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대집
崔大集 | Choi Dae-zip
'''
<colbgcolor=#0c419a> '''출생'''
1972년 7월 27일 (51세)
전라남도 목포시
'''학력'''
목포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의학 / 학사)
한양대학교 (서양철학 / 석사)
'''현직'''
[1]
'''경력'''
공중보건의 전역
자유개척청년단[2] 대표
국민건강국민연대 대표
자유통일해방군 상임대표
전국의사총연합 조직국장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투쟁위원장
'''SNS'''
/ [지하통신] / [의료통신]
1. 개요
2. 정치 성향
4.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현재 최대집의원을 운영하면서 전자책/도서 출판사 아킬라미디어 대표를 맡고 있다.
전남 목포 출신으로 목포고와 199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자신의 이름을 딴 최대집의원을 운영하다가 폐업하였다. 본래 개업할 당시에는 '신한국의원'이었으나 이후 자신의 이름을 붙였다. 이름을 바꾼 이유는 시위 집회한다고 자주 비우니까 사람들이 병원장이 바뀐 줄로 알아서 바꿨다고 한다.

2. 정치 성향


[image]
서북청년단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자유개척청년단'을 만든 극우친박 인사. '자유개척청년단'이라는 이름에 대해 최대집은 이렇게 말했다(자유개척청년단은 2005년 4월 17일에 만들어졌다).

과거 서북청년단대한청년단 등 공산주의자들과 맞서 싸우는 청년들의 정책과 정신을 계승하고자 했다. 또 우리나라가 형식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체제가 갖춰져 있다지만 진정한 의미에서는 아직도 체제와 의식이 성립되지 않았기에 남한을 비롯한 북한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건설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런 이름을 짓게 됐다.

