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확대

 



1. 개요
2. 음경의 충분한 혈액순환
3. 건강한 2차 성징기
4. 수술을 통한 음경확대
4.1. 귀두 확대
4.2. 둘레 확대
4.3. 길이 연장
5. 비수술적 음경확대
5.1. 부작용 및 주의사항 모음
5.2. 길이 연장 (장력)
5.2.1. 스트레칭 운동 (손)
5.2.2. 익스텐더 (견인기구)
5.3. 부피 확대 (압력)
5.3.1. 젤크 운동 (손)
5.3.2. 감압 펌프
5.3.3. 기역도/성역도
5.4. 성기능 강화 제품
5.4.1. 성기능 강화 식품
5.4.2. 성기능 강화 화장품
6. 관련 문서


1. 개요


남성음경을 확대하는 방법들에 대해 서술한 문서. '''한 마디로 대물되는 여러 가지 방법.'''
아래는 의학적, 민간요법에 의한 성기 확대술들을 서술해 놓았다. 각 방법에는 장, 단점이 있으며, 의학적으로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거나, 신빙성이 없는 정보도 있을 수 있으니 적절하게 걸러내서 보아야 한다. 크기 키우려다가 섹스도 못하고 고자되기를 시전할 수도 있다.
'남성확대', '남성수술' 등의 은유적 표현으로도 불린다.

2. 음경의 충분한 혈액순환


이 문서에서 후술하는 모든 음경확대들의 대전제는, '''음경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음경 해면체 조직 세포를 대체하고 복구'''하는 것에 있다. 이는 근세포를 복구시키며 근육을 성장시키는 원리와 같다.
'''자주, 완전히 발기하기''' - 남성은 낮 중에도, 수면 중에도 수 차례 무의식적으로 발기하여 성기 조직의 여러 손상을 보수, 수리하고 정비하여 발기 기능의 유지 및 발기 시의 성기 크기를 유지 및 성장시킨다. 이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음경이 발기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성장기의 시도 때도 없는 발기는 아이의 음경이 성인의 음경으로 급속히 커지는 일종의 성장과정인 셈이다. 후술하겠지만, 포르노 및 AV 배우들은 정상인들보다 더 자주, 오래 발기했던 것이 음경의 크기가 커진 원인이라고 한결같이 말한다. 따라서 발기가 될 때 억눌리지 않고 완벽하고 팽팽하게 이뤄지게끔 해 주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여유있는 하의(사각팬티, 바지, 잠옷바지)를 입고, 가능하다면 알몸 상태로 생활 및 수면을 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춥지 않은 따뜻한 생활 온도''' - 남성의 고환은 시원한 것이 좋다고 하지만, 체온보다 2-3도 낮도록 1시간마다 일어나 스트레칭 하라는 정도지, 춥게 있으라는 것이 아니다. 음경 해면체조직은 시원할 필요도 없고, 혹한은 혈액순환이 느리게 하여 성장 및 조직복구를 지연시키고, 옷을 껴 입어야 하므로 위에 언급된 여유있는 하의의 착용이 어려워 발기를 저해한다. 따라서 적정한 방의 온도를 갖추고, 음경해면체는 오히려 뜨거운 샤워 (물론 샤워 뒤 고환엔 찬 물을 부어주자) 및 뜨거운 수건(핫랩)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해 주는 것이 혈행 개선에 효과가 있다.

3. 건강한 2차 성징기


아직 2차 성징기가 끝나지 않은 남성이라면 음경확대의 방법들보단 우선, 건강한 2차 성징기를 보내자.
사춘기(2차 성징기)에 '성장호르몬'('''일찍 자고'''), '테스토스테론'('''운동하고, 살 찌지 말고''')),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1'('''규칙적으로 살고, 균형잡힌 식단''') 세 가지 호르몬이 충분해야 한다. 웨일 코넬 의과대학 성건강 의학연구소에 따르면 성장호르몬은 주로 둘레를, 테스토스테론은 주로 길이를 결정한다. 이 시기를 놓치면 이후 성장호르몬으로 키는 키울 수 있으나, 음경은 호르몬으로 더 키울 수 없다.
'''소아-청소년기에 비만이면''', 지방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방해하고, 이미 분비된 테스토스테론을 에스트로겐으로 바꾸어 음경의 길이 성장을 방해한다. 또한 비만은 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성조숙증을 유도해 조기에 음경의 성장이 끝날 수 있다. 과거 "어릴 적 찐 살은 키로 간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못 먹고 살던 보릿고개 시절에나 통용되는 말이었지, 21세기 대한민국에서는 더 이상 옳지 않다. 당시에야 어릴 때 살이 찔 정도로 잘 먹는 아이가 잘 컸을테니 그런 말이 나온 것일지도 모르지만, 영양섭취 걱정이 없는 현대사회에서 소아청소년 비만은 단적으로 부모의 식단관리 실패일 뿐이다. 그렇다고 비만을 치료한답시고 영양 섭취를 제한한다거나, 스테로이드 꽂아가며 운동하라는 것이 아니다.[1]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병행해서 체지방 조절과 성장을 동시에 자연스레 유도하는 것이 좋다.(참조).

4. 수술을 통한 음경확대


위와 같은 2차 성징기를 지나고도 생식이 불가능한 5cm 미만의 음경[2]에서 성장이 멈춘 경우 비뇨기과의 상담이 필요하다. 이보다 클 경우 비뇨의학적으로는 음경확대 수술을 고려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음경의 크기가 중하위권이라는 이유로 확대수술을 선택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민감한 부위에 칼을 대는 수술인 만큼 꺼려지기 마련이며, 부작용 및 수술 실패의 위험이 존재한다. 또한,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굵기를 늘리는 수술'''은 상당히 발전했지만, '''길이를 늘리는 수술'''은 종류도, 기술적인 부분도 한참 떨어진다. "여성은 길이보다 굵기에 만족한다"라는 일부 의사들이 있지만, 대물 문서의 설문 및 통계에서 볼 수 있듯 여성들은 길이를 선호한다(...). 섹스를 떠나서도 남성간의 자존심 문제로 연결되는 것이 길이인데...
게다가 음경의 크기가 인구의 중상위권임에도 확대수술을 선택하려는 사람도 존재한다. 이러한 경우 기만자이기보단, 음경의 크기 통계를 터무니없는 값으로 알고 있거나, 잘 알고 있음에도 자신의 육체를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정신질환(이들을 모욕하려는 것이 아니라 정말 병이 실재한다!)일 수 있다. 전자의 경우 올바른 통계를 파악하여 자신감을 얻도록 하고, 후자의 경우 정신적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또한 문서 하단의 '''비수술적 음경확대들도 효과가 과학적 입증이 되고 있으며, 한 번 수술적 방법을 택하면 이후 비수술적 방법은 시도를 할 수 없으므로''', 비수술적 방법들을 먼저 시도해보는 것이 권장되겠다.

