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뮈엘 파티 피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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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지 시간 2020년 10월 16일, 한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프랑스의 교사 사뮈엘 파티를 '''참수'''한 사건이다.
2. 사건 진행
부아돈 중학교(Collège Bois-d'Aulne)에서 역사 교사로 부임하던 사뮈엘 파티(Samuel Paty, 47세)는 이달 초 12〜14세 학생들과 언론의 자유에 관해 수업하면서 주간지 샤를리 엡도가 발행했던 무함마드 풍자 만화[3]를 보여주며 토론을 진행하였는데, 해당 강의 내용을 문제 삼은 이슬람주의 성향 학부모가 사뮈엘 파티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그 다음주인 16일 오후 5시쯤 파리에서 서쪽으로 30km쯤 떨어진 소도시 콩플랑생트오노린에서 러시아 연방 체첸 공화국 출신의 무슬림 난민 아브둘라흐 안조로프(Абдуллах Абуезидович Анзоров, Abdoullakh Abouyezidovitch Anzorov, 18세)에 의해 참수돼 피살당했다.[4]
범행을 저지른 범인 안조로프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한테까지 흉기를 휘두르며 체포에 저항하다가 결국 사살된다. 그다음엔 범인의 조부모와 형제 등 4명과 SNS에 교사의 개인정보를 올린 무슬림 학부모를 포함하여 5명이 추가로 체포되었는데, 모두 무슬림이었다. 특히 사살된 범인 안조로프는 범행 직후 트위터에 “알라를 받들어 무함마드를 조롱한 마크롱의 개 중 하나를 처단했다”는 글과 함께 자른 목의 사진을 게시했던것으로 드러났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밤늦게 현장을 방문한 뒤 이 사건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규정하고 테러에 대항한 연대를 촉구했다. 또한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의 동지 한 명이 표현의 자유, 믿음과 불신의 자유를 가르쳤다는 이유로 살해됐다. 우리는 모두 함께 시민으로서 단결해야 한다."라고 언급하였다.
하술하겠지만 이 사건은 대통령이 이 사건을 규탄하면서 이슬람이라는 이름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이슬람권의 반서구 여론에 불을 지피는 결과를 초래했고 이슬람권이 오히려 대동단결하여 프랑스와 서구를 거칠게 비방하는 식으로 겉잡을 수 없이 전개되어 가고 있다.
3. 유사 사건
이 사건(2020년 10월 16일)이 일어나기 얼마 전(2020년 9월 25일), 샤를리 에브도 구 사옥 주변에서 파키스탄,알제리 출신 무슬림 둘이 행인에게 무차별적으로 칼을 휘두르는 테러가 있었다.(범행 동기는 샤를리 에브도가 무함마드 풍자만화를 또다시 게재해서)##
프랑스 교사를 잔혹하게 살해한 테러범이 시리아의 지하디스트와 접촉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
이 사건 이후, 에펠탑 부근에서 백인 여성 두 명이 무슬림 여성 두 명을 칼로 찔러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
10월 29일 프랑스 니스에서 또다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가 휘두른 흉기에 의해 3명이 사망하고 그 중 1명이 참수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건 2020년 니스 테러 문서 참조.
공교롭게도 니스 사건과 같은 날 아비뇽,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있는 프랑스 영사관에서도 비슷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1#2
2020년 10월 3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가톨릭 성당에 터키인 또는 터키 출신, 터키 정부와의 배후를 의심받는(Turkish Background) 이슬람 극단주의자 '''30~50여 명'''[5]이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치며 공격하였다. 오스트리아는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에서 아르메니아편을 들고 있기때문에, 사뮈엘 파티 피살 사건과 연계하여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아르메니아 편을 드는 오스트리아에 대한 보복 차원 등 다양한 원인으로 오스트리아 성당을 공격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사 오스트리아 내무부는 종교의 자유는 타 종교에 대한 테러까지 허용하는 게 아니라며 비난했다. 기사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는 배후 조사를 철저히 할 것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자신이 믿는 종교가 아닌 타 종교에 대한 공격을 선동하거나 공격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기사 하지만 이 사건에 대해 반박기사가 올라왔다.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는 터키인들은 해당 반달리즘이 이주자 그룹에 의해 시도되었으며, Islamische Glaubensgemeinschaft (이슬람신앙공동체)라는 터키인들의 종교모임단체가 그후 안톤 폰 파두아 성당으로 가서 추가적인 반달리즘을 방지하기 위해 스크럼을 형성했으며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장미꽃을 나누어주고 크리스토프 쇤보른 추기경(Christoph Schönborn)과 면담을 가졌다는 보도와 사진이 올라왔다.## 오스트리아 경찰당국은 이 반달리즘이 소셜미디어로 모인 아프간, 아랍계 이주민들의 소행으로 보고있다.
