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다 요시타카

 

'''일본 중의원 (치바 8구)'''
''선거제도 개편''

'''제41대
사쿠라다 요시타카'''

'''제42대'''
나가하마 히로유키
'''제43대'''
마쓰자키 기미아키

'''제44대
사쿠라다 요시타카'''

'''제45대'''
마쓰자키 기미아키
'''제45대'''
마쓰자키 기미아키

'''제46~48대
사쿠라다 요시타카'''

''현직''
'''(さくら((よし(たか
사쿠라다 요시타카'''
'''출생'''
1949년 12월 20일 (74세)
치바현 히가시카츠시카군 타카라무라 쇼렌지
(現 카시와시 쇼렌지[1])
'''국적'''
[image] 일본국
'''학력'''
메이지대학 상학부 상학과 졸업
'''직업'''
정치인
'''신체'''
O형
'''가족'''
아버지 사쿠라다 츄코[2]
배우자
장남 사쿠라다 신타로[3], 차남 사쿠라다 하야토[4]
장녀 사쿠라다 미치코[5], 차녀
'''정당'''

'''의원 선수'''
'''7''' (중)
'''의원 대수'''
41, 42[A], 43[A], 44, 46, 47, 48
'''지역구'''
치바 8구
'''현직'''
중의원
자유민주당 단체국장
'''약력'''
사쿠라다 건설 회장
카시와시 청년회의소 이사장
카시와시의회 의원
치바현의회 의원
치바현 제8구 중의원
외무대신 정무관
경제산업대신 정무관
내각부 부대신
중의원 후생노동위원장
자유민주당 정무조사부회장
자유민주당 경제산업부회장
자유민주당 국회대책부위원장
문부과학부대신
자유민주당 부간사장
국무대신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담당)
자유민주당 행정개혁추진본부장
자유민주당 교육재생추진본부장
자유민주당 치바현 연합회 회장
자유민주당 단체국장
1. 개요
2. 생애 및 정치 활동
3. 정치 성향
4. 기타
5. 둘러보기


1. 개요


일본의 정치인.

2. 생애 및 정치 활동


치바현 카시와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치바현 카시와시립 타나카 소학교, 치바현 카시와시립 타나카 중학교, 치바현립 히가시카츠시카 고등학교 보통과를 거쳐 메이지대학 상학부 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2년 만에 사쿠라다 건설을 창업했으며, 카시와시 청년회의소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카시와시의회 의원, 치바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활동했으며, 제41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치바현 제8구에 출마해 신진당 소속으로 출마한 나가하마 히로유키를 꺾고 당선되어 원내에 진출한다. 이후 석패율 구제를 포함해 4연속 당선을 기록한다.[6]
외무대신 정무관, 경제산업대신 정무관, 내각부 부대신, 중의원 후생노동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지역구에서 낙선했다가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다시 당선되어 원내에 복귀했다. 이후 문부과학 부대신을 맡았다.
2018년 10월,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담당 국무대신으로 내정되어 입각했다. 하지만 이 당시 국무대신의 자질 부족과 막말 논란을 많이 일으켰다. 대표적인 예시로, 2018년 11월 일본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입헌민주당 렌호 의원이 올림픽 예산에 대해 질문하자 '''1500억엔'''을 '''1500엔'''[7]이라고 답하는 황당한 말실수를 했다. 게다가 진짜 올림픽 예산은 1500억엔이 아니라 1700억엔이라고 내각관방의 조사 결과 밝혀졌다. 그 외에도 자신이 왜 장관이 되었냐고 생각하는지 묻자 '''“나도 잘 모르겠다”'''(...)라고 답하는 가 하면 자신에게 해당 질문을 한 렌호 의원의 이름을 ‘렌포’라고 말하기도 했다. 관련 기사
아시안 게임에서 6관왕을 기록했던 수영 선수인 이케에 리카코가 백혈병에 걸렸다는 소식에 '''“금메달 후보로 일본의 기대를 받는 선수의 백혈병 발병에 실망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선수 개인의 건강이 아닌 메달 걱정을 하는 발언을 하여 논란을 빚은 바 있다. #
2019년 4월 경 도쿄 도내에서 열린 자민당 다카하시 히나코 의원의 파티에 참석해 '''“부흥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다카하시 의원”'''이라는 발언을 해 또 논란을 일으켰다. 결국 이 발언이 문제가 되면서 대신직에서 경질되었다. 관련 기사 6월에는 오랫동안 지내왔던 치바현 연합회 회장에서 퇴임했다.
경질 이후에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저출산 문제에 대해 “아이는 적어도 3명 정도는 낳아 줘야 한다.”라고 말해 또 논란을 일으켰다.#