4.1. 귀두 확대


====# 진피이식 수술 #====
귀두는 얇은 점막으로 덮여진 혈관 덩어리이므로 수술이 어려울 뿐 아니라 수술 후 부작용 발생 시는 해결 방법이 없기 때문에 오랫동안 수술이 불가능한 부위였지만, 진피 이식 방법과 약물주입법이 개발되면서 귀두 확대 수술도 등장했다. 귀두 점막층에 터널 박리하여 측면으로 자가진피, 대체진피수술 방법 등으로 이식한다. 입술과 그 형태가 동일한 조직의 특성상 귀두의 테두리 부분으로만 시술이 가능하다.
수술 후 모양이 자연스럽고, 한 번 수술 후 영구적으로 모양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수술 중 귀두로 가는 혈관이 손상될 때는 귀두가 '''괴사될 위험'''이 있으며, 신경이 손상될 때는 귀두 감각이 약해지거나 소실되어 성관계시 오르가슴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수술 시간은 60분 정도 소요되고 비용은 150~200만원 가량.
====# 약물주입법 #====
일종의 필러 수술. 귀두의 점막층 아래의 섬유 조직층에 약물을 주사하여 귀두 점막층을 외부로 팽창시켜 귀두를 확대하는 방법이다. 주로 사용되는 약물은 페레인과 레스텔렌으로, 인체에서 생성되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이 주성분이며, 오래 전부터 성형외과에서 사용해 오던 물질로서 인체에는 무해하다. 그러나 부작용 문제로 국제 성의학회(ISSM)는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있으며, 미국 FDA(식품의약국)도 2018년 3월 얼굴과 손 이외의 필러 시술은 '''정식으로 승인하지 않고 있다'''. 조루 잡는다는 '필러 시술' 색전증·뇌졸중 위험.
시술 시간은 20분 정도이고, 시술 몇 시간 후 일상 생활과 다음날 샤워가 가능하며, 1주 후부터 성생활이 가능하다. 시술이 간편하고, 시술 후 얼마간은 귀두에 감각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정 지연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약물이 주입되어 부풀어 오른 부분의 색깔과 주입되지 않은 부분의 색깔에 차이가 나므로 약물 주입 표시가 날 수밖에 없는 단점이 있고, 1~2년 후에는 '''상당 부분이 흡수가 되어''' 고가의 재시술이 필요한 단점이 있다. 약물을 이용한 음경확대 역시 이와 비슷하게 적용된다. 비용은 120~150만원 가량.

4.2. 둘레 확대


====# 자가 지방 이식 #====
허벅지 등의 지방을 채취하고 음경 둘레에 이식한다. 이식하여 지방을 주입하는 경우 통상적으로 '''75%가량은 체내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며, 주입된 '''지방이 한쪽으로 뭉쳐'''서 나타나는 다양한 덩어리(Nodule) 형태로 인해서 수술 후 모양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울퉁불퉁하게 나타나거나 뭉쳐진 덩어리 형태로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다.
====# 자가 진피 이식 #====
자기 조직을 떼어내기 때문에 조직 거부 반응이 없어서 관련 부작용이 없고, 이식 물질 관련 재료비가 따로 들지 않아 저렴하면서, 떼어낸 진피 조직의 두께가 대부분 1cm 정도로 풍부하기 때문에 이것을 음경 해면체에 360°로 감아서 이식했을 때 둘레 확대 효과는 확실하다. 이처럼 자가 진피 조직을 이식하는 음경 확대 방법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상적이긴 하지만, 몸에서 '''진피 조직을 떼어낸 부위에 흉터'''가 남는다. 성형 기법을 동원해서 자국을 없애도 어느 정도의 흉터는 감안해야 한다.
====# 대체 진피 이식 #====
상용화된 진피는 동종(인간) 또는 이종 물질(소, 돼지)로서 라이오플란트(동물), 알로덤(인간), 슈어덤(인간), 메가덤(인간) 등의 상품으로 나와 있으며, 자기 몸에서 조직을 떼어 내어 이식했을 때의 가장 큰 문제점인 흉터 문제를 근본적으로 극복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부 의사들은 이 수술 방법들이 효과를 포함한 여러 측면에서도 가장 뛰어난 수술 방법인 것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며, 효과면에서는 자가진피조직을 이식하는 경우와 비슷하거나 또는 그보다는 부족한 결과를 나타낸다. 그리고 일단 수술 후에 음경에 뭔가를 두른 모양이 티가 나는 단점이 있다.[3]
상용화된 진피 조직은 어쨌든 자신의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면역체계에서 거부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생착을 위해서는 혈액 공급이 원활해야 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이식된 조직이 생체 조직과의 접촉 면적을 최대한 넓게 가져야 한다. 만일 이식 조직을 겹쳐서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 생체 조직과의 접촉 면적이 줄어들어 혈액 공급이 좋지 못해 생착에 방해를 받는다. 따라서 겹쳐서 사용하더라도 2겹 이상 겹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원래 두께가 0.8mm에 불과한 이식 조직을 2겹으로 겹친들 2mm가 채 못 되고, 이 또한 가격 등의 문제로 음경 해면체 표면의 일부에만 이식하는 입장이라면 그 효과는 약 1cm 두께의 자가진피지방 조직을 이식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떨어진다. 비용은 150~250만원 가량.

4.3. 길이 연장


====# 현수인대 절단수술 #====
발기 전 길이는 길어지지만, '''발기 후 길이가 길어지지 않는다.'''
전신, 척추, 부분마취하에서 현수인대를 절단하여 음경간(Penile Shaft)을 치골 부위로부터 외부로 뽑아내어 음경을 치골에 부착시켜 고정시키는 수술이다. 통상적으로 1~3cm가량 길이 연장 효과가 나온다. 막대한 가격대에 전신마취의 대수술이면서 발기 후 길이는 안 길어지니, 아무리 생각해도 가성비가 좋지 않다. 그리고 치골 부위에 남을 수 있는 흉터도 문제. 거꾸로 수축 현상과 유착 현상 때문에 발기시의 길이가 오히려 더 짧아지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너무 많은 부분을 끌어냈을 경우, 또 현수인대가 지나치게 많이 절단된 경우 발기 각도가 아래로 처질 수도 있다. 비용은 150~250만원 가량.
====# 최소절개 삼각인대 절단수술 #====
발기 전 길이는 길어지지만, '''발기 후 길이가 길어지지 않는다.'''
위 현수인대 절단수술의 발기각도 저하, 유축 현상으로 오히려 짧아질 수도 있다는 부작용을 보완한 수술로, 포피 부위의 최소 절개 뒤, 음경 뒷부분의 양측을 견인하는 삼각인대를 부분 절개하여 현수인대에 고정하는 시술 방법이다. 발기력, 각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삼각인대를 현수인대에 고정시켜 수축 부작용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 해면체 백막 구조 변경 #====
발기 전과 후 길이를 모두 길게 할 수 있지만, '''실험 단계에 있는 검증되지 않은 수술'''이다.
음경 해면체를 둘러싼 백막을 외과적 수술로 확장한다. 이후 6개월간 이 문서 '비수술적 음경확대'에 해당하는 견인기구, 펌프 등을 병행하여 해면체의 혈액 최대 수용량을 늘리는 것이다. 아직 실험 단계인데다, 해면체 백막 그 자체에 칼을 대는 만큼, 손상 즉시 발기부전, 음경만곡증이 될 수 있어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 치골 지방흡입 #====
비만 등으로 인해 치골 부위에 지방이 쌓여 성기가 지방에 가려진,[4] '함몰음경'을 교정하기 위한 방법이다. 말 그대로 치골 부분의 지방을 흡입해서 가려진 성기를 드러내는 수술. 개중에는 여기서 흡입한 지방을 성기에 이식해서 1석 2조 효과를 어쩌고 하는 병원들이 있는데, 앞서 언급했듯 자가지방 이식은 대부분이 몸에 다시 흡수된다. 또한 애초에 비만이라면 다른 부위의 지방이 또 치골로 재배치된다. 그냥 전반적인 체중 감량이 권장된다.

