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응원가

 




1. 공식 응원가
1.1. 불타는 태양
2. 팀 응원가
2.1. 라인업송
2.2. 사랑한다 최강한화
2.3. 사랑한다 이글스
2.4. 내 사랑 한화, 내 사랑 이글스
2.7. 열광
2.8. 승리위해 외쳐라
2.9. 이글거려
2.10. 마네킹 챌린지
2.11. 플래시 응원곡
2.12. 쭉쭉 안타송
2.13. 기타 응원
3. 사라진 응원가
3.1. 불꽃투혼 최강한화
3.2. 승리의 날개
3.3. 지금 나의 곁에 있는
3.4. 기타 응원
4. 선수 응원가


1. 공식 응원가



1.1. 불타는 태양


'''불타는 태양'''

가사
워워워워워~ 워워워워워~ 워워워워워~
(1절)
불타는 태양을 보라! (보라!) 우리의 힘과 열정을 보라!
태양마저 집어삼킨다 외쳐보자 한화이글스! (이글스!)
즐겨보자 우리의 축제! (축제!) 승리의 함성을 불태우자!
비상의 날개를 펼치고 하나되어 날아보자!
(후렴)
꿈의 이글스 감동의 이글스
언제나 승리뿐이다 패기와 정열 뿐이다
우리 꿈을 향해 모두 함께!
워워워워워~ 워워워워워~ 워워워워워~
최강한화 승리의 한화 영원히 함께한다 이글스!
(2절)
하나된 우리를 보라! (보라!) 이글스의 승리를 보라!
희망의 날개를 펼치고 하나되어 날아보자!
(후렴)
워워워워워~ 워워워워워~ 워워워워워~
최강한화 승리의 한화 영원히 함께한다 이글스!
빠르고 신나는 비트에 응원가다운 비장한 가사 덕에 팬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응원가이며 팀을 대표하는 응원가로 자리매김 했다. 보통 중반부의 클라이막스라고 할수있는 '''워워워워워~ 하는 부분만 따로 떼내어 1회 공격시작시 응원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사용'''하며 이 부분만 존재하는 줄 아는 마이너 팬들도 상당한 편. 응원가의 인기와는 별개로 클리닝 타임에 자주 등장하는 곡은 아니라서 야구장에서 풀버젼을 듣기 상당히 어려운 응원가이기도 하다. 다만 최근들어 경기종료후 야구장을 정리하며 관중들이 빠져나갈 때 내 고향 충청도와 함께 풀버전을 틀어준다. 그리고 현재 경기 시작 전 애국가 제창 직전에 해당 음악을 틀어준다.
2007년 처음 등장할 당시에는 포지션이 딱 캐논 변주곡 응원가와 같았다. 주로 7회 즈음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트는 노래였다. 이후 경기 시작할 때 틀다가, 2016년 현재는 1회(원정시엔 초, 홈경기시엔 말)가 끝난 이후에 치어리더들이 불타는 태양에 맞춰서 응원을 한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공식 응원가로 공인했지만, 이후 많은 응원가들이 나오면서 지금은 그 위치가 많이 희미해진 편. 그러나 아직까지는 공식 응원가가 맞다. 공식 응원가의 변천사는 다음과 같다.
(듣기)
첫 번째는 이어령 작사[1], 김도향 작곡으로, 군가 스타일의 곡이었다. 빙그레 이글스 시절부터 내려왔다가, 한화로 바뀌면서 응원가의 '빙그레' 부분을 '한화'로 바꾸어 불렀다. 공식적으로는 2002년 사라졌다. 두 번째는 만화영화 스타일의 곡이었고 우승 시즌이었던 1999년부터 부르기 시작해 2007년을 끝으로 사라졌다.
그 이후로 공식 응원가의 계보는 2007년 나온 불타는 태양 응원가가 계승하였다. 2009년에는 준 공식으로 박상철의 무조건을 개사해 부르기도 했지만 얼마 못 가 사라지고 말았다.[2]

2. 팀 응원가



2.1. 라인업송


'''라인업송'''

가사
(이글스여! 비상하라!)[3]
*승리를 위하여 이글스여
함성을 외쳐라 워워워워
승리를 위하여 이글스여
우리 들은 이글스다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한화투수[4] (○○○!)
한화감독 (수베로!)[5]
불꽃한화 투혼이글스
*반복
2016 시즌을 맞아 응원곡이 추가되었다. 원곡은 Two Steps From HellDragon Rider. 저작권 문제로 2017 3~6월 시즌에는 새로운 라인업 송으로 대체했으나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어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팬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다. 오죽하면 직관 가서 라인업송 못 부르면 입장료 본전 못 뽑았다고 할 정도(...)

