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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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계열 SPC네트윅스[2] 에서 운영하는 마일리지 브랜드. 홈페이지
계열사인 배스킨라빈스 31,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르노뜨르, 빚은(떡집) 등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포인트 적립 시스템이다.
타 적립 시스템과 다르게 할인 시에도 적립이 가능하다. 단, 2019년 10월 1일을 기점으로 이통사 멤버십 할인 후 추가 적립 시의 적립율은 기존 0.5%에서 0.1%로 대폭 축소되었다.[3] 또한, 할인 없이 적립시 적립율 역시 기존 해피앱 회원가입 여부와 상관 없이 최종 결제금액의 5% 적립에서 해피앱 회원 기준 5%, 비회원 기준 0.5%의 적립율로 변동되었다. 포인트 사용은 보유 포인트 1천점 이상부터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주 고객층은 20대 초중반의 여성이며 2009년 중반에 꽃보다 남자의 조연이었던 이민정을 고용해 홍보를 했다.
여러 가지 제휴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가 있다. 다만 제휴카드로 적립하는 경우 카드 번호마다 포인트가 별도로 관리되며, 인터넷에 등록하기 전까지는 합산이 불가능하다. 해피포인트 카드가 있고 별도의 제휴카드도 가지고 있다면 꼭 인터넷으로 등록하자. 합산 이용은 대표카드로만 가능한 듯.
2012년 BI가 바뀌고 제휴사가 대폭 늘어나면서, OK캐쉬백이나 GS&POINT[4] 와도 비교할 만한 서비스가 되었다. '''현대오일뱅크''',[5] 메가박스, YES24, 롯데관광, 유니세프, 옥션, 애경(AK플라자) 등이 해피 얼라이언스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이게 상당수가 '''해피포인트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한 뒤 개별 제휴사 홈페이지로 접속'''(YES24 등)해야 하는 복잡한 구조다. 단 옥션의 경우는 평범하게 접속한 뒤 구매결정 단계에서 해피포인트 적립이 되는 듯.
BI 개정 이전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발급한 포인트카드는 기본적으로 미니카드 형태로 나왔다. 크기는 일반 카드인데 거기 절취선이 들어가 있어서 결국에는 좋으나 싫으나 미니카드로 만들어서 쓰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절취선이 부러지지 않게 지갑에 꽂고 다녀 일반 카드처럼 써도 되지만... 2017년 기준 발급되는 카드는 그냥 일반 카드 형태로 나온다.
현재 신검을 받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발급받는 나라사랑카드에는 2012년 기준 해피포인트 기능이 존재한다. 이건 GS25가 팍팍 밀어주는 팝카드로 규격이 바뀌어서 일어난 일인 듯.
2015년 1월 해피포인트 앱 업데이트로 사실상 모든 정보를 요구하게 바뀌었다.[6] 개인정보에 민감한 위키러는 바코드만 스크린샷으로 저장하고 앱은 삭제하는 것이 좋다.
2016년 들어 SPC 계열 매장에 출입 시 위치 기반으로 매장방문 알림이 뜬 후 포인트 7점을 적립하게 해 주는 창이 나왔다.
2016년에 다시 한번 더 앱이 업데이트된 후 스마일페이가 추가됐다.
카톡 플친이나 해피포인트 앱에서 쏴 주는 할인쿠폰 이용시에는 적립 여부가 케바케이므로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아예 적립할 수 없는 쿠폰이 있고, 0.5% 적립해 주는 쿠폰도 있기 때문이다.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면 결제와 동시에 해피포인트가 적립된다. 옥션용 스마일캐시도 적립해 주며, 계산 후 1주 있다가 적립된다. 스마일페이로 결제 가능한 카드사는 신한카드, 비씨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카카오뱅크체크카드, 스마일카드만 된다.
스마일페이 지원카드가 부족해서 민원이 있었는지 2021년 1월 1일 업데이트 이후로 해피페이라는 자체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현재 삼성카드, 비씨카드, KB국민카드[7] , 신한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2009년 6월 방영한 해피포인트의 광고 중 '군입대 축하' 편이 많은 비판을 받았다. [8]
시청 가능한 영상 (15초 버전)
시청 가능한 영상 (20초 버전)
아래는 가사 전문.
입영 통지서를 받아든 남학생 옆에 여러 명의 여학생이 모여있다. 한 명(이민정 분)은 입영통지서를 흔들면서 웃고 있고 그 옆에 다른 여학생들도 피리를 부는 등 신나서 흥에 겨워 있다. 거기다 '면회는 자주 가줄게’라고 한다.