5. 비수술적 음경확대


흔히 PE(페니스 익스텐더) 운동이라고 부른다. PE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칼럼 사이트. 영어가 된다면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10년대 후반 들어 디시인사이드 파워리프팅 갤러리를 중심으로 아래에서 설명하는 비수술적 확대 운동들을 통틀어 '''꼬비대'''(?)라는 명칭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아래의 운동방법들은 하나만 하지 않고, 핫랩 - 스트레칭 - 압력운동(젤크,펌프) - 장력운동(스트레쳐,기역도) - 마사지 등으로 30분 가량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기도 한다. 운동이나 견인기구 등을 사용하기 전에 핫랩이라고 하여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 같은 것으로 음경을 5분 정도 감싸주어서 조직이 늘어나기 쉬운 상태로 만드는 작업도 필요할 수 있다. 적당한 크기의 찜질팩을 사용하거나 쌀이나 팥 등을 넣은 양말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사용해도 된다.
아래의 운동들만큼 중요한 것은 일주일에 2회 이상 30분씩 유산소 운동을 하고 체력을 기르는 것과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다. PC운동, 케겔운동전립선정력에 직접 도움을 주는 운동들도 음경 확대에 도움이 된다. 해면체가 커져서 길이나 부피가 길어졌을 때 그 크기에 비해 발기력이 약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골반저근이 커진 해면체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케겔운동 등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5.1. 부작용 및 주의사항 모음


'''절대로, 절대로 무리하면 안 된다'''. 음경에 부상 또는 영구적 손상을 입은 환자들이 매 해 적지 않게 발생한다.

'''장력을 주는 방식의 경우''' (스트레칭, 견인기구), 신경이 끊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음경 신경은 매우 가늘고 약해서 끊어지면 복원 수술도 못하고 얄짤없이 불감증이 되어버리니 주의. 익스텐더를 사용하면서 '조루가 나아졌어요'하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성기 연장을 통한 자신감 증진 때문일 수도 있지만, 과도한 장력으로 인해 신경 손상을 입은 것일 수도 있다. [5]

'''너무 세게 장력을 준 경우''' 부작용으로 성기 몸통에 쌀알보다 작은 붉은 점들이 보일 수 있지만, 하루 정도면 없어진다. 다만 세게 당기는 것은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 길이 연장은 세기보다 시간이 중요하므로, 적당한 세기로 편안히 장시간 당기자.

'''애초에 음압력 즉 펌프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대상도 있다.''' - 음경에 해부학적 이상(보형물 삽입 등)이 있는 경우, 뇌졸중, 심근경색 등 병력이 있는 경우, 혈우병이 있거나 그 병력 등으로 혈액응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알콜 중독이나 약물 남용의 경력이 있는 경우, 척추 손상으로 하반신의 신경마비가 있는 경우.

'''음압력을 주는 방식의 경우''' (젤크, 펌프, 기역도), 해면체의 파열로 영구적인 성기능 장애, 발기부전이라는 참혹한 결과가 생길 수 있어 절대 주의해야 한다. 젤크 운동을 과도하게 오래하거나, 펌프를 과도한 압력으로 혹은 과도한 오랜 시간으로 운동해선 안 된다. 또한 펌프를 위로 갑자기 들거나, 입구에 윤활제가 발라져 있는 경우 고환이 빨려 들어가 정말 고자가 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너무 세게 압력을 준 경우''' 부작용으로 성기의 일정 부분만 림프액이 고여 부풀어오르는 도넛 효과(doughnut effect)가 발생할 수 있다. 또 다른 부작용으로는 림프관이 무리하여 단단하게 되는 경화성 임파절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둘 중 한 현상만 생겨도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 젤크고 펌프고 자위고 중단하고 음경이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주자. 길어도 1-2일이면 낫는다.[6] [7]

5.2. 길이 연장 (장력)


인간의 세포 조직은 지속적인 장력을 받으면 그대로 조금씩 늘어나는데, 이것을 견인(Traction) 원리라고 한다. 이 원리가 적용된 의학적 사례로는 대표적으로 포경수술한 성기의 포피를 복원하기 위해 사용되는 점착테이프[8]를 예로 들 수 있다. 하지만 세포도 유기체이기 때문에, 일정한 자극에 적응하게 되면 장력을 가해도 길이가 늘어나지 않는데, 이를 스틸(Still) 현상이라고 한다. 이 경우 견인력과 착용 시간을 기존 방식과 다르게 하여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후술할 기역도도 중량물을 통해 장력을 주지만, 아무래도 스트레칭-익스텐더처럼 정밀한 견인력 조정 및 장시간 착용이 어렵다. 또한 매듭 너머의 해면체 전반에 압박을 주는 방식이므로 압력 방식 목차로 분류하였다.

5.2.1. 스트레칭 운동 (손)


성기를 손으로 잡아당겨 음경의 길이를 늘리는 운동.

'''준비''' - 발기가 되지 않은 평상시 상태로 시행한다. 만약 스트레칭 도중 발기가 된다면 발기가 풀릴 때까지 기다리도록 한다.[9] 젤크 운동과는 달리 성기가 건조해야 한다. 손이 미끄러진다면 베이비 파우더를 손에 약간 뿌리거나, 라텍스 장갑을 끼고 한다.

'''방법''' - 우선 엄지와 검지로(혹은 중지까지) 귀두 바로 아랫부분, 그러니까 귀두와 음경 사이를 잡고, 아래방향으로 성기를 약 30초간 당겨준다. 그 후 윗방향으로 약 30초간 당겨준다. 좌, 우측도 각 30초 정도씩 당겨준다. 그리고 성기를 당긴 채로 원을 그리며 약 30초간 돌려준다. 이것을 2세트 반복한다. 그리고 점차 강도와 세트 수를 늘려간다. 여기서 설명하고 있는 스트레칭 스킬은 스트레칭 기법의 기본형이고, 해외 PE 커뮤니티에서는 잘 늘어나지 않은 인대 부위를 집중적으로 풀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와 힘으로 스트레칭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백막의 스트레칭을 위해 음경을 한바퀴 꼬아주거나 적당한 발기 상태에서 살살 휘어주는 등의 고급 기술도 존재한다.

'''원리''' - 해외 스트레칭 운동 루틴을 번역한 블로그에 의하면 음경을 잡고 있는 인대와 근육을 늘려서 몸 내부에 숨어있는 음경 백막과 해면체를 끄집어 내는 것이 주 원리라고 한다. 현수인대 등을 절단하는 수술적 방법과는 달리 발기시 길이도 길어지는 것이 특징이라는데, 이런 현상이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는 다소 불명확하지만, 일단 해외 포럼에서는 가설로서 인정하는 편.

5.2.2. 익스텐더 (견인기구)


[image]
[image] [image]
구형 익스텐더
신형 익스텐더
기구 사용 시뮬레이터. 공포스러울 수 있으니 혐짤주의.

