- 아기공룡 둘리 : 요리보고 "줘!"
- 빅뱅 - 붉은 노을 : 난 너를 사랑해 "이 새 사"
- 뽀뽀뽀(무서운 버전) : 아빠가 죽음!, 엄마가 악!, 만나면 반가!, 헤어질때 토막나!
- 뽀로로 1기: 노는 게 제일 X / 친구들 뭐?
- 뽀로로 3기
- 오프닝: 안녕 진구들~(친구들)
- 엔딩: 영리한 에디 무식한(우직한) 로디
- 강성 - 야인 : 나는 약(...)
- 작은별 : 반짝반짝 작은별 "악!"
2.3. 원래 가사에는 없는 가사가 붙은 허무송
- 금연쏭: 뻐끔뻐끔 금붕어 쉴새없이 내뿜어요~ 뻐끔!뻐끔! 또 뻐끔! 너구리 사냥꾼~ 하루종일 하얀연기~ 구리~!구리~! 너구리~! 그렇게나 맜있나요~? "어!"[41][42]
- 당근쏭: 아~아~아~당근쏭! 나 보고싶니? "아니"[43]
- 올챙이와 개구리: 개울가에 올챙이 한 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닭다리가 쑥.[44]
- 칼라쏭: 빨강! 널 만날때면 짜증나.[45]
- 원피스: 내 어린 시절 우연히 들었던 믿지? "아니"
- 파란나라 : 파란나라를 보았니? """아니"""
[1] 당시 'wyjyhp'라는 아이디로 게재.[2] 허무송보다는 허무개그, 마이야히나 징기스칸 같은 뮤직플래시로 떴다. 또한 판타지개그가 맨 처음 올려진 곳이 허무송 카페다.[3] 네이버 허무송 카페[4] 심지어 당시 한 스텝은 자신을 제명시켰다는 이유로 테러 협박을 하기도 했다.[5] 당시 카페 대문으로 스타리그 오프닝 음악을 BGM으로 넣고 카페회원들을 소개시켜주는 오프닝 플래시가 유행했었다. 대표적인 게 허무송과 허무학습센터. 대부분 오프닝 플래시의 제작자의 당시 네이버 아이디는 블화였다. 또한 블화는 후기에는 스타리그 오프닝으로 쓰이지 않았던 곡을 자체적으로 스타리그 스타일로 편집해서 BGM으로 쓰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6] 한때는 허무마트 카페 매니저임과 동시에 허무송 카페 스텝이었으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허무송 카페에서 제명되었다.[7] 누룽지도 허무송 카페 회원이었지만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카페를 나와 허무학습센터를 개설한 걸로 안다.[8] 2000년대 후반에 폭파되었다. 누룽지가 WWE 레슬링을 거쳐 RPG만들기 2003에 심취하더니 허무학습센터를 폐쇄시키고 'Flash and Rpgs'라는 카페를 개설해서 회원들을 이전시킨 것.(지금은 폐쇄되고 없다.) 하지만 허무학습센터에 있던 유물자료들과 옛멋이 사라지고, 일부 허무학습센터 회원들이 장땡의 쉬프트로 활동지역을 옮겼기 때문에 개설된 지 얼마 안 돼서 망카가 되고 말았다. 지금은 영조대왕이라는 사람이 다시 허무학습센터를 개설했다(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회원유입이 없어서 매니저 혼자 블로그처럼 쓰고 있는 지경인데다가 어느 순간 영조대왕 본인의 네이버 아이디도 삭제된 상태).[9] 이후 13~16년 즈음에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스팀 유저번역그룹 STS의 모더레이터를 맡기도 했다[10] 일부러 눈에 불을 켜고 찾지 않는 이상 들을 일이 없는 특정 애니 주제가의 아랍어 버전까지 사용했을 정도다.[11] 장땡이 판타지개그를 기획한 계기도 허무송이 점점 한물 가는 것 같이 느껴진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또한 이는 '허무송은 한물 가지 않았고 아직 가능성이 남아있다'라고 하던 쵸비의 견해와 엇갈리기도 했다.[12] 오줌싸 똥싸(...)[13] 이 허무송이 최초로 올라온 허무송 플래시라고 한다. 다만 당시에는 허무송이란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다가 검은해가 뽀뽀뽀 허무송을 올리면서 처음으로 허무송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고...[14] 처음에 만들어진 허무송은 이게 다다. 그 다음에 나오는 부분은 나중에 만든 부분.[15] 원래는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앞의 긴 간주 동안 율동한 다음에 쓰러지자 한 대사이다.[16] 박대박에서 박영진이 보여줬다.