4. 반응 및 여파
▶ 이번 사건과 연결되는 테러사건 타임라인[6]
2020/09/25: 무슬림이 샤를리 에브도 구 사옥 주변에서 행인에게 흉기 테러 (in 프랑스)
2020/10/16: 무슬림이 중학교 선생님을 길거리에서 참수 테러(=사뮈엘 파티 피살 사건) (in 프랑스)
2020/10/29: 무슬림이 니스 성당에서 참수 테러 (in 프랑스)
2020/11/02: 무슬림이 빈에서 총기 테러 (in 오스트리아)
무슬림의 테러가 계속 일어나자 무슬림의 이미지는 내핵까지 추락했고, 이에대한 프랑스 대통령의 발언과 조치에 이슬람권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20/11/11: 사우디 주재 프랑스대사관이 주최한 제다의 비무슬림 공동묘지에서 제1차 세계 대전 종전을 기념한 연례행사가 진행되고 있을 때 사제폭탄 공격이 있었다.#
프랑스 시민들은 교사 참수살인 사건에 분노하여 테러 규탄 집회를 벌이고 있다. 또한, 프랑스의 여론은 말 그대로 들끓고 있으며,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사뮈엘 파티를 프랑스의 가치를 지키려다 죽은 순교자로 칭송하면서 레종 도뇌르 훈장을 추서하고 장례식을 국가장으로 치루기로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 사건 이후 무함마드에 대한 캐리커처나 그림을 그리는 것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자, 사우디아라비아, 팔레스타인, 쿠웨이트, 카타르, 터키, 이란, 방글라데시 등 이슬람 인구가 많은 국가에서 이에 반발하며 프랑스에 대한 보이콧 운동이 시작되었다. # 무함마드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무함마드를 우상화하는것은 이슬람교, 특히 수니파에서 금기이다.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이 에마뉘엘 마크롱을 저격하고 이를 계기로 파키스탄 측에서는 터키 편을, 이탈리아 편에서는 프랑스 편을 들면서 사태가 점점 살만 루시디의 악마의 시 관련 논란 당시의 서구권과 이슬람권 사이의 갈등이 심해지던 양상과 흡사해지고 있다. 악마의 시 저자 살만 루시디의 경우 인상이 상당히 얄팍한 편이라 혐이슬람 인종차별주의자들과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프로파간다 용으로 이용하거나 욕하기 딱 알맞은 인물이었던 것과 마찬가지로,[7] 샤를리 엡도 만평 역시 조롱과 모욕의 수위가 강하기 때문에[8] 반이슬람 극우 포퓰리스트와 이슬람주의 포퓰리스트 모두 해당 사건을 자극적으로 부각하면서 적극 이용하고 있다. 점차 사뮈엘 파티에 대한 애도[9]는 뒷전으로 밀려난다는 우려도 있다.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과정에서 터키가 아제르바이잔을 밀어주고 프랑스가 여기에 제동을 거는 상황에서 에르도안이 이 사건을 적극 이용한다는 분석도 있다. 이 외에도 세계 각지의 이슬람주의자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누리는 에르도안이 베이루트 폭발사고 당시 레바논을 직접 방문하여 적극적인 대처로 중동권 세속주의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진 마크롱을 견제한다는 해석도 있다.