그 뒤 일행이 파리바게뜨에서 케이크를 사서 들고 나오며 이민정은 '해피포인트로 케이크 사갈게. 좋아 너무 행복해' 장면으로 광고는 끝난다.
이 사건으로 가장 피해를 입은 것은 광고에서 입영 통지서를 신나게 흔들던 이민정이었다. 당시 남성들의 엄청난 악플 세례로 인해 미니홈피를 잠시 닫을 수밖에 없었다. 당시 악플.[9]
물론, '''"광고기획사가 잘못한 것이지. 이민정은 무슨 잘못이냐?"'''라는 옹호론도 있었고 실제로 그런 측면도 있다. 그러나 어찌됐든 결국 그런 콘셉트의 광고를 수락해서 찍은 것은 이민정 본인이고 책임이 있는 만큼 역풍을 가장 크게 맞을 수밖에 없었다. 이 여파로 인기도가 상당히 추락했었으나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와 현빈과 함께 찍은 TV 광고 등으로 다시 어느 정도 인기는 회복하였다.
이 사건 이후 2009년 7월에 나온 맥스웰하우스 커피 광고 "스무살의 고백" 제3편 "제발 복학하지 마" 역시 한때 해피포인트의 아성을 넘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참고로 CF의 노래에 쓰였던 멜로디는 빅뱅 - Dirty Cash의 '내 숨을 막는 Dirty cash...' 부분이다.
이에 대해 다루기 위해, 먼저 문화를 알 필요가 있다. 문화에 대한 정의가 다양한 것이 사실이나, 문화의 필수 조건에 '동질성'의 개념이 있다는 것에는 모두 동의할 것이다. 한국 문화라는 것도 한국인 간 동질성에 의해 형성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원래 실험의 의도와는 조금 다르지만,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에서 동질성에 의한 문화의 생성을 엿볼 수 있다. 간수 역을 맡은 사람들은 '간수'라는 동질성에 의해 간수들의 문화를 만들고 그에 맞게 행동하였으며, 죄수 역을 맡은 사람도 크게 다르진 않다. 이렇듯 어떤 동질성을 확보한 사람의 집단은 특유의 문화를 만들게 된다.
군대는 동질성을 만드는 요인이다. 한국 남성의 상당수가 군대라는 요소로 묶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군대 문화'라는 하위문화를 만들게 된다. 한국 문화의 하위문화인 한국 남성 문화의 하위문화에는 군대 문화가 있는 식인데, 동질성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 보니 군대 문화는 한국 남성 문화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며, 한국 남성 문화의 주류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의 위치를 가졌다. 군대 문화는 분류상 한국 남성 문화의 하위문화지 실제로는 중심문화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군대 문화는 한국 남성들에게 매우 안 좋은 평을 받는 문화이기도 하며,[10] 이는 군대 문화가 가진 영향력과 거의 비례한다.
여기서 문화의 특성을 생각해 보자. 문화는 특정 사회의 구성원과 전(前) 구성원의 정체성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특정 문화에 대한 (문화적 동질성이 없는)제3자의 정당성 없는 개입이나 조롱은 구성원 개인에게 큰 불쾌감을 주며, 정체성을 흔들려 하는 불쾌한 행위가 된다. 개고기만 해도 논쟁거리는 되지만 실질적으로 먹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3자인 브리지트 바르도가 간섭하자 한국인들은 거국적인 분노를 뿜어냈다. 이 사례만 봐도 제3자에 의한 문화적 간섭이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해피포인트 광고'의 문제가 드러난다. 해피포인트 광고에선 군대 문화에 대한 문화적 동질성도 없는 제3자인 젋은 여성이 "국방의 의무 축하해. 드디어 멋진 남자 되는 거야. 정신 좀 차리겠구나. 면회는 자주 가줄게. ''''좋아 너무 행복해.'''" 같은 소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성 주류 문화', '군대 문화'에만 두고 보면 브리지트 바르도가 한 행위와 그렇게 다를 바가 없다. "제깟 게 군대에 대해 뭘 안다고 정신 차리겠다며 평하고 멋진 남자니 뭐니 소리를 하는가? 우리가 면회 구걸하는 거지냐?"라는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 '''알못이 훈수 두는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
가령 월경을 두고 보자.[11] 여성들 역시 월경으로 인한 문화가 존재하며, 남자는 이것을 완벽히 이해하기 어렵다. 쇼핑몰 포인트 광고하면서 제3자인 남자가 튀어나와 "월경 축하해. 드디어 예쁜 여자되는 거야. 정신 좀 차리겠구나. 생리대는 자주 사줄게. 좋아 너무 행복해."라고 노래를 부르는 광고를 했다고 해 보자. 당연히 "네가 월경이 얼마나 불편한지 알긴 아냐?", "월경을 한다고 정신을 차려? 우리가 생리대 하나 못 사는 거지냐?" 등등의 비판이 쏟아져나올 것이다. '''해피포인트 광고는 이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해피포인트 광고는 '문화 이해 결여'의 전형적 사례라 할 수 있다. 한국 남성 문화, 군대 문화에 대한 적극적 이해와 고려가 있었다면 제3자가 될 수밖에 없는 여성이 군대 가는 남성을 조롱하는 듯하는 광고가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정신 좀 차리겠구나."''' 식으로 군대에 안 간 남성을 비하하는 듯한 대사도 결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군대 안 가지만 네 놈이 군대에 가게 돼서 좋아, 너무 행복해.'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좋아 너무 행복해."''' 따위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병역의 의무에 있어 대다수 여성이 '무임승차자' 상태라 이 광고는 여성혐오까지 부추기는 꼴이 되고 말았다.
