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흥행

 


1. 개요
2. 흥행
2.1. 국내
2.2. 북미
2.3. 그 외


1. 개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흥행을 다룬 문서.

2. 흥행


대박을 터뜨리긴 했지만 전작보다 6천만 달러나 늘은 제작비에 비해 흥행 성적은 1억달러나 떨어져 수익은 전편보다 줄었다. 그래도 총 매출액이 14억 달러를 넘기면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쥬라기 월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 이은 2015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4위를 달성해 어벤져스 브랜드의 이름값이 어디 안 간다는 걸 톡톡히 보여주었다. 게다가 그 뒤로 나온 디즈니의 대재앙 같은 망작 때문에 생긴 적자도 이 영화가 다 채워줬다. 최종 북미 매출액은 4억 5900만 5868달러이며, 해외 매출액은 9억 4380만 달러로 총 14억 280만 5868달러를 벌었다.
데드라인에서 발표한 '''순이익'''은 '''3억 8천 2백만 달러'''이다. #

2.1. 국내


한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2015년 16주차)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년 17 ~ 19주차)
악의 연대기
(2015년 20주차)
한국에서 개봉 당일인 4월 23일 관객 62만 2193명을 모으며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 '''92.6%'''. 시사회까지 합치면 누적 관객수는 62만 5694명이라고 한다. 단, 2014년 대흥행했던 《명량》의 오프닝 스코어 68만 2882명은 넘지 못했다. 《명량》에 비해서 압도적인 예매량을 보였음에도 《명량》의 기록을 넘지 못한 것은 명량이 성수기여름방학 기간에 개봉한 반면 이 작품은 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에 개봉했기 때문이다. 외화 평일 오프닝 성적으로는 《트랜스포머 3》의 개봉일 54만 명의 기록을 깨고 1위로 올랐으나 평일이 아닌 휴일인 현충일에 개봉한 외화 《슈렉 3》는 개봉일에만 62만 6,133명을 동원해 어벤져스 2보다 몇 천명을 더 동원하였다. 게다가 슈렉 3가 개봉했을 당시에 전국 극장들이 통합전산망에 아직 완전히 가입하지 않은 상태임으로 저것보다 더 관객수가 많다. 물론 어벤져스 2는 휴일 개봉이 아니어서 실질적으로 저 점수보다 높은 셈이다. 일단 어벤져스 2의 개봉 이후 역대 외화 개봉일 관객수는 《트랜스포머 3》가 3위였고, 4위는 《트랜스포머 2》(47만명), 5위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44만), 《아이언맨 3》(42만명) 순이다.
개봉 하루 전인 22일에는 역대 최고의 실시간 예매율을 보여주었다. 23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트랜스포머 3의 역대 최고 예매율 94.67%를 넘어선 예매율 95.9%를 기록해 역대 최고 예매율 자리도 빼앗았으며 예매 관객수는 94만 6919명을 기록했다(24일 이후 예매자 포함). 참고로 《인터스텔라》 사전 예매가 13만 장, 《명량》의 사전 예매가 20만 장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스케일의 차이가 확 띈다. 물론 《인터스텔라》나 《명량》의 경우 이후 입소문과 장기 상영으로 천만 돌파를 했다는 차이가 있지만...참고로 사전 예매율 90%를 돌파한 시점은 4월 17일 감독과 배우들이 내한 행사를 했을 때부터이다. 주말로 넘어가는 24~25일(금~토요일)에는 최대 예매량이 102만 장 이상까지 치솟기도 했다. 역대 최초 예매량 100만 장 돌파 기록이다.
2일째에는 외화 역대 최단기간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바타》, 《인터스텔라》, 《아이언맨 3》, 《트랜스포머 3》 모두 100만 돌파하는데 3일이 걸려서 나란히 최단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다 제쳐버렸다. 참고로 개봉 2일차 100만 기록을 보유한 한국 영화는 《명량》, 《설국열차》,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있다.
개봉 첫 주에는 3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외화 중 단연 압도적인 1위로 박스오피스에 등장했지만 주말 관객수는 281만 9112명으로 아쉽게 300만 명대를 돌파하지 못했다. 명량과 비교하면 같은 기간에 명량은 22,267번 상영하여 총 좌석 수가 4,114,341석이었고 객석율은 81.6%였으며 한 회차 당 관객이 15만 8천명이었는데 본작은 28,987번 상영하여 총 좌석 수가 5,264,068석이었으나 객석율은 53.6%에 한 회차 당 관객 수는 97만 3천명이었다. 《명량》과 비교했을 때 130% 이상 더 높은 상영 회수와 객석을 차지했지만 실질적인 객석율과 관객 동원 수는 떨어져 '''역대 2위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명량》은 여름방학 성수기에 개봉했고, 본작은 시험 기간이 겹친 4월 말에 개봉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본작이 핸디캡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개봉 2주차에는 외화 역사상 최단 기간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위를 지켰는데 전주보다 불과 0.5% 하락했으며 누적 매출액은 599억 3378만 8200원이다. 전편이 개봉 2주차까지 545만 7594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걸 생각하면 엄청난 기록 상승이다. 개봉 2주차에는 총 356만 6783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전국 1706관에서 5만 9840회 상영되었다.
