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등장인물

 


1. 1기
1.1. EPISODE 1: 놓쳐야 하는 것
1.2. EPISODE 2: 거지
1.3. EPISODE 3: 장미
1.4. EPISODE 4: 난(亂)
1.5. EPISODE 5: 마지막 날(상/하)
2. 1.5기: 교류자
3. 2기
3.1. EPISODE 1: 아머라인(Armor Line)
3.2. EPISODE 2: 납치꾼들
3.3. EPISODE 3: 요새
3.4. EPISODE 4: 일상
3.5. EPISODE 5: THE BLACK
3.6. EPISODE 6: LAST
4. 2.5기: 세이브
5. 관련 문서

집단을 지칭하는 문서 옆에는 ◆ 표시

1. 1기



1.1. EPISODE 1: 놓쳐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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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은의 아버지. 한태은이 주워온 사강권을 받아들인 자상한 분이시다. 사강권을 아들로 여기며 아내가 트레이스에게 죽었음에도 트레이스 역시 인간이라며 관대한 시선을 갖고 자식들에게도 잊지 말 것을 당부하는 대인배 아버지. 여담으로 일본 연재판에선 "키리타니 코우이치(桐谷コウイチ)"로 이름이 바뀌었다.
  • 박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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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권, 한태은과 같은 광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등장인물. 사강권이 괜히 싫다며(계집애 같다고 욕도 한다) 매일 시비 걸고 빵셔틀 시키다가 한태은한테 얻어맞는 역할. 이래저래 해도 실은 한태은을 좋아하고 있었다. 마지막 날 싸움 이후에 폭풍같은 작화 상향을 받고 회춘하여 재등장. 사강권과 친해진 모양이다. 한태은의 아버지를 만나자 90도 고개 숙여 인사하기 스킬을 보여줬다. 일본 연재판에선 "하라다 타츠야(原田タツヤ)"로 이름이 바뀌었다. 드라마 CD 성우는 히노 사토시.
  • 박지건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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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권이 트레이스임을 신고했다가 장세연한테 얻어맞은 엑스트라. 별명이 새우인 것 같다.

1.2. EPISODE 2: 거지


차미리 곁을 지키는 보디가드 트레이스. 관련 설명은 차미리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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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성과 평화로운 가정을 꾸리고 잘 살고 있었지만 김윤성이 트레이스가 됨과 함께 트레이스 실험반의 실험체로 사망하였다. 세이브에서 밝혀지길 실험반의 실체를 파악하고, 자신처럼 자식들과 함께 거기 수용된 사람들+신의 바이러스와 모의해 미성년 수용다들을 탈출시킬 계획을 세워 실행해 성공시켰다. 그리고 그 후, 정박사가 보복의 의미로 그녀를 비롯한 탈출계획 실행자들을 모조리 실험체 삼아 죽인듯.
  • 정희섭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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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섭의 어머니이며, 정박사의 실험체로 딸 정희정과 함께 사망한다.
  • 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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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섭의 동생. 정박사의 실험체로서 어머니와 함께 사망한다.
  • 박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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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성의 회사 동기. 김윤성이 트레이스가 되었을 때도 격려해주고 그가 세상에는 거의 오사마 빈 라덴테러리스트로 알려졌을 때도 진심으로 믿던 사람이다. 화합과 평화 축제 때 나타난 김윤성을 감싸고 여러모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날 신나게 멍 때리고 앉아있던 김윤성을 정신 차리게 하는 데 성공하여 김윤성을 부축해주다가 신의 바이러스 때문에 목이 잘려 사망하게 된다.[1]
  • 딕&틱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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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경 t&t잡지에 실린 쌍둥이 미국인 트레이스. 24시간 잠도 자지 않고 선 채로 몇 년이나 버텨낼 수 있다. 중력과 압력을 조합한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기도. 이런 초강력 능력 때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지 거지 일당의 모든 멤버가 이 형제를 알고 있었다. 하지만 한쪽은 김윤성 발에 목이 꺾이고 다른 한쪽은 형제의 죽음에 분노해 윤성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지만 손가락에서 소음기를 뗀 모리노아 진한테 헤드샷 맞고 둘 다 사망.
  • 경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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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전류를 방출할 수 있는 트레이스. 풍과 경비원 쪽으로 일하면서 서로 콤비가 잘 이루어지던 사람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는 실험실에서 일어나고 있던 모든 일을 알고 있으면서도 입 다물고 조용히 돈만 받아먹던 몹쓸 놈이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풍이 경비대장에게 실험소의 이야기를 꺼내자 너무 튀지 말라면서 풍을 죽이려 들었다. 이후 화합과 평화 축제 때에 다시 등장, 전류가 통하는 로프를 들고 풍을 죽이려 하지만 그의 방전 능력이 물 속에선 무용지물(작가의 해설로는 이런 내부 설정까지 기술할 만한 시간은 없었다고 한다)이라는 걸 알았던 풍에 의해 강 속에 빠지고 풍의 가슴팍에 칼을 꽂는 등 저항해봤지만 결국 역관광당하고 목이 강바닥에 묶여버린 채 익사. 2기에서 풍이 한강 밑바닥을 수색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해골로 변해버린 모습이 나온다.
  • 페이크 감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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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 등을 띄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트레이스. 자기 자신도 띄울 수 있다. 드물게 심장이 오른쪽에 자리잡은 사람. 몰래 숨어들어온 정희섭과 김윤성을 붙잡지만 정희섭이 감시반 쪽 사람이 아님을 알아채고 자기 능력을 페로나티키 믹같은 짓까지 가능한 것처럼 뻥을 쳐서 역관광시킨다. 결국엔 김윤성의 발차기에 맞아서 다운. 시설 관계자였던 만큼 박사의 연구소로 자주 찾아왔던 정희섭을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정희섭에게 입막음당했다.

