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e p r a v i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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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략한 소개
공식 사이트 http://code-sky.gogo.tc/depravia/
青色ハッキョウダイオード(파란색 발광 다이오드) 써클에서 만든 료나게임. 이미지 일러스트는 深海(ふかみ)가 그렸다. 2014년 3월부터 블로그에 제작 소식을 알렸고 2014년 12월 즈음에 완성, 2015년 1월 1일에 동인ESD사이트인 DLsite[1] 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전작인 '루나틱 서머너 매지컬 엘리(ルナティックサモナー・マジカル エリー)'와 비교를 했을 때 특정 조건 만족 등이 많이 없어졌으며[2] 난이도 또한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료나게임이니 일반적인 게임보다 난이도가 조금 있다. 현재 1.02 버전까지 나왔다.
공식 후속작 DepraviA-Egrigori가 제작 완료되었다.
게임의 제목인 DepraviA는 '타락시키다'라는 뜻의 스페인어인 '''depravar''' 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주인공 안젤리카의 능력을 보면 확실한 듯. 게임의 배경은 중세로, 공식적으로 제작자가 말했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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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천사 안젤리카 C.V. : 아야나 마리아(綾奈まりあ)
'''"사람들의 영혼의 안식을 위해..."'''[3]
플레이어가 조작하게 되는 이 게임의 주인공. 천상계 아르카디아의 역천사로, 상관인 대천사 사리엘의 명을 받들어 천사들과 인간들의 영혼을 구제하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지옥에 뛰어든다. 기본적으로 천사들은 물론 인간들을 가엾게 여겨 그들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홀로 지옥으로 쳐들어갈 정도로 자애로운 성품을 지녔으나, 상사인 사리엘의 명령에 따르는 것만을 최우선으로 여겨 지옥 측의 간부들의 말은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 우직한 면이 있다.[4] 모든 스테이지의 랭크의 합산에 따른 총 7개의 엔딩이 존재하는데, 모든 악을 배제하는 트루 엔딩에서 시작해 꿈도 희망도 없는 배드 엔딩에 이르기까지 운명이 크게 갈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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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안젤리카."'''
천상계의 죽음을 관장하는 대천사이자 안젤리카의 조력자. 안젤리카에게 지옥으로 잡혀간 천사들과 인간들의 영혼을 구제하여 모아올 것과 함께 대악마들이 보유한, 인간 어린아이들의 영혼의 집합체인 소울 오브를 모아오도록 지시한다. 새까만 고딕풍 옷에 검은 팬티스타킹[5] 을 신은 미소녀. 몸매가 빈약한데도 어째 주인공보다 색기가 흘러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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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즈 C.V. : 나나기 루토로(七凪るとろ)
색욕 스테이지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적 캐릭터. 이후 지옥의 문에서 보스이자 유일한 적군으로 등장하고 시기 스테이지에서 다시 등장한다. 이름의 유래는 뼈(bone)+s인 것으로 보인다. 사리엘의 명령으로 소울 오브를 수집하고 다니는 안젤리카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그녀의 임무를 방해하기 위해 종종 등장한다.[스포일러]
3. 시스템
3.1. 키 조작
← → 키 : 좌우로 이동한다.
↓키 : 앉기.
Z키 : 점프. 벽에 붙어있는 채로 벽 방향으로 이동키를 누른채 재차 점프하면 벽을 타고 점프를 1회 한다. 벽점프의 횟수 제한은 없다.[6]
(점프 중) Z키 : 날개를 이용하여 난다. 윙 게이지가 바닥나면 다시 착지한다.
(비행 중) Z키 : 날갯짓을 멈추고 하강한다. 이후 다시 점프 키를 누르면 누른 순간에 위치한 높이에서 날 수 있다.
X키 : 공격.
X키 길게 누르기 (단, 비키니 아머 착용 시 한정) : 마법을 사용하여 챠지 어택을 사용한다. 마법은 무기마다 다르며, 지면 위에 발이 닿아있을 때에만 발동된다.
↑키 (석상이 있는 곳에서) : 중간 세이브를 한다.
SHIFT키 : 타천사 모드로 변한다.
3.2.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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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모습이다. 타락천사 모드는 노출이 있어 검열함
- 디폴트 복장 : 라이프가 최대치(3)일 때의 안젤리카의 통상 복장. 전라 상태 또는 언더웨어 상태의 안젤리카가 디폴트 복장 아이템을 얻으면 윗 단계의 복장 상태가 되어 라이프가 1 회복된다. 참고로 디폴트, 비키니 아머, 타천사 상태에서 이 아이템을 얻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여담으로 체력이 얼마 없어서 기껏 카오스 오브를 썼더니 바로 다음에 디폴트 복장이나 비키니 아머가 뜨는 안습한 상황도 종종 볼 수 있다.
- 비키니 아머 : 안젤리카가 비키니 아머를 입수하면 복장이 비키니 아머 착용 상태로 바뀌며, 이동속도, 점프력, 공격속도가 증가하고 통상 공격이 강화되어서 나간다.[7] 챠지 어택은 이 비키니 아머 착용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비키니 아머 상태에서 피격을 당하면 곧바로 언더웨어 상태가 된다. 타천사 상태에서는 습득이 되지 않는다. 비키니 아머는 잡몹처리용도가 가장 좋다.
- 카오스 아머 : 사리엘로부터 부여받은 타천의 힘을 사용해 악마화한 상태의 안젤리카. 카오스 오브를 소모하여 발동한다. 노출도가 비키니 아머급이다(...) 비키니 아머를 입었을 때 처럼 강화 공격이 나가지만, 타천사 변신 후에는 거기에 더해 라이프가 일절 닳지 않게 되는 대신 챠지 어택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타천사 변신 횟수는 스테이지 클리어 후 스테이지 랭크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니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물론 추락사 같이 한 번에 절명하는 경우는 타천사 모드라 하더라도 얄짤없이 사망한다. 지속시간이 끝나 원 상태의 안젤리카로 돌아오면 타천의 힘을 사용하기 전의 복장이 어느 상태였던간에 안젤리카의 복장이 멀쩡한 상태로, 즉, 라이프가 최대치인 상태로 돌아온다. 이걸 안쓰는게 힘든 사람도 걱정하지 말라. 일단 한번 지옥을 클리어 하면 보스는 사라져있고 차근차근 소울을 모아서 안젤리카를 강화해 나가면 굿엔딩을 보는것은 어렵지 않다.
- 언더웨어 : 통상 복장과 비키니 아머 착용 상태에서 1회 공격을 받으면 갑옷이 파괴되어 브래지어와 팬티만 착용한 상태가 된다.[8]
- 전라 : 언더웨어 상태에서 1회 더 공격을 받으면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전라 상태가 된다. 당연히 이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게임오버된다.
