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통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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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개발 계획에 있는 노선은 서울-해주 노선이고, 해주-남포-신안주-신의주 노선은 일부에 의해 제안된 적이 있다.
1. 개요
서해안고속도로의 서울-해주 구간을 말한다. 해주 이북은 일부에 의해 제안되기도 했다.[1]
최소한 남북통일이 되어야만 공사가 가능한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물론 지금은 구상, 설계중이다.
2. 구간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구간이 될 것이다. 이미 완공된 노선은 목포[2] ~ 서울까지고, 국토 개발 계획 상에 있는 노선은 서울 ~ 해주, 해주 이북은 제안된 노선이다.
'''목포시(죽림JC)''' - 무안군 - 함평군 - 영광군 - 고창군 - 부안군 - 김제시(서김제JC) - '''군산시''' - 서천군 - 보령시 - 홍성군 - 서산시 - '''당진시(당진JC)''' - 평택시(서평택JC) - 화성시 - 안산시(안산JC) - 시흥시(조남JC) - '''인천광역시 남동구''' - 부천시 - '''인천광역시 계양구(계양JC)''' - 김포시 - 강화군[3] - 연백군 - '''해주시''' - 벽성군 - 장연군 - 송화군 - 은률군 - '''남포시''' - 용강군 - 강서군 - 평원군 - '''안주시''' - 정주시 - 선천군 - 철산군 - 용천군 - '''신의주시'''
2.1. 서울특별시 통과 문제
서해안고속도로와 서울강화고속도로의 연결 문제이다. '''서울특별시로 직결하기는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구간으로 부분 우회할 가능성이 높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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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온 계양강화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는 조남JC부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중첩 구간을 두는 것으로 나와 있다. 이 경우 서해안고속도로의 조남JC ~ 금천IC는 서해안고속도로 지선[5] 으로 지정해야 하며, 15번 고속도로가 17번 고속도로의 서쪽에 다시 위치하게 되어 노선번호상의 모순이 해결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서울외곽순환도로와의 중첩 구간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인천-부천 구간은 이미 전국에서도 TOP 3 안에 드는 헬게이트이다.(…)[6] 고촌JC(가칭)부터는 계양강화고속도로 구간.
사실 이러한 방법은 미국의 주간고속도로나 중국의 고속공로에서 자주 사용되는 방식이다. 즉, 주요 간선축 고속도로가 대도시를 지나가야 할 경우 해당 도시의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중첩 구간을 두어 단절되는 구간을 연결하여 통과하는 방식.
2.1.1. 기존 구상
2.1.1.1.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중첩 구간을 둔다
이 경우 조남JC ~ 금천IC는 서해안고속도로 지선[7] 으로 지정해야 한다. 다만 서울외곽순환도로와의 중첩 구간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인천-부천 구간은 이미 전국에서도 TOP 3 안에 드는 헬게이트이다.(…)[8]
2.1.1.2.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중첩 구간을 둔다
이 경우 팔탄JC ~ 금천IC는 서해안고속도로 지선으로 지정해야 한다.
2.1.1.3. 제2경인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중첩 구간을 둔다.
가장 현실적인 방안. 이 경우 별다른 지선 지정 없이 일직JC ~ (가칭)광명JC까지를 제2경인고속도로와의 중첩 구간으로 지정하고, (가칭)광명JC ~ 88JC까지를평택파주고속도로와의 중첩 구간으로 두고, 88JC ~ (가칭)계양JC 까지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의 중첩 구간으로 두면 된다. 계양JC 이후부터는 향후 서해안고속도로로의 편입 가능성이 큰 서울강화고속도로 구간. 일직JC ~ 금천IC 구간은 길이가 짧으므로 고속도로 지정이 취소하고 대신 국도 1호선과 서부간선도로에 편입시킬 가능성이 있다.
2.1.1.4.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성산대교~방화대교 구간을 서해안고속도로로 지정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중첩 구간을 둔다
이것도 나름대로 경제적인 방안이기...는 하나,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는 잘 알다시피 헬게이트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의 중복 구간은 위의 방안 3과 동일하다. 서해안고속도로보다 평택파주고속도로가 더 서쪽에 위치하는 구간이 생긴다는 모순이 존재한다.
2.1.1.5. 강서구와 양천구 일대에 지하터널을 뚫어버린다.