1.3. EPISODE 3: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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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중계자. K4 외에도 수많은 킬러들을 감독하는 보스. 한때 "모리&노아" 라는 최고 킬러 형제 중 한 명이었으나 노아가 죽은 뒤로 은퇴하였으며 킬러 활동을 통해 썩은 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다고 믿었고 그 후계자로써 자신을 킬러 헌터의 위협으로부터 구해준 에게 기대를 걸었다. 그렇기에 진을 아들이라고 할 정도로 아낀다. EPISODE5: 마지막 날에서 모리노아의 이름이 박탈당한 진을 도우러 킬러 인맥을 총동원해서 출동했는데 이때 구체적으로 뭣 때문에 웃는지 나오지 않아 손을 씻은 진을 말살하려는 거 아니냐는 엄한 오해를 받기도 했다.[2]

1.4. EPISODE 4: 난(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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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수를 피해 사막까지 도망친 트레이스. 몸에서 가시가 달린 촉수 같은 것이 여럿 튀어나온다. 한조 영입을 강요받으나 결국 거절하여 전태수에게 살해당한다.
  • 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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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이 이전에 일하던 은행의 보안요원 소속. 풍과 꽤 신뢰 관계를 쌓은 것처럼 보이는 절친이며, 머리에서 돌이 솟아나는 트레이스이다. 자신을 상당히 닮은 아들내미를 자랑하는 딸바보 기믹이 있었지만 내부에서 스파이 짓을 하던 것에 결국 의심을 샀는지 도청기가 옷소매 안쪽에 붙어있었고, 위치를 발각당해 암살당하기 전 풍을 위해 대신 죽었다.
  • 트레이스 학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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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부리는 미리를 혼내면서 등장. 능력은 노이즈처럼 형태가 사라지다가 순간이동하는 것이다. 복장규제에 상당히 깐깐한 모습을 보인다.
  •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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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과 교제하는 사람. 풍과의 동거 여부는 불확실하나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다. 이마의 점이 특징이며 이것이 빛나는 것을 통해 7일 후의 미래가 예측 가능한 트레이스. 유형이 비슷한 다른 웹툰의 예지 능력자인 장세윤과는 달리 예지할 때의 제한은 없는 듯하다. 이걸 통해 전태수가 거지 일당을 몰살시키고 말 거라는 걸 풍에게 알려주었고 그가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바라지만 위험한 일에 계속 연관되려 드는 그이 때문에 힘없이 애만 태우는 입장. 이후 누실리테가 침공해올 7일 후의 미래에서는 그 누구의 미래도 보이지 않고 꼬마만이 보인다고 불안해했다. 후에는 존재감이 사라져버리고 오랜 시간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2기 Ep.2 납치꾼들 15화에서 간만에 얼굴을 보였다. 여전히 풍과 교제중이며, 화합과 평화의 날 이후로 능력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이후 Ep.2 The Black에서는 튠사와 함께 풍의 집에서 동거하는 모습으로 재등장. 유일하게 튠샤에게 인간적으로 대해준 사람이다. 그러다 튠사가 도망치고 트러블들에게로 돌아갈 생각이었는지 시연에게 샤워하면서 갑갑하다고 구속구를 풀어달라는 말에 구속구를 풀어주었다. 풀어주면서 튠사보고 그냥 도망치고 가족들이 있던 곳으로 돌아가라고 했지만 튠사는 자신의 죽고 죽이며 신의 이름으로 버림받는 트러블의 세계에서 살아온 삶을 회상하며 돌아가지 않겠다고 하고 가족은 시연 언니 하나뿐이라며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하면서 튠사의 진정성 있는 마음을 얻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5. EPISODE 5: 마지막 날(상/하)


신의 바이러스의 모체 트러블. 이름만 언급되고 생김새는 나오지 않았다.

2. 1.5기: 교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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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은 국정원장이었다가 현재 검찰청장으로 승격. 바로 밑에 이사관으로 자기 아들인 이긴수를 두고 있었다. 아들을 상당히 아끼는 듯 하며 에필로그에서 이긴수의 을 아는 듯이 언급하는 걸 보면 아들의 만행을 알면서도 눈감아주고 있는 듯하다. 이후 2기에선 검찰청장으로 직업이 바뀌어 있으며 김윤성 손에 실종된 이긴수를 찾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김수혁을 상당히 마음에 안 들어하는 눈치다.
  • S급 전투요원
한시현사랑이를 구하러 D동에 난입한 것을 막기 위해 온 트레이스 전투요원. 얼굴에 열십자 형태의 흉터가 있고 등에 단검과 장검을 하나씩 장착하고 있다. 한시현과 대처 중 도우러 온 박정은과 싸우게 되어 정은을 몰아붙이지만 정은의 몸 속에 있는 트러블 쩡킬의 머리가 입에 물고 있는 단검으로 숨겨둔 일격을 가해 양쪽 눈을 그어버렸다. 이대로 끝인 줄 알았더니 베인 만큼은 돌려주겠다면서 지쳐 쓰러진 정은을 집요하게 쫓아와 죽이려 했으나 잽싸게 튀어와 도와준 진도랑의 일격에 리타이어.

