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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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OVA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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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애니메이션 표지
애플시드 알파 국내 수입 계획 당시 포스터#
1. 소개
1.1. 랜드메이트(Landmate)
1.2. 공각기동대와의 세계관 공유
2. 줄거리
3. 읽을거리


1. 소개


Appleseed(アップルシード)
공각기동대로 유명한 시로 마사무네SF 만화와 그를 바탕으로 한 OVA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들. 원작 만화는 시로 마사무네의 출세작이라고 할 수 있다. 상세한 줄거리나 방대한 설정 등은 애플시드(코믹스)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으니 참조.
작가가 애플시드 연재 중 본인의 예측과 다르게 진행된 현실의 세계 때문에(냉전의 종식이라든가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적인 발전이 더 빨라진 부분이라든가) 애플시드를 완결내고 공각기동대를 새로 연재했다고 한다. 이런 경위가 있어서인지 애플시드와 공각기동대는 양쪽 모두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사이버펑크 작품으로 완성되고 있다.
원작 코믹스는 1985년 2월부터 1989년까지 세이신샤(靑心社)의 '코믹 가이아'라는 잡지에서 연재되었다.[1] 1988년에 OVA가 발매되었고, 2004년카툰 렌더링으로 제작된 극장판 '애플시드'가 개봉되었으며, 2007년 '애플시드 사가 엑스 마키나(Appleseed SAGA Ex - Machina)'가 역시 극장판으로 개봉되었다. 2011년 '애플시드 13(Appleseed XIII)'[2] 라는 이름으로 13편의 OVA와 그것을 편집한 극장판이 개봉되었고, 2014년 '애플시드 알파(Appleseed Alpha)'가 다시 극장판으로 공개되었다. 2004년, 2007년, 2014년 작품 모두 아라마키 신지가 감독을 맡아 제작하였다. 2004년 작품은 ㈜스튜디오이쩜영에서 수입·배급해 '애플시드'란 이름으로 2007년 11월 22일 국내 개봉(단관)했으며, 2007년 작품은 ㈜상록영상에서 수입해 2008년 6월 12일 서울 명동의 중앙시네마(스폰지하우스)에서 "애플시드: 엑스머시나"란 이름으로 단독 상영했다. 여담으로 새로운 극장판이 나올 때마다 CG가 많이 발전했으나, 제일 최신 것인 애플시드 알파도 영 별로고, 그보다 전은 모두 지금 기준으로는 도저히 봐줄만한 수준이 못 된다.

2004년작과 2007년작은 내용이 이어지지만 2014년 작품인 애플시드 알파부터는 리부트 개념이라 아예 다른 내용이다. 2014년 작품을 ㈜시네마천국이 수입해 "애플시드 알파"란 이름으로 2015년 7월 국내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수입 자체를 포기해 포털 사이트에 배급한 홍보자료(포스터, 스틸 등)을 회수했으며, VOD나 DVD 등 어떠한 경로로도 출시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2016년 3월에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방송되기 시작했다. 2018년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하며 영어 음성만 지원한다.
사이버펑크 장르의 대가인 시로 마사무네의 작품답게 미래의 기술, 특히 네트워크 및 전자 기술과 사이보그로 대표되는 사이버네틱스 기술이 극도로 발달된 세상을 다루고 있다. 사이버펑크 작품임과 동시에 2125년 발발한 '''제5차''' 비핵 세계대전이 끝난 후의 22세기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품이기도 한데, 대서양 한복판의 도시국가인 '올림푸스'는 컴퓨터에 의해 통제되고 있고 생체 안드로이드이자 일종의 인공생명체인 '바이오로이드(Bioroid)에 의해 사회가 돌아가고 있는 시스템으로 묘사되고 있다. '올림푸스'는 일견 평화롭고 환경 친화적이며 윤택해 보이나, 이는 컴퓨터가 철저히 통제하여 감정을 잃어버린 인간들[3]이 사육되는 일종의 실험장으로, 이 도시 안에서 특수기동대 'ESWAT'의 '듀난'과 '브리아레오스'가 겪는 여러 가지 사건을 겪는 것이 큰 줄기이다. 작품에 따라 설정이나 전개가 약간씩 다르다.
브리아레오스가 엑스머시나에서 인간이었을 때의 모습을 테리우스라는 사내가 사용하는데 미청년인 것은 물론 비교하면 수호지의 구문용 사진 낭자 연청같은 외모로 나온다. 2004년, 2007년, 2014년판 모두 등장인물들의 생김새가 많이 다르다.