개봉 3주차에도 역시 1위 자리를 지켰지만 5월 단기 방학이 끝난 이후 하락폭이 예상보다 꽤 크다. 3주차에는 전국 1602개관에서 4만 9123번 상영되었는데 전주보다 33% 감소한 236만 5586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누적 관객 수가 937만 6788명이 되었다. 그리고 3주차에는 196억 8886만 4053원을 벌었는데 이는 전주보다 34% 하락한 매출액이며 3주차까지 누적된 매출액은 총 796억 2127만 1853원이다. 참고로 전편은 개봉 3주차에 144만 842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중 주말 관객 수는 전부보다 65.7% 하락한 80만 4402명인데 다른 천만 관객을 돌파한 외화들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낙폭이 큰 성적이다. 참고로 《아바타》는 3주차에 148만 9225명을 동원했으며, 《겨울왕국》은 165만 49명을, 《인터스텔라》는 126만 5563명을 동원했다.
개봉 4주차에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와 《악의 연대기》의 개봉으로 인해 3위로 하락했다. 4주차에는 전국 1183개관에서 2만 6432번 상영되었는데 전주보다 무려 72.6% 하락한 64만 8060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누적 관객 수가 1002만 5496명이 되었다. 그리고 4주차에는 52억 5481만 4원을 벌었는데 이는 전주보다 73.3% 하락한 매출액이며 4주차까지 누적된 매출액은 총 848억 8076만 8657원이 되었다. 그리고 개봉 25일째인 17일 오후 5시 20분에 드디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체 영화 중에서는 15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되었고, 외화 중에서는 아바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의 뒤를 이어 역대 4번째, 월트 디즈니 컴퍼니 배급 영화로 2번째, 역대 슈퍼히어로 영화로는 최초로 천만관객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개봉 5주차에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5주차에는 전국 454개관에서 3799회 상영되었는데 전주보다 54.9% 하락한 17만 3587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누적 관객 수가 1031만 1566명이 되었다. 그리고 5주차에는 전주보다 7% 하락한 14억 781만 8209원을 벌었으며 그래서 5주차까지 누적된 매출액은 871억 5116만 8366원이 되었다. 하지만 초반 흥행세를 보고 언론에서 아바타의 흥행 기록마저 넘을 것이라던 예측은 들어맞기 어려워졌다. 평일 관객은 이제 2~3만대로 추락했기 때문. 그래도 초중반 흥행이 순탄했던 덕분에 개봉 32일만에 관객 수가 1031만 1545명이 되어 인터스텔라와 겨울왕국의 관객 수마저 넘고 역대 외화 순위 2위를 기록하였다.
개봉 6주차에는 이제 힘이 제법 많이 빠져서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6주차에는 전국 378개관에서 1764회 상영되었는데 전주보다 70% 하락한 5만 2004명을 동원해서 누적 관객수가 1046만 9231명이 되었다. 또한 같은 기간에 전주보다 70.6% 하락한 4억 1454만 1800원을 벌어서 6주차까지 누적 매출액이 883억 8581만 9466원이 되었다. 개봉한지 꽤 시간이 지난만큼 평일 관객 수가 1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개봉 7주차에는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11위를 차지하며 10위권 밖으로 빠져나갔다. 7주차에는 전국 196개관에서 1393회 상영되었는데 전주보다 87.7% 하락한 1만939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가 1048만 8624명이 되었다. 또 7주차에는 전주보다 87.8% 하락한 1억 5110만 5500원을 벌어서 7주차까지 누적 매출액이 885억 3693만 5966원이 되었다.
개봉 8주차에는 전주보다 7단계 하락한 주간 박스오피스 18위를 차지했다. 8주차에는 전국 55개관에서 422회 상영되었는데 전주보다 75.7% 하락한 472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가 1049만 3345명이 되었다. 또 8주차에는 전주보다 75.5% 하락한 3709만 1900원을 벌어서 누적 매출액이 885억 7402만 7866원이 되었다.
이런 흥행 성적과는 별개로 스크린 독과점 논란이 놀라울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2015년 4~5월 시점에서 어벤져스2가 아닌 다른 영화 보기가 힘들 정도. 결과적으로 《명량》보다도 심한 스크린 독과점과 상영 회수를 기록했으나 집객율은 《명량》보다 떨어졌다. [1]
국내 상영이 최종적으로 종료되어 총 누적 관객수는 '''1049만 4505명'''이며 총 누적 매출액은 '''885억 8264만 1366원'''이다. 당시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14위를 차지했다.
역대 아이맥스 포맷 관객수 5위에 안착했다.
표 만들 때는 (||<#dcdcdc>일차(,)|| || || ||)를 복사해서 쓰면 좋다.
출처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일자, 요일
동원 관객
누적 관객
흥행 신기록
1일차(4/23, 목)
622,167명
625,668명
[2]
2일차(4/24, 금)
649,804명
1,275,472명