3. 2기



3.1. EPISODE 1: 아머라인(Armor Line)


한조 소속 김수혁의 부하 하우정 팀장의 친동생. 자세한 설명은 하우정 문서 참조.
  • 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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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파 일원 중 한 명. 베기 룩을 하고 있다. 해마를 형님이라 부르며 야바위꾼 영상을 보여주고, 해마의 지시로 농도 2배짜리 디퍼플 샘플을 해마에게 가져다 줬다. 그리고 10화에서 박해마와의 약속이 깨진 이유로 한시현에게 살해당하게 된다.
  •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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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현이 데리고 다니는 트러블 중 하나. 이름은 한시현이 임의로 지어준 것인지, 트러블과의 교류에 성공해 진짜 이름을 알 수 있게 되어 부르는 이름인지는 모른다. 어느정도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다. 한시현과 함께 아머라인을 납치하려다가 김수혁에게 역으로 붙잡히고 만다.
  • 황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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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기의 경찰 동기. 서울에서 근무하다가 부산으로 발령을 받은 후 현재는 다시 서울지방으로 복귀했다고 한다. 서범기에게 조사 의뢰를 받고 3년 전 서울지방 경찰서에 있었던 어떤 사건 이후 흩어진 동기들이 근무하던 곳들이 야바위꾼의 범행 표적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원래 황하운은 부산경찰서에서 다시 서울로 올라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서울로 재발령을 받은 직후 야바위꾼이 부산경찰서를 공격했기 때문에 살아남았으며, 서범기와 함께 다음 목표는 아직 죽지 않은 자신이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이란 확신을 갖고 경찰청장에게 야바위꾼의 다음 목표 장소에 대한 이야기와 3년 전 사건과의 연관성을 전달하고 동료들과 함께 위험을 무릅쓰고 무장대기에 들어갔다. 결국 야바위꾼들에게 청장과 인질로 잡힌 채 자신이 살려고 하면 무고한 시민들까지 죽게 되는 야바위를 강요당했지만 총을 먼저 빼앗고는 바닥에 총알을 모두 쏴서 없애고 경찰청장님껜 정말 죄송스럽지만 시민들이 죽게 될 바에야 비참하게 살아남는 것보단 나을 것 같다며 체념한다.
  • 트레이스 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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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마로부터 뒷거래로 마약 디퍼플을 공수받고 있던 부패한 경찰청장. 이 사람 때문에 파주 관할 트레이스 범죄 사건 중 박해마만은 쏙 빠진 채 진행되었으며, 보다못한 서범기가 박해마를 직접 검거하고 드는 사태를 만들게 한 장본인이다. 이미 약에 찌들 대로 찌들어서 약이 없으면 제 몸조차 제대로 못 가누게 될 정도로 망가져있다. 파주 경찰서의 야바위꾼 테러와 한시현이 박해마의 가족을 모두 죽이는 일이 있고 나서, 서범기와 박해마가 서로 동맹을 맺고 더이상 디퍼플을 들여오지 않자 참다못해 직접 박해마에게 찾아가게 된다. 그 때 건물에 같이 있었던 서범기의 무기가 들어있는 가방을 디퍼플로 의심하게 되나, 박해마의 재치로 빠져나올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신과장으로부터 박해마를 검거해내어 사기, 폭행, 강간, 공무집행 방해, 살인미수 등의 어처구니없는 죄목으로 감방에 가둬버린다.[3] 이후는 어떻게 되었는진 모르나 아마 디퍼플의 중단으로 심각한 금단증상에 시달려 있을 것으로 추측. 숨어있던 서범기를 바로 찾아낸 것으로 볼 때 능력은 아마도 감지 내지는 투시인 것으로 보인다.
  • 신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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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 경찰청장의 밑에서 일하는 트레이스 경찰. 능력은 손끝에서 단단하고 날카로운 손톱 비슷한 것이 길게 늘어나 뻗는 것이며, 디퍼플 건으로 박해마에게 찾아간 경찰청장의 명령으로 박해마와 전투를 벌인 끝에 그를 검거해놓는다.
  • 일반 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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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 경찰이 아닌 일반 경찰청의 청장으로, 아머라인 intro 편에서 야바위꾼 대장을 심문하던 모습으로 나왔다. 높으신 분 자리에 있긴 하지만 일반 경찰이 트레이스 경찰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도 매번 구걸에 가까운 협조 요청을 해야 하는 현 상황을 매우 답답해하고 있으며, 특히 대놓고 일반 경찰의 위신을 저격하는 야바위꾼 때문에 언제나 뒷골을 부여잡고 있다. 그러다 일반 경찰복을 입고 트레이스와 트러블과 대등하게 싸우는 정체불명의 경찰의 존재를 알게 됐고, 처음에는 잡아넣으려 했었지만 이 정체불명의 경찰이 오히려 일반 경찰의 위신을 높여주고 있다는 걸 알게 되자 이 경찰의 장비를 양산할 수도 있을 가능성에 주목해 그와 접촉할 방도를 모색하려고 했었다. 황하운으로부터 야바위꾼의 습격 가능성을 전해듣고 철저하게 대비를 세웠지만, 정작 야바위꾼의 거짓 자수에 방심을 했는지 사실은 intro의 그 장면 시점에서부터 신분 확인도 안 하고 동기도 안 물어보고 수갑만 대충 채운 채로 그냥 트레이스 경찰에게 넘기려 했다는 게 밝혀지자 독자들의 엄청난 비난을 샀다. 황하운의 말에 따르면 그 역시 3년 전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데 아무래도 그것과 관련해 자기 치부와 관련된 심증이 갔던 모양. 결국 그의 무능함 탓에 서울지방경찰청에 남아있던 모든 인원은 몰살당했고, 황하운과 마찬가지로 야바위꾼들에게 죄수의 딜레마 논리가 적용되는 야바위판을 강요당했다. 이 때 이거 어차피 다 녹화되고 있는 거 아니냐고 거듭 묻는 모습을 보여서 독자들의 불안을 샀지만 황하운이 총을 무용지물로 만들자 오히려 자기 역시도 그럴 생각이었는데 잘 했다며 위로하고, 야바위꾼들 앞에서 일반 경찰의 패배를 인정하고 죽음을 각오하게 된다.
  •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열린 인건집회를 테러했던 트레이스 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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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기 및 야바위꾼 대장의 과거 회상으로 여러 번 등짝을 선보였던(...) 트레이스 범죄자. 현 시점에서 3년 전에 일어난 집회에서 시민들을 습격하며 난동을 부렸고, 설상가상으로 트레이스 경찰은 지원조차 오지 않아 이 트레이스로 인한 피해가 막대했다. 야바위꾼 대장의 반 친구들과 담임선생님 모두 이 사람의 손에 죽었다. 이 트레이스는 사실 비밀리에 일반 경찰과 뒷거래를 했으며,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나 트레이스 인권집회를 일반경찰의 명령으로 박살내고는 "이 정도면 충분히 주목이 됐겠지"라고 말하며 그 자리에 있는 일반 경찰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죽여버린다. 능력은 팔목 부분까지 푸른빛 물체로 휩싸이며 주위를 박살내는(...) 묘사 외에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진 않았다.
그러나 이후 정희섭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경찰의 사주 역시 진실이 아니었으며, 결국 이 사람 역시 인간 핵공장 서범기를 완성시키기 위한 중간과정의 도구일 뿐임이 밝혀졌다.
작가가 네이트 웹툰에서 연재하는 웹툰 '낙서하듯이'의 주연 인물들로, 28화에서 인터뷰하면서 깜짝 출연했다.

