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GEO BATTLE COLISEUM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image]
1. 개요
2. 설명
3. 시스템
3.1. 대전
3.2. 플레이
3.3. 보스 출현 조건
4. 밸런스
5. 콘솔판
6. 기타
7. 캐릭터 일람
7.1. 일반 플레이어블 캐릭터
7.2. 보스 캐릭터


1. 개요



약칭은 NBC, NGBC. KOF NW에 이은 SNK 플레이모어의 ATOMISWAVE 플랫폼 두 번째 작품. 제목의 마지막 어절은 COLISEUM으로 엄밀히 따지면 '''콜로세움이 아니다.''' 동의어이긴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콜로세움문서 참고.[1]
팬들은 이 게임을 실질적인 SNK VS CAPCOM SVC CHAOS의 후속작이라고 칭하지만 '''이 게임도 역시 평가가 그야말로 처참했던 터라''' 그래서인지 후속작도 없다.
단, SVC보단 유저들간의 대전도 활발히 나오고 투극 및 대회도 열고있으며, 캐릭터 구성만큼은 SVC나 KOF 시리즈보다는 이쪽이 드림매치물이라고 볼 수 있다.[2] 또한 2003년 출시되어 같이 사이좋게 처참한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 실패한 SVC CHAOS, KOF 2003보다는 낫다는 평가가 많다.
책임 프로듀서는 카와사키 에이키치, 프로듀서는 야마사키 치카라.

2. 설명


KOF 95부터 오리지널 시리즈로 노선이 바뀌어 독자적인 시리즈가 된 KOF 시리즈를 대체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낸 SNK 캐릭터들의 꿈의 대결 타이틀이다. 게다가 SNK 캐릭터들뿐만이 아니라 과거 네오지오 플랫폼으로 나왔던 게임의 등장인물들이 상당수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부도로 사라진 ADK 캐릭터들의 IP도 매입하여, ADK의 캐릭터들인 핫토리 한조후마 코타로, 머드맨, 키사라 웨스트필드, 사이버 우 등도 이 게임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드림매치성 타이틀이라면서 '루갈 번스타인이 KOF를 개최했다'는 식의 기초적인 스토리는 깔고 들어갔던 KOF 94처럼 굿맨이라는 자가 이끄는 정체불명의 WAREZ(와레즈)라는 기업이 네오지오 월드를 손에 넣기 위해 격투대회를 개최하고, 연방정부에서 이를 조사하기 위해 두 명의 에이전트를 파견하는데 그것이 바로 이 게임의 주인공이자 오리지널 캐릭터인 유우키와 아이...라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오리지널 캐릭터인 유우키와 아이의 경우 SNK의 게임이나 기기에서 그 이름을 따온 기술들을 다수 사용하며 그 기술의 연출들도 어딘가 익숙한 것들이 많다. 심지어 두 명 전용의 어나더 더블 어설트는 유우키의 경우 킹 오브 더 몬스터즈의 아토믹 가이로 변신하는 기술인 '합체변신! 체인지 아토믹 가이 네오스', 아이의 경우는 동명의 게임의 등장하는 전투기를 소환하여 최강의 아머인 썬더를 장착한 채 방전공격을 행하는 'ASO2 - 라스트 가디언'.
드림매치인데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상당히 독특한 편인데 자세한 건 와레즈굿맨, 그리고 사자왕 문서 참조.

3. 시스템



3.1. 대전


버튼은 약펀치, 약킥, 강펀치, 강킥으로 구성된 SNK 기존의 4버튼 시스템에 교대버튼인 E버튼이 추가된 5버튼 시스템이다. 단 사무라이 스피리츠 캐릭터들은 약베기, 중베기, 강베기, 차기로 구성되어 있다.
2대2 태그매치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교대가 가능하며 캐릭터 두 명이 모두 KO당하면 패배하는 단판제. 데미지의 일정량은 붉은색 게이지로 쌓이며 뒤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이 붉은색의 체력 게이지만큼 서서히 회복이 된다. ↓↘→+E버튼으로 게이지를 사용하며 발동하는 특수 시스템인 더블 어설트가 있는데 자체 데미지는 적지만 이것으로 상대를 공격하면 회복 가능한 체력 게이지를 깎아버린다. 또한 사용 후 일정시간 동안 파트너가 공격력이 오른 상태가 되므로 즉시 교대해서 싸워주는 게 좋다.

