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비판과 논란
1. 살인태클 논란
2019 시즌부턴[1] 2루수나 유격수 등, 2루 베이스에서 수비하는 선수를 상대로 베이스 방향이 아닌 슬라이딩이 금지되었는데, 이전부터 오지환 역시 이런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특히 가장 논란이 크게 됐던건 2016시즌 강한울을 상대로 했던 슬라이딩인데 이 당시 강한울이 오지환의 슬라이딩으로 심각한 허리 부상을 입고 시즌이 아웃되었다.
1.1. 비매너 플레이
살인태클 논란과 더불어 비매너 플레이도 논란이 되고 있다. 2015년 도루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구자욱의 머리를 다리로 들어박아 크게 다칠 뻔한 적이 있었다. 구자욱은 충격으로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였고 하마터면 크게 다칠 수도 있었다. 또한 2019년에는 양현종과의 대결에서 '''스윙 도중''' 배트를 놓는 바람에, 배트가 날아갔고 하마터면 양현종이 배트에 맞을 뻔하기까지 했다.
2. 병역문제 및 병역특례 논란
2017시즌이 끝나면 상무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다수 팬들은 그가 문신을 지우지 않은 것을 보고 어느 정도 예상한 듯. 그런데 일각에서는 2018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을 노려 입대를 미룰 것이라는 설이 돌았다. 문제는 그가 1990년 3월생이라 군경팀 지원 데드라인에 걸려 있다는 점이다. 아시안 게임 대표 팀에 뽑힌다는 보장도 없는데다가 자칫하다가는 늦은 나이에 현역 일반병으로 군 생활을 해야 하기에 커리어가 꼬일 수 있다. 최악의 경우는 송광민처럼 시즌 도중에 입대할 수도 있다.
결국 상무에 지원하지 않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승선을 목표로 한다는 기사가 떴다. LG 오지환, 입대 미룬다. AG 태극마크 도전 후속으로 나온 기사에서는 11월 중순에 있을 상무 4/4분기 선수 선발 공고까지 조금 더 생각해 보겠다는 내용이 나왔다.LG 오지환, 입대와 AG 대표팀 놓고 고민 거듭 아시안게임 야구의 경우, 일본은 올림픽과 달리 2군도 아닌 3군급인 사회인 야구를 출전시키고[2] 가장 강한 팀이 대만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한국의 금메달은 보장된 것과 다름없다. 그러나 문제는 국가대표로 선발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이다. 이번에 국대감독을 담당하는 선동렬 감독이 선호하는 타입도 아니고 일단 미필 김하성이 유력한 후보이고 2017시즌에 맹활약한 김선빈, 김재호[3] 등 오지환보다 국가대표 선발 가능성이 높은 유격수들이 있다.[4] 고등학교 시절을 제외하면[5] 줄곧 전문 유격수를 해 온 만큼 내야 유틸리티도 가능성은...
최근 성적을 살펴보면 2015, 2016 시즌은 김하성에 이은 2위 유격수. 2017 성적은 경쟁자인 김선빈, 김하성, 심지어 김재호보다도 부진했었기에 오지환의 도전을 마치 무모한 병역특례만의 국대 도전이라 말한다.
향후 대표팀의 미래나 현재 성적을 고려하면 대표팀의 주전 유격수가 김하성이라는 사실은 대부분의 팬들이 동의할 것이다. 실제로도 아시안게임 주전 유격수는 김하성이었다. 그렇다면 오지환의 역할은 백업이라는 뜻인데, 프로 데뷔 후 줄곧 유격수 수비만 해온 오지환이 백업 내야수로 적합한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오지환의 아시안게임 발탁에 의문을 가지는 것은 꽤나 합리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감독이라면 오지환을 뽑겠다"고 인터뷰를 하면서 대표팀에 부담을 줬고 실제로 선동렬은 이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대표팀 구성회의에서도 LG의 유지현 코치가 오지환을 강하게 어필했다는 기자의 발언이 있었다. 때문에 소속구단이나 대표팀에 부담을 준다는 것이 악의적인 비난이라는 주장은 현실을 외면한 눈먼 팬심에 불과하다.
오지환을 옹호하는 이들은 선발 시점에서 유격수 WAR 2위를 기록중인 선수가 국가대표에 뽑히는 것이 뭐가 문제냐고 말하지만, 나머지 세부 스탯을 파고 들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혹자는 오지환의 3할 타율을 언급하는데, 리그 개막일인 3월 24일부터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발표일인 6월 11일까지의 타자 기록을 보면 정확히 3할 타율을 치고 있는 오지환보다 타율 높은 선수가 무려 35명이다. 막말로 KBO가 개나소나 3할 치는 리그고 당시 타율 1위인 안치홍의 타율이 0.413인 걸 생각하면 오지환의 3할 타율이 과연 내세울만한 기록일지 의구심이 든다. OPS로 따져보면 더 심각한데 0.764로 리그 57위였는데 그 아래에 나란히 있는 타 팀 유격수 김성현과 김선빈은 OPS가 각각 0.752, 0.751로 오지환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유격수 WAR 2위라고 내세웠으나 실상은 타 팀 유격수들과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었다는 것.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허경민이나 오재원같은 선수들도 당시 기준으로 오지환보다 높은 OPS를 기록중이었고 최주환[6] 이나 이원석[7] 의 경우는 내야 멀티포지션이 소화 가능하면서도 OPS가 0.8 후반 또는 0.9 이상을 찍고 있는 상태였는데, 내야 멀티 포지션이 안 되는 OPS 0.7대에 WRC+는 평균 이하인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며 실책을 남발하는 선수가 과연 백업요원으로 뽑히는 것이 정상일까?
혹자는 류중일 감독이 말한 '유격수 백업은 전문 유격수가 봐야한다'는 말과 최근 국제대회 선발을 근거로 오지환의 선발이 타당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인천 아시안게임, 프리미어12, 2017 WBC를 보더라도 이번처럼 내야수 엔트리가 6명인 상태에서 전문 유격수 백업을 선발한 케이스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뿐이었고, 그 때도 감독이었던 류중일(삼성감독)은 자기 양아들(김상수) 면제시켜주려고 저따위로 엔트리를 짰냐면서 욕을 대차게 들어먹었다.[8]
당장 소속구단 LG는 해당 선수가 현역 입대를 각오하고 상무를 포기한다는 데 말릴 이유가 없다.[9] 만일 LG의 2018시즌에 오지환의 확실한 대체자원이 있다면 모를까, 강승호나 장준원으로는 눈 앞이 캄캄한 상황일 뿐이다.[10] 설령 오지환이 기대만큼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현역 입대를 한다 한들 구단에서 손해볼 일은 없다. 대체자원의 사정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을 뿐이다.
