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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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フェール''' / '''Rafael'''
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4. 평가
5. 사용 카드
5.1. OCG화 된 카드
5.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5.2.1. 백업 가드너
5.2.2. 청렴한 묘지의 마력
5.2.3. 매몰신의 구제
5.2.4. 복종
5.2.5. 악몽의 쇠사슬
5.2.6. 셀프 새크리파이스
5.2.7. 죽은 자의 가호
5.2.10. 영혼 사냥의 데스엔드
5.2.11. 새크리파이스 리미티드
5.2.12. 수정의 봉인


1. 소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하라 요시히사[1]/최석필[2][3]/마크 톰슨.[4]
유희왕의 배틀 시티 스토리가 끝난 이후 시작된 오리지널 스토리인 도마 편의 주역. 수하로는 그리모가 있다. 다츠의 수하인 '도마'의 삼총사의 리더격으로 같은 삼총사 멤버 아멜다바론이 그에게 쓰는 2인칭이 'あんた'인걸로 보아 삼총사 중에선 최연장자인듯.[5] 그러나 177화에서는 유우기에게 お前라고 불렀다. 3총사 내 포지션은 무토우 유우기에 가깝다. 설정상으론 유희왕 세계관의 미국 챔피언레베카 홉킨스를 뛰어넘는 실력의 듀얼리스트[6]이다.
원래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가족들과 같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리고 작중 시점으로부터 10년 전, 가족들과 같이 크루즈 선으로 여행을 하던 중 자신의 생일을 맞아 여동생 소니아, 남동생 줄리앙에게 가디언 에아토스를 받았다. 하지만 이때 해저 화산이 폭발했고 그 영향으로 배가 침몰해 자신을 제외한 모든 가족들을 잃게 된다.[스포일러] 이후 그 사고에서 혼자 살아남아 무인도에서 가디언 카드들을 자신의 정령으로 삼아 하루하루를 보낸다.[7]
그런데 이상한 게, 듀얼몬스터즈란 게임은 작중 나이가 24살인 페가서스가 적어도 17살 이후에 개발한 게임이다. 즉 아무리 많이 잡아도 역사가 7년 정도밖에 안된 게임인데 10년 전에 선물로 줄 수 있는 카드가 존재했을리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의 설정구멍이라고 보면 된다.
나중에 다츠가 다스리던 도시인 아틀란티스를 목격하고, 그 이후 구출된다. 하지만 구출된 이후에도 가족들에 대한 소식은 찾을 수 없었고, 아버지의 유산을 갖기 위해 자신을 이용하려는 친척들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그 이후로 거의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다 다츠의 모습을 보게 되고, 그에 이끌려 도마의 일원이 되었다. 이후 오리컬코스의 힘으로 도마의 최정상 멤버인 3총사의 멤버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여담으로 섬에서 탈출해 다시 돌아왔을 때 나온 잡지의 이름, 가족들의 묘비석에 쓰여있는 프랑스어, 가족들과 라펠의 이름을 볼 때 프랑스인으로 추정된다.

