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박해미
朴海美 | Park Haemi

<colbgcolor=#390D9E><colcolor=#fff> 출생
1964년 1월 28일 (60세)
충청남도 대전시 중구
(現 대전광역시 중구)
국적
[image] 대한민국
본관
밀양 박씨
신체
163cm, 54kg, 240mm, O형
예명
박솔영[1]
학력
대전대흥초등학교 (졸업)
대전여자중학교 (졸업)
부산영도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 학사)

데뷔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가족
아들 임성민(1988년생)[2]
차남 황성재(2000년생)[3][4]
SNS

1. 개요
2. 활동
3. 두번째 남편의 음주운전 사건
4. 여담
5. 출연
5.1. 텔레비전 드라마/시트콤
5.2. 뮤지컬
5.3. 라디오
6.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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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연기자이자 뮤지컬 배우, 연출자.[5]
유명한 만큼 실력 또한 기초가 탄탄하여 뮤지컬계에서도 굉장히 뛰어난 배우라고 평가받는다. 또한 연출자와 제작자로서도 활동하며 본인의 한계를 넓히고 있으며, 무대 연출과 제작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뽐낸다.
사적으로는 두 명의 전 남편 때문에 상당히 고생한 인물이기도 하다.

2. 활동


하늘이시여에서 못된 새어머니 배득 역을 맡아서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TV에 안착.
이후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독보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빵빵 터지게 했다.

고구마호박이 아니라 호박고구마예요, 어머님.[6]

맘마미아 한국 초연에서 주인공 '도나' 역[7]을 맡은 것으로 유명. 맘마미아 초연의 주인공 제의가 들어왔고 그것을 자신의 매력으로 뒤덮은 '도나'를 그려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아왔다.
이와 관련해서 유명한 일화로는 앙드레김과의 잡음이 있었던 것. 당시 맘마미아를 박해미주도로 국내에 초연해 호평을 받던 중 앙드레김 측에서 '브로드웨이(의 맘마미아는)는 그렇게 관능적이고 광란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박해미는 극성스럽고 요란스럽다는 식의 발언이 화제가 되었고 이후 박해미는 라디오에 나와 '그분은 제가 공연할 때 정중앙좌석에서 주무시고 계셨다. 저의 공연이 단잠을 깨우셔서 화가 나셨나보다'며 그의 발언에 맞받아쳤다.
첨언하자면 원래 맘마미아 자체가 엄청난 대서사를 가지고 인간의 고상한 관념, 철학을 다룬다기보다(햄릿 등.)는 ABBA의 명곡들을 대중들이 쉽게 즐길수 있게 이어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그리고 애초에 박해미가 맡은 도나 역은 개방적이고 무거움과는 살짝 거리가 있는 배역이다. 그런 배역을 우아하지 않다며 비판하는 게 모순적이지 아닐수가 없다
뮤지컬 '맘마미아'하면 딱 떠오르는 배우지만 똑부러지는 성격땜에 루머 또한 많다. 하지만 루머 또한 루머일뿐 사실무근의 루머가 많다. 뮤지컬계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다 알듯 '맘미미아' 제작자인 박명의 말 또한 루머일뿐 박솔영은 본인의 뜻으로 맘마미아를 하차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동료들에게도 뮤지컬계 대인배로 인정받고 있는 매력있는 아티스트다.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의 1차 경연과 2차 경연에서 특별심사위원으로 나와 미적 감각을 보여주었다.
KBS의 드라마 학교 2013에서 교장 임정수 역으로 열연한 바 있으며 이후 자신을 TV 드라마에 첫 발을 내딛게 해준 임성한 작가의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남자 주인공 황마마의 둘째 누나 황미몽으로 출연했다. 이후 2015년에 KBS의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도 교장을 맡았는데 학교 2013에서와 마찬가지로 교장으로 열연을 했는데 둘다 악역이었던 만큼 은근히 동일인물이 의심갈 정도... 그리고 올해 3월에 종영한 KBS2 TV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냉정한 시어머니 홍화영 역을 맡았다.

3. 두번째 남편의 음주운전 사건



위 사건으로 인해 2019년 5월 14일에 황민과 이혼했다.