순수하게 국가대표 선발을 의미한다면 이러한 병역연기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볼 수는 없다. 국가대표는 군대에 갔다와서 해도 된다. 대표적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민병헌, 키움 히어로즈의 박병호는 경찰 야구단과 상무 피닉스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에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마지막 기회일 수 있기 때문에..."라는 말은 선수 자신은 '마지막 군경팀 지원 기회'라는 뜻으로 말했을지 몰라도 대부분의 타구단 팬들에게는 "마지막 병역특례 기회일 수 있기 때문에..."로밖에 들리지 않기 때문에 가뜩이나 안티가 많은 LG와 오지환 입장에서는 안티들에게 좋은 비난 거리를 제공한 셈이다.
2017년 11월 17일 상무 지원을 포기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서 병역 특례를 받아 병역문제 해결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에 뽑힌다는 보장은 없지만 자신이 선택한 만큼 모든 일을 감수하겠다고. 이 일로 박해민과 함께 군대로 가버리라며 인터넷상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그리고 아시안게임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다. 금메달을 따야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다.[11] 분명한 것은 오지환의 도전이 험난한 선택이라는 점이다. 그나마 상무를 택했다면 군 복무 기간에도 꾸준히 야구는 할 수 있었을 테니.
2017년 11월 18일 국가대표팀 선동열 감독은 오지환의 이러한 결정에 부담스럽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오지환·박해민 향한 선동열 감독의 심정 "부담스럽다" 그리고 11월 20일 "선동열 감독은 앞으로 국제대회에서는 최상의 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히면서 미필 배려는 없을 것임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결국 2018 시즌에 제대로 실력을 입증하는 길이 답이다. 결국 2018년 6월 11일 아시아게임 최종 엔트리 발표에서 오지환의 승선이 결정되었다. 병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였던 오지환과 팀의 사정상 한시름 놓게 되었다.
어쨌거나 여러 잡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따면서 병역특례를 받게 되었음에도 여론은 절대 우호적이지 않은 편.
2018년 9월 3일 지상파 3사 저녁뉴스를 통해 운동선수의 병역혜택과 관련한 이슈가 다뤄졌다. 이는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으로 인해 촉발된 것이다. 이로 인해 운동선수들의 병역혜택과 관련한 논의가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12]
2022년 아시안게임부터 리그 중단은 없다고 KBO에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리그를 휩쓰는 주전 군필들의 차출이 힘들어짐으로써 금메달을 딸 확률은 다소 줄어들었다.
결국 '오지환법'이라는 병역법 개정안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마침내 ‘오지환법’ 나왔다” 누적점수제 도입 법안 발의 다만, 관련 문서에서도 언급했듯이 실제 도입까지는 비인기종목, 예술계 등의 반발을 달래는 등의 많은 관문을 넘어야만 하며 최종적으로 기존 규정을 그대로 유지하되 투명성을 기하기로 했다.
병역법 개정안으로, 의경 스포츠구단들이 기존 폐지 일시보다 빠르게 폐지하기로 했고, 아산 무궁화는 어쩌면 2019 시즌부터 사라질 위기에 처하는 바람에 이것 역시 오지환 사태의 영향이 아닌가 하는 비난이 많아지고 있다.[13] 다만 의경 스포츠구단들의 선수모집이 2018년부터 중단된다는 것은 이미 결정된 사안이었고, 야구계와 축구계에서 이 결정을 2년간 유예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다. 2년간 유예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에 오지환에 대한 여론 등의 역할이 아예 없다고 볼순 없겠지만 원래 정해진 수순대로 이루어졌다고 보는게 맞다.
2.1. 그럼 오지환은 정말 국가대표가 될 자격이 있었을까?
오지환은 리그에서 대표하는 유격수 중 하나에 의견이 없을 정도로 빼어난 유격수중 하나임은 틀림없다. 잠실에서도 3한 20홈런을 친 경험이 있으며, war 5점대를 2번이나 달성할 정도이며 거의 모든경기를 9회까지 유격수로써 책임지는 체력또한 매우 뛰어나다. [14] 물론 매년 삼진, 실책은 상위권을 맴돌지만 타격은 그렇다 쳐도 유격수 그리고 타유격수에 비해 많은 수비이닝을 뛰기에 실책이 많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오지환이 정말 국가대표가 될 수 있을까?