해당 사건의 피해자 사뮈엘 파티에게 훈장이 추서되고, 정체성 정치를 주장하던 시민단체들에서 사뮈엘 파티가 무슬림 학생들을 강의에서 배제한 것을 "차별을 조장하고 용인했다."고 지적[10][11] 한 것 및 샤를리 엡도에서 에르도안을 저격하는 만평을 추가로 게시한 것을 계기로, 이슬람주의 단체에서 이슬람권의 전통적인 반서구주의를 바탕으로 반프랑스 감정을 선동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모방 테러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노골적인 만평을 게시한 샤를리 엡도도 해당 참수 사건의 모방 테러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그동안 퇴행적 좌파 논란이 불거진 정체성 정치를 추구하는 시민 단체들도 이번 모방 테러에 영향을 주면서 관련한 책임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뉴욕 타임즈 등 일부 미 언론은 프랑스의 인종주의 문제를 거론하면서 프랑스 사회 구조의 문제를 언급하기도 했는데 마크롱 대통령이 친히 칼럼니스트인 벤 스미스에게 항의 전화를 하며 미 언론의 편파성과 프랑스 사회문화에 대한 무지를 지적하기도 했다.#
오히려 1980년대 악마의 시 관련 논란보다 이번 사건의 여파와 파장이 좀 더 폭력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이란 혁명과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이후 이슬람권의 우경화와 이슬람주의의 팽창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8년전, 이슬람을 모독했던 무슬림의 순진함이라는 영화로 인해 대규모 반미•반서구 시위가 나타났던 점과도 다소 비슷하다. 이 당시 이집트와 리비아에서 첫 반미 시위가 일어났는데, 특히 리비아에서는 미국 대사관에 테러도 일어난 적도 있었다. 또한 이 시위들을 계기로 언급했듯이 반서방 시위도 커지게 되었다. 그나마 이때는 리비아에서 일어났던 테러만 비난한 것만 빼면 과격한 시위가 있었다는 비판도 있되, 서구권도 잘한게 없었다는 비판도 들었지만(오히려 서구권이 더 비판을 받았다) 2020년 참수 사건의 경우, 양비론을 듣되, 오히려 이슬람권이 더 비판적인 평가를 더 많이 듣는다. 특히 이 시기에는 알카에다 등 이슬람 극단주의 범죄 단체들이 설쳤지만 끝판왕급의 막장성이 심각한 ISIS가 등장하기 전이었고, 이미 극단주의 단체들은 영화나 시위들이 나오기 전부터 존재했었던데 비해 사뮈엘 파티 참수사건은 ISIS가 망한지 1주년이 지났음에도 이 시점에 제일 잔인한 방식, 그것도 참수라는 야만적인 범죄를 저질렀기에 2012년 때보다 더 심하게 이슬람의 이미지가 추락되었다. 그래도 2020년의 이슬람 국가들의 반응은 2012년 9월 이후의 과격하게 번진 시위로 된 방식이 아닌 프랑스 보이콧으로만 진행되고 있는게 차이점이지만 말이다.
말레이시아의 전 총리 마하티르가 무슬림은 수백만의 프랑스인을 죽일 권리가 있다는 정신나간 트윗을 포함해 프랑스를 비판[12]하고 무슬림을 옹호하는 내용의 여러 트윗을 했다.# 결국 마하티르 전 총리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인종 혐오 발언이라며 2020년 10월 31일 계정 차단을 당했다. 그러자 마하티르 총리는 문맥을 무시했다며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비난했다.
테러 지지 의혹과 관련해 66건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에는 미성년자들도 있다는 점이다.
마크롱 대통령이 악화할 대로 악화한 이슬람권 국가에 특사 파견을 검토하며 관계 개선에 시동을 걸고 있다.#
파키스탄 인권부 장관이 마크롱을 향해 나치라고 비유하다가 삭제한 일이 있었다.#
학생 4명이 추가로 기소됐다.#
범인의 시신은 고향 체첸으로 옮겨 장례치뤘다.#
4.1. 한국 내 여파
4.1.1. 무슬림 주한프랑스대사관 협박전단 사건
5. 관련 문서, 같이 보기
-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
- 2016년 니스 테러
- 악마의 시
- 이슬람주의
- 2020년 니스 테러
- 무슬림의 순진함
- 2020년 빈 테러
- 하빕 이슬람 극단주의 논란 - UFC의 무슬림 파이터 하빕이 프랑스 대통령이 무함마드 풍자 만화와 관련해서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자 프랑스 대통령 얼굴에 신발자국이 찍힌 사진을 SNS에 업로드했다.