'''구조와 종류'''
스트레칭이 일시적으로 장력을 준다면, 기구를 이용하면 '''일정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일정한 장력을''' 줄 수 있다. 비뇨기과적 수술 이후 성기의 모양이 틀어지는(음경만곡증)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양을 잡아주는 기구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 기구를 지지해주는 유압실린더 형태의 금속 파이프 내부에 용수철이 달려있는 구조이다. 통증도 적고 4시간 이상 장시간 착용해도 큰 무리가 없으므로 (통증이 있다면 잘못 착용한 것이다) 시도해보길 바란다. 수면 중에는 가능하면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수면 중 뒤척거려서 영 좋지 않은 부위에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틈틈히 착용을 멈추고 쉬는 시간을 가져주도록 하자.

'''구형(실리콘밴드형)''' - 단점으로 귀두의 표피가 까지는 현상을 들 수 있다. 고리가 귀두와 음경 사이에 걸리게 되는데, 이것을 지속적으로 착용하다보면 귀두에 상처가 생기기도 한다. 그러므로 슬리브를 이용하거나, 포피를 이용해 귀두를 보호하도록 하고, 포경수술로 포피가 충분치 않다면 베이비파우더나 바셀린 등을 바르고 사용하도록 하자. 만약 상처가 났다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상처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신형(진공관형)''' - 2009년 무렵 한국과 독일에서 이러한 귀두 표피의 까짐 현상을 극복하고자, 귀두를 음압 진공 헤드에 담아, 귀두의 확대 효과도 부가적으로 주는 방식이 적용되었다. 내부의 용수철도 구형에 비해 견인력이 2배 조금 넘게 올라갔다. 진공관에 귀두 사이즈에 맞도록 제작된 의료용 실리콘 밴드를 고정시킨 뒤 동봉된 펌프를 사용해주면 귀두가 빨려들어가면서 진공관 내부에서 커진 상태에서 고정되고, 그대로 잡아당겨 음경 전체에 장력이 가해진다. 참고로 귀두가 잘 들어가기 위해서는 밴드 부분에 윤활젤을 발라줘야 한다. 착용시 귀두에 멍이 들거나 하는 부작용이 있지만, 성기 기능에는 문제가 없고 멍도 충분히 예방가능하며 수 분이면 금방 낫는 수준.

'''허리띠-목걸이형''' - 신형(진공관형) 익스텐더의의 파생으로 진공관을 끈을 연결해 탄성이 있는 목걸이나 허리띠에 연결할 수 있는 익스텐더도 시중에 나와있다. 팔로산이라고 불리는 제품으로, 기본 원리는 스프링식 확대기와 동일하지만 장력이 약한 대신 여러 방향으로 장력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리콘볼형''' - 국내 메디사이즈는 음경에 실리콘 슬리브를 씌우고 그 위에 실리콘 볼을 추가하는 방식의 익스텐더도 출시하였다. 실리콘 볼들이 익스텐더의 용수철 역할로 귀두를 앞으로 밀어내는 형태이다. 덩치가 큰 구형-신형 익스텐더와 달리 탄력 있는 실리콘이어서 일상생활 착용이 더 용이하다고 광고하고, 자동젤크기구라고 명명한다.

'''입증된 효과'''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로, 3cm 이상 커졌다는 후기도, 1년을 차도 효과가 없었다는 후기도 있다. 하지만 대체로 효과를 봤다는 임상연구가 많다. 해외자료에 따르면 10명 중 1명이 빠른 결과를, 나머지는 천천히 결과를 얻는다고 한다. 그 한 명을 동경해서 무리한 운동을 하는 건 금물이라고... 일단 이 방법들로 성기가 커진다면 수술 요법과는 달리 발기 전은 물론 '''발기 후의 길이도 늘어난다.'''
충분한 견인 강도로 하루 12시간 이상 매일매일 꾸준한 착용을 한다면, 서양인 기준으로 1100시간(16주)마다 평균 길이가 2.8cm(발기시) 증가했다. 평균적으로 1주일마다 1.9mm씩 증가 효과를 보며, 24주간 평균 4.56cm(발기 시)의 길이 증가를 기록(의학 기록)했다. 그 중 가장 큰 기록은 자신의 크기에서 40% 증가를 기록했다. '''중요한 것은 강도보다는 일일 착용 시간'''이다. 애시당초 아프게 오래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편안한 상태로 오래 착용하는 기구이다.
과학잡지 사이언스 데일리, 영국 비뇨기학회지, 그 외 여러 논문을 통해서 효과는 입증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비수술적 음경확대 방법 중 이게 의학적인 검증이 되어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물론 소수의 보수적인 의사들은 확대수술만이 유일한 방책인 것처럼 주장한다. [10] [11] [12]

'''회사 및 제품'''
최초의 원본은 스페인의 안드로메디컬(Andromedical) 사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제품들이 만들어져서 위와 같은 기구는 성인용품 사이트에서도 상당히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국내에도 식약청에서 승인을 받은 제품이 몇몇 자체 브랜드에서 생산되고 있으니 음경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되도록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구형(밴드형)은 대략 10~20만원대, 신형(진공관형)은 국내산-독일산 없이 대략 40만원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짝퉁을 수십 달러 가격대로 살 수 있다. 한국 생산품은 물론, 독일 생산품의 카피 버전까지 나오고 있다. 구형(밴드형), 신형(진공관형), 신형(진공관+밴드및목걸이형) 등 모두 구할 수 있다. 신형이 좀 더 비싼 편인데, 제품 자체도 한국에서 유통되는 정품보다 품질이 많이 떨어질 뿐이지 써먹을 수는 있는 편. 무엇보다도 정품 대비 10배 가까이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다. 다만 망가지기 쉬운 편인 데다가 길이 연장 나사와 고무 캡은 별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기타 부품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독일제 카피품의 경우 실리콘 밴드는 가뜩이나 원본도 내구성이 딸리는데 가품은 더더욱 밴드가 매우 잘 찢어지는 만큼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정품을 구입하고 싶은데 가격 때문에 고민이 된다면 우선 저 카피 버전을 구매 후, 괜찮다 싶으면 원본이 되는 정품을 구매하는 게 나을 수 있다. 카피 버전은 한 번에 두 개 사서 하나는 실사용 하나는 부품 수급용으로 사용하면 좀 더 오래 써먹을 수 있다. 참고로 국내 업체에서 알리발 짝퉁 때문에 정품 AS를 상당히 깐깐하게 해준다고 한다. 구매 기록이 없으면 AS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참고.

5.3. 부피 확대 (압력)