3. 정치 성향


강경 우파 성향의 정치인으로 온갖 망언을 내뱉은 적이 있다. 2014년 3월 경에는 일본 유신회가 주최한 고노 담화 재검토 촉구 집회에 참석해 고노 담화의 재검토를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직접 그에게 전화해 주의를 주었다고 한다.[8] 또한 2016년에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직업으로서의 매춘부였다"'''라는 발언을 했다가 발언을 철회한 적이 있다. 관련 기사 사쿠라다의 발언에 대해 한국 외교부대꾸할 가치도 못 느낀다고 답했다. 고노 요헤이 전 중의원 의장[9]은 아예 사쿠라다를 가리켜 정치인으로서 실격이라고 발언했다.#
그 외에도 헌법 개정에 찬성하며, 일본의 핵무장 검토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4. 기타


  • 좋아하는 음식은 두부, 딸기다. 좋아하는 말은 "노력보다 뛰어난 천재는 없다"이다.
  • 존경하는 인물은 도쿠가와 이에야스, 존 F. 케네디다.
  • 취미는 등산, 농구, 가정식, 오페라 관람이라고 한다.
  • 국무대신 사퇴 이후 연호가 헤이세이에서 레이와로 바뀌면서 사쿠라다는 ‘헤이세이 시대에 사퇴한 마지막 대신’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10]
  • 문부과학부대신 시절 시모무라 하쿠분 당시 문부과학대신과 함께 AKB48사랑하는 포춘 쿠키의 춤을 췄다고 한다.
  • 말실수를 많이 하는 특징 때문에 ‘카시와시데가와 테츠로’라는 별명을 얻었다.
  • 집 앞에 ‘사쿠라 팜’이라는 이름으로 체험 농장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에는 그 농장에서 타조도 키운 적이 있다고 한다. 동료 정치인들 중 이시하라 노부테루, 이노우에 신지가 그의 농장에 방문했다고 한다.
  • 와타나베 히로미치와 공통점이 많다. 일단 둘 다 치바현립 히가시카츠시카 고등학교를 나왔고[11], 치바현이 지역구이며, 같이 제4차 아베 개조 내각에서 첫 입각했고, 의원 대수도 똑같다.[12] 심지어 지역구에서 당선된 때도 41, 44, 46, 47, 48로 똑같다. 이외에도 둘 다 한 때는 다케시타파였고[13], 사쿠라다가 치바현련 회장을 사임한 뒤 후임이 바로 와타나베다.
  • 컴맹이다. 과거 건설 회사를 경영했을 때도 컴퓨터를 잘 못다뤄서 컴퓨터 교실을 다니느라(...) 바빴다고 했으며, 국무대신 시절에도 어느 중의원이 “스스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25살에 기업을 꾸렸다. 비서나 직원들에게 지시만 했다. 스스로 컴퓨터를 사용한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 문제가 심각했던 이유는 국무대신 시절 사이버 보안 전략 부본부장이라는 직책도 겸임했기 때문이다. 다른 의원이 일본의 원전도 해킹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거론하며 “일본의 원전에도 USB메모리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사용할 때 구멍을 넣는 것으로 알지만, 자세한 건 나는 모르니까 나보다 해박한 전문가에게 물어보는게 어떠신지요.”라고 답했다. 관련 기사 이를 두고 영국의 더 가디언“만약 해커가 사쿠라다를 겨냥해 해킹을 해도 아무런 정보를 캐내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아냥거렸다. 그런데 사쿠라다 본인은 자신의 발언이 해외에서도 거론되는 것에 대해 오히려 “세계에 내 이름이 알려졌다. 좋고 나쁜 것을 떠나 유명해진 것 아닌가?”라고 말하며 자화자찬했다고 한다(...). #
  • 상술한 사례들과 같이 국무대신 시절 답변할 때 원고를 보고도 자꾸 말실수를 하자, 동료 의원인 가와이 가쓰유키는 사쿠라다가 말실수를 하는 이유를 안경 때문이라고 생각해 그에게 안경을 바꾸라고 권했고 사쿠라다는 정말로 안경을 바꿨다(...).
  • 2018년 11월 7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국민민주당 오시마 구스오 의원과의 질의응답 중 한국에 가서 개고기를 먹었는지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시마 의원: 사쿠라다 대신, 친구들과 유권자 분들과 한국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까?
> 사쿠라다: 있습니다.
> 오시마 의원: 거기서 스키야키 같은 음식을 먹은 적 있습니까?
> 사쿠라다: 스키야키는 먹은 적 있습니다.
> 오시마 의원: 그 고기가 개고기였다는 친구 분의 말을 들었는데, 개고기를 거기서 먹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만, 개고기였습니까?
> 사쿠라다: 답변하겠습니다. 저는 일절 개고기를 먹은 적이 없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 오시마 의원: 스키야키 같은 음식을 먹은 장소에는 계신 적이 있으시죠?
> 사쿠라다: 저는 어느 장소였는지 전부 모릅니다. 한국에 간 적은 있습니다. 거기서 야키니쿠를 먹은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는 없었습니다. 기억에도 아무것도. 친구도 그런 말을 할 친구는 없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 오시마 의원: 뭐... 그건 그거고... 알겠습니다만, 저기 있잖아요. 동물 애호 운동이 지금 여러가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이 계신데...
  •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츠쿠바 익스프레스의 조기 개통에 주력했다. 츠쿠바 익스프레스의 노선이 자신의 지역구인 카시와시의 북부 지역을 지나기 때문이다. 해당 노선이 지나는 지역은 원래 농촌 지대였으나 츠쿠바 익스프레스 개통 이후 개발되면서 카시와시 발전에 기여했다고 한다. 개통 이후에는 6량인 열차를 8량으로 늘리는 방안과 츠쿠바 익스프레스의 도쿄역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구인 카시와시 내의 교통 정체 발생 지점으로 유명한 요바츠카 사거리의 정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성과 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설 기술자의 안전 보호를 목적으로 ‘건설 기술자 기본법’ 제정을 주도했다. 아무래도 건설 회사를 경영했던 경력이 있는지라 그 경험으로 건설 분야에서 활약하는 듯 하다.[14] 이 정도면 차라리 국토교통대신에 임명하는게 더 적절할 듯한데 굳이 비전문분야인 올림픽 담당 국무대신에 임명한 건지 의문이다.[15]

