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몬/작중 활약
1. 우리들의 워 게임!
첫 영상화. 궁극체인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이 만이 넘는 디아블로몬에게 당하자 전세계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메일의 힘으로 디지바이스 없이 합체하여 궁극의 힘을 손에 넣어 탄생한 본작의 진 주인공.
화력과 필살기의 위력 연출만큼은 '''디지몬 애니 사상 최고 수준.''' 디아블로몬 무리[1] 가 발사한 카타스트로피 캐논 1만발 이상을[2] 그레이 소드를 '''1번''' 휘둘러 모조리 튕겨냈고, 적어도 1만이 넘는 디아블로몬을 오직 가루루 캐논 '''4방'''만에 작살냈다. 이때 한솔의 화면으로 검은 디아블로몬들이 청소하듯이 깨끗하게 소멸 -.
이후 마지막 남은 디아블로몬을 상대로 끝장을 내기위해 움직이지만 진화의 매개체였던 수많은 메일들이 이번에는 반대로 컴퓨터 렉을 유발하는 요소로 작용된다. 전혀 구속될 것 없이 빠르게 움직이는 디아블로몬을 쫓지 못하던 순간 한솔이 기지를 발휘해 그 메일들을 디아블로몬에게 역전송시키고 디아블로몬의 움직임은 잠시 멈춘다. 이후 디아블로몬이 발사한 핵미사일이 떨어지기까지 10초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간신히 1~2초를 남기고 디아블로몬 처치에 성공한다.
초도감에서 밝혀진 공식 설정상 좋아하는 음식은 불고기카레. 좋아하는 것은 용기와 우정이다.(용기와 우정은 각각 신태일과 매튜의 문장이다)
등장 이후 마지막까지 대사가 하나도 없이 그저 묵묵하게 디아블로몬 무리를 해치운다. 오히려 이런 과묵한 모습이 더 멋있다는 팬도 많다.
2. 디아블로몬의 역습
워게임에서의 연출과는 다르게 디지바이스로 진화하여 합체 등장한다. 아구몬과 파피몬이 워프 진화, 각기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의 '''머리'''가 된 뒤 오메가몬으로 합체하는 모습이 뭔가 묘하다. 디아블로몬의 도발을 받고 네트워크로 들어간건 좋았지만, 워게임때의 압도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떼거지로 몰려있는 쿠라몬들의 방해'''로 인해 의외로 고전하게 된다.[3] 그래도 엔젤우몬, 엔젤몬과의 협력으로 디아블로몬을 겨우 때려잡는 데 성공. 하지만 사실 이 모든 것이 디아블로몬의 계획대로였다. 결국은 디아블로몬의 계략으로 대량의 쿠라몬들이 리얼 월드로 전송되어버린 상황에서 오메가몬은 네트워크 공간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리얼 월드로 빠져나간 쿠라몬 떼거리들은 아마게몬으로 진화(...).
엔젤우몬과 엔젤몬의 도움을 받아 겨우 리얼 월드로 귀환. 곧바로 호수에서 아마게몬과 전투를 시작한다. 뛰어난 기동성으로 제법 어느정도까지는 선전하지만, 결국은 아마게몬을 당해내지 못하고 처참하게 발린다. 그리고 이후에 황제드라몬이 바톤터치하여 등장하지만 역시 순식간에 관광. 하지만 위기의 상황에서 오메가몬의 두 팔만 아구몬과 파피몬으로 떨어져 나오고, 몸통이 오메가 블레이드로 변화, 황제드라몬이 팔라딘 모드가 될 때 도움을 줬다. 덤으로 애니메이션에서의 오메가몬이 처음으로 말을 한 작품.
3.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
'''백신종 최대급의 전투력을 지닌 정의의 성기사'''
최강의 에이리어스인 에이리어스3-후지모토 히데토의 파트너. 테이머가 테이머인만큼 당연 적으로서, 전체 스토리상의 '''중간보스'''에 해당한다.오메가몬인 만큼 당연히 워그레이몬&메탈가루몬 콤비의 조그레스를 통해 진화했으며, 융합 전의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의 이름은 각각 '''오그'''와 '''메르가'''. '''메탈가(메르가)'''루몬과 '''워그(오그)'''레이몬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특정 한글자씩 따서 부르면 '''오.메.가'''가 된다.
같은 에이리어스 소속의 시그마와 마리의 피에몬과 로제몬을 꺾은 뒤, 결전을 각오하며 홀리엔젤성으로 향한 태일에게 '''3번째 녀석은 꽤 강하다고'''라는 네오의 말과 함께 그 존재가 수면에 떠올랐다. 본편에서 네오가 강하다고 발언한 유일한 테이머&디지몬.