1.1. 랜드메이트(Land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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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타치코마처럼 애플시드에서 주역으로 등장하는 '랜드메이트(Landmate, ランドメイト, 약칭 LM)'라는 메카닉이 유명하다. 랜드메이트는 탑승자의 움직임을 그대로 모방한다는 강화복의 개념을 차용했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 강화복의 팔과 탑승자의 팔이 각각 따로 존재하고 있고(여기서 강화복의 팔과 탑승자의 팔은 구분을 위해 각각 '슬레이브 암'과 '마스터 암'이라고 호칭된다.) 탑승자의 팔은 강화복의 흉부에 자리잡으며 그 흉부의 외부로 탑승자의 팔이 노출(물론 장갑 등으로 보호 받는 것은 동일)되어 있다는 독특한 디자인적 특징을 살렸다(또한 강화복의 머리와 탑승자의 머리가 각각 따로 존재하고 있고 탑승자의 머리는 강화복의 머리가 아닌 강화복의 흉부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 역시 특징이다.).[4] 또한 랜드메이트는 일반적인 등신대 사이즈의 소형 강화복이 아닌 탑승형 거대로봇준하는 사이즈의 대형 강화복이며[5] 탑승자의 다리의 대부분이 강화복의 대퇴부(허벅지)에 자리잡는 구조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이 점도 랜드메이트가 일반적인 형태의 강화복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 구조상 강화복의 무릎 관절이 탑승자의 무릎 관절의 2배 정도의 각도로 움직이도록 설계되고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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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직접 탑승하여 조종하는 메카도 아니며 "입을 수 있는 로봇"인 강화복도 아닌 오리지널리티가 살아있는 기체가 되었으며 여기서 작가의 독창성이 엿보인다. 또한 강화복/메카닉 조종에 대한 현실적인 설정들도 돋보이는데, 파워드 아머에서 발생하게 될 피드백 현상에 의해서 탑승자가 부상하게 되거나 그에 대한 대책으로 약간의 딜레이를 줄 경우 전투에 치명적 영향을 주게 된다는 역주를 붙여놓았다. 그 외에도 파워드 아머의 운동성능과 탑승자의 운동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탑승자의 허리와 기체의 허리가 같은 위치의 같은 축선을 이뤄야 한다는 설정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허리의 경우와 동일한 이유로 탑승자의 골반 및 고관절과 기체의 골반 및 고관절이 서로 같은 위치의 같은 축선을 이루도록 고안한 디자인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참고로 애플시드가 처음 연재된 1984년 당시, 일본 서브컬처 계의 인간형 메카닉들은 거의 대부분 레버나 자동차 핸들, 장난감 버튼 같은 인터페이스로 메카닉을 조종하는 등 랜드메이트보다는 단순한 방식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시로 마사무네, 혹은 그의 작품의 팬들은 랜드메이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편이다.
보다 자세한 설정과 설정화가 궁금하다면 일본의 시로 마사무네 팬사이트인 sTwo - Shirowledge!의 정보를 참조해볼 것.