2. 작중 행적


본격적인 활약은 145화부터 시작되는데, 그리모를 이용해 인섹터 하가다이노서 류자키의 영혼을 봉인했고, 이후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신의 카드 중 하나인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오리컬코스의 힘으로 조종해 유우기를 궁지에 몰기까지 했다.[8]
대부분 어둠의 유우기와 듀얼을 하며[9] 사용하는 덱은 가디언 덱. 자신의 가디언 카드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라이프를 희생해가면서까지 몬스터를 지키는 전술을 구사했다. 몬스터는 자신을 지키고, 자신은 몬스터를 지킨다는 것이 컨셉. 심지어 첫 듀얼에선 계략이라곤 해도 도마의 상징인 오리컬코스의 결계조차 사용하지 않았다.
첫 듀얼 당시엔 시작부터 '''"난 결계를 쓰지 않겠다."'''라고 못박는데, 실제로 마지막까지 결계를 쓰지 않고 순수하게 가디언 덱으로만 밀어붙인다. 이후 자신의 카드가 익스체인지와 그 결계밖에 없을때 익스체인지를 발동, '''결계를 고의로 넘겨주고''' 이 당시만 해도 유우기 일행 중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이름없는 용과 오리컬코스가 양립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유우기의 타마이오스의 눈과 용기사 블랙 매지션 걸을 자멸시키고 이때서야 자신의 책략이었음을 밝힌다. 심지어 이 카드 전달 외에도 라펠의 절망 전도나 상황자체도 몰려가고 기억도 한창 복잡할때라 심리적으로 몰렸던 유우기는 전력을 낼수도 없는 상태였고 결국 스스로 이름없는 용을 등지게 된 것.[10]
이후 어둠의 유우기가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발동하고 중강갑 거북으로 몬스터를 마구 쳐날리자 라이프가 100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마지막에 데스티니 드로우로 자신의 에이스 카드인 가디언 에아토스를 소환해 유우기의 묘지에 있던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모조리 흡수하는 것으로 공격력을 '''10000'''까지 끌어올려[11] 최후의 일격으로 유우기를 '''쓰러뜨리기까지''' 한다.[12] 더구나 이때 깔리는 BGM이 '''신의 분노'''. 주인공이 패배하는 장면에 이 음악이 깔린 건 유희왕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13]
사실 그땐 어둠의 유우기도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혀[14] 자신의 패에 들어온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발동하는 등 많이 흔들리고 있었다. 이렇게 이겨야 한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혀서인지, '''"다음 턴에서 끝장을 내주겠다" 느니, "내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니 이긴 거나 마찬가지다" 라는 식의 예전에 자신이 쓰려뜨렸던 악역들이나 하는 패배 플래그 대사를 해대기도 했다.''' 반대로 라펠은 '카드를 믿고 몬스터를 지킨다' 등등 이 듀얼 이전의 유우기가 자주 했던, 주인공스러운 대사를 하며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 듀얼에서의 패배로 어둠의 유우기는 영혼이 봉인 당할 뻔하지만, 무토우 유우기가 그 대신에 봉인되는 바람에 그의 목적은 달성되지 못했다.[15] 이렇게 무토우 유우기가 대신 봉인당하자 어둠의 유우기는 심하게 멘붕을 해 소리까지 지르며 눈물을 흘린다.
이후에는 큰 활약이 없었으나, 174화에서 죠노우치 카츠야의 영혼을 봉인한 쿠자크 마이와의 듀얼에서 승리했고[16], 이후 어둠의 유우기에게 헤르모스의 발톱을 넘기고 2번째 듀얼을 벌인다.
이 듀얼에서 그는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자신이 쓰는 등 강하게 유우기를 궁지에 몰아붙인다. 하지만 유우기가 침착하게 티마이오스의 눈으로 자신의 에이스 몬스터인 가디언 에아토스를 날려버리자 충격에 휩싸여 잠시동안 멍 때리고 있다가, 자신의 마음의 어둠의 상징인 가디언 데스사이스를 소환하고 만다.
그 후 가디언 데스사이스를 강화시키기 위해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던 가디언들을 스스로 제물로 바치는 등 이전의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과는 다른 비정한 전술로 유우기를 몰아붙이지만, 데스사이스의 효과로 패에서 묘지로 보낸 죽은 자의 소생을 유우기가 마법카드 거미줄로 가지고 와 발동하면서 라펠의 수호 정령인 에아토스가 유우기의 필드에 부활한다. 그리고 유우기가 죠노우치와 마이의 뜻을 이어받은 헤르모스의 발톱을 발동, 여신의 성궁-아르테미스를 불러내어 에아토스에 장착시키고 공격하면서 라펠의 패는 몽땅 다 날아가고 데스사이스는 에아토스와 동귀어진하고 만다.
그 후 황천천륜의 효과로 가디언 그랄을 부활시킨 후 소울 차지를 발동해 스스로 묘지로 보냈던 몬스터들을 다시 부활시킨 후, 그 대가로 라이프 1500을 상실하며 패배한다.[17] 이때 자신의 마음의 어둠도 사라지면서 결계에 영혼이 봉인당하지 않으며 이것을 계기로 자신들이 잘못되었다는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 직후 빌딩이 무너지면서 유우기에게 사원의 위치가 있는 칩을 던져주고 빌딩 아래로 추락하여 사망…하는 듯 싶었지만, 무사히 살아남아 마이와 바론의 육체를 별장에 옮겨놓은 뒤, 마지막 결전의 신전으로 향한다. 신전에 도착해 어둠의 유우기, 카이바 세토와 듀얼을 하고 있던 다츠에게 마음의 어둠은 얼마든지 극복해낼 수 있다며 그를 설득하지만, 여기서 다츠가 자신과 아멜다, 바론의 과거의 기억을 조작했고, 자신의 기억과 가족들의 목숨마저 앗아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결국 그 사실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다츠에게 저항하려 했으나 마음의 어둠이 되살아나 오리컬코스의 결계가 발동되어 영혼이 봉인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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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에 유우기가 다츠를 쓰러뜨린 후에 다시 부활했고,[18] 마지막엔 유우기 일행과 함께 헬기로 귀환한다. 나머지 둘과 마찬가지로 애니에선 묘사되지 않았지만, 역시 사건 후엔 듀얼리스트로 활약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220화에서는 프랑스 파리의 구 개선문[19] 근처에 있었다.

