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017년
1. 개요
2. 참가 클럽
- 고양 자이크로 FC와 충주 험멜이 탈퇴하면서 3년만에 짝수구단 및 10개 구단으로 리그를 치룬다. 승점자판기 노릇하던 두 팀이 한꺼번에 빠져 고만고만한 전력의 팀들만 남아서 경쟁이 예년보다 훨씬 치열해지게 되었다. 거기다 클래식 못지않은 선수보강과 감독영입으로 클래식 그 이상의 재미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5월까지 보면 경남만 클래식+챌린지 팀들 중 유일하게 10승 이상에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어서 사실상 경남의 독주라고 할 수 있다.
- 묘하게도 지역 편중이 심해졌다. 10개 구단 중 수도권 구단만 6개(성남, 안산, 부천, 안양, 수원, 서울E)에 클래식에는 단 하나도 없는 충청권 구단이 2개(아산, 대전) 있고 나머지 2개(부산, 경남)는 영남권 구단이다.
3. 정규 시즌
- 10월 10일 부산 아이파크 조진호 감독이 급성 심장마비로 별세하자 34라운드 경기에서 모든 팀이 경기 시작하기 전에 조진호 감독 추모식을 했다. 이는 같은 날 경기를 한 클래식에서도 추모식을 했다.
- (34R)부산 아이파크가 원정길에서 수원 FC를 1-0으로 잡았으나, 같은 시각 경남 FC가 홈에서 서울 이랜드를 2-1로 이김으로써 리그 우승이 확정되었다. 그와 동시에 부산 아이파크는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2등이 확정되었다.
- 마지막 라운드를 남기고 35라운드에서도 성남과 아산이 승점 동률, 부천은 2점차라서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의 행방은 끝까지 알수 없게 되었다. 그 외 나머지 5팀들은 챌린지 잔류 확정.
- 최종전에서 부천이 서울 이랜드를 2:2로 비기고 성남이 경남에게 0:1로 패하고 아산이 부산에게 1:1로 비기게 되자 아산이 3위, 성남이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부천은 좌절되었다. 그리고 성남을 이긴 경남은 24승 7무 5패 승점 79점으로 챌린지 역대 최다승점 우승 기록을 세웠다.
- 경남이 승점 79점을 만든 시점에서 K리그 1,2부 통틀어 17시즌 한정 시즌 최다승점이 되었다.
4. 최종 순위
- 정규 라운드 순위는 승점 > 다득점 > 득실차 > 다승 > 승자승 > 벌점 > 추첨 순으로 결정된다. 단, 정규라운드 2~4위팀은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 K리그 챌린지 2017 시즌 우승
- K리그 1 2018 시즌 승격
- K리그 챌린지 2017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 K리그 챌린지 2017 시즌 준플레이오프 진출
5.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
- 최종순위는 정규리그 성적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원칙이나, 단 정규리그 2~4위팀은 챌린지 플레이오프에 결과에 따라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자세한 건 이하 내용 참조.
-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리(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2위로 한다.
- 챌린지 플레이오프에서 패한(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팀을 3위로 한다.
- 챌린지 준플레이오프에서 패한(챌린지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팀을 4위로 한다.
- 승강 플레이오프는 2017년 승강 플레이오프 문서 참조.
6. 우승
7. 개인 기록
7.1. 득점 순위
7.2. 도움 순위
7.3. 공격 포인트 순위
7.4. 해트트릭
8. 베스트 일레븐
9. 관중 동원
10. 역대 시즌
11. 관련 문서
[1] K리그 클래식 2017 시즌과 동시에 시작한다.[2] 그때 당시엔 안산 무궁화였다.[3] 시즌 중 이영익 감독이 사임[4] 시즌 중 조진호 감독이 심장마비로 별세.[5] 시즌 중 조덕제 감독이 사임하고 조종화 대행으로 가다 10월 경 김대의 감독이 부임하였다.[6] 군경팀의 연고지 이전으로 인한 재창단은 1부 리그 승격 자격을 주지 않는다는 규정에 의해 K리그 챌린지에서 시즌을 치른다.[7] KBL:경남 창원, 부산, 안양, WKBL:아산, 부천, V-리그:안산, 수원, 대전(남, 녀 2개), 서울은 KBL, V-리그 2개 다 보유하고 있다.[8] 성남의 경우 신협 상무 배구단과 도로공사 배구단이 있었지만 신협 상무는 2012년에 V-리그를 탈퇴하였고, 도로공사는 2015년에 김천으로 이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