2.2. 사랑한다 최강한화


'''사랑한다 최강한화'''

가사
사랑한다~ 최강한화~ 워~ 최강한화의 승리위해~ 워~
'''(계속 반복)'''

2018년 5월 19일 잠실 LG전에서 2:1로 승리하며 '''2위'''에 오른 뒤, ‘사랑한다 최강한화’를 떼창하는 팬들.[6][7]
원곡은 신형원의 "터"이며 단순한 패턴을 가진 응원가로 '''두 가지 버젼이 존재'''하는데 느리게 시작해서 빠르게 바뀌는 버젼(Ver.1)과 처음부터 빠르게 시작하는 버젼(Ver.2)이 있다. Ver.2은 경기 중에 점수가 나거나 안타가 나왔을 경우 붐업용으로 사용되며 Ver.1은 클리닝 타임에 사용되는데 단독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없고 '''"나는 행복합니다"와 "그대에게" 응원가와 세트로 사용'''된다. 공식 응원가 목록에서는 "행복응원타임"이라고 명명되어 있다. 이 음악에 맞춰 수건응원을 하는 일부 팬들이 좀 있다.[8]
같은 응원단장을 두고 있는 남자배구의 한국전력에서도 '최강한화'를 '한국전력'으로 바꾼 같은 응원가를 사용하고 있다.

2.3. 사랑한다 이글스


'''사랑한다 이글스'''
가사

사랑한다 이글스 영원하라 이글스
승리를 향한 함성을 다같이 외쳐
필! 승! 불! 패! 최! 강! 한! 화!
워어어어 워어어 워어어어 워어어
워어어 워어 워어어 워어어어어
사랑한다 이글스 영원하라 이글스
승리를 향한 함성을 다같이 외쳐
원곡은 클래식(영화) OST인 한성민의 '사랑하면 할수록'. 애절한 발라드를 웅장한 느낌의 응원가로 재탄생시켰다. 2015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호응과 떼창이 좋아 꾸준히 매 경기 불려지고 있으며 주로 한화 공격시에 상대팀이 투수교체를 하면서 경기가 중단될 때 부르는 응원가이다.
한화와 같은 동물을 상징으로 쓰는 연세대학교에서는 2016년부터 이 응원가를 살짝 변형하여 하늘끝까지란 제목의 응원가로 쓰고 있다. 대학교 응원단의 응원가가 프로야구 응원가로 전용되는 경우는 많은데 그 반대로 전파된 특이한 케이스.

2.4. 내 사랑 한화, 내 사랑 이글스


'''내 사랑 한화, 내 사랑 이글스'''

가사
다같이 일어나! 최강한화의 승리를 위하여! 함성 발사~~~!!
최!강!한!화! 이!글!스! 최!강!한!화! 이!글!스!
내 사랑 한화~ 내 사랑 이글스! 영원토록 사랑한다 최!강!한!화!
내 사랑 한화~ 내 사랑 이글스! 영원토록 사랑한다 최!강!한!화!
반복
워어어 어어어 어어어어어어어~~~ 최!강!한!화!
워어어 어어어 어어어어어어어~~~ 최!강!한!화!
'''2014년 응원가'''로 홈/원정 구분없이 7회말 항상 나왔던 응원가이다. 그 해 합류했던 이용규와 정근우 응원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가히 참담했었던 것과는 별개로 신규 응원가 중 그나마 가장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창화 응원단장이 플레이 오프 진출을 대비하여 야심차게 만든 응원가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하기도 했었으나 결과는... 결국 2018년 목적을 이뤘다.
KBL안양 KGC인삼공사에서도 3쿼터 종료 이후 '승리의 불을 밝혀라' 응원 때 사용하는 곡이다.
클래식캐논 변주곡을 토대로 만들어진 곡이라서 저작권 시비에 걸리지 않은 곡이기도 하다.