3.2. EPISODE 2: 납치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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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현이 데리고 다니는 트러블 중 하나. 한시현에게 거지일당이나 아머라인의 소식 등을 전해주는 역할이었으며, 한시현과 트러블 모르와 함께 아머라인을 납치하러 와 서범기의 귀에 무언가를 심어 넣어 기절하게 만든다. 그러나 뒤따라온 김수혁에게 역으로 제압당하고, 한시현에게 다시 돌아올 순 있었으나 이제는 덤필런과 락큼과 대치하게 되고 굉장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시현과 언어소통을 자유자재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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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사와 같이 등장한 트러블. 튠사와는 달리 진중하려고 노력하는 성격. 몸이 빛이 나는 지렁이처럼 길게 변해 자유자재로 다루며 속박과 방어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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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33화에서 진도랑과의 전투 이후 진도랑의 빠른 속도에 차이면서 치명상을 입고 길어진 몸에서 빛이 사라지며 빨갛게 되었다. 시체가 바로 사라지지 않아 사망이 확인되지 않았었으나 이후 락큼과 튠사의 발언으로 통해 공식 사망 확인.

3.3. EPISODE 3: 요새


  • 핑크타이거
윤성교 신도로 추정된다. 이후 요새사건 기준으로 5년 후인 에피5 THE BLACK에서 재등장한다.[4]
  • 에일 팀장
한조 소속 S급 마취능력 트레이스. 한시현을 마취시키고 이송하기 위해 김수혁이 부른 트레이스.