또한 해당 광고는 굉장히 폭력적인 차별적 요소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군대에 가서)정신 좀 차리겠구나."라는 말은 군대에 가지 않으면 정신을 못 차린다는 말이다. 따라서 해당 발언은 여성으로 대표되는 군대를 가지 않는 사람들이 '''평생 정신 못 차리고 산다'''는 의미로 악용될 여지가 충분하다. 설령 '남자만' 군대에 가야 정신을 차린다는 의미라 해 봐야 군대에 못 가는 남성 장애인은 평생 정신 못 차리고 산다는 말과 다를 것이 없다. 입대영장이 나오는 남성에게도 차별적이지만, 그 외의 사람들에게도 굉장히 차별적이고 폭거적인 발언인데, 이를 TV에 송출되는 광고에 삽입하려 했다는 것 또한 매우 잘못된 것이다. 숨겨진 뜻을 생각하면 "군대 가야 정신 차린다." 식의 말은 군필자들 중에서도 꼴마초들이나 할 만한 발언이라 할 수 있는데, 여성들이 미필 남성을 놀릴 때 이런 말을 함부로 쓰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하다 할 수 있다.
물론 의도했던 광고의 콘셉트는 '항상 부정적으로만 인식되는 군입대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것' 정도였겠지만 '''전혀 동떨어진 분야에서, 전혀 동떨어진 방법으로''' 시도해서 문제였다. 가령 비슷하게 군 입대를 소재로 삼은 박카스 광고 '꼭 가고 싶습니다' 편[12] 의 경우, 비록 "저렇게까지 해서 군대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딨냐."라는 조롱은 좀 받았지만, 실제로 있을 수 있는 사연이기도 한데다가 군 입대의 주체가 되는 남성이 직접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고, 군인한테 박카스를 선심쓰듯 사주거나 하는 분위기도 안 풍겼기 때문에 딱히 논란이 없었다.
그러나 해피포인트, 더 나아가 파리바게트는 군대 문화와 공통점이 거의 없다. 애당초 입대가 긍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케이크 사서 축하해 준다는 자체가 군대 문화를 아는 쪽에선 황당하기 그지 없다. 입영 전의 남성 문화가 왜 '''술, 담배, 오락''' 등의 현실을 배제하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으로 대표되는지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또한 군대에선 파리바게트에 가는 것 자체가 제한되며 케이크 또한 생일인 사람들에게나 주어질 뿐이다.[13]
이를 두고 볼 때, 해피포인트 광고도 군입대를 앞둔 남자 동성친구, 선배(예비군)간 술자리, 혹은 입영자의 부모나 가족 등이[14] 케이크를 놓고 저런 말을 하면서 장난을 치거나, 정말 여자를 넣고 싶었다면 여자친구가 남자의 생일을 기억하고 케이크 사들고 면회가거나, 전역한 남자에게 케이크 사주며 축하하는 내용이었다면 큰 논란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국방의 의무 축하해"'''라는 말도 틀렸다. 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의무이기 때문이며, 성인남성에게만 주어진 의무는 '''병역의 의무'''이다.
물론, 광고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은 입장도 있긴 했고, 이 광고에 대해 너무 과민반응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소수 있긴 했지만 '''어쨌든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광고를 황당해하거나 분노했다.''' 당시 반응의 일부. 게다가, 군대에서는 파리바게트로 케이크를 못 사러간다는 점[15] 에서 더더욱 군필자들을 염장지르는 심정이었을 듯하다.
덧붙여서 광고의 노래는 이민정이 직접 불렀는데, 이민정이 너무 노래를 못해서 더 짜증난다는 반응도 있었다.
워낙에 이 광고의 임팩트가 커서, 한동안 다른 해피포인트 광고나 이 노래만 나와도 "아. 예전에 이민정이 나와서 군대 비하했던 그 CF?"라며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많았다.