[17] 이후 "스모! 스모!"를 외치더니 KBS 스포츠 오프닝이 나오고 한 명은 스포츠 캐스터가 되어 스모를 중계해주고, 나머지 두 명은 스모 경기를 할 준비를 한다.[18] KBS의 폭소클럽에서 노래 중간의 가사 한 소절이 나오면 그대로 행동하는 코미디 코너인데, 이번에는 그 소절이 허무송으로 등장하였다.[19]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서 각 캐릭터들을 재우려는 듯 서있는 상태의 캐릭터들을 눕혔다.[20]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서 동생의 얼굴을 그리는가 싶더니 얼굴을 진짜 개사진으로 바꿨다.[21]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서 최초의 허무송"으로 나왔는데,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른다.[22] 플래시에서는 개머리를 한 새(...)가 나온다.[23] 팔짝 뛰었더니 정말로 하늘까지 닿았다.[24]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서 머리가 하늘에 닿자 눈이 붉게 변하면서 화난 듯한 표정을 짓는다.[25] 이 부분이 끝인 부분이 있다. 아빠가 고작 크레파스나 사왔다고 패드립을 치는 것(...)[26] 이 부분에서 끝나는 허무송의 경우 아이가 아빠한테 감을 사달라고 했는데 아빠가 감로고가 붙은 크레파스를 사오시는 플레시 애니메이션이 있다.[27] 여기서 끝나는 경우도 있다.[28] 원래 "죽을만큼 보고 싶다"인데 중간의 "을만큼 보"를 잘라낸 것.[29] 울음[30] 구토[31] 이 노래를 소재로 만든 플레시 애니메이션에서 진짜로 주근깨를 뺐는지 주근깨 자리에 피가…….[32] "빠빠빰빰~" 하는 전주 동안에 기를 모으고 "파!"하면서 쏜다.[33] 이 허무송 플래시는 노래는 모두 들어가 있고 한 프레임에서 단순히 흐르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재생 속도가 느린 컴퓨터에서는 애니메이션 재생이 느려져 끝나는 부분 이후로 계속 노래가 재생되다가 멈추기도 한다.[34] 이것도 박대박에서 박영진이 보여준 것.[35] 에네르기파가 나간다.[36] 피카츄와 라이츄는 파이리의 것[37] 사실 허무송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허무송이란 이름 아래 자주 올라왔다.[38] 원래 가사는 '무릎 꿇고 빌게 죽을 만큼 다시 사랑할께' 인데 '빌게'와 '죽'이 이어지는 부분이 피카츄라고 들린다.[39] 끝부분에 진짜 개의 무리가 쏟아져나온다.[40] 곰돌이 푸를 아기염소들이 뜯어먹는다.[41] 이 때 허무송 상태의 금연쏭은 지금 나오는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앞의 노래중 금니, 요리사 등의 두마디 부분을 생략해서 한다.[42] 바른손에서 만든 것으로, 이것 역시 당근쏭과 같이 노래엔 없는 가사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걸 보여주는 사이트가 적었는지 당근쏭과는 달리 묻혀버린 것 같다. 현재는 한국의 야후 사이트가 사라짐과 동시에 엽기송을 듣기 어려운 상태. 금연쏭 원본과 허무버전은 이카드 사이트에 가면 다시 볼 수 있고 심지어 칼라쏭버전도 있다. 참고로 이 때 대사는 담배피는 조연(?)이 "그렇게나 맜있나요?"의 물음에 대한 대답이다. 그리고 노래를 불러주는 남녀 주인공들(?)의 반응이 상당히 봐줄만 하다. [43] 노래엔 없는 가사. 금연쏭과 비슷한 케이스로 노래도중 웬 아줌마가 불쑥 튀어나오더니 뜬금없이 한 말이다. 바른손에서 만든 것으로 이들도 허무송의 인기를 의식해 자기들도 만들어보았지만 정작 결과물은 그냥 멀쩡한 가사에 없었던 대사를 갖다 붙인 것 뿐이다. 그래서 본질적으로 허무송과는 거리가 멀다. 이후 여기서 쓰인 '아니'라는 목소리는 여러 허무송 제작자들이 허무송에 아주 많이 사용했다. 아래 원피스가 예시[44] 퍼거스 테마곡에 '어이쿠 손에 미끄러졌네' 라는 가사를 붙여서 유명해진 '바부그러' 가 제작한 허무송이다.[45] 바른손에서 만든 것으로, 마찬가지로 없는 가사 형식의 허무송이다. 이 플래시 역시 금연쏭과 같이 사람들 기억에서 묻혀버렸다. 그저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