3.3. 무기
- 투검 : 한손검 모양의 아이콘. 기본 장비 무기로, 한손검을 일직선으로 투척한다. 강화공격시 관통 기능이 추가되며, 챠지 어택 사용시 안젤리카를 중심으로 빛의 파장을 일으켜 주변의 몬스터들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 단검 : 짧은 칼 모양의 아이콘. 단검을 일직선으로 투척하는데 기본 무기들 중 투척속도가 가장 빠르며 투척 딜레이 역시 가장 적지만 데미지는 다소 아쉬운 편. 강화공격시 관통 기능이 추가되며, 챠지 어택 사용시 자그마한 정령을 소환해 7초 동안 단검을 2개씩 던질 수 있게 된다.
- 대검 : 쌍검 모양의 아이콘. 근거리를 베는 대검을 소환한다. 공격속도가 받쳐준다면 딜레이 없이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엄청나게 짧은 리치가 그 장점을 말아먹고도 남는다는 게 문제. 챠지 어택 사용시 약 13초 동안 안젤리카를 중심으로 세로로 360도 회전하는 대검을 소환하지만 대미지가 높지도 않은 탓에 이 역시 쓸모가 없다. 근접 사냥 플레이를 선호하는 상급자용 무기.
- 도끼 : 도끼 모양의 아이콘. 비스듬한 대각선으로 커다란 도끼를 투척한다. 챠지 어택 사용시 성스러운 회오리를 전방으로 날리며, 회오리는 일정 거리를 이동한 뒤 정지하여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힌 뒤 사라진다. 투척 속도가 느리지만 관통이 가능한 특성 덕에 채용률은 높은 듯하다.
- 화살 : 화살 모양의 아이콘. 약 30도, 45도 방향으로 날아가는 화살 두 발을 날린다. 강화공격시 몬스터를 관통하는 기능이 추가되며, 챠지 어택시 일직선상으로 엄청난 위력을 가진 폭탄이 실린 화살을 1발 발사한다. 밑에 후술할 세인트 캐논과 함께 최강의 무기로 일컬여지는데, 단검 못지 않은 투척속도와 딜레이에 몬스터들의 젠 위치와 몇몇 보스들의 피격 포인트가 대부분 대각선 지점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가히 사기급.
- 성수 : 물병 모양의 아이콘. 전방에 성수병을 랜덤한 각도의 포물선을 그리면서 던진다. 장애물이나 몬스터에게 닿을시 폭발하여 작은 불기둥을 일으키는데, 여기에 약하지만 보기보다 타격 범위가 넓은 스플래시 데미지 판정이 있다. 강화공격시 불기둥이 순차적으로 여러개 솟아나며, 챠지 어택시 안젤리카를 중심으로 일정 범위에 성수의 비를 내리게 해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 세인트 캐논 : 1회차 엔딩을 본 뒤 해금되는 무기. 투검과 같이 일직선으로 나가면서 단검에 준하는 스피드와 연사력, 도끼의 관통력과 위력을 겸비한 최종무기이며, 막말로 이 무기를 필드에서 입수시 다른 무기로 바꿔 싸울 필요가 없어진다.(화살은 제외) 강화공격시 정면에 파랑색의 네모난 방어막이 생성된다. 접촉시키면 공격은 되는데 데미지는 형편없다. 원거리 공격을 대신 막아줘서 탄막 방지 용도로 자주 쓰인다.
4. 아이템
- 카오스 오브 : 타천사의 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오브로, Shift키를 누르면 사용가능하다. 최대 5개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간마다 배치되어있어 습득할 수 있다. 일단 사용하면 스테이지 클리어 랭크가 엄청나게 떨어진다.
- 소울 오브 : 보스를 처치하면 나옴으로써, 획득하면 스테이지가 클리어된다. 피격당한 상태에서 소울 오브를 획득하면 원래 복장으로 돌아온다.
- 거룩한 앙크 : 잔기가 하나 증가 한다.
- 소울 : 악마를 쓰러뜨리거나 보물상자를 파괴해서 습득할 수 있으며, 능력치를 업그레이드 할 때 사용된다.
- 소울(파란색) : 소울의 수가 10씩 증가한다.
- 소울(노란색) : 소울의 수가 20씩 증가한다.
- 소울(빨간색) : 소울의 수가 30씩 증가한다.
- 보물 상자 : 각 스테이지의 특정위치를 통과하거나 세이브 포인트에서 세이브하면 나오고, 파괴하면 다양한 무기와 소울, 아머가 랜덤으로 나온다.
5. 스테이지 및 등장하는 적 일람
각 악마들의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하급 악마들은 타로 카드의 메이저 또는 마이너 아르카나에서, 스테이지명과 대악마들의 이름은 7대 죄악과 그와 관련된 악마들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전 스테이지에서 등장한 악마들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5.1. 로스트 빌리지 (The Lost Village)
DepraviA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첫 스테이지. 악마들의 습격으로 인해 멸망하여 불타버린 마을로, 곳곳에 주민들과 천사들의 시체가 걸려있다. 몹들의 패턴이나 맵 구조가 단순한 덕분에 조작법과 시스템을 익히기에 좋은 스테이지. 첫 클리어 이후 지옥 제 1층의 스테이지 선택 화면의 좌측 하단부에 위치한 아이콘을 선택해 재도전이 가능하다.
- 더 풀 (The Fool) : 가장 기본적인 몬스터이자 별다른 패턴 없이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전부인 좀비 형태의 몬스터. 접촉하여 사망시... 여담으로 로스트 빌리지&지옥 제 1층 스테이지들과 색욕 스테이지&지옥 최심부 스테이지들에서 더 풀에게 사망할 시 애니메이션이 다르다.
- 더 스타 (The Star) : 공중에 뜬 채 풀처럼 왕복 이동을 하는 가시가 돋힌 원반 모양의 몬스터. 접촉하여 사망 시,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된다.
- 더 채리엇 (The Chariot) : 머리에 눈알이 무수히 달린, 거북과 달팽이가 합쳐진 듯한 중형 몬스터. 접촉하여 사망시 안젤리카를 집어삼킨 뒤 소화한다.
- 저스티스 (Justice) : 양 팔이 긴 칼날로 되어있는 가고일형 몬스터. 날아서 이동하며, 안젤리카와 근접할시 통상시보다 순간적으로 더 빠른 속도로 돌진해온다. 지상에서 사망시 복부를 크게 베여 일도양단당하며, 공중에서 사망시 한 쪽 칼날에 꿰뚫린채 다른 한 쪽 칼날로 무한히 복부를 찔리게 된다.
5.2. 지옥 순서 (Hell list)
4개의 지옥과 화면 밑에 로스트 빌리지, 아르카디아 그리고 지옥의 문이 있다. 각각의 지옥은 순서와 상관없이 선택 가능하다.
5.2.1. 나태 (The Sloth)
하수구 배관에서 끝도 없이 피가 쏟아져 나오는 지옥의 도살장. 배경에는 천사들의 시체가 기계에 걸려 운반되고 있다. 컨베이어 벨트가 이곳저곳 깔려있어 몬스터의 공격이나 트랩을 회피하기가 조금 힘든 편이므로 지옥 제 1층의 스테이지들 중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곳곳에 피바다가 있는데, 이곳으로 떨어지면 추락사 판정으로 바로 익사다. 참고로 하수구 배관에서 피바다와 같은 내용물이 흘러내리는데, 여기도 피격판정이 있으니 주의.