출처

2005년 10월 13일 조갑제닷컴에 "진료실을 나온 애국의사 최대집"이라는 글이 실렸다.
2005년 자유개척청년단 대표 시절에 "만경대 정신 이어 받아 통일 위업 이룩하자"라는 내용을 북한 만경대 방명록에 썼던 동국대학교 강정구 교수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고발하기도 하였다. 강정구 교수 사건은 최대집의 목포고 선배인 천정배 당시 법무부 장관이 최초로 수사지휘권을 행사한 사건이다.
이후 맥아더 동상 철거 반대, 주한미군 철수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남북정상회담 반대 등 각종 우파 운동을 했다. 이회창 전 총리의 자유선진당 창당 작업에도 발기인으로 참가하였다.
2005년 10월 18일 노무현 정부를 비정상적인 정부라고 보며 '정상적 정부를 다시 들여 놓아야' 한다고 주장한 보수인사들의 '제2시국선언'에 자유개척청년단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2005년 11월 18일 부산에서 열린 APEC정상회의 당시 자유개척청년단 대표로 북한 인권을 외면한다며 노무현 정부를 비판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는 일본의 납북자 지원 단체인 '북한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대표 야마다 후미야키)등도 함께 참여했다.
2005년 12월 19일 '좌편향적 정치 구조와 도덕성을 상실한 수구우파의 이기심을 극복하는 건강한 균형추가 되겠다'는 취지로 모인 뉴라이트 청년연합 창립대회에서 공동대표로 선출되었다.
2005년 12월 10일 최대집이 대표로 있던 자유개척청년단은 민주노총과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평택에 게시한 '미군기지 확장 반대'등의 현수막을 철거해 '미군기지 확장 찬성' 집회에서 불태우는 퍼포먼스를 하였다. 당시 자유개척청년단 부대표인 장기정(현 자유청년연합대표)은 민주노총 등에 의해 고발되었다.
이때 고발당한 장기정자유청년연합 대표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단식투쟁을 하는 유가족 등 앞에서 소위 '광화문 폭식농성'을 주도하기도 했으며 제19대 대선 당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특별유세단 부단장을 역임하였다.
2006년 3월 30일 '노무현 정권을 규탄하고 대한민국 정통성을 사수하기 위한 집회'에서 “국민의 마음 속에서는 이미 대통령은 지워졌다. 노 대통령은 불굴 적자의 적군이고 현대판 패주다”라며 “국민 저항권을 행사하여 조국 주권을 지켜내야 할 때이다”라는 요지의 연설을 하였다.
2006년 11월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봉부 민심수렴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한나라당 참정치운동은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해 부정부패 이미지 청산과 도덕성 회복에 대한 당내외의 요구를 실천하기 위한 한나라당의 당풍 쇄신 운동이었다.
2010년 1월 26일 시사저널은 어버이연합과 연대하고 있는 5개 보수 단체의 하나로 최대집이 대표였던 '자유개척청년단'을 꼽았다.
전국의사총연합 조직국장, 의료혁식투쟁위원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투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문재인케어 반대를 위한 집회와 시위 등을 주도하였다.
[image]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 등 여러 친박 성향의 집회에 여러 번 참여하여 강단에 오르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거짓 탄핵,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 등의 박사모와 같은 주장을 했으며, '자유통일해방군'이라는 친박성향단체를 운영하고, 자유개척청년단·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등에서 활동을 하였다. 친박 성향의 변희재와 신혜식과 가까운 사이라고 알려져있기도 하다.# 또한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 당시 유령 사무실 운영 및 집회 기부금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상태이다.
2016년 11월부터 2017년 4월까지 변희재가 대주주로 있는 미디어워치'최대집칼럼'을 실었다.
2017년 2월 문재인, 박지원, 박원순, 손석희, 김제동 등을 고발하였다.
  • 박지원(국회의원), 문재인(당시 전의원. 현 대통령), 박원순(서울시장): 간첩죄, 간첩방조죄, 내란죄, 내란선동죄, 일반이적죄, 여적회, 국가보안법 등 위반 혐의
  • 박영수(특별검사), 이규철(특별검사보), 신자용(파견검사) 등: 직권남용죄, 폭행가혹행위죄, 직무유기죄, 내란죄 등
  • 이병호(전 국정원장): 중대한 수준의 직무유기 혐의
  • 김수남(전 검찰총장), 이영렬(전 서울중앙지검장): 직권남용죄, 직무유기죄, 명예훼손죄, 피의사실공표죄 등
  • 홍석현(중앙일보사장) 김재호(동아일보 사장),방상훈(조선일보 사장)을 내란선동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 업무방해죄, 상습사기죄 등
  • 손석희(jtbc사장), 김제동(방송인), 주진우(기자)를 내란선동죄, 명예훼손죄, 소요죄, 공전자기록 위작/변작죄, 업무방해죄 등
최대집, "손석희, 박영수, 문재인 박지원 등 내란선동죄 등으로 고발!" 미디어워치. 2017-2-26. 물론 터무니없는 혐의들로, 모두 무혐의 처리되는 등 무시되었다.
2017년 4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막고 대한민국이 주도하고 자유통일을 이루어 북한주민을 해방시키기 위해 '자유통일해방군'을 창설하였다. 창설식에서 최대집은 필요에 따라 헌법과 법률을 넘어서는 자연법적 법률의 명령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하였다.

"두 번째 우리 강령은 철저한 준법정신을 지니고 실천하지만 우리의 존엄성 혹은 사회의 공익, 국가의 존립을 위한 자구 행위 있어서는 과감하게 행동한다. 이것이 다른 시민단체와 다른 점입니다. 국민 저항권 행사의 요건이 됐을 때 그것을 넘어서서 혁명권 행사의 조건이 됐을 때, 또 그것을 넘어서 헌법과 법률을 넘어선 자연법적 명령에 의해서 우리가 행동해야 할 때 우리는 과감하게 행동할 것입니다. 그 행동의 양상이 어떨지는 우리가 여기서 구체적으로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박수)

우리는 합법적 범위 안에서 행동할 것이지만(??) 헌법과 법률의 범주안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자연법적 법률의 명령에 따라서 우리가 자연권적 권리를 행사해야 할 때 주저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 (8분 59초부터)