1.2. 공각기동대와의 세계관 공유


덧붙여 애플시드와 공각기동대는 사실 같은 세계관을 무대로 한 이야기들이라고 한다. 22세기를 무대로 한 애플시드의 세계는 공각기동대의 세계의 미래의 모습이고, 또 21세기를 무대로 한 공각기동대의 세계는 애플시드의 세계의 과거의 모습이라는 것. 이러한 애플시드와 공각기동대의 관계는 설정에도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어서, 공각기동대에서 나왔던 메카닉인 '암슈트(Arm Suit, アームスーツ)'가 훗날 발전한 모습이 애플시드의 '랜드메이트(Landmate, ランドメイト)'였다던가 하는 식으로 애플시드와 공각기동대를 애매하게나마 간접적으로 연결시켜 주는 세세한 뒷설정들이 존재한다. 시리즈 내의 각각의 작품이 서로 다른 평행세계를 이루고 있는 공각기동대처럼 애플시드 쪽도 역시 시리즈 내의 각각의 작품마다 서로 다른 평행세계를 이루고 있는 관계로 공각기동대와 애플시드가 서로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보기에는 여러모로 애매한 편이긴 하지만, 아무튼 공각기동대의 세계는 어떠한 평행세계이든 결과적으로는 애플시드의 세계로 이어진다고 한다.[7][8]
근데 그렇게 되면 연이어서 벌어진 제3차 세계대전과 제4차 세계대전으로 심대한 타격을 입고서 간신히 부흥했던 공각기동대의 세계는 먼 훗날에 가서 제5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인해서 또 다시 반복된 전쟁으로 인해 다시금 황폐화되고 애플시드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로 이어진다(…).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시리즈를 기준으로 하여 예시를 들어 볼 경우, 현대를 배경으로 했던 동쪽의 에덴에서 세월이 조금 지난 뒤 두 차례의 세계대전 직후 홍각의 판도라, 시간이 좀 더 지나 공각기동대 SAC 시리즈의 디스토피아적인 모습으로 변하고[9],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뒤의 RD 잠뇌조사실의 시대에서는 잠시나마 좀 살만해진 유토피아적인 세상이 되었다가 22세기가 넘어간 후 다시 세계대전이 터져서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도래하고 애플시드의 시대로 넘어간다는 스토리가 된다(…). 공각기동대 S.A.C. 2nd GIG에서 초기형 바이오로이드가 등장하는 등 애플시드로 이어지는 떡밥이 보여진 걸 생각해보면… 실로 여신전생 시리즈스러운 전개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2. 줄거리



2.1. 애플시드(코믹스)


해당 문서를 참조.

2.2. 기타


1988년의 OVA는 원작 만화의 스토리를 압축한 이야기라고 보면 될 것이지만, 나머지 작품들은 배경과 설정만 따오거나 리메이크 비슷한 것들이라 내용이 다소 다르다.
국내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한 바 있으며 DVD로도 정발되었었다. 성우진은 구자형, 박영희, 나수란, 이종혁, 박영화 등.