- 스트렝스 (Strength) : 큰 덩치의 도살자 몬스터. 안젤리카와 어느정도 거리가 좁혀지면 거대한 푸줏간 식칼을 땅에 반복하여 내리치면서 빠른 속도로 접근해온다. 원거리 공격에 식칼을 세워 들어 가드를 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공격을 멈추고 스트렝스가 가드를 푸는 것을 기다려야 한다. 식칼 공격에 사망시 안젤리카가 좌우로 두 동강나버린다.
- 더 행드 맨 (The Hanged Man) : 이름 그대로 거꾸로 매달린채 목에 나 있는 프로펠러의 회전으로 날아다니는 몬스터. 접촉하여 사망시 안젤리카의 목을 잡아채 그대로 자신의 몸쪽으로 끌어당긴다. 당연히 안젤리카는 행드 맨의 프로펠러에 의해...
- 보스-벨페고르 (Belphegor) : 거대하지만 어쩐지 앙상하고 상태가 안좋아보이는 좀비의 형상을 하고 있는, 거기에 아래 쪽의 커다란 입이 심하게 신경쓰이는(...) 고정형 보스 몬스터. 보스의 신체 여러 부위에 붙어있는, 파이프와 연결된 장치를 전부 끊어버리면 클리어. 행하는 공격이라곤 입에서 발사하는 브레스 뿐이므로 공략 자체는 간단하다.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이 보스에게 접촉하여 사망하면 촉수에 능욕당한 뒤 거대한 아랫입에 삼켜져 사망한다.[9]
5.2.2. 폭식 (The Gluttony)
지옥의 깊숙한 숲을 탐험하게 된다. 배경에는 몬스터들에게 먹히고 있거나 거미줄에 고치가 되어버린 천사들이 보인다. 폭식이라는 스테이지명에 걸맞게 대부분의 사망 애니메이션이 안젤리카가 몬스터들에게 먹히는 것들뿐이다. 간혹가다 다리 중간의 발판이 떨어지기도 하므로 이 점은 유의할 것. 배경으로 물 속이 희미하게 보이고 움직임이 느려지는 초록색 늪과 물 속이 보이지 않는 갈색 늪이 있다. 갈색 늪은 밑이 없어 추락사 판정을 받고 녹으면서 익사한다. 하지만 다른 스테이지와 달리 물 자체에 추락사가 있는것이 아니기에, 물에 빠져도 벽등에 닿는다면 벽차기로 올라올 수 있다. 물에 빠진채로 방치하면 안젤리카가 화면 아래로 사라지고 나서야 익사판정이 난다. 여담으로 제작자가 후기에서 이 지옥에 비밀 지역이 있다고 말했는데 이 지옥에 보스전 준비 지역 바로 그 전 지역 끝에서 맵 위쪽에 소울과 세인트 캐논(2회차시),거룩한 앙크가 있다.https://mobile.twitter.com/tjsaft/status/1032199474989264896 참고 할것
- 더 문 (The Moon) : 두꺼비 형상의 몬스터로 소형과 대형의 두 종류가 있다. 낮게 점프하면서 접근해오는데, 어느 쪽이든 접촉하여 사망시 통째로 삼켜져버린다.
- 더 완드 (The Wand) : 거미 형상의 몬스터. 거미줄에 매달린 채 입에서 안젤리카를 향해 거미줄 뭉치를 토해낸다. 접촉하여 사망시 완드에게 직접 거미줄로 휘감겨지며, 거미줄 뭉치에 맞아 사망시 거미줄에 휘감긴채 땅에 쓰러진다.
- 더 허밋 (The Hermit) : 뱀장어 형상의 몬스터. 수면 위로 튀어올라 안젤리카를 덮치는 개체와 수중에서 헤엄치며 이동하는 개체 두 종류가 있다. 전자에게 사망할 경우 허밋이 안젤리카의 음부로 파고든 뒤 배를 찢고 튀어나오며, 후자의 경우 허밋 무리에게 뜯어먹히게 되는데 이 때 잘 보면 한 마리는 눈으로 파고들고 있다.
- 디 엠프레스 (The Empress) : 촉수가 붙어있는 거대한 네펜데스 몬스터. 특별한 패턴 없이 돌진만 해오는데 여기에 부딪쳐 사망할시 집어삼켜져 소화액에 소화되어버린다. 채리엇과는 달리 안젤리카가 살려달라고 소리지르며 녹아내리는 모습까지 나온다.
- 맨 이터 (Man Eater) : 파리지옥 트랩. 안젤리카가 맨 이터의 아랫입에 발을 디딘후 바로 통과하지 않으면 윗입을 닫아 대미지를 입힌다. 이에 체력이 전소되면 윗입과 아랫입 사이에 끼인채 소화되어 버린다.
- 보스-바알제붑 (Beelzebub) : '파리의 주인'이라는 이름답게 거대한 파리의 형상을 한 대악마 몬스터. 상하로 움직이면서 꼬리 부분에서 점액을 여러발 발사하는 패턴과 정지하여 앞으로 돌진하는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접촉하여 사망시 촉수에 의해 상하반신이 두쪽으로 찢겨나가고, 점액에 맞고 사망시 뼈만 남고 나머지는 녹아내리며, 돌진패턴에 사망시 바알제붑의 복부에 난 커다란 입에 무참히 씹혀먹히게 된다. 체력이 많고 패턴을 이해하지 못하면 엄청나게 힘든 보스이다.
5.2.3. 탐욕 (The Greed)
수정으로 뒤덮인 광산 스테이지. 악마들의 공격으로 돌이 되거나 수정에 갇혀버린 천사들이 필드에 등장한다. 이 중에는 안젤리카의 초기 모델링으로 그려진 캐릭터가 '제시카'라는 이름으로 끼어있다. 중간에 밟아서 건널 수 있는 거대한 수정이 있는데, 일정 시간 이상 머무르면 가라앉으니 주의할 것. 배경으로 호수가 있는데, 이 호수에 빠지면 추락사 판정을 받고 물아래로 익사. 여담으로 로스트 빌리지와 함께 옷을 입은 천사들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유이한 스테이지. [10] 중후반에 위쪽에 타고 올라갈수 있는 벽 위로 가다보면 엄청나게 많은 빨간색 소울이 있는 비밀 지대가 있다.
- 더 타워 (The Tower) : 상당한 수의 촉수와 눈이 달린 고정형 몬스터. 제일 상단이 있는 거대한 눈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레이저에 맞아 사망할시 돌이 되어버리며, 이 상태에서 레이저를 한 방 더 맞으면 산산조각나버린다. 접촉하여 사망할 경우엔... 은근 잔인한 부분이 있는데, 돌아다니다보면 종종 돌이 된 천사들이 더 타워의 레이저에 맞고 산산조각나는 것을 볼 수 있다.
- 더 코인 (The Coin) : 거대한 달팽이 형태의 몬스터. 용해액을 토해내는데, 이 공격에 사망시 폭식 스테이지에 등장한 바알제붑의 점액처럼 뼈만 남은채 녹아내리게 된다. 접촉하여 사망시 삼켜지지는 않고 끝도 없이 코인의 입에 물어뜯기게 된다.