2.5. 내 고향 충청도


'''내 고향 충청도'''

가사
일사후퇴때 피난 내려와 살다 정든 곳
두메나 산골 태어난 곳은 아니었지만
나를 키워준 고향 충청도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가고싶은 곳 논과 밭사이 작은 초가집
내 고향은 충청도라오
어머니는 밭에 나가고 아버지는 장에 가시고
나와 내 동생 논길을 따라 메뚜기잡이 하루가 갔죠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가고싶은 곳 논과 밭사이 작은 초가집
내 고향은 충청도라오
내 고향은 충청도예유
2012년에 새로나온 곡으로 '''한화의 충청권 연고를 상징하는 응원가'''이다. 원곡은 조영남의 "내 고향 충청도"로 원곡이 느린 박자와 서정적인 느낌을 가지는데 비해 응원가 버젼은 클리닝 타임에 공연에 맞는 길이조정과 빠른 비트를 가지게 되어 '''원곡과의 괴리가 상당한 응원가'''이기도 하다. 삼성의 대구찬가가 조용히 묻혔던 것에 비해 내 고향 충청도는 나름 괜찮은 반응을 얻었고,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대전, 청주 홈 경기에서 '''공식적으로 7회말 공격이 끝난 후'''에 나온다.
최근 H1Z1(통칭 하이지)를 하는 다음팟 PD 방송에서 게임의 보이스 채팅 기능을 이용, 이 노래를 틀어 재끼며 게임하는 다음팟 PD를 추노해서 척살하는(...) 통칭 충청맨이라 불리는 팟수들의 테마송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되며, 1대 팟국가인 울랄라세션&아이유의 애타는 마음에 이어 두번째 팟국가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게 되었다. 실제로 충청맨의 등장 이후 많은 다음팟 PD들의 메론음악서비스의 플레이 리스트에 추가되어 H1Z1이 아닌 LOL이나 하스스톤 방송에서도 이 노래를 가끔 들을 수 있다.[9]

2.6. 나는 행복합니다


타팀팬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응원가로 흔히 '''행복송'''이라고 불리우며 '''명실공히 한화 이글스를 대표하는 응원가'''.
자세한 내용은 나는 행복합니다 항목 참조.

2.7. 열광


열광

워어어 워어어 워어어어어
워어 워어어어 최! 강! 한! 화!
외쳐라 이글스 승리를 위해
최강한화 이글스
우리들의 함성을 모아 최! 강! 한! 화!
모두 함께 외쳐보자
워어어 워어어 워어어어어
워어 워어어어 최! 강! 한! 화!
외쳐라 이글스 승리를 위해
최강한화 이글스
2016년부터 사용중인 응원가. 원곡은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에선 공식적으로 '솔베이지의 노래'로 명기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이를 파워 메탈로 편곡한 카멜롯의 Forever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주로 경기가 고조된 후반부에 부르며 '워어어~' 파트가 시작되기 전에는 홍창화 응원단장 또는 치어리더 중 한 명이 꼭 "뛰어!"를 외치며 관중들의 어깨동무 및 단체 점프를 유도한다.

2.8. 승리위해 외쳐라


'''승리위해 외쳐라'''

원곡은 야인시대 OST인 'Eterna Gloria'[10]. 2018년 처음 소개되었으며 외쳐라 이글스와 마찬가지로 어깨동무 후 점프를 유도하는 웅장한 느낌의 응원가이다.
다만, 단체 떼창을 바라는 한화팬들 입장에선 어깨동무 동작이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2.9. 이글거려


'''이글거려'''

'''무려 윤미래, 타이거JK, 비지(래퍼)'''가 2015년 7월 30일 공식 음원으로 발표한 한화 이글스 응원가이다. 홈경기 중반 공수교대 같은 상황에 주로 이용된다.

2.10. 마네킹 챌린지


마네킹챌린지 응원 영상
2017년부터 새로 생긴 응원이다. 모차르트터키 행진곡을 개사한 응원가를 부르다 중간에 쇼팽의 녹턴 Op.9 No.2가 흐를 때 관중들과 응원단 그리고 응원단 스텝들 모두가 하나되어 그대로 멈추는게 포인트. 그리고 터키 행진곡을 개사한 응원가로 다시 돌아온다.
2019 시즌에는 마네킹처럼 멈추는 부분은 없애고 사용한다.