3. 기타


지금까지 도마편에서 나온 카드들 중에서 OCG화된 카드는 이 녀석이 굴리던 가디언 카드들 뿐이었다. 특정 장착 카드가 있어야만 제대로 돌아간다는 점 덕분에 묻혀있었지만…….[20] 한편 가디언 에어토스 같은 경우는 다른 가디언들보다 한참 늦은 LIMITED EDITON 15와 국내판 프리미엄 팩에서 발매.[21] 그리고 가디언 데스사이스와 듀얼 첫 턴에 항상 사용한 수호신의 패, 마지막에 사용한 소울 차지Dragons of Legend에서 OCG화된다.
라펠은 애니매이션에서의 듀얼에서 첫 턴부터 수호신의 패를 사용하여 매턴마다 두 장씩을 드로우하였으며 그 두 카드가 각 가디언 몬스터의 소환조건을 만족시키는 카드들이었기에 유우기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었으나 실제 듀얼에서 이렇게 알맞게 카드가 뽑힐 일은 없기에 라펠의 듀얼을 재현하는 것을 어쩌면 왕님의 데스티니 드로우로 떡칠된 듀얼보다도 어려울 것이다.
덧붙이자면 이 녀석의 '몬스터와의 상호 보호'의 컨셉은 당연히 그대로 관철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데, 몬스터를 묘지에 안 보내기 위해 자신의 라이프를 깎는 카드마저 사용하고 페널티를 무릅 쓴 채 계속해서 묘지에서 몬스터를 살려내야 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본편에서 사용한 사기급의 가디언 카드들이 아니면 도저히 유지할 수 없는 전략이며 그나마 이 컨셉에 제일 잘 맞는 것은 '언데드 덱'(…). 타락하기 위한 조건은 이미 갖춰져 있었던 셈이라고도...[22]
후속작의 요한 안데르센과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편. 이쪽은 상대의 가능성을 보고 싶다는 이유에서 함정 등으로 상대의 몬스터를 파괴하지 않는다(단, 전투로는 가차없다). 그리고 몬스터 존에서 파괴되면 묘지로 가지 않는 카드들과 유대를 형성하고 있다.
다른 후속작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인 셰리 루블랑의 하인 미조구치가 이 캐릭터를 미묘하게 닮았다. 니코동에서 라펠이나 미조구치가 등장하면 가타카나의 레(レ)가 코멘트로 잔뜩 달리는 게 기본. 당연히 구레나룻 때문이다. 일부러 '''레펠'''이라고 부르는 자들도 있다.
듀얼 실력은 도마 삼총사중에서는 최강인듯 하다. 심리전 역시도 상당히 고단수. DM에서 말로 상대의 심리를 능동적으로 조작하는 듀얼리스트는 유우기 외에는 거의 없다.
유유기와의 1차전을 시작할 때 스스로를 진정한 듀얼리스트라고 자뻑(...)을 한다.[23]
유우기는 처음에는 그 말을 부정했지만, 라펠한테 대차게 지고나서는 그를 진정한 듀얼리스트로 인정했다.