3일차(4/25, 토)
1,155,765명
2,431,237명

4일차(4/26, 일)
1,013,212명
3,444,449명

5일차(4/27, 월)
295,125명
3,739,574명

6일차(4/28, 화)
258,186명
3,997,760명

7일차(4/29, 수)
321,740명
4,319,500명
[3]
8일차(4/30, 목)
344,613명
4,664,113명

9일차(5/1, 금)
772,774명
5,436,887명

10일차(5/2, 토)
826,765명
6,263,652명

11일차(5/3, 일)
747,937명
7,011,589명

12일차(5/4, 월)
608,986명
7,620,575명

13일차(5/5, 화)
712,523명
8,333,098명

14일차(5/6, 수)
133,591명
8,466,689명

15일차(5/7, 목)
106,327명
8,573,016명

16일차(5/8, 금)
146,621명
8,719,637명

17일차(5/9, 토)
344,605명
9,064,242명

18일차(5/10, 일)
313,171명
9,377,413명

19일차(5/11, 월)
74,553명
9,451,966명

20일차(5/12, 화)
73,593명
9,525,559명

21일차(5/13, 수)
70,348명
9,595,907명

22일차(5/14, 목)
44,369명
9,640,276명

23일차(5/15, 금)
76,990명
9,717,266명

24일차(5/16, 토)
165,492명
9,882,758명

25일차(5/17, 일)
142,770명
10,025,528명
[4]
26일차(5/18, 월)
33,900명
10,059,428명

27일차(5/19, 화)
29,921명
10,089,349명

28일차(5/20, 수)
29,521명
10,118,870명

29일차(5/21, 목)
19,112명
10,137,982명

30일차(5/22, 금)
26,631명
10,164,613명

31일차(5/23, 토)
65,103명
10,229,713명

32일차(5/24, 일)
81,849명
10,311,562명

33일차(5/25, 월)
77,107명
10,388,669명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세운 기록들
    • 역대 최다 사전예매량 (23일 0시 기준 93만 5천장 - 기존 1위는 트랜스포머 3의 40만여장.)
    • 역대 최다 예매량 (개봉 2일차에 102만여장 기록 - 기존 1위는 명량의 60만여장.)
    • 역대 최다 예매점유율 (95.9% - 기존 1위는 트랜스포머 3의 94.67%.)
    • 역대 최다 스크린 개봉 (1731개 -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기존 1위는 트랜스포머 3의 1245개.)
    • 역대 외화 최고 개봉일 관객수 (62만 2193명 - 기존 1위는 트랜스포머 3의 54만 4천여명.)
    • 역대 최다 스크린 점유 (1843개 -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기존 1위는 명량의 1587개.)
    •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만명 돌파 (2일차)
    • 역대 외화 최단기간 200만명 돌파 (3일차 오전 - 명량과 타이기록.)
    • 역대 외화 최단기간 300만명 돌파
    • 역대 외화 최단기간 400만명 돌파
    • 역대 외화 최단기간 500만명 돌파
    • 역대 외화 최단기간 600만명 돌파
    • 역대 외화 최단기간 700만명 돌파
    • 역대 노동절 최다 관객수 동원
    • 역대 외화 최단기간 800만명 돌파
    • 역대 어린이날 최다 관객수 동원 (이전 기록은 아이언맨 3의 705,579명)
    • 역대 외화 최단기간 900만명 돌파
    • 역대 슈퍼히어로 영화 최다 관객수 동원 (이전 기록은 아이언맨 3의 9,001,312명)
    •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0만명 돌파
    • 슈퍼히어로 영화 최초 1000만 관객 돌파
지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의해 전부 다 깨졌다.
2015년 개봉작 흥행 1위였으나 암살에게 기록이 깨졌다.