이후, 네오의 명령으로 디지멘탈을 찾던 히데토가 뜻밖의 인물과 조우하게 되고, 그 인물을 지키기 위해 태일은 히데토&오메가몬에게 배틀로 도전하나, 히데토 역시 굉장한 실력의 테이머였으며 무엇보다도 오메가몬의 압도적인 힘앞에 꺾이고만다. 그 뜻밖의 인물의 부탁으로 싸움이 멈춰 간신히 후퇴한 일행이었으나,[4] 백신의 정점인 오메가몬이 적이라는 사실에 가보는 오히려 우리들이 악당이 아닌가 고뇌하며 전의를 상실해버릴 정도였다.
리벤지 매치에서 100% 콤비와 재격돌. 그 압도적인 파워를 상대로 지형의 유리함, 제로의 스피드를 살린 공략법으로 나서는 태일이었으나 히데토의 전술 앞에 전투력의 차이를 메꾸지 못한 채 고전을 면치 못한다. 유일한 무기였던 날개마저 바위에 꿰뚫려 박혀 패배를 눈앞에 둔 순간, 가보와 이가몬이 오메가몬을 상대로 돌격. 히데토의 왜곡된 정의 앞에서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었던 오메가몬은 이 일로 전의를 거의 상실하고 망설이게 된다. 가루루 캐논을 쏠 것을 지시하는 히데토의 말에 망설이면서도 하는 수 없이 포구를 여는 오메가몬. 이에 분노한 제로가 각성, 태일이 만든 순간의 찬스를 노려 드래곤 임펄스로 오메가몬을 가까스로 쓰러뜨린다.
그러나 사실 오메가몬은 '''일부러''' 맞아 준 것이었다. 타이치도 오메가몬이 요격도, 회피도, 방어도 취하지 않는 걸 보고 이를 눈치챈다.'''"훌륭하도다. 감정이 다양한 몬스터와, 이에 맞춰서 작전을 짜내는 테이머. 아무래도...저희의 패배인 듯 합니다."'''
'''"이것이...마음을 지닌 몬스터를 지키려는 제로와 타이치의 힘...지금의 우리에게...이 같은 힘은 없어...히데토..."'''
그렇지만 히데토는 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고 쓰러진 오메가몬을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으로 분열(파티션) 시킨 후[5] 네오가 만든 전술인 '''무한 조그레스'''를 사용하려하나 오그와 메르가는 이를 거부하고 패배를 선언한다.'''"보여주도록 하마! 이것이 무한의 정의! 부활하라, 오메가몬...!"'''
이에 히데토가 테이머의 명령을 거스르는 거냐며 분노하자 역으로 오그와 메르가가 눈을 부릅뜨고 히데토를 노려본다.[6] 그 모습에 당황하는 히데토에게 타이치는 '''"이제 너 같은건 테이머도 아니라는 뜻이다."''' 라고 말하고는 그의 멱살을 잡으며 '''"디지몬의 마음도 모르는 주제에 테이머가 뭐 어쩌고 어째?!"''' 라고 비난하며 '''오메가몬이 죽기 위해서 제로의 공격에 일부러 맞았음을 밝혔다.'''
이 사실에 히데토는 경악하자 오그와 메르가는 왜 자신들이 이길 수 없는지 말한다.'''"바보같은 소리! 이녀석들이 죽으려할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사실 오그와 메르가가 오메가몬으로 진화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자신들이 약하더라도 삭제하는게 더 낮다는 네오의 조롱에도 히데토는 둘을 소중히 여겨왔고 그 상냥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둘은 오메가몬으로 조그레스가 가능해진 것이었다. 허나 어느샌가 히데토는 옛날의 자상한 모습이 아닌 마음을 지닌 디지몬마저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비정한 모습으로 변질되버렸고 그가 변질된 이유가 자신들의 탓이라 생각한 오그와 메르가는 일부러 패배해 소멸할려고 했던 것. 그들의 이야기에 히데토는 충격받은 얼굴로 서있었고, 오그와 메르가는 그때 그 시절의 히데토로 돌아와달라며 호소한다. 이에 레이의 호소를 떠올리고 타이치도 합세해 설득하자 히데토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개심하게 된다.'''"마음을 지닌 몬스터를 지키려하는 제로를, 지금의 우리는 절대 이길 수 없어."'''
'''"예전에는 히데토도, 우리를 지키려 노력하는, 그런 상냥한 테이머였잖아."'''