2.11. 플래시 응원곡


2017년부터 경기 후반 휴대폰 플래쉬를 켜고 응원가를 부르는 플래쉬 응원을 도입했다. 또한 그에 맞춰서 사용하는 응원가들이 있다.
  • 테마송(던져)
(듣기)
2017년에 새로 나온 응원가. 공식 제목은 테마송이라고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던져' 라는 제목으로 훨씬 많이 불리며 한화팬들에게도 반응이 매우 좋다. 홈경기 기준으로 8회말 공격이 끝난 후 9이닝 시작 전에 틀며 관중들은 휴대폰 플래시를 켜고 높이 흔들며 제창한다.
오늘도 지친 하루
침대 속에 내 몸을 던져
내일도 똑같을까
늘 고단한 내 하루 하루
매일 지친 마음에도
널 생각해 그리고 웃어
힘들던 오늘 일은
내 꿈속에 힘껏 날려
힘껏 던져봐!
날 던져 널 위해 던져~
버텨온 힘든 시간들을
너를 위해 난 던져
꿈(을) 담아 던져
기적 같은 순간을 함께
꼭 너를 위해
마지막 순간 짜릿한
내 꿈을 향해 ~
(간주)
오늘도 더딘 시간
책상 위에 한숨을 던져
내일은 다를거야
내 조그만 그 꿈에 기대
오늘 또 넘어져도
툭 툭 털어 그리고 웃어
서러운 오늘일도
내일이면 웃어버릴 추억일꺼야
  • 영원한 챔프
한화이글스 테마곡으로 김동명(가수)이 불렀다. 2018년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지연됐을때 계속 틀어줬던 곡으로 2018년 5월 28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제목이 공개됐다.
(영원한 챔프 뮤직비디오)
기억하라 지금 이 자리를 그대들의 오늘의 승리를
최강한화의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미래를 보게 되리라
오늘의 승리는 이글스의 찬란한 역사의 시작이네
최강의 한화여 우리는 이곳을 통해 하나되리라
지금까지 지켜온 우리역사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
우리의 영혼이 숨쉬는 곳 이글스는 다시 부활하리
'''한화이글스여 그대는 영원한 챔피언 챔피언 한화이글스여 그라운드의 영원한 승리자'''
(간주)
불꽃한화 투혼의 이글스여
이곳을 통해 하나 되리라
지금까지 지켜온 우리역사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
우리의 영혼이 숨쉬는 곳 이글스는 다시 부활하리
'''한화이글스여 그라운드의 영원한 승리자 x2'''
지금까지 지켜온 우리역사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
우리의 영혼이 숨쉬는 곳 이글스는 다시 부활하리
'''한화이글스여 그대는 영원한 챔피언 챔피언 한화이글스여 그라운드의 영원한 승리자 x4''' [11]

2.12. 쭉쭉 안타송



간주 (안타!) 간주 (홈런!) 쭉 쭉 OOO!
안타 안타 날려줘요~ OOO!
홈런 홈런 날려줘요~ OOO!
시원하게~ 화끈하게~ 오! 오!
안타 안타 안타 안타 쭉~ 날려줘요~ OOO!
간주 (안타!) 간주 (홈런!) 쭉 쭉 OOO!
안타 안타 날려줘요~ OOO!
홈런 홈런 날려줘요~ OOO!
시원하게~ 화끈하게~ 오! 오!
안타 안타 안타 안타 쭉~ 날려줘요~ OOO!
2019년 신규 응원가. 중독성이 엄청나다.
응원가를 시작할 때, 응원단장이 "시원하게 화끈하게 어떻게?" 를 외치면 팬들이 받아치듯이 "쭉! 쭉! OOO(선수이름)!"을 외치며 시작한다.

