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1/2001시즌
1. 2001년 그랑프리
1.1. 2001년 캘린더
2. 세이프티 카 / 메디컬 카
3. 경기 결과
3.1. 1전 호주 GP
3.2. 2전 말레이시아 GP
3.3. 3전 브라질 GP
3.4. 4전 산 마리노 GP
3.5. 5전 스페인 GP
3.6. 6전 오스트리아 GP
3.7. 7전 모나코 GP
3.8. 8전 캐나다 GP
3.9. 9전 유럽(뉘르부르크) GP
3.10. 10전 프랑스 GP
3.11. 11전 영국 GP
3.12. 12전 독일 GP
3.13. 13전 헝가리 GP
3.14. 14전 벨기에 GP
3.15. 15전 이탈리아 GP
3.16. 16전 미국 GP
3.17. 17전 일본 GP
4.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1. 2001년 그랑프리
2001년 포뮬러 원 시즌은 52번째 FIA 포뮬러 원 시즌이다. 이 시즌은 3월 4일 호주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10월 14일 일본 그랑프리 까지 총 17경기로 치뤄졌다. 이 시즌은 미쉐린과 브리지스톤이 타이어를 공급하였다. 페라리가 팀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우승을 거두었고, 미하엘 슈마허가 4번째 드라이버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였다. 데이빗 쿨싸드가 2위, 루벤스 바리첼로가 3위를 차지했다.
1.1. 2001년 캘린더
2. 세이프티 카 / 메디컬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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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의 세이프티 카, 메디컬 카는 기존의 CL 55 AMG에서 SL 55 AMG로, E 55 AMG T-모델에서 C 32 AMG 에스테이트로 변경되었다.
3. 경기 결과
3.1. 1전 호주 GP
3.2. 2전 말레이시아 GP
페라리와 슈마허-바리첼로의 퍼포먼스가 제대로 돋보인 경기였다. 레이스 초반 순항하던 페라리 듀오는 엔진 문제로 리타이어한 올리비에 파니스의 차량에서 누출된 연료를 밟고 트랙 밖으로 밀려나 버렸다. 설상가상, 열대 지역인 말레이시아였기에 스콜까지 내리고 말았고, 이들은 웻 타이어로 교체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된다. 그러나 둘은 보란듯이 앞 차량들을 추월해 나가기 시작했고, 결국 그 많은 시간을 잃고도 1,2위를 가져오며 이번 시즌 페라리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3.3. 3전 브라질 GP
대혼란 속의 레이스에서 닉 하이트펠트가 F1 데뷔 첫 포디움에 올랐다.
3.4. 4전 산 마리노 GP
랄프 슈마허가 본인의 통산 F1 첫 우승을 이 경기에 기록하게 되었다.
3.5. 5전 스페인 GP
레이스 초반 슈마허와 함께 뒷 차량들과의 간격을 일찌감치 벌려놓았던 해키넨은 중반부에 슈마허를 추월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페이스를 끓어올리며 슈마허와의 격차마자 40초 가량 벌려놓았고, 이대로 해키넨의 무난한 우승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랩에 접어든 순간 해키넨의 엔진에 불이 나기 시작하였고, 점점 속력이 크게 줄기 시작. 결국 섹터 2를 지나기 전에 차를 세울 수밖에 없었다. 슈마허는 레이스 시상식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그에게 유감과 미안함을 표하고, 이 자리는 해키넨의 자리가 되었어야 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하였다.
3.6. 6전 오스트리아 GP
3.7. 7전 모나코 GP
3.8. 8전 캐나다 GP
레이스 스타트 후, 미하엘 슈마허와 랄프 슈마허는 차례로 1,2위를 유지하며 뒷차와의 간격을 벌려 나갔다. 두 형제의 간격은 꾸준히 유지되어 갔는데, 이 두 형제의 순위를 뒤바꾼 것은 피트스톱이었다. 먼저 피트인 한 미하엘 슈마허와 달리 랄프 슈마허는 페이스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형과의 간격을 좁혀 나갔고, 랄프가 피트작업을 마쳤을 때는 형보다 앞서 나가고 있었다. 결국 동생 랄프 슈마허의 우승, 형 미하엘 슈마허의 준우승. F1에서 형제의 첫 원투피니쉬 순간이었다.
3.9. 9전 유럽(뉘르부르크) GP
3.10. 10전 프랑스 GP
3.11. 11전 영국 GP
3.12. 12전 독일 GP
자크 빌르너브가 이 경기에서 F1 마지막 포디움을 기록하였다.
3.13. 13전 헝가리 GP
미하엘 슈마허가 이 경기 우승으로 2001 시즌 월드 챔피언이 확정되었다. 이 경기 우승으로 그는 챔피언 타이틀 횟수뿐만 아니라 프로스트가 기록한 F1 최다 우승 수인 51회로 동률을 이루게 되었다.
3.14. 14전 벨기에 GP
3.15. 15전 이탈리아 GP
3.16. 16전 미국 GP
미카 해키넨이 이 경기에서 본인의 F1 마지막 우승을 기록하였다. 아울러, 1976 시즌부터 F1 중계 캐스터를 맡아 온 머레이 워커(Murray Walker) 경이 이 경기를 끝으로 캐스터 생활을 은퇴하게 되었다. 후임 캐스터로는 제임스 앨런(James Allen)이 맡게 된다.
3.17. 17전 일본 GP
10여년동안 F1판의 상위권을 담당했던 미카 해키넨과 장 알레시가 이 경기를 끝으로 F1에서 은퇴하게 되었다. 해키넨은 4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하였으며, 장 알레시는 5랩 째에 서스펜션 문제로 미끄러지는 키미 래이쾨넨과 부딪히며 리타이어하게 되었다.
4.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4.1. 드라이버 포인트
4.2. 컨스트럭터 포인트
[1] 8R는 부상으로 존타가 대신하여 뛰었다.[2] 11R 이후, 조던 측에서 계약을 종료시켜버리며 프렌첸은 이후 13R에 프로스트 팀으로 이적하게 된다. 12R에는 그의 빈자리를 존타가 대신하였다.[3] 알레시는 12R 이후 팀에서 퇴단하였는데, 그는 프렌첸이 나간 조던과 계약하고, 프렌첸이 프로스트 팀과 계약하는 스왑딜의 형식으로 이적하게 된다.[4] 이후, 마자카네가 프로스트 팀으로부터 해고되자 프로스트 팀으로 이적하게 되었다.[5] 14R 벨기에 GP에서 에디 어바인과의 사고로 큰 부상을 입어 시즌아웃되었다. 어바인이 뛰쳐나와 트랙마샬과 함께 긴박하게 사고처리를 하는 장면은 이 사고가 얼마나 크고 위험했는지를 보여준다.[6] 이후, 알렉스 융과 교체됨.[7] 이후, 팀으로부터 방출됨.[8] 페라리의 엔진이다.[9] 포드의 엔진을 유로피언 이라는 이름으로 리뱃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