- 더 템퍼런스 (The Temperance) : 소형 가고일 형태의 박쥐 몬스터. 수정 트랩 위를 건널 수 있게 해주는 구조물을 통해 이동하는 구간에서 주로 등장한다. 접촉하여 사망시 머리에 템퍼런스가 달라붙어 안젤리카의 머리에 주둥이를 꽂은 뒤 피를 빨아댄다.
- 보스-마몬 (Mammon) : 3단 형태를 지닌 외눈 보스. 처음에는 수정에 둘러싸인 모습을 하고 있는데, 안젤리카의 공격으로 수정을 모두 걷어내면 2페이즈로 넘어간다. 1페이즈에서는 상하운동을 하면서 사방으로 레이저를 발사한다. 사망 시엔 위의 타워처럼 석화되버린다. 2페이즈에 돌입하면 냉동가스를 뿜어대는데, 여기에 맞아 사망하면 필드에서 등장했던 천사들처럼 수정에 갇혀버리게 된다. 3페이즈는 빠르게 맵주위를 무작위로 돌아다니며 접촉하여 사망시 곧바로 몸체 아래쪽의 입으로 빨려들어가버린다. 지옥 제 1층 보스들 중에서 패턴을 알지
5.2.4. 색욕 (The Lust)
전체적으로 집창촌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스테이지. 배경으로 등장하는 천사들은 소녀이건 성인이건 철창에 갇혀 있다. 이들은 악마들에게 능욕당하고 있으며 그들 중 일부는 이미 악마들의 자식을 임신한 상태. 안젤리카를 공중으로 밀어올리거나 땅으로 끌어내리는 지물이 있는데, 이들 위 아래에는 촉수밭이 펼쳐져있으므로 플레이어의 컨트롤을 어느 정도 요구하는 스테이지이다. 스테이지의 이름답게 배경부터 몬스터까지 성적인 요소가 강하게 들어있으며, 중간 보스인 본즈를 제외하고는 모든 몬스터들의 데드신이 성행위와 연관되어 있다.
- 더 매지션 (The Magician) : 등 뒤에 마법진이 붙은채 공중을 날아다니는 몬스터. 작은 마법진을 발사해오는데, 여기에 맞고 사망하면 안젤리카가 xx 삼매경에 빠져버린다. 실드를 펼칠 수 있어 가끔 안젤리카의 공격을 무효화하기도 한다.[11]
- 더 하이 프리스티스 (The High Priestess) : 슬라임 형태의 촉수괴물. 이리저리 튀어다니는 보라색 구체를 발사한다. 접근하여 사망시...
- 더 러버즈 (The Lovers) : 라미아 모습의 몬스터. 안젤리카와 가까워지면 꼬리로 휘어잡으려는 모션을 취하며 이 때 이동속도가 순간적으로 빨라진다. 접촉하여 사망시 음부로 안젤리카를 밀어넣으며 삼킨 뒤, 홍조를 띄우며 배를 쓰다듬는다.
- 촉수의 바다 : 색욕 스테이지 여기저기에 무수히 깔려있는 촉수밭. 사망 애니메이션이 있다. 어느 위치에서 잡히는지에 따라 사망 모션이 다르다.
- 중간보스-본즈 : 낫을 집어던지는 공격과 점프 후 베기공격, 제자리에서 점프공격 모션으로 참격을 날리는 원거리 공격을 해온다. 점프 타이밍에 맞춰 적절하게 위치를 잡은 뒤 원거리 무기 난사로 쉽게 공략할 수 있다. 낫을 사용하는만큼 사망 애니메이션 다수가 갈려나가는 장면이며, 접촉하여 사망시 목을 꺾어 머리를 몸과 분리시킨다. 클리어 시, 본즈의 가면이 일부 파괴되는데 이 때 본즈의 눈동자 색이 붉은 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보스-아스모데우스 (Asmodeus) : 상당히 음란한 표정을 짓고있는 거대한 여성형 악마가 악어 형태의 몬스터 위에 올라타 있는 모습. 점액을 발사해오는데, 이에 맞고 사망할시 매지션의 마법진 공격처럼 점액 범벅이된 채로 xx행위를 하기 시작하며 악어 몬스터에게 부딪쳐 사망하면 집어삼켜진채 몬스터 내부의 촉수에 능욕을 당한다. 반대로 여성형 악마한테 부딪쳐 사망할 시, 악마한테 붙잡히면서 악어 몬스터 등에 달려있는 톱 형태의 촉수로 악마와 같이 능욕 당한다.
5.2.5. 지옥의 문 (Gate of Hell)
별다른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는 스테이지로, 지옥 최하층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이벤트 스테이지. 설명 그대로 지옥 제 1층의 나태, 폭식, 탐욕, 색욕 4개의 스테이지의 공략이 완료되면[12] 열리게 된다.
중간 즈음에서 본즈와 재회하며, 중간보스전이 벌어진다. 패턴은 색욕 스테이지에서 처음 만났을 때와 동일.
스테이지의 끝에서 사리엘과 조우하며, 출입 장치[13] 를 기동시킴으로써 안젤리카가 지옥 최심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이벤트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키보드의 왼쪽 화살표 키를 눌러 가시를 안젤리카 쪽으로 이동시키면 곧바로 클리어가 가능한 꼼수가 있다. 이는 1.00 버전 기준. 이 이벤트 게임은 아니메 모드에서 다시 플레이할 수 있다.
이 스테이지는 한 번 클리어 한 뒤에는 다시는 할 수 없다.
5.3. 깊은 심연 (abyss)
후반전, 3개의 지옥과 지옥 리스트 지역으로 돌아가는 포탈이 있으며 각각 3개의 지옥은 클리어 하거나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는 한 마음대로 플래이 할수 없다.
교만-시기(교만 클리어)-분노(진엔딩 조건 만족한 상태에서 시기 클리어)
5.3.1. 교만 (The Pride)
지옥 최하층 에어리어에서 첫 번째로 도전할 수 있는 고문실 스테이지. 최초 시작시 위로 상승하는 발판과 함께 위쪽으로 올라가는데, 이 때 양 쪽 문으로 더 풀이 밀려들어온다. 문을 제때 파괴하여 더 풀이 나오지 않도록 하며, 이미 나온 상태라면 발판에 남아서 돌아다니기 때문에 빨리 없애줘야 한다. 최상단에는 가시 트랩에 깔려 있으니 x축으로 길이 트이기 시작할 때 빠르게 오른쪽으로 이동할 필요가 있다. 가시 트랩이 곳곳에 깔려있는데, 바닥에 깔린 트랩에서 사망하면 안젤리카가 가시에 세로로 꿰여 죽는다.