2.13. 기타 응원


  • 육성응원
최강한화 항목 참조.
  • All together now
2013년에 새로 나온 응원가로 공격중일 경우 공백기간이 발생할 때 응원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붐업송이다. 주로 타자가 아웃된 경우 다음 주자가 타석에 들어설 때 등장곡이 흘러나오는데 등장곡이 없는 선수들의 경우 대신 이 노래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원곡은 영국의 여성그룹인 Atomic kitten의 "All together now(Strong together)"로 율동시엔 팔을 번갈아가며 팔꿈치를 땅을 향해 찍어주면 된다.
마찬가지로 공격시 응원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중간중간 트는 곡이다. 가사는 "사랑한다 한화 최강한화 이글스 승리를 위하여 워어어어" 반복.
  • 그대에게
홍창화 응원단장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 2006년 생겨나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클리닝 타임 때 주로 나오는 응원가인데 이외에도 여러가지 상황에서 틀 때가 가끔씩 있다. 이닝이 끝날 때나, 분위기 좋을 때, 붐업, 아웃카운트 잡을 때 등등... 뭐 흔하진 않고 그나마 붐업용으로 많이 쓰는 편이다. 이 응원을 하고 나서는 최강한화 육성응원을 간소화한 추임새[12]를 넣는다. 이 추임새는 아래의 아웃카운트를 잡았을 때 나오는 응원에도 붙을 때가 있다.
KBO를 대표하는 전 구단 공통 응원가. 중간에 "으쌰라 으쌰~"와 "한화!"라는 추임새가 들어가며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부분에서는 앰프 볼륨을 줄이고 육성으로 떼창한다.
  • 트위스트, 영원한 친구, 개구쟁이
수비 중 땅볼, 뜬공, 병살타등으로 아웃카운트를 잡는데 성공했을 경우 랜덤하게 하나가 나온다. 마운드 붕괴와 기막힌 수비력탓에 수비시간을 너무나도 많이 잡아먹는 암울한 팀의 현실속에 한줄기 빛과 같은 응원가들이라 할 수 있다. 끝나면 "그대에게" 응원가와 마찬가지로 오~ 오~ 최강한화!(반복) 추임새가 보너스로 들어간다.[13] 원곡은 너무나도 유명한 곡들이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조아송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X맨을 찾아라)에서 쓰였던 음악으로 주로 상대팀의 실책으로 인해 주자가 추가진루하거나 득점하였을 경우 흘러나온다. 율동은 방방뛰면서 조아~할때 손을 빙글빙글 돌려주는 것이 포인트. 파도타기 응원 중에도 이 음악이 등장하는데 파도타기의 속도에 따라 이 노래의 속도 역시 달라진다.
  • 뛰어
공격 중 발빠른 주자가 출루하여 도루 가능성이 있는 경우 나오는 응원이다. 수비시에 파울타구인데도 불구하고 루상에 있는 주자가 다음 루로 뛰어간 경우에 신속하게 귀루하라는 의미로 틀기도 한다. 원곡은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으로 추정되며 노래의 후반부인 "빰빰빠바바 빠바밤"하는 부분을 반복하며 점점 음이 올라가는 형식이다. 이 응원도 2006년 처음 등장한, 의외로 오래된 응원이다.
  • 견제구호
견제 응원 문서의 한화 이글스 문단 참조. 기존에 사용하던 "뭐여! 뭐여! 뭐여! 야! 야! 쪽팔린다 야!" 구호는 2006년 경기영상에서 들릴 정도로 꽤 오래된 것으로, 한대화 감독 재임기엔 잠시 뒤에 "오~ 예끼!"를 추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감독이 김응용으로 바뀌면서 기존의 구호로 회귀했고, 그마저도 길다고 2018 시즌부터는 "뭐여! 뭐여! 뭐여! 뭐하는겨! 뭐하잔겨!"로 바뀌어 외치고 있다. 뭐하는 뭐하잔에서 팔을 시원하게 번쩍 들어주는 동작이 포인트.
  • 볼넷 응원
타자가 볼넷으로 출루하였을 경우 나오는 노래다. 이 경우 KC and The Sunshine Band의 That's the way I like it 중 일부분(That's the way I like it~하는 부분)만 잘라서 부르고 끝에 선수이름을 외친다. 2018 시즌부터는 희재 - 족팡매야 리믹스 버전을 볼넷송으로 사용하며 "족팡매야~" 부분에서 대신 "걸어가자~"를 외친다.
  • 풀카운트 응원
2017년부터 도입된 응원. 양성우의 예전 응원가였단 희재 - 쏜다 반주 부분에 맞춰 선수 이름과 "빠샤!"를 외친다.
2017년부터 기존의 안타송을 대체해 사용중인 응원가. "우리 다같이 안타를 외치자 우리 다같이 안타를 외치자 안타를 외치자 안! 타! (선수이름)!".
  • 코난
공격 중 랜덤하게 하는 응원으로 노래가 끝날 때까지 반복해서 자리에서 잔뜩 수그리고 있다가 다시 "한화"를 외치면서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힘든 응원중에 하나다. 원곡은 애니메이션 "미래소년 코난"의 주제가이다. 사용빈도는 많지는 않지만 의외로 꽤 쓰이는 편이다.
  • 님과 함께
공격 중 랜덤하게 하는 응원으로 주로 응원가가 없는 백업선수들의 경우 이 응원가를 쓴다. 노래에 맞춰 (선수이름)(안타)를 외치면 되는 간단한 응원으로 엘지 트윈스에서도 똑같은 방식의 응원이 존재한다. 원곡은 남진의 "님과 함께" [14] 의외로 매우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응원이다. 홍창화 응원단장이 부임하기도 전부터 있었으며 최소 2004년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15]
(오리지널 원곡)
(응원가)
(가사 및 악보)
대전 시민이라면 시청역에서 들을 수 있는 그 곡 맞다. 시구자 등장시 틀며 경기 전 야구장이나 이글스샵에서 틀어줄 때가 있으며, 우천으로 인한 경기중단 시 틀어주기도 한다.
  • 윤형빈의 살아있네(feat. Misty Rain) 중 일부분
역시 수비 중 삼진으로 아웃카운트를 잡는데 성공했을 경우 살아있네~ 살아있어~(투수이름)(반복)식으로 나오게 된다. 2013년에 새로 등장한 응원이다. 하지만 2016년에는 쓰지 않았다. 2018년 들어 다시 사용되고 있다

