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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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둥근상에 앳된 얼굴이 매력인 배우로, 아역부터 성인 역, 평범한 시민에서 사이코 역까지 연기 스펙트럼이 넓다.
《괴물》, 《여행자》, 《오피스》로 현재까지 주연작으로 칸 영화제에 3번이나 초청 받았고, 거장 봉준호 감독의《괴물》로 무려 영화 데뷔작에서 '천만영화' 타이틀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두 번째 만남인 《설국열차》에서는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존 허트, 에드 해리스, 옥타비아 스펜서 등 할리우드 명배우들과 작업하며 세계인들에게 눈도장까지 찍었다.
거기다 봉준호, 홍상수 등 거장 감독들과 작업하면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 받는 배우가 됐고, 동년배 배우들 중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커리어를 갖고 있다.
2. 활동 내역
4세 때부터 TV에 모습을 비쳤던 고아성은 지상파의 이런저런 드라마에 출연해 오다가 2004년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타 탄생"[3] 의 왕중왕을 차지했고, 2006년 영화 《괴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괴물》 이후 꾸준히 메이저 영화에 캐스팅되어 존재감을 유지해 왔고, 드라마 《공부의 신》과 《설국열차》로 다시 한 번 이름을 각인시켰다. 《오피스》로 호평받으면서 아역에서 무사히 성인 연기자로 변신했다.
2014년 10월 할리우드 매니지먼트사인 언타이틀드 매니지먼트와 계약했다고 한다. 해당 회사에는 애슈턴 커처, 우마 서먼, 데이비드 카루소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17년 3월 19일 복면가왕에 야구르지롱~ 돌직구 야구소녀라는 이름으로 참가해서 노래천재 김탁구와 같이 박영미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을 불렀으며 정체를 밝히면서 부른 곡은 장덕의 '님 떠난 후'였다. 참가 계기는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만 보여 주기 싫어서 나왔다고 한다.
2019년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서 유관순 역을 맡았고, 유관순 열사의 서훈등급 상향을 위해 추진한 서명 운동에서 최초의 서명자로 참여했다.
2020년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이자영 역을 맡아 연기했다. 작품과 배우들의 연기 모두 호평을 받았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뮤지컬
4. 그 외 활동
4.1. 방송
4.2. 광고
4.3. 홍보대사
4.4. 내레이션
4.5. 음반
5. 수상 경력
6. 여담
- 알려진 바로는, 사진 찍는 것에 흥미와 재능[13] 이 있는 것을 넘어 음악에도 흥미가 있는 모양. 인디 클럽에 출몰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엘리엇 스미스와 숀 레넌 등을 커버한 바 있다.
- 유명 인디 밴드 네스티요나의 리더 요나 등 뮤지션들과 친분이 있는 모양. 네스티요나의 2번째 앨범의 부클릿에서 언급되었으며, 'Boy Meets Girl'란 곡의 보컬은 고아성이 담당했다. '별, 열일곱의 너에게'는 고아성에게 주는 노래. 삽화도 그린 모양이다.
- 고아성 연관검색어에 니매미란 게 있다(...) 인디밴드 갤러리에 고아성 인증글이 올라왔는데, 맨 마지막에 "악플달면 니 매미청~림 '.^v" 이라는 부분 때문에... 진위가 분명치는 않았는데, 다시 확인한 결과 삭제된 것으로 보아 사칭으로 추정되었다. 후에 확인된 바에 따르면 당시 올라온 그 글 어디에도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없었으며, 미니홈피에서 퍼온 사진을 가지고 누군가가 사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 2011학년도 (2010년)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수시 합격으로 많은 수험생들의 안 좋은 여론을 샀다. 수시전형은 자기추천전형. 모 연예인이 지원했다가 욕 한바가지 먹었던 바로 그 전형이었다. 똑같은 전형에 연예인이라는 점과 연기와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학과에 지원했다는 점에서 문근영이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또한 학교도 같은 학교다.
- 배우가 돼서 찍은 첫 키스신의 상대가 한효주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한효주와 고아성의 키스신이 있는데, 이 때 고아성이 수줍게 한효주에게 '첫 키스신이에요.'라고 했다고 한다. 한효주는 '하필 제가...'라며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리고 고아성은 이 씬을 찍은 바로 다음날 풍문으로 들었소 촬영장에서 이준과 또 다시 키스신을 찍었다고.
-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홍보 차 이솜, 박혜수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왜 그래'를 선보인 무대가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1] 이름이 한자로 나(우리) 아, 별 성이다. 합치면 우리별. 고아성이 태어난 1992년 8월 10일에 한국 최초 과학기술위성인 '''우리별''' 1호가 발사되었고, 이에 감명받은 아버지가 이름으로 지어주었다고 본인이 밝힌 바 있다.[2] 종교가 없어서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서 실제로 독실한 개신교 신자였던 유관순을 연기할 때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한다.#[3] 가수 나비도 이 프로그램 출신이다.[4] 제59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5] 한국-프랑스 합작 영화 제62회 칸국제영화제 특별상영 초청작[6] 한국-일본 합작 영화[7] 미쟝센 단편 영화제 상영작[8]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심야상영 초청작[9] 정하담, 김예은 동반 출연[10]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홍보[11] 김창완과 공동출연[12] 성준과 공동출연[13]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전 기념 인물사진 공모전에서 청소년부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