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사이다

 

'''얼음사이다'''
[image]
'''유튜브 가입 날짜'''
2017년 1월 1일[1]
'''구독자 수'''
21.7만 명[2]
'''링크'''
(메인 채널)
(게임 채널)
1. 개요
2. 성향
2.2. 외국인 노동자 문제에 대한 입장
4. 주요 어록
5. 여담


1. 개요


대한민국반페미니즘, 극우 성향 유튜버. "대한민국에는 군중을 이끌 우두머리가 없다"는 주장을 자주 한다. 나이대는 본인의 언급으로 봐서 2020년 기준 30대 초중반인 듯하다.[3]

2. 성향


단순한 우파라기보다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모독과 친일 성향을 보이는 등 전형적인 극우 성향을 내비치고 있다. 영상 내내 극단적인 진영논리를 펼치는데, 대체로 특정 정치 이슈를 소개한뒤, 점점 내용이 산으로 가다가, 결론은 좌파가 이래서 안되는 겁니다 라는 내용으로 끝나는 항상 똑같은 패턴을 반복한다. 5분이면 끝나는 내용을 30분씩이나 설명하는 경우도 많은데, 영상 주제에 관한 내용은 초반 뿐이고 나머지는 그냥 좌파 욕이다.
스스로는 "양심과 소신있는 목소리가 부족한 시대. 바른 목소리를 전달하는 채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그렇지만 실제로 몇몇 부분에서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으며, 세월호 사고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의 유가족들을 모독하는 반인륜적 행태를 저지르는 등 슬로건과는 한참 거리가 떨어진 행태를 보이고 있다. 또한 거의 매 영상마다 현재 한국 사회가 좌파들이 몰고 온 집단 광기에 지배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불러온 한국인들에 대한 증오심과 경멸감도 강하게 표출하고 있다.
미래통합당과 같은 우파 정치세력에 대해서도 비판을 서슴지 않는데, 주로 자기들 몸사리는 '''웰빙 우파'''라고 비꼬면서 더욱 더 우클릭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남자는 자신들을 인정해주는 주체에게 충성을 다한다면서 자한당이 인재들을 제대로 대접하지 않고[4] 엘리트 의식에 휩싸여서 현실정치를 모른다고 깠다. 또한 여성 할당제를 한국당이 찬성하는 것에도 가열차게 비판을 가하며, 동물들을 이끄는 우두머리와 같은 알파 메일(Alpha Male)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안철수에 대해서는 '''겉으로는 중도우파라고 포장하는 정체불명의 괴물'''이라고 칭했으며[5] 민주당정의당, 진보 계열에 대한 시각의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안티페미 성향을 가진 유튜버답게 정치적 올바름을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7월 6일날 올린 영상에서는 실사판 인어공주의 주인공이 흑인 여성인 것을 두고 비판했다. 그리고 이것과 반대되는 예시로 닉 퓨리랜도 칼리시안, 시고니 위버를 들기도 했다. 2020년 5월 15일에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는 페미를 싫어하면서 좌파 지지하는 사람들을 끔찍한 혼종이라고 비하했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이 당선된 것을 두고 정치적 올바름이 지배하는 세상이 왔다며 민주주의의 한계가 왔다는 둥 민중들의 어리석음은 그 태생적 한계라는 주장도 했다. 참고로 해당 영상들은 바이든의 당선이 확실시되어가자 삭제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벌어진 시위들에 대해서 이러한 혼란사태가 발생하면 당연히 '''정부가 군대를 동원해서 무력진압을 해야 한다'''는 위험한 주장을 펼쳤으며, 이번 사태를 보면서 현대 인류가 아직 자유민주주의를 누릴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차별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8분 46초동안 무릎을 꿇고 묵념한 것을 보고 이번 시위를 폭동이라고 표현하며 폭동을 옹호하는 얘네들도 답이 없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

