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대한민국/2020년 4월

 




1. 개요
2. 2020년 4월 1일~4월 7일
2.1. 4월 1일
2.2. 4월 2일
2.3. 4월 3일
2.4. 4월 4일
2.5. 4월 5일
2.6. 4월 6일
2.7. 4월 7일
3. 2020년 4월 8일~4월 14일
3.1. 4월 8일
3.2. 4월 9일
3.3. 4월 10일
3.4. 4월 11일
3.5. 4월 12일
3.6. 4월 13일
3.7. 4월 14일
4. 2020년 4월 15일~4월 21일
4.1. 4월 15일
4.1.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응
4.2. 4월 16일
4.3. 4월 17일
4.4. 4월 18일
4.5. 4월 19일
4.6. 4월 20일
4.7. 4월 21일
5. 2020년 4월 22일~4월 30일
5.1. 4월 22일
5.2. 4월 23일
5.3. 4월 24일
5.4. 4월 25일
5.5. 4월 26일
5.6. 4월 27일
5.7. 4월 28일
5.8. 4월 29일
5.9. 4월 30일


1. 개요


2020년 4월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대한민국의 대응을 정리한 문서.

2. 2020년 4월 1일~4월 7일



2.1. 4월 1일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1일 공적판매처[1]로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1,267만 4천개라고 밝혔다.#

2.2. 4월 2일


  • 법무부는 2주간의 의무적 자가격리를 거부한 외국인 8명에 대해 강제추방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 외교부는 모로코에 체류하던 한국인 100여명이 특별기를 타고 출발해 3일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2일 공적판매처[2]로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995만 8천개라고 밝혔다.#
  • 대구-경북 지역의 확진자 증가가 진정되면서 환자 이송의 지원을 위해 파견한 전국 각지의 119 구급대가 해산식을 행하고 귀대하였다. #

2.3. 4월 3일


  • 법무부는 사상 처음으로 출입국관리법 22조[3]를 발동, 1일 이후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활동범위 제한을 실시했다. 이를 위반할 시 출입국관리법 94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와 별개로 자가격리 위반시에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외국인의 경우 강제추방 조치 및 추가로 확진판정받고 치료시 치료비 전액 자부담같은 페널티를 행정명령 등으로 청구할 수 있다. 참고로 싱가포르의 경우 위반시 최고 865만원의 벌금에 처한다.
  • 코로나 지침 제7-4판 - 해외 입국자 관리 방안 (2020년 4월 3일)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3일 공적판매처[4]로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1,014만 7천개라고 밝혔다.#

2.4. 4월 4일


  •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예정했던 4월 5일에서 2주 연장하여 4월 19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50명 내외 수준까지 줄어드는 시점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는 시점으로 목표하고 있다고 했다.#
  • 법무부는 군산시 원룸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이었던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 3명이 이탈했음을 확인 및 이들을 추적해 적발했으며, 이들은 위치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놓고 외출했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이들은 유선점검 과정에서 걸려 결국 적발되었고, 법무부와 외교부는 강제추방 절차를 밟고 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수급관련, 4월 4일 979.3만 장, 4월 5일 236.1만 장이 공적판매처[5]로 공급된다고 밝혔다.#

2.5. 4월 5일



2.6. 4월 6일


  • 법무부는 3일 대한민국에 입국했으나 시설격리비용 140만원 부담을 거부한 대만인을 강제추방하기로 결정하고, 5일 저녁 7시 45분 대만행 항공기로 강제출국시켰다. 이는 대한민국 정부의 지시를 거부하여 강제추방당한 첫 사례이다. 또한 강제격리 조치로 인해 11명이 입국거부되었다고 밝혔다.
  • 4월초에 특별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간 이탈리아 교민가운데 확진자가 생기자 주밀라노 대한민국 영사관은 이메일공지를 통해 4월 14일까지 대면 민원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2.7. 4월 7일


  •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바이러스유사체(VLP) 기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러스유사체(VLP)는 바이러스 대신 바이러스와 닮은 구조의 단백질이라고 보면 된다. 동물실험에 대한 결과는 6월 경에 발표된다고 밝혔다. # #
  • 정부는 나이트클럽과 감성주점 등에 대해 오후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검사를 강화하고, 동시에 방역 및 점검인력 등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 주스페인 한국 대사관에서 아시아나 항공이 스페인내 교민들을 위해 4월 10일과 12일에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독일을 경유해 인천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총 네 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 주러 한국대사관과 한인회 등은 러시아내 한국 교민 261명이 이 탑승한 대한항공 전세기가 4월 7일에 셰레메티예보 공항을 출발해 서울로 떠났다고 밝혔다.#