4. 평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도 여타 다른 만화 원작의 TVA 시리즈처럼 원작의 진도를 따라잡는 것을 방지하고자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추가한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해 원작이 가지고 있던 요소와 엇갈리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그 중에서도 이 도마 편은 원작과의 괴리감이 제일 심한 편에 속하며, 라펠과의 첫 듀얼 에피소드도 예외는 아니다.
라펠이 유우기를 이기는 에피소드는 일단 원작에는 없었던 주인공의 패배를 다룸으로서 원작 팬층의 거부감을 심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물론[24], 그 과정조차 다소 작위적으로 다루어져 있다는 것이 문제다. 주인공의 패배를 통한 성장을 그리려는 의도였다는 것을 감안해도, 어둠의 유우기는 본래 이전부터 이런 목숨이 걸린 어둠의 게임을 침착한 자세로 임하며 상황을 타파하는 캐릭터였다[25]. 하지만 여기서는 라펠의 말빨에 궁지에 몰리더니 어째선지 악당이나 할 법한 소리를 하며 찌질하고 멍청한 짓을 하다가, 무토우 유우기의 말을 듣지 않고 패배를 자초하는 모습을 보인다. 라펠은 어둠의 유우기를 미성숙한 캐릭터로 바꾸어놓음과 동시에 작위적인 패배를 연출하기 위해 준비된 캐릭터인 셈이다. 이 때문에 라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팬들도 있다.
몬스터를 묘지에 보내지 않음으로서 카드와의 유대를 지킨다는 컨셉도, 엄연히 전술에 해당되는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행위를 비판하는 태도도 현실의 듀얼 판도와는 너무나 맞지 않아 억지스럽게 비춰진다. 카드의 마음을 주장했던 유우기만 해도 듀얼리스트 킹덤에서는 멀쩡히 중강갑 거북으로 사출 효과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26], 여기서는 중강갑 거북을 여태껏 신뢰를 지켜온 덱의 멤버들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로 써먹었으며, 반대로 라펠의 경우엔 가디언 에아토스로 대표되는 자신의 몬스터들을 무작정 필드로 유지시키는, 어떻게 보면 무모하게까지 보이는 행동을 카드의 유대를 들먹이며 정의로운 행위인 것처럼 조명시켰다. 물론 이는 주적인 어둠의 유우기를 궁지로 몰아넣기 위한 정신 공격의 일환으로도 볼 수도 있으며[27], 이후 유우기가 티마이오스의 힘을 되찾아 덱의 신뢰를 회복하면서 갈등 자체는 해소되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재듀얼 전에서 이런 갈등의 양상이 가디언 데스사이스의 등장으로 인해 반대로 뒤집어지는 촌극이 벌어진다. 사실 이는 원작의 판도라 전에도 있었던 문제의 연장선상에 있기도 했고, 나중에 이 문제는 유희왕 ZEXAL츠쿠모 유마III의 듀얼에서도 나타게 된다.
다만 낫슈, 배틀 비스트, 사카키 유우야, 유리, 자크, 라이트닝, 보맨 등 후속작의 평가 요소를 깎아먹게 된 캐릭터들과는 달리 메리 수로 크게 비판받지 않았던 이유는 내용 자체가 매끄러운 결말로 정리되었던 것도 있고, 도마 편 자체가 자잘한 문제점으로 인해 지적을 받긴 해도 이것이 작품 자체의 붕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거기다가 지나칠 정도로 푸쉬를 주었던 저들에 비하면 라펠은 유우기를 이긴 후로는 큰 푸쉬를 받거나 비중을 독식하지도 않았고, 마지막에 유우기와의 듀얼을 통해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패배하는 전개로 가면서 적정한 선에서 절제를 했다는 것도 저들에 비해 나은 점이었다.
정리하자면 캐릭터 자체가 큰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 캐릭터의 활약 도중에 일어난 어둠의 유우기의 캐릭터 붕괴로 인해 논란이 생긴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로 인해 이 캐릭터가 주인공을 꺾을만한 당위성이 원작 팬들에게 납득시키도록 충분히 묘사되지 못한 것이다. 다만 그래도 너무 지나칠 정도의 푸쉬는 주지 않았고 이후 유우기가 패배를 설욕시키고 라펠이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전개로 가버린 덕에 위의 사례에 비하면 크게 비판받지는 않은 것이다.
그 밖에도 앞서 서술했듯 위와는 별개로, 그의 과거 관련 설정이 작중 듀얼몬스터즈의 설정과도 맞지 않는 등 설정 오류도 존재한다.