3. 사라진 응원가



3.1. 불꽃투혼 최강한화


(듣기)
워워워~ 최강한화 이글스의 승리위해! 한화이글스!
오 한화 우리들의 힘찬 비상을! 느껴라 이글스의 혼신의 힘을!
뛰어라 모두함께 승리를 위해 무적의 투혼의 이글스
뜨겁게 위쳐라 더 열광의 함성을 워~
한화 이글스! 워~ 불꽃투혼 그 이름 우리의 승리를 위해!
최강 이글스! 워워워~ 힘차게 날아라 투혼을 불태우리라
워워워~ 워워워~ 최강한화 이글스의 승리위해!
2013년 새롭게 제작한 응원가. '''1회 공격이 끝나면 나오는 곡'''.[16] 으로 웅장하면서 선수들의 투쟁심을 끌어오르게 하는 응원가. "불타는 태양"이나 "승리의 날개"에 비하여 치어리더 안무가 간소화되고 응원막대를 사용하여 율동을 관중들이 따라할 수 있도록 의도하여 만들어졌다.
2015년 들어서는 경기중에는 쓰이지 않고 구단에서 전광판등에 송출하기
위해 제작하는 영상들의 배경음악으로 이 응원가의 MR이 깔렸었으나 언젠가부터 그마저도 쓰이지 않는다.
상당히 퀄리티는 나쁘지 않던 응원가였다. 재사용해도 좋을 수준.

3.2. 승리의 날개


(듣기)
최~강한화!
승리 열정의 그라운드 뜨거운 태양이 떠오른다
우리들의 함성을 모아 다같이 외치자 한화의 승리위해
독수리의 날개를 펴고 가자 가자 높이 날아
우리들은 한화이글스 힘차게 날아라 이글스 승리위해
펼쳐라 승리의 날개를 신나게 한번 더 승리를 가져가자
한화의 승리위해! 최~강한화!
오직 우린 승리뿐이다. 우리 앞을 모두 비켜라
한화의 승리가 시작된다 한화가 이기리라 최~강한화
최!강!한!화!
펼쳐라 승리의 날개를 신나게 한번 더 승리를 가져가자
한화의 승리위해! 최~강한화!
오직 우린 승리뿐이다. 우리 앞을 모두 비켜라
한화의 승리가 시작된다 한화가 이기리라 최!강!한!화!
2012년에 나온 새로운 응원가. 주로 1회 한화의 공격이 끝나면 나왔었고 노래 시작 후 1절이 나오기까지 반주가 너무 길기때문에 이를 생략한 40초이후부터 잘라서 썼다. 오직 승리뿐이라는 이상적인 가사와 별개로 그런 게 있을 수 없는 암울한 팀의 현실과의 괴리때문인지 정확히 1년만에 버려진 응원가. 2013년부터 채택된 팀의 캐치 프레이즈에 맞게 <불꽃투혼 최강한화>를 대신 사용한다.

