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스토리/2부

 





'''Fate/Grand Order'''
Observer on Timeless Temple

Epic of Remnant

'''Cosmos in the Lostb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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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놉시스



''──별의 형태(스타즈, 하늘의 형태(코스모스, 신의 형태(갓즈, 나의 형태(아니무스,''

''──천체는 공동이노라(앤트럼.''

''──공동은 허공이노라(안바스.''

''──허공에는 신이 있나니(아니마 · 아니무스피어''

화톳불에 불을 붙여라. 제단에 공물을 올려라.

마술왕의 이름으로, 이 별의 신생(新生)을 축복하마.

보아라, 이 말로를.

인류사 그 자체가 행한 걸러내기. 패퇴한 역사가 품은 악의의 결과가 이것이다.

허나, 탄식할 필요는 없다. "어째서"라며 피해자인척 할 필요도 없다.

약자를 자연도태시키지 않고 자발적으로 배제하는 것이 인류의 대답이었다면,

그 역할이 너희들에게 돌아온 것일 뿐이다.

나의 이름은 '''솔로몬'''. 과거와 미래를 전망하는 눈으로써, 이 결말을 예견한 자.

그리고 인류의 마지막 싸움을, 피안에서 지켜보는 자다.

'''공상의 뿌리는 떨어졌다'''. 하늘에서의 신호는 두절되고, 지표는 표백되어 이 행성은 외톨이별이 되었다.

여과이문사현상(濾過異聞史現象). ──침략당해, 백지화된 행성.

더 이상 올바른 질서는 없다! '''인리를 지킬 영령은 없다!'''

누구 하나 너희 편이 되어줄 자는 없다. 이 땅에서는 '''너희가 바로 "악(惡)"'''이기에!

허나, 생존에 있어서 선악에 따른 우열은 없다. 너희가 아직 포기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그 때'''와 마찬가지로, '''모든 것이 무(無)로 돌아간 이 상황'''에서, 아직 '''생존'''을 바란다고 한다면!

어리석더라도! 있는 힘껏 외치도록 하라!

망설임 없이 잘못을 되풀이하며 수많은 부채를 쌓아 올리고서도,

"'''희망'''에 가득찬 '''인간의 싸움은 지금부터다'''"라고!

'''흐흐, 흐하하하하하하! 흐하하하하하!!'''

"Fate/Grand Order - Cosmos in the Lostbelt"

''정말이지. 내용물을 채우려 하는 건, 이 우주의 나쁜 버릇이야.''

영상의 나레이션은 솔로몬이라 이름을 밝힌 게티아이고, 마지막에 나오는 여자의 성우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의 성우인 요네자와 마도카로 추정된다.

2. 개요


2부는 1부의 인리소각을 저지한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수수께끼의 조직에 의해 칼데아가 괴멸하고 살아남은 이들은 허수잠함정을 이용해 허수세계로 도망친다. 그리고 3개월후 현실세계로 다시 부상을 하니 이미 지구는 이성의 신에 의해 모든 것이 하얗게 표백되었고, 이문대라 불리는 7개의 평행세계가 그 위를 덮고 있다. 그리고 자신들을 크립터라 밝힌 전 칼데아의 A팀 마스터들은 이문대를 보다 크게 넓히는 경쟁을 해 이 세계의 정사가 되는 경쟁을 하고 있다. 칼데아는 이문대를 제거하고 다시 지구를 원래대로 돌리기 위한 작전을 실행하는 것이 2부의 주된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스토리의 하위 문서를 참조.
1부 완결 후 나스가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본래부터 잘 되면 2부 기획도 준비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2부의 떡밥들을 이전 스토리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데, 특히 대표적인 것이 염상오염도시 후유키에서 이상 사태를 알려주는 칼데아스의 변화다.[1][2] 또한, 특이점 F와 칼데아의 전 소장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도 중요한 떡밥이며, 2부 확정 후에 나온 1.5부의 3장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와 1.5부 4장 금기강림정원 세일럼에서는 2부의 주요 키워드인 이성異星의 신과 이문대(로스트벨트)에 대한 노골적인 복선을 뿌렸다.
1부와 달리 2부의 테마는 자신들의 정의를 마냥 내세우기 힘들어, 전반적으로 우울한 열기를 띄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이문대의 사람들을 몰살시키는 내용이라, 후지마루 리츠카마슈 키리에라이트가 그 때문에 고뇌와 고통을 겪는 묘사가 숱하게 나온다. 4Gamer의 인터뷰에서도 1부 시점이 평화로웠구나라고 느낄 정도라 언급한 적이 있으며, 문라이트 로스트룸에 등장한 갤러해드는 주인공에게 인리소각은 불타는 것이 있고 남는 것이 있지만 이번에는 그 잔재조차 놓아버리고 말았다며 더 가혹한 미래라고 말했다.

