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동

 


영덕동
靈德洞 / Yeongdeok-dong

국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용인시
면적
9.55㎢
시간대
UTC+9
인구[1]
30,709명 (영덕1동)
17,633명 (영덕2동)
관할 법정동
영덕동, 하갈동
관할 행정동
영덕1동, 영덕2동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
1. 개요
2. 지명 유래
3. 역사
3.1. 관련 문서
4. 특징
5. 교통
5.1. 도로
6. 대중교통
7. 상권
8. 교육
8.1. 관내 학교 목록
8.1.1. 남은 학교 용지
8.1.1.1. 흥덕지구
8.1.1.2. 청현마을
9. 환경
10. 주변 시설
11. 관할 법정동
11.1. 영덕동
11.2. 하갈동
12. 기타


1. 개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행정동으로, 과거 기흥읍 영덕리, 하갈리가 위치했던 지역이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나들목을 중심으로 수원시 쪽 방면에 있는 동네.
기흥읍이 기흥구로 개편되었을 때 행정동으로 신갈동에 편제되었으나, 최근에 영덕동 일대에 흥덕택지지구가 개발이 되면서 새로운 행정동인 영덕동으로 독립이 되었고, 하갈동은 거기에 딸려 오게 되었다. 흥덕동으로의 명칭 변경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해결된 상태다.
또 남쪽으로 경계를 두고 있는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과의 경계조정 이슈가 7년여 간 진행되었다. 2013년 입주한 영덕동 소재의 청명센트레빌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 민원에 의해 시작된 이 이슈는 행정구역과 도로구조와 생활구역이 서로 맞지 않아 초등학교 학생들이 100여미터 위치의 학교를 가지 못하고 공업지구와 10차선 대로, 급한 언덕 지형을 지나 1km 거리에 위치한 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등, 행정구역 문제로 인해 주민의 안전까지 우려되는 비교적 심각한 상황이었다. 조정 과정에서 영통구 영통동, 원천동, 하동과의 구역 맞교환 등을 꾸준히 논의해 온 결과 2019년 경기도의 중재 하에 양 도시 시의회와 시장 간의 합의에 성공하였고(관련기사), 경기도의회에서 이 조정안이 최종 찬성으로 통과되어 2019년 9월 13일 행정구역이 조정됐다. 수원시와 관할구역 맞교환 형식으로 원천동 나촌말삼거리~삼성전자입구삼거리 일대의 상업지역(홈플러스 원천점 제외)이 용인시 영덕동으로 넘어와 현재에 이른다.
주민이 없거나 매우 적은 상태에서의 구역 조정은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등 많은 사례가 있었지만 주민이 있는 상태에서의 구역 조정은 전국 첫 사례라고 하는데, 당장 해당 혜택을 보게 되는 지역에서는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반응이지만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정치 견해를 보이는 용인시 지역 언론 등 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가진 양 도시 시장과 같은 당적의 경기도지사 3자에 의한 지역 축소 정책이라는 의견을 보이며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는 듯 하다. 관련기사
2020년 1월 영덕1동과 영덕2동으로 분동된다. 영덕1동은 기존의 흥덕지구 일대 대부분을 관할하며, 영덕2동은 기존의 하갈동 일대에 일부 영덕동이 포함되는 형태가 된다. 특히 영덕2동의 경우 동백1~3동과 함께 용인시에서 보기 드문 법정동과 행정동의 경계가 같지 않는 지역이 된다. 영덕1동과 영덕2동의 경계는 42번 국도로, 중부대로의 일부이다.[2]

2. 지명 유래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당시 '''영'''통리와 '''덕'''동의 앞글자를 따와 만들어졌다. 출처

3. 역사


  • 원래 용인현 지내면에 속해 있었다.
  • 1914년 부군면 통폐합이 일어났을 때 영통리와 덕동 일부를 통합하면서 두 지역의 앞글자를 따 영덕리로 개편되었고, 지내면에서 기흥면으로 이관됨에 따라 용인군 기흥면 영덕리로 개편되었다.
  • 1985년에 기흥면이 기흥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용인군 기흥읍 영덕리로 개편되었다.
  • 1994년에 현 영통지구 황골마을, 청명마을 북쪽 일대가 수원시로 편입되었다.
  • 1996년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됨에 따라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로 개편되었다.
  • 2005년으로 승격되었으며, 용인시에 일반구가 설치되면서 기흥구 소속이 되어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으로 개편되었고, 행정동 신갈동 소속이 되었다.
  • 2010년에 법정동 영덕동과 하갈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영덕동이 설치되었다.
  • 2019년 9월 13일 수원시와 관할구역 맞교환 형식으로 청명센트레빌 일대를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으로 넘기고, 대신 원천동 나촌말삼거리~삼성전자입구삼거리 일대의 상업지역(홈플러스 원천점 제외)이 용인시 영덕동으로 넘어와 현재에 이른다.
  • 2020년 1월 20일 행정동 영덕동이 42번 국도 중부대로를 경계로 영덕1동과 영덕2동으로 나뉘어 10년만에 2개의 행정동으로 분리되었다.

