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선수 경력

 




1.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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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주일고 시절에 주목받는 유망주였다. 중학교 때까지는 유격수였으나 어깨 부상 이후로는 2루수로 전향한다. 고교 시절의 평가는 공, 수, 주를 두루 갖춘 '야구를 알고 하는' 선수. 2학년이던 2006년에는 부상으로 거의 출장하지 못했으나 1학년 때부터 테이블세터를 맡았고 3학년 때는 주로 3번 타순에 출장했다. 광주일고 1학년이던 2005년에 팀이 우승한 황금사자기에서 2번 타순에 출장하며 당시 1학년 타자 중에는 유일하게 두각을 드러냈다. 괜찮은 평가를 받던 선수라서 한 때 연고팀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감으로도 꼽혔고,[2] 지명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2008년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된다. 야구선수 치고 작은 176cm의 키와 어깨 부상 경력 때문으로 추정.
참고로 광주일고황금사자기 우승을 차지할 당시 멤버로는 강정호가 있다. 이 둘은 넥센에서 키스톤 콤비를 이루며 다시 만났으며, 2012 시즌 나란히 골든 글러브를 받고 2014 시즌 신기록을 쏟아내며 리그를 평정했다.

2. 프로 경력



2.1. LG 트윈스에서의 2008 시즌


''''''LG''' 선수시절 때의 모습'''
1군 등록 당시 인터뷰 LG 1군 경기 당시 촬영된 모습.
대학교 진학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의외로 LG 트윈스신고선수로 입단하며 프로 선수로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어려운 집안 형편[3] 때문에 애초부터 대학 진학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고려대학교 감독이었던 양승호 감독이 스카우트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홀어머니 혼자 또 4년을 벌게 할 수 없다고 프로로 바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고교 시절에 발목을 잡았던 어깨 부상 때문에 이렇다 할 활약없이 2008년에 단 1경기에[4][5] 나온 후, 부상으로 방출당하고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결국 프로 선수로서의 생활을 접는가 싶었다.

2.2. 넥센 히어로즈


하지만 그는 광주 31사단현역으로 입대하여 군 문제를 미리 해결하고 제대한 뒤, 2011년 9월 광주일고 김선섭 감독의 추천으로 넥센 히어로즈의 테스트에 응시하게 된다. 김선섭 감독은 서건창이 제대한 뒤 제자를 광주일고 타격코치로라도 영입하려고 했었는데 프로에 다시 도전한다고 해서 NC 다이노스의 트라이아웃에 응시할 생각을 했던 서건창을 넥센에 우선 추천했다고 한다.
서건창을 테스트에서 발탁한 사람은 당시 2군 감독이었던 박흥식으로[6] 그는 서건창에 대해 '아직 기량에는 부족함이 있었으나 절실함이 묻어 있다'고 평가하며 구단에 서건창의 영입을 추천하였다. 당시 박흥식 2군 감독이 구단 프런트에 한 이야기가, "딱 2천만 더 쓰자".(당시 신고선수 연봉이 2,000만원이었다.) 이에 구단은 서건창을 신고선수로 영입하였다.#[7][8]
이후 마무리 훈련에서부터 상당히 주목을 받아 전지 훈련도 모두 따라갔고, 연습경기에서 4할을 치면서 주목받더니 2012년 1월에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다. 스프링캠프 인터뷰 기사 추가기사 당시의 사진

2.3. 2012 시즌


우여곡절 끝에 정식 선수로 등록되기는 하였으나, 넥센 히어로즈에는 주전 2루수인 김민성이 있기 때문에 1군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시즌 시작 전 김민성의 부상으로 인해 빠르게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2012년 시범 경기에서는 장기영을 대신해 1번타순에 기용되기도 하였다. 빠른 발과 안정적인 작전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개막전에서부터 선발 라인업에 기용되었고 5, 6월 이후부터는 수비뿐 아니라 타격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넥센의 복덩이로 자리매김했다. "왜 LG가 저 친구를 버렸는지 이해가 안 되더라고."
이후로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준 결과, '''도루 부문 2위(39도루)에 오르면서 2012년 신인상을 수상. 1경기만 뛰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질 뻔했던 선수는 일약 넥센의 신데렐라가 되어 2012년 최고 신인의 주인공이 되었다.'''