'''"설령 약할지라도, 네오가 삭제하라며 조롱해도, 언제나 우릴 소중히 길러줬었어."'''
'''"그래서 우리도 히데토에게 보답해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한거야."'''
'''"하지만 지금은 마음을 지닌 몬스터에게 무자비하게 공격 명령을 내리는 그런 테이머가 되어버렸어."'''
'''"우리들이 살아있는 한, 히데토는 지금과 같은 행동을 멈추려하지 않겠지..."'''
'''"분명, 우리들이 있는 한 히데토는 눈을 뜨지 못한 채일거야. 그러니까..."'''
'''"이대로 없어져 버리는 게 좋다...그렇게 생각한 거야."'''
히데토가 개심함에 따라 최강의 아군으로 합류. 오메가몬과의 싸움 때문에 회복기에 들어선 제로 대신 자신이 알카디몬과 네오를 막겠다는 히데토를 따라서 네오를 막기 위해 마왕몬성으로 귀환하고 로제몬과 함께 알카디몬에게 맞서지만, 보이지 않는 필살기인 도트 매트릭스에 고전하게 되고 알카디몬 궁극체와 싸움에서 로제몬과 함께 합공을 했음에도 그레이소드마저 부러지며 중상을 입고 패배한다.
모든 힘을 소진해 더이상 움직이는 것조차 불가능했지만 히데토, 시그마, 마리 그리고 레이의 간절한 바람이 닿으며 몸을 일으켜 세우는 데 성공. 그야말로 성기사의 기적이라 부를 수 밖에 없는 힘으로 아르카디몬으로부터 도주한다. 그리고 기적의 성기사로서 제로와 타이치에게 모든 희망을 걸고 잠시 리타이어. 너무나도 많은 힘을 썼기에 추격해온 네오데블몬무리에게 일방적으로 공격 당할 정도였지만 부활한 제로에 의해 구해진다. 이후 알카디몬 궁극체의 도트 매트릭스에 당해 다친 제로와 태일을 데리고 홀리엔젤성으로 후퇴한다.
다친 제로가 수복되는 동안 도미니몬, 레굴루몬과 함께 알카디몬 궁극체을 상대해, 본인의 몸을 희생해가며 제로거리 가루루캐논으로 보이지 않는 필살기인 도트매트릭스의 발사위치를 알아낸다. 그러나 본인의 데미지 또한 컷고 파티션-조그레스로 체력을 회복하려는 찰나 알카디몬의 공격에 다리를 잃고 리타이어.
다행히 다른 에어리어스들의 파트너와는 달리 최종결전 이후에도 살아남았다.
조금 색다른 점으로, 본작 이외의 매체에 나오는 오메가몬이 양 팔의 무기를 주로 사용하여 싸우는 것에 비해 본작의 오메가몬은 무기를 꺼내지 않은 채 그냥 양 손으로 두들겨 패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 격투전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으며, 무기는 싸움에 진심으로 전력을 내거나 광역기를 사용할 때만 꺼내는데다 위력이 일대를 초토화시키는 정도라 정말로 필살기라는 느낌을 준다.
덧붙여 작중 언급을 보면 본편의 오메가몬은 펜듈럼에서 조그레스를 한다고 등장하는 디지몬이 아니며, 오메가몬을 육성한 테이머는 엄청난 실력자로 인정되고 있다. 오그와 메르가는 네오가 쓰레기라 조소하며 소거하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음에도 자신들을 애정을 가지고 육성해준 히데토의 상냥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했고 그 결과가 오메가몬이었던 것이다. 오메가몬의 사람의 의지에 반응해 진화한다는 설정을 잘 살렸다고도 볼 수 있겠다.
4. 디지몬 테이머즈 모험자들의 싸움
메피스몬을 쫓아 다른 세계에서 온 디지몬. 성우도 같고 아포카리몬의 존재도 알고 있어 어드벤처의 오메가몬이라는 추측도 있다. 어째서인지 자신은 자신이 있는 세계에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못 싸운다며 테이머들을 다른 공간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맡을 뿐인데. 꼭 있어야 하는 존재인 것은 아닌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팬 서비스 차원으로 넣은 캐릭터인 듯.
5. 디지몬 제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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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X진화 전, 아래는 X진화 후.'''"이 아픔...잊지 않겠다."'''
'''"그렇군...듀크몬은 그걸 위해 널 여기로 보낸 것인가."'''
성우는 타나카 히데유키
디지몬 크로니클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작품인 만큼 이그드라실을 섬기는 '''로얄 나이츠'''로 등장한다. 성우 보정까지 합쳐져 포스가 폭발한다. 사실상 돌몬에 이은 2번째 주인공이기도 하다.