성기 해면체에 혈류를 과잉공급하여 내부압력을 증가시켜 미세한 손상을 입히는 것이다. 손상은 보통 하룻밤 사이 회복이 되며, 그 과정에서 해면체 내의 혈액 수용량이 미세하게 증가하게 된다. 전방향으로의 성장이므로 귀두의 크기, 음경의 길이, 음경의 굵기 모두 증가한다. 길이 연장법에 비하면 주로 귀두와 둘레의 효과가 먼저 보인다. 장력 때와 마찬가지로 만곡을 바로 잡는 효과도 있다. 해면체에 가해지는 압력 순으로 젤크 < 펌프 < 기역도다.
의학계는 장력에 의한 길이 연장만을 인정하지만, 압력에 의한 부피 확대도 분명 효과를 보았다는 후기가 많다.
  • 한 예시로, 압력 운동을 2년간 해온 모 외국인 형제들에 의하면 분명 커졌다고 한다. 그 시간이 오래 걸릴지언정 효과는 분명 있다고.[13] 하루 15분 정도씩 이 운동을 해온 그 둘은 첫 6~8개월간은 1~2cm 정도 자라고, 그 이후 몇 달간 정체기가 왔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시간대를 바꾸고, 그립을 바꿔서 다시 6~7개월을 꾸준하게 했다고 한다. 1년 6개월쯤 되었을 때는 둘 다 또 1~1.5cm 가까이 자랐고, 다시 그립을 바꾸고, 시간을 늘리거나 시간대를 바꾸는 등의 방법으로 2년이 지나자 거기서 또 1~2cm이 자랐다고 한다. 아직도 하고 있으며, 물론 하루에 2~30분 정도만으로 꾸준히 한다고 한다. 대부분이 6~7개월만 지나면 그쯤에서 그만 두는데, 이들에 말에 따르면 사람마다 효과가 다른 것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천천히 하면서 운동과 영양소 섭취에 신경 쓰면 이후에도 조금이나마 추가적인 확대를 기대할수 있다고 한다.
  • 다른 예시로는, 일본 AV 남배우들의 경우 데뷔한 지 어느 정도 시간이 된 배우들은 하나같이 본인의 물건 사이즈가 몇 센치는 길어지고 두꺼워졌다고 증언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발기와 관계를 하는 직업 특성상 성기의 혈류가 자주, 오래 들어오기 때문에 그들의 음경에게 가해진 환경이 비수술적 확대법을 시행할 때와 상당히 일치한다.

5.3.1. 젤크 운동 (손)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비수술적 확대술이다. 링크. 마치 우유를 짜는 것과 비슷해서 젤크(Jelq)라고 지어졌다고 한다. 아랍권에서부터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시행 전에 따뜻한 수건 등으로 성기를 잠시동안 감싸주면 효과가 더 좋아진다고 한다.
우선 바셀린이나 베이비오일 같은 윤활제를 준비한다. 손과 성기에 전체적으로 윤활제를 발라주고, 60~80% 정도의 발기 상태를 만들어준다. 검지와 엄지 손가락을 OK 모양으로 만든 뒤, 성기를 너무 세지 않을 정도로 지그시 쥐고 뿌리부터 귀두 밑까지 그대로 짜올려준다. 귀두 부분으로 혈액이 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한 세트에 5초 정도의 속도로 해주며, 200회 반복해준다. 이 횟수도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반드시 유연성 있게 조절해야만 한다.[14] 시행 중에 통증 등 성기에 이상이 생길 경우 즉각 중단하고 2~3일간은 안정을 취한다. 본인의 성기가 젤크 운동에 어느 정도 숙달이 되면 점차 횟수를 늘려서 5~600회까지 늘려준다. 종종 과하게 한 경우 멍이 드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멍이 사라질 때까지 쉬어주고, 젤크 운동의 강도를 줄여야 한다.

다만 중간중간 강제로 쉴 수밖에 없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일단 손으로 성기를 자극하는 것이기 때문에 점차 발기된다. 이대로 계속 쪼물락거렸다간 사정하여 젤크 운동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된다. 설령 사정까지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100% 발기된 경우 성기가 단단해지기 때문에 위의 방법으로는 지속이 불가능하다. 젤크 운동을 하다가 완전히 발기가 된 경우 조금 풀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완전 발기된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의 단련이 가능은 하다. 대부분의 경우 음경이 조금씩은 만곡되어있기 마련인데, 이러한 해면체의 변형이 사이즈를 까먹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 점을 이용하여 완전히 발기된 음경을 젤크 운동하듯이 살피다 보면 해면체의 변형 때문에 길이가 늘어나지 못하는 부분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을 적절히 교정해주는 것으로 완전 발기 상태에서도 단련이 가능하다. 다만 완전 발기 상태에서는 혈관에 주는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에 발기가 풀리는 동안 살살 해주는 식으로만 하자. 완전히 발기된 상태에선 부러질 가능성이 높으니까 괜히 막 건드렸다가 고자되기를 시전하지 않도록 주의. 또한 발기된 음경이 매우 단단한 사람들의 경우 고자라니를 경험할 위험이 상당히 높으므로 그냥 안 하는 것이 낫다.

젤크 운동을 하기 귀찮거나, 하다가 고자되기를 시전하는 것이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그냥 평소에 자위할 때 젤크 운동을 참고해서 하는 것도 방법이다. 자위행위 방법에 따라 음경의 해면체가 이리저리 변형되어서 있는 사이즈도 까먹는 경우가 은근히 많으니까, 애초에 음경 교정을 동반하는 젤크 운동 흉내내서 자위하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이것도 너무 강하게 하면 역시 고자되기의 위험이 있다.
미국에서는 젤크 운동을 쉽게 하도록 도와주는 기구가 나와있는데, 롤러 형태로 제작돼서 젤이 필요없고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참조. 영미권과 일본에서는 구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2014년 현재 아직 정식 수입이 안 되는 모양. 그리고 귀신 같이 알리익스프레스에 카피품이 떴다.

5.3.2. 감압 펌프


[image]
수동형 감압펌프, 자동형(충전식) 감압펌프, 수압펌프
원리상으로는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젤크 운동과 비슷하지만, 공기 감압 펌프를 이용해 음경에 혈액이 몰려 바깥쪽으로 힘을 받게 하는 방식이다. 흔히 알려진 공기를 이용한 펌프 외에 샤워나 목욕 시에 사용하는 수압 펌프도 있다. 사용자들이 모여있는 카페 등에서는 공기 펌프보다는 수압 펌프가 효과나 안전성 면에서 더 좋다는 여론이 많은 편이고, 상술한 익스텐더와 병행하면 최고의 효과를 낸다고 한다.
일부 제품은 식약처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광고하고 있다. 3등급 의료기기로 허기되었다고 하며, 식약처 정식 명칭은 "음경동맥혈류충전기"라고 한다. 음압을 이용해 해면체 조직의 수축과 팽창을 반복함으로서 음경 해면체의 체적 확장으로 혈액 유입 장애를 개선해준다고. 식약처에 인증받은 제대로 된 용도는 발기부전이다.[15][16] 드물게 남성의 자위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고, 해면체를 팽팽해진 것이 쾌감을 증가시킨다는 남성도 많다.
원리가 원리인 만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17] 사용기를 보면 길이 증가도 있지만 굵기 증가 효과가 더 크다고 한다. 사용한 즉시 펌핑으로 인한 해면체와 림프액의 붓기로 기존에 비해 듬직해진 자신의 물건을 볼 수 있으나, 하루-이틀 정도면 원래대로 되돌아간다. 충분히 붓기가 가라앉은 뒤 다음 운동을 하자. 생각보다 효과가 크지 않을 수도 있으니 사용에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다. 견인기구가 12시간 착용기준 4개월에 발기 후 길이 2.8cm가 증가함에 반해, 감압펌프는 일1회 10분 사용기준 '''1개월에 발기 후 길이 0.3cm''' 가량이 증가하면 잘 하고 있다는 평이 많다.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약 10~20달러대에 짝퉁들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내부의 물, 공기와 외부 공기를 잘 차단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짝퉁은 이 '슬리브'의 밀폐기능이나 내구도가 매우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비수술적 음경확대기구의 종류와 방법들을 거의 모두 섭렵하고 '''4~5cm''' 음경을 키운 (성인용품업체가 아닌) 국내 유튜버 '흑리향'은, 여러 기구를 동시에 복합 사용하긴 했지만, '''공기펌프로 대부분의 확대를 이루었다'''고 했다. #

