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개봉 전 정보

 


1. 판권 협상 전
2. 재계약 이후


1. 판권 협상 전


  • 그러나 여기에 대해 이견이 있기는 한데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마블이 소니 쪽으로 참여해서 공동제작하는 방식이지 마블이 완전히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것은 아니다.[1] 그렇기 때문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 세 영화는 마블과 계약한 것이고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그리고 이 영화가 소니와 계약이 된 것으로 보면 마블과 남은 2편의 계약은 다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경우이고 소니와 남은 3편은 소니 마블 유니버스에서 활동하는 경우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그런데 2015년 소니와 마블간에 이뤄진 스파이더맨 캐릭터 공유 계약의 비밀조항에 의하면 "2편이 10억 달러를 달성하면 마블이 3편도 함께 관장하며 갈 수 있고 만약 달성하지 못하면 양사 간 계약은 파기되고 전적으로 소니에게로 모든 권리가 돌아갈 예정이다."라는 내용이 공개되었다. 즉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글로벌 10억 달러를 달성하지 못하면 남은 1편과는 관계없이 MCU 스파이더맨 영화는 이것으로 끝날 수도 있다. 그러나 7월 25일부로 전 세계적으로 10억 불을 돌파하여 이 조항의 사실 여부를 떠나 3편은 물론 이후도 MCU에서 볼 가능성이 커졌다.
  • 스파이더맨 판권 관련 재계약 협상 결렬로 제작이 불투명해진 상황이었는데, 5%였던 수익 배분을 50%로 협상하자는 마블의 제안에[3] 소니 측이 반발하고 나서서 제작이 무산되는 듯하였으나 극적으로 25%로 재협상하면서 다시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기로 했다. 자세한 건 스파이더맨/영상화 권리 참고.
    • 마블과 소니의 계약 협상이 결렬되었던 시기에 팬들이 나이트 몽키가 개봉되어 톰 홀랜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남는다는 농담을 했다.(...)[2] 계약 협상 결렬 이후 호크아이 역의 배우 제레미 레너는 본인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스파이더맨을 다시 마블로 데리고 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한 스칼렛 위치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 역시 톰 홀랜드를 최고의 스파이더맨으로 추켜세우면서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을 듣고 안타까움을 토로했으며 팔콘을 맡은 안소니 마키 역시 톰은 훌륭한 배우며 소니에서도 스파이더맨 역을 잘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보냈다. 해피 호건존 패브로 또한 작중에서 해피와 메이 숙모가 이어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무산된 것이 안타깝지만(?) 아직 어떻게 될지 절대로 알 수가 없고 자신은 희망을 가지고 이게 그 캐릭터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아닐 것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계속해서 같이 화면에 나오는 걸 보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2. 재계약 이후


본 영화의 소재가 멀티버스라서 그런지 다양한 카메오 루머들이 쏟아지고 있다.

  • 소니 라틴 아메리카 유튜브 채널에 스파이더맨 3 티저가 실수로 올라갔다가 다시 비공개로 처리되었다. # 영상 속 내용은 3명의 스파이더맨을 언급하면서 스파이더버스를 영화에서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물론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건 아니므로 12월 티저 공개 전까진 모르는 일이다.