2.2. 북미


5월 1일미국 전역 4276개관에서 개봉했는데 이는 '''미국에서 역대 13번째로 많은 상영관'''에서 개봉한 것이다.[5] 미국에서 페이스북 구독자가 1370만명을 돌파하고, 트위터에선 50만건 이상 언급됐으며, 로튼토마토에서 사전에 보고 싶다는 뜻을 밝힌 유저가 21만 천 명을 돌파할 정도로 미국 본토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4월 30일 목요일 전야제에서 2760만 달러를 벌었는데 전편이 전야제에서 얻은 수익인 1870만 달러보다 당연히 높고 또 지난 2012년에 개봉했던 《브레이킹 던 2부》 이후로 금요일 전에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얻었다. 《아이언맨 3》가 전야제에서 얻은 수입인 1560만 달러를 능가했을 뿐만이 아니라, 아이맥스로 300만 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이전 아이맥스 수익 최고 기록을 갖고 있던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230만 달러보다 30% 높고 《어벤져스》 전편보다는 120% 높은 금액이다. 배급사인 디즈니에 따르면 전야제 관객 중 60%가 남성이었으며 그 중 55%은 25세 이상이었다. 그리고 개봉 첫 날 8442만 4532달러를 벌어들이며 개봉일에 9107만 1119달러를 벌었던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다음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개봉일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는 전편이 개봉일에 벌었던 8008만 달러보다 4.5% 높은 금액이다. 분명 높은 성적을 거뒀지만 개봉 전에 해리 포터 7편의 개봉 기록을 갱신하고 사상 최초로 개봉일에 1억 달러를 넘길 작품이 될 거란 예상치보단 낮게 나온지라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
개봉 첫 주에 북미에서 극장 점유율을 '''85%'''나 차지하며 '''역대 2번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이전까지 각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로 데뷔한 영화는 《스파이더맨 3》로 12위까지 해당하는 박스오피스에서 83%의 해당하는 성적을 기록했었는데 본작이 이번에 기록을 경신했다. 첫 날에는 전편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둘째 날인 토요일에는 전날보다 33% 떨어진 5653만 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전편보다 18% 낮고, 6230만 달러를 벌었던 《아이언맨 3》보다도 약간 적은 금액이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그보다 11% 떨어진 5032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하여 개봉 첫 주말 3일간의 성적을 합친 금액은 1억 9127만 1109달러로 전편이 기록한 2억 743만 8708달러보다 약간 적으며 당초 북미 현지에서 2억 2천만 달러에서 5천만 달러 사이일 것이라 예상한 오프닝 수치보단 훨씬 적은 금액이다. 그리고 이 오프닝 성적은 전편보다는 8% 낮고 《아이언맨 3》보다는 10% 높은 성적이다. 이처럼 애초 기대치보다 낮은 성적을 거둔 데엔 주말동안 북미에서 여러 스포츠 경기가 열려서 관심이 분산된 것도 있다. 일단 켄터키에선 유명 경마 경주인 켄터키 더비가 열렸으며, 클리퍼스와 샌 앤토니오 스퍼스가 맞붙은 NBA 플레이오프 농구 경기를 많은 사람들이 구경했고 무엇보다 일요일엔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모았던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복싱 경기가 열렸다. 박스오피스 모조에선 본작이 이로 인해 5백만 달러에서 천만 달러에 이르는 손해를 봤을 거라고 추측했다. 어쨌든 북미에서 본작을 관람한 관객 중 59%는 남성이었으며 그 중 59%는 25세 이상이었다. 그리고 가족 관객은 22%를 차지했으며 청소년 관객 비중은 12%였는데 전편에선 청소년 관객이 21%였던 것에 비하면 꽤 줄었다.
5월 7일 목요일까지 개봉 후 1주일 동안 총 2억 3565만 5468달러를 벌어들이며 1위 자리를 지켰는데 이는 《어벤져스》와 《다크 나이트》 다음으로 '''역대 3번째로 높은 미국 개봉 후 1주일 기록'''이다. 또 이는 전편보다는 13% 적고 《아이언맨3》보다는 11% 많은 금액이다. 그리고 개봉 1주일 만에 이전까지 2위였던 《신데렐라》를 제치고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재 1위인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흥행세가 이제 많이 둔화되었기 때문에 충분히 금방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개봉 10일만에 북미 누적 수익이 3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그로써 '''미국에서 역대 3번째로 빨리 3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2주차에는 전주보다 59.4% 하락한[6] 7774만 6929달러를 벌어들이며 2주 연속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는데 이는 전편 다음으로 북미에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개봉 둘째 주 성적'''이다. 그래서 2주차까지 북미 누적 수익은 3억 1340만 2397달러가 되었는데 이는 전편보다는 16% 적고 《아이언맨 3》보다는 10% 많은 금액이다.
개봉 3주차에 북미에서는 유니버설 픽쳐스의 《피치 퍼펙트 : 언프리티 걸즈》와 워너 브라더스의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등 신작들에게 밀려서 3위로 하락했다. 본작 개봉 이전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었던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4주 연속 1위를 지켰던 것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양상이다. 3주차 주말에는 전주보다 50% 하락한 3885만 9900달러를 벌었으며 그로 인해 3주차까지 북미에서 누적 수익은 3억 7203만 708달러이다. 그리고 물가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따져보면 이는 《아바타》,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다크 나이트》 다음으로 '''미국에서 역대 5번째로 높은 개봉 3주차 성적'''이다. 또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제치고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다른 마블 영화들과 비교해보면 전편은 3주차에 전주보다 46% 하락해 5564만 달러를 벌었으며, 《아이언맨 3》는 3주차에 전주보다 51% 하락해 3577만 달러를 벌었었다. 또 이 금액은 전편보단 19% 적으며 《아이언맨 3》보다는 10% 많은 금액이다. 그래서 5월 셋째 주까지 북미와 해외 성적을 합친 총 수익은 11억 4253만 708달러이다.
북미에서는 개봉 '''4주차'''에 전주보다 579개관이 줄어든 3727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4일간의'''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동안 전주보다 27% 하락한 2819만 8906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7] 그래서 4주차까지 북미 누적 금액은 4억 1136만 9385달러이다. 이로써 본작은 2015년 개봉작 중 북미에서 최초로 누적 수익이 '''4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개봉 2'''4'''일만에 누적 성적이 4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이는 '''북미에서 역대 4번째로 빨리 4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 기록이다. 어찌됐든 5월 넷째 주까지 북미와 해외를 합친 총 수익은 12억 7796만 9385달러이다.
그리고 북미에서는 개봉 5주차에 전주보다 499개관이 줄어든 3228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47.4% 하락한 1140만 1402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리고 박스오피스에선 전주와 동일한 5위이며 5주차까지 북미에서 누적 성적은 4억 2755만 1427달러이다. 그리고 이로써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의 누적 성적을 추월하여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에 진입했다. 또 5월 마지막 주까지 북미와 해외 성적을 합친 전 세계 총 수익은 13억 2175만 1427달러가 되었다.
개봉 6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757개관이 줄어든 2471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44.4% 하락한 633만 9663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8위를 차지했으며 6주차까지 북미 누적 성적은 4억 3815만 3559달러가 되었다. 그래서 《E.T.》를 제치고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9위'''로 상승했다. 그래서 6월 첫째주까지 북미와 해외 성적을 합친 총 수익은 13억 4835만 3559달러이다.
개봉 7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315개관이 줄어든 2156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42% 하락한 367만 5057달러를 벌어서 전주와 동일한 8위를 차지했다. 또 7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누적 매출액은 4억 4477만 7275달러로 《슈렉 2》를 제치고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8위'''로 상승했다.
개봉 8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94개관이 줄어든 1764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22.5% 하락한 284만 7404달러를 벌어서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9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8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누적 매출액은 4억 4944만 7357달러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제치고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7위'''로 상승했다. 또 6월 셋째주까지 북미와 해외 금액을 합친 전 세계 총 매출액은 13억 6784만 7357달러이다.