5.3.3. 기역도/성역도



3분 5초부터
익스텐더와 비슷한 원리의 확대법. 달마대사가 전수했다는 세수공이라는 일종의 기 수련인데, 현대 성의학/성도인술에서 남성 정력 강화와 성기 확대 운동법으로 활용하면서 퍼지기 시작했다. 물론 기역도의 근본적인 목표는 발기력 강화, 조루 치료 등의 성 능력 단련이고 확대 효과는 부가적이다. 실제로 다수의 사례자들이 운동 이후 단단히 발기되면서 조금 커진 것 같다고 증언하는데, 극적인 효과를 본 후술할 링크의 사례자는 스트레칭 등을 병행했다고 하니 기역도와 다른 확대 요법의 효과가 배가된 것으로 보인다. 기역도는 특정 수련단체에서 명칭의 저작권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수련단체나 유튜브 등지에서는 성역도라는 이름으로 퍼져 있다. 주로 수련하는 계층은 4~6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지만 후술할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2~30대의 젊은 층에서도 효과를 봤다는 증언이 많다.
운동의 원리는 한 마디로 케겔운동을 웨이트처럼 하는 운동으로, 음경과 고환 혹은 음경만을 부드러운 천으로 묶어 500g +α의 무게추를 달아서 치골미골근(PC근육, pubococcygeal), 구해면체근(Bulbo Cavernosus) 등의 골반저근을 단련하는 것이다. 기역도를 가르치는 교육원에서는 음경만 묶는 것은 익스텐더와 비슷한 원리로 확대 효과가 있고, 음경과 고환을 함께 묶는 것은 음경을 키우고 발기력을 높이고 사정 조절 능력을 만들어준다고 이야기한다. 음경만 묶는 경우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로 하는 것이 권장된다. 해당 수련원에서는 기본적으로 기 수련인 만큼 명상과 비슷한 효과가 있어서 불필요한 성욕을 조절하고, 필요한 성욕은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게 말로만 들으면 충격과 공포스러운 방법인데, tvN '리얼스토리 묘' 등의 일부 방송에서도 두 자리 단위 무게의 기역도를 이용해 수련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저건 미친 것 같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지만[18] 실제 이론상으로 확대원리는 익스텐더/스트레칭 운동과 같고, 무게가 있는 만큼 보통 케겔운동 등보다 더 강한 골반저근 단련 효과도 있다. 음경은 골반저근의 연장선으로서, 음경을 손으로 당긴 다음 괄약근을 조여보면 음경이 안으로 잡아당겨지는 느낌을 받는데, PC근육을 위시한 골반저근이 수축되면서 음경을 잡아당기기 때문이다. 단, 체계적으로 숙달하지 않은 채로 무거운 추를 들다간 바로 음낭이 작살나며 고자가 될 수 있다. 혼자 한다면 음경만 묶을 때는 5kg, 음낭을 같이 묶으면 10kg을 넘지 말 것을 권하고 있다. 그 위험성 때문에 실제로도 성도인술에서 고급 수련법으로 취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은 0.5~1kg 정도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성도인술 수련원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수련원에서 기역도를 배우고 다른 음경 확대법을 병행해서 12cm에서 16.5cm로 확대한 20대 남성의 사례도 있었다. 17cm까지 키웠다가 중간에 멈춰서 16.5cm로 줄었다고. 해당 영상은 잠시 비공개됐다가 다시 공개됐다.
다만 동양의학이나 기공 등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기역도 수련으로 발기부전 등을 고치고 성기가 커지는 것을 넘어 내공 수련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의비를 받는 이런 수련원의 주장이나 행적에 대해서도 장삿속이라고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당장 사정을 인체 생명력의 소비로 보고 내공을 쌓으며 사정하지 않고 관계하는 비사정을 목표로 하라는데, 이것은 현대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이론이다.
또한 기역도 운동법을 수련원에서 수 백만원 가량으로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교육하면서 기구도 수십만원대의 상당한 고가에 판매하고 있는데, 유튜브 등지에서 넥타이와 덤벨 원판 등으로 만들어서 끈을 묶는 방법이 상당히 올라와 있고, 쇠 막대를 못 형태로 용접을 해서 원판을 끼울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있고, 그냥 원판을 매달아도 무방하다. 아예 더 고품질의 기구를 더 저렴하게 파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사실 로딩핀(네이버쇼핑 검색결과)이라는 헬스기구가 기역도랑 똑같이 생겼으며 품질도 좋고 가격도 몇 배나 저렴하니 그걸 사는게 낫다.''' 애당초 단순히 적당한 무게를 걸어서 회전운동이나 진자운동을 하면서 PC, BC 근육을 비롯한 골반저근을 운동하면 그게 기역도 운동이라 2010년대 후반부 들어서 상당히 대중적으로 알려졌고, 덕분에 한 때는 돈 받고 공개하던 비전 취급을 받던 매듭법도 상당히 대중적으로 알려진 편. 기본적으로 강도를 높여서 골반저근에 무게를 줘서 운동하는 케겔운동이라고 볼 수 있으니, 정말 진지하게 수련할 생각이 아니고 적당히 발기력과 확대 정도만 하고 싶다면 무리 없는 무게로 연습하고 천천히 증량해가며 실시하면 굳이 비싼 가격을 지불해서 운동을 배울 필요는 없다. 심지어 백만원 단위로 교육하는 수련법도 아예 네이버 밴드 등에서 중/장년층이 수련 정보를 공유하는 식으로 대중적으로 퍼져나가면서 효과를 봤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일부 수련자들은 굳이 전문 교육기관을 찾지 않고도 수십~백여kg까지 증량한 사례도 있다.
성기 교정 효과도 있다는 듯하다. 다만 확실한 정보는 아니니 맹신하지는 말도록. 원리는 젤크 운동과 비슷하다. 여담으로 인도에도 있는 듯 하다.[19]

5.4. 성기능 강화 제품



5.4.1. 성기능 강화 식품


해외의 음경확대 보조제는 실제 음경확대 기능이 입증되지 않은 일종의 허위광고다. '건강식품, 성기능 강화제품, 보조제, Energy pill, 정력제' 정도가 객관적인 표현일 것. 그리고 국내에도 이미 허용되어 있는 허브류 성분들의 조합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자극적인 마케팅을 하는 제품에 월10~30만원 탕진하지 말고, 하단의 성분들을 개별로 사서 조합해 먹으면 월 5만원 이하로 가능하다.
흔히 '정력에 좋은 음식'도 아래와 같은 '활력증진, 혈액순환개선 및 노폐물제거, 호르몬조절, 정액량증가' 등의 기능들 때문에 붙여진 타이틀인 경우가 많다.

  • 국내에도 허용된 성기능 강화 성분들
아래와 같은 이유들로, L아르기닌, 레시틴, 아연, 피지움쏘팔메토 4가지로 귀결되곤 한다.

실데나필(Sildenafil), 타다라필(Tadalafil) : 각각 비아그라, 시알리스로 알려져 있다. 발기부전의 치료 용도. 엄밀히 말하면 후술할 제품들과는 달리 성적 능력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 '동맥'만 확장시키는 약물들로, 음경의 경우 동맥이 확장되면 정맥이 짓눌려 발기가 잘 유지되는 것. 후술할 제품과는 달리 구매하기 위해서는 처방전이 필요하다.