극중 공식 설정으로도 "최강"의 로얄 나이츠!
표면상으로는 이그드라실의 명을 받아 이단자인 X항체 디지몬들을 소거하고 있었으며 이그드라실의 진정한 목적이 모든 디지몬의 말소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7] 담담하게 디지몬 소거에 전념한다. 듀크몬을 제외한 다른 로얄 나이츠과 마찬가지로 이 작전에 대해 별다른 의심을 품지않고 행하고 있었지만 도루가몬의 '''살고 싶다'''는 굳센 의지를 보면서 좀 씩 흔들리다가, 친우 듀크몬이 이그드라실의 결정에 불복하여 끝내 로열나이츠에 반역하고 그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된 것을 계기로 자신의 일에 의문을 품게 된다.[8]
이후 데크스도루그레몬들이 일으키는혼란을 보고 반발하여 이그드라실에게 따지러 갈려 하다가 듀크몬X로 부활해 돌아온 듀크몬의 인도를 받아 온 도루그레몬을 보고 생각을 정한듯, 결국 이그드라실과 접촉하려는 주인공인 도루그레몬이 뛰어넘어야할 시련으로서 자신의 입장을 정하고 알파몬으로의 각성을 도와 함께 이그드라실을 찾아간다.
이 매체에서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제볼루션 하기 전에도 극중 초반부터 엄청난 포스를 내뿜으며 등장. 가루다몬X와 꼬마쿠가몬X를 순식간에 순살시키고 수백 마리에 달하는 완전체 + 성숙기들을 거대한 산맥과 함께 같이 일소할뿐만 아니라 워그레이몬X와 메탈가루몬X, 2마리가 협공해서 덤벼드는데도 여유만만하게 상대했다. 하지만 데크스도루고라몬은 가루루 캐논을 씹고, 그레이 소드도 깃털 몇 장 잘라내는 데 그쳤다. 그리고 역으로 꼬리치기 한 방에 치명타.. 알파몬이 디지털라이즈 오브 소울 한 번에 데크스도루고라몬을 박살내버린 것에 비하면 참 안습하다.
그 후 알파몬과 함께 이그드라실에게 도달하는데, 이그드라실과 대화를 시도하는 알파몬과 달리 이그드라실이 대화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리며 이에 동조한 알파몬과 함께 결국 이그드라실에게 검을 들이댄다. 이에 이그드라실이 자기방어행위를 하지만 이를 가볍게 씹고 이그드라실의 코어에 가루 캐논을 쏘지만 무력화. 연달아 그레이 소드로 타격을 입히려는 순간 데크스도루고라몬이 변질된 데크스몬의 갑작스런 기습에 사로잡혀 위기에 빠진다. 이 후 알파몬의 도움으로 빠져 나온 이후 알파몬과 데크스몬의 싸움을 지켜보는 입장이 되었다가 알파몬이 데크스몬과 자신의 관계를 알고 동귀어진을 한 후 알파몬에게 생명에 대한 그의 의지와 X항체를 넘겨받고 오메가몬X로 진화한뒤 '''"이그드라실! 이것이 당신이 바라던 것이었습니까!?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라고 윽박지르면서 이그드라실을 올 델리트로 소멸시킨다.[9]
하지만 오메가몬이 의식을 차려보니 디지털 월드는 회복되어 있었고 듀크몬과의 대화로 이그드라실의 진의를 알게 된다. 이그드라실이 살고자 하는 욕구로 이런 짓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알파몬(돌몬)과의 대화를 곱씹듯 '''"모든 생명은 살기 위해서… 인가"'''란 말을 남기고 돌몬의 행복을 지켜본다.
6. 디지몬 세이버즈
성우는 타카하시 히로키/심정민
마찬가지로 로얄 나이츠로서 적으로 등장했다. 배신에 맛들렸는지 로얄 나이츠들이 단체로 이그드라실을 배신할 때 대표격으로 이그드라실을 깐다.[10][11] 하지만 스토리 상 주역이 아니었기에 별다른 전투 장면조차 보여주지 못했다. OP PV에 잠깐 나오는 게 전부.
여담으로 OP에서 크레니엄몬과 함께 독자적인 컷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나 울퉁몬이 로얄 나이츠들의 이름을 말할 때 오메가몬을 맨 마지막으로, 그것도 꽤 뜸을 들이다 말한 것을 보면 제작진이 세이버즈에서 오메가몬에게 크레니엄몬급, 또는 그 이상의 비중을 주려다 중도에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12] 로얄 나이츠들이 위그드라실을 배신했을 때 오메가몬이 로얄 나이츠의 대표로 나선 건 그 흔적일지도 모른다.