그리고 스테이지가 스테이지니만큼 배경에 등장하는 천사들의 모습이 모든 스테이지를 통틀어 가장 처참하다.[14]
- 휠 오브 포츈 (Wheel of Fortune) : 몸의 일부인, 인간 혹은 천사의 척추가 뼈대인 듯한 바퀴를 굴리며 이동하는 기계형 몬스터. 팔 대신 총이 달려있어 일정 텀마다 한 발씩 탄환을 발사하는데, 발사 시점에서 안젤리카가 서있는 위치를 향해 일직선으로 탄환이 날아오고 이 사격 공격에 사망하면 머리가 날아가버린다. 접촉하여 사망시 안젤리카가 바퀴의 일부가 되어 바퀴에 꿰어진채 그대로 돌고 돌게 된다.
- 저지먼트 (Judgement) : 날개가 달린 전기의자 형상의 몬스터. 공중을 날아다니며 이따금 공중에 뜬채 낙뢰 공격을 한다. 낙뢰 공격에 체력 전소시 그대로 감전사하여 쓰러지며, 접촉하여 사망할 경우 저지먼트에 앉혀져 새까맣게 타들어가며 영원히 전기의자형을 받게 된다.
- 디 엠페러 (The Emperor) : 하얀 의사 가운을 입고 등에는 피가 담긴 통이 달린 장치를 짊어진채 배회하는 좀비형 몬스터. 생김새를 보면 영락없는 닥터 옥토퍼스이다. 피를 꽤 긴 범위에 뿌려서 안젤리카를 뒤로 밀려나게 하는 패턴이 하나 있고 안젤리카의 공격을 받을 때마다 개구리마냥 백점프를 해버려 일직선 상으로 날아가는 투척무기를 사용 시 처리하기 귀찮은 적. 접촉하여 사망시 안젤리카가 엠페러의 한 쪽 기계팔에 붙잡혀 장치에 달린 쇠로 된 모자를 뒤집어 씌워진 채 끝도 없이 피를 빨리게 된다.
- 팔라리스의 황소 (Phalaris' bull) : 황소 모양의 트랩. 위에서 내려오는 뚜껑 부분에 압사당할시 놋쇠 황소에 갇힌채 익어버린 끝에 새카만 재가 되어버린다. 참고로 황소의 머리도 피격당할 수 있으니 멋모르고 가다 게임오버되지 않게 주의.
- 아이언 메이든 (Iron Maiden) : 아이언 메이든. 부들부들 떨릴때 곧 열린다는 신호이다.
- 보스-루시퍼 (Lucifer) : 톱니바퀴를 날개인양 펼친채 비행하는 남성형 대악마. 왠지 모르게 뒷통수에 날개 끝에 달린 것과 똑같은 톱니바퀴가 세로로 박혀있다. 큰 사각형 궤도를 그리며 비행하는데, 이동하면서 화염구를 발사하거나 정지한 후 사방으로 톱니바퀴를 날린다. 보스방 아래는 가시 트랩이 깔려있어 비행하면서 공격하다 피격당해 무적시간이 풀릴 때까지 위로 올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기도 하니 주의할 것. 접촉하여 사망할시 사지가 벌려진 채로 붙잡힌 뒤 몸통이 톱니바퀴에 갈려버리며, 사지는 각 방향으로 뜯겨져 루시퍼의 신체의 일부가 되고 남겨진 안젤리카의 몸통은 그대로 아래로 추락해버린다.
5.3.2. 시기 (The Envy)
폭풍우가 몰아쳐 바람이 상당히 거센 스테이지. 전반부 스테이지에서는 바람이 역방향으로 불어와 앞으로 이동하기 힘든 반면 후반부 스테이지에서는 정방향으로 불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이 바람 때문에 추락사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비행 능력 레벨 요구치가 높은 스테이지이다. 추락사 할 시, 안젤리카가 급류에 휩쓸린다. 또한 바로 이전 스테이지인 교만까지의 스테이지 랭크 합산치에 따라 시기 스테이지의 보스와 이후 엔딩이 갈리게 된다. 여담으로 여기만 유일하게 스테이지 배경중에서 천사 또는 인간이 고통받는 모습이나 시체가 등장하지 않는다.
- 더 하이어로팬트 (The Hierophant) : 다리가 없는 꼴뚜기 형상의 몬스터. 엠페러마냥 피격시마다 점프를 해대는데 이 녀석은 그대로 앞으로 뛰어온다. 접촉하여 사망시 아랫부분의 주둥이로 삼켜져 하이어로팬트의 머리 부분에서 반복적으로 짓눌리게 된다.
- 컵 (The Cup) : 평소에는 땅 속에 숨겨져 있어 몸통의 극히 일부인 주둥이[15] 만 보인다. 안젤리카가 어느정도 가까이 접근하면 땅에서 솟아나와 하얀 용해액을 분수처럼 분출한다. 접촉하여 사망시 주둥이에 물린채로 능욕당하다 땅속으로 끌려들어가 끔살당해 주둥이에서 피가 솟구치며, 이후 그녀의 두개골만 지상으로 뱉어버린다.
- 보스-미카엘 (Michael)[16] : 스테이지 랭크 합산 수치가 낮을시 등장. 적으로 등장해 안젤리카의 앞길을 막아왔던 본즈가 사리엘을 공격하면서 재등장하는데, 소울 오브의 위험성을 안젤리카에게 알려주려 했지만 끝까지 자신의 말에 귀담으려 하질 않자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그녀의 본래 모습은 본디 안젤리카가 부여받은 명령을 사리엘에게 처음으로 내렸던 대천사 미카엘이었다. 미카엘을 보고 당황하던 안젤리카였으나 이내 마음을 다잡고 그것이 이를 자신을 현혹시키려는 본즈의 술수라며 그녀를 적대한다. 본즈와 패턴이 똑같지만 그물 모양 마법진을 던지는 패턴이 추가되었으며, 여기에 맞아 사망하면 안젤리카의 몸이 깍뚝썰기로 잘려나간다. 안젤리카는 미카엘(그녀 입장에서는 자신을 속이려는 본즈)을 처치에 성공하고[17] 지금껏 모은 소울 오브들을 사리엘에게 넘겨주며 그 후 인간계로 내려가 그들의 재건을 돕게 된다. 하지만 배드 엔딩으로 이어지는데, 엔딩 파트에서 후술.
- 보스-사리엘 & 레비아탄 (Sariel & Leviathan) : 스테이지 랭크 합산 수치가 높을시 등장. 본즈가 원래의 정체를 드러내는 것까지는 동일하나, 여기서는 안젤리카가 미카엘을 믿는다. 결국 본성을 드러낸 사리엘은[18] 시기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하며, 안젤리카가 모은 소울 오브들을 빼앗고 악마화를 한 뒤 미카엘을 공격한다. 이 과정을 본 안젤리카는 사리엘을 물리치기로 결심한다. 평상시 들고 다니던 마도서를 펼쳐 레비아탄과 동화하여 꼬리 끝에 뱀의 머리가 달린 뱀의 하반신을 얻게 되는데, 그 생김새가 기묘하다. 레비아탄은 피격 대상이 아니기에 사리엘 본체를 집중공격해서 처치해야 한다. 작은 흑염을 전방으로 날리는데 이걸 그냥 두었다간 더 풀이 되버리니 빨리 제거해주는 게 좋고, 비행하면서 사리엘을 공격할 때 본체의 사안으로부터 일직선으로 빠르게 날아오는 두꺼운 레이저에 주의해야 한다. 이 외에도 사안에서 지면을 향해 레이저를 발사하면서 한 번 훑어버리는 공격을 하는데, 이는 점프 후 공중부양으로 쉽게 회피할 수 있다. 레비아탄(뱀의 머리)은 커다란 화염구[19] 를 뱉어내는데 이 화염구는 바로 터지지 않고 그대로 튕겨다니다 폭발하기 때문에 안젤리카가 지상에 있다면 회피하기가 까다로운 패턴. 대신 이 화염구를 공격으로 날려서 사리엘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리엘의 체력이 낮을 때 바닥 일부가 가라앉으므로 추락사 하지 않게 조심하자.[20] 그리고 레비아탄 자체에도 공격판정이 있으니 주의. 접촉하여 사망시 집어삼켜져버린다.