아연(Zinc) : 남성호르몬의 중요한 원료이며 정액량을 늘려준다. 애초에 안 챙겨먹듯, 인체에 부족하지 않은 성분이라 매일 먹을 필요 없이 2~7일마다 먹어도 되지만, 아연은 인체 흡수 효율이 좋지 않은 편이고 1회 사정에 평균 5mg의 아연이 소모되며, 잦은 성행위든 자위든 본인의 사정 횟수가 많아서 체력 부족을 느낀다면 하루에 한 알씩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굴에도 많은 아연이 들어 있지만 가성비는 영양제가 압도적. 입냄새가 살짝 늘었다는 후기가 소수 있다.

L-아르기닌(L-arginine) : 혈류량 증가로 '''가장 유명'''. 아미노산 계열로, 발기 및 강직도 향상, 성욕 강화의 후기가 많다. 체내 산화질소 생성량을 늘려서 상술한 실데나필과 유사한 작용을 돕는다. 혈관을 키우므로 고혈압 및 운동유발성 두통을 낮추기에도 좋다. 크림 제품으로도 나오지만 섭취가 낫다. / 음경의 크기가 커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나, L아르기닌을 섭취하여 혈관을 늘리면서 음경확대 운동을 하면 효과가 더 좋으리라는 추측에 불과하다. 대조군을 두며 과학적 연구가 필요. / 탈모가 유발된다는 의견은 논란이 있다. 낭설이라는 측은 혈행개선이 모발에 악영향을 줄 리 없다고 한다. / 두드러기-헤르페스가 났다는 사람이 있지만, 혈행개선이 균의 성장에 도움을 주었을 뿐 L아르기닌이 발병 자체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레시틴(Lecithin) : 혈관 노폐물 제거. 치매 예방에도 좋고, 오르가슴 증가의 후기도 있다. 콩 알레르기가 있거나 임산부에겐 적합하지 않다. '부작용'의 하나로 정액량이 증가한다고 한다.

L-카르니틴(L-Carnitine) : 피로해소. '섭취가 필요한' 비타민계열에 포함되려다가 20대까진 자체합성된다는 이유로 제외됨. 하지만 30대부터 몸에서 자체합성량이 줄어들며 나잇살의 원인. 분해체지방을 미토콘드리아로 옮겨주는 운반자인데, 부족해지면 피로도 늘고, 몸이 지방 대신 단백질을 태워 근육도 줄어드는 것. / 또한 정자의 운동성도 증가시켜준다. / 일반 (프로피오닐) L-카르니틴과, 아세틸-L-카르니틴은 다르다. 아세틸이 붙은 것은 체지방이 아닌 뇌의 항산화용으로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다.

사포닌(Saponin) - 인삼, 마카(Maca, 페루의 인삼), 통캇 알리(Tongkat Ali, 말레이시아 인삼) 등 : 피로해소, 호르몬조절, 항노화, 혈액순환을 활발히 해 준다. 하지만 활발해진 혈액순환이 음경에 특별히 가는 것은 아니어서, 음경 기능 향상의 효능은 제한적 근거들만 연구되었다. 기본적으로 일상적인 체력 보충에 유용한 성분이므로 간접적으로 성욕과 성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인이 익숙하지 않은 마카나 통캇알리에 환상을 갖고 구매해보듯, 미주인들도 인삼에 환상을 갖고 구매하여 차로 우려먹곤 한다.

야관문(Lespedeza, 비수리) : 혈관 노폐물 제거. 국내에선 술로 담가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맥주효모 : 혈관 노폐물 제거. 일본 아사히에서 소화제로 만든 에비오스의 부작용이 정액을 크게 늘려주어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신장에 큰 무리를 주어 통풍이 생길 수 있다. 정액량을 위해서라면 아연-피지움-쏘팔메토를 먹자. 또한 탈모개선의 효과가 있다고도 알려졌는데, 모발건강에 도움을 주는 시스틴-메티오닌 성분 때문. 유전 단위 탈모는 못 막겠지만 스트레스성 탈모 및 흰머리화엔 도움이 될 것. 그 외에도 셀레늄(간 건강), 크롬(혈당 제어), 비타민B-핵산(면역력), 비피더스(장 건강)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셀레늄(Selenium) : 강력한 항산화작용 효과가 있다. 전립선 건강과 정자 활동량을 늘리고 정액 생산량을 늘려준다.

피지움(Pygium), 쏘팔메토(Saw-palmetto, 톱야자) : 전립선을 자극해 쿠퍼액을 늘려준다. 정액 양에도 도움을 준다. 전립선 비대증 예방 등 전립선 건강에도 좋다. 두 성분이 함께 들어간 제품과 피지움 단일 제품이 동시에 존재한다. 피지움은 쿠퍼액과 정액 양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쏘팔메토는 전립선 비대증 예방 위주. 웹상의 남성/영양제 커뮤니티에서는 전립선에 이상이 없다면 피지움 단일 제품을 추천하는 편.

  • 국내에서 제한된 이카린(Icarin) 성분
국내 식약청이 이카린(Icarin) 성분을 통관을 제한하는데, 이로 인해 환상이 많이 퍼져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더 엄격한' 미국-캐나다 보건성의 인증을 받은 식의약품들을 국내 식약청이 불법으로 여기는 것에 반발한다.#. 통관은 금지되어 있지만, 조금만 검색해보면 국내산이나 중국산을 말린 잎이나 환, 티백 등으로 구하는게 어렵진 않다(...).
이카린(Icarin)은 음경 혈류 증가와 성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으나, 복용시 어지럼증이나 구토, 이뇨억제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식약청은 의약품으로 사용하지 않고, 섭취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삼지구엽초(Horny goat weed, 음양곽)의 주 성분인데, 동양의학-한방에서도 정력제로도 쓰이지만 열이 많은 사람에겐 상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사상의학은 삼지구엽초를 소음인-태음인에겐 맞는 약재이지만, 소양인에겐 맞지 않는다고 한다. 섭취하고자 한다면 본인의 체질에 맞는지 유의하도록 하자.[20]
이카린 성분이 있어 수입이 제한된 대표적인 제품으로, 캐나다Option Biotech사의 Erexium, 후속작 Elexium이라는 제품이 있다. 상식 이상의 대물을 지닌 북미권 포르노 배우들이 주로 복용한다고 하며, 해당 제조사에서는 6달 꾸준히 복용시 최고 3.5"(8.89cm) 의 길이 확대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21] 국내에서 erexium의 성분과 동일하게 조합해 2달 꾸준히 섭취해 본 위키러의 의견에 의하면, 정액량 증가나 발기에 도움은 되지만 음경 크기 변화는 없다고.

5.4.2. 성기능 강화 화장품


'남성 강화 크림, 성기능 강화 크림, 남성 마사지 크림, 남성 에너지 젤, 영구적 크기 성장 크림, 해면체 확장 오일' 등등등을 검색하면 후기가 200개 미만의 군소 제품들만 가득하고, 효과가 없다는 후기가 대부분이다. 즉 효과가 명백히 입증되고 호평인 후기도 1000개가 넘어가는 제품은 없다는 것. 크림-젤-오일 등이 의약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제품 허가들을 받고 있으며, 판매되기 위해선 안전검증은 당연히 받아야 하므로 부작용이 없다는 마케팅은 있으나마나한 말.