2012년 12월 11일 대부분의 팬들이 유력 후보로 생각하던 안치홍을 제치고 2루수 부분 KBO 골든글러브를 차지하며 신인왕과 함께 거머쥐었다. 공격 부문에서는 도루를 제외하고는 모든 스탯이 안치홍에 밀리는 편이었기 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수상이었지만, 방출되고 신고선수로 다시 들어와서 주전으로 자리잡는데까지의 눈물겨운 스토리와 함께, 본인도 안치홍이 받아야 할 상이 내게 온 것 같다는 겸손한 자세로 수상소감을 밝힌데다가 이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어이없는 결과가 나온 덕분에 별 잡음 없이 넘어갔다


2.4. 2013 시즌




2.5. 2014 시즌


'''"서건창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새로운 기록입니다."'''

'''SBS Sports 캐스터 정우영'''

이제 야구팬들은 서건창을 말할 때면 2014년을 떠올릴 것이다. 서건창 개인에게도 한국프로야구 역사에도 남을 만한 시즌을 보내며 박병호, 강정호, 앤디 밴 헤켄과 함께 팀의 PO 직행을 이끄는 주역이 되었다. 다만,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박병호와 함께 부진했다는 게 흠이라면 흠. 물론, 현대 유니콘스 시절 우승 멤버[9]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한국시리즈 자체가 처음인 경우가 많은 지라...
201안타 분석&라이프 스토리
미생에서 완생으로, 박동희의 서건창 장문 인터뷰
넥센 팬덤을 넘어 '전국구'가 되면서 익히 알려진 순탄치 않았던 인생이 재조명받기도. 그의 인생을 영화로 만들자는 얘기도 있다. 굴곡있는 삶을 살아와서 영화화해도 충분할 듯.


2.6. 2015 시즌




2.7. 2016 시즌


''''''8월 11일''' '''임창용'''한테 끝내기 홈런을 친 후.'''
지난 시즌의 부상을 딛고 끝끝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한 해. 16시즌 2루수 WAR 1위를 기록하며 선수 개인으로는 세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2.8. 20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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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최초 사이클링 히트도 치고 이정후와 함께 리그 최정상급 테이블세터를 구축했지만..
병살타가 '''11개'''인게 단점이긴 했지만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던 선수라..
하지만 수비는 리그 최하위급..



2.9. 2018 시즌


작년 홀수해의 저주가 올해에 온건지..정강이에 타구를 맞아 또 큰 부상을 당했다.
부상 때문에 37경기밖에 나오지 못했지만 여전히 타격 클라스는 증명하였다.


2.10.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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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에는 썩 좋은 타격감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4월 16일 기준 타율이 .253으로 기대치에 비하면 한참 낮은 수준. 타격 흐름을 끊어먹는 플레이에다가, 김혜성의 극심한 부진으로 2루수 선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좋지 않은 수비력까지 보여주면서 대차게 까이는 중. 단지 송성문과 김혜성의 임팩트가 너무 큰 지라 그렇게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
다만 신들린 선구안으로 저 낮은 타율을 극복하고 있는데, 4월 16일 기준 볼넷 17개로 공동 1위면서 삼진은 단 7개밖에 당하지 않아서, 타율은 지난해보다 거의 1할 떨어진 상태인데도 출루율은 작년과 엇비슷한 정도다. 공동 볼넷 1위인 또다른 선수가 박병호, 다린 러프같은 거포 유형의 타자들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준. 시즌이 진행되면서 컨디션이 올라오고 공인구에 적응되면 충분히 반전을 꾀할 수 있는 좋은 징조.
4월 30일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면서 타율을 .268까지 끌어올렸다. 여전히 타율보다 1할 이상 높은 출루율은 덤. 다만 장타가...
그후 매섭게 안타를 몰아쳐 5월19일 기준 타율이 어느덧 3할을 넘어섰다.역시 타격 클래스는 여전하다는걸 어김없이 보여주는중.
5월 22일 nc와의 경기에서도 준수한 타격감을 보여주었으나 1루 송구 실책을 범한게 흠.
이정후와 함께 최근 타격 페이스가 매우 좋다. 다만 장타는...
2019년 6월 12일(수) 창원 NC전 1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온 모습.
(5타수 1안타(2루타) 기록)