5.3.3. 분노 (The Wrath)
DepraviA의 최종 스테이지. 지옥의 최심부답게 용암이 흐르고 있으며 등장하는 악마들 역시 이전 스테이지들에서 나온 몬스터들보다 강력해보인다. 이곳에서는 천사들이 불에 익혀지고 있다.[21] 추락사 할 시, 안젤리카가 용암에 빠져 타죽는다. 최종보스인 사탄을 처치한 후에는 성에서 탈출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 더 데블 (The Devil) : 덩치가 크고 우람한 악마 몬스터. 더 풀처럼 별다른 패턴없이 전진만 할 뿐이지만 체력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접촉하여 사망시 평범하게(...).
- 더 데스 (The Death) : 거대한 두개골의 턱 윗부분과 턱 아랫부분이 떨어져있는 몬스터. 위 아래로 떨어져서 다가오다가 안젤리카와 가까워지면 둘이 부딪혀대기 시작한다. 먼 거리에 있을 때 턱 아랫부분이 플레이어가 공격하기 쉬운 높이에서 다가오므로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좋다. 접촉하여 사망시 안젤리카의 팔과 머리가 교수대의 그것처럼 결박당한채 아랫턱에 매달려있다가 윗턱이 그대로 아랫턱으로 떨어져 내려오면서...
- 더 선 (The Sun) : 악마의 머리가 중심축에 붙어있는 불타는 바퀴 모양의 몬스터. 원거리에서 안젤리카가 서있는 위치로 화염구를 발사한다. 접촉하여 사망시 안젤리카의 머리부터 복부까지 씹어삼키곤 불타버린 안젤리카의 시체를 씹어댄다.
- 더 월드 (The World) : 마지막 타로 카드여서인지 대악마급의 덩치를 가진 악마 몬스터. 안젤리카와 일정 거리 가까워지면 주먹을 마구 휘두르며 돌진해온다. 패턴은 심플하나 체력이 높기 때문에 대응이 늦었거나 공격력이 낮다면 한 대 맞는 것이 확정되는 몬스터이다. 접촉하여 사망시 안젤리카가 두 팔을 붙들린채 복부를 무자비하게 얻어맞고, 결국 더 월드가 크게 휘두른 주먹에 복부가 터져버려 가슴 아래로는 아무것도 남지 않으며 두 다리는 따로 떨어져 나간다.
- 보스-사탄 (Satan) : 자신이 있는 곳까지 쳐들어온 안젤리카를 보며 감탄한 사탄은 자신을 배반하려 한 사리엘을 비웃은 뒤 안젤리카를 자신의 심복으로 끌어들이려 하나 안젤리카는 당연히 이를 거절, 곧바로 보스전이 시작된다. 최종보스답게 무지막지하게 거대하며 약점도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는 사탄의 머리 뿐. 오른팔로 땅을 내리칠때 지면이 솟아오르기에 이를 이용해 공중부양을 한 상태에서 딜링을 할 수 있는데, 땅을 내리칠때 오른팔에 공격판정이 있으니 무턱대고 사탄 몸통쪽으로 다가가는 것은 금물. 사리엘과 비슷하게 입에서 지면으로 레이저를 발사하기도 하며, 왼팔은 땅을 내리쳐 불기둥을 날려오거나 드릴로 전환시켜 찔러오는등의 공격을 한다. 이 세 패턴은 어느 정도 높은 위치에서 공중부양을 하고 있으면 쉽게 회피가 가능하다. 즉, 최종보스인 주제에 왼쪽 벽에 붙은채로 딜을 넣으면서 날아오는 패턴들은 공중부양으로 피하기만 하면 되는 완벽한 호구인 것(...)[22]
출구가 여러곳 인데, 어떤 쪽은 위험하고 어떤 쪽은 매우 빠르게 나갈 수 있다. 오른쪽 위는 함정 투성이 이며 왼쪽위는 다양한 몬스터들이 막고있다. 도착지점에 도착하면 장치를 타고 빠르게 나가며 그 후 지옥은 붕괴된다.
5.4. 아르카디아 (Arcadia)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뒤, 트루 엔딩에 한정하여 아르카디아에서 보스전이 벌어진다. 상대는 사리엘이 안젤리카를 지상으로 보내기 전에 그녀에게 부여한 타천의 힘. 즉, 타천사 모드의 안젤리카이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조종하던 카오스 아머 안젤리카와 달리 차지 어택도 사용하므로 주의할 것. 보스를 쓰러뜨리면 날개 달린 눈이 날아다니면서 2페이즈가 시작되는데 패턴은 단순히 맵 주위를 돌아 다니면서 저지먼트처럼 밑으로 번개를 떨어뜨리는 것밖에 없다.
6. 스토리
공식 사이트에서 프롤로그를 번역함
- 프롤로그 -
아주 먼 옛날 갑자기 지옥의 문이 열리고 지옥의 악마들이 인간계로 침략을 시작했다. 인간들 대부분은 죽고 영혼까지 빼앗겼다.
악마들은 7가지 대죄를 관장하는 대 악마들에게 감정이 들어있는 영혼을 바쳐 무엇인가를 만들어 인간계 뿐만이 아니라 천계까지 지배하는 것이 목적일 것이다.
이 사태를 심각하게 보는 천사 사리엘은 역천사 중의 하나인 안젤리카에게 일곱가지 대죄를 담당하는 대악마들의 토벌과 그들의 야망의 실패를 명령했다.
아군의 천사들 대부분도 사망한 상황에서 별의 수만큼의 지옥의 악마들과 싸우는것을 주저하는 안젤리카 이지만 사리엘이 '불멸의 힘'과 '타락하는 힘'을 줘서 싸울것을 결의 한다.
안젤리카는 혈육 투성이의 지옥에 발을 딛는다.
앞으로 엄청나게 힘든 싸움의 시간이 된다는 것을 모르고...
대천사 미카엘은 사리엘에게 악마들이 인간들의 영혼으로 만든 소울 오브를 되찾아오라고 명하지만 사리엘 그녀 자신의 전투 능력은 미약하여 역천사 안젤리카에게 임무를 맡긴다. 그녀는 충실히 나태, 색욕, 식탐, 탐욕의 지옥과 지옥의 대악마를 무찌르고 지옥 심층으로 나아간다.