개봉 9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565개관이 줄어든 1097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40.7% 하락한 168만 8938달러를 벌어서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10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9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누적 매출액은 4억 5247만 4193달러이다. 또 《쥬라기 월드》가 공룡같은 흥행세를 자랑하며 5위로 올라서서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8위'''로 하락했으며 《쥬라기 월드》에게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어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2위'''가 되었다. 그리고 해외 성적까지 합친 9주차까지 전 세계 총 매출액은 13억 7157만 4193달러이다.
개봉 10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508개관이 줄어든 589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47.5% 하락한 88만 6151달러를 벌어서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12위로 하락해서 10위권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10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4억 5423만 1429달러이다. 7월 1째주까지 해외 매출액과 합산한 전 세계 총 매출액은 13억 8353만 1429달러이다.
개봉 11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251개관이 줄어든 338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49% 하락한 45만 5764달러를 벌어서 북미 누적 매출액이 4억 5523만 8846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박오피스에선 전주보다 5단계 하락한 17위를 차지했다. 7월 둘째 주까지 해외 성적을 합친 천 세계 총 매출액은 13억 8853만 8846달러이다.
개봉 12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6개관이 줄어든 292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2.7% 상승한 46만 8050달러를 벌었는데 한 개관당 평균적으로 1603달러를 벌면서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18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2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4억 5599만 8417달러이다. 그리고 7월 셋째 주까지 해외 매출액까지 포함한 총 매출액은 13억 9349만 8417달러이다.
개봉 13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78개관이 줄어든 214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29.5% 하락한 32만 9884달러를 벌었는데 한 개관당 평균 1542 달러를 벌면서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2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3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4억 5661만 2712달러이다. 그리고 7월 넷째 주까지 해외 매출액까지 포함한 총 매출액은 13억 9591만 2712달러이다.
개봉 14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와 동일한 214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전주보다 48.9% 하락한 16만 8683달러를 벌었다. 한 개관당 평균 788달러를 벌었으며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4단계 하락한 25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4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4억 5694만 2727달러이다. 그리고 8월 첫째 주까지 해외 매출액을 포함한 총 금액은 13억 9844만 2727달러로 14억 달러의 문턱 바로 앞까지 왔다.
개봉 15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88개관 줄어든 126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27.7% 하락한 12만 1941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한 개관당 평균적으로 968달러를 벌었으며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7단계 하락한 3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5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4억 5717만 7917달러이다. 또 8월 둘째 주까지 해외 매출액도 포함한 총 금액은 13억 9867만 7917달러이다.
개봉 16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23개관이 줄어든 103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13.2% 감소한 10만 5799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한 개관당 평균 1027달러를 벌었으며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34위를 기록했다. 또 16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4억 5735만 8116달러이다. 또 8월 셋째 주까지 해외 매출액까지 포함한 총 매출액은 13억 9885만 8116달러이다.
개봉 17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2개관이 줄어든 91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23.6% 감소한 8만 867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한 개관당 평균 889달러를 벌었으며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5단계 하락한 39위를 차지했다. 또 17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4억 5749만 4254달러이다. 그래서 8월 넷째 주까지 해외 매출액인 9억 4380만 달러까지 포함한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총 매출액은 14억 129만 4254달러로 드디어 '''14억 달러'''를 돌파했다!
개봉 18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갑자기 '''146개관이나 더 늘어난''' 237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 906달러를 벌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165.5% 상승한''' 21만 4741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7단계 상승한 32위를 기록했다. 18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4억 5774만 4064달러이다. 그리고 해외 매출액까지 합친 총 금액은 14억 154만 4064달러이다.
개봉 19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7개관이 줄어든 220개관에서 상영됐으며 한 개관당 평균 2316달러를 벌면서 주말 동안 전주보다 137.3% 상승한 50만 9601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2단계 상승한 30위를 차지했다. 19주차까지 북미에서 누적된 매출액은 4억 5832만 5298달러이다. 해외 매출액까지 포함한 총 액수는 14억 212만 5298달러이다.
개봉 20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30개관이 줄어든 190개관에서 상영됐으며 한 개관당 평균 1030달러를 벌면서 주말 동안 전주보다 51.4% 감소한 19만 5764달러를 벌었다.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5단계 떨어진 35위를 기록했다. 20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4억 5858만 2882달러이다. 해외 매출액까지 합쳐 총 14억 238만 2882달러를 벌었다.
개봉 21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20개관이 줄어든 170개관에서 상영됐으며 한 개관당 평균 836달러를 벌면서 주말 동안 전주보다 27,4% 감소한 14만 2184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7위를 차지했다. 21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4억 5879만 3291달러이다. 해외 매출액까지 합쳐 총 14억 259만 3291달러를 벌었다.
개봉 22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0개관이 줄어든 130개관에서 상영됐으며 한 개관당 평균 683달러를 벌면서 주말 동안 전주보다 37.5% 감소한 8만 8796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40위를 차지했다. 22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4억 5892만 4272달러이다. 해외 매출액까지 합쳐 총 14억 272만 4272달러를 벌었다.
개봉 23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4개관이 줄어든 86개관에서 상영됐으며 한 개관당 평균 477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53.8% 감소한 4만 1047달러를 벌었다.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10단계나 폭락한 50위를 차지했다. 23주차까 북미 누적 매출액은 4억 5899만 1599달러이며, 해외까지 합쳐 총 14억 279만 1599달러를 벌었다.
10월 8일자로 북미에선 161일간의 상영 기간을 마치고 모든 극장가에서 종영했으며 북미 최종 누적 매출액은 '''4억 5900만 5868달러'''이다. 뜻밖의 히트작인 《쥬라기 월드》에 이어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지만, 전편보다 제작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간 데에 비해 북미에서만 총 6억 2335만 달러를 벌었던 전편보다 1억 6435만 2042달러 더 적은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2.3. 그 외