그렇게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다가 6월 21일 2루로 슬라이딩을 하던 도중 무릎에 이상을 느끼고 교체되었다. 다음날 정밀검진을 한 결과 무릎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2.10.1. 8월


8월 1일 잠실 야구장 LG 트윈스전 1군 복귀가 결정되었고 8회 6번 대타로 나와 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3일 고척돔 kt wiz전 6번 DH로 출전.. 2회 땅볼, 4회 볼넷, 7회 땅볼, 9회 안타로 3타수 1안타 4사구1를 기록하였다.
8월 4일 3번 DH로 출전.. 1회 땅볼, 3회 파울 플라이, 5회 내야안타, 7회 안타, 9회 플라이로 5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다.
8월 7일 울산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전 1번 DH로 출전.. 1회 플라이, 3회/8회 안타, 5회 2루타, 6회 볼넷으로 4타수 3안타 3득점 1타점 4사구1를 기록하였다.
8월 8일 고척돔 SK 와이번스전 1번 DH로 출전..1회 삼진, 3회 땅볼, 5회 삼진, 8회 땅볼로 4타수 2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9일 1번 DH로 출전..1회 땅볼, 3회 삼진, 4회 희생플라이, 6회 땅볼, 8회 안타로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10일 고척돔 두산 베어스전 5번 2루수로 출전.. 2회 안타, 3회 희생플라이, 4회 땅볼, 7회 볼넷으로 2타수 1안타 2득점 1타점 4사구1를 기록하였다.
8월 11일 5번 2루수로 출전.. 2회 시즌 1호 홈런, 4회 안타, 6회 플라이, 7회 땅볼, 9회 땅볼로 5타수 2안타 1득점 1홈런 1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 13일 잠실 야구장 LG 트윈스전 5번 DH로 출전.. 2회 땅볼, 4회 플라이, 5회 파울플라이, 8회 볼넷, 9회 삼진으로 4타수 1득점 4사구1, 1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14일 5번 DH로 출전.. 1회 병살타, 3회 안타, 4회 시즌 2호 2점 홈런, 6회 안타, 8회 플라이로 5타수 3안타 1득점 1홈런 3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 15일 고척돔 NC 다이노스전 5번 DH로 출전.. 2회 플라이, 4회 플라이, 6회 파울플라이, 8회 안타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다.
8월 16일 5번 2루수로 출전.. 1회 내야안타, 2회 삼진, 5회 라인드라이브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다.
8월 17일 고척돔 한화 이글스전 5번 DH로 출전.. 1회 내야안타, 3회 볼넷, 6회 플라이, 8회 플라이로 3타수 1안타 4사구1를 기록하였다.
8월 18일 5번 DH로 출전.. 1회 플라이, 3회 안타, 5회 플라이, 8회 삼진으로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20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kt wiz전 5번 DH로 출전..2회, 4회, 6회 땅볼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8월 21일 1번 DH로 출전.. 1회 삼진, 2회 땅볼, 5회 땅볼, 7회 라인드라이브, 9회 안타로 5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1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22일 고척돔 KIA 타이거즈전 1번 2루수로 출전.. 1회/4회 2루타, 6회 땅볼, 9회 볼넷으로 '''3타수 2안타 4사구 1'''를 기록하였다.
8월 23일 1번 DH로 출전.. 1회/2회 땅볼, 4회 내야안타, 7회 플라이, 8회 안타로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 24일 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 라이온즈전 1번 DH로 출전.. 1회/3회/4회 플라이, 6회 땅볼, 8회 볼넷으로 4타수 무안타 4사구1를 기록하였다.
8월 27일 청주 야구장 한화 이글스전 8번 8회 대타로 나와 8회/9회 2루타로 '''2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 28일 2번 DH로 출전.. 1회 안타, 3회 삼진, 6회 플라이, 8회 땅볼로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29일 고척돔 롯데 자이언츠전 1번 DH로 출전.. 1회/7회 안타, 3회 내야안타, 5회 라인드라이브로 '''4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다.
8월 30일 1번 DH로 출전.. 1회/2회/6회 안타, 4회/8회 땅볼로 '''5타수 3안타 1득점 2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 31일 창원 NC 파크 NC 다이노스전 1번 DH로 출전.. 1회 볼넷, 2회/4회/6회 땅볼, 8회 볼넷, 9회 플라이로 '''4타수 1득점 4사구2'''를 기록하였다.