3. 2020년 4월 8일~4월 14일



3.1. 4월 8일


  •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있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한국인 입국을 금지한 국가 전체에 대해 다음날인 9일 0시를 기해 무사증 입국 및 사증 면제 조치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1 #2 #3 #4 또한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하겠다."라고도 밝혔다. 이는 정 총리가 회의중 덧붙인 "개방성 근거를 유지하되 상호주의의 적용 필요"에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이 조치에서 중국은 빠져서 논란이 제기되었지만, 외교부는 애초에 중국은 한국에 대해 무사증 입국을 시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전제조건에 맞지 않아 이번 조치에서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인 입국자에 대해서는 비자 절차가 여전히 유지되며, 최근 2주간 입국한 중국인 수는 급격히 감소했고, 입국한 중국인이 총 0명인 날도 있었다.
  • 법무부는 자가격리 조치를 어긴 인도네시아인 1명을 강제 추방했다. 이는 자가격리 조치를 어겨서 강제추방당한 첫 사례이다.
  • 대구시가 549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았음에도 의료진, 코로나19 방역업체, 도시락 업체 등에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1 #2 이에 대해 대구시에서는 '지금은 전시상황이나 다를 바가 없는 경우'라고 해명하며 '4월 20일까지 필요하다길래 그때까지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절차가 거의 다 마무리되고 있으며, 한두 달 자금 집행이 늦은 것에 대해 비판은 충분히 할 수 있다'라는 되도 않는 변명을 했다. 게다가 4월 20일이면 총선 이후여서 더더욱 지탄받고 있다. 결국 대구시는 4월 10일 의료진에 먼저 수당을 부랴부랴 지급했다.
  • 제주도청은 제주도내 17만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재난생활지원금을 4월 20일부터 지원하고 1차, 2차로 나눠서 지급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서귀포시는 표선면에서 진행하던 유채꽃축제를 취소했지만, 관광객들이 몰려오면서 유채꽃을 모두 파쇄했다.#

3.2. 4월 9일


  • 법무부는 지난 4일 군산시에서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해 적발된 베트남인 유학생 3명을 강제 추방시켰다.
  •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도 성남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열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산학연 및 병원 합동회의'에 참석해 상업성이 없더라도 정부가 구매해 노력,비용을 100% 보상받게 하겠다며 "치료제와 백신 개발만큼은 끝을 보라"며 연구를 독려하고 2100억 규모의 지원을 약속했다. #
  • 국내의 대표적 노벨상 수상자 후보로 꼽히는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이끄는 공동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RNA 전사체를 세계 최초로 분석해 공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연구성과에는 계산생물학자인 장혜식 교수와 질병관리본부의 기여가 결정적이었다.장교수는 자신의 전공을 이용해 통상 6개월 걸릴 이번 RNA전사체 분석을 3주만에 끝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월 연구팀에 불활성화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발빠르게 제공했다. # RNA 지도가 해명됨에 따라 치료제 개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 청와대가 바이러스 연구 원천 기술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부처별로 산재해있는 바이러스 연구소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국가 바이러스 연구소를 하나로 뭉치는 작업을 논의하고 있다"며 "부처별로 따로 있는 바이러스 연구소를 통폐합 해 하나로 체계화하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코로나19 정국이 끝나면 구체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각 부처에 산별화돼 있기에 이를 일원화하여 체계화 된 시스템을 만들고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중심이 되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 질병관리본부는 여러명의 검체를 하나로 섞어 검사하는 취합검사법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확진률이 현저히 낮은 상황에서 10명을 섞어 검사할 경우 10배의 검진률을 보여 요양병원같은 감염위험군이나 군부대 같은 집단 생활자에 대해 대량의 예방적 검진이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 한국 정부와 주한프랑스대사관 등 한국 내 프랑스 관계자들 및 프랑스 재무부와 상원, 상공회의소, 에어프랑스 같은 대표 기업 관계자 등 주요 인사 53명 간의 화상회의가 열렸다. 프랑스 측은 현재로서는 한국이 프랑스가 참고할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방역 성공사례라는 점, 엘리베이터 항균 필름 등 방역에 대한 소소한 아이디어의 창출과 확산이 빠르다는 점, 방역 대응모델의 더욱 세세한 부분 등에 대해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원래 예정되있던 회의 시간을 1시간 이상이나 초과할 정도로 프랑스측 관계자들의 질문 열기가 뜨거웠다고 한다. #