4월 22일 수요일에 해외 11개국에서 먼저 개봉했는데 개봉 하루만에 전 세계에서 9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프랑스에서는 개봉 첫 날에 270만 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전편인 《어벤져스》보다는 13% 높고 《아이언맨 3》보다는 5% 높은 금액이다. 필리핀에서는 첫 날에 160만 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필리핀 영화 역사상 가장 높은 개봉일 성적'''이라고 한다. 그 외 대만에서는 150만 달러, 이탈리아에서는 110만 달러를 벌었다. 개봉 2일차에는 15개국으로 확대 개봉했는데 이틀 만에 4480만 달러를 벌었다. 한국에서는 극장 점유율을 '''96%'''나 차지하며 490만 달러를 벌었으며, 러시아에서는 극장 점유율 91%에 해당하는 370만 달러를 벌었다. 전반적으로 전편보다 65% 이상 상승된 금액을 벌었는데 영국에서는 540만 달러, 프랑스에선 440만 달러, 브라질에선 340만 달러를 벌었다.
개봉 첫 주에 해외 44개국에서 2억 1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로 호쾌하게 출발했다. 이는 '''역대 해외 개봉 첫 주 10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8] 배급사인 디즈니에 따르면 이는 전편보다 44% 높고 《아이언맨 3》보다 24% 높은 성적이다. 해외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는데 28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을 거뒀고 영국에서는 2730만 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영국에서 개봉한 역대 슈퍼히어로 영화 중 가장 좋은 오프닝 성적'''이라고 한다. 러시아에서는 1620만 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종전에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세웠던 '''역대 최고로 높은 오프닝 성적'''을 갈아치운 기록이다. 브라질에서도 13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으로 개봉'''했으며, 호주에서는 1310만 달러를 벌며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성적'''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홍콩에서 640만 달러, 필리핀에서 770만 달러 등을 벌었는데 이 곳에서 모두 '''역대 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세웠다. 인도에선 770만 달러, 싱가포르에선 360만 달러, 베트남 등지에선 역대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성적으로 데뷔했다. 그 외 많은 유럽 국가들에서도 역대 슈퍼히어로 영화의 흥행 기록을 갱신했는데 독일에서 930만 달러를 벌었으며, 스웨덴,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세계적인 아이맥스 흥행 기록도 다시 세웠는데, 전 세계 아이맥스 175개관에서 10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이전까지 역대 아이맥스 최고 오프닝 기록을 갖고 있던 《인터스텔라》의 718만 8천 달러의 기록을 넘어섰다. 홍콩에선 4개관에서 42만 달러를 벌었으며, 한국에선 15개관에서 160만 달러, 필리핀에선 8개관에서 65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멕시코에서도 4월 30일에 개봉했는데 개봉 첫 날에 680만 달러를 벌었으며 이는 '''역대 멕시코 에서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높은 개봉일 성적'''이다. 그로 인해서 5월 1일까지 북미를 제외한 해외 수익이 2억 8730만 달러가 되었는데 누적 수익이 높은 국가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한국에서 3720만 달러, 영국에서 3590만 달러, 러시아에서 2080만 달러, 브라질에서 1970만 달러, 프랑스에서 1760만 달러, 호주에서 1720만 달러, 독일에서 1300만 달러, 인도에서 1170만 달러, 대만에서 1080만 달러, 필리핀에서 990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2주차에 해외에선 전 세계 88개 지역에서 약 1억 6800만 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전주보다 37% 하락한 성적이다. 전주보다 44개 많은 지역에서 추가적으로 개봉했으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71%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어들이며 해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2주차까지 해외 누적 수익은 4억 3900만 달러로 이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들의 해외 수익 《퍼스트 어벤져》의 1억 9400만 달러, 《아이언맨》의 2억 6500만 달러, 《토르: 천둥의 신》의 2억 6800만 달러, 《아이언맨 2》의 3억 1천만 달러, 《토르: 다크 월드》의 4억 3900만 달러를 모두 능가했다. 2주차까지 북미와 해외에서 얻은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6억 3207만 1109달러로 총 3억 7100만 달러를 벌었던 《퍼스트 어벤져》와 총 4억 4900만 달러를 벌었던 《토르: 천둥의 신》, 총 5억 8300만 달러를 벌었던 《아이언맨》과 총 6억 2200만 달러를 벌었던 《아이언맨 2》의 수익도 추월했다. 아시아 국가들은 본작의 가장 든든한 텃밭이 되었는데 태국에서 7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2번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한국은 '''가장 높은 해외 성적을 거둔 국가''' 자리를 유지했는데 개봉 2주만에 누적 금액이 5540만 달러가 되었으며, 러시아에서는 이미 전편을 능가했는데 누적 수익은 2740만 달러가 되었다. 필리핀에선 누적 성적이 1200만 달러가 되었는데 《어벤져스》와 《아이언맨 3》 다음으로 '''필리핀에서 역대 3번째로 높은 수익을 거둔 영화'''가 되었다. 아시아 못지 않게 남미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갔는데 멕시코와 페루에서 '''역대 최고로 높은 오프닝 성적'''으로 데뷔했다. 특히 멕시코에서는 극장 점유율 '''92%'''를 기록하며 개봉 첫 주에 2550만 달러를 벌었들였다. 콜롬비아와 페루에서는 전편보다 두 배 이상의 성적으로 데뷔했고, 브라질에선 고작 11%라는 하락율을 나타냈으며 2주차까지 누적 성적이 2950만 달러가 되었다. 그러나 유럽의 지지는 약한 편인데 스페인에선 620만 달러를 벌며 데뷔했는데 이는 전편보다는 2% 높고, 《아이언맨 3》보다는 41% 높은 성적이다. 영국은 본작이 '''2번째로 높은 해외 성적을 거둔 국가'''로 누적 성적이 4810만 달러가 되었는데 이는 전편보다 6% 많은 금액이다. 그리고 본작은 전 세계 50개국의 아이맥스 221개관에서 720만 달러를 벌어서 아이맥스의 누적 성적이 2200만 달러가 되었다. 멕시코에서는 한 관에 25000 달러, 에콰도르에서는 한 관에 40000 달러, 이집트에서는 한 관에 만 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각국의 역대 아이맥스 사상 최고로 높은 주말 성적이다.
