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 랭킹
1. 소개
한국e스포츠협회(통칭 KeSPA, 케스파)에서 산정하는 프로게이머의 랭킹 점수이다. 여기서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를 기준으로 한다.
2. 산정 방식
[image]
택뱅리쌍(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이영호)의 랭킹 추이.
2.1. KeSPA 랭킹 포인트 산정 반영 리그
- 개인랭킹 : 온게임넷 스타리그, MBC GAME 스타리그,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온게임넷 듀얼 토너먼트, MBC GAME 서바이버 토너먼트(구 마이너리그 포함), 스타리그 예선, 서바이버 예선, WCG (~2005년 리그 까지)[1] , KT-KTF 프리미어 리그[2] , KPGA 월별투어 (8~11월)[3] , GhemTV 스타리그[4]
- 단체전 공헌도 :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위너스PO 포함), 팀리그, KeSPA컵[5]
2.2. 기본 룰
- 포인트는 더해지기만 하고 패에 따른 감점은 없다.
- 개인랭킹의 경우 오직 진출/탈락 여부만 포인트계산에 반영된다. 와일드카드로 힘겹게 올라오든 재경기를 몇번 하든 3:0으로 이기든 아무 관계 없다.
- 단체전 포인트는 오직 승리한 횟수만으로 계산된다.
- 최근 3개월까지는 포인트의 100%, 이후 1개월마다 10%씩 반영율이 감소되어 12개월째에는 10%가 반영된다.
- 위 사항 외에 고려되는 요소는 전혀 없다.
- 홈페이지에 표시되는 포인트는 소수점 2째자리에서 반올림된 값이다.
2.3. 단체전 공헌도
- 1승 당 30pt 가산된다.
- 에이스결정전과 포스트시즌(위너스PO 포함)의 경기엔 45pt 가산된다. (30pt x 1.5)
- 포스트시즌의 에이스결정전인 경우 67.5pt 가산된다. (30pt x 1.5 x 1.5)
- 다승왕은 100pt이다. (기타 다른 상은 포인트를 주지 않는 것 같으나 매 리그마다 임의로 변할 수도 있다고 본다.)
- 경기가 있는 날을 기준으로 당월의 포인트에 계산된다.
2.4. 개인 랭킹
- 기본적으로 xx강 진출(참가)시 xx포인트 의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경기에 불참하여도 이미 받은 포인트엔 영향이 없다.
- 예선전 8강 참가시부터 포인트가 주어지며 9강 이하는 포인트가 없다.
- 시드가 확보되면 역시 시드에 따른 포인트가 주어진다.[6][7]
- 동일한 레벨의 매치가 달을 넘어서 진행되면 모두 마친 시점에서 한꺼번에 포인트가 계산된다.[8]
- 각 등급(?)별 진출(참가)시 포인트 내역은 아래와 같다.
- 예선 8강 : 5.625
- 예선 4강 : 11.25
- 예선 결승 : 22.5
- 스타리그 36강, 서바이버 : 37.5
- 스타리그 36강 2차전, MSL 32강 : 75 (37.5 x 2)
- 개인리그 16강 : 112.5 (37.5 x 3)
- 개인리그 8강 : 75
- 개인리그 4강 : 112.5 (75 x 1.5)
- 개인리그 결승 : 187.5 (75 x 2.5)
- 개인리그 우승 : 150 (75 x 2)
- 스타리그의 경우, 8강이 끝나는 시점에 16강 탈락자와 8강 탈락자에게 차기 리그의 참가에 대한 포인트가 주어진다. (36강 + 36강 2차전 = 112.5) 그리고, 4강 진출자에게는 차기리그 16강 참가 포인트가 주어진다. (37.5 + 75 + 112.5 == 225)
- MSL의 경우, 16강이 끝나는 시점에 32강 탈락자와 16강 탈락자에게 역시 차기 리그 참가 포인트가 주어진다. (서바이버 = 37.5) 역시 8강 진출자에게는 차기리그 32강 참가 포인트가 주어진다. (37.5 + 75 == 112.5)
3. 역대 KeSPA 랭킹 1위
- 임요환(T) - 2001년 11월 ~ 2003년 3월 (17개월); 총 17개월[9]
- 이윤열(T) - 2003년 4월 ~ 2004년 7월 (16개월), 2006년 12월 (1개월); 총 17개월
- 최연성(T) - 2004년 8월 ~ 2005년 3월 (8개월), 2006년 3월 ~ 2006년 6월 (4개월); 총 12개월
- 박성준(Z) - 2005년 4월 ~ 2006년 2월 (11개월); 총 11개월[10]
- 조용호(Z) - 2006년 7월 ~ 2006년 10월 (4개월); 총 4개월
- -
- 김택용(P) - 2007년 9월 (1개월), 2007년 11월 ~ 2007년 12월 (2개월), 2008년 2월 (1개월), 2009년 2월 ~ 2009년 3월 (2개월); 총 6개월[11]
- 송병구(P) - 2007년 10월 (1개월), 2008년 1월 (1개월), 2008년 12월 ~ 2009년 1월 (2개월); 총 4개월[12]
- 이제동(Z) - 2008년 3월 ~ 2008년 6월 (4개월), 2009년 4월 ~ 2010년 2월 (11개월), 2011년 5월 (1개월); 총 16개월[13]
- 이영호(T) - 2008년 7월 ~ 2008년 11월 (5개월), 2010년 3월 ~ 2011년 3월 (13개월), 2011년 6월 ~ 2012년 7월 (14개월), 2012년 9월 ~ 2012년 10월 (2개월); 총 34개월[14]
- 정명훈(T) - 2011년 4월 (1개월), 2012년 8월 (1개월); 총 2개월
역대 KeSPA 랭킹 1위 최고점은 2010년 9월 4292.5pt를 기록한 이영호이며, 역대 KeSPA 랭킹 1~2위 간 최대 격차는 2009년 9월 3459.3pt를 기록한 이제동이 2235pt를 기록한 김택용에게 1224.3pt를 앞섰던 경우이다.