물론 당시 논란이 가만히 있던 평범한 여성들까지 비난받는 성대결 양상으로 퍼진 것에 대해서는 비판할 점이 있긴 하다. 애초에 여초 집단에서 남의 기분을 파악할줄아는 최소한의 눈치는 기본소양이다. 하물며 가까운 남성의 군입대처럼 '공감은 못하지만 분위기 파악은 되는' 사건은 여성들에겐 어려운 상황이라 눈치를 봤으면 봤지, 무슨 파티하듯이 놀려먹는 눈새짓을 한다는 것은 여성들이 보기에도 어이없는 연출이었다.# 주고객인 20대 여성의 심리조차 이해하지 못한 결과물이라 신브랜드의 이미지메이킹은 완전히 실패하고 노이즈 마케팅 성과만이 남았다. [16]
광고는 총 4편이 제작되었으며, 1편, 2편, 3편, 4편 모두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입대에 대해 다룬''' 1편이 제일 많이 비판을 받았다. 1편이 역대급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바람에, 2편은 회사에서 고생하는 인턴 콘셉트로 바뀌었다.
사실 3편, 4편은 따로 놓고 보면 까일 건덕지가 적은 편이고 평범한 광고지만 1편하고 시리즈로 이어서 생각한다면 1편 이상으로 더욱 막장으로 보이기에 더 비판을 받는 것이다.
'''1편에서는 남친이 영장 나와서 군대를 가고, 3편, 4편에서는 얼씨구나하고 신나서 군대간 남자친구를 버리고 더 멋진 남자한테 꼬리를 친다는 내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군입대하는 남자 입장에서는 정말 꿈에나 나올까 두려운 시츄에이션을 담고 있다.'''
물론,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는 광고기획 의도를 봤을 때 이어지는 스토리로 구성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되지만 입영편의 충격으로 따로 놓고 보기보다 시리즈로 이어보는 사람이 더 많았다. 또한, 이 광고를 이어서 일종의 스토리 라인으로 만든 포스팅도 제법 많이 등장했기에 한데 묶여서 비난을 받았다.
심지어, 이 모든 광고 콘셉트가 의도된 노이즈 마케팅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광고 자체가 대실패였던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게다가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을 걸고 넘어진 거라...'''
결국 해피포인트 측에서도 계속되는 항의에 결국 사과문을 올리고 입영편을 잘라 버렸다. 이후 입영편은 공식사이트에서도 삭제 조치되었고, 회사편이 나오기도 했다.
1. 개요
SPC그룹 계열 SPC네트윅스[2] 에서 운영하는 마일리지 브랜드. 홈페이지
계열사인 배스킨라빈스 31,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르노뜨르, 빚은(떡집) 등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포인트 적립 시스템이다.
2. 상세
타 적립 시스템과 다르게 할인 시에도 적립이 가능하다. 단, 2019년 10월 1일을 기점으로 이통사 멤버십 할인 후 추가 적립 시의 적립율은 기존 0.5%에서 0.1%로 대폭 축소되었다.[3] 또한, 할인 없이 적립시 적립율 역시 기존 해피앱 회원가입 여부와 상관 없이 최종 결제금액의 5% 적립에서 해피앱 회원 기준 5%, 비회원 기준 0.5%의 적립율로 변동되었다. 포인트 사용은 보유 포인트 1천점 이상부터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주 고객층은 20대 초중반의 여성이며 2009년 중반에 꽃보다 남자의 조연이었던 이민정을 고용해 홍보를 했다.
여러 가지 제휴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가 있다. 다만 제휴카드로 적립하는 경우 카드 번호마다 포인트가 별도로 관리되며, 인터넷에 등록하기 전까지는 합산이 불가능하다. 해피포인트 카드가 있고 별도의 제휴카드도 가지고 있다면 꼭 인터넷으로 등록하자. 합산 이용은 대표카드로만 가능한 듯.
2012년 BI가 바뀌고 제휴사가 대폭 늘어나면서, OK캐쉬백이나 GS&POINT[4] 와도 비교할 만한 서비스가 되었다. '''현대오일뱅크''',[5] 메가박스, YES24, 롯데관광, 유니세프, 옥션, 애경(AK플라자) 등이 해피 얼라이언스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이게 상당수가 '''해피포인트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한 뒤 개별 제휴사 홈페이지로 접속'''(YES24 등)해야 하는 복잡한 구조다. 단 옥션의 경우는 평범하게 접속한 뒤 구매결정 단계에서 해피포인트 적립이 되는 듯.