3.4. EPISODE 4: 일상


  • 이채경
한조 내에서는 다이아 팀장이라고 불린다. 몸에서 배출되는 모든 수분이 다이아몬드로 나오는 능력으로 보이며, 하늘색 D 형태의 머리핀을 꽂고 다닌다. 김윤성의 아지트에서 돌아오는 김수혁을 차로 집까지 바래다주는데, 김윤성은 나 같은 놈은 발끝도 못 따라갈 사람이라고 김수혁이 평가하자 김수혁 팀장님도 우리한테는 누구보다 좋은 사람이라며 화내준다. 완전 좀비같은 꼴이 된 하우정과 개판이 된 집안 꼴을 보고 경악하다 둘 중 하나는 남으라는 말에 기겁한 하우정이 떠밀어서 윤지를 돌봐주게 된다. 처음에는 아까 본 아수라장에 기겁한데다 입을만한 옷도 없어서[5] 불편한 마음 반, 좋아하는 김수혁 집에서 야근하기에 기쁜 마음 반이었으나 요리부터 놀이까지 척척 쉽게 해내고 윤지가 좋아해주는 등 잘 적응해서 윤지를 돌봐주는 걸 진심으로 즐기게 된다.[6] 그러면서 공식적으로 정부에게 쫓기는 신세면서 딸을 이렇게 밝게 키운 거 보면 김윤성이 좋은 사람이라며, 사람들이 김윤성의 좋은 면을 알기를 바란다. 이후, 자신의 요리가 똥맛이란 말을 듣고 충격 받은 김수혁에게 요리를 가르치는데[7] 하필 이 때, 류지현이 김윤성이 요새 작전 때, 덤필런과 싸우던 영상을 퍼뜨려서 윤지가 왜 자신의 아빠를 어디선 나쁜 사람이라고 말하고 어디선 좋은 사람이라 말하냐며 침울해 하자 당연히 좋은 사람인데 티비도 다 다른 회사에서 만드니까 말싸움할 뿐이라고 달래준다.
그렇게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이긴수를 찾겠다는 집념 하나만으로 락큼과 손을 잡은 국정원장 및 유민영과 짠 락큼과 튠사가 한조 본진을 털었다가 물러난 후, 김수혁이 재차 습격해올 것을 대비해 그들이 한조 본진 습격 때 노렸던 사강권을 데리고 한시현을 신문하는 동안, 락큼과 튠사가 그녀를 습격해 와서 싸우려 했으나 상대가 싸울 틈도 없이 바로 순간이동으로 윤지를 데려가서 다급히 연락한다. 그래서 자책하며 울던 도중 김수혁이 나타나 안아주며 달래서 진정한 그녀는 함께 차를 타고 윤지를 찾아 떠난다. 류지현과 연락하고 추가로 천지민의 도움을 받아 윤지가 납치된 곳을 찾아내자마자 김수혁은 그녀를 내려주고 본부로 돌아가 기다리라 부탁하며 혼자 가나, 그래도 쫓아가서 윤지가 죽었다 착각하고 각성해 죽을 작정으로 폭주하던 김수혁을 진정시킨다. 그리고 새 안전주택으로 이사한 후, 김수혁으로부터 프로포즈 받는다.
약 5년 후 시점인 BLACK에서는 위험한 범죄조직만 골라 덮치거나 잠입하고 다니는 윤지 때문에 며칠째 밥도 못 먹을 정도로 속을 썩인다.
신을 없앤 지 몇 년이 지난 SAVE 시점에서는 현재 윤지의 계모인 로가가 설립한 건축회사에 비서로 위장취업해 감시한다.[8] 그러다 죽음의 신 혹은 그 단말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자신들을 노리고 다가온다는 게 느껴진다는 로가의 말에 다급히 한조로 연락하지만, 이미 습격 받는 상황이라 못 받자 초조해 한다. 결국 김수혁은 시체로 확인되어 장례식이 치러져 오열하는데, 한사랑이 나타나서 그가 죽음의 신으로 추정되는 존재에게 살해당했으며 지금까지 그 존재에게 유효타를 먹일 수단이 밝혀지지 않았으니 거지 일당 등 그 존재에게 노려질 수 있는 자들을 모두 트러블 세계로 피신시키자고 하여 따라서 피신한다.

요새 이후 한조로 영입된 사강권의 관리자 겸 파트너로 붙었다. 자리야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
  • 한조소속 감지형 트레이스
사내에선 애칭으로 땡중이라 불린다. 락큼의 명령으로 록시너기를 찾으러 온 유민영의 안내를 담당했다. 혈액순환이 빨라진다던가 하는 것을 알아보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대상의 신체변화 상태를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유민영이 불러낸 락큼과 튠샤의 손에 당하고, 사망 직전 김수혁에게 비상신호를 알리고 죽는다.
  • 해만
  • 키도안
4명으로 구성된 신의 건축가들이라고 한다. 현재 로가만 등장했으며 신의 명령으로 인해 한시현과 이긴수를 감금해놓은 H-001구역 건물을 통째로 가져갔다.