2.10.2. 9월


9월 1일 1번 DH로 출전.. 1회/3회 안타, 6회 볼넷, 7회 몸에 맞는볼, 9회 땅볼로 '''3타수 2안타 1득점 4사구2'''를 기록하였다.
9월 3일 잠실 야구장 두산 베어스전 1번 DH로 출전.. 1회 안타, 3회 땅볼, 6회 라인드라이브, 8회/9회 안타로 '''5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을 기록하였다.
9월 5일 고척돔 삼성 라이온즈전 1번 DH로 출전.. 1회 라인드라이브, 3회 볼넷, 6회 플라이, 7회 땅볼로 '''3타수 4사구1'''를 기록하였다.
9월 6일 1번 DH로 출전.. 1회/3회 플라이, 5회 안타, 7회 내야안타, 8회 플라이로 '''5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하였다.
9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KIA 타이거즈전 1번 DH로 출전.. 1회 볼넷, 3회/6회/7회 땅볼, 4회 병살타로 '''4타수 1득점 4사구1'''를 기록하였다.
9월 8일 1번 2루수로 출전.. 1회 플라이와 땅볼, 3회 안타, 4회 볼넷, 6회 플라이, 8회 2루타로 '''5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4사구1'''를 기록하였다.
9월 11일 행복드림구장 SK 와이번스전 1번 DH로 출전.. 1회 땅볼, 3회 삼진, 4회 병살타, 7회 플라이, 9회 삼진으로 5타수 2삼진을 기록하였다.
9월 12일 고척돔 키움 히어로즈전 1번 DH로 출전.. 1회 삼진, 3회 삼진, 6회 안타, 8회 고의사구로 '''3타수 1안타 4사구1, 2삼진'''을 기록하였다.
9월 13일 1번 DH로 출전.. 1회 안타, 2회 플라이, 5회 플라이, 7회 안타, 9회 플라이로 '''5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다.
9월 14일 위즈파크 kt wiz전 1번 2루수로 출전.. 1회 삼진 (1회말 실책) 3회 땅볼, 5회 낫아웃 삼진, 7회 땅볼로 4타수 2삼진을 기록하였다.
9월 16일 잠실 야구장 두산 베어스전 1번 DH로 출전.. 1회 안타, 2회 땅볼, 5회 플라이, 8회 2루타, 9회 플라이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다.
9월 17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한화 이글스전 1번 DH로 출전.. 1회 땅볼, 4회 낫아웃 삼진, 7회 땅볼, 9회 땅볼로 4타수 1삼진을 기록하였다.
9월 20일 행복드림구장 SK 와이번스전 1번 DH로 출전.. 1회 플라이, 3회 안타, 5회 삼진, 7회 볼넷, 9회 땅볼로 '''4타수 1안타 2득점 4사구 1, 1삼진'''을 기록하였다.
9월 24일 챔피언스 필드 KIA 타이거즈전 1번 DH로 출전.. 1회 안타, 3회 땅볼, 5회 볼넷, 9회 플라이로 '''3타수 1안타 4사구1'''를 기록하였다.