7. 디지몬 크로스워즈
성우는 시마다 빈/
제대로 된 등장은 30화에서이지만 사실 1화에서 타이키에게 크로스로더를 건네주고 그 일행을 디지털 월드로 이끌었던 수수께끼의 목소리의 정체가 바로 오메가몬이었다.
과거에는 동료들과 함께 디지털 월드를 수호하던 디지몬이었지만 디지털 월드가 위기에 닥칠 당시 그것을 막다가 유일하게 인간계에 떨어졌으며, 우연히 타이키를 디지털 월드를 지킬 자로 선택하게 된 것이다. 다만 지상계에 떨어진 영향으로 육체는 사라지고 디지메모리가 되어버렸다.
샤우트몬을 작중 최초로 '''진화'''시켜 오메가 인포스를 사용할 수 있는 오메가샤우트몬으로 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나중엔 크로스 하트를 디지털 월드에 보내주지만, 힘이 약해져서인지 타이키만을 디지털 월드에 보낼 수 있었다. 그래도 영혼만 남았어도 팔을 한번 휘두르자 차원의 문이 열리는 등 최강 성기사로서의 품격은 지켰다. 게다가 크로스로더는 설정상 다크나이트몬이 개발한 기술인데 이 양반은 어디서 배워 왔는지 만들어 냈다. 여담이지만 택티몬과 성우가 같아서 30화에선 일인극을 보여준다.
디지메모리는 인간계에 남아 히노모토 아카리와 츠루기 젠지로가 가지고 있는데, 그것에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결국 51화에서 엑자몬의 디지메모리와 함께 재등장, 이후 최종화에서 다른 디지메모리와 힘을 합해 타이키를 다크네스바그라몬의 안에 있는 다크스톤 내부로 진입시킨뒤 힘을 전부 소진해 보통 디지메모리로 되돌아가나, 이후 코드크라운의 힘으로 부활해 다른 디지몬들과 함께 샤우트몬 X7 슈페리어 모드의 소재가 되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년 헌터들"에서도 등장.
디지쿼츠에 출몰했다는 소식을 듣고 타기루가 헌팅하러 나서는데 다른 헌터들도 잔뜩 몰려와 있었다. 이쪽 세계관에서도 전설의 초강력 디지몬이라고 알려져 있는 등, 나름 유명인사인듯.
하지만 그 실체는 베츠몬이 봉제인형 옷을 입고 변장한 가짜 오메가몬이었다.
그 이후엔 78화의 전 시리즈 주인공들이 모인 올스타전에서 정식으로 등장.
다만 이쪽은 1기의 그 오메가몬이 아니라 어드벤처의 오메가몬. 신태일의 워그레이몬과 매튜의 메탈가루몬이 합체했다. 합체진화라고 하면 조그레스 진화로 오해할수 있지만, 젠지로가 오메가몬의 합체를 보고서 디지크로스냐고 질문했었는데, 그에 나타난 텐타몬이 오메가몬은 '''그냥''' 합체라고 못박아줬다. 파워디지몬 극장판에서는 조그레스 진화로도 오메가몬이 되지만, 텐타몬은 조그레스와 합체를 구분해 설명했다.
8. 디지몬 크로스워즈 코믹스판
10화에서 오메가샤우트몬이 밀레니엄몬을 향해 '오메가 더 퓨젼'을 사용할 때 실루엣이 잠깐 보였다. 11화에서도 가트몬이 샤우트몬X4를 보고 오메가몬 닮았다며 거론한다.
14화에서 로얄 나이츠의 존재가 확인되어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었고, 15화에서 알포스브이드라몬이 오메가샤우트몬이 싸우는 와중 오메가샤우트몬의 힘을 느끼며'''첫 전투 이후로 종적을 감춘 벗'''과 닮은 기운이 느껴진다 했을 때 배경의 실루엣이 오메가몬이다.
X7이 "올 오메가 더 퓨전"을 사용했을 때 오오라 형태로 등장. 그 힘을 느낀 알포스브이드라몬과 두프트몬은 대화를 나눈다.
20화에서 사망 확정. 바그라몬과 '''사철봉신환의 봉인을 푼''' 택티몬의 협공에 사망했다고 한다. '''바그라몬이 크래킹으로 오메가 인포스를 봉인한 다음''' 두 디지몬이 합공을 해서 '''겨우''' 이겼다고. 택티몬은 다른 로열나이츠 '''셋'''을 압도한 희대의 초 먼치킨이다. 다른 단원과 차원이 다른지 바그라몬도 '''초'''성기사라고 불렀다. [13][14]알포스: 그나저나 '''지금의 파동은'''...