3.3. 4월 10일


  • 대구시는 의료진, 방역업체, 도시락업체 대금 미지급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가 이날에서야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신속하게 의료 인력에 대한 수당을 즉시 지급하겠다. 이날까지 전 인력에 대해서 우선 지급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1 #2 전날 보건복지부 측이 사과문을 게재한지 하루만이다. 그러나 이는 의료진에 대한 부분이고 아직 방역업체와 도시락업체에 대한 건 언급이 없다.
  • 티웨이항공키르기스스탄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을 수송하기 위해 전세기를 띄우기로 했다.#
  • 대구의 코로나 의료현장에 투입된 신임 간호장교들이 임무를 종료하였다.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검사(PCR)를 실시하여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고 2주간 자가격리 후에 신임 간호장교 지휘참모과정 교육을 위해 4월 27일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한다. 대구·경북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의료지원 봉사를 실시했던 의무·수의사관 후보생 96명도 임무를 종료하고 병과교육을 위해 4월 10일 국군의무학교로 입교한다. #

3.4. 4월 11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자가격리 지침 위반자에게 전자발찌의 형태인 손목밴드를 착용하도록 하는 결정을 내렸다. 다만 법적 근거가 미비해서 격리지침 위반자의 동의서를 청구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

3.5. 4월 12일


  •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하늘길이 모두 막힌 탓에 러시아 극동에 발이 묶였던 한국 교민 30명이 특별항공편을 이용해 귀국길에 올랐다.#
  •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4월 14일에 아세안한중일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 대한항공은 4월 15일에 체코 프라하에서 교민 귀국을 위해 인천행 특별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 대구 지역 환자를 분산 수용한 광주광역시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들이 이날 퇴원한 환자 일가족을 마지막으로 모두 완치되어 퇴원했다.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에는 총 30명의 대구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었다.

3.6. 4월 13일


  • 한국산 코로나19 검사시약의 미국 수출이 확정되었다. 운송은 14일 오후 10시 반에 미 연방재난관리청에서 보낸 항공편을 통해 메릴랜드 주로 행해질 것이며, 공급물량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로이터(Reuters)의 보도에 따르면 최대 60만건을 검사할 수 있는 물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3
  • 코로나19 확산에 러시아의 하늘길이 막히면서 한국에 발이 묶였던 러시아인 220여명이 특별항공편으로 모두 귀환했다.#

3.7. 4월 14일


  •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각국 주재 대한민국 외교관들이 전 세계적으로“진단키트 수출도 다국적 전세기 교민이송도 한국이 주도하고 있다."라며,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
  •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모로코에서 발이 묶인 한국민 30여 명이 한국산 방역물자 운송을 위한 특별 항공편으로 귀국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의 국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아세안+한중일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공동성명도 채택되었다.#
  • 터키에서 한국인 140여명이 특별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4. 2020년 4월 15일~4월 21일



4.1. 4월 15일



4.1.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응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정부조치가 몇 가지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4.2. 4월 16일


  •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다.
  • 한국 외교부에서 말리에 댐 건설을 위해 파견된 한국민 11명이 벨기에와 미국 등 여러 나라의 도움으로 무사히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4.3. 4월 17일


  • 외교부는 사우디에 고립된 한국인을 태운 전세기에 일본 기업인과 S-OIL 대표이사 후세인 A. 알 카타니도 탑승했다고 밝혔다.#

4.4. 4월 18일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에서 렘데시비르 관련 두 가지의 임상시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두 연구 모두 5월 말에 결과를 보기 위한 목표로 임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18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어린이날인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연장하되, 그 수위를 고강도에서 한 단계 완화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4.5. 4월 19일