3. 상세


1.5부와 마찬가지로 2부 역시 각 스토리를 어떤 작가가 쓰는 건지 비공개이다. 일단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인 나스 키노코[3], 히가시데 유이치로, 사쿠라이 히카루가 쓴다는 건 확인되었고[4], 서브 시나리오 라이터인 미나세 하즈키[5]호시조라 메테오[6]가 참여할지는 불명.
2부 3장에서 우로부치 겐이 게스트 라이터로 참여하면서 게스트의 가능성도 열려있다. 허월관 살인사건을 담당했던 마도이 반이나 제작진 이름을 올린 데이트 어 라이브의 작가 타치바나 코우시 등.
2부 CM은 15초판과 30초판 두 버전으로 제작되며, CM의 화자는 해당 에피소드의 담당 크립터가 맡고 있다. 15초판에서는 시간관계상 해당 에피소드의 대략적인 배경과 줄거리만 설명을 하지만, 30초 판에서는 첫 대사부터 크립터들 각자의 마음가짐을 알 수 있는 대사를 친다.[7]
그랜드 배틀에 신규 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 각 장의 마스터들과 실제 성배전쟁처럼 배틀 중 영주를 사용하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영주 배틀 자체는 1부의 Fate/Accel Zero Order에서 한 번 사용된 적이 있지만 따로 게임 내 연출이 생긴 건 2부가 최초이다. 또 이를 통해 마스터의 상황과 기량도 알 수 있다.
카독 젬루푸스
후반부까지 판을 조종하는 암약을 했기 때문에 후지마루 리츠카와의 결전 당시에 3획을 몰아서 사용했다.
오필리아 팜르솔로네
세이버의 통제를 위해 사전에 1획을 썼다.2획을 후지마루 리츠카와 싸우다 다 사용했기에 수트르가 날뛸 때 통제가 불가능하자 대령주-시리우스라이트까지 동원해 시구르드를 지원해서 끝장낸다.
아쿠타 히나코
후지마루 리츠카를 죽인다고 의욕 낸 건 좋은데, 너무 빨리 3획을 쓴 탓에 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의 폭탄 함정에 죽을 뻔하다 흡혈종으로 돌아가서 세이버를 잡아먹어 회복한 뒤 직접 싸우게 된다.
전체적으로 보면 마스터로써의 실력은 현재까지 공개된 크립터 중에서는 최하위이다.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
이쪽은 초반부터 칼데아 측과 협력해야 하는 상황이고 서번트의 소유권도 이문대 왕에게 빼앗겨서 다른 크립터와는 다르게 정확한 마스터 실력은 알 수 없다. 령주는 마지막 공상수 + 아슈와타만 전에서 3획을 전부 사용한다.
키르슈타리아 보다임
마술사로서의 전투력은 뛰어난 편이지만, 서번트를 후방에서 보조한 것이 아니라 직접 나서 칼데아와 싸웠기 때문에, 마스터로서의 보조는 미지수.
올림포스편에선 령주가 아닌 자신의 마술 행사만으로 브레이크 게이지를 회복시키는 기믹이 나왔으나 그거 외에는 달리 보조는 없다.[스포일러]
다만 마스터와 서번트간의 커뮤니케이션은 뛰어났다.
베릴 거트
데이비트와 달리 본인의 서번트가 어느 종류인지 그리고 클래스도 불명이라서 마스터의 실력은 현 시점에서 알 수 없으며 마술사로써도 어느 정도인지 영 언급이 없어서 마술사로써의 실력도 불명인 유일한 마스터이다.
데이비트 젬 보이드
데이비트의 마스터로써의 실력은 물론 마술사로써의 실력이 명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마술적인 부분은 다 빈치가 입으로 말했듯이 천재성이 있는 것은 확실하며 마스터로써의 실력은 불명확하지만 관위 클래스의 서번트를 사역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자세한 것은 데이비트의 담당 이문대인 남미 이문대 스토리가 공개되어야 알 수 있다.
공통적으로 1.5부를 클리어하지 않아도 2부를 진행 가능하며, 클리어 시 아틀란티스, 헤이안쿄를 제외하고 '''공상절제(Cosmos Denial'''라는 말이 떠오른다.[8]
2부 서장은 2017년 12월 말을 배경으로 하고, 2부 1장~2부 3장까지는 2018년을 배경으로 하며(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머룽, 인지통합진국 신), 4장 이후부터는 2019년을 배경으로 하며 5장은 2019~2020년에 2부 구성으로 나뉘어 공개되었으며, 5.5장으로 보이는 게임 내 장치가 있고 4.5장을 선보일 것이라 예정되었기에 6장 이후는 최소 2021년 이후에 나올 것이다.
2부의 각 장을 클리어하면 해당 이문대에서 주인공과 인연이 생긴 인물이 그려진 개념예장[9]이 지급된다. 1~2, 4장은 사라진 세계의 조력자들의 미래를 그린 예장이라 "몽상의 그림"이라는 키워드가 붙고, 3장은 예외적으로 현재의 모습을 그린 예장이라 "몽상이 아닌 그림"이라 표현한다.
예장의 화자 및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 1장 - 파츠시
  • 2장 - 게르다
  • 3장 - 시황제[10]
  • 4장 - 아샤[11]
  • 5장
    • 아틀란티스 - 신생 아르고노츠[12]
    • 올림포스 - 미야모토 무사시[13][14]
  • 5.5장 - 사카타 킨토키, 와타나베노 츠나[15]
  • 6장 - ???
  • 7장 - ???