5. 둘러보기



[1] 현재 거주지도 이곳이라고 한다.[2] 농장을 경영했다.[3] 카시와시의회 의원. 시의원인 것으로 보아 아버지인 사쿠라다 요시타카의 뒤를 이어 정치가로 활동할 듯 하다.[4] 마츠도시 내의 건축판매회사에서 근무 중이다.[5] 블로그를 운영 중이지만, 2018년 이후 업데이트가 없다.[A] A B 석패율 비례대표[6] 42, 43회 총선거에서는 각각 나가하마 히로유키와 마츠자키 키미아키에게 밀려 석패율 구제로 당선되었다.[7] 한국 돈으로 약 1만 7천원 정도되는 금액이다.[8] 아베 신조 내각도 '''‘공식적으로는’''' 고노 담화의 계승을 표명하기 때문에 집권 여당의 의원이 대놓고 집회까지 나가는 것은 내각에서도 부담스러웠을 것이다.[9] 사쿠라다가 재검토를 촉구했던 그 고노 담화를 발표한 사람이다.[10] 사쿠라다의 후임으로 올림픽 담당 국무대신에 내정된 스즈키 슌이치는 헤이세이 시대에 임명된 마지막 대신이 되었다.[11] 사쿠라다는 1949년 생이고 와타나베는 1950년 생이라 같은 시기에 고등학교를 나왔다.[12] 41~44, 46~48.[13] 현재 사쿠라다는 니카이파로 이적했다.[14] 비슷한 사례로 한국의 조경태 의원이 자신의 토목공학 박사 경력을 살려 자신의 지역구지하철을 유치시킨 사례가 있다.[15] 이유가 있다. 자공연립정권에서는 국토교통대신 자리는 무조건 공명당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창가학회에 이권을 주기 쉽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