듀프트몬: 그래. 역시 샤우트몬에겐 우리들의 맹우, 오메가몬의 인자가 깃들어있을 가능성이 있군. 그렇다는 건 역시 그는 이제 이 세상에는...
알포스: 그래...그 택티몬의 강함을 봤다곤 해도...그가 졌다는건 믿어지지가 않지만 말이야...
덧붙여, 그 데이터 일부를 샤우트몬이 계승하고 있다는 언급을 통해 샤우트몬 계열의 디지크로스체가 오메가몬과 닮은 이유가 설명되었다.
어드벤쳐의 타이치의 워그레이몬과 야마토의 메탈가루몬이 조그레스 진화한 개체와는 별개의 개체인 듯.
9. 디지몬 크로니클
호스트 컴퓨터 이그드라실을 섬기는 로얄 나이츠로 등장.
이그드라실의 명령으로 X항체 디지몬들을 제거하고 있었지만 도루고라몬에게 패배하여 그레이 소드마저 부러지고 만다. 하지만 끝까지 명령을 지키려는 그의 충성에 반응해 X항체를 손에 넣어 제볼루션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오메가 인포스와 모든 것을 삭제시켜버리는 올 델리트를 얻어 돌고라몬을 쓰러트리게 된다. 하지만 이는 Death-X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어버리고 만다.
이그드라실은 상정 외 데이터인 Death-X를 뽑아 세계밖으로 전송했지만 미래의 세계에서 데크스몬으로 각성하여 강림하게된다. 오메가몬X는 데크스에게 맞서지만 올델리트는 통하지 않았고 인포스덕에 데크스의 공격또한 오메가몬에게 통하지 않아 백중세에서 후퇴. 이후 두 테이머 코타와 유지의 힘으로 데크스몬이 쓰러진 후 계속해서 X항체 디지몬들을 삭제하려고 하지만 그를 말리려는 알파몬과 대치하게 되는 장면에서 크로니클 스토리는 완결.
10.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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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카모토 치카 & 야마구치 마유미.[15]
주인공 일행이 전뇌공간 최하층에서 만난 아구몬과 파피몬이 노키아에 의해 오메가몬으로 진화한다. 극중에서 처음으로 정체를 드러낸 로얄 나이츠로, 주인공 일행은 오메가몬에게서 이 세계에 닥치는 진정한 위기에 대해서 듣게 된다. 이후 시라미네 노키아의 파트너 디지몬으로서 마지막까지 주인공의 아군으로 활약한다.
작중 포지션은 反두프트몬 세력의 리더 겸 현실세계에 떨어진 디지몬들의 보호자. 중반에 메인 미션 수행시 컨트롤 불가 우군 디지몬으로서 참전하는데, 기본 스펙도 좋고 강력한 데미지를 가진 멀티 타겟 무기인 그레이 소드[16] 와 일점사 무기인 가루루 캐논으로 무장한데다가 그외에도 아군 파티 전원을 대거 버프시켜주는 기술도 소유하고 있어 전력으로서 큰 도움이 된다. [17] 합류 후 어디를 가든 주인공과 붙어 다니기 때문에 중반 노가다에 전력으로서 써먹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최종 메인 미션인 마더 이터와의 결전에서도 우군 디지몬으로 참전하는데 여전히 능력치가 좋아 큰 도움이 된다. 참고로 위그드라실에서의 최종 결전에서는 아예 주인공 파티[18] 가 결성되는데 파티원들이 메인 전투마다 돌아가며 우군 디지몬을 맡는다. 그리고 마더 이터와의 최종 결전[19] , 즉 본 게임 메인 미션의 피날레의 우군 디지몬을 맡는 건 시라미네 노키아와 오메가몬이다. 나름 좋은 대접을 받은 셈이다.
