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2013년
1. 개요
사상 첫 포항시에서 개최되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2. 일정
- 7월 18일
- 베이스볼 재능기부
- 올리GO, 치GO, 넘기GO
-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 7월 19일
- 베이스볼 재능기부
- 올리GO, 치GO, 넘기GO
- 올스타 팬 사인회
- 번트왕 & 퍼펙트피처
- 프로야구 올스타전
- 불꽃놀이
3. 최종올스타 투표순위
3.1. 이스턴리그(동군)
3.2. 웨스턴리그(서군)
출처
4. 출전선수 명단
5. 유니폼
[image]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스폰서 하고 있는 윌슨에서 제작되었으며 KBO샵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 판매한다고 한다.
6. 홈런 레이스
6.1. 예선
- 이승엽, 김현수, 박병호, 나지완이 4강 진출.
6.2. 4강
이승엽 vs 김현수
박병호 vs 나지완
6.3. 결선
- 이승엽, 나지완이 결승에 올라갔다. 하지만 나지완은 단 1개의 홈런(것도 서든데스전)만 치고 갔다.
- 나지완 2 vs 6 이승엽
7. 퍼펙트피쳐
8. 번트왕
8.1. 예선
8.2. 결선
오재원
전준우
박진만
번트왕 - 신본기
9. 경기내용
- 입장관중 : 12,000명 (매진)
- 경기시간 : 19:13 ~ 21:30 (2시간 17분)
- 심판 : 원현식, 최수원, 전일수, 김풍기, 오훈규, 문동균
▲ 승리투수 = 오현택 (1⅔이닝 무실점)
▲ 패전투수 = 송창식 (1이닝 2실점)
▲ 홀드 = 박희수, 안지만 (승리팀), 이재학, 강윤구, 김혁민(패전팀)
▲ 세이브 = 오승환 (1이닝 무실점)
▲ 홈런 = 김용의 (2회 2점), 전준우 (7회 2점)
▲ 결승타 = 전준우 (7회 2사 2루서 좌월 홈런)
하이라이트▲ 패전투수 = 송창식 (1이닝 2실점)
▲ 홀드 = 박희수, 안지만 (승리팀), 이재학, 강윤구, 김혁민(패전팀)
▲ 세이브 = 오승환 (1이닝 무실점)
▲ 홈런 = 김용의 (2회 2점), 전준우 (7회 2점)
▲ 결승타 = 전준우 (7회 2사 2루서 좌월 홈런)
서군이 김용의의 선제 2런홈런으로 리드를 잡았고, 동군이 스파이더맨 헬멧을 쓰고 나온(...) 신본기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동군에서는 세든, 김성배, 홍상삼, 오현택, 박희수가, 서군에서는 김혁민, 송창식, 봉중근, 손승락이 이어 던졌지만 송창식이 전준우 에게 역전 2런홈런을 맞으면서 흔들렸고 박진만의 2루타와 이종욱의 1타점 적시타로 동군이 4:2로 승리.
10. 이모저모
- 역대 프로야구 올스타전 사상 처음으로 퓨처스리그 올스타전과 1군 올스타전이 연일제로 같은 장소에서 열리게 되었다.
- 역대 프로야구 올스타전 중 첫 번째로 9개팀이 참가하는 올스타전이다. 2015년에 kt wiz가 1군에 올라오기 전까지 9개 팀으로 유지된다.
- 작년까지 불펜투수는 따로 투표에 포함하지 않았지만 이번 올스타전부터 불펜투수도 투표에 포함되었다.
- 2008년 롯데[2] , 2012년 롯데에 이어 LG트윈스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선동열 감독은 작년 류중일 감독에 이어서[3] 1일 LG 트윈스 감독직에 선임(...) 이 때문에 올스타 투표에 대해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으며, 7월 6일 라디오볼에서 이것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KBO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다음 시즌(2014년)부터는 메이저리그나 일본프로야구처럼 올스타 선정 방식이 변경 될 수도 있다."라고 했다.
- 인터넷투표와 모바일투표 합산 결과 유효투표수가 2,217,846표에 달하며 2012년에 기록한 1,721,475표를 넘어서며 참여한 인원이 역대 올스타전 중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 결과 역대 처음으로 100만 표 득표자가 나타났지만, 무려 9명이나 100만 표를 득표했다.
- 팀별 득표 수는 LG>롯데>삼성>SK>KIA>넥센>두산>NC>한화 순으로 나타났다.
- 매년 최다 득표자가 경신되고 있는데, 홍성흔(2010년/818,269표),이대호(2011년/837,088표) 강민호(2012년/892,727표)에 이어서 봉중근이 1,174,593표를 받으며 1,135,011표를 받은 오승환을 제치고 최다득표자가 되었다. 또 역대 올스타전 투표 중 처음으로 마무리 투수 두 명이 각각 최다 득표 1, 2위를 나눠 가져갔다.
- 서군 올스타 포수로 선정된 현재윤이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이 무산되어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다. 현재윤 대신 대타로 나서는 포수는 '전' LG 트윈스의 포수였던 김태군.
[1] 서군 올스타 포수로 선정되었던 현재윤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세 번째로 많이 득표한 김태군이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두 번째로 많이 득표한 차일목은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기 때문.[2] 정수근이 술 먹고 사고 치는 바람에 베스트 9에 탈락하고 이종욱이 그 자리를 들어감[3] 1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