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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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20년 5월 2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tvN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초창기 시절 <나 혼자 산다>와 유사한 느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3][4] '온(ON)'은 일을 하는 모습, '오프(OFF)'는 일을 하지 않을 때 일상이나 휴식을 담는데, 비중은 보통 오프 쪽에 방점을 두고 있다.
12월 5일을 끝으로 온앤오프 시즌1이 마무리 되고 빠르게 재단장해 2021년 2월 16일부터 시즌 2가 시작됐다.
2. 출연진
2.1. 고정 출연
2.1.1. 시즌 1
2.1.2. 시즌 2
3. 방영 목록 및 시청률
- 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가입가구 전국 기준, 빨간색 볼드체 최고 시청률.
3.1. 시즌 1
3.2. 시즌 2
4. 논란
4.1. 김민아 출연 논란
현재 이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는 것과는 별개로 시청률이나 화제성이 기대 이하의 수준을 보이는 것에 대한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으로 LCK 분석데스크를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김민아가 여전히 온앤오프에 출연하는 중이다. 이 문제는 온앤오프 뿐만 아니라 KBS Joy의 <이십세기 힛트송>에도 해당된다.
해당 발언 수위가 참고 넘어갈 수준이 아니라며 현재 시청자들이 김민아에 대해 하차를 요구하며 집단으로 성토하는 중이다.
스포츠동아에서는 김민아에 대해 '온앤오프만 쏙 뺀 이상한 반성 행보'라는 기사를 보도하였다. 하차는 김민아 의지에 달렸지만 반성하겠다는 그의 의지가 유튜브 활동과 행사 하차 등에서 끝날지 아니면 진짜 방송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잠깐 가질지는 본인의 선택이며, 필요 이상의 선을 넘은 대가는 다른 이들이 아닌 김민아가 치러야 한다고 평했다.
제작진에서는 이 논란 이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민아 출연분에 관련된 글을 작성하지 않고 있다가 결국 시즌 2에서 김민아가 빠지게 되었다.
4.2. 팬들의 지나친 타 프로그램과의 비교질
유튜브 등지에서의 클립 영상에서 특정 프로그램, 그 중에서도 나 혼자 산다나 전지적 참견 시점과 비교하며 까는 댓글이 많은데, 문제는 이 댓글들이 조회수가 높은 영상마다 보일 정도로 너무 많아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이 중에선 포맷이 제일 비슷한 나 혼자 산다와 비교하며 까는 댓글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인데, 이러한 댓글들은 언제나 게스트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이 "솔직히 나 혼자 산다보다 이쪽이 훨씬 낫지 않음?"같은 레퍼토리로 시작하며, 거기에 여러 사람들이 '나혼산 노잼' 같은 대댓글을 달며, 반박하면 조리돌림을 하는 구조다. 이렇게 댓글 레퍼토리가 계속 똑같아서 일각에서는 tvN 측이 유튜브에 댓글 알바를 쓰는 게 아니냔 의심도 제기되고 있다.
물론 현재 나 혼자 산다가 지나친 예능화 및 출연자 간 친목질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해 화제성이 예전같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허나 그러하다고 한들, 단지 포맷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아무런 접점이 없는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 영상에까지 와서 이러한 댓글을 쓸 필요까지 없다는 비판을 제기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댓글에 대해선 "여긴 왜 이렇게 항상 누가 나오는지 보다 항상 나혼산 까내릴 생각에만 몰두해있다"며 비판하는 의견도 많이 보이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댓글에 대한 반박 카운터로 서술한 김민아의 출연 강행,[6] 나혼산/전참시와 몇 배 이상 차이나는 시청률 수치 등이 제기되기도 한다. 그나마 나 혼자 산다는 매너리즘 소리를 들을 지언정 7~8%대는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다 방영 요일도 완전히 다르지만 같은 토요일에 방영하고 시간대도 겹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한창 물이 올랐던 2018년 후반~2019년 초반 이후 급격히 하락세를 타며 간신히 명분만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라 하락세인 프로그램에도 시청률이 밀린다는 비아냥도 적지 않다.
5. 기타
- 시즌 1 고정 출연진 조세호의 온(ON)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다 보니 유재석이 가끔 얼굴을 비춘다. 유재석은 이 프로그램의 연출인 정효민 PD와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일로 만난 사이를 함께한 인연이 있기도 하다.
- 2020년 10월 3일 방송분은 추석 특선 영화 기생충이 대신 편성되면서 결방했다.
- 2020년 11월 7일 27회에서 방송된 혜민의 모습이 방송 직후 전혀 승려답지 못하다는 많은 비판이 나왔다. 이후 혜민은 평소 본인의 언행과 이 방송에서 보여줬던 부조리한 모습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평판을 상당히 깎아먹었고 결국 방송 출연을 중단했다.
[1] 시즌 1은 토요일 오후 10시 40분부터 방송.[2] JTBC 마녀사냥, 효리네 민박, 슈가맨, tvN 일로 만난 사이의 연출을 맡았다.[3] 현재 나 혼자 산다에 비해서는 예능적인 요소가 좀 더 적고,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편집과 자막을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이 나 혼자 산다에 비해 좀 더 담백하다. 그 때문인지 언론에서도 자주 비교 기사가 나고 있는데, <나 혼자 산다>를 비판하며 이 프로그램을 띄워주는 류의 기사도 적지 않다. 물론 아직까지 시청률이나 인지도는 나 혼자 산다 쪽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시청자들 중에서도 이 쪽을 더 높게 쳐 주는 경우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4] 출연진 중 김동완은 과거 나 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로 출연하기도 했다.[5] 시즌1 최종회.[6] 다만 김민아의 출연에 대해서는 시즌2에서 김민아가 빠지게 됨에 따라 논란이 지속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