3.5. EPISODE 5: THE BLACK


  • 윤성교◆
    • 신성
윤성교의 교주. 본인의 몸에서 빛이 나와 온갖 질환과 질병상해에 걸린 사람들을 손만 대도 낫게 하는 능력을 가졌으며[9] 이뿐만 아니라 다큰 성인을 갑자기 어린아이로 만들고 기억세탁까지 하는 등 엄청난 능력을 갖고 있다.[10] 사실 더블랙 기점에서의 윤성교는 뒤에서 호각파와 모종의 협업 관계를 맺고 있다. 참고로 윤지가 김윤성 딸이란 걸 못 믿을 때는 김윤성 님의 이름을 더럽힌다며 분노하며 죽이려하다 그 말이 진짜란 걸 알게 되자, 자신에게 적개심만 있는 걸 알면서도, 윤지 때문에 윤성교와 호각회가 저지른 범죄가 드러나서 자신들이 위험해져서 포기하고 도망쳐야는데도 자신의 은인의 딸이자 살아있는 숭배의 대상이라면서 어찌 하면 좋냐고 기도하는 걸 보면, 그냥 자신에게 이익이 되니까 김윤성을 숭배하는 척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김윤성에게 구해진 수많은 이들 중 하나로서 믿는 듯하다. 그러나 후일 사쿠라와 연계하면서 진짜 속내가 드러나는데, 사실 이 작자는 김윤성에게 우연히 구해진 자는 맞았다. 그러나 구해지면서 우연히 흡수 및 치유 능력을 얻게 되고, 김윤성을 신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김윤성을 죽이면 자기가 신이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결국 블랙 갓의 힘을 얻은 김윤성에게 능력을 흡수 당한뒤 감옥에 갔다.
  • 부신성
윤성교의 부교주. 정확히 어떤 짓을 하는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새로운 여성 신도들을 대상으로 신체부위를 더듬거리거나 윤성교의 관례라면서 보는앞에서 옷을 벗으라는 등, 못하겠다면 도와주겠다는 등 성추행을 직,간접적으로 벌이는 쓰레기로 보였다.[11] 그러나 설희가 정체를 밝힌 이후, 그의 과거가 드러났는데, 윤성교에 입교하기 전, 맹인이었던 그는 딸 덕에 행복하게 살고 있었으나 덤필런의 요새 작전으로 추정되는 재해로[12], 무너진 건물에 딸이 깔려서 식물인간이 되어버린다. 8개월 동안 세 번이나 수술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4차 수술을 할 돈을 구하려했으나 일하던 직장도 형편이 안 좋아져서 그만두게 되었고, 구직 역시 매번 퇴짜만 맞았으며 장기매매 조직에게 장기를 팔겠다고 애원하기도 했지만, 장님은 물이나 흐린다면서 그를 쫓아버렸다. 그런 그는 절망해서 죽으라고 자책하다 신성을 만나게 된다. 신성과 함께 윤성을 섬기겠다고 맹세하면 그의 눈을 뜨게 해주겠다는 말에 그는 자신의 눈은 되었으니 딸을 깨워달라 하지만, 신성은 의식을 잃은 그녀는 맹세도 못 하고 믿음도 못 가지니 고쳐줄 수 없으니 못 고치며 우선 그가 시력을 되찾아 일해서 수술비를 벌고, 딸이 잠깐이라도 의식을 찾으면 그 때 치료해주겠다고 말한다. 신성의 세례를 통해 그가 김윤성이라 믿는 어떤 괴물을 보고 눈을 뜬 그는 곧장 딸에게 달려갔으나 딸은 이미 죽어있었다. 그래도 그는 절망하지 않고 눈을 뜬 덕에 딸의 마지막 모습이라도 볼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윤성교에 감사하며 활동했으나 윤성교가 호각회와 손잡고 악행을 벌이고 있음을 알고 신성과 다른 교인들 몰래 일부러 신교들에게 겁을 줘서 쫓아내고 있던 것이며,[13] 경찰과 은밀하게 연줄이 닿아있기에 아무 조취로 취해지지 않았을 뿐 경찰에 신고도 여러 번 했다고 한다. 윤성교 건물이 모종의 이유로 무너질 때, 다시 잠입한 윤지를 구하고 사망.
  • 미라[14]
윤성교의 신도가 된 부모들 때문에 윤성교를 극도로 혐오하다가, 불치 피부병이 신성의 힘으로 한번에 낫는 것을 보고 입교를 결심한 뉴비 신도. 이후 윤성교의 진실을 알게 되어 처단당할 위기에 몰리지만, 때마침 키도안에 의해 윤성교 건물이 무너지며 간신히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이 장면을 목격한 창기준에 의해 보호를 받으면서 협력하는 중.
  • 설희
윤성교에 새로 입교한 신도. 장님이다. 부신성에게 간접적으로 성추행을 당하는 묘사가 나타났고, 미우가 설희에게 혹시라도 부신성이 이상한 짓을 하지는 않는지 추궁하지만 그러지 않는다고 대답했다.[스포일러]
  • 호각회◆
수도권에서 제일 잘나가고 있다는 범죄집단기업. 임춘태를 회장으로 세우고 있으며, 주류업, 성매매, 마약, 인신매매 등 안 건드리는 영역이 없다. 뒤로는 윤성교와도 협업관계를 갖고 있으며 아마 이쪽에서 인신매매 관련으로 도움을 받는 모양. * 임춘태
마약 디퍼플의 암거래 주축을 담당하는 조직 "호각파"의 회장. 능력은 대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부식시키는 능력이다. 마사카리 협회와 거래를 하고 협업관게가 되었다.[15] 요새사건으로 쑥대밭이 된 서울의 30% 이상 되는 지역을 급매했으며, 사실은 일본측으로 떠넘기려고 벌인 일인 모양. 윤성교에서 신성을 신성님이라고 지칭한다던가 우리랑은 차원이 다른 존재라고 찬양하는 등 말하는 것을 보면 협업관계보다도 어쩌면 그 이상의 윤성교 신자일지도 모른다.
  • 안철국
임춘태의 부하. 직급은 실장이다.
  • 망치
호각파의 여실장. 단종된 디퍼플을 구하게 된 경로를 알기 위해 고문, 심문 등을 맡기도 한다.
  • CKJ회사◆
    • 창기준
이번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외모를 가진 대기업 "CKJ" 회사의 대표이사. 요새 사건 이후로 쑥대밭이 된 서울의 30% 이상의 지역이 급매되어 땅주인 명의가 변경된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고 뒷구린내가 난다며 단독으로 조사에 들어간다.[16] 대놓고 아이언맨이나 배트맨, 스파이더맨 같은 것을 언급하는걸 보니 히어로물을 꽤나 좋아하는 모양이고 본인도 그런 사람이 되고픈 모양. 말고도 말하는 게 악당이 보면 지릴 것 같은 간지나는 디자인이라던가 극혐이라는 단어를 쓰는 등 영락없는 오타쿠인 것 같다. [17] 트레이스로 보이지만 능력은 확실하게 나온건 없고, 무엇보다 본인이 트레이스가 아니라고 몇번이나 말한다. 마사카리회의 토마와 싸울때 토마의 능력이 팔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을 보아 무언가 특수한 시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몸도 튼튼하고 전투능력도 수준급인 모양. 7화에선 특수부대 출신임이 밝혀진다. 손목에는 관절인형마냥 접합선이 그려져 있다. 윤성교를 사이비종교라고 칭하는 것을 보면 그닥 좋게 보고있진 않는듯.
  • 천비서
창기준의 직속 비서. 깐죽대며 창이사를 놀리는 게 장난 아니지만 창이사의 느닷없고 어이없는 돌발 심부름에 뒤치작거리로 꽤나 애먹고 있는 모양(...).[18] 그래도 창기준에게는 충성하고 있다.
  • 마사카리[19]협회◆
일본에서 호각파과 협력관계를 맺으러 넘어온 범죄집단. 해외 거래 시 이상한 디자인의 가면을 꼭 쓰고 나타난다고 하며, 그 우두머리는 어깨에 오니문신을 갖고 있고 본인의 존재를 숨기는 것이 전통이라 한다.
  • 료카
마사카리협회의 우두머리. 첫 등장시엔 신분을 숨기고 꼬붕처럼 행세했으나 이후 밝혀지는 내용으론 그게 협회 전통이라 한다. 온 몸에서 칼이 나오는 능력. 토마가 창기준에 의해 부상을 입은 것을 호각회가 통수친줄 알고 분노했으나, 토마의 치료를 위해 임춘태가 윤성교에 데려가면서 윤성교의 신성 능력을 탐내게 된다.
  • 토마
호각파와 거래를 위해 나왔을 때 료카 대신 우두머리로 가장한 협회 멤버. 능력은 손가락 끝마디가 분리되어 나오는 와이어로 대상을 자를 수 있다.
트레이스 한시현트러블 락큼자식이자 혼혈아. 상세한 것은 항목참조.

