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카와 미유키

 

小早川美幸 / Miyuki Kobayak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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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차량
4. 그외
5. 관련 문서


1. 개요


체포하겠어의 주인공. 국내판 이름은 '''민호영'''.
성우는 [image] 히라마츠 아키코 / [image] 최덕희(TVA 1~2기), 문선희 (DVD 극장판), 이선 (애니맥스 극장판)[1][2] / [image] 줄리엣 시사리오(Juliet Cesario).

2. 작중 행적


4월 7일 생으로, 혈액형A형. 키(신체)은 166cm, 쓰리사이즈는 B 93/W 56/H 95. 치바 현 출신으로,[3] 현 주소는 고토 구. 보쿠토서 교통과 소속으로, 계급은 순경.
츠지모토 나츠미와 파트너이며,[4] 말 그대로 천재 '''공순이'''. 또한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통찰력이 뛰어나 다른 사람이 음모를 꾸미고 있던 것을 간파해내기도 하며, 높은 판단력도 갖고 있지만 반대로 좋지 않은 예감이 적중할 때도 많다. 이외에 나츠미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 스포츠에 자신이 있는 듯 하며, 괴담을 듣는 것만으로도 비명을 지른다던가 귀신 등을 무서워하는 의외의 면을 보인다. 일단 주변에서는 냉정+온화한 성격으로 통하며, 의외로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고 바로 얼굴에 드러나는 타입이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며, 때로는 그게 너무 지나친 경향이 있어 본인은 오히려 칭찬을 별로 의식하지 않는 나츠미를 부러워하는 듯 하다. 그리고 평소에는 수줍음도 잘 타고 여성스러운 성격이지만, 물론 가끔 열이 받히면 나츠미조차 한 수 접어줄 정도로 앞뒤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갭 모에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5]

3.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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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설정
메카를 다루는 것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특히 튜닝에 있어서는 작중 최상급의 능력을 보여준다. 일례로 타고다니는 550cc급 경차Today엔진을 뜯어버리고 튜닝마개조를 거쳐 100마력이 넘는 출력에 니트로까지 갖춘 괴물로 만들어버렸다.[6][7] 심지어 나중에는 니트로를 세 개 달아 트리플 니트로 부스터를 시도하기도 하며, 자동차를 무선으로 조종하는 장난감처럼 만든 적도 있다!![8] 일단 본인은 메카페치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누가 봐도 한 눈에 메카페치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차량에 대한 애착이 상당하다. 또한 드라이빙 실력 역시 레이서급의 천재이며, 심지어 가끔 난폭운전을 보일 때도 있다.[9] 나중에는 운전 도중 공기총으로 저격을 한다던가 한밤중에 전조등을 끄고 단속 위반 차량을 추격하는 훈련을 몰래 반복하는 등 과격한 면(?)이 더 심해진다.(...) 타고 다니는 전용 순찰차는 실제로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에서 생산하는 혼다 TODAY 모델의 최 상위 트림인 G 이다, 차바퀴에 달린 휠은 원작과 1기에는 볼크 레이싱 휠을 쓰다 극장판에서 신형 볼크 레이스 휠로 바뀌어 2기부터 지금까지 쓰는중이다.
그외에 파란색상의 토요타 스포츠 800을 세컨드카로 애용한다.[10] 주로 출퇴근및 드라이브를 할때 사용하는편. 여담으로 클래식카를 좋아하는 취향이다.[11]