2.1. 반러


보수 유튜버들이 다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본 유튜버는 엄청난 반러, 반중 성향을 지니고 있다.
영상의 2분 30초쯤에 "깡패같은 중국과 러시아" 라고 지칭했다.
물론 한반도는 아직까지도 이념대립이 끝나지 않았으며, 러시아도 타국들에 대한 개입, 특히 우크라이나 내전 등지에서 노보러시아 반군을 노골적으로 지원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 러시아는 명목상으로나마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를 채택하는 국가이다. 물론 이건 말만 그렇지 현실은 미얀마,이라크보다도 세계 자유지수가 낮다. 그러나 러시아가 독재를 한다고 해서 한러관계에 엄청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설사 푸틴이 독재를 한다 해도 러시아 국민 모두를 싸잡아 비난할 이유 또한 없다.[6]
애초에 러시아는 냉전이 끝나기 이전부터 한국, 일본 등지의 동아시아에 분포된 자유주의 국가들보단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의 서유럽 자유주의 국가들에 대해 경계하였으며, 소련 시절 CNC 기술의 부재를 '''일본을 통해서 CNC기계를 사는''' 등의 모습을 보이거나 소련 붕괴 직후 한국에게 진 빚을 단순히 돈으로 갚을 수가 없자 무기로 대신 갚는 등으로 동아시아에선 이념보단 국익 위주로 행동해왔던 것이 사실이기에 동아시아의 대립 관계에서 러시아는 일방적으로 중국과 북한의 편이라기보단 제3세력같은 존재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더군다나 중국과의 관계가 좋다고는 해도 이미 러시아와 중국은 국경 분쟁으로 인해 명백한 동맹이라 볼 수는 없고, 그런 중국과의 분쟁에서 북한 역시 주체사상을 내세우며 소련, 중국과의 분리된 노선을 지향하면서 북한과 러시아 또한 온전한 동맹관계라 볼 수도 없다.

2.2. 외국인 노동자 문제에 대한 입장


외국인 노동자보다 대한민국 노동자를 우선시한다. 그 정도가 상당히 심해서 제노포비아를 연상시킬 정도. 홍준표와 유시민의 토론을 비판하는 영상에서 외국인 노동자들과 불법체류자들을 추방시키고 그 자리에 자국인 청년들을 고용시키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유튜브에 까지 써놨다.[7][8] 6월 22일에 올린 영상에서도 자신은 트럼프처럼 한국인들의 권리를 더 챙겨주고 싶다면서 외국인 노동자에 의해 역차별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6월 23일에 올린 영상에서는 외국인 노동자가 많아지면 안된다는 이유를 설명했다. 우선 싱가포르홍콩 같은데서도 외국인 노동자들을 낮게 대하고 있다며 이것이 정상임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세계화를 사회주의적 이념 세뇌라고 표현하였으며,[9] 올라간 최저임금 때문에 한국 경제에 피해만 주는 외노자들만 이익을 보고 한국 청년들의 노동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들여와 노동환경의 질이 떨어지고[10] 이에 내국인의 일자리가 줄어들어 내수경제가 침체되니 정부가 이걸 살려보겠다고 뻘짓까지 하는 나비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하면서, 자신이 만약 독재자라면 당장 외국인 노동자들의 80%를 추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법인세 감소와 원자력 발전소 추가 건설로 인한 전기세 인하를 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리고 나서는 도널드 트럼프가 위대한 이유는 바로 이렇게 자국민 중심주의로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말했으며, '''100만 명 외노자를 다 쫓아내면 저출산 문제, 실업문제 전부 다 해결하고 IMF 사태 이전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마무리하였다.[11]

3. 논란




4. 주요 어록


> 자, 반갑습니다. 얼음사이답니다.[12]
> 자,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유튜브 시청자 여러분, 비뚤어진 사회에서 바른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유튜브 채널 얼음사이다입니다.[13]
> 여러분은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주주라고요, 삼성 회장님도 한장 여러분도 한장!
> 이게 제가 저짝 인간들을 사람취급 안하는 이유입니다.
> 상식이 무너지고, 법치가 무너지고, 무질서가 횡행하는 사회가 바로 현재의 대한민국 사회입니다.