3.1. 관련 문서




4. 특징


재미있게도 기흥구에 속하면서도 정작 기흥구 중심지역을 오가는건 마을버스가 전부고, 대부분 시내버스는 영통이나 수원시가지 쪽을 향할 정도로 생활권은 수원이다. 지리적으로도 같은 용인인 신갈동(수원신갈IC) 방면으로는 고개를 끼고 있는데, 영통/수원시내 방면으로는 '''평지'''다. 영덕동을 지나가게 될 인덕원동탄선 역시 똑같은 수원 생활권인 서농동의 서천역(인덕원동탄선)을 제외하면 용인에 역이 없고 수원, 화성에 많은 역이 있기 때문에 영덕동과 수원의 관계는 더욱 밀접해질 것이다.
참고로 영통지구 중에서 황골마을, 청명마을 북쪽 일대가 바로 이 영덕리 관할이었다.[3] 나머지 영통지구는 과거 화성군 태안읍 영통리였으나, 1995년에 상기한 영덕리 황골마을, 청명마을 북쪽 지역과 함께 수원시에 편입된 것.[4][5] 때문에 영통-영덕의 경계획정은 42번 국도를 중심으로 깔끔하게 나눠지지 않았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2019년 9월 13일 상기한 양 도시 합의에 의해 경계 문제는 정리되어 생활권의 혼란은 어느 정도 해결되겠지만 택시 탈 때 발생하는 시경계 판단 문제 등 민생에서의 자잘한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되기 힘든 지역 특성으로 남게 될 듯 하다.

5. 교통



5.1. 도로



6. 대중교통


철도 교통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흥덕역이 확정되었다. 2026년 완공 예정으로 완공시 영통역과의 한 정거장 밖에 걸리지 않게 된다. 이 외에 용인 경전철 흥덕역과, 영덕역이 계획되어있다.
아직까지 관내에 철도역이 없는 상황이므로 분당선 청명역, 분당선 죽전역이나, 55번 환승 버프신분당선 상현역을 이용하거나 분당선 기흥역을 이용하고 있다.
버스교통은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5006번5007번이 운행되고 있고, 행정동상 영덕동 소속인 법정동 하갈동 지역은 경기광주 버스 1550-1이 커버하고 있다. 5006번에는 무려 2층버스도 운행하고 있고, 동쪽 끝인 청현마을(두진아파트) 정류장에는 또다른 2층버스 운행 노선인 5100을 비롯해 M5107, 1112 등의 노선도 운행되고 있다. 시내 버스 55번과 용인 마을 버스 28-2번을 타고 흥덕지구 주민들은 환승이 용이하다. 시내버스는 용인과 수원의 경계에 있어 어중간한 노선이 많다.
특히 흥덕지구에서는 경기광주 버스 65번이 수원으로 가는 주요 노선이지만 흥덕마을 1,5,6단지만을 걸쳐서 지나간다. 배차 간격은 버스 중 가장 짧은 편에 속한다. 수원역 을(두진아파트) 정류장에는 또다른 2층버스 운행 노선인 5100을 비롯해 M5107, 1112 등의 노선도 운행되고 있다. 시내 버스 55번과 용인 마을 버스 28-2번을 타고 흥덕지구 주민들은 환승이 용이하다. 시내버스는 용인과 수원의 경계에 있어 어중간한 노선이 많다.
특히 흥덕지구에서는 경기광주 버스 65번이 수원으로 가는 주요 노선이지만 흥덕마을 1,5,6단지만을 걸쳐서 지나간다. 배차 간격은 버스 중 가장 짧은 편에 속한다. 수원역 방면은 용인 버스 10-2번과 화성 버스 22번이 있지만 22번은 65번과 마찬가지로 흥덕1,5,6단지만 지나간다.
수원 쪽의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흥덕마을 5,6,7단지에서 걸어서 1분만 걸어가면 광교 앨리웨이와, 광교중앙역을 지나는 수원 마을버스 7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수원 마을버스 2도 이 정류장에 정차하여 상현역을 비롯한 광교지구와의 접근성이 좋다.
흥덕지구를 관통하여 수원을 향하는 시내 버스노선으로는 수원역을 가는 용인 버스 10-2번, 청명역과 영통역을 경유해 화성 방면으로 향하는 수원 버스 34번, 수원 버스 34-1번을 이용할 수 있다. 용인을 향하는 노선은 용인 버스 55번이 배차간격이 짧아 상현역과, 기흥역 방면으로 수시로 운행중이다.
그리고 용인의 마을버스는 용인 마을버스 28-2를 타고 기흥역, 기흥구청을 갈 수 있고, 용인 마을버스 58-1을 이용해 죽전역을 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용인 마을버스 28-1용인 마을버스 28-3을 이용해 청현마을과 용인 경희대와 연결된다.
흥덕지구를 포함한 영덕동 전반적으로 55번이 개통하고 이 지역에 자리를 잡으면서 상현역으로의 이동성이 많이 개선되었고, 흥덕지구를 거치지는 않지만 행정구역 자체만 보면 중부대로상에 용인 버스 66 시리즈수원 버스 27-37 시리즈, 용인 버스 10 시리즈가 다니고 있어 전반적으로 버스노선 자체는 굉장히 많이 다니는 편이긴 하다. 그러나 중부대로 노선들은 실질적인 영덕동 주민 대부분이 이용 가능하다고 보기엔 어려우므로 이런 교통 환경이라는 정도로만 참고하길 바란다.
두진아파트 앞(영덕동 관내)과 신갈오거리에서 다수의 시외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신갈정류장 참고.
택시의 경우 흥덕 이마트 앞에 정류장이 위치하고 있고 손쉽게 이용가능하나 이곳이 멀 경우 카카오 택시를 이용한다. 수원 생활권인 경우 수원택시를 타고 광교 22단지에 하차하면 5,6,7단지 입구까지 넉넉히 1분이면 도착한다.