3주차에 해외에서는 전 세계 90개 지역에서 72%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68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3주 연속 해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 주간에 헝가리폴란드에서 개봉했다. 그래서 3주차까지 해외 누적 수익이 5억 6240만 달러가 되었는데 그로 인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4억 3900만 달러,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벌어들인 4억 5500만 달러도 모두 추월했다. 3주차까지 해외 누적 수익이 높은 국가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한국에서 7400만 달러,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6150만 달러, 멕시코에서 3980만 달러, 브라질에서 3720만 달러, 러시아에서 3090만 달러, 프랑스에서 2850만 달러, 호주에서 2590만 달러, 독일에서 2380만 달러, 이탈리아에서 1700만 달러, 대만에서 1630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해외 220개관의 아이맥스에서 310만 달러를 벌어서 아이맥스만으로 얻은 누적 성적이 280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하여 5월 2주차까지 북미와 해외에서 얻은 수익을 합친 전 세계 총 수익은 8억 7580만 2397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5월 12일 화요일에 드디어 중국에서 개봉했는데 개봉 첫 날에 자정 상영 때 벌어들인 339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를 제치고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개봉일 성적'''을 기록했다.[9] 이는 《아이언맨 3》의 개봉일 성적보다 2배 높고 전편이 중국에서 이틀동안 벌어들인 금액보다도 많은 것이다. 그리고 '''중국에서 역대 화요일에 개봉한 영화 중에서 가장 높은 개봉일 성적'''을 수립했다. [10] 그리고 본작은 중국 전역의 스크린 중 63%를 차지했으며 '''95%'''나 되는 극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리고 중국에서 11일 전야제에선 2642만 위안(한화로 약 288억원)을 벌어들였는데 이 역시 '''역대 두 번째로 많이 벌어들인 전야제 액수'''이다. 또 엔트그룹 차이나에 따르면 수요일에는 전날보다 42% 하락한 1987만 달러를 벌어서 개봉 후 2일간 약 5403만 달러를 벌었다.
그 뒤로, 중국에서 개봉 첫 주에 1억 5630만 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중국에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개봉 후 6일 동안 번 금액'''이다. 그리고 중국에서 개봉한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았는데 '''중국 역대 흥행 8위'''에 안착했다. 이러한 중국의 폭발적인 흥행세를 등입어 개봉 24일만인 5월 16일 전 세계 총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개봉 4주차에도 해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건 이런 중국 흥행이 크게 한 몫했다. 그리고 중국 개봉 이전까지 해외 성적 1위를 지키던 한국은 그 자리를 중국에게 물려줬지만 누적 성적이 7890만 달러에 이르렀다. 그리고 매출액으로는 '''한국에서 개봉한 모든 디즈니마블 영화 중에서 최고 흥행작'''[11]이 되었으며 '''한국에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을 거둔 외화'''가 되었다. [12]그 다음으로 흥행 성적이 높은 국가인 영국에서는 누적 성적이 6580만 달러가 되어 그 다음으로 순서대로 누적 성적이 높은 국가들을 살펴보면 멕시코에서 4380만 달러, 브라질에서 4040만 달러, 러시아에서 3220만 달러, 프랑스에서 3100만 달러, 호주에서 2900만 달러, 독일에서 2790만 달러를 벌었다. 4주차에 북미를 제외하고 전 세계 91개국에서 벌어들인 금액은 1억 8500만 달러이며 4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성적은 7억 7050만 달러이다. 그리고 4주차까지 전 세계 수익이 11억 달러를 돌파하여 《트랜스포머 3》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역대 8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개봉 5주차에도 전 세계 91개 국가에서 45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해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는데 5주차까지 해외 누적 성적이 8억 6660만 달러가 되어서 '''전 세계에서 역대 7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중국에서 주말에만 약 28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개봉 13일 동안 누적 금액이 2억 1030만 달러가 되어 '''중국에서 역대 4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그러나 전주에 비해 무려 '''70%나 되는 하락율'''을 보여 뒷심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에서 5월 26일에는 《투모로우랜드》와 그 뒤로 《도라에몽》 등이 여러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개봉하기 때문에 본작의 흥행세는 더욱 빠르게 감소해 금방 퇴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해외 누적 수익이 높은 국가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한국에서 8080만 달러,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6840만 달러, 멕시코에서 4830만 달러, 브라질에서 4450만 달러, 러시아에서 3320만 달러, 프랑스에서 3210만 달러, 독일에서 3020만 달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3020만 달러를 벌었다.
개봉 6주차에 해외에서는 6주만에 새로이 개봉한 《샌 안드레아스》에게 1위 자리를 물려줬으며 전주보다 4단계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 주말 동안 전 세계에서 1760만 달러를 벌었는데 6주차까지 해외 누적 성적이 8억 9420만 달러가 되어 《겨울왕국》을 누르고 '''전 세계에서 역대 6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또한 중국에서 전주보다 65%라는 엄청나게 큰 낙폭을 기록했지만 3억 9080만 달러를 번 《분노의 질주: 더 세븐》, 3억 1900만 달러를 번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뒤를 이어 '''중국에서 역대 3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이는 《아바타》를 제친 기록이며 중국에서 개봉 20일 동안 2억 2674만 달러를 벌었다. 그 다음으로 누적 성적이 높은 국가들을 차례대로 살펴보면 한국에서 8210만 달러,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7170만 달러, 멕시코에서 5245만 달러, 브라질에서 4680만 달러, 러시아에서 3330만 달러, 프랑스에서 3300만 달러, 독일에서 3200만 달러, 그리고 호주에서 3080만 달러를 벌었다.