오지환의 지지자들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면서 주장하는것이 바로 그의 높은war이다. 오지환의 war은 가끔 중상위권에 속하면서도 5점대 이상을 자주 마크하는데 우선 war을 논하기 전에 war 계산방식부터 알아봐야 한다. WAR은 타격성적도 중요하지만 수비포지션과 수비이닝도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15] 특히 war 계산시 유격수가 수비이닝 1이닝당 받는 포인트가 타포지션에 비해 크게는 수십배의 차이가 나는데[16] 그래서 오지환의 war이 높은 이유는 타격보다는 유격수+수비이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17] 실제 오지환의 war에서 타격으로 통해 얻는 포인트를 보면 타팀의 주전 유격수들과 특별히 다를바 없는 확실히 국가대표가 될만한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다.[18] 하지만 단기전인 국가대표 경기에 이것이 중요할까? 물론 144경기를 거의매일 치루는 시즌중에는 특히 체력적인 소모가 심한 유격수 포지션에 뛰어난 체력으로 많은 경기를 출장하면서도 준수한 타격성적을 기록하는것은 매우 뛰어난 신체조건이긴 하지만, 해봐야 6~7경기 개다가 보통 2경기하고 1~3일 휴식하고 진행하고 개다가 한경기는 고사하거니와 백업이라 한 타석조차도 출전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굳이 체력좋은 백업유격수가 필요할까 아니면 체력은 낮아도 수비좋은 내야유틸리티나 타격이 뛰어난 내야수가 필요할까? 이것도 아니면 경험이 많은 베테랑선수 아니면 타선수에 비해 확실한 차이점이 있는 특별한 장기를 가진 선수든지[19] 선택폭이 아주 넓다 이런 이유라면 체력 단 하나뿐이 장점인 오지환이 국가대표에서 뛰어난 장점일까? 확실한건 누가봐도 장점으로 보이진 않는다. 이런 정보라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는 근거로 war을 인용할 수 없다. [20]
그리고 오지환은 다른 유격수들과 비교하는것이 아닌 모든 내야수와 비교해야한다. 오지환은 주전유격수가 아닌 "백업"이다 주전유격수 김하성의 부상이나 기타 이유로 결장할 수도 있기에 백업선수가 필요한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런이유라면 다른 내야포지션도 마찬가지이기에 한국국가대표팀은 내야백업을 뽑을때 내야 전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를 차출해왔다. [21] 2014년 김상수의 예외가 있긴하나 [22] 개다가 오지환은 유격수 단 한포지션만 가능하며[23] 하지만 오지환은 유격수말고는 다른 포지션을 본 적이 신인시절 20이닝 땜빵말고는 없다. 전체 내야수로 따지면 오지환의 타격과 수비는 중위권 수준에 불가하다. 애초에 당시 다른 국가대표 내야수와 오지환의 성적을 비교해 보면 압도적으로 성적이 낮다. 개다가 국대인원이 정해져 있는만큼 오지환을 데려간다면 다른 포지션에 한 자리가 부족해지며 오로지 유격수 포지션 백업을 위해 어떤 리스크가 있을지는 예상할 수 없다.
그리고 오지환이 욕을 먹는 이유는 단 하나다 lg팬을 빼고는 그 누구도 그의 국대승선을 전혀 예상조차 않았던 것이다 매년 실책과 삼진수에서 상위권을 다투던 선수였기 때문에 [24] 그 누구도 오지환이 국대가 되기위해 입대를 미룰것이라고는 예상도 안한 것이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기아의 나지완은 30개 가까이 홈런을 치던 거포이며 두산의 오재원은 뛰어난 수비와 빠른발로 도루왕까지 한 경력까지 있다 둘 다 이전에 기록한 것은 사실이며 당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해 국대에 승선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오지환은 단 한번도 눈에띄게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적이 없어서 갑자기 각성해 뛰어난 성적을 기록할것이라는 기대가 없다. 비교할걸 비교해라. 개다가 직전시즌 김선빈과 1할 가까운 차이의 타격성적을 기록했으며. 차출당시에도 삼진수 실책수는 압조적이었고 같이 승선한 박해민도 욕을 오질나게 먹은건 팩트이며[25] 당시 네이버뉴스의 댓글을 보면 lg팬의 눈물나는 말도안되는 쉴드성 글로 덕분에 오지환의 이미지는 더욱더 바닥을 향한건 팩트이다[26] 박해민의 나무위키에도 같은 논란이 게시되어 있는게 "팩트다" 개다가 타격성적도 박해민과 비슷하지만 빠른 발과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뛰어난 수비를 보여주는 박해민[27] 과 비교하는건 lg팬의 물타기에 불가하다. 위의 기준이라면 오히로 오지환보다 타격, 수비 모든게 뛰어나며 확실한 장기를 가진 박해민의 차출가능성이 현저히 높은게 팩트이다.
이후 야구계 아니 스포츠계가 뒤흔들렸는데 선동열감독이 국정감사를 받았으며 물론 더불어민주당 소속 손혜원의원의 지식없는 무식한 질문들로 민심은 선동열감독으로 향했으나 경찰청야구단 해체를 못박은게 이번 사건과 관련되어있고 [28] 아시안게임 마일리지제도 도입 여부까지 나와 금메달을 휙득한다 한들 바로 면제가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이는 야구후배들 떠나서 스포츠계에 한 획을 그을 뻔 한것이다.
그리고 여러가지 반론들이 있는데
'''대표팀 선발 당시인 2018.06.10 기준 오지환의 성적은 유격수 전체 2위 http://www.statiz.co.kr/stat.php?mid=stat&re=0&ys=2018&ye=2018&se=0&te=&tm=&ty=0&qu=auto&po=6&as=&ae=&hi=&un=&pl=&da=15&o1=AVG&o2=TPA&de=1&lr=0&tr=&cv=0&ml=1&sn=30&pa=30&si=1.03-01.06-10..................&cn= 오히려 당시 대표팀 선발인원중 성적이 제일 안좋은 선수는 박민우였음.(선발당시 OPS .674) '''
→오지환이 당시 타격으로 얻은 포인트는 -9.5포인트로 대표팀중 압도적으로 낮은 성적이다 다음으로 낮은 박해민이 -1.2 포인트며 김재환이 57.8 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대표팀 평균 포인트는 약 30포인트이다 오지환의 -9.8 포인트는 리그 전체에서 너무 낮아 측정불가이며 팀 내에서도 23위이다.개다가 18년도 당시 오지환은 수비로 약 3점의 포인트를 휙득했으며 이는 본인의 커리어 로우이다. 그리고 박민우는 타격으로 8.1 포인트를 휙득했다. 참고로 오지환의 타격 커리어하이가 17점대. 10점이상 기록한 시즌은 단 두번
''''국대엔 멀티 포지션 자원이 필요하다.' 라는 주장 역시 과거 국대 사례로 볼때 잘못된 주장'''
→2000년 이후 13번의 국제대회에서 전문 유격수를 2차례 이상 데려간 경우는 2010 아시안게임에서 손시헌, 강정호를 데려간 사례와 이번 2018 아시안게임에서 김하성, 오지환을 데려간 사례 단 2가지의 경우뿐이며 다른 대회에서도 시즌 중 팀 내 주전유격수를 중복하여 데려간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멀티포지션이 가능한 선수이다. 개다가 당시 전문 유격수로 수차례 국가대표에 차출된것은 무려 박진만이며 박진만 조차 sk에서 내야 전포지션을 매우 수준급으로 보여줬다
'''유격수로 많은 경기를 출장해서 WAR이 높은것이다? 그렇다면 2020시즌 박찬호와 심우준의 WAR이 마이너스인 것은 어떻게 해석할것인지?(박찬호 141경기 -1.15) (심우준 144경기 -0.08) '''
→박찬호가 당시 수비로 얻은 포인트는 약 10 포인트로 뛰어난 수비능력을 보여줬지만. 141경기를 전부 유격수로 출전하지 않으고 특히 타격이 무려 -40 포인트이기에 저리 낮은 war을 기록한 것이다. 심우준도 마찬가지로 수비로 9포인트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으나 타격에서 -35포인트를 기록하여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마디로 타격에서 모든걸 까먹은 것이다. war의 측정방법을 공부하길 바란다. 개다가 2020시즌의 박찬호와 심우준은 수비로 2018년도 당시 오지환이 수비로 얻은 포인트(약 3포인트)보다 약 3배의 포인트를 얻었으며 만약 오지화이 수비만으로 뽑힌다면 수비로 3포인트를 얻은 18년도의 오지환보다 20년도의 박찬호 심우준이 더 합리적이다.
