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씨)

 


1. 薛 (맑은대쑥 설)
1.1. 집성촌
1.2. 유명 인물
1.2.1. 근대 이전
1.2.2. 근·현대 인물
2. 偰 (맑을 설)
3. 설씨를 예명으로 쓰는 인물
4. 가상 인물


1. 薛 (맑은대쑥 설)



[image]}}} '''{{{#000 淳昌 薛氏 (慶州 薛氏 / 月城 薛氏)
순창 설씨 (경주 설씨 / 월성 설씨)'''
}}}
<colbgcolor=#b9062f> '''관향'''
경상북도 경주시전라북도 순창군
'''시조'''
설거백(薛居伯)
'''집성촌'''
강원도 강릉시
경기도 고양시
전라북도 순창군
전라남도 진도군
경상남도 밀양시·의령군
평안남도 평원군
'''인구'''
42,646명(2015년)
'''링크'''
경주·순창설씨 대종회
[clearfix]
'설씨'하면 열에 아홉 이상(약 94%)이 이것이다. 시조인 설거백(薛居伯)은 신라가 생기기 이전인 기원전 57년 박혁거세의 탄생 설화에 나오는 6부 촌장 중 한 사람이다. 진한 땅이었던 명활산 고야촌(지금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의 촌장으로 나머지 5촌장과 함께 박혁거세를 신라 초대 왕으로 추대하고 32년[1]에 6촌이 6부로 개칭되면서 명활산 고야촌도 습비부로 고쳐 불렀고 성도 설씨를 하사받았다. 그 후 516년(법흥왕 3) 무신공으로 시호되었고, 태종 무열왕 때에 장무왕으로 추봉되었다.
설씨는 설거백을 시조로 받들고 경주를 본관으로 세계를 이어오다가 36세손 설자승(薛子升)이 1124년(고려 인종 2) 호부시랑이 되고 순화백[2]에 봉해지자 본관을 순창으로 했다. 인구는 2015년 기준 42,646명으로 그렇게 흔치 않은 성씨다.

1.1. 집성촌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고례리·내동리·동전리[3]·모정리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
  • 경상남도 의령군 봉수면 서득리
  • 평안남도 평원군 해소면 송정리

1.2. 유명 인물



1.2.1. 근대 이전



1.2.2. 근·현대 인물



2. 偰 (맑을 설)


본관은 경주 단본. 시조 설손은 원래 위구르 사람이다. 위구르인이라고 해서 꼭 지금의 동투르키스탄에만 살았을 리도 없고, 비록 몽골인과 색목인 위주라고는 하나, 엄연히 국제적인 대제국을 표방하던 원나라였던 지라, 위구르인이 중국동북아시아 주요 대도시로 이주해서 살지 않았을 리도 없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고려가요 중의 하나인 쌍화점의 제목부터가 위구르만두를 파는 가게라는 뜻이고, 거기서 대놓고 주인공 여자가 꼬시는 위구르인과 동침하는 내용까지 나온다.
조상이 대대로 설련하(偰輦河)에 살아서 성을 설이라고 했다고 하며 태전 설극직의 8대손이라고 한다. 설손은 원나라에 귀화하여 단주태수 벼슬을 지냈으며 학문이 깊고 문장이 뛰어난 시인이다. 그가 상을 당하여 대령에 가있었는데 1358년(고려 공민왕 7) 홍건적의 난을 피해 우리나라에 귀화하자 공민왕이 그를 대접하여 부원후에 봉했다. 설손의 아들 설장수(시호는 문정)는 조선의 개국공신이 되었다.
설손의 후손이 스타 강사 설민석과 그의 아버지 설송웅이다. 바둑기사 설현준도 이 설씨를 쓴다.
인구는 2015년 기준 2,937명으로 薛씨의 10%도 못 미친다.
여담으로 偰이라는 한자는 완성형에 없는 한자이다.

3. 설씨를 예명으로 쓰는 인물


  • 설운도 - 가수[4]
  • 설인아 - 배우[5]

4. 가상 인물


[1] 유리 이사금 9[2] 순화는 순창의 별칭이며, 백은 오등작의 하나인 백작 작위이다.[3] 독립유공자 설진창이 이 마을 출신이다.[4] 본명 이영춘.[5] 본명 방예린.[스포일러] 원래 이름은 구세후.[6] 사실 친아버지의 성을 따르게 되면 하태양이 된다.[7] 작중 이름과 성을 같이 붙여서 많이 불리는 편이지만 지나가 직접적으로 '설씨 가문'이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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