3.6. EPISODE 6: LAST


신의 직속 부관
르도완(트러블 세계)의 신(이자 믿음의 신)이 샬본도(지구)를 점령하면서 자신의 새로운 부관으로서 발탁한 이들. 본디 지구인이나 신에게 직접 힘을 받은 탓에 트러블로 판정, 록시너기의 냉기에 약해지게 되었다.
  • 조반니 크레코
예전 킬러들 사이에서 이름을 떨쳤지만 모리노아 칭호에는 한참을 못미치는 정신나간 3류였다고 평가 받던 킬러. 즉 본래 실력은 모리노아 진에게는 못 미치지만, 모리노아 진의 모체 트러블인 수리엄을 신이 직접 이식했기에 진을 압도하는 능력치를 얻었다. 진은 김윤성에게 회수당한 힘을 벌충하려고 조각을 받았었으나 그래도 아직 각성 상태의 힘에 비할 바는 아니라 조반니가 압도했으나, 본디 신에게 쓰려고 아껴놓던 진도랑과의 합체기를 맞고 끝장났다.
  • 베라
덤필런과 비슷한 공격형 능력의 소유자. 단지 공격은 주먹과 발차기의 근접공격으로 한정되어 있다.
거지 일당 중 차미리와 싸우게 된다. 차미리를 한참 압도하나, 차미리가 취향이던 그녀는 차미리를 바로 죽이는 대신에, 차미리 등 캄의 직속 트레이스들과 관련된 진실[20]을 밝히며 굴복시키고 회유하려 하는데, 차미리는 캄 원종의 힘을 각성해 베라를 물리친다. 이렇게 죽은 듯 싶었으나...
믿음의 신이 그토록 경계했던 존재들 중 질투의 신에게 선택 받아 부활해, SAVE편의 최종보스로서 등장해 SAVE의 양대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주이령과 맞붙는다. 여기서 그녀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LAST편에서 거지&한조 일당을 도와준 테러조직인 블루 핑거와 적대하는 조직의 멤버였으며, 블루 핑거의 보스 자리까지 올라간 주이령이 블루 핑거에 정식 입단했을 무렵부터 숙적이었으며, 주이령에게 한 번 졌으나 믿음의 신에게 발탁되어 살았고, LAST 편에서 차미리에게 죽었다가, 이번에는 질투의 신에게 발탁되어 또 살아났다. 그렇게 얻은 힘으로 주이령이 탈퇴했던 조직인 블루 핑거를 모두 죽이고, 질투의 신의 힘에 취해 움직이는 일종의 좀비로 되살리는 고인 능욕을 해 주이령을 도발하고 맞붙었으나, 주이령은 죽음의 신의 사도로서 각성하여 베라를 완전히 죽인다.
  • 라시드 빈 술탄
천지민과 비슷한 정보 기기 조작 타입. 신에게 직접 힘을 받았기 때문에 능력의 크기만 따지면 천지민보다 훨씬 강하다고 한다. 덕분에 천지민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도 이녀석의 눈을 피하느라 고생 중이라고 하소연한다.
  • 리이나
중국인으로 보이고 기술은 사자후와 분신을 쓸수있고, 각각의 분신이 엄청난 괴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본디 믿음의 신의 본거지를 지키는 포지션이나 뛰쳐 나오는데, 튠사가 순간이동시켜 사강권과 한태은과 싸우게 된다.
  • 아일리테
이전에 수리엄에게 죽도록 유도해서 죽였던 옛 부관을 되살렸다. 윤지와 맞붙게 되었다.
  • 저스틴
치유능력을 지닌 부관으로, 로가는 믿음의 신이 르도완에서 거느렸던 부관 중 치유능력을 지닌 부관은 없었다며 특히 경계했다.