4. 이문대 목록




4.1. 서(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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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序/2017년 12월 26일[A]/2019년 12월 26일[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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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序/2017년 12월 31일[A]/2019년 12월 31일[B]'''
2017년 12월 26일 0시, 2017년 12월 31일 18시에 개방된 프롤로그 스토리. Fate/Grand Order/스토리/서(序) 항목 참고.

4.2. Lostbelt No.1 - 짐승 나라의 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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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1570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이문심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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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는 카독 젬루푸스.
2018년 3월 25일 열린 애니메 재팬 2018에서 관련 정보와 CM이 공개되었다. 개최일은 2018년 4월 4일. 자세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스토리/아나스타샤 참조.

4.3. Lostbelt No.2 - 꺼지지 않는 불꽃의 쾌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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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1000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머룽'''
'''이문심도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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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는 오필리아 팜르솔로네.
2018년 7월 18일 니코나마 생방송 종료 직후 공개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스토리/괴터데메룽 참조.

4.4. Lostbelt No.3 - 홍색의 월하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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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0210 인지통합진국 신'''
'''이문심도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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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는 아쿠타 히나코.
2018년 11월 27일 니코나마 생방송 종료 직후 공개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스토리/신 참조. 시나리오 라이터는 게스트로 참여한 우로부치 겐.

4.5. Lostbelt No.4 - 검은 최후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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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0 창세멸망윤회 유가·크셰트라'''
'''이문심도 A'''

공상의 뿌리를 끊는 여정. 이문대를 둘러싼 싸움은, 보다 과격해져 간다.

얼마 안 있어 찾아올 키리슈타리아와의 싸움에 대비하여, 새로운 전력과 물자의 보급을 구하러,

일행은 제4이문대로 차륜을 달린다.

―인도 이문대―

그 대지가 어지럽혀진 기색 없이, 사람들은 모두, 신을 향한 기도를 일과로 삼아,

경건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사람에 의해 법이 정해진 중국 이문대와는 딴판인 세계, 신의 법으로 정해지는 정숙의 땅.

모든 『악』의 배척을 위해 돌아가는 세계에서, 칼데아의 마스터를 기다리는 것은―――

마스터는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
2019년 6월 14일 니코나마 생방송 종료 직후 공개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스토리/유가 크셰트라 참조.