5. 여담


  • 간간히 게임 관련 동영상도 업로드하며, 게임규제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주로 하는 게임은 시티즈: 스카이라인으로, 문재앙이 없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 억양으로 봐서 출신은 대구광역시 내지 경상북도 출신으로 보이나, 자세한 것은 불명. 근데 놀랍게도 홍준표황교안 - 대한민국 우파를 위한 충언 이라는 영상에서는[14] 홍준표가 경남도지사로 나왔을 때에 찍어줬다고 말했다. (현재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 매 영상마다 단체행동이나 국민적 운동을 향해 '집단광기', '군중심리'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비난한다.
  • 오랫동안 영상으로만 활동하다가 2020년 2월 23일 멤버십을 만들었다.
  • 2사단에 대해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해병대 출신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사항은 불명.
  • 2020년 1월 9일에는 자신의 채널에 펭수를 좋아하는지 설문조사를 올렸으며, 펭수가 좌파들의 홍보 캐릭터이며, 그러기에 온 언론이 달려붙어 억지로 띄어주고 있다는 개짖는 소리를 했다.
  • 2020년 8월 28일 자신의 커뮤니티에 아버지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 2020년 9월 11일 첫 라이브 방송을 했다. #

[1] 첫 영상 업로드는 2018년 2월 12일. [2] 2021년 1월 기준.[3] 2018년 영상에서 30대 초반이라고 말한 바 있고, 2002년 개봉된 영화 <네이키드 웨폰>이 어린 시절 나왔다고 한 걸 보면 1984년~1988년생일 가능성이 높다.[4] 특히 '''"바른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라고 이슬만 먹고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우파에서 흔히 말하는 헝그리 정신을 비판하였다.[5] 경제는 극좌인데 안보는 우파라고 비판했다.[6] 물론 6.25 세대,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세대들은 러시아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노년층 세대는 소련이 김일성을 군사적으로 지원한 것에 대한 반감을, 중장년층은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가 러시아(당시 소련)였기 때문에 현재도 러시아를 싫어하는 경향을 보인다.[7] 사실 단순한 외국인 노동자 혐오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측면이 있는데 제노포비아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외국인 노동자와 자국인 노동자간의 상관관계는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도 서로 다른 주장을 할 만큼 매우 복잡하고 일부는 제노포비아성 주장임에도 합리성을 인정한다.[8] 트럼프 대통령을 본받자고 주장하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우월주의는 둘째 치고 인종차별주의 발언 논란에 시달린다. (트럼프 입장에서)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한 것이라지만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는 것도 불사하는 트럼프가 옳은 것인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냉정히 말해 어느쪽에 더 가치를 두느냐에 대한 문제다.[9] 세계화를 주도하고 이득을 본 세력이 서구 세계와 대기업임을 생각하면 웃겨보이지만, 반세계화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요즘은 오히려 극우파쪽에서 세계화를 반대하는 편이다. 이는 신자유주의적 이데올로기에 기초한 전통적인 우파와는 다른 부분이다.[10] 외노자들은 나쁜 작업환경에도 신경쓰지 않고 일하니 기업들이 작업환경 개선을 안 한다는 소리다.[11] 당연한 이야기지만 외노자들이 하는 일들 대부분 사람들이 꺼리는 3D 직업인데다, 외노자들은 한국인 노동자들에 비해서 인건비가 저렴하고 이들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들이 허술하기 때문에 고용주들 대부분이 값싸고 쉽게 쓸 수 있는 외노자들을 고용한다. 만약 외국인노동자 유입으로 인한 고용허가제와 같은 고용 유연화 정책이 없었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업종의 특성에 따른 열악한 조건 하에 인력수급에 상당한 차질을 빚게 될 것이고 그에 따른 부가적인 비용까지 감내해야 한다. 당연하겠지만 경제우파적 스탠스 상에선 기업의 고용문화시스템 측면에서 바라볼 때 상당히 상반된 주장이라 볼 수 있다.[12] 영상 오프닝 인삿말 1[13] 영상 오프닝 인삿말 2[14] 21분 55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