BI 개정 이전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발급한 포인트카드는 기본적으로 미니카드 형태로 나왔다. 크기는 일반 카드인데 거기 절취선이 들어가 있어서 결국에는 좋으나 싫으나 미니카드로 만들어서 쓰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절취선이 부러지지 않게 지갑에 꽂고 다녀 일반 카드처럼 써도 되지만... 2017년 기준 발급되는 카드는 그냥 일반 카드 형태로 나온다.
현재 신검을 받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발급받는 나라사랑카드에는 2012년 기준 해피포인트 기능이 존재한다. 이건 GS25가 팍팍 밀어주는 팝카드로 규격이 바뀌어서 일어난 일인 듯.
2015년 1월 해피포인트 앱 업데이트로 사실상 모든 정보를 요구하게 바뀌었다.[6] 개인정보에 민감한 위키러는 바코드만 스크린샷으로 저장하고 앱은 삭제하는 것이 좋다.
2016년 들어 SPC 계열 매장에 출입 시 위치 기반으로 매장방문 알림이 뜬 후 포인트 7점을 적립하게 해 주는 창이 나왔다.
2016년에 다시 한번 더 앱이 업데이트된 후 스마일페이가 추가됐다.
카톡 플친이나 해피포인트 앱에서 쏴 주는 할인쿠폰 이용시에는 적립 여부가 케바케이므로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아예 적립할 수 없는 쿠폰이 있고, 0.5% 적립해 주는 쿠폰도 있기 때문이다.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면 결제와 동시에 해피포인트가 적립된다. 옥션용 스마일캐시도 적립해 주며, 계산 후 1주 있다가 적립된다. 스마일페이로 결제 가능한 카드사는 신한카드, 비씨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카카오뱅크체크카드, 스마일카드만 된다.
스마일페이 지원카드가 부족해서 민원이 있었는지 2021년 1월 1일 업데이트 이후로 해피페이라는 자체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현재 삼성카드, 비씨카드, KB국민카드[7] , 신한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3. 사건사고 및 논란
3.1. '군입대 축하' 광고 논란
2009년 6월 방영한 해피포인트의 광고 중 '군입대 축하' 편이 많은 비판을 받았다. [8]
시청 가능한 영상 (15초 버전)
시청 가능한 영상 (20초 버전)
아래는 가사 전문.
입영 통지서를 받아든 남학생 옆에 여러 명의 여학생이 모여있다. 한 명(이민정 분)은 입영통지서를 흔들면서 웃고 있고 그 옆에 다른 여학생들도 피리를 부는 등 신나서 흥에 겨워 있다. 거기다 '면회는 자주 가줄게’라고 한다.
그 뒤 일행이 파리바게뜨에서 케이크를 사서 들고 나오며 이민정은 '해피포인트로 케이크 사갈게. 좋아 너무 행복해' 장면으로 광고는 끝난다.
이 사건으로 가장 피해를 입은 것은 광고에서 입영 통지서를 신나게 흔들던 이민정이었다. 당시 남성들의 엄청난 악플 세례로 인해 미니홈피를 잠시 닫을 수밖에 없었다. 당시 악플.[9]
물론, '''"광고기획사가 잘못한 것이지. 이민정은 무슨 잘못이냐?"'''라는 옹호론도 있었고 실제로 그런 측면도 있다. 그러나 어찌됐든 결국 그런 콘셉트의 광고를 수락해서 찍은 것은 이민정 본인이고 책임이 있는 만큼 역풍을 가장 크게 맞을 수밖에 없었다. 이 여파로 인기도가 상당히 추락했었으나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와 현빈과 함께 찍은 TV 광고 등으로 다시 어느 정도 인기는 회복하였다.
이 사건 이후 2009년 7월에 나온 맥스웰하우스 커피 광고 "스무살의 고백" 제3편 "제발 복학하지 마" 역시 한때 해피포인트의 아성을 넘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참고로 CF의 노래에 쓰였던 멜로디는 빅뱅 - Dirty Cash의 '내 숨을 막는 Dirty cash...' 부분이다.
3.2. 문제점
이에 대해 다루기 위해, 먼저 문화를 알 필요가 있다. 문화에 대한 정의가 다양한 것이 사실이나, 문화의 필수 조건에 '동질성'의 개념이 있다는 것에는 모두 동의할 것이다. 한국 문화라는 것도 한국인 간 동질성에 의해 형성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원래 실험의 의도와는 조금 다르지만,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에서 동질성에 의한 문화의 생성을 엿볼 수 있다. 간수 역을 맡은 사람들은 '간수'라는 동질성에 의해 간수들의 문화를 만들고 그에 맞게 행동하였으며, 죄수 역을 맡은 사람도 크게 다르진 않다. 이렇듯 어떤 동질성을 확보한 사람의 집단은 특유의 문화를 만들게 된다.