'''기본적으로 실력이 받춰줘야 WAR이 높게 나오는 것 이것을 마치 오지환이 '단순히 유격수로 많이 출전해서 WAR이 높다.' 라고 해석하는것은 명백하게 잘못된 해석임.'''
→이또한 war 측정 방식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생긴 오해이다. 예시를 들어 2020시즌 로하스(8)와 김하성(7.2)의 war 차이는 약 0.8 정도 차이난다 하지만 두 선수가 타격으로 얻은 포인트는 66.5P vs 38p[29] 로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수비능력로 얻은 포인트는 2P vs 4P 로 사실상 차이가 없는수준. 이것만 보면 타격에서 30점 이상의 포인트 로하스의 war이 압도적으로 높아야 사실이지만 로하스는 외야수라는 페널티로 김하성은 유격수라는 장점때문에 수비로 얻은 포인트는 각각 -7.5포인트 vs 8포인트로 차이가 난다. 그래서 둘의 war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것이다. 이걸 보고도 수비 포지션이 war에 적은 관여를 한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가? 개다가 동시즌 최형우와 오지환의 war는 5점 중반으로 비슷한 수치인데 타격은 각각 53.8 포인트로 전체 2위이며 오지환은15.4포인트로 40포인트 가까이 압도적인 차이가 나지만 지명타자인 최형우가 수비로 -19포인트를 까멱으면서 둘이 비슷한 war을 기록했다.
'''오지환의 공격력이 다른 팀 주전유격수와 비교해 딱히 낫다고 볼 수 없는 지표다.? 이 역시 잘못됨 http://www.statiz.co.kr/stat_at.php?mid=stat_at&re=0&ys=1982&ye=2020&se=0&te=&tm=&ty=2014&qu=auto&po=56&as=&ae=&hi=&un=&pl=&da=1&o1=WRCPLUS&o2=TPA&de=1&lr=0&tr=&cv=&ml=1&sn=30&si=&cn= 오지환의 통산 wRC+는 KBO 40년역사동안 유격수 전체 7위'''
→이 또한 오류인점은 스텟티즈는 2013년 이전은 세부/상황별 기록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몇몇 기록은 특정년도 이전의 기록은 없다. 특히 13년이전 모든수비war은 0점을 기록한다 왜냐하면 과거의 기록 방식과 현제의 기록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과거는 수비에서 실책을 하면 딱 실책하나를 기록했으나 최근에는 더욱 세분화된 측정으로 선수 성적을 기록한다. 이때문에 과거의 선수들은 이러한 세부스텟의 덕을 보지 못한 선수들이 넘쳐나며 대표적으로 박진만 손시헌 김재박 유지헌 등 뛰어난 수비실력을 기록했으나 war을 계산할땐 그의 수비는 전혀 기록되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뛰어난 수비를 보여주던 이종범, 유지현, 김재박, 류중일 등 2013년 이전에 활약한 선수들의 war을 보면 전부 0포인트를 휙득한 것을 볼 수 있으며 그들의 수비포인트를 기록했다면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30] 박진만도 13시즌 이후에서나 포인트를 휙득했다. 이러한 이유로 13시즌 이후 전성기인 오지환과 13시즌 이전이 전성기인 선수들과 비교하는것은 아주 큰 무리가 있다.
'''또한 가장 힘든 포지션인 유격수로써 정상급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오지환이 여타 3루 2루를 못볼거라 생각하는 것 역시 잘못된 생각임 유격수로써 정상급이면 당연히 다른 포지션도 소화가능함. 정상급 유격수가 2루 3루를 본 경험이 없다해서 소화하지 못할거라 생각하는 것은 이과 수학 1등급 학생이 문과 수학을 못할 것이다. 라고 말하는것과 똑같은 논리 냉정히 말하면 2루와 3루는 유격수 포지션에서 밀려난 선수들의 포지션이라 봐도 무방함.'''
→이는 오로지 추측성 글에 불과한데 오지환이 통산 3루수를 본 수비이닝이 몇 이닝인지는 아는가? 약 20이닝이다 이또한 신인시절 땜빵용. 통산 7000이닝 가까이를 유격수를 본 것이다. 애초에 오지환을 1등급 정상이라는 전제하에 비교하는것 조차 무리가 있다.
→그리고 내야 모든포지션이 거기서 거기일것이라는 아주 대단한 착각을 하는데 같은 우타자가 친 타구가 2루에선 오른쪽으로 타구가 휘어가며 유격수로 오는 타구는 왼쪽으로 휜다. 당겨친 타구와 밀어친 타구의 회전도 다르고 바운드도 다르며 1초도 안되서 수비수에게 도달하는데 방향조차 다르고 좌타자가 친 타구 우타자가 친 타구 전부 다른 포물선을 그리며 좌측타구든 우측타구든 중간타구이든 내야타구이든 외야타구이든 각 타구마다 수비수가 있어야 할 위치 지켜야 할 베이스가 전부 다른데[31] 단지 유격수 경험 하나로 커버가 가능할것 같은가? 최근은 수비쉬프트까지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팀이 늘어 특성을 다시 이해해야한다. 이는 반드시 훈련을 통해 트레이닝 해야하며 뜬볼을 처리하는 외야수조차도 말이다. 멀티포지션을 훈련도 없이 단지 유격수 출전경험이 많다고 3루나 2루를 볼수 있을꺼라는 추측은 대단한 착각이다. 그 박진만조차 sk온 후 스프링캠프에서 3루 훈련을 한 뒤 시즌에서 3루 출전을 했다.