7. 상권


흥덕지구 중심부에 중심상권이 자리잡고 있다. 로드뷰
이마트 흥덕점과 이랜드 건설의 E-CITY를 중심으로 13개의 빌딩이 들어서 있으며, 주택단지를 끼고 먹자골목이 형성되어있다.
흥덕역 예정 부지 바로 앞에 12층 규모의 오피스빌딩이 건설 중이고, 이 외에도 빌딩들이 지속적으로 건설중이다.
기흥 세무서, 영덕1동 주민센터 등의 관공서와 더불어 지식산업센터인 IT밸리와, U타워도 있어 유동인구가 적당히 있다.
이 외에도 영통이나 아주대, 광교신도시 상권이 가까운 편이다.

8. 교육



8.1. 관내 학교 목록



8.1.1. 남은 학교 용지



8.1.1.1. 흥덕지구

중학교 부지 1개(흥덕초등학교 옆)
고등학교 부지 1개(흥덕성당 옆)

8.1.1.2. 청현마을

(불명)

9. 환경


광교호수공원과 태광CC 골프장이 있기때문에 쾌적하다. LH에서 계획적으로 개발했기 때문인지 용인시 특유의 난개발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10. 주변 시설


2001년에 설립된 사립미술관이며, 흥덕지구가 개발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미술관이다.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11. 관할 법정동



11.1. 영덕동


'''영덕동'''
'''靈德洞 / Yeongdeok-dong'''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용인시
'''행정표준코드'''
4146311100
'''관할''' '''행정동'''
영덕1동, 영덕2동
영덕동 관련 내용은 위에서 다 설명이 되어 있다.

11.2. 하갈동


'''하갈동'''
'''下葛洞 / Hagal-dong'''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용인시
'''행정표준코드'''
4146310400
'''관할''' '''행정동'''
영덕2동
기흥호수공원이 동의 북부 가운데와 남부 전체에 자리 잡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동부대로, 그리고 크고 작은 산지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아파트를 만들 공간이 거의 없다. 그나마 하갈동에 있는 아파트라면 청명IC 근처에 있는 신안인스빌아파트 정도이며,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이 지역과 영덕동을 겹치는 지역에 지어질 예정에 있다.
참고로 이 지역과 수원시를 맞대는 지역에 삼성생명 공익재단이 운영하는 노블카운티가 위치해 있다.

12. 기타


  • 흥덕지구의 종량제 쓰레기봉투는 흥덕지구 관내에 있는 이마트 흥덕점이나, 다른 대형 마트에서만 취급한다. 수지나 인근 신갈, 이마트 광교점에서 파는 용인시 종량제 쓰레기봉투는 태그가 없어서 사용 불가능하다. 다만, 이마트 흥덕점에서 파는 종량제 쓰레기 봉투는 다른 용인 관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42번 국도를 경계로 밥정동 영덕동이 흥덕마을과 청현마을로 나뉘는데, 북부 흥덕마을은 영덕1동, 남부 청현마을은 하갈동과 함께 영덕2동을 구성한다.[3]분당선 청명역이 옛 수원시와 용인군의 경계선상에 자리하고 있다.[4] 2019년 9월 12일까지의 수원시 지도를 보면 황골마을 쪽 경계선이 용인시 영덕동 쪽으로 삐죽 튀어나와 있었는데, 이로 인해 상기한 대로 청명센트레빌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5] 영통지구의 개발 당시 공식 명칭은 '수원영통•용인영덕 택지개발지구'였는데, 개발구역 중 영덕리(당시)에 해당되는 지역이 영통동에 편입되면서 '영통지구'란 이름이 보편화됐다. 지역간의 경계조정에 극히 민감해진 21세기 현재 같았다면 광교나 위례의 사례처럼 그대로 용인시에 속한 채 개발됐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