군대는 동질성을 만드는 요인이다. 한국 남성의 상당수가 군대라는 요소로 묶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군대 문화'라는 하위문화를 만들게 된다. 한국 문화의 하위문화인 한국 남성 문화의 하위문화에는 군대 문화가 있는 식인데, 동질성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 보니 군대 문화는 한국 남성 문화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며, 한국 남성 문화의 주류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의 위치를 가졌다. 군대 문화는 분류상 한국 남성 문화의 하위문화지 실제로는 중심문화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군대 문화는 한국 남성들에게 매우 안 좋은 평을 받는 문화이기도 하며,[10] 이는 군대 문화가 가진 영향력과 거의 비례한다.
여기서 문화의 특성을 생각해 보자. 문화는 특정 사회의 구성원과 전(前) 구성원의 정체성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특정 문화에 대한 (문화적 동질성이 없는)제3자의 정당성 없는 개입이나 조롱은 구성원 개인에게 큰 불쾌감을 주며, 정체성을 흔들려 하는 불쾌한 행위가 된다. 개고기만 해도 논쟁거리는 되지만 실질적으로 먹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3자인 브리지트 바르도가 간섭하자 한국인들은 거국적인 분노를 뿜어냈다. 이 사례만 봐도 제3자에 의한 문화적 간섭이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해피포인트 광고'의 문제가 드러난다. 해피포인트 광고에선 군대 문화에 대한 문화적 동질성도 없는 제3자인 젋은 여성이 "국방의 의무 축하해. 드디어 멋진 남자 되는 거야. 정신 좀 차리겠구나. 면회는 자주 가줄게. ''''좋아 너무 행복해.'''" 같은 소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성 주류 문화', '군대 문화'에만 두고 보면 브리지트 바르도가 한 행위와 그렇게 다를 바가 없다. "제깟 게 군대에 대해 뭘 안다고 정신 차리겠다며 평하고 멋진 남자니 뭐니 소리를 하는가? 우리가 면회 구걸하는 거지냐?"라는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 '''알못이 훈수 두는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
가령 월경을 두고 보자.[11] 여성들 역시 월경으로 인한 문화가 존재하며, 남자는 이것을 완벽히 이해하기 어렵다. 쇼핑몰 포인트 광고하면서 제3자인 남자가 튀어나와 "월경 축하해. 드디어 예쁜 여자되는 거야. 정신 좀 차리겠구나. 생리대는 자주 사줄게. 좋아 너무 행복해."라고 노래를 부르는 광고를 했다고 해 보자. 당연히 "네가 월경이 얼마나 불편한지 알긴 아냐?", "월경을 한다고 정신을 차려? 우리가 생리대 하나 못 사는 거지냐?" 등등의 비판이 쏟아져나올 것이다. '''해피포인트 광고는 이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해피포인트 광고는 '문화 이해 결여'의 전형적 사례라 할 수 있다. 한국 남성 문화, 군대 문화에 대한 적극적 이해와 고려가 있었다면 제3자가 될 수밖에 없는 여성이 군대 가는 남성을 조롱하는 듯하는 광고가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정신 좀 차리겠구나."''' 식으로 군대에 안 간 남성을 비하하는 듯한 대사도 결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군대 안 가지만 네 놈이 군대에 가게 돼서 좋아, 너무 행복해.'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좋아 너무 행복해."''' 따위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병역의 의무에 있어 대다수 여성이 '무임승차자' 상태라 이 광고는 여성혐오까지 부추기는 꼴이 되고 말았다.
또한 해당 광고는 굉장히 폭력적인 차별적 요소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군대에 가서)정신 좀 차리겠구나."라는 말은 군대에 가지 않으면 정신을 못 차린다는 말이다. 따라서 해당 발언은 여성으로 대표되는 군대를 가지 않는 사람들이 '''평생 정신 못 차리고 산다'''는 의미로 악용될 여지가 충분하다. 설령 '남자만' 군대에 가야 정신을 차린다는 의미라 해 봐야 군대에 못 가는 남성 장애인은 평생 정신 못 차리고 산다는 말과 다를 것이 없다. 입대영장이 나오는 남성에게도 차별적이지만, 그 외의 사람들에게도 굉장히 차별적이고 폭거적인 발언인데, 이를 TV에 송출되는 광고에 삽입하려 했다는 것 또한 매우 잘못된 것이다. 숨겨진 뜻을 생각하면 "군대 가야 정신 차린다." 식의 말은 군필자들 중에서도 꼴마초들이나 할 만한 발언이라 할 수 있는데, 여성들이 미필 남성을 놀릴 때 이런 말을 함부로 쓰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하다 할 수 있다.