'''오재원을 뛰어난 주자로써 대주자 역활을 할 수 있기에 국대로써 승선이 합당하다면 18년 시즌 추가진루,주루 RAA 1위였던 오지환 역시 충분히 대주자로써 활용가능함 오지환은 프로레벨 전체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주자로 분류되는 선수'''
→ 이또한 스텟티즈가 2013년 이전 세부스텟을 기록하지 않은것과 큰 연관이 있으며 주루쪽에서는 2015년을 기준으로 기록하는점이 다르다. 이또한 자료의 부족이며 스텟티즈를 보면 주루포인트 상위권을 보면 대부분 15시즌 이후 선수들이며, 이종범 전준우같이 압도적인 스피드를 가졌음에도 15시즌 이후 선수들에게도 밀려 20위권 밖에 있다.
'''또한 오재원은 현재 오지환의 나이인 만30세까지 통산 231도루를 기록했고 오지환은 이 기간동안 208도루를 기록함. 도루 숫자 자체도 오지환과 오재원의 차이는 무의미한 수준 '''
→오재원은 도루왕의 경력과 통산 40도루 1번과, 30도루 이상을 기록한 시즌이 5차례나 되지만 오지환은 30도루 이상은 단 한차례에 불가하다. 단기 임팩트로 국가대표로 차출되는 사례가 많은데 단기임팩트는 오재원이 압도적인것은 사실이며 오재원이 국가대표가 될 당시에는 뛰어난 수비도 한몫했다
'''나지완의 커리어하 4.23으로 오지환보다 낮다 '''
→애초에 타격으로만 따지면 통산 196 vs 19 포인트로 나지완이 압살한다. 나지완의 war이 낮은 이유는 커리어 내내 지명타자로 출전했기 때문.
물론 2015년 WAR 6.57 리그 전체 5위 2016년 잠실구장 최초 20홈런 유격수 등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것은 사실이나 당시 탱탱볼로 많은 홈런이 생산되던 시기임을 알아둬야 한다 결국 국가대표가 될만한 반증은 되지 못한다.
2.2. 반론
2018년 아시안 게임 대표를 뽑는데 15~16년 성적을 들이미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하지만 그럼 뭘 보고 뽑아야 하는가? 게다가 저 기간동안 Statiz 기준 오지환의 유격수 War는 2015년 전체 2위, 2016년 전체 1위였다. 2017년에 부진했다고는 하지만 2018년에 다시 기량을 회복하면서 국대 선발시점에는 괜찮은 성적을 찍고 있었기에 명분은 충분했다.
또한 윗 글에서는 예시로 피로가 누적되어 완전히 폭망한 장원준을 들었는데 장원준은 오지환과 경우가 다른 것이, 장원준은 2018 시즌 시작부터 대표팀 선발기간 까지 쭉 부진했다. 아시안게임 최종명단 발표일인 6.11까지의 오지환의 성적은, 2018 시즌이 끝난 시점의 김재호의 성적과 비슷했다.[32]
또 윗 글에서는 선발 당시 오지환의 ops가 0.764로 각각 0.752, 0.751인 김성현과 김선빈이랑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적혀있는데, 그렇다면 오지환보다 ops가 낮은 김선빈이나 김성현을 뽑는 것은 타당하다고 할 수가 있는가? 게다가 이는 타자 친화적인 문학구장과 챔피언스 필드를 사용하는 두 선수와 투수 친화적인 잠실구장을 사용하는 오지환의 타격성적을 구장보정 없이 이용한 것이기에 오지환에게 크게 불리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오지환의 ops가 경쟁자들보다 우위에 있었다는 것이며, 오히려 이러한 조건을 무시하고 김성현과 김선빈을 대체후보로 내세우는 것은 그저 억지스러운 비난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또한 실책을 남발한다는 표현도 웃긴 것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오지환의 수비율은 0.974로 같은기간 김하성, 김선빈, 김상수보다 수비율이 높았으며(각각 0,968, 0.973, 0.965) 범위가 다소 아쉽지만 안정적인 수비가 장점이라는 김재호의 수비율인 0.977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 기간 오지환의 수비이닝이 김재호보다 약 100이닝 많았음을 감안한다면, 오지환을 '실책을 남발하는 선수'라고 표현한다면 kbo에 실책을 남발하지 않는 유격수는 단 한명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33]
내야수 엔트리가 6명일 때 전문유격수가 백업으로 승선한 경우는 단 한번 뿐이라는 말도 과장이 있는 것이, 위에서도 언급되었듯 내야수 엔트리가 6명이었던 대회가 단 세번 뿐인데 그런 전례가 한 번 있었다고 한다면 결코 적은 횟수가 아니다. 2018년 아시안게임이 끝난 시점에서 따져보면 내야수 엔트리가 6명일 때 전문유격수가 백업선수로 승선한 비율이 절반이 된 셈이며, 내야수 엔트리가 더 많았던 다른 대회들까지 포함한다면 그 비율은 크게 올라간다. 게다가, 엔트리 구성에서 백업선수의 효율성을 판단하는 것은 전적으로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몫이다. 실제로 2018년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승선한 주전 내야수인 김하성, 황재균 등의 선수들은 멀티포지션 경험이 풍부하였고, 코칭스태프는 이러한 요소를 고려한 종합적인 판단에 따라 백업내야수로 전문유격수인 오지환과 전문2루수인 박민우를 선택한 것이다. 해당 방식의 엔트리 발탁의 전례가 없는 것도 아니고(즉 명분이 없는 것도 아니고) 결과적으로 성과를 못낸 것도 아닌데 백업 선수의 효용성에 대해 무작정 비난하는 것은 '야알못'이라고 까인 손혜원 의원의 주장들과 별반 다르다고 보기 힘들다.