  • 소니가 이 영화에 베놈을 출연시키고 싶어한다는 루머가 있다. 케빈 파이기 또한 스파이더맨과 베놈의 크로스오버가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의 상대 중 하나가 언론인이기에, 기자인 베놈과의 접점이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다.
  •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폭로됨과 동시에 여러 빌런들의 등장이 자동으로 예고되었고(맥 가간 등등), 그렇기에 어떤 형식으로든 원작의 시니스터 식스의 일원들이 손을 잡는 전개도 추측되고 있다. 다른 의견으로 스파이더맨이 쫓긴다는 상황은 크레이븐의 마지막 사냥이 영화화되기에 제일 좋은 시점이기 때문에 이쪽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다.
  • 그렇기 때문에 메인 빌런으로 크레이븐이 나올 거란 루머가 있다. 만약 이 루머가 사실이 된다면 시니스터 식스 멤버들은 전부 영화에 한 번씩은 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감독도 이번 영화에서 크레이븐이 빌런으로 나오길 원한다고 언급했다.#[4]
  • 그래픽 아티스트인 보스로직(BossLogic)에 의하면 크레이븐을 와칸다 왕족에서 추방된 부족 출신 설정으로 논의하고는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전부 루머로 받아들여 달라고.##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그 인물이 깜짝 출연한지라 본작에서도 나올 가능성이 높다.
  •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대중에게 공개된 상황을 배경으로한 최초의 스파이더맨 실사영화다.[5] 이 때문에 감독은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대중에 공개된 코믹스인 시빌 워를 공부한다고 알려졌다.# 이렇게 된다면 원작 시빌 워의 일부 장면들이나 설정들을 차용할 가능성도 있으며 분위기 또한 전작이나 전전작에 비해 훨씬 더 어두워질 가능성이 생겼다.
  • 벌처스콜피온이 재등장하며 억지로 넣는 카메오로 낭비되지 않게 비중이 있을거라는 감독의 언급이 있다. # 일부 팬들은 시니스터 식스 관련 떡밥이 나올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벌쳐는 소니 마블 유니버스의 영화인 모비우스에 등장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MCU와 소니 마블 유니버스가 같은 세계관이라는 것을 확정시켜 주었다.
  • 정체가 까발려진 피터가 변호사를 고용하는데 맷 머독을 고용하게 될 거라는 루머도 있다.[6]#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가 같은 세계관 안에 존재하되 철저히 거리를 유지했던 것은 사실이나, 에이전트 카터에 등장했던 에드윈 자비스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동일한 배우로 등장했던 것을 생각하면, 루머가 맞다는 가정하에 동일 배우가 연기하는 기존 드라마판 맷 머독일 가능성이 있다.
  • 그런데 디즈니 엑스포23에서 쉬헐크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로는 맷 머독보다 제니퍼 월터스 쪽이 더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디즈니 입장에서도 쉬헐크의 흥행을 위해서 인기작인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선을 보이는 게 나쁠 것이 없는 선택이고,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을 통해서 여성 히어로들의 활동폭을 넓히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하면, 이래저래 가능성이 더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넷플릭스와 마블의 캐릭터 사용권 계약은 종료후 2년이라는 정보가 나온 적이 있기에, 스파이더맨 3편이 제작되는 시기라면 넷플릭스판 데어데블 캐릭터를 마블스튜디오가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넷플릭스 마블 드라마를 제작한 마블 텔레비전이 케빈 파이기의 영향하에 들어오는 상황이기에 가능성이 있기도 하다. 또한 넷플릭스 버전에서 찰리 콕스가 분한 데어데블이 캐릭터 그대로 MCU 영화판에 조연으로 합류할 수 있다는 루머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 알 수 있는 일이다.
  • 케빈 파이기가 베놈과의 크로스오버를 이야기한 적이 있으나 소니에게 달렸다고 한다.#
  • 미셸역의 젠데이아의 출연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미셸의 추후 행보 또한 궁금해지고 있다.
  • 촬영이 여름부터 시작된다. #
  • 개봉일이 2021년 12월 17일로 연기되었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 일렉트로역에 제이미 폭스가 동일한 캐릭터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마블 스튜디오와 협의 중이라는 기사가 올라왔었고, 이후 제이미 폭스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연이 확정되었다. 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일렉트로인지, MCU판 일렉트로인지는 불명이나, 파란색이 아니라고 한 것을 보면 JJJ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배우만 같은 케이스로 추정된다.
  • 닥터 스트레인지가 피터의 멘토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원작에서도 피터가 정체를 들켜 고생할 때 도움을 준 적 있는 사이라 적절한 등장으로 보인다.[7]
  • 소니 픽처스가 공식 촬영이 시작되었고 2020년 12월에 첫 모습인 프리뷰 이미지나 티저 영상이 공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스파이더맨 2에 출연했던 알프레드 몰리나닥터 옥토퍼스역으로 복귀한다는 루머가 있었고[8], 2020년 12월 출연이 확정되었다.
  • 데어데블 맷 머독의 출연 루머가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
  • 전작에서 미스테리오를 연기한 제이크 질렌할도 촬영장에 나타났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목적으로 방문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가 촬영장에서 포착되었다는 루머가 퍼지는 가운데 소니에선 12월에 공개하겠다던 공식 티저도 출연진에 대한 공식 정보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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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촬영장 사진이 유출되었는데, 크리스마스 시점의 내용을 촬영 중인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톰 홀랜드의 동생인 해리 홀랜드가 와이어를 이용하여 촬영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 2021년 1월 30일. 스파이더맨 3 촬영장 사진이 추가로 공개되었다.
  • 현재 루머로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던 앤드루 가필드의 배역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2021년 1월경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촬영장에 모습을 보였다.[9] 하지만 이는 엄연히 어디까지나 추정이니, 정확한 사실은 예고편이나 본편에 나와봐야 알 수 있는 일이다.
  • 2월 24일 오전 톰 홀랜드와 제이콥 배덜런의 인스타그램에 스틸컷과 제목이 업로드되었다. ## 그런데 톰 홀랜드가 공개한 제목은 폰 홈(Phone Home), 제이콥 배덜런이 공개한 제목은 홈 레커(Home-Wrecker)로 서로 다르다. 이후 젠데이아마저 홈 슬라이스(Home Slice) 라는 제목과 스틸컷을 올리면서 # 제목이 세 개나 공개 되었다. 무엇이 진짜인지는 불명. 팬들은 그간 시리즈에서'Spider-Man' 부분은 스파이더맨의 컬러였다는 점을 토대로 셋 다 진짜 제목이 아니며, 빌런과 연관이 있을 것이란 추측 등을 내놓고 있다.
  • 변호사, 속기사 역 캐스팅 정보가 나왔다.#
  • 마일스 모랄레스 등장여부도 팬들 사이에서는 관심사로 꼽히고 있다. 케빈 파이기가 마일스도 MCU 내에 존재한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나올 수 있긴 하다. [10]
  • 2월 25일 다시 톰 홀랜드 인스타그램과 소니 픽쳐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영상과 함께 제목이 노 웨이 홈(No Way Home)으로 확정되었다. #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 젠데이아가 감독에게 찾아가 또 가짜 제목을 주었다며 투덜거리는 내용이며 마지막에 등장하는 화이트보드에 부제가 적혀있다. # #2 [11]
  • 톰 홀랜드는 MCU에서의 6개의 작품을 끝으로 잠시 휴식에 접어든다고 전했다.