  • 한국일보 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이래 이날까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340만명이 입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공항 직원 확진자는 0명이었다고 한다. #
  •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했다. 대신 종교시설 등 4대 밀집시설에 대해 현재 방역지침 준수 명령을 유지하되, 운영중단 강력권고는 해제하기로 하고 자연 휴양림 등 위험도가 낮은 실외 공공시설은 준비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하고,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수적인 자격시험, 채용시험 등은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조건으로 제한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으며 등교와 개학의 경우 전반적 상황을 보며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현재 수준의 안정적 관리가 계속 이뤄진다면 5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할 방침이다. #
  • 26일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던 부산에서 첫 의료진 확진자 등 부녀지간 2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특히 확진자는 지난 12일 부산 강서구의 한 중소 교회에서 신도 100여명이 참석한 부활절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해당 교회를 폐쇄 조치하고 부활절 예배 참석자에 대한 자가 격리와 전수 조사에 나섰다. 또한 해당 의료진 확진자가 나온 부산의료원 일부 병동을 코호트 격리조치하고 전수검사에 나섰다. 이후 추가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해당 교회는 강서구 소재 새날교회이며, 방역당국은 조사결과 새날교회가 마스크 의무착용 등 7대 방역지침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 법무부는 자가격리조치를 어긴 외국인들을 추방했다고 밝혔다.#
  • 제주도측에서 4월 20일부터 제주형 재난긴급생활금 신청이 시작된다고 밝혔고 일주일동안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주알제리 한국 대사관은 알제리에서 발이 묶였던 한국인 69명이 한국으로 특별기를 타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4.6. 4월 20일


  • 삼성전자, LG전자는 멕시코내의 TV공장 가동 중단을 멕시코 정부의 권고에 따라 연장했다.#
  • 정부가 미국, 일본 및 6.25 전쟁 주요 참전국에 대한 마스크 지원을 고려 중이지만# 최악의 한일 관계를 보내고 있는 현 상황으로 이에 대한 반발이 청와대 청원에 올라왔다.# 그러나 정부는 공식 발표에서 중대본 차원에서의 일본 및 미국에 대한 마스크 지원을 고려한 바 없다고 발표했고, 그전에 이를 보도했던 기사는 결국 거짓으로 드러났다. 다만, 6.25 전쟁에 참전한 외국인 참전용사분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 주독일 한국대사관이 5천 장의 일회용 마스크를 확보해 독일 교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고 밝혔다.#
  • 주가나 한국대사관은 4월 18일에 가나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26명이 특별전세기편으로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다.#

4.7. 4월 21일


  •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를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 마다가스카르에 코로나19의 검사를 위한 한국산 진단키트 5천명분이 도착했다.#

5. 2020년 4월 22일~4월 30일



5.1. 4월 22일



5.2. 4월 23일



5.3. 4월 24일


  • 정세균 국무총리는 6.25 전쟁 70주년인 올해에 6.25 전쟁 외국인 참전용사분들에게 마스크 100만 장을 지원할 것임을 발표했다.
  • 청와대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과 관련해 4월 29일까지 추경안의 국회 통과를 전제로 지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270만 세대의 저소득층은 긴급히 주자는 차원에서 신청 필요 없이 5월 4일에 바로 현금지급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는 5월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13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며 카드·상품권·소비쿠폰을 주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 #2
  • 남아시아내의 열악한 의료시설을 우려한 한인들의 일부가 한국으로 귀국하고 있다.#
  •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브리핑에서 현재로선 마스크의 가격인하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의 외출 금지가 이날부로 부분적으로 해제되었다. 세부 지침은 부대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최근 1주일 내에 추가 확진자가 없는 지역을 선별해서 해당 지역 부대만 외출을 허용하였다.
  • 문체부는 G20국가들의 관광 장관들과의 화상회의에서 필수 여행에 대한 과도한 방해를 최소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5.4. 4월 25일


  • 러시아 극동에 발이 묶였던 교민 30명이 러시아가 마련한 특별항공편을 타고 귀국길에 올랐다.#

5.5. 4월 26일


  • 제주도는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을 27일부터 온라인이외에도 읍면동주민센터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생계위기에 직면한 무급 휴직자와 프리랜서를 비롯해 고용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에 대해 제주도측에서 특별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도로 가는 관광객들이 늘것이라는 전망이 커지자 제주도측은 관광객들에게 오는 것을 자제하고 오는 경우에는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밝혔다.#
  • 동해안과 제주도에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이 예상되자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5.6. 4월 27일