5. 사용 카드



5.1. OCG화 된 카드



5.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몬스터 카드
    • 백업 가드너
  • 마법 카드
    • 매몰신의 구제
    • 복종
    • 셀프 새크리파이스
    • 악몽의 쇠사슬
    • 오리컬코스의 마봉검
    • 죽은 자의 가호
    • 청렴한 묘지의 마력
  • 함정 카드

5.2.1. 백업 가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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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백업 가드너'''
일어판 명칭
'''バックアップ・ガードナー'''
영어판 명칭
'''Backup Gardna'''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어둠
전사족
500
2200
이 카드에 장착되어 있는 장착 카드를 다른 올바른 대상이 되는 몬스터 1장에 옮길 수 있다.
변덕스런 재단사의 효과를 내장한 몬스터. 작중에서 이 효과를 이용해 가디언과 짝이 되는 무기를 장착시켜 주었다.

5.2.2. 청렴한 묘지의 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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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청렴한 묘지의 마력'''
일어판 명칭
'''清廉(せいれん墓地(ぼち魔力(まりょく'''
영어판 명칭
'''Rescuer from the Grave'''
지속 마법
자신의 묘지에 몬스터가 없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묘지의 몬스터 1장당 1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상대의 매 턴 스텐바이 페이즈에 준다. 자신의 몬스터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파괴한다.
유우기와의 1차전에서 사용한 카드. 이 카드를 사용하면서 라페르의 듀얼 스타일이 가장 잘 드러난 카드라 봐도 무방. 이 카드의 효과로 인해 유우기는 라이프가 600까지 깎여 패배할 위기에 처했고 곧이어 오리컬코스의 결계로 파워업한 크리바빌론에 의해 가디언 그랄이 전투 파괴되면서 이 카드는 파괴된다. 이후 유우기와의 2차전에서도 패에 들려 있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에아토스가 묘지에 있어서 사용은 못했다.
번 효과는 상당히 수수한 편이라 상대 묘지에 몬스터가 많아야 진가를 발휘. OCG화된다면 이 카드의 디메리트를 상쇄하기 위해 차원의 틈과 함께 쓸 것을 추천.
일러스트의 사내가 라펠과 닮았다.

5.2.3. 매몰신의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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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매몰신의 구제'''
일어판 명칭
'''埋没神(まいぼつしん救済(きゅうさい'''
영어판 명칭
'''Rescuer from the Grave'''
일반 마법
이 카드가 자신의 묘지에 있는 동안 상대 몬스터가 공격을 선언했을 때, 자신의 묘지의 카드 5장을 게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공격을 무효로 하고 배틀 페이즈를 종료할 수 있다.

5.2.4. 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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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복종'''
일어판 명칭
'''服従(ふくじゅう'''
영어판 명칭
'''Obedience'''
일반 마법
필드 위의 가장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의 공격의 대상이 된 몬스터는 공격 표시로 그 공격을 받는다.

5.2.5. 악몽의 쇠사슬


[image]
한글판 명칭
'''악몽의 쇠사슬'''
일어판 명칭
'''悪夢(あくむ鉄鎖(てっさ'''
영어판 명칭
'''Nightmare Binding'''
일반 마법
상대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800 포인트 내리고, 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800 포인트 라이프를 회복한다. 또한 대상이 된 몬스터는 특수 효과가 발동할 수 없게 되며, 제물로 할 수 없게 된다.
새크리파이스 리미티드 발동 직후 이 카드로 크리바빌론의 공격력을 깎은 다음 중강갑 거북의 효과를 위한 제물로 쓸 수 없게 만들었다.

5.2.6. 셀프 새크리파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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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셀프 새크리파이스'''
일어판 명칭
'''セルフサクリファイス'''
영어판 명칭
'''Self Tribute'''
속공 마법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10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는 것으로 그 파괴를 무효로 한다.
이 카드로 가디언 그랄이 용기사 블랙 매지션 걸로부터 파괴되는 것을 지켜낸다. 이 때의 연출은 라펠이 기합을 내면서까지 본인의 기로 그랄의 파괴를 저지하는 연출로 나왔다.

5.2.7. 죽은 자의 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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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죽은 자의 가호'''
일어판 명칭
'''死者(ししゃ加護(かご'''
영어판 명칭
'''Aid to the Doomed'''
속공 마법
패를 2장 버리는 것으로, 상대 턴에도 패에서 발동 가능. 아군의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때, 이 턴의 배틀 페이즈를 종료시킨다.