2017년 5월 2일 전의총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7일 앞두었을 때 "전국의사총연합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선언문"를 발표하였다. 당시 전의총 대표인 최대집은 “홍 후보는 작은 정부 지향, 각종 규제 개혁, 선별적 복지, 국가 안보 중시, 강성 귀족노조 혁파 등 자유주의와 보수우파 이념에 가장 충실한 후보”라며 “대한민국을 재도약 시킬 수 있는 가장 적임의 대선 후보”라고 이유를 밝혔다. 내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발표하여 내부 반발과 회원 탈퇴가 이어졌다.
2018년 4월 27일, 남북 판문점 선언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판문점 선언은 “대한민국 국민을 향한, 미국과 세계를 향한 '기만적 비핵화 쇼'에 불과하다"며, 언론과 정치인들은 국민과 자신을 속이지 말라며, 판문점 선언은 "아무런 의미없는 공수표"이며 국가안보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며 "소수의 국민군(國民群)"의 국민의 힘으로 "판문점 선언이라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 안보와 자유민주주의라는 연꽃을 피워내야한다"고 주장했다.
위 게시글은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단 회의에서도 거론되며 합리성 논쟁이 벌어졌고 정치 성향의 글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안보의 문제는 국가 존치의 문제"라며 주장을 굳히지 않았다.
2018년 8월 15일 광복절 이승만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후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일각에서 1919년 상해 임시정부의 수립을 대한민국 건국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상식적인 국가론과 우리 대한민국 역사, 우리 한국인 역사에 대한 온전한 이해의 관점에서 이는 옳은 주장이 아닙니다. 국가라고 인정하기 위해서는 국토, 국민, 국권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대한민국은 계승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건국은 1948년 8월 15일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대한민국 건국 70주년을 맞는, 온 국민이 환호해야 할, ‘건국절’입니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 대한민국은 한반도의 유일 합법 정부, 이러한 사실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초 소양이 결핍된 경우라 하겠습니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이라는 한 '역사적 개인'의 기적이 없었으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대한민국의 건국과 융성이라는 기적도 없었다는 점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출처

2019년 2월 25일. 국회앞에서 열린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총궐기 대회에 참석하여 한유총 소속 사립유치원 지지 입장을 밝혔다.
2019년 4월 대한의사협회 감사단에서 최대집 회장의 '정치적 행보에 신중을 기하는 한편, 자제할 것을 권고'하였다.#
2019년 11월 21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연장 및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의 철회를 요구하며 20일부터 단식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방문하였다.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정치적 행보가 아니다. 단식은 조금 달리 봐야 한다”면서 “평소에 전혀 안면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단체의 대표로 갈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

3. 활동 및 논란




4. 여담


  • 전남 목포 출신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오랜 지지자였으나 2000년 건강 문제로 1년 휴학중에 6.15 남북공동선언과 7월 의약 분업 시행을 보고 우파로 전향하게 됐다고 한다.
  • 주진우 기자는 2020년 9월 의료정책 반대 집단행동이 진행될 때 유튜브에서 최대집의 행보를 정리해주면서 사실 이 사람이 전광훈보다 나쁘다고 표현했지만 그다음날 대한의사협회가 파업을 철회한다는 보건복지부와의 합의문에 서명하면서 정부와 여당 지지자들의 악감정은 다소 사그라들었다. 오히려 합의문에 불복하는 사람들과 대비되며 저런 사람들이랑 일했냐면서 동정을 받기도 한다. 일명 풀컨디션 최대집.[3] 합의 후 그가 제약회사 리베이트를 받지도 않았고, 대리수술도 안했고, 서울대 의대 출신에 그 카드뉴스처럼 전교 1등만을 해온 의사라고 재평가를 받았다...

[1] 출생 및 학력, 경력 출처 [2] 2014년 광화문 폭식농성에 참여했던 단체이다. [지하통신] [의료통신] [3] 원본은 의협 정책연구원 카드뉴스 패러디. # 풀대집, 풀컨디션좌, 맥시멈 하우스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