물론 의도했던 광고의 콘셉트는 '항상 부정적으로만 인식되는 군입대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것' 정도였겠지만 '''전혀 동떨어진 분야에서, 전혀 동떨어진 방법으로''' 시도해서 문제였다. 가령 비슷하게 군 입대를 소재로 삼은 박카스 광고 '꼭 가고 싶습니다' 편[12] 의 경우, 비록 "저렇게까지 해서 군대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딨냐."라는 조롱은 좀 받았지만, 실제로 있을 수 있는 사연이기도 한데다가 군 입대의 주체가 되는 남성이 직접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고, 군인한테 박카스를 선심쓰듯 사주거나 하는 분위기도 안 풍겼기 때문에 딱히 논란이 없었다.
그러나 해피포인트, 더 나아가 파리바게트는 군대 문화와 공통점이 거의 없다. 애당초 입대가 긍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케이크 사서 축하해 준다는 자체가 군대 문화를 아는 쪽에선 황당하기 그지 없다. 입영 전의 남성 문화가 왜 '''술, 담배, 오락''' 등의 현실을 배제하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으로 대표되는지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또한 군대에선 파리바게트에 가는 것 자체가 제한되며 케이크 또한 생일인 사람들에게나 주어질 뿐이다.[13]
이를 두고 볼 때, 해피포인트 광고도 군입대를 앞둔 남자 동성친구, 선배(예비군)간 술자리, 혹은 입영자의 부모나 가족 등이[14] 케이크를 놓고 저런 말을 하면서 장난을 치거나, 정말 여자를 넣고 싶었다면 여자친구가 남자의 생일을 기억하고 케이크 사들고 면회가거나, 전역한 남자에게 케이크 사주며 축하하는 내용이었다면 큰 논란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국방의 의무 축하해"'''라는 말도 틀렸다. 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의무이기 때문이며, 성인남성에게만 주어진 의무는 '''병역의 의무'''이다.
물론, 광고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은 입장도 있긴 했고, 이 광고에 대해 너무 과민반응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소수 있긴 했지만 '''어쨌든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광고를 황당해하거나 분노했다.''' 당시 반응의 일부. 게다가, 군대에서는 파리바게트로 케이크를 못 사러간다는 점[15] 에서 더더욱 군필자들을 염장지르는 심정이었을 듯하다.
덧붙여서 광고의 노래는 이민정이 직접 불렀는데, 이민정이 너무 노래를 못해서 더 짜증난다는 반응도 있었다.
워낙에 이 광고의 임팩트가 커서, 한동안 다른 해피포인트 광고나 이 노래만 나와도 "아. 예전에 이민정이 나와서 군대 비하했던 그 CF?"라며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많았다.
물론 당시 논란이 가만히 있던 평범한 여성들까지 비난받는 성대결 양상으로 퍼진 것에 대해서는 비판할 점이 있긴 하다. 애초에 여초 집단에서 남의 기분을 파악할줄아는 최소한의 눈치는 기본소양이다. 하물며 가까운 남성의 군입대처럼 '공감은 못하지만 분위기 파악은 되는' 사건은 여성들에겐 어려운 상황이라 눈치를 봤으면 봤지, 무슨 파티하듯이 놀려먹는 눈새짓을 한다는 것은 여성들이 보기에도 어이없는 연출이었다.# 주고객인 20대 여성의 심리조차 이해하지 못한 결과물이라 신브랜드의 이미지메이킹은 완전히 실패하고 노이즈 마케팅 성과만이 남았다. [16]
3.3. 시리즈 광고
광고는 총 4편이 제작되었으며, 1편, 2편, 3편, 4편 모두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입대에 대해 다룬''' 1편이 제일 많이 비판을 받았다. 1편이 역대급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바람에, 2편은 회사에서 고생하는 인턴 콘셉트로 바뀌었다.
사실 3편, 4편은 따로 놓고 보면 까일 건덕지가 적은 편이고 평범한 광고지만 1편하고 시리즈로 이어서 생각한다면 1편 이상으로 더욱 막장으로 보이기에 더 비판을 받는 것이다.
'''1편에서는 남친이 영장 나와서 군대를 가고, 3편, 4편에서는 얼씨구나하고 신나서 군대간 남자친구를 버리고 더 멋진 남자한테 꼬리를 친다는 내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군입대하는 남자 입장에서는 정말 꿈에나 나올까 두려운 시츄에이션을 담고 있다.'''
물론,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는 광고기획 의도를 봤을 때 이어지는 스토리로 구성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되지만 입영편의 충격으로 따로 놓고 보기보다 시리즈로 이어보는 사람이 더 많았다. 또한, 이 광고를 이어서 일종의 스토리 라인으로 만든 포스팅도 제법 많이 등장했기에 한데 묶여서 비난을 받았다.
