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자

 

1. 개요
1.1. 대중매체에서 등장하는 초월자
2. Transcend


1. 개요


超越者. 일반적인 상식을 넘어선 초월적인 존재를 말한다. 앞서 말한 '일반적인 상식'이라는 것의 범주에 따라 '초월자'라는 용어는 같아도 범위가 다른 경우가 있는데, 사실상 신화나 종교에서 말하는 신과 같은 존재로 취급하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신적 존재는 아니지만 필멸자들 중 다른 필멸자들이 한계점이라고 여기는 선을 뛰어넘은 존재를 묘사하기도 하고, 필멸자의 한계는 뛰어넘되 신화나 종교적인 신과는 별개의 집단에서 초월적인 존재로 취급하기도 한다. 많은 작품의 세계관 최강자 위치.

1.1. 대중매체에서 등장하는 초월자


  • 대부분의 가공의 신 캐릭터.[1]
  • FUNA의 작품 시리즈
    •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 자칭신. 작중 출연이 매우 적은 세계관 최강자 입장이기도 하다. 주인공인 아델 폰 아스컴을 전생시킨 자도 이 인물이며, 이미 기술적 특이점을 돌파하여 신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고 언급된다. 하지만 진짜 신은 아니니, 자칭신. 방관하는 초월자에도 해당한다.
      • 아델 폰 아스컴. 바로 위의 자칭신의 다분히 의도가 섞인 절묘하고도 이상한 평균치 대입법으로 초월적인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덕분에 자칭신의 계획에 말려들며 생고생 중. 일단 본인은 평범한 삶을 추구하기에, 방관하는 초월자에도 해당한다.
    •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 세레스티느라는 자칭신. 바로 위 작품과는 다르게 직접적으로 작중에 개입하는 초월자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초월자인 이상 인간과 그냥 대면할 수는 없어서, 힘을 매우 극단적으로 제한시킨 여러 인격체 중 하나가 작중에서 계속 등장한다. 물론 지능이 너프되었을 뿐, 다른 능력은 여전해서, 작중 나가세 카오루가 빈유라고 놀리자 하늘에서 쟁반을 떨어트려 응징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런 식으로 '일반인과 대면할 때는 능력이 약화된 존재가 된다'라는 설정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언급되는 설정이다.
참고로 바로 위의 평균치쪽 자칭신과는 다르게, 이쪽 자칭신은 아예 하나의 종교까지 가지고 있다. 베르니라는 행성에서 여러번 직접 현현한 적도 있고, 신벌을 내렸는데 인간 나부랭이가 정한 국경을 지킬 리도 없으니 국경 무시하고 그냥 죄다 쓸어버렸다. 이 탓에 이 세계에서 다른 종교는 없으며, 단일종교. 하지만 종파는 여럿 나뉘어 있고, 세레스티느는 이게 불만인지 다시 신벌을 내릴까 고민하기도 했다.

2. Transcend


초월자. 피락시스의 게임 알파 센타우리에 등장하는 개념. 문명 식으로는 세무관, 과학자와 배우의 기능을 모두 담당하는 최고급 전문가이다. 과학기술이 어느 이상 도달하면 시민들을 초월자로 바꿀 수 있게 된다. 작품 내 설정으로는 (작중 무대인) 행성이 형성한 신경망에 자신의 자아를 업로드시킨 초인간으로, 육체에 갇혀있는 인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사고하고 연구할 수 있는 존재이다.
싱글 플레이 시 가장 어려운 난이도가 초월자 난이도. 문명의 우주승리에 해당하는 초월 승리는 행성 카이론 내의 모든 인간이 초월자가 되는 것이다. 에일리언 크로스파이어에서 등장하는 외계인 분파 중 수호자(Caretaker) 분파는 이 초월성의 등장을 극도로 두려워하며, 초월성을 얻으려는 낌새를 보이는 다른 분파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1] 특히 후천적으로 필멸자를 벗어난 초월적 존재.[2] 팬덤에서 대부분 인정하는 부분으로 감독과 배우의 말에 따르면 키바 마지막화에서 몇년이 흐른 뒤의 모습이라고.[3] 다만 그가 초월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준 것은 사실이나 그와는 별개로 이 녀석의 정체는 나루타키와 더불어 아직까지도 불분명한 상태이다. 와타루는 팡가이아 퀸과 인간의 혼혈, 켄자키는 조커화의 영향, 코우타는 금단의 과실을 먹고 시작의 남자가 되었으니 그렇다쳐도 츠카사만큼은 아직도 뭐하는 자인지 해명이 되지 않은 상태.[4] 이름부터가 초월자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