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 가오치 국제공항
1. 개요
厦门高崎国际机场 / 하문고기국제공항 / Xiamen Gaoqi International Airport
IATA: XMN , ICAO: ZSAM
중국 푸젠성 내 최대도시인 샤먼에 있는 공항. 스카이팀 가맹사 샤먼항공의 허브 공항이다.
샤먼 자체가 '''중국의 지중해'''라고 불릴 정도로 이국적 풍경을 지닌 관광지다 보니 수요가 원체 많은데다, 한국에도 직항편이 있는 샤먼항공의 허브라서 이 공항도 은근 수요가 많은 곳이다. 특히 대만과 가까운 곳인지라 대만으로 가는 수요 또한 많다. 대만과 푸젠성은 같은 민남어권으로 같은 언어를 쓰고 음식도 같은 음식이며 풍토 등이 비슷하여 대만인들이 이 곳에 많이 온다.
한국에서도 인천 - 샤먼 직항을 통해 이 도시로 바로 올 수 있다. 비행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다.
국제선 환승 공간이 없어서, 환승을 하려면 중국 입국을 했다가 다시 출국하여야 한다.
샤먼항공이 보잉 787을 도입한 후 몇 안 되는 중 - 미 직항을 운항하며, LA 및 시애틀로 다닌다.[1]
2. 운항 노선
2.1. 국제선
2.2. 국내선
[1] 중국의 국가 위상에 맞지 않게, 중 - 미 직항 노선이 생각보다 적다. 대륙 내 양대 대도시나, 인천 및 홍콩으로 가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샌프란시스코 대참사 때 중국인들이 777 기내에 많았던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