국가대표 자리를 군 복무 특혜를 노리기 위한 도구로 삼았다는 도덕적인 비판 또한 이해하기 힘든 것이, 그 이전에도 이미 2010년 아시안게임 승선을 노리다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하자 시즌중에 군대를 가게 된 송광민, 오지환과 비슷한 혹은 더 늦은 나이에 국가대표를 통해 군 복무 특혜를 얻어낸 오재원이나 나지완 등 상무 지원이 가능하지 않은 나이까지 군복무를 미루다 국가대표가 되어 특혜를 입은 선수는 한 두명이 아니다. 게다가 그러한 이유로 오지환의 국가대표 승선을 반대하며 대체자로 언급하는 것이 병역비리로 경찰조사까지 받았던 김재호라는 점에서 오지환의 도덕성에 대한 비난은 그저 비난을 위한 비난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2018년도 아시안 게임의 주전 유격수는 김하성이다. 아시안 게임에 선발 가능성이 높은 백업 유격수로는 김선빈과 김재호가 예시로 나왔는데, 17년도 KIA의 우승에 큰 공헌을 한 김선빈은 발목 수술을 한 이후로 몸매관리에 실패해 타격, 주루, 수비 모두 퇴보했기 때문에 오지환과 스탯 차이가 크지 않았고, 김재호는 특정 측면에서 오지환보다 우수했지만 2017년 WBC 사건으로 인해서 뽑히기는 힘들었다.
엄청난 논란거리를 몰고 있는 이번 오지환 사태는 유승준처럼 개인의 사리사욕으로 이루어진 병역기피가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단순히 이 모든 것을 오지환 1명에게 모두 씌우기보다는 아마야구와 KBO, LG구단의 복합적인 문제들도 함께 포괄한다는 사실을 명시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박해민과 비교했을때 더 많은 논란의 이유가 LG팬들의 과도한 선수 감싸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둘의 언론에서의 언급 빈도 자체가 천양지차다. 그만큼 타팀 팬들이 더 많이 까고, LG팬들이 더 많이 실드를 치는 것은 단순 계산으로도 알 수 있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재밌는 것은 오지환이 김재호와 김하성보다도 좋은 성적으로 유격수 war 1위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한 2016년 시즌이 끝난 후 이루어진 2017년 wbc에서, 오지환이 대회엔트리는 커녕 예비엔트리에조차 오르지 못한 것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역대 대회들에서도 본인의 포지션에서 탑3 안에도 들지 못한 선수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국가대표에 승선된 사례들은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울만큼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하성의 기량이 만개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war이 김하성에 이은 유격수 2위였으며, 아시안게임 엔트리 발표 당시의 2018시즌 war 또한 김하성에 이은 유격수 2위였던 오지환의 아시안게임 엔트리 승선을 이런 저런 트집을 잡아가며 극렬하게 비난하는 것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는..[34]
마지막으로 17년 오지환이 국가대표 명단에 들지도 못했다고 문제삼는데 당시 김하성과 오지환의 성적은 말 그대로 깻입한장 차이이며 누가된다한들 이상하지 않는다. 개다가 당시 오지환은 삼진, 실책 그리고 여러이유로 절대 차출하면 안된다는 여론이 상당했고 세대교체 차원에서 김하성의 차출이 옳다는 여론이 상당수. 그리고 김하성이 유격수로 차출되면 오지환은 백업으로써 차출되지 않는것이 당연하다 이는 위에 설명한 이유와 같으며 당시 내야라인업을 봐도 백업급 선수를 보면 내야유틸리티 선수들이 차출된것을 볼 수 있다. [35]
2.3. 대표팀 선발 스카우팅 리포트 조작의혹
LG는 66게임을 했는데 오지환은 혼자 73게임을 했다.
2018년 10월 5일 공개된 회의록에서 오지환의 스탯이 당시 기준과 맞지 않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손혜원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제기에 대해 KBO는 2018년 6월 11일 엔트리 선정 회의 이후 8일 뒤인 2018년 6월 19일에 회의록을 굳이 업데이트해 작성했고, 2018년 6월 21일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의록의 스카우팅 리포트 수준은 굉장히 낮으며 단순히 KBO홈페이지의 스탯을 복시 붙혀넣기한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그와중에 오지환이 홈런 1위라고 작성된 정황도 포착되었는데, 이는 당시기준에 맞지도 않았고 이후 졸렬하게 오타였다고 해명했다.
갑작스런 회의록 진위 논란이 일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오지환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의 선발과정 논란은 야구 국가대표팀 전체에 번지게 되었다. 최악의 경우, 부정청탁이 사실로 밝혀지면 야구 국가대표팀의 정당성이 사라져 병역특례가 박탈될 수도 있는 상황. 또한 이게 사실이라면 LG 트윈스의 내년 시즌 구상이 더 꼬일수 있을듯. 허나 손혜원이 이번 일에 끼어드는 것을 못마땅해 하는 시선도 있다.[36]
아직 국정감사가 진행중이라 알수는 없지만 일단, 국정감사 현 살황에서 선동열 감독이 청탁 의혹을 다시 한 번 부정하면서 자신의 소신대로 발탁했다고 주장했으며, 제대로 된 물증도 없이 청탁설을 제기하던 언론들은 애매해지기 시작했다. 거기다 논점을 벗어난 국회의원들의 질문들이 드러나면서[37] , 오지환과 관련된 문제들은 저절로 묻어가는 분위기가 되었다. 오히려 오지환, 선동열보다 논란을 조장한 사람들이 더 욕을 먹고 있는 형국이 되었다.
2.4. 결론
관심을 모았던 국정감사 청문회는 오지환 선발이 아닌 선동열 감독의 취임 과정 논란 및 양해영 전 사무총장의 적폐 문제로 집중되면서 야구팬들이 원하던 부분을 시원하게 밝히지 못한채 곁다리만 긁는 청문회로 끝났다. 거기다 청렴위원회가 선동열 감독은 공무수행 사인이 아님을 확인하고, 따라서 청탁에 관한 조사를 받을 이유가 없어져 오지환의 국가대표 자격 및 병역혜택에 관한 법적인 처벌 근거는 없어졌다. 애초에 선수선발은 감독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감독이 끝까지 실력으로 선발했다고 주장하면 현실적으로 이를 처벌할 단서가 없으므로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또한 선수 선발과 관련된 당사자의 증언이나 녹취록 또한 존재하지 않으므로 결국 MK 스포츠의 김대호 국장의 말도 증명되지 않는다.