5.2.8. 가디언 포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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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가디언 포메이션'''
일어판 명칭
'''ガーディアン・フォーメーション'''
영어판 명칭
'''Guardian Formation'''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에 "가디언"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공격 대상이 된 몬스터는 발동 턴의 엔드 페이즈까지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그 후, 자신의 덱에서 장착 마법 카드 1장을 선택하고,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에 장착할 수 있다.
블랙 매지션이 가디언 엘마를 공격할 때 사용한 카드. 더군다나 원작 기준 오리컬코스의 결계의 효과로 엘마를 마법&함정 존에 놓아서 공격을 받지 않게 보호하였다.

5.2.9. 가디언 포스


한글판 명칭
'''가디언 포스'''
일어판 명칭
'''ガーディアン・フォース'''
영어판 명칭
'''Guardian Force'''
카운터 함정
묘지에 가디언 몬스터밖에 존재하지 않을 때에 발동 가능. 마법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하고, 그것을 파괴한다.

5.2.10. 영혼 사냥의 데스엔드


한글판 명칭
'''영혼 사냥의 데스엔드'''
일어판 명칭
'''魂狩(たましいがりのデスエンド'''
영어판 명칭
'''Spirit Hunting'''
일반 함정
자신이 컨트롤하는 몬스터 1장의 표시 형식을 변경한다. 그리고 전투 시, 상대 수비 표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5.2.11. 새크리파이스 리미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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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새크리파이스 리미티드'''
일어판 명칭
'''サクリファイスリミテッド'''
영어판 명칭
'''Limit Tribute'''
지속 함정
양쪽의 플레이어는 몬스터를 1턴에 1번 밖에 릴리스 할 수 없다.
제물봉인 가면의 하위호환.
이걸로 유우기가 캐터펄트 터틀을 효과를 1턴에 한번만 쓸 수 있게 막았다.

5.2.12. 수정의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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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수정의 봉인'''
일어판 명칭
'''水晶の封印'''
영어판 명칭
'''Crystal Seal'''
지속 함정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 1장은 공격 및 표시 형식을 변경 할 수 없으며, 릴리스 할 수 없다. 선택한 몬스터의 공격력이 변화했을 때, 이 카드를 파괴한다.
용기사 블랙 매지션 걸을 봉쇄시킨 카드. 어둠의 유우기는 이걸 파괴하기 위해 패에 들어온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발동했지만, 오히려 용기사가 사라지는 역효과를 낳았다.