2.11. 2020 시즌



[1] 이상하게도 KBO는 낮은 키를 꺼려하기 때문에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일례로 프로필상 172cm 정근우는 고등학교 졸업반 때 어느 팀의 지명도 받지 못해 진학하였으며 대학교 졸업반 때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문하였다. 단지 키 때문에 지명을 받지 못한 것이라 단정 짓기엔 두번째로 참여한 드래프트에서는 상위 지명을 받긴 했다.[2] 당시 KIA는 2008년 1차 지명으로 군산상고 전우엽을 지명했다.[3]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 야구장을 다니며 야구 선수의 꿈을 꾸게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서건창이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 때 아버지께서 사고로 세상을 떠나셨다고 한다. #[4] 2008년 7월 23일 잠실 히어로즈전에 대타로 나와 송신영에게 삼구삼진을 당했다. 그리고 4년 후 서건창이 넥센으로 이적하고 송신영이 NC에서 트레이드되어 친정으로 복귀하면서 둘은 한 팀에서 뛰게 되었다.[5] 하지만 서건창의 이 역사적인 LG 1군경기는 자료영상이 없다. 이 경기 중계권을 가진 MBC ESPN이 원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던 이승엽의 경기를 중계하려다가 이승엽이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되자 급하게 설기현의 풀럼 방한 친선경기를 편성해버렸기 때문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h&no=4195003&page=1 실제로 이 날 경기 중계가 안된 것으로 양팀 팬들의 불만이 많았다고 한다. (실제로 그 날 잠실에는 비가 왔다.) 정말 기적적으로 저 1군 경기 촬영된 모습이 발굴된 건 어찌 보면 기적에 가깝다.[6] 박흥식은 이후 넥센의 1군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겼고, 2012년 넥센의 핵 타선 구축에 크게 기여한다.[7] 넥센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제대로 실시한 신고선수 테스트에서 유일하게 선발됐다. 이 여파 때문인지 이장석이 2013시즌 시범경기 중계 때 서건창을 NC에 뺏기지 않기 위해 신고선수 테스트 일정을 앞당겼다고 증언을 하기도 했다(...) 솔직히 KBO의 등쌀에 밀려서 트라이아웃을 실시했던 점에서 구라성이 강해 보이긴 하나, 서건창도 NC의 트라이아웃을 준비하던 중에 먼저 시행한 넥센 트라이아웃에 참여했다는 인터뷰를 했으니 결과적으로는 NC에게 갈 수도 있었던 선수를 잡은 것은 사실이다.[8] 넥센이 처음 실시한 입단 테스트라고 하는데 이미 2010년 말에 포수 허도환이 테스트를 거쳐서 신고선수로 입단한 전적이 있다. 허도환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된 후 팔꿈치 수술을 받고 일찌감치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친 상태라 서건창과 유사한 경우다. 단, 허도환의 경우 비공식적으로 본인만 실시한 입단 테스트였고, 서건창은 정식 트라이아웃이었으므로 입단테스트의 성격이 다르다. 일반 회사의 입사로 비유해 본다면 허도환특채로 들어온 것이고, 서건창은 공채에 지원해서 들어왔다고 보면 된다. 넥센이 처음 실시한 입단테스트란 트라이아웃을 말한다. 이병훈 해설위원도 공개 테스트라고 말한 바 있다.[9] 이택근, 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