강서구와 양천구는 서울 중에서는 외곽이기 때문에 지하가 많이 복잡하진 않을 것 같지만 강서구만 해도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가고 원종홍대선도 계획 중이어서 공사가 쉽지 않은 곳이다. 또한 방안 4와 마찬가지로 서해안고속도로보다 평택파주고속도로가 더 서쪽에 위치하는 구간이 생긴다는 모순이 존재한다.
2.1.1.6. 평택시흥고속도로를 이용한다
서평택JC 이북의 서해안고속도로 부근은 지선으로 처리하고 평택시흥고속도로를 서해안고속도로의 본선으로 편입한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방안 3, 4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단, 평택시흥고속도로가 나중에 서해안고속도로 본선이 될 예정인 서울강화고속도로랑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지 않으므로 방안1,2 중 적당한 걸 채택하면 된다. 단, 전제조건이 있다면, 일단 '''서창장수고속도로'''가 완공되어야 한다는 점이다.[9]
2.1.1.7. 제3경인고속화도로와 서해남북평화도로를 이용한다
민자사업이 끝난 뒤 제3경인고속화도로를 서해안고속도로에 편입시킨다. 제3경인고속화도로의 선형이나 설계 규격을 고려하면 고속도로로 편입할 수 있다. 목감IC에서부터 인천대교까지 현 제3경인고속화도로구간과 서해남북평화도로를 이용하면 통일 이후 북한의 서해안 지역까지 연결할 수 있다.
2.1.1.8.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한다
제2경인고속도로 일직JC~공항신도시JC 구간을 서해안고속도로와 중첩시킨다. 이후 구간은 7안과 동일.
2.1.1.9. 서평택JC~시화JC~(가칭)서김포JC을 이용한다
이렇게 하면 완전 서해안으로 가게 된다. 이후 구간은 3안과 같이 한다.[11]
2.1.1.10. 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한다.
안산JC~서창JC 구간을 영동고속도로와 중첩시킨다. 이후 구간은 7안과 동일. 실제로 안산JC~서창JC~학익JC 구간은 원래 서해안고속도로였다가 제2경인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로 바뀐 것이다.
2.1.1.11. 그냥 단절 구간을 둔다.
직선으로 쭉 이어지는 도로에 하나의 노선번호와 이름을 부여하던 예전 방식과는 달리 현재는 방위에 따라 노선번호가 정해져 있으며, 하나의 노선인데도 분기점에서 꺾이는 것은 물론 다른 노선과 중첩되는 구간과 단절된 구간도 존재할 정도로 노선번호 및 노선지정 기준이 유연해 졌다. 굳이 서울 시내를 통과하는 고속도로를 새로 건설하지 않고 서울 북쪽에서부터 새로 건설하면 된다.
2.2. 해주 이북 연장?
아직 국토 계획에는 해주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다음과 같이 해주 이북으로도 연장하자는 제안이 있다. #
2.2.1. 남포특별시 연장
이 경우는 서해안의 주요 항구도시인 목포 - 군산 - 당진 - (인천) - 해주 - 남포, 그리고 통일 뒤에도 제 1의 도시인 서울특별시가 하나의 고속도로로 연결될 것이다. 그리고 남포에는 평양으로 꽂히는 고속도로가 있는 만큼 이 도로와도 연결될 것이다. 이를 이용해서 개발만 잘 한다면, 환서해안권 경제권을 구축할 수도 있겠다. 만에 하나 서해안고속도로가 평양남포고속도로와 직결되고 평양남포고속도로가 서해안고속도로로 편입이 되면 평양직할시에서 경의고속도로와 분기하는 분기점이 만들어질 수 있다. 해주 - 남포를 최단거리로 이을 가능성도 있지만 황해도 서부 해안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해안을 따라 건설될 가능성도 있다.
2.2.2. 안주시(신안주) / 정주시 연장
이 경우는 신안주 또는 정주에서 경의고속도로와 분기하는 분기점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 남포에서 온천군, 평원군, 숙천군, 안주시까지의 평안남도의 서부 해안 도시들을 잇는 또 하나의 주요 간선 고속도로가 탄생하는 것이며, 경의고속도로 중 평양직할시의 수요를 피해서 서울특별시로 우회하는 길목이 될 것이다.