4.6. Lostbelt No.5


'''이문심도 A+'''
마스터는 키르슈타리아 보다임.

4.6.1.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 신을 쏘아 떨어트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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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12000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크립터를 통솔하는 키르슈타리아가 다스리는 이문대는
신이 남긴 거대한 유물과, 마수도 두려워하지 않는 신을 숭배하는
굳센 백성이 사는 세계였다. 한때의 영화를 갈고닦은 문명의 잔해.
뒤쳐졌고, 혹은 버려진자들이 흘러가는 해양.
그 바다의 이름은 아틀란티스. 범인류사에게서,
잃어버린 하나의 고대문명의 하나로 구가되는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제5이문대에서
가능한 최대의 전력으로 도전하는 격전의 끝에 구가되는
그 날 쏘아 떨어졌다고 칭해진 "신"의 운명이란─────?

2019년 12월 18일 니코나마 생방송 종료 직후 공개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스토리/아틀란티스를 참조.
클리어시 '''절해돌파(絶海突破(Atlantis Surmount)'''라는 글자가 나오며 '''Lostbelt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가 열린다.

4.6.2.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 신을 쏘아 떨어트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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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12000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범인류사로부터 재단된 4개의 이문대.
그리고 신대부터 이어지는 절해를 돌파한 칼데아의 일행이 목격한 것은
우주로 뻗어나아가는 공상수와
대신의 위용을 나타내는듯 뻗어 서 있는 거대한 부유도시였다.
──올림포스
이 곳은 지고의 신들이 자리하는 곳이자
하늘의 바다조차도 건너겠노라 자신하는 위대한 "성간도시"
제 5의 이문대의 중추가 될 이 땅에서
인간과 신, 그리고 마스터와 크립터의 결전이 막을 올린다.

2020년 4월 8일 니코나마 생방송 이후 앱 심사 관련으로 딜레이 되다가 다음 날 오픈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스토리/올림포스를 참조.

4.7. Lostbelt No.6 - 별이 태어나는 때



'''AD.0500 요정원탁영역 아발론·르·페이'''
'''이문심도 EX'''
마스터는 베릴 거트.
자세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스토리/아발론 르 페이를 참조.

4.8. Lostbelt No.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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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수해■■ ■■■·■■■■■'''
'''이문심도 A++'''
마스터는 데이비트 젬 보이드. 자세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스토리/■■■·■■■■■를 참조.

5. 연관 스토리


메인 스토리 취급이지만, 기간한정 이벤트로 나오는 것도 있다.[16]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 중간에 들어가는 외전 같은 취급이라 x.5장을 보지 않아도 메인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게 구성되어 있다. 반면 5.5장인 지옥계만다라는 2부 간부중 한명과 결착을 내는 이야기라 메인 스토리로 상설되었다.

5.1. 3.5장 : 도쿠가와 회천 미궁 오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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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조건은 2부 3장 클리어로 역대 이벤트 중 염마정과 함께 가장 진입 조건이 높다. 4장이 공개되기 3개월 전에 공개되어 에필로그에서 4장에 대한 떡밥을 뿌렸다. 이벤트 이후 나온 4주년 기념 메모리얼 퀘스트에서 4장의 프렐류드로 취급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5.2. 4.5장 :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 ~노틸러스 부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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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조건은 2부 1장 클리어이지만, 2부 2장부터 4장까지의 내용을 일부 포함하고 있다. 다루고 있는 건 5장 아틀란티스 인트로에서 나왔던 노틸러스호 시험 운전이다. 2부 5장 올림포스가 공개된 뒤 7개월만에 나온 이벤트라 오오쿠와 다르게 과거 시점의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5.3. 5.5장 :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 굉뢰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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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1008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제5 이문대에서의 격전을 제압하고, 칼데아로 귀환한 일행.
앞으로 있을 이문대에서의 싸움에 대비하여 준비를 하는 도중, "인리붕괴의 징조"로 여겨지는 새로운 특이점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인류사가 절단된 표백화 지구에 있어서는, 관측될 리가 없어─야 할 터였다.
때는 헤이안 시대.
후지와라씨 정권 아래에서, 귀족이 기나긴 세월에 걸쳐 번영의 극에 달한 꽃의 헤이안쿄────
하지만, 레이시프트한 곳에서 본 광경은 이매망량이 발호하는 괴이의 소굴이 되어버린 세계.
그 땅에서는 천람무사에 의해 《성배전쟁》을 본뜬 의식이 행해지고 있었다.
천람무사란 무엇인가? 그리고 의식의 목적이란?
수수께끼 많은 천년의 수도에 숨어드는 아름다운 육식수의 모략이, 마스터의 앞에 펼쳐진다.