심지어, 이 모든 광고 콘셉트가 의도된 노이즈 마케팅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광고 자체가 대실패였던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게다가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을 걸고 넘어진 거라...'''
3.4. 패러디
- 뷰티풀 군바리에서도 패러디된다. 보러가기
- 역전재판 4 버전. 스포일러 주의!
- 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어 파면이 선고된 이후 박근혜와 문재인, 이재명, 유승민이 나오는 패러디가 등장했다. 뒤에 자세히 보면 안철수, 이명박도 있다. 특히, 몰수금으로 순살치킨을 사준다고 노래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 이말년도 이말년씨리즈에서 패러디했다.보러가기
3.5. 후속 조치
결국 해피포인트 측에서도 계속되는 항의에 결국 사과문을 올리고 입영편을 잘라 버렸다. 이후 입영편은 공식사이트에서도 삭제 조치되었고, 회사편이 나오기도 했다.
3.6. 관련 문서
[1] 현재는 로고가 바뀌었다.[2] SPC클라우드(주)에서 운영했었지만 2020년 10월 23일부터 SPC네트윅스에서 운영한다.[3] 단, 이 경우 할인 없이 적립만 하는 경우와 다르게 해피앱 회원, 비회원 상관 없이 적립율이 최종 결제금액의 0.1%로, 적립율이 모두 동일하다.[4] 팝카드로 서로 제휴하고 있기 때문인지 GS25에서는 해피포인트로 할인이 가능하다![5] 위의 두 포인트제가 정유사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꽤 적절한 공생관계. 단 미성년자는 이용이 불가능 할수도 있다.[6] 전화 송 수신 이력, 인터넷 접속 기록 등등.[7]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제외[8] 현재는 삭제되었다.[9] 다만 당시의 인터넷 문화는 현재에 비하면 아주 순했기 때문에 악플의 수위 자체가 현재의 평범한 댓글 수준이다.[10] 한국 남성들이 가지는 '군대에 대한 감정' 자체가 좋지 못하며, 강제로 인해 만들어진 문화이기 때문이다.[11] 실제로 월경을 안 한다고, 피하려 한다고 해서 어디 잡혀가지는 않기 때문에 월경에 강제성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이 때문에 '군대'와 동치할 수는 없다. 그러나 여성이 가장 많이 공유하는 특성 중 하나고, 생리통과 생활 속의 불편 때문에 여성에게 썩 유쾌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기에 선택하였다.[12] 시력이 나쁜 어느 한 남자가 신체검사장에서 시력측정을 하는데 몰래 컨닝페이퍼를 만들어서 외우고 있는 중이다. 정황상 눈이 나빠서 군대를 못 가지만 군대를 가고 싶은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옆에 있던 친구도 "안 보이면 안 보인다고 해!"라며 어이없어한다. 시력검사가 시작되자, 당연히 검사관이 짚는 글자랑 전혀 다른 걸 당당하게 외치며 전부 틀린다. 그리고 황당해하는 검사관에게 마지막으로 '''"꼭 (군대를) 가고 싶습니다!"'''라고 우렁차게 외치면서 끝난다. 실제로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병무청에서 슈퍼굳건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긴 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13] 해피포인트 광고를 하던 시절의 경우 소대장, 간부 분대장, 휴가복귀자, 면회객 등 출타가 자유로운 인원의 도움이 없을 경우 군대 내에서 케이크는 먹어볼 수도 없었다.[14] 물론 여자형제는 '''대단히''' 조심스럽다. 현실에서도 여자형제가 군대 별 것 아니라는 식으로 함부로 말해서 남매 간 대판 치고받는 경우가 결코 드물지 않다.[15] 요즘은 들어온 곳도 많긴 하지만,당시엔 그런 게 거의 없었으니 더 문제다.[16] "'''정신 좀 차리겠구나'''" 같은 대사의 초월적인 꼰대스러움만 보면 알수있듯이 중장년층이 공감할만한 상황에서 파티멤버만 여성으로 바꾼것에 불과하다. 사실 군대자체가 남녀불문하고 20대에게 호감을 주는 소재가 아니다. 남성들은 말할것도 없고 여성들에게도 공감이 안되는건 둘째쳐도 군대 때문에 주변 남성들을 떠나보내거나 무용담(?)을 질리도록 듣게되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한 소재다. SK텔레콤의 기상나팔 광고가 논란은 없었어도 20대 남성들에게 반응이 나빴다는 걸 생각하면 애초에 광고에 어울리는 소재가 아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