개봉 7주차에 전 세계 91개국에서 주말 동안 7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7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성적은 9억 1020만 달러이며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역대 5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7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성적이 높은 국가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중국에서 2억 3360만 달러를, 한국에서 8220만 달러를,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7280만 달러를, 멕시코에서 5040만 달러를, 브라질에서 4770만 달러를, 러시아에서 3340만 달러를, 프랑스에서 3330만 달러를, 독일에서 3230만 달러를, 호주에서 3110만 달러를, 이탈리아와 대만에서 1840만 달러를, 홍콩에서 1830만 달러를, 인도에서 1680만 달러를 벌었다.
개봉 8주차에 해외에서는 전 세계 41개국에서 2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8위를 차지했다. 8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성적은 9억 1720만 달러이다. 그리고 중국에서의 상영이 드디어 끝났는데 총 2억 35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중국 역대 흥행 3위를 유지했다.
개봉 9주차에 해외에서는 주말 동안 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10위권 밖으로 하락했다. 9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금액은 9억 1840만 달러이다.
개봉 10주차에 해외에서는 주말 동안 30만 달러를 벌었는데 해외 박스오피스에서 19위를 차지했다. 10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9억 1910만 달러이다.
개봉 11주차에 해외에서는 마지막 개봉 국가인 일본에서 선전한 덕분에 해외 박스오피스 7위로 상승하며 역주행했다. 일본에서는 7월 4일 토요일에 개봉했는데 이틀 동안 약 650만 달러를 벌어 '''일본에서 역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 중에서 가장 높은 개봉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이는 전편보다 무려 60%나 앞선 기록이다. 게다가 이는 같은 배급사인 디즈니가 2015년에 일본에서 배급한 흥행작인 《빅 히어로》나 《신데렐라》보다 높은 개봉 성적이다. 일본에서 774개관(자막판 375개관, 더빙판 399개관)에서 개봉했는데, 무척이나 좋은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이전까지 3주 연속으로 1위를 했던 《러브라이브 극장판》을 제치고 1위로 등장했다. 개봉 2일 만에 관객을 50만 5521명을 동원했고, 흥행 수입 7억 9390만 8800엔의 성적을 올렸다. 이 흥행 수입은 일본에서 2015년 개봉작 중에 가장 높은 개봉 성적이다. 또 이는 전편(총 흥행수입 36억 1천만엔)의 개봉 첫 주 주말 2일간 비교해서 관객 동원비 155.0%, 흥행 수입 대비 158.5% 상승한 것이며 2013년에 개봉한 《아이언맨 3》(총 흥행 수입 25억 7천만엔)과 대비해선 관객 동원비 184.6%, 흥행 수입 대비 191.5% 상승한 것이다. 그래서 11주차까지 해외에서 누적된 매출액은 9억 2930만 달러이다. 그리고 《쥬라기 월드》의 역전으로 인해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6위'''로 하락했으며, '''2015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했다.
개봉 12주차에는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8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개봉 9일만에 1350만 달러를 벌었다. 그런데 쾌조의 출발을 보였던 것과는 다르게 개봉 2주일만에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괴물의 아이》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밀려나 3위로 하락했다. 개봉 2주차 주말에는 2일간에 관객을 23만 4553명을 동원했고, 3억 6889만 3200엔의 수익을 얻었다.[13] 그리고 12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9억 3330만 달러가 되었다. 그 외 국가들에선 이미 종영한 상태인데 누적 매출액이 높은 국가들을 살펴보면 중국에서 2억 3550만 달러를, 한국에서 8220만 달러를, 영국에서 7360만 달러를, 멕시코에서 5100만 달러를, 브라질에서 4840만 달러를 벌었다.
개봉 13주차에는 전주보다 5단계 하락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3위를 차지했다. 개봉 13주차에 주말동안 해외에서 180만 달러를 벌었으며 13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9억 3750만 달러이다.
개봉 14주차에는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6위를 차지했다. 주말 동안 해외에서 170만 달러를 벌었으며,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9억 3930만 달러이다.
개봉 15주차에는 전주보다 3단계 상승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3위를 차지했다. 주말 동안 해외에서 90만 달러를 벌었으며, 해외 누적 매출액은 9억 4150만 달러이다.
최종적인 해외 매출액은 '''9억 4380만 달러'''로 아쉽게도 10억 달러를 넘지 못했다. 2016년 기준으로 북미를 제외하고 해외 매출액이 10억 달러를 넘긴 영화는 단 5편 인데 바로 《아바타》, 《타이타닉》,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쥬라기 월드》이다. 그래도 본작은 '''역대 6번째로 높은 해외 매출액을 기록한 영화'''가 됐다.


[1] 《명량》은 1587개관에서 총 18만 8641회 상영되었으나 본작은 1843개관에서 총 19만 1778회 상영되었다. 그런데도 본작은 《명량》보다 더 많은 스크린과 상영 횟수를 보장 받았는데도 전자보다 약 712만명 더 적은 관객을 동원했다.[2]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의해 기록이 깨졌다.[3]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개봉 5일차에 400만을 돌파했다[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의해 기록이 깨졌다.[5] 참고로 미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상영관에서 개봉한 영화는 《이클립스》로 4468개관에서 개봉했다.[6] 이 하락율은 《아이언맨 3》의 2주차 하락율인 58.4%보다 약간 높은 하락율이다.[7] 이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동안의 성적을 합산한 기록으로 주말 순위만 살펴보면 5위를 차지했다.[8] 1위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가 기록한 3억 1400만 달러.[9] 중국 역대 개봉일 1위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10]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일요일에 개봉했다.[11] 관객수 기준으로는 겨울왕국이 한국의 디즈니 최고 흥행작이었다.[12] 1위는 두 말 할 것 없이 《아바타》[13] 단, 누적 매출액이 아닌 2주차에 벌어들인 금액과 관객수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