3.1. 역대 KeSPA 종족별 랭킹 1위
역대 KeSPA 종족별 랭킹 1위를 보면 테란에서는 이영호가 총 51개월 간 1위를 올랐으며,[15] 저그에서는 이제동이 총 43개월 간 1위를 차지하였고,[16] 프로토스에서는 김택용이 총 26개월 간 1위에 오른 바 있다.[17]
참고로 테란에서는 이영호의 18개월 연속 랭킹 1위가 가장 길었으며, 프로토스에서는 강민의 16개월 연속 랭킹 1위가 가장 길었다. 역대 종족별 최장 기간 연속 랭킹 1위는 이제동이 달성한 43개월 연속 저그 랭킹 1위 기록이다.[18]
여담으로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선수들은 저그의 박태민[19] 과 고대 선수인 프로토스[20] 의 기욤 패트리를 제외하고 다 종족별 랭킹 1위를 찍어봤다.
3.2. 역대 KeSPA 랭킹 1~3위
다음 목록은 KeSPA 랭킹이 도입된 2001년 11월부터 병행리그인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가 끝난 직후인 2012년 10월까지의 순위 목록이다.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3.3. 역대 KeSPA 랭킹 1~4위
4. 산정 방식 변화
스타크래프트 2 들어서는 KeSPA 공인 랭킹을 새롭게 개편했다.
기존 KeSPA 공인랭킹은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의 성적을 바탕으로 산정되어 왔으나, 개인리그가 WCS로 개편되며 프로리그에 참가하지 않는 e스포츠연맹 및 해외 선수들의 성적이 포함됨에 따라 모든 선수들의 성적을 공평한 기준으로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렵게 됐다.
이에 따라 협회는 전 세계 선수를 대상으로 산정되는 글로벌 랭킹은 WCS 포인트 랭킹으로 대체하고,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팀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리그 성적을 평가하는 “KeSPA 프로리그 랭킹”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1] 2004년 서지훈은 WCG 우승으로 280포인트를 획득했다. KeSPA 랭킹 포인트에 산정된 WCG 기록은 2005년 까지였으며 그 이후에 치뤄진 WCG 기록은 케스파 랭킹 포인트 산정에서 제외되었다.[2] 프리미어 리그 우승으로 박성준의 케스파랭킹은 4위에서 2위로 상승했고, 2004년 1월에 준우승한 임요환도 4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3] 월별투어 상위 입상자인 이광수, 이태우, 강도경, 성학승 등이 포인트를 획득했다. 예로 11월 투어 3위 이태우가 150포인트를 획득했다.[4] 마찬가지로 상위 입상자인 강도경, 이윤열 등이 포인트를 획득했다.[5] KeSPA에서 주최한 대회로 KeSPA 랭킹 포인트 산정에 포함된다.[6] 직접 진출한 것과 동일한 포인트.[7] 동일 시드를 받는 선수들이 100% 확정되는 달에 일괄적으로 포인트가 가산된다.[8] ex)이영호의 스타리그 결승진출 포인트는 4강전이 모두 마친 2010년 1월 포인트에 한꺼번에 가산.[9] 역대 최초, 테란 최초, 역대 최다연속, 테란 최다연속 케스파랭킹 1위.[10] 저그 최초, 저그 최다연속(이제동과 공동) 케스파랭킹 1위.[11] 프로토스 최초, 프로토스 최다횟수, 프로토스 최다연속(송병구와 공동) 케스파랭킹 1위.[12] 프로토스 최다연속(김택용과 공동) 케스파랭킹 1위.[13] 저그 최다횟수, 저그 최다연속(박성준과 공동) 케스파랭킹 1위.[14] 역대 최다횟수, 테란 최다횟수 케스파랭킹 1위.[15] 2008년 3월~2009년 8월, 2009년 11월~2011년 3월, 2011년 6월~2012년 7월, 2012년 9월~10월.[16] 2008년 1월~2011년 7월.[17] 2007년 3월~9월, 2007년 11월~12월, 2008년 2월~3월, 2009년 2월~12월, 2011년 1월, 2011년 7월~9월.[18] 이제동은 2008년 1월부터 2011년 7월까지 무려 43개월 간 단 한번도 KeSPA 저그 랭킹 1위를 빼앗긴 적이 없다.[19] 박태민이 딱히 케스파 랭킹과 연이 없었던 선수는 아닌게 종합 2위까지 올라가 본 선수인데, 하필 그 당시 1위가 그와 같이 양박으로 불리며 시대를 지배하던 같은 종족의 선수였던지라...[20] 기욤 패트리의 최전성기때는 랜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