결국 다시 대표팀을 맡은 김경문 감독이 오지환과 박해민을 발탁하지 않겠다고 함으로써 사실상 대표팀 유니폼을 다시 입을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단, 해당 발언에 대해 야구팬들은 "병역특례 받을건 다 챙겨놓고 이제와서 안뽑는다고 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냐. 오히려 좋기만 한것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2019년 7월 23일 발표한 프리미어 12 1차 예비 엔트리에 포함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9월 3일 발표한 2차 예비 엔트리에는 결국 제외되었다. 하지만 2020년 3월 17일 발표한 도쿄 올림픽 사전 명단에 포함되어 또 논란이 되었다.
3. 원정도박 논란
차우찬, 심수창[38] , 임찬규와 함께 최대 40만원 정도를 도박에 사용하여 논란이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엄중경고로 끝났다. 기소를 안하는 것과 상관없이 엄중경고가 너무작은 처벌 이라는는 팬들의 의견이 있었다.단 이와 별개로 내부징계가 있었다고 한다.
4. 사인훔치기 논란
7월 28일 SK전에서 이날 LG는 24득점을 하는 대승을 거둔 날이었는데 경기도중 김현수가 투런 홈런을 치고 덕아웃에 들어왔을때 맞이하며 "사인 잘 봤어. 사인 잘 봤어"라고 말하는 내용이 중계에 담긴다. 이때 김현수가 당황하며 중계카메라에 눈짓을 주자 말을 중단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중계되었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 "이거 혹시 컷 패스트볼이야?"라고 말하는 음성까지 나오면서 일부 팬들로부터 사인훔치기 의혹이 나와 기사로 나오게 되었다. 결국 오지환 칭찬 기사마다 사인잘봤어로 도배되기에 이른다.
사인을 분석하는 것은 어느 정도 용인이 가능한 행동이지만 사인을 조직적으로 훔쳤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사인 훔치기로 최근 MLB에서도 큰 논란이 있었고, 과거 LG는 사인을 더그아웃에 게재하여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기에 팬들은 충분히 합리적으로 의심할 여지가 생겼다.
LG 구단은 '사인 훔치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구단 홍보팀은 29일 이에 대해 "선수들을 통해 파악했는데, 어제 10점 이상 큰 점수 차로 벌어지면서 주장인 김현수가 동료 선수들에게 홈런 세리머니 등을 자제시켰다. 김현수가 동료들에게 그런 사인을 보냈는데, 오지환이 그런 의미로 말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근거로 어느 한 LG팬이 당시 상황을 분석했다 # 박재홍도 오해인거 같다는 발언을 하였다. # 안지만도 김현수 타석에서 시선이 다른데로 가지 않는다며, 싸인훔치기라 보기 힘들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LG가 오해이고, 사인훔치기는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KBO 역시 별다른 징계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 별 문제는 없어 보인다. 또한 방송사 야구 프로그램 등 다수의 저명한 매체에서도 사인 훔치기로 충분히 의심할 수는 있지만, 사인 훔치기는 아니라는 일관적인 내용으로 방송되면서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1] MLB에선 2016년부터[2] 물론 그들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일반인이 아니라 전문 선수들이다. 프로로 갈 생각이 없거나 실력이 미치지 못하는 선수들도 있지만 초노 히사요시처럼 자기가 원하는 팀에 가려고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3] 물론 이 선수들은 모두 군 문제를 해결한 선수이지만 국가대표 선발에 군필 대신 미필 선수를 우대해 준다는 보장도 없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때 안치홍 대신 나이 많은 나지완과 오재원이 선발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나지완은 경기 출전도 거의 없었고 나와서도 못 쳤을 뿐더러 후에 부상을 숨긴 것 때문에 큰 비난을 받았다. 한편 오재원은 유일한 2루수였고 괜찮은 활약으로 비난을 받지는 않았다. 이 때를 기점으로 국가대표 선발에 있어 나이 찬 미필 선수보다 확실히 전력이 도움이 되는 선발로 기조를 변경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선동열 감독은 양신, 종범신을 은퇴시킬 만큼 젊은 야수를 무척 선호하는 감독이다.[4] 김선빈이 올해와 같은 활약을 계속할 경우, 2017년의 타격과 2015년의 수비를 동시에 선보여야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런데 단기전인 국제대회에서는 수비가 좋은 야수가 더 중시된다. 2017 시즌 기준 김선빈의 수비는 좋은 편이 아니며 만성적인 발목부상도 달고 있어 선발 가능성은 높지 않다.[5] 1루수를 했다.[6] 2루수로 선발.[7] 3루수로 선발.[8] 그나마 엄청난 까임지분을 받아먿은 한 선수이 있었고 김상수를 멀티맨으로 만들어보겠다며 2루 수비 연습을 시키기도 해 욕을 좀 덜 먹긴했다. 사실 나지완의 경우는, 그가 소속된 구단이 야갤과 네이버등지에서 허구헌날 지역드립의 피해을 당하는 KIA 타이거즈소속 선수였기때문에 욕을 더먹은 것도 있긴하다.[9] 거기에 구단 프런트가 아닌 양상문 전 감독도 오지환의 병역을 극구 반대했기에 더더욱 구단에서 보내기는 힘들었다.[10] 손주인마저 40인 명단에서 풀어버렸다. 괜히 LG팬들이 양상문을 욕하는 게 아니다.[11] 물론 아시안게임 야구에 경우 상대가 일본 사회인 야구와 싱글A 수준의 대만야구밖에 없기 때문에 금메달 획득할 확률은 매우 높다. 금메달은 보장될 가능성은 높다고 볼 때 당연히 국가대표로 선발되는것이 문제다.