[1] 프랑스어에서 테러는 "Attentat"라고 표현한다. "Terror"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고, 비슷하게 생긴 "Terreur"가 있긴 한데, 이는 극도의 공포(Peur)를 의미한다.[2] 일드프랑스 레지옹에 속한 데파르트망이다.[3] 무함마드를 조롱하는 내용을 담았는데, 때문에 2015년에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샤를리 엡도 편집국에 난입해 편집장을 비롯한 10명을 총기로 살해하는 참사가 벌어진 바 있다.[4] 도끼나 마체테 같은 공구 혹은 IS가 했던 것 같이 작은 나이프로 톱질하듯이 했을 것이다. 일본도나 롱소드 같이 일격에 목을 절단할 만한 큰 도검류는 프랑스에서 법적인 제한이 커서 구하기 힘들다.[5] 기존 다른 테러 사건에 비해 인원이 대규모이다.[6] 2020년 11월 11일 기준 서술[7] 악마의 시 관련 논란 당시 반이슬람 극우 단체 측에서는 살만 루시디와 성난 무슬림 시위자들을 번갈아 보여주며 추악한 파키(남아시아계 무슬림 이민자에 대한 멸칭)들의 어리석은 싸움이라는 식으로 조롱했다. 반면 이슬람 근본주의 측에서는 살만 루시디의 난잡한 사생활까지 부각하며 사람들의 증오를 부추겼다.[8] 샤를리 엡도 만평의 퀄리티나 메시지 자체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이탈리아 지진 피해자들을 조롱했던 만평을 개제했을 당시에나 러시아 항공기 추락 사망자들을 조롱했던 경우 등등 논란의 경우, 불필요한 고인 드립 관련해서 괜히 논란을 자초하는 측면이 있다. 샤를리 엡도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에 타겟이 되지 않았다면 그저 유튜브 관종 수준으로 평가받을 만한 B급 매체였겠만,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유치한 대응으로 이들의 위상이 표현의 자유의 상징까지 올라갔다고 볼 수도 있다.[9] 이슬람주의자들은 홀로코스트를 부정했던 프랑스 수학 교사가 해고된 사례를 들며 사뮈엘 파티에 대한 훈장 추서가 부당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아무리 해당 강의가 논란이 있었다 해도 '''해고랑 참수는 엄연히 다른 경우이다.'''[10] 다만 이런 지적도 모순이 있는 것이 이슬람주의 단체에서는 서구권의 학교에서 무슬림 학생들을 이슬람 근본주의에 입각하여 음악과 미술 수업을 참여하지 못하게 분리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현실이고, 사뮈엘 파티가 샤를리 엡도의 예언자 모독 만평을 강의하기에 앞서서 '''"무슬림 학생들에게 불편하면 수업하는 도중 잠시 눈을 감고 있어도 된다"''' 라고 한 것은 서구 다문화 사회 내에서 상식대로 한 것이 맞다는 점이다. 수업 도중 무슬림 학생들에게 나가 있으라고 했다는 말은 당시 강의에 다른 이유로 불참한 학생이 부풀린 것이었는데, 정체성 정치 단체에서는 이 말을 확대해석해서 차별 레퍼토리를 부풀렸다.[11] 해당 강의와 비슷한 경우로 미국에서 요코 이야기라는 2차 대전 말 한국인을 무고한 일본인들을 강간하는 악마로 묘사하는 불쏘시개(정작 일본인 저자는 731부대 관계자 후손이었다...)가 중학교 교재로 채택되어 오히려 한국인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상한 사람으로 몰리는 경우가 있었다. 물론 당시 재미교포 사회는 퇴행적 좌파식 레퍼토리 대신 해당 소설의 역사 왜곡을 팩트로 반박하면서 해당 도서를 미국 학교에서 퇴출하는데 성공했다. 만에 하나 재미교포 사회에서 요코 이야기 저자를 팩트폭력하는 대신 “참수”한 뒤 한국인을 “차별”을 하지 말자고 주장했다면 어떤 역효과가 발생했을지는 상상에 맡긴다.[12] 이슬람 문제애 대하여 프랑스가 비난받을 점이 맞긴 하다. 북아프리카 이슬람권에서 프랑스가 근현대에 끼친 영향은 지금도 그 여파로 여러 혼란을 가져왔으며 지금도 프랑스는 북아프리카 옛 식민지에서 영향력과 같이 많은 이득을 얻기 때문. 프랑스가 괜히 유럽 최대 무슬림 이민국가가 된 게 아니다. 프랑스에 무슬림이 늘어난 큰 원인 중 하나가 이런 북아프리카권과 이득에 연루되어 이민을 받아주기 때문이다. 프랑스 정계가 극단적인 극우가 아닌한 이슬람 이민도 금지한다라는 말을 못하는 이유가 이런 점이다. 물론, 그래서 프랑스인을 수백만 죽여야 한다는 소리는 그야말로 미친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