3.3. 지금 나의 곁에 있는


(듵기)
지금 나의 곁에 있는 한화이글스~
지금 나의 곁에 있는 한화이글스~
지금 나의 곁에 있는 한화이글스
진정 내가 사랑하는 한화이글스
우리사랑 영원하다 약속하면서
변함없는 우리사랑 외쳐봅니다
나의 사랑 이글스여 영원하리라
불꽃한화 투혼이글스 영원하리라
아~ 이글스의 승리를~ 승릴위한 함성을~ 외쳐보아요
승릴 위해 달려가는 한화이글스
나 그대! 믿고! 따라가리니~예!
최강 한화 이글스 이글스 승릴 위하여
모두 함께! 이글스! 이글스 화이팅~
모두 함께! 이글스! 이글스 화이팅~
원곡은 이선희의 <갈등>.

3.4. 기타 응원


노래에 맞춰서 박수 두 번에 팔을 둥글게 말아 오~를 외치고 다시 박수 두 번에 팔을 V모양으로 펼치면서 예~ (타자이름)(반복)을 외쳐주면 된다. 역시 2013년에 새로 등장한 응원이다. 2014년 시즌중에는 풀카운트 시에 하는 응원으로 사용된다. 2017 시즌부터는 사용하지 않는다.
  • 한화 승리하러 가자
2015년에 사용했던 안타송으로 사실상 당시 TV만 틀면 나오던 신동엽 출연의 CF 로고송을 따온 것이다. 가사는 "한방에 날려버려 다함께 (선수이름)!".
2015년에 사용했으며 이 또한 당시 마성의 BGM이었던 오로나민C 로고송에서 따왔다. 가사는 "최강한화 이글스는 승리뿐이지~ 승리뿐이지~ 승리뿐이지~" 반복. 주로 상대의 볼넷이나 실책 등이 나온 상황에서 틀었다.
  • 두번째입니다
2번타자가 나올때 하는 응원으로 은지원의 노래 <160 (Feat. 이수근)>에 나오는 가사 중 "어제는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백설공주 나를 보고 오라고 하네 가만히 있어봐라 니가 6번째니? 7번째니? 두번째입니다!" 하는 부분에서 앉아있다가 "두번째입니다"를 타이밍에 맞게 외치면서 일어나면 된다.(2016 시즌에는 사용한 적이 없다)

4. 선수 응원가


한화 이글스/응원가/선수 문서로.
[1] 이어령 전 문체부 장관은 대한교과서의 후신 이름인 미래엔의 사가를 작사하기도 했다.[2] 참고로 박상철 본인이 직접 녹음했다고. 들어보면 확실히 원곡의 목소리와 괴리감이 없는 점을 보아 사실인 듯 하다. 나중에 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한다.[3] 실제 홍창화 응원단장이 녹음했고, 실제로 응원을 시작할 때도 외친다.[4] 응원가 음원엔 한화투수라고 나와있으나 실제 경기에서는 선발투수 / 구원투수로 나눠 부른다.[5] 처음엔 '야신 김성근' 이었으나 김성근 감독 경질 후 이 파트가 잘리고 그냥 묵음으로 처리됐다. 한용덕 감독 부임 이후 다시 부활.[6] 영상 10초 경부터 시작한다.[7] 2002 월드컵이나 챔스가 연상된다는 의견도 있다.[8] 2016 시즌 개막전에서 수건응원이 시작됨[9] 근데 어째서인지 윗 링크에 걸려있는 유투브에다가 팟국가 혹은 얍얍이 관련 댓글을 달면 삭제가 되고 있다. [10] 시라소니 린치사건에서 나온 브금 맞다.[11] 반복되는 부분이 많다[12] 오~ 오~ 최! 강! 한! 화! 라고 외치는데 최강한화 부분의 동작은 육성응원 때 그것을 쓰며 보통은 한 번만 한다. 두 번 반복하는 경우가 그 다음으로 많으며 가끔씩 붐업을 위해 무한 반복할 때가 있다. 끝날 때는 화이팅! 이라는 말을 하면서 끝.[13] 북돌이들이 박자를 맞춰주면 하고 안해주면 안하는 경우가 많다[14] 2001 한국시리즈 영상에서 삼성 공격때 님과함께를 잠깐 들을수 있다.[15] KBS에서 2004년 경기영상을 찾을 수 있는데 이 때는 멜로디 없이 육성응원으로 부른 듯. 멜로디의 여부는 확인할 수 없으며 지금과 달리 빰빠바빠밤바바 OOO 안타! 이런 식으로 불렀다. 지금과는 달리 사용빈도도 매우 높았는데 타자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이 응원을 했다.[16] 홈경기일 경우 1회말, 원정경기(수도권)일 경우 1회초 공격이 끝나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