[1] 이후 유희왕 GX에서 매드 독 이누카이, 유희왕 5D's에서 루돌프 하이트만을 담당한다.[2] 최석필 성우의 완전체 과 더불어 몇 안되는 미청년 연기.[3] 카와하라 요시히사와 최석필 모두 리그오브레전드에서 노틸러스를 맡았다.[4] 바론.오토기 류지랑 중복.[5] 둘이 다츠를 제외한 다른 이들에게 쓰는 2인칭은 'お前'다.[6] 레베카가 전미 듀얼 챔피언이 되었을 당시,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가디언 덱을 사용하는 엄청난 실력의 듀얼리스트가 있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한다.[스포일러] 사실은 다츠가 라펠을 자신의 수하로 만들고 마음의 어둠을 증폭시키기 위해 일부러 배를 침몰시키고 라펠만을 살아남게 만든 것.[7] 라펠이 사용하는 카드들의 앞면은 엄청 닳았지만, 뒷면은 전부 다 새로 발라놨다.(다만 이건 카드를 아껴서라기보단 카드가 구분되지 않도록 한것.) 거기다 유우기와의 1번째 듀얼에서 "이 카드들은 나의 가족이나 다름없다" 라고 말하기까지 했다.[8] 하지만 플레이어에게 데미지가 가는 등, 완벽하게 조종하지는 못했다.[9] 다츠가 제물로 필요하다고 한 3명(어둠의 유우기, 카이바 세토, 죠노우치 카츠야) 중에서 카이바와 죠노우치는 다른 두 명이 각각 막겠다고 나섰다. 즉 그 중 마지막으로 남은 한 명을 자기가 맡은 셈. [10] 이는 정통적으로 존재해왔던 이물질을 상대에게 침투시켜 덱파괴를 일으키는 전략으로 1기때만해도 카이바가 덱 파괴 바이러스로 자주 우려먹던 방식이었다. 인섹트 하가도 비슷하게 하긴 했지만 이는 속임수를 섞어쓴 것이었고 라펠은 카이바에게서 한층 더 나가 말빨로 정신까지 산만하게 하며 이를 성공시켰다. 심지어 이땐 후술하다시피 '''유우기가 질 수 밖에 없는 국면'''이었다. 즉 뭘해도 어차피 지겠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멘붕할만한 선택지로 몰아간 것이다.[11] 블랙 매지션(2500)+블랙 매지션 걸(2000)+빅 실드 가드너(100)+환상수왕 가젤(1500)+바포메트(1400)+에아토스 원래공격력 2500=10000[12] 듀얼리스트 킹덤편에서 페가서스나 카이바에게 진 적도 있긴 하지만, 페가서스는 데몬 소환의 공격이 노페이스에 적중하기 직전에 제한 시간이 다 되어서 패배했고, 카이바는 그의 자살 선언에도 공격을 감행하다가 무토우 유우기가 인격 교체로 저지했기 때문이다. 어느쪽이든 공격이 제대로 들어갔으면 어둠의 유우기가 승리할 수 있었지만, 라펠과의 1차전은 '''변명의 여지조차 없는 어둠의 유우기의 패배'''였다.[13] 이때 유우기가 "으아아아아아악!으억 으아아아아아아아!!" 이라고 비명을 지르며 패배하는 장면과 "보지 마, 그런 눈으로 날 보지 마!" 라는 대사는 각종 유희왕 매드무비에서 엄청나게 우려먹혔다. 아니, 아직도 우려먹고 있다.[14] 두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다만 이전에 무토우 유우기가 듀얼에서 목숨을 잃을 뻔 했을 때도 이 정도로 동요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 또한 캐릭터 붕괴의 일환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15] 도마가 가장 필요했던 영혼은 이름없는 용에게 선택받은 어둠의 유우기의 영혼이었다.[16] 이 듀얼 이후, 라펠의 성격이 딱히 바뀌지 않은 걸 보면, 결계는 쿠자크 마이가 발동한 듯 하다.[17] 그런데 이 때, 어둠의 유우기는 빅 실드 가드너 이외의 묘지의 몬스터는 죄다 제외되어 부활시킬 수 있는 몬스터가 없었다. 만약 라펠이 소울 차지를 발동하지 않고 가디언 그랄로 빅 실드 가드너를 때려부쉈으면 그대로 라펠의 승리였다. 즉, 라펠은 후회하는 심정으로 기권이나 다름없는 자멸을 한 것에 가깝다.[18] 이때 오레이칼코스의 신으로부터 해방된 자신의 부모와 여동생인 소니아, 남동생인 줄리엔의 영혼이 라펠과 함께 있게 된다.[19]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봐 설명하지만, 현재 파리에는 개선문이 총 3개가 존재하며, 하나는 루브르 박물관 앞에 있고, 또 하나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 개선문이다. 나머지 하나는 2000년대를 기념해서 만들어진 신 개선문.[20] 특히 '''나비의 단검-엘마'''가 금지를 먹은 게 치명타였다.[21] 다른 가디언들은 3기 부스터 '가디언의 힘' 에서 등장했다.[22] 그리고 묘지에 몬스터를 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하기 전, 즉 듀얼 시전 직후에 즉시 묘지에 카드 다섯 장을 생짜로 내다버렸다. 전부 마법이나 함정 카드였던 듯? [23] 유우기조차도 스스로를 대놓고 이렇게 표현한 적은 없다.[24] 다른 사례로 이전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캐릭터인 레베카 홉킨스에게 무토우 유우기가 패한 케이스가 있지만, 이 경우엔 유우기가 레베카에게 몬스터의 소중함에 대해 깨우쳐주기 위해 이길 수 있었음에도 일방적으로 기권한 것이다. 거기다 이 일로 레베카는 유우기에게 감화되어 사모하고 따르며 성장하게 된다.[25] 당장 바로 이전 에피소드인 배틀 시티 결승전에서 어둠의 마리크와 듀얼을 할 때만 해도 양쪽의 원래 인격의 소실을 걸고 듀얼을 한 전적이 있다.[26] 물론 작중 대다수는 적 몬스터를 세뇌-브레인 컨트롤-로 가져와 사출시킨 경우였다.[27] 행적 부분에서도 설명했듯 여기서의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유우기를 정신적으로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가령 그는 그렇게 경계하던 이름없는 용의 힘이 오리컬코스의 힘과 상극이라는 것을 염두하고는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일부러 쓰지 않고 굳이 익스체인지로 유우기에게 넘기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