4. 여담


  • 어릴 때는 굉장히 부유했다고 한다. 충청도에서 손꼽힐 정도의 부잣집으로, 300평짜리 저택에서 살았으며 부모는 밴드와 무용단을 갖춘 대형 카바레를 운영했다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 부산에서 살았는 데, 부모님이 광복동에 "관광열차"라는 나이트클럽을 운영했었는데, 여기는 당시 유명한 밴드인 와일드캐츠가 공연할 정도로 큰 규모의 클럽이었다. 자택은 부산 송도 혈청소 가는 쪽 해안 저택에 살았는 데 부산 송도 앞바다가 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었다.
  • 그녀는 자신의 주 영역인 공연계에서 연출자로 거듭나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연계에서 호랑이 연출가로 소문이 나있지만, 자신은 은근히 여린 사람이라며, 과거 에피소드를 덧붙였는데 "어렸을 때 공연을 하면 연출가의 인격 모독에 가까운 독설을 많이 들었다. 거기에 대한 반항심이 굉장했다" 박해미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짐 싸 들고 나간 게 공연계에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그 기분과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배우들에게 그러고 싶지 않다. 피해의식을 주고 싶지 않아 오히려 더 다독이고 있다"라고...
  • 어쩌다 어른에서 본인은 선후배 배우의 프라이버시와 생활이 있는데 방해가 될까봐 대기실에 가서 인사하지 않는다는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배려법을 보여줬으며, 때문에 본인 역시 후배들이 본인을 마주쳐도 인사를 하지 않고 지나가도 개의치 않으며 그걸 예의없다고 여기지 않는다고 한다.
  • 첫번째 남편이 상당히 질이 좋지 않은 인간. 이 인간으로 인해 박해미의 인생 자체가 파탄날 뻔했다. 관련기사. 사실상 결혼도 과거 서세원, 양원경이 저질렀던 일종의 납치혼 피해자. 한마디로 말해서 전남편이 서세원, 양원경 같은 인간이었다는 것. 31세에 전남편 때문에 하룻밤만에 정수리 부분의 머리가 백발이 되었다고 자서전에서 고백을 했다.[8] 방송 출연 때는 매번 염색해서 나오는 거라고...
  • 첫번째 남편과 이혼 후 8살 연하의 황민과 결혼했다. 황민은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과거 해외 판매담당 업무를 맡았으며 현재 직업은 공연 연출가. 박해미와 황민은 박해미가 품바라는 작품을 할때 배우와 관객으로 처음 만났으며 결혼 이후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황민의 지나친 음주 때문에 다툼도 많았다고하며, 결국 황민이 그 음주를 감당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치고 이에 따라 두번째 남편인 황민과도 이혼했다. 이 사건 이후 위에 백발이 악화되어서 이혼 이후 머리카락 전체를 아예 백금발로 탈색해버렸다. 박해미 본인 말로는 차라리 백금발로 탈색하는 게 일반적인 머리카락으로 염색하는 것보다 싸게 먹힐 정도였다고.
  • 첫째 아들 임성민은 엄친아로 유명하다. 2010년도 수능에서는 상위 0.5% 성적을 기록하면서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자원공학과에 입학한 엘리트이다. 졸업 후 카투사로 군복무를 마치고 현재 대학원 재학중이라고.
  • 둘째 아들 황성재는 박해미의 소속사가 제작하는 뮤지컬에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박해미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아들은 정식 오디션을 다 거쳤으며, '박해미 아들'인 것을 철저하게 감추었다고 말했다. #
  •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부산 영도구 영선동에 위치한 '미니 아파트'[9]라는 서민형 아파트에서 살았다. (출처:박해미 자서전 '맘마미아, 도나의 노래') 이곳은 문재인 대통령이 신혼 초기 어머니를 모시고 거주했던 곳이기도 하다. 다만 박해미가 서울로 대학을 진학한 뒤 문재인이 이사왔으므로 같은 기간에 머문 것은 아니다.

5. 출연



5.1. 텔레비전 드라마/시트콤



5.2. 뮤지컬



5.3. 라디오


  • 2011년 행복한 주말 박해미입니다 (진행)

6. 수상


  • 1986 MBC ‘제5회 대학가곡제’ 동상 달무리( 박목월 시, 박해미 작곡)
  • 2006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여자우수상
  • 2007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 2008 제1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뮤지컬부문 대상

[1] 뮤지컬에서만 사용, 그외에 활동에서는 본명을 쓴다.[2] 첫 번째 전 남편 소생, 2010년도 수능에서는 상위 0.5% 성적을 기록하면서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자원공학과에 입학.[3] 두 번째 전 남편 소생이며, 임성민과는 이부형제 지간. 12월 5일 tvN 둥지탈출2에 엄마인 박해미와 같이 출연했다.[4] 현재 뮤지컬 배우이다.[5] 이 때는 박솔영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6] 이 말이 도화선이 되어 호박고구마라는 합성 필수요소가 만들어졌다.[7] 현재는 최정원이 맡고 있다.[8] 사람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하룻밤만에도 백발이 된다고 한다. 실제 역사에서도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프랑스 혁명으로 인해 감옥에 갇혀있을때 하룻밤만에 백발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때문에 극심한 충격 및 스트레스로 하루아침에 백발이 되는 현상을 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이라 한다.[9] 3층짜리 건물이라 미니 명칭이 붙었다. 바닷가 바로 앞이라 경치는 좋지만 영선동 동네나 아파트 자체는 낙후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