메인 스토리 클리어 후에는 메인 인터루드에서 프리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6. 기타


  • 6장과 7장이 이문대 경쟁과는 붕 떠있는 점과 5장이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의 이문대라는 점을 들어, 공의 경계처럼 5장에서 2부 사태의 발단이 되는 흑막과 결착을 맺고 6장과 7장은 다른 방향성의 이야기로 전개되는게 아니나는 의견이 있다.[17] 실제로 타케보우키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크립터의 이야기는 5장까지로 5장을 기준으로 전환점을 맞이 했다고 한다.
  • 마피아 카지타나스 키노코의 대담에 따르면 Fate/Grand Order는 기획부터 2부작이었다고 한다. 물론 이것이 2부 완결과 함께 바로 서비스 종료한다는 의미는 아니다.[18]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후의 방향에 대해선 시스템을 일신하여 페그오 2(가칭)를 새로 런칭하는 방향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19] Fate/EXTRA 시리즈가 이와 비슷한 예다.[20]
다만 페그오가 엄청난 매출을 기록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그게 되겠냐는 의견도 있다. 이에 나스는 대담에서 이것만큼은 확실하게 애니플렉스와 딜라이트웍스에 조건을 걸고 시작한 프로젝트였다며 밝혔다. 한일 팬덤에서는 인터뷰에서 얘기한 후속작의 가능성을 높게 치고 있으며, 적어도 후속작이 서비스하기 직전까지는 서비스 종료는 없을 것이라 보고 있다.
  • 패미통 인터뷰에 의하면 2부 완결 이후 전개는 두가지 패턴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2부에서 스토리가 이어지는 A 패턴과 칼데아의 이야기를 끝내고 다른 스토리가 시작되는 B 패턴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1] 1부 도입부를 다시 보면 2015년 6월부터 칼데아스에 의한 관측에서 특이점F가 출현하였고 동시에 2017년 1월부터 지구상의 빛이 사라진다는 것이 파악되었다. 칼데아스에서 관측된 사라진 미래는 인리소각과 별개의 것으로, 칼데아가 폭탄 테러를 당하자 인리소각이 시작되어 칼데아스의 상태가 변화했다는 아나운서가 나오며 붉게 물들었다. 그리고 인리소각사건은 특이점F의 생성으로부터 반 년 후, 생성이 아닌 붕괴하는 걸 기점으로 벌어졌다. 레프 라이놀도 '인리는 소실되는 게 아니라, 소각되는 것이다. 너희는 우리 왕의 총애를 잃었기에 불타는 것이다'라며 본래는 '소실'되어야 했던 세계가 마신왕 게티아의 관위지정-인리소각으로 선수쳐서 소각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다.[2] 그런데 2부 2장인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머룽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2부 흑막인 이성異星의 신은 마신왕 게티아의 행동을 알고 있었지만, '어차피 실패'라면서 신경쓰지 않고 크립터들을 되살려냈다. 실패의 확정은 셜록 홈즈도 언급한 사실. 결국 마신왕 게티아인류악의 짐승으로 세계를 멸망시켰지만 짐승의 순환에서 벗어났다는 길가메시의 말처럼 근본적으로는 인류를 위해서 저 나름대로 구원하려고 했으며 외계의 침략에 홀로 맞선 것이다. 실제로 종장에서 인왕 게티아의 모습으로 나타났을 당시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은유적이지만 그를 말하는 모습이 나온다.[3] 1~5장까지는 각 작가들에게 이문대 배경과 스토리를 맡기고 최종적으로 자신이 복선을 추가하는 식으로 집필되었다. 또한, 각 장의 인트로(메인 타이틀이 뜨기 전까지)와 에필로그(공상절제가 뜬 이후)는 나스의 담당이라고 한다. 그리고 2020년 4월 16일자 타케보우키에서 이야기의 마무리는 총괄책임자인 자신의 몫이라고 하니 나머지 6~7장, 종장은 나스 담당할 확률이 높다.