4. 2.5기: 세이브


  • 한지영
트레이스 제 9 등록소의 직원으로 주이령을 만나 트레이스 보호소로 안내해 준 인물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착한 사람으로 밖에 안 보이지만 하필 그 트레이스 보호소가 정희섭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보호소라 한지영 또한 주이령을 넘겼다고 볼 수밖에 없다(...).
  • 우미연
작중 시점에선 주이령과 똑같은 15세였으며 붉은 와인빛의 머리카락에 평소 말총 머리를 하고 다닌다. 성격이 급하고 책을 좋아하며 잠에 쉽게 빠져든다. 미약한 전기 발현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박실장
정박사의 부하 직원으로 손가락 끝에 마취 바늘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 죽음의 신
  • 질투의 신

5. 관련 문서



[1] 이걸 본 김윤성이 자신의 아내가 목이 잘려 죽었던 영상이 겹쳐지면서 뒤늦게야 각성에 성공해 칼솔럼이 되었다. 누실리테가 새 심장이 이식되기 직전 김윤성이 신의 바이러스를 노려보는데 작가의 말에 따르면 누실리테 부활이 없었다면 박대리를 죽인 원한 때문에 그대로 이 녀석한테 달려들었을 거라고 한다.[2] 이렇게 속아넘어가게 만든 점이 작가가 의도한 바이기도 했다. 모리의 원래 의도는 진의 위험을 알고서 도와주려 한 건 아니고 진이 해결하고자 하는 대상을 그 선물로써 대신 처리해주기로 계획하던 게 누실리테 사태 때문에 꼬인 것.[3] 웃긴 것은 정작 마약밀매는 죄목에서 빠뜨려놓았다. 조사에 들어가면 본인이 불리해질 것이기 때문에...[4] 정희섭의 밑에 있던 것으로 밝혀진다.[5] 김수혁이 부착하고 다니는 파이프형 제어장치 때문에 목 바로 밑에 팔뚝만한 구멍이 뚫리고 큰 옷 뿐인 건 둘째치고 죄다 패션이 조커 옷마냥 이상한 사복 뿐이었다. 그나마 입을만하다고 뽑은 게 로날드 맥도날드를 연상시키는 줄무늬 옷[6] 언니가 사형제를 키워서 자신이 많이 돌봐줬다고 한다[7] 요리 방송에서 요리사들이 와인 넣고 그러는 것만 따라하느라 기초가 부실하단 걸 지적하며 기초부터 제대로 가르쳐준다. [8] 위장취업이라고는 해도 한조 요원인 걸 숨기고 있지는 않다. 김수혁에게 로가를 감시하란 명을 받았다는 것만 숨겼을 뿐[9] 이 때문에 1기 에피3:장미에 등장했던 박만길이 아니냐는 의혹이 잠깐 제기되었었다(...).[10] 사실은 어린아이로 만드는 게 진짜 능력. 즉 상대가 보낸 "시간"에 따른 생명력을 흡수하고, 그것을 다시 다른 사람에게 줄수 있는 것이 치유 능력의 메커니즘이다.[11] 개중에는 호각파에 인신매매로 넘기는 짓을 할 수도 있다고 추측이 나왔었다.[12] 맹인이었던 그의 시점대로 묘사되기에 배경이 온통 까만지라 확실하지는 않다. 갑자기 빌딩에서 빛이 번쩍하더니 주변이 아수라장이 되고 건물이 무너졌다는 것을 통해 추측할 수 있을 뿐[13] 특히 여성 신도들은 신성이 홀려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데 써먹으니 더더욱 구하려 했다고 말한다[14] 2화에서는 부모가 미우라고 부르는데 4화에선 이름이 바뀌었다(...).[스포일러] 실은 김윤성의 딸인 김윤지였으며 직접 확인해보려고 장님인 척 해서 들어간 거였다.[15] 이때 이 일본 협회가 거래 당시 쓴 가면을 귀엽다고 했다(...).[16] 사실은 본인이 사들이려던 서울땅을 다 가져가버려서 빡쳐서 조사하는 이유가 더 크다고 한다(...).[17] 오죽하면 천비서에게 수트를 만들어달라고 지시까지 했다(...). 디자인은 꽝이었지만.[18] 실제로는 트레이스이며, 능력은 육체 자체가 전기로 변해버리는 것.[19] まさかり(鉞, 큰 도끼)[20] 본디 캄은 믿음의 신과 비슷한 외형이라 믿음의 신이 절대적인 신앙의 대상이 되는 데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믿음의 신이 퍼뜨린 전염병에 걸리고 자신들의 터전에서 쫓겨나서 멸종 직전까지 갔으며, 그들 중 하나가 사로잡혀 개조된 결과, 벌레 같은 새로운 생명체가 되어 그들의 명예가 더욱 실추되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그들을 모체로 삼은 트레이스들에게도 영향을 줘서 캄의 직속 트레이스들 중 여성들은 출산 후 10년 이상 못 살게 되었다는 것. 특히 차미리의 어머니는 당시에 철 없어서 이런 사정을 헤아리지 못한 차미리가 크게 속을 썩힌 탓에 10년이 지나기 훨씬 전에 죽어, 미리는 더 충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