2.2.3. 신의주시 연장
이 경우는 중국 단둥의 도로와 연결될 가능성이 크지만, 문제는 신안주~신의주 구간은 이미 경의고속도로 계획이 있기 때문에 신안주까지만 연장되고 신안주 이북은 그냥 경의고속도로가 그 기능을 할 가능성이 크다. 즉, 신안주에서 합류시키는 방법.
2.2.4. 신안주 경유 및 구성시-삭주군 연장
즉, 경의고속도로는 그대로 신의주로 보내고 서해안고속도로를 박천에서 삭주로 연장하는 방안. 구성시를 경유하는 노선이라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할 수 있다. 실제 2000년대 초반 당시 정부 용역에서 박천에서 분기하여 삭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노선 구상도 있었을 정도.
3. 전망
'''다른 것 없다. 그냥 빨리 남북통일이 되기를 기원할 뿐.'''
물론 남북통일이 돼야 건설할 수 있지만, 통일이 된다고 해도 우선순위는 경의고속도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즉 통일이 되어도 당장은 건설하지 못한다. 당장 서해안선, 경의선, 경원선 건설 말고도 써야할 돈이 매우 많다. 왜냐하면, 국토의 대각선축인 신의주-평양-개성-서울-대전-대구-부산 연선이 서해안의 목포-군산-당진-서울-해주-남포보다 인구가 많기 때문에, 그리고 목포항, 군산항, 당진항보다는 부산항이 압도적으로 물동량이 많기 때문에 서해안선은 장기 계획까지는 아니더라도, 차순위로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고 어디까지나 경의고속도로와의 상대적 비교일 뿐, 통일 이후 서해안선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12] 왜냐하면 서해안고속도로는 해주시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직결시켜주고[13] 더 남쪽으로는 충남 서해안권과 호남 서해안권까지 '''하나의 고속도로로 이어주는 노선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중요한 노선이다.''' 만약, 서해안고속도로가 연장되면, 해주시는 서산시, 당진시처럼 '''항구도시+수도권에 가까이 있음+행정구역상 경기도가 아님''' 이 세 가지 조건을 다 충족하기 때문에 아직은 30만명이 채 안 되는 도시지만, 상당히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도시이다.
3.1. 현황
현재 남한 구간은 現 서해안고속도로가 완성되었고, 서울강화고속도로는 착공 예정, 북한 구간인 강화군 ~ 해주 구간은 계획 중이다. 해주 이북 구간은 일부에 의해 제안된 적도 있지만 공식 계획에는 없다.
4. 관련 문서
- 남북통일/인프라 문제/교통
- 서해안고속도로: 해당 고속도로의 서울 이남 구간
- 서울강화고속도로: 해당 고속도로의 서울 이북 구간
- 경의고속도로
- 경원고속도로
- 동해고속도로/통일 이후
[1] 아래의 해주 이북 연장 탭 참조.[2] 행정구역상으로는 무안군 삼향읍이지만, 실질적으로 삼향읍이 목포 생활권이고, 향후 목포시 편입이 유력한 지역 중 한 곳인 관계로 목포시로 표기한다.[3] 국토 계획상으로는 강화도와 교동도를 거쳐 교동도에서 한강을 건너 연백으로 가는 것으로 되어있다.[4] 여담으로, 이런 점은 경의고속도로도 마찬가지.[5] 155번이 가장 유력하다. 151번과 153번은 이미 존재하기 때문.[6] 장난이 아니라 이 구간에 있는 서운JC-송내IC 구간은 양방향이 늘 막히는 상습 정체 구간이다.[7] 155번이 가장 유력하다. 151번과 153번은 이미 존재하기 때문.[8] 장난이 아니라 이 구간에 있는 서운JC-송내IC 구간은 양방향이 늘 막히는 상습 정체 구간이다.[9] 서창장수고속도로는 근시일 내에 착공예정이다.[10] 그 이유는 평택시흥고속도로가 두동강이 나버리기 때문[11] 그러면 시화JC~군자JC까지는 영동고속도로의 지선으로 지정해야 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JC~금천IC까지는 153번으로 지정하면 된다.[10] [12] 이 노선이 개통되면 목포에서 온 화물을 직통으로 가져와 중국에 팔 수 있다.[13] 만약 이 고속도로가 지어지지 않은 상태라면 김포에서 해주를 가려면 고양 - 파주 - 개성을 찍고 돌아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