4. 그외


차량외에는 공학, 문학, 법학, 고고학, 생태학 등에 관심을 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양을 쌓고 있다. 이외에 에어소프트건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으며, 자신의 사물함 안에 대량의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근데 말만 소프트건이지 실상은 탄만 페인트볼인 공기총 수준의 아주 흉악한 물건(...)[12]
상당한 미인으로 주변인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용의자들도 미유키의 미모에 반하는 묘사가 간간히 나온다.
고등학생 시절에도 인기가 많았음에도 그저 취미의 세계에만 빠져 있어서 연애 경험은 없었던 듯. 모터사이클 순찰대의 나카지마 켄과는 어정쩡한 연인 사이이다. 비록 어쩌다 나카지마가 용기를 내서 먼저 데이트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흐지부지된다거나 해서 좀처럼 연애 관계에 진전이 없긴 하지만, 둔감 속성으로 인해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기만 하는 나카지마에게 짜증을 낸다던가 하는 등 나름의 애정을 갖고 있다. 또한 나카지마가 다른 여자와 함께 있으면 질투를 보이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원작에서 나츠미가 나카지마를 빼앗아 버린다는 늬앙스의 농담을 던지자 무의식중에 나츠미의 뒷통수에 에어건[13]을 겨누는 모습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아주 살짝 얀데레 기질이 있는 좀 무서운 아가씨.[14]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본청의 형사부 과학 수사 연구소에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으며, 미국에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이후 나츠미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경찰에 파견되기도 했으며, 이후 보쿠토서 교통과로 복귀했다.
국내판 한정으로 파트너인 나츠미를 2인칭 호칭인 '''자기'''[15]라고 부르는데, 이게 뭇 덕후들의 심금을 울리는 단어가 되었다고 하더라.(...)
자기 집은 물론 동료들 집에도 일명 '''코바야카와 스페셜 방범장치'''를 설치해주는데, 최첨단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종종 털린다.(...) 범인은 결국 미유키&나츠미 콤비에게 잡히지만.
그리고 원작에서는 1권에서 나츠미와 비슷하게 단발머리였다가 연재횟수가 진행되면서 긴 포니테일 스타일로 바뀌고 이후 7권에서 땋은 긴머리로 바뀐 반면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처음부터 땋은 긴머리로 계속 나온다.
여담으로 나츠미에 이어 스트라이크맨마구를 친 일로 인해 "홈런 우먼 2호"라고 불리고 있다. 물론 스트라이크맨은 평소에 나츠미에게만 관심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불리는 일은 굉장히 드문 편. 스트라이크맨은 그냥 홈런우먼과 한패 1(...)이라 생각하는 듯하다.
오! 나의 여신님의 여주인공 베르단디의 모티브라고 한다. 원작자인 후지시마 코스케가 팬들에게 보낸 연하장에 미유키의 여신버전 일러스트를 그려서 보냈는데 이게 엄창난 호평을 받았고, 후에 베르단디란 캐릭터를 창조할때 디자인을 적극 반영했다고.
OVA 기준으로 나츠미와 나이가 같으므로 현실 나이로 치면 2020년 기준에서 48세다.

5. 관련 문서



[1] 2000년대 초반 최덕희가 자녀 교육 때문에 캐내다로 이민을 가면서 성우가 교체되었다. 문선희 & 이선의 음색이 최덕희와 꽤나 비슷해서 위화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편.[2] 원래 김이경 PD는 미유키(민호영)에 정미숙, 나츠미에 최덕희를 캐스팅했으나, 성우들이 서로 반대로 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고 요구해서 정미숙이 나츠미를, 최덕희가 미유키를 맡았다는 비화가 있다. [3] OVA 3화를 보면 기미쓰(君津)시가 고향인 듯. 다만 본적오카야마 현이다.[4] TVA 2기 12화를 보면 두 사람은 사실 경찰학교 동기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5] 보통 교통법규 위반자의 난폭운전으로 공들여 튜닝한 순찰차가 손상될 경우 바로 폭주 상태로 돌입한다. 이거 말고도 자신이 손을 본 다른사람의 차량이(나츠미의 오토바이와 나카지마의 교통 오토바이 한정.) 교통법규 위반자의 음성변조 난폭운전으로 인해 손상될 경우 바로 폭주상태로 돌입한다.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OVA 1화.[6] 수동 5단변속기[7] 위의 설정집에 따르면 31마력 2기통 550cc EH 엔진을 600cc로 업그레이드하고 DOHC 기구, 인터쿨러 터보(그래서 실제 모델과 달리 본네트에 인터쿨러 흡기구가 있다.), 니트로 부스터를 장착하여 80마력으로 마개조했다고 나오지만 애니메이션 1기 1화에는 혼다 비트 용 E074 660cc 엔진을 가져와 700cc 로 배기량 업, 그리고 터보와 니트로를 장착해서 100마력이 넘게 튜닝해서 장착했다고 설명한다. 물론 어느쪽이든 경차를 괴물로 만들어 놨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8] 원작 1권에서는 자신의 차량을 낙서로 흠집 낸 고등학생들이 차에 타자 이렇게 무선으로 조종해서 역관광을 시켰다.[9] 나츠미의 발언을 인용하자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이상이었다고.(...)[10] 원작 4권에 부록된 차량내용에는 1969년형 UP15 초기형 모델에 엔진은 No2U-479547 이후의 모델이며 미션은 풀싱크로도 되어있고 개조한 부분은 별로 없고 호일, 미러 변경과 에어판넬을 설치했다는 설명이 있다.[11] 애니메이션 1기 23편에서 클래식카와 커스텀 바이크들을 보고 정줄을 놨다.[12] 그래서 극장판에서 보쿠도 서가 테러 조직에게 점령당했을 때, 미처 무기를 손에 넣지 못한 과장 일행이 이 컬렉션을 테러 조직 진압하는 데 유용하게 썼다(...)[13] 평소 미유키가 근무중에 가지고 다니는 에어건은 그냥 에어건이 아니라 얇은 옷을 입은 범인 상대로 저지력을 가질만큼 가스압을 올려 놓은 흉기 수준의 물건이다.[14] TVA 1기 16화에도 나온다. 뒷통수가 아니라 옆머리에 대지만...[15] 회사 등 사회생활 하다 보면 가끔 들을 수 있는 호칭이다. 주로 여성이 동료나 후배 사원들을 부를때 이 호칭을 사용한다. 그리고 나츠미도 미유키를 부를 때 종종 자기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