2006년 영국 채널 5에서 방영된 <girl's guide 21>이라는 성인 대상 다큐멘터리에서 소개된 제품이다. 음경 내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원리로 보이며, 한 통당 7.99파운드 원화로 1.4만원 정도. 전세계로 배송하며 국내 세관도 통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주문으로부터 3개월은 걸린다. 공개 성분으로는 Aqua(물), Sebase(라눌린 크림 베이스), Glyerine(글리세린의 오타로 추정 ), EuxylK400 (페녹시에탄올과 메칠디브로모글루타로나이트릴의 혼합 방부제. 메칠 어쩌고 하는 성분은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 Methyl Salicylate(살리실산메칠.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에 들어있는 성분. 염증을 가라앉히는 용도), Capsicum Oleoresin (캡사이신, 혈액을 모으는 용도), Ponceau Red R4 (코치닐, 적색색소) 등이다.
다큐는 23세 실험대상자가 2달 사용하여 16.51cm(6.5인치)에서 19.05cm(7.5인치)로 1인치 확대되었다고 했지만 단 한 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고, 본인도 커진지 잘 모르겠다고 밝혀 측정법에도 의문이 든다. 역시 영국 아마존 등 판매페이지 상품리뷰란에도 썩 반응이 좋지 않다. 또한 해당 다큐는 3가지 방법 중 크림-펌프가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으나, 거꾸로 의학적 효과가 입증된 것은 익스텐더 뿐이고, 그걸 입증한 것도 '영국' 비뇨기학회다.

  • L-아르기닌, 레시틴 크림/오일
2019년 시미켄이 유튜브로 광고한 왕자크림이 한국 내에서 회자되었다. 마케팅을 보고 음경이 커지는 제품으로 잘못 받아들인 사람들이 많지만, 영상에서도 홈페이지에서도 엄연히 '고민을 해결해주는 마사지 크림'이라고만 언급되어 있다. 코어덤피부과학연구소에서 혈행개선효과를 입증했다고 하지만, 해외 중소업체들의 L-아르기닌 크림도 다 그러하다. L-아르기닌 외에도 레시틴과 아연, 비타민(...) 등 상기 보조제-건강식품에 쓰인 성분들을 담은 크림도 해외에 많다. 이런 성분들을 피부에 바르기보단 그냥 섭취하는 편이 낫다. 하지만 왕자크림 홈페이지가 알려주듯 매일 핫랩 및 성기의 혈행을 개선해주는 운동을 하는 것은 분명 성 건강에 좋다.

6. 관련 문서



[1] 항상성을 깨뜨려 오히려 성불구자가 될 수 있다.[2] 다른 표현으로는 인구 분포의 -2.5σ 이하의 길이 즉 정규분포표상 하위 99.38%[3] 진피를 이완된 상태에서 이식하기 때문에, 발기하면 뿌리 부분에는 진피가 둘러지지 않아 마치 소세지가 삐져나온 핫도그 같은 모습이 된다.[4] 쉽게 말하자면 사타구니에 살이 쪄서 성기가 살에 파묻힌. 개인차가 크지만 일반적으로 정상체중 대비 '''7kg마다 1cm씩''' 여성에게 실 삽입할 수 있는 길이가 짧아진다.[5] 지루 등 성감이 둔한 것이 고민인 사람이라면 음경 건강 크림 쪽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해외 음경 건강 크림의 후기에 성감의 예민도가 다시 증가했다는 후기들이 다수 있다.[6] 한 번 도넛 효과가 나타나면 다음 운동 시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엄청 높아진다. 도넛 효과는 하룻밤 지나면 없어진다고 알려져 있으나, 정말 과도하게 키우려고 했던 용자의 경우 한 달 동안이나 그곳의 부어오른 형태가 지속되었다는 경험담도 있다. 절대 무리하지 말자.[7] 귀두 아래쪽에 밴드를 두르거나, 콘돔을 착용하고 젤크/진공펌프를 사용하거나, 젤크 운동 후 반대 방향으로 젤크 운동을 시도하면 과도하게 몰려있는 혈액을 몸으로 밀어내어 도넛 효과를 막을수 있다는 카더라도 있으나, 해면체에 지속적으로 무리를 주어 고자가 될 경우 그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는다.[8] 테이프를 이용해 포피를 당겨줌으로써, 포피를 수술하기 전과 비슷한 정도 길이로 늘려주는 원리.[9] 적당한 발기 상태라면 스트레칭이 가능하나, 단단하게 커진 상태에서 스트레칭하는 것은 커뮤니티에서도 운동 경력이 쌓인 사람이 새로운 자극을 음경에 가해서 정체기를 깨기 위해 실시하는 상급자용 기술 취급이다.[10] 공인된 연구를 부정할 수는 없으므로 '효과는 있지만,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식으로 효과를 축소설명하곤 한다. 또는 '효과와 안전성이 개개인마다 다르며, 기대하는 만큼의 효과를 볼 수 없어 신중해야 한다' 식으로 공포를 조장하기도 한다. [11] 포경수술도 그렇고 조루 수술도 그렇고 국내 비뇨기과 의사들의 말은 일단 어느 정도 의심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정말로.[12] 해당 사안에 대해 병원 알바로 추정되는 답변자가 비수술적 확대법이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며 수술을 권하는 네이버지식in 답글이 있었으나 현재 삭제되었다[13] 당연한 것이, 생식기도 분명 세포 조직이다. 효과가 미미할지언정 직접 살을 당기거나 혈류량을 약품으로 늘리면 일단 커지는 게 당연하다. 다만 그 효과가 영구적인가 = 어느 순간 비수술적 확대법을 그만두어도 좋은가와 그 확대법의 부작용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할 뿐.[14] 성기가 뻐근한 느낌이 들거나, 발기했을 때 아프거나 하다면 아직 회복이 되지 않은 것이다. 이 때 안 쉬고 계속 하면 절대로 좋지 않으며, 만약 일주일~2주일 이상 이렇게 무리한 운동을 한다면 해면체가 파열된다.[15] 견인기구가 만곡증의 치료용도였으나 길이 연장 기구가 주 목적이 되었다면, 감압펌프는 발기부전의 치료용도였으나 부피 확대 기구가 주 목적이 된 셈.[16] 감압 펌프가 있으면 이론상 여성의 남성 강간도 가능하다(...). (...).[17] 예시로는 초심자 7~8분 주3~4회, 이후 8~10분 주4~5회, 이후 10~12분 주5~6회, 이후 12분+ 일2회+ 등이다. 신속히 단계를 올리지 말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정체기를 극복하는 용도로 시간과 횟수에 변화를 주자.[18] 실제로 유튜브에 올라온 일부 수련 영상이 알고리즘을 타고 수십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하는데, 경악하며 욕하는 댓글이 대부분이다.[19] 유튜브에 Shiva Kriya로 치면 나오는 영상 중에 역근공과 유사한 영상이 있다. 참고로 성인 인증이 필요하며, 성인이라도 절대 따라하지 말자.[20] 비슷한 사례로, 동의보감산수유 열매의 과육을 복용하면 성기를 크고 단단하게 한다고 나온다. 산수유의 경우 음양곽과 반대로 소양인에게는 맞지만, 태음인에게는 잘 안 맞는다고 한다. 그리고 산수유의 씨는 해로워 쓰지 않는다.[21] 참고로 많은 포르노 배우들이 보통 크기의 음경을 가지고 있으나 약 복용과 지속적인 운동, 그리고 연습으로 크기와 지속도를 기른다는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