[12] 사실 예전부터 병역법 개정은 이전 국제대회에서도 종종 나왔던 문제고 항상 그 시작점은 야구였다는 것은 다른 종목에서 병역특례에 대해 말이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전문연구요원 등 비스포츠인들 내에서까지 영향이 가는 문제라 현실적으로 개정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13] 결국 2019년을 끝으로 무궁화 축구단의 해체가 확정되면서 2020년부터 시민구단으로 전환되어 충남 아산 FC로 재탄생되었다.[14] 포수나 유격수는 체력적인 부담감이 매우 커 중간중간 휴식차원에서 하루 결장하거나 7회나8회 수비교체가 되곤 한다. 특히 포수는 주전포수가 7할 백업포수가 3할을 수비출전한다.[15] 실제 오지환의 타격은 그나마 2016년 17P가 가장 높았으며 이는 전체 28위이다. 나머지 시즌은 순위권에 들지못한다.[16] 포수(12.5) 다음으로 유격수(7.5) 가 가장 높으며 지명타자는(-17.5) 로 가장 낮다.[17] 유격수는 체력적인 부담감이 큰 포지션이라 가끔 휴식하거나 타격이 뛰어난 경우 지명타자로도 출전하기도한다. 그래서 수비이닝이 적은 유격수들이 더럿 있다.[18] 실제로 타격이 매우 형편이 없는 포수나 유격수가 준수한 war을 기록하기도 하는데 이는 수비 포지션과 수비이닝이 높아서이다.[19] 내야수비의 절정을 보여준 박기혁이나 베테랑 내야수이자 3루와 유격수경험까지 있으며 발도빠른 정근우가 차출된 사례[20] 개다가 2018년 오지환의 war은 내야전체 14위이다[21] 대표적으로 타격이 형편없던 롯데 박기혁이 뛰어난 내야수비 하나만으로 국대에 차출된 사례가 있으며 2017WBC에서 허경민이 차출되었는데 이때 허경민의 타격은 3루수중 중위권 수준이며 40홈런으로 토종홈런왕 최정을 밀어내고 차출된 것이다.[22] 김상수도 오지환처럼 당시 삼성감독이던 류중일이 자기팀 소속선수 면제시키기 위해서냐 라는 논란이 있다[23] 당장 두산 한팀만봐도 허경민 오재원 김재호등 내야에서 여러포지션을 볼 수 있는선수들이 넘쳐나며 최정조차도 국대경기에서 유격수를 본 적이 있기에 주 포지션이 유격수가 아니라 한들 유격수를 본 경험이 있다면 유격수를 볼 수 없는것은 아니다.[24] 오지환과 삼진수를 다투던 선수는 대부분 삼진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거포의 타자이다.[25] 당시 오지환의 비호감이미지가 너무강해 묻힌감이 없지않아 있다[26] 이는 2018 어우두라는 단어 하나로 두산을 제외한 9개구단이 sk응원한것과 마찬가지[27] 1루 수비도 가능하다[28] 기존부터 해체 이야기가 돌았으며 이번 일로 해체가 완전 결정됬다[29] 보통0P를 넘으면 팀 내에서 주전급, 30P 이상이면 해당포지션에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할 수 있을 수준이며 60p 이상이면 대부분 mvp 수상한 특급선수이다.[30] 물론 위 선수들의 수비성적이 0점이라면 달라지지만 그럴리는 없다.[31] 예를들어 외야수쪽으로 타구가 가면 누가 중간에서 중계플레이를 해야하는지 누가 베이스를 지켜야 하는지 누가 백업을 가야하는지 재대로된 중계플레이 재대로된 백업을 가지 않는다면 실첵으로 기록되진 않지만 "보이지않는 실책" 이라해서 실책과도 같은 타격이 있다. 이는 LG시절 강승호가 수비수없는 3루에 송구한것으로 예시를 들 수 있는데 그 상황도 마찬가지다. 강승호가 코치를 3루수로 착각해 송구한것도 잘못이지만, 그 누구도 3루백업을 들어가지 않은 이유도 있다.[32] 반대로 김재호의 타율은 그때까지 .276이었다. 시즌이 끝나고 보니 둘의 성적이 뒤바뀐 셈.[33] 통상적으로 비율스탯의 경우,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더 많은 표본을 가지고 있는 선수를 우위로 평가하곤 한다.[34] 당장 2014년 아시안게임만 보더라도, 주전 2루수로 발탁된 오재원의 성적은 서건창, 안치홍, 정근우 등 타 2루수에 뒤쳐졌다. 주전 3루수로 발탁된 황재균 또한 박석민보다 성적이 뒤쳐졌으며 백업 내야수로 승선한 김민성 또한 벌크업 이후 3루수로 전향한 상태였기 때문에 멀티포지션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였고 박석민, 최정, 이범호 등에게 성적이 뒤쳐졌다. 또한 지명타자로 발탁된 나지완의 경우에도 부상을 숨긴 것과 별개로 타격성적을 놓고봤을 때 같은팀 2루수인 안치홍보다도 못했으며, 외야수로의 기용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최형우, 민병헌, 박용택 등 타격성적과 수비 모두 앞서는 선수들이 존재했다. 투수진에서도 이태양, 유원상, 차우찬의 경우 당시 그들보다 좋은 성적을 내고도 발탁되지 못한 투수들을 한손으로도 다 못셀 정도이다. 물론 관행적으로 미필선수를 우선시 데려가는 것을 비판할 수는 있겠지만 이 또한 동기부여 차원이라는 충분한 명분이 존재한다. 이러한 전례들이 있음에도 자신의 포지션에서 2등자리는 꾸준히 유지했던 오지환이 백업선수로서 엔트리에 승선한 것조차 자격미달이라며 극렬하게 비난하는 것은 이해가 힘들다. 나지완이 후에 부상을 숨기고 엔트리에 승선한 것으로 꽤 많은 비난을 듣긴 했지만, 나무위키에서도 엔트리 승선과 관련하여 따로 논란항목이 생긴 선수는 오지환이 유일하다. [35] 물론 허경민이 최정을 제치고 선발되어 논란이 있다.[36] 김성근의 선수 혹사를 옹호하다가 강한 비판을 받았고 김성근이 불명예 퇴진한 뒤에야 뒤늦게 어물쩍 사과한 그가 이번 일에 관여할 자격이 없다는 주장이다. 또한 단순 야구팬이며 최규순 게이트에 2017년 주간야구때 47회에서 전화출연해서 그냥 소견만 언급했다. 실제로 2018년 10월 10일 국정감사에서 선동열 감독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대로 된 말은 하지도 않고 큰 소리만 뻥뻥 치고 말았다.[37] 손혜원은 국감에서 야알못을 제대로 인증한데 이어 국감 다음 날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구설수에 올랐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준비는 그나마 해 왔지만 들이댄 자료가 오지환과 김선빈의 2017년도(2018년도도 아니고) 성적이었다. 한선교, 김재원 등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38] 실제로 도박에는 참여하지 않았고 카지노에 같이 출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