  • 4월 27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완화되었다.#
  • 미얀마 국적 근로자 33명이 4월 23일에 입국한 뒤 부평구 소재 여인숙·게스트하우스·리빙텔 등 숙박업소에서 집단생활을 하다가 적발됐다.#
  • 나이지리아내 우리 국민 78명과 외국인 등 155명의 귀국을 위한 특별 전세기가 라고스의 무르탈라 모하메드 국제공항에서 이륙했다.# 인도내의 교민들도 특별 전세기를 타고 돌아왔고 외교부는 한일간의 협력을 한다고 밝혔다.#

5.7. 4월 28일


  • 여야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하기 위해 4월 29일에 통과시키는 것을 합의했다.#
  • 원희룡 제주지사는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18만명이 제주도에 오는 것과 관련해 철저하게 안전수칙을 지키고 책임감을 갖고 오라고 밝혔다.#
  •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신청자가 908만7,000명을 넘어섰다.#
  • 외교부가 어린 나이에 해외로 입양된 한국계 외국인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해주기로 결정하고 수요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언론 보도로 알려졌지만, 외교부는 아직 수요 조사 단계라며 언론 보도에 다소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 이어서 한국 전쟁 참전자들에게 마스크를 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속에서도 전북지역의 2020년 1분기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1%가 증가한 8,621만 달러를 기록했다.#
  • 주탄자니아 한국대사관에서는 4월 19일에 교민 한 명이 양성반응을 보였고 며칠 후 다른 한 명 역시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기업인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미국 FDA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
  •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동물원도 위기를 겪으면서 대구의 한 동물원에는 동물들에게 먹이주기 등 기부가 이어졌다. #

5.8. 4월 29일


  • 재난 기본소득을 충당하기 위해 4개월간 장·차관급 공무원의 월급 일부를 삭감키로 했다.#
  •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는 5월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를 맞아 어린이가 궁금해하는 코로나19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사전에 어린이들의 질문을 녹음해서 이에 대해 답을 하는 형태. 정은경 본부장과 함께 김예진 성균관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교수, 최은화 서울대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교수가 참석했다. 브리핑 영상
  • 주이집트 한국 대사관은 이집트 교민 120여명이 특별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
  • 한국과 중국은 5월 1일부터 기업인들의 예외입국을 합의했다. #
  • 관광객 18만명이 제주도를 찾아오는 것과 관련해 원희룡 제주지사는 방역수칙을 지키고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밝혔고 지키지 않을 시에는 민사상 손해배상을 한다고 밝혔다.##

5.9. 4월 30일


  •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일반 국민들은 5월 1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해 5월 13일부터 지원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1#2 동시에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때 15%의 세액공제를 받는 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도 통과됐다.#
  • 중앙대책본부는 4월 15일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14일 잠복기가 지났지만 관련 확진자는 1건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 황금연휴 첫날에 해당하는 부처님오신날이다. 근로자의 날어린이날까지 끼어 있어 직장인들은 5월 4일 월요일 하루만 연차를 내면 6일간 쉴 수 있다. 이 때문에 숙박업소가 성수기를 맞고 제주도에 17만 9천여 명이 방문할 예정일 정도로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5월 5일까지 연장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막바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 #2 이에 방역당국은 굉장히 자세한 감염 예방 수칙을 내놨다. #
  • 격리 치료자의 수가 줄면서 이날 전국의 생활치료센터가 모두 운영을 종료했다. 일부 남아있는 환자들은 기존의 전담 병원으로 옮겨서 계속 치료를 받는다.#
  • 주이스탄불총영사관은 터키에 머무르던 한국인 120명이 4월 30일에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1] 약국, 우체국(대구, 청도, 읍면소재), 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의료기관, 특별공급, 선관위, 교육부, 복지부[2] 약국, 우체국(대구, 청도, 읍면소재), 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의료기관, 특별공급, 복지부[3] 제22조(활동범위의 제한) 법무부장관은 공공의 안녕질서나 대한민국의 중요한 이익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에 대하여 거소(居所) 또는 활동의 범위를 제한하거나 그 밖에 필요한 준수사항을 정할 수 있다. #[4] 약국, 우체국(대구, 청도, 읍면소재), 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의료기관[5] 약국, 하나로마트(서울경기제외), 의료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