교만의 지옥도 무너뜨리고 시기의 지옥에서 진실은 알려지는데...
- 굿엔딩 기준이여야만 볼수 있음.
사리엘은 사실 지옥의 문을 연 장본인으로 소울 오브의 힘을 모아 자신이 천상계, 지상계 심지어 지옥까지 지배하려고 하였다. 미카엘은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 체고 악마인 본즈로 위장해 배신자를 찾고 있었다.
미카엘이 정체를 들어내며 안젤리카는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운명이 갈리게 된다.
7. 엔딩
각 스테이지 별 등급의 평균에 따라 5개의 엔딩을 볼 수 있다.
- END - D
시기 지옥에서 본즈가 정체를 드러내어 대천사 미카엘임을 보여주지만 안젤리카는 사리엘을 믿으며 미카엘을 흉내낸 악마로 단정짓게 된다. 보다못한 미카엘은 안젤리카를 처치하려 하지만 되려 안젤리카에게 처참하게 토벌당한다. 사리엘이 미카엘을 쓰러뜨린 안젤리카를 축하해주고, 소울 오브를 건내주면서 인간계의 재건을 돕도록 한다. 안젤리카는 기뻐하며 인간계로 내려가서 인간들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 여러 남자들과 동침하는 등 자기 몸도 아끼지 않는다. 이에 사람들은 안젤리카를 보며 성모님이라면서 추앙하는 등 안젤리카의 헌신이 빛을 보는듯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머지않아 화형대에 묶이는 신세가 되는데... 로브를 뒤집어 쓴 의문의 여자가 안젤리카의 카오스 오브를 증거로 내세워 사실 그녀가 악마였다는 거짓 선동을 시작하였고, 사람들은 악마들에게 시달린 두려운 기억으로 인해 안젤리카를 마녀사냥 하듯이 큰 쇠말뚝을 음부를 꽂고 활활 타오르는 불 가운데에 세웠다. 안젤리카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결백을 절규하나 분노한 인간들은 그녀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고, 결국 안젤리카는 검은 숯처럼 불타 죽고만다. 의문의 여자는 멀리서 광경을 지켜보며 안젤리카더러 수고했다는 말을 읖조린다. 로브를 쓴 이 여자는 사리엘로서, 안젤리카가 지상으로 향하고 난 직후, 그녀 덕분에 더욱 많은 영혼을 거둘 수 있겠다고 혼잣말을 남겼고, 자신의 계획대로 움직여준 안젤리카가 더이상 필요없어지자 토사구팽 해버린 것이다. 엔딩 중에서도 가장 처절하고, 스스로 천계와 인간계를 멸망시킨 단초를 제공하게 된 안젤리카의 비참함이 강조되었다.
- END - C
시기 지옥에서 본즈가 정체를 드러내나 안젤리카는 여전히 사리엘을 믿으며 미카엘을 토벌한다. 아르카디아로 돌아간 후 안젤리카는 지금껏 육감적인 몸으로 자신을 타락시켜가면서 싸우는 중에 뭔가 느낀 것은 없었냐며 아예 쾌락에 몸을 맡기는게 어떠냐며 유혹한다. 안젤리카는 잠시 당황하나 순순히 사리엘을 따르기로 한다. 결국 둘은 지옥으로 내려가 수많은 악마들에게 둘러싸여 윤간을 즐기며 쾌락에 몸과 정신을 타락시켜간다.[24]
- END - B
시기 지옥에서 사리엘은 계획이 바뀌었으니 어서 지금까지 모아온 소울오브를 내놓으라고 안젤리카에게 호통을 친다[25] . 이때 본즈가 나타나 사리엘에게 소울오브를 넘겨서는 안된다면서 본모습인 미카엘로 돌아온다. 미카엘은 악마들과 결탁한 모반자를 찾기 위해 일부러 모습을 숨겼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하게 되고, 안젤리카는 미카엘을 믿으며 사리엘과 사탄을 토벌한다. 이후 미카엘은 안젤리카의 노고를 치하하며 그녀를 역천사(버체)에서 지천사(케루브)로 승격시켜주며, 날개가 4장이 된 안젤리카의 모습을 보여준다. 악마들과의 오랜 싸움에 지친 둘은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겠다며 지상으로 내려가고, 안젤리카가 물 좋은 온천을 발견해 둘은 온천욕을 즐기며 피로를 푼다.[26]
- END - A
미카엘을 믿은 후 사리엘과 사탄을 토벌한다. 안젤리카는 인간이 되고 싶다고 소원을 빌고, 이에 미카엘은 안젤리카의 행복을 빌어준다. 엔딩 cg에서 인간이 되어 파란 드레스를 입고 있는 안젤리카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로부터 1년 뒤 누군가와 결혼한다. 게다가 결혼 상대와의 대화를 보면 임신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후속작에서도 살아있는게 알려졌다.
- END - S (트루 엔딩)
히든보스까지 제거한 후의 전개는 a엔딩과 똑같지만... 엔딩크레딧이 모두 지나간 후에 팔다리가 잘린 채 능욕당한 사리엘의 CG가 뜨고, "이대로 끝나지 않아..."라는 말을 남기면서 처절하게 웃는다.
1.02버젼 기준으로 엔딩회상 모드가 추가되었다.8. 데드씬
하나의 지옥에서 성적인 애니메이션 하나, 고어 애니메이션 하나 총 둘로 구성되어 있다. 예외로 색욕 스테이지에선 둘 다 에로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데드씬은 1,2,3으로 나열한다.
9. 기타
무기를 투척하여 적을 공격하는 형태의 플레이 방식이나 피격 시 갑옷이 벗겨지는 것 등의 요소가 여러모로 마계촌을 연상시킨다.
안젤리카의 데드신이나 미카엘, 사리엘, 납치된 천사들이 죽는 모습을 보면 천사는 영원히 살기는 하지만 신체가 특별히 인간보다 더 강인하지는 않은 듯 하다.
본작에 등장하는 사리엘은 동일 서클이 제작한 다른 게임에서도 얼굴을 자주 비춘다. 설정상 사리엘의 수많은 분신 이라고 한다.
CG 모드에서는 컨티뉴를 하지 않을 경우 볼 수 있는 사망 CG들을 열람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단 한 번이라도 해금했던 CG만 열리며, 직접 살아 움직인다. cg의 강도도 키로 설정가능하다.