진화 과정이 쌈박한데 아구몬과 파피몬의 성장기 상태에서 노키아의 위기에 중간과정 다 건너뛰고 바로 궁극체인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으로 진화후 얼마지나지 않아서 조그레스 진화해서 오메가몬이 된다. 이런 진화가 가능했던 이유는 애시당초 저 둘의 정체가 오메가몬이었기 때문. 디지털 월드에서 인간계로 무리하게 넘어 오면서 기억도 잃고 아구몬과 파피몬으로 퇴화해버렸다고 한다.[20] 여담으로 실제로 작중에서 일반 디지몬들이 오메가몬의 첫 등장시와 비슷한 상황에서 진화를 할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파트너인 노키아하고는 사이가 좋은편을 넘어 작중인물들이 바보커플이라고 부를정도.[21] 더불어 오메가몬으로 돌아온 이후로도 아구몬, 파피몬 형태로 다시 등장하곤 하는데, 아구몬과 파피몬은 그 오메가몬과 同디지몬이 맞는지 의문일 정도로 무지 망가진다.[22] 오메가몬은 진지한 캐릭터의 소유자라 갭이 상당히 심한 편. 물론 오메가몬도 묘하게 엉뚱한 면이 있어 노키아가 아무 생각없이 떠든 말을 '''뇌내 보완으로 쓸만한 작전으로 변환시키고''' 이를 노키아가 염두하고 말한 것으로 여기기도 하고,[23] 인간끼리의 연대감(정확히는 '언젠가 노키아가 말했던 '카페에서 미팅' 이란 것을 체험해보고 싶었다' 고 한다)을 느껴보고 싶다고 카페에서 열린 작전회의에 직접 참가하는데 카페가 자기가 있기 너무 좁아 카페 구석에[24] '''지지리도 꼴사납게''' 웅크리고 있기도 한다. 미팅이 끝나고 나서 다음부터는 전처럼 통신으로 참가해야 겠다며 노키아와 함께 후회를 하는 모습이 참 일품.
여담으로 오메가몬의 등장 초기에 노키아는 오메가몬을 가루루그레이몬이라 불렀는데, 오메가몬은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고나서 가루루그레이몬이라 부를 때마다 바로 오메가몬이라 정정한다. 상단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이름은 오메가몬의 초기 설정이다. 또한 본작의 오메가몬은 능력치도 엑자몬보다 압도적으로 떨어진다. 물론 스토리상만 그럴 뿐 여전히 게임상 테이밍이 가능한 디지몬 중에서 최강의 능력치의 소유자다.
플레이어 육성 시 세대 표기상 문제로 초궁극체의 표기를 사용하고 있다. V테이머의 그 초궁극체와는 다른 개념. 본 게임에서 초궁극체는 단순히 궁극체 다음 클래스 또는 번외 클래스를 의미한다. 본작의 초궁극체는 오메가몬, 오메가몬 즈왈트, 임페리얼드라몬 PM, 루체몬 SM, 벨페몬 RM로 총 5체.[25] 진화시키려면 정석대로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을 조그레스시켜야 한다. 본작의 조그레스는 연출을 보면 합체가 맞지만 시스템상 둘이 하나로 합체한다기보다는 한쪽을 소모해서 진화한다는 느낌.[26] 퇴화시킬 때는 어느 쪽에서 다른 한 쪽을 소모해서 진화했는지는 상관 없이 워그레이몬이나 메탈가루루몬 둘 중 하나로만 퇴화하고 나머지 하나는 돌아오지 않는다.[27] 서포트 스킬은 민첩이 10% 증가하고 불, 빛 속성 공격의 대미지가 10% 증가하는 '성기사'. 필살기는 위력 115의 불 속성 전체공격 그레이소드와 위력 130의 물 속성 1체 공격 가루루캐논. 가루루캐논의 경우 마법 공격이라 지력에 영향을 받는데, 오메가몬의 기본 스탯은 지력보다 공격력이 높고 자신의 서포트 스킬에서 대미지 증가 보정이 걸리는 것은 빛 속성과 불 속성 뿐이라 물 속성인 가루루캐논은 영향을 받지 못한다. 반쯤은 공격력에만 특훈치를 투자해서 그레이소드만 사용하라고 강요받고 있는 수준. 한편 오메가몬 즈왈트의 기본 스탯은 지력이 공격력보다 높으며, 서포트 스킬 '칠흑의 기사'는 방어력 10% 증가와 물, 어둠 속성의 대미지를 10% 증가시켜주는 것으로 보아 이쪽은 반대로 지력에만 투자해서 가루루캐논만 쓰라고 강요받는 느낌.
해커스 메모리에선 가루루 캐논이 관통기가 되어 약간 버프받긴 했는데, 이 판본부터 관통기가 위력에 너프를 먹어 고작(?) 1.5배 관통기가 특대 위력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약해져 미묘한 버프다. 일단 하향을 먹고도 관통 스킬의 위용이 높기때문에 강해진 건 사실이나, 오메가몬의 스킬은 여전히 가루루 캐논에는 전혀 보정이 들어가지 않는데다가 가루루 캐논의 상향은 즈왈트쪽도 똑같아서 오메가몬보단 즈왈트가 더 유용하다.