[1] 마블 스튜디오에서는 제작만 맡을 뿐 영화배급은 소니가 담당하며, 투자 역시 소니가 맡고 있다. 실제 이익도 소니 측이 가져간다고 볼 수 있다. 마블은 스파이더맨의 캐릭터 사용권을 얻는 대신, MCU 브랜드를 달고 소니의 영화를 만들어주는 것으로 보는 게 정확하며, 마블 스튜디오가 비중도 크지 않았던 시빌워나 어벤저스에 스파이더맨을 출연시키자고 타사 영화에 큰 수익을 가져다주는 협상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에 따라 5편의 마블영화 계약은 마블 스튜디오의 모기업인 월트 디즈니에서 배급하는 영화의 출연 편수, 6편의 계약은 소니가 배급하는 영화의 출연 편수로 해석이 가능하다. 또한, 마블 스튜디오에서 나온 스파이더맨 영화가 5편이라고 해석해도 소니가 시빌워, 어벤저스 등에 참여한 것은 아니기에 소니와 남은 계약은 개봉예정인 스파이더맨3을 제외해도 3편이 남는 것이지 1편이 남는 것은 아니다.[2] 농담이지만 진짜 협상이 결렬됐다면 이렇게 가는게 가능은 했다. 스파이더맨이 모종의 이유로 활동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유럽 무대에서 데뷔를 한 제2의 아이덴티티인 나이트 몽키란 이름을 이용해 활동한다는 설정도 가능하기 때문. DC코믹스에선 다른 이유지만 로빈이었던 딕 그레이슨이 나이트윙으로 활동한 적도 있고, 토르도 오딘슨으로 활동하는 등 히어로가 활동명을 변경하는 경우는 흔하다. 하지만 피터 파커 자체는 소니에게 있으므로 본명을 그대로 사용하지는 못할 듯하다.[3] 95:5는 수익 배분 측면에서 완전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스파이더맨이라는 브랜드 자체의 네임밸류 상승효과도 있는 데다 완구 등 기타 수입을 디즈니(마블) 측이 가져가게 되어있기 때문에 딱히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었다. 투자 자체도 소니 측에서 많이 하기도 하고.[4] 다만 이와 별개로 소니 마블 유니버스에서도 크레이븐 솔로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5] 이전 영화 시리즈에선 소수만 알고있었지 이렇게 대놓고 공개된 적은 없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도 기존 피터 파커가 죽고 난 뒤에 밝혀졌다.[6] 90년대 스파이더맨 TAS에서 이런 식으로 스파이더맨과 데어데블 팀업 에피소드가 있었다.[7] 거기에 팬들은 제이미 폭스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이미지에 스파이더맨이 3명 있어서 멀티버스로 인해 다른 차원의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기대 중이며,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바 있는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가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8] 애틀란타에서 촬영되고 있는 스파이더맨3 촬영장에 나타났다고 한다. 진짜라면 토비와 앤드류가 스파이더맨으로 복귀한다는 루머가 더욱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많다.[9] 같은 시각 공개된 톰 홀랜드의 배역과 같이, 캡쳐모션 옷을 착용한 모습으로 유출[10] 하지만 소니 쪽에서는 게임도 그렇고 뉴 유니버스도 그렇고 마일스를 조금 밀어주는 분위기이긴 하다.[11] 주변에는 home과 관련된 별의 별 개드립성 제목으로 점칠되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Work from home, Stay at home 등에는 진저리치는 반응도 있고, Home Alone는 저작권 드립을 치며 기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