3. 읽을거리


코믹스 원작에선 작가의 다른 작품인 도미니온처럼 한글로 된 문자나 간판이 종종 등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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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에 등장해서 타치코마를 학살하는 해상자위대의 대형 강화복 '암슈트(Arm Suit, アームスーツ)'는 사실 애플시드의 랜드메이트를 본딴 것이다. 이 해상자위대 암슈트의 제식명칭은 '해자 303식 강화외골격(海自303式強化外骨格)'. 보통 '해자 암슈트(海自アームスーツ)'라는 통칭으로 불리는 이 303식 강화외골격은 애플시드의 랜드메이트와 거의 같은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구조도 거의 동일하지만(강화복의 머리와 탑승자의 머리가 각각 따로 존재하고 있어 강화복의 흉부에 탑승자의 머리가 위치했던 랜드메이트와는 달리 강화복의 머리에 탑승자의 머리가 위치하고 있는 등 약간의 내부 구조의 차이는 있다.), 하반신의 구조가 다소 달라져서 보다 높은 기동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역관절의 지행형 구조의 다리[10]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랜드메이트 형태의 강화복은 일반적인 형태의 강화복과는 달리 탑승자의 다리의 대부분이 강화복의 대퇴부(허벅지)에 자리잡는 구조를 취하였으므로 강화복의 다리를 역관절로 만들어 버려도 무리는 없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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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공각기동대 원작 코믹스에는 랜드메이트 형태의 암슈트가 등장한 적이 없고, 랜드메이트와는 다른 형태의 암슈트가 '24식(24式)'이란 명칭으로 등장한다(덧붙여 이 24식의 풀네임은 공각기동대 원작 코믹스의 한국 정발판에서는 '24식 육상공격무기'로 번역되었다.). 공각기동대 원작 코믹스 쪽의 암슈트는 공각기동대 SAC에서는 육상자위대의 암슈트로 나온다. 보통 '육자 암슈트(陸自アームスーツ)'라는 통칭으로 불리는 이 24식은 상기한 대로 랜드메이트와는 다른 형태의 강화복으로서, 분명 강화복인데도 왠지 거미나 곤충을 연상시키는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 탑승자의 다리가 위치하는 것으로 보이는 메인 레그 이외에도 서브레그가 붙어 있어 다리가 4개인 것이 특징이며(또한 평소에는 2족보행으로 이동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4개의 다리를 모두 사용하여 4족보행으로 이동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에는 인간형의 상반신에 네 다리가 달린 하반신이 붙은 일종의 켄타우로스 형태가 되는 것이 특징.), 그 외에도 개틀링을 내장한 꼬리도 달려 있다. 탑승자의 팔은 강화복의 흉부에 위치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탑승자의 머리는 강화복의 머리에 위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1] 본편 4권에 부록이 1권이 있다.[2] 원래는 26화짜리 TVA인 'Appleseed GENESIS'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뭐가 틀어졌는지 이런 형태로 제작되었다.[3]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완전히 로봇처럼 무감각하게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서, 돈에 대한 물욕은 "제거"되어 있고 공포나 슬픔 등의 감정은 "억제"되어 있다. 또한 그에 따라 스트레스도 덜 받도록 유전자 레벨에서 설계됨. 그들도 가족이나 친지가 다치면 슬퍼하고 폭탄 터지면 두려워하며 하계(...) 난민들의 고난에 분개한다. 단지 스트레스를 덜 받아서 사회 혼란이나 붕괴를 일으키지 않을 뿐.[4] 한편 랜드메이트의 대표적 특징인 외부로 노출된 탑승자의 팔은 방어상 약점이 된다는 설정이며,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탑승자의 팔을 강화복의 흉부 안으로 집어 넣는 설계를 채용해 방어력을 보강한 기종도 일부 있다고 설정되어 있기도 하다.[5] 사실 애플시드 세계관에서는 랜드메이트 외에도 다양한 종류와 다양한 사이즈의 강화복들이 여럿 존재하고 있어서, 일반적인 등신대 사이즈의 소형 강화복 역시 애플시드 극중에서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고 있기도 하다. 극중에서 '오크(ORC, オーク)'나 '가심(Garthim, ガーシム)' 등으로 불리는 이러한 소형 강화복들은 대형 강화복인 랜드메이트에 비해 성능은 뒤떨어지지만, 그 대신 작고 가벼운 만큼 운용은 보다 편리한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이러한 소형 강화복 중에는 랜드메이트의 조종복으로서 기능할 수 있는 것도 있다고 설정되어 있어서, 조종복 역할을 하는 소형 강화복을 입고서 그 위에 대형 강화복인 랜드메이트를 덧입는 식으로 랜드메이트를 운용하는 것도 설정상 가능하기도 하다.[6] 참고로 랜드메이트의 이러한 독특한 무릎 관절 구조는 훗날 풀 메탈 패닉!에서 등장하는 탑승형 거대로봇인 암 슬레이브(분류상으로는 강화복이 아닌 탑승형 거대로봇이지만, 모션 센서를 통해 조종사의 신체의 움직임을 트레이스시키는 방식으로 기체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조종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조종은 강화복과 유사한 방식으로 실시한다는 설정을 지니고 있다.)의 설정에 영향을 주었기도 하다. 둘의 설정에 차이가 있다면 랜드메이트는 무릎 관절에 한정하여 본문에서 언급한 구조를 적용한 반면, 암 슬레이브는 전신의 모든 관절에 해당 구조를 적용하였다는 것.[7] 이를테면 공각기동대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판들은 각각 다른 평행세계이고, 또 애니메이션판들 중에서도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극장판 시리즈와 카미야마 켄지 감독의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시리즈, 키세 카즈치카 감독의 공각기동대 ARISE 시리즈는 역시 서로 다른 평행세계의 이야기이다.[8] 애플시드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판들도 각각 다른 평행세계이다. 2000년대부터 제작되고 있는 아라마키 신지 감독의 극장판 시리즈와 2011년에 제작된 신OVA 시리즈(애플시드 13), 1988년에 제작된 구OVA 시리즈는 서로 다른 평행세계의 이야기이다.[9] 참고로 공각기동대 SAC의 시대는 동쪽의 에덴의 20년 후의 시대. 즉 2031년이다.[10]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역관절 중에서도 발등이 길어서 까치발로 서서 발가락으로 걸어다니는 형태의 역관절에 해당한다. 동물에 비교하자면 지행형 구조의 다리를 갖춘 동물의 다리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