[4] 2부 1장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히가시데 유이치로, 2부 2장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머룽과 5-2장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사쿠라이 히카루로 추측된다.[5] 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에 히가시데와 함께 참여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6] 아이아이에 섬의 봄바람과 함께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를 담당했다는 추측이 있다.[7] 한국에서도 이를 인식해서인지 1부와 1.5부와는 다르게 성우 분들이 캐릭터를 연기하는 듯이 말한다.[스포일러] 령주가 2획만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1획은 아틀란티스에서 빈사상태인 카이니스를 회복시키는데 사용했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인게임 연출로 유추할 수 있는 부분[8] 아틀란티스에서는 올림포스에 있는 공상수를 벌목하지 못했고, 헤이안쿄는 애초에 이문대조차도 아니기 때문이다.[9] 해당 장을 클리어해야 스토리 가챠에 추가되는 예장이다.[10] 최초로 NPC 조력자가 아닌 서번트, 그것도 적이었던 이문대의 왕이 등장한 예장.[11] 아샤와 부모님, 언니오빠들과 동생, 반려견까지 무사한 상황에서 맞이하는 아샤의 생일이다. 여기서 스토리 내내 퉁명스러웠던 아제이 씨는 이 예장에서 온화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12] 다른 예장들과 다르게 특정한 화자가 없으며 주인공과 함께 이문대를 여행한 팀원 전체가 등장한 예장. 선장인 이아손부터 시작해 오리온, 만드리카르도, 코르데, 치요메, 바솔로뮤, 아킬레우스, 파리스까지 전부 모여있다.[13]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카이니스, 마카리오스, 그리고 아데레가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파신작전이 끝나면 함께 모여 식사를 하자고 권했지만 결과적으로 이들 모두 사망하며 약속을 이루지 못했는데, 그 이루어지지 못한 약속이 그려진 예장.[14] 다른 예장과 다르게 예장에서 말을 건네는 화자와 예장의 내용이 서술하는 인물이 구분되어 있다. 화자는 서술되어 있듯이 무사시지만 예장이 서술하는 남자는 바로 이 인물.[15] 아틀란티스와 마찬가지로 화자는 없으며 만약 오오에산에서 사천왕이 오니들을 죽이지 않았다면 5.5장의 스토리에서처럼 함께 싸우는 날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공상이 그려진 예장.[A] A B 일그오[B] A B 한그오, 미그오[16] 5주년 패미통 인터뷰에서 나스가 밝힌 바로는, 2부는 시험적으로 .5 챕터를 준비하고 있으며, 굳이 비유하면 1.5부의 CCC 콜라보와 비슷하게 메인 스토리에 포함되는 대형 이벤트 챕터가 존재한다고 한다. 도쿠가와 회천 미궁 오오쿠는 3.5장이며 2020년 말에 4.5장 이벤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실질적으로 5장 이전까지의 스토리는 겨우 반 밖에 오지 않았다고 한다.[17] 예시로든 공의 경계는 1~5장이 흑막과 흑막의 수하들이 주인공을 노리는 사건 자체가 주된 이야기라면, 그 이후는 5장에서 흑막이 퇴장한 후에 남은 이들을 이용해 오히려 주인공의 본질적인 얘기를 더 파고드는 쪽으로 방향이 바뀐다.[18] 이 내용이 발표된 직후에 서비스 종료를 우려하는 글 및 어그로가 많았지만, 후술할 패미통 인터뷰의 두가지 패턴에 대한 이야기로 인해 상대적으로 잠잠해진 편이다.[19] 지금 페그오의 시스템으로는 보수하는데 한계가 있고 더이상 시스템을 보수하기 힘들게 될 시기가 2부 종료와 맞물리게 될거라고 나스는 전망하고 있다.[20] Fate/EXTRAFate/EXTRA CCC를 기점으로 엑스트라의 세계선은 마무리되었지만, 다른 가능성으로 분기한 Fate/EXTELLAFate/EXTELLA LINK 후속작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