아니메 모드에서는 스테이지별, 보스별로 필드에서 안젤리카가 사망할 때의 애니메이션들을 열람할 수 있으며, 배경에 등장하는 인간 여자아이나 천사들의 애니메이션도 따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오마케로 DepraviA의 설정화나 특전 일러스트도 볼 수 있다. [27]
초기에는 없었으나 1.02 버전에서 보스 러시 모드가 추가되었다. 이전 버전에서는 최종 스테이지의 보스 사탄을 제외하고 1번 클리어했던 스테이지의 보스들과는 재전투가 불가능했기에 추가한 듯하다. 보스 클리어 후 채력풀 회복이다. 등급에 상관없이 클리어서 특전 cg를 준다. 특전 cg가..[28]
순서대로 본즈(색욕)-마몬(탐욕)-아스모데우스(색욕)-바알제붑(식욕)-벨페고르(나태)-루시퍼(오만)-중간지점(무기고 및 카오스 2개)-본즈(지옥의문)-사리엘&레비아탄(질투)-미카엘(질투)-사탄(분노)-아르카티아(타천사 플래이어)
또한 엔딩회상 모드 역시 추가되었다. 제작자가 후속작을 제작 중이고 이 게임의 ost 일부가 유튜브에 돌아다닌다. (depravia ost)
한국인이 올린 노다이 올 s 랭크 클리어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HcVQshzHvvo&list=PLSzcBgTaz4-ZeplqdWrJjEgKJioDP0wel&index=12&app=desktop
현재 DepraviA-Egrigori라고 하는 후속작 개발이 완료되었다.
검색창에 D를 입력할 시 자동완성 목록에 가장 먼저 나오는 항목의 하나이다.[29]
뜬끔없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디시위키에서 이게임으로 인해 난리가 난적이 있었다.실비키우기랑 비슷한 케이스이고 문제가 되된이유는 다르긴하지만 동일하게 디시위키에서 문제를 야기했다는점에서 심영물과 비슷하다.어떤사건인지 궁금하다면 디시위키/역사 항목을 봐보자.
[1] 해당 사이트는 한국IP 차단되어있음.[2] 매지컬 엘리의 경우 각 보스와의 전투 중 사역마 특수 소환을 1번 이상 사용해야 전투 후 보스가 사역마 촉수괴물에게 당하는 H신을 얻을 수 있고, 반대로 모든 보스전에서 단 한번도 사역마 특수 소환을 하지 않고서 게임을 클리어 해야 습득 가능한 H신도 있다. 즉, 모든 H신을 보려면 최소 2번은 클리어 해야 하는 것.[3] 그 외에도 "갑니다.", "절대로 지지 않아."도 있다.[4] 후술하겠지만 본즈의 경고를 듣지 않는 것도, 시기 스테이지에서 점수가 낮을 때 출현하는 보스와 싸우는 것도, 사탄의 회유에 넘어가지 않는 것도 이 우직한 성격이 한 몫 했다.[5] 추후에 작가의 설정화를 통해 검정색 오버 니 스타킹에 가터벨트를 착용한것이 밝혀졌다.[스포일러] 본즈가 안젤리카를 방해하는 이유는 본즈의 정체와 함께 밝혀진다.[6]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비행 능력과 함께 이 벽점프도 매우 중요한데, 바닥은 물론 벽에도 장애물로 도배되다시피 하기 때문이다.[7] 투검, 단검, 화살은 관통 기능이 붙게 되며, 성수는 자그마한 불기둥이 하나 솟던 것에서 투척방향으로 여러개의 연속적인 불기둥을 소환한다. 도끼는 탄속이 증가하고 대검은 리치가 길어진다.[8] 여담으로 피격을 당하면 안젤리카가 뒤로 밀려나는데, 운이 없는 경우에는 바로 뒤쪽에 추락 지점이 위치하여 낙사하는 경우도 있다.(...)[9] 다만 하단에 컨베이어 벨트가 돌아가는데다가 제일 왼쪽에는 톱니바퀴가 돌아가므로 유의할 것.[10] 배경의 천사들을 잘 보면 몇 개의 스프라이트를 돌려쓰기 한 것을 알 수 있다. 스테이지의 모든 배경들이 전부 이런 형식이다..[11] 다만 이 실드는 계속 공격하다보면 파괴된다. 그 외에도 적이 쓰는 원거리 공격은 안젤리카의 공격으로 상쇄 가능하다.[12] 각 스테이지들의 랭크와는 관계없이 확정적으로 열린다.[13] 문 안쪽에 있는 가시를 움직여 출입자의 눈동자에 정확히 찔러넣으면 통과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장치이다. 가시 쪽에서 레이저가 나와 안젤리카의 눈동자와 일직선상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데 이거 혹시...[14] 피와 멍으로 뒤덮혀 있고, 일부는 신체가 절단된 채 형틀에 묶여있거나 쇠창살이 있는 방에 갇혀있다. 자세히 보면 살아있는지 간혹 경련을 일으키는 천사도 있는데, 꽤 처참하고 섬뜩한 모습이다.[15] 생김새가 영락없이 촉수가 돋아난...[16] 주황빛을 띠는 스트레이트 금발에 붉은색 눈동자를 가진 대천사. 러스트 스테이지에서 본즈의 가면이 깨졌을 때 그녀의 눈동자 색이 붉은색이었는데, 그녀의 정체를 암시하는 복선이었다.[17] 미카엘(본즈)을 처치하면 그녀의 몸이 산산조각난다.[18] 이 때 위에서 언급한 사안을 드러낸다. 미카엘(본즈)과 조우하기 전에도 안젤리카에게 소울 오브를 내놓으라고 하면서 사안을 뜨는데, 이 녀석의 정체를 알 수 있는 부분.[19] 이 화염구에 접촉하면 안젤리카가 타죽는다.[20] 참고로 추락사 판정은 안젤리카 뿐만이 아니라 더 풀도 영향을 받는다.[21] 불에 타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지는 않지만, 배경을 자세히 보면 불길 안쪽으로 매달려진 천사들의 실루엣이 보인다.[22] 단, 아주 왼쪽으로 붙을 시 상단에 있는 가시에 찔릴 수 있으니 유의할 것.[23] 현실에서도 사리엘은 유대교 일부에서 타천사 취급을 받거나 사안을 가지고 있다.[24] 여기서 안젤리카는 타락한 모습에서 안대를 벗고 있어 얼굴을 온전히 볼 수 있다.[25] B엔딩부터는 사리엘이 소울오브를 요구하는 장면에서 사안을 벌겋게 뜨면서 안젤리카에게 반말을 할정도로 격앙되어있다.[26] 이 엔딩 CG의 의의라면은 아무래도 미카엘의 몸매를 보여주는데 있을 것이다. 안젤리카도 벗긴 하지만 이미 많이 봤으니까...[27] 주인공 안젤리카보다 사리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 사리엘이 스쿨미즈를 입고 울먹거리는 CG가 있다. [28] 클리어하느라 수고했다며 사리엘이 플레이어로 보이는 사람에게 입으로...[29] 제목이 한글자 한글자씩 띄어져 있는데, 가나다순 정렬상으로 띄어쓰기는 다른 모든 문자보다 앞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해당 항목이 알파벳 D로 시작하는 단어들 가운데 상당히 먼저 나오게 되는 것. 띄어쓰기 덕분에 전각 문자로 착각 할 수도 있지만, 당연히 아니다. 본디 단순히 가장 먼저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알파벳 D에 이어 바로 두번째로 나오는 수준이었지만, 두번째 줄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카드군 데스티니 히어로 리다이렉트인 D HERO에 뺏기고 말았다. 그리고 똑같이 띄어쓰기가 들어가고, 띄어쓰기 다음에 오는 글자가 본 항목의 'e'보다 앞인 'C'인 D City Rock한테도 자리를 뺏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