11. 디지몬 어드벤처 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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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때마다 디자인이 조금씩 달라지는 오메가몬 답게 이번에도 디자인이 살짝 변경되었다. 위의 일러스트를 보면 그레이소드가 나오는 끝 쪽이 날카롭게 튀어나왔으며, 가루루캐논에 디테일이 더 들어갔다. 전통(?) 답게 그레이소드의 문자에 오타가 난 건 덤.[28] 몇 년 전과 그래픽 자체가 다르다보니 전체적으로도 더 늠름해진 면이 있다.
자신들의 싸움으로 다른 사람들의 피해가 커진다는 고뇌를 하던 신태일이 매튜와 함께 싸우기로 결심하면서 메이쿠몬을 노리던 알파몬의 앞에 차례로 진화를 하며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몬들을 대충 상대해 온[29] 알파몬도 오메가몬을 보자마자 강적임을 직감했는지 왕룡검에 날개까지 펼치며 전력으로 상대했다. 그레이소드를 뽑은채 알파몬과 몇 번의 검격을 주고 받는 것 만으로도 주변에 진동이 울리고 간판이 날아가는 모습은 덤. 그리고 한 순간의 실수로[30] 수세에 몰린 알파몬에게 가루루캐논을 겨냥하고 발사하지만[31] 알파몬이 전뇌공간으로 도망치는 바람에 놓치고 자신은 코로몬과 뿔몬으로 퇴화한다.
5장 공생에서도 등장한다. 알파몬, 제스몬, 라구엘몬이 싸울때 다른 디지몬들은 그 여파로 진화가 풀려버릴때 유일하게 진화를 유지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32] 제스몬의 언 포어 투스의 영향으로 땅이 갈라지기 시작하자 붙잡고 있던 라구엘몬을 땅에 두고 태일과 매튜를 지키려 날아가지만 태일은 자신보단 매튜 일행을 지켜라고 지시를 내린 후 이를 실행, 코로몬과 뿔몬으로 퇴화한다.
6장 우리들의 미래에서도 등장한다. 종반에 태일이의 합류로 워그레이몬과 메탈 가루루몬이 오메가몬으로 합체하여 오르디네몬과 격전을 벌인다. 이후 메이코의 디지바이스가 암흑의 힘을 벗어나고 선택받은 아이들의 힘이 더해져 "오메가몬 머시풀 모드"로 진화. 압도적인 힘으로 오르디네몬을 제압한 뒤,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12.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키즈나
13. 디지몬 어드벤처:
오프닝에서 모습이 확인되면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의외로 2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첫 등장. 위기에 몰린 순간 현실세계에 있던 히카리와 타케루가 깃털을 잡자 빛의 문장과 희망의 문장의 힘을 받아 '''그레이몬과 가루몬이''' 조그레스 진화를 했다.
3화에서 본격적으로 아르고몬과 전투를 벌이는데, 그 위상 어디 안 가는지 간단하게 아르고몬을 압도하고 그레이 소드로 딜리트시켜버린다. 허나 아르고몬이 죽으면서 최후의 발악으로 핵미사일을 도쿄에 날리려고 하자 미사일 시스템에 들어가 미사일의 궤도를 바꿔 우주로 날려보낸후 등장 종료.
5화에서 발두르몬이 언급한 궁극의 진화란 떡밥으로 실루엣과 함께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18화에서 니즈헤그몬과의 싸움중 2화처럼 히카리와 타케루가 깃털을 잡고 문장의 힘으로 다시 한번 진화한다. 이후 니즈헤그몬을 쓰러뜨리고 가짜 도쿄가 소멸하여 사막만 남게 되지만 갑자기 정체불명의 모래폭풍이 선택받은 아이들과 다른 디지몬들을 덮쳐서 날아가게 만들자 망토로 자신을 감싸며 타이치와 야마토라도 보호한다.
등장할 때마다 완전체는 커녕 성숙기 상태에서 진화하는 것을 보면 일단 해당 진화는 타이치와 야마토의 힘보다는 동생들인 타케루와 히카리의 희망과 빛의 힘 그리고 파트너인 성스러운 디지몬 파닥몬, 가트몬의 힘과 더 연관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히카리와 타케루도 합류하였고 파닥몬과 가트몬도 구출되어 희망과 빛의 디지바이스도 생성된 만큼 깃털이 아닌 궁극체 세라피몬과 오파니몬이 버프를 준다면 더 강력한 오메가몬이 탄생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