어나더 더블 어설트 모음
캐릭터 조합에 따라 정해진 커맨드로 특수한 더블 어설트가 사용 가능하기도 한데, 이를 어나더 더블 어설트라고 칭한다. 이 어나더 더블 어설트의 발동 조건 중 하나인 캐릭터 조합을 보면 알겠지만[3] 각 게임에서의 대표적인 주인공였던 캐릭터들과 라이벌이었던 캐릭터만 쓸 수 있는, 이른바 '''주인공 보정이자 라이벌 보정'''이다. 거기다 연출도 나름 간지나는 편이다. 다만 그렇다고 주인공들만 쓰게해주고 다른 넘버링에서 주인공이였던 캐릭터들[4]은 그런거 없다고 까는 사람들도 있다.근데 어차피 있어봤자 사용 조건도 까다롭고 이 더블 어썰트란것이 모두 데미지가 굉장히 별로라 그냥 퍼포먼스용이라 보면된다.
태그 시스템만 놓으면 대충 그럴싸하지만 문제는 일반 점프와 대점프 두 개로만 이뤄진 점프 시스템, 가드 캔슬 프론트 스텝, 버튼 동시 입력으로 발동되는 기본잡기 등 전체적인 시스템이 킹오파에 가까운 시스템을 바랐던 이들에게 큰 질타를 받은 바 있는 '''SNK VS CAPCOM SVC CHAOS'''에 그 근본을 두고 있었다는 것.
그런 관계로 원래 개발 단계에서는 SVC Chaos처럼 스텝 방식 대시 밖에 없었으나, 로케 테스트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스텝에서 레버를 앞으로 고정하면 달리기로 이행되게끔 수정되었다. 그리고 SVC Chaos에서 가드 캔슬로만 발동 가능했던 프론트 스텝도 게이지를 소모하며 아무 때나 발동 가능하고 또한 기본기에서 캔슬로 사용할 수도 있게 바뀌었다.
다만 아주 SVC Chaos적인 시스템도 아니고, 아주 KOF적인 시스템도 아닌 어정쩡한 시스템 때문에 결국 게이머들은 여러모로 당혹감을 느낄 수 밖에 없게 되었다. KOF에 익숙한 상당수의 유저들은 별 생각 없이 A+B를 눌렀다가 기를 날려먹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러한 점은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절하로 이어져버렸다.

3.2. 플레이



여타 아케이드 게임과는 달리 CPU전 방식이 참 괴악하여 철권 태그 토너먼트같이 두 캐릭터 중 하나라도 쓰러지는 순간 승패가 가려지는 형식이지만 전부 단판승부인데다 이겨도 체력회복은 없고 '''그 상태로 다음 상대와 대전하는 형식'''이라 뭐라 말로 형용하기가 힘들다. 거기에 시간 제한도 조금 달라져서 처음 300초를 주고 그게 계속 움직인다. 즉 일반 KOF처럼 1차전에서 60초 부여받고 2차전에서 60초 부여받고 하는게 아니라 300초라는 시간 내에서 계속해서 싸워야 한다. 시간이 끝나면 타임 오버가 되며 그 경기가 중단되고 그동안 쌓아온 조건(이를테면 시간 제한 내에 ~팀 상대)에 따라 다른 보스가 나온다.
등장하는 보스는 WAREZ에서 오로치의 유전자를 이용해 만들어낸 짝퉁 오로치인 미즈치, 풍운묵시록과 풍운 슈퍼태그배틀의 보스였던 진 사자왕, 월드 히어로즈시리즈의 보스였던 네오-디오, 그리고 이번작의 오리지널 보스이자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인 굿맨의 4인으로 플레이 과정에 따라 이 네 명 중 한 명이 보스로 등장한다. 하지만 조건을 맞춰서 굿맨을 만나긴 실로 힘들고 웬만한 유저들은 미즈치만, 좀 한다 하는 유저들도 네오-디오나 진 사자왕만 죽어라 봤을 것으로 추정. 굿맨을 만난다 해도 무식하게 높은 몸빵과 쉴 새 없이 날뛰어대는 원숭이 땜에 참 깨기가 더럽다.
다행히 한 대전이 끝날 때 마다 KOF 시리즈처럼 체력회복이나 파워게이지 회복같은 도움되는 항목을 고를 수 있긴 하지만 특정 보스는 이걸 쓰지 않거나 적게 사용해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한번 선택한 항목은 다음번에 사용 불가능하다(...) 더 황당한 건 사람끼리 대전할 땐 한명만 쓰러져도 승패가 나지 않고 캡콤의 VS 시리즈처럼 두명 다 쓰러질 때까지 대전하기 때문에 더욱 헷갈린다. 대체 CPU전을 왜 저렇게 꼬아놨는지 SNK의 의도가 궁금하다[5]. 일본에서도 다른건 SVC보다 괜찮지만 저 복잡한 CPU전이 평가를 깎아먹는 제일큰 원인으로 꼽고 있다.
타격음은 로케테스트 기간에 유저 피드백을 받고 개량을 했다고 하지만 SVCKOF 03의 타격음을 좀 더 타격감이 느껴지게 개량한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평가는 최악이다. 이후에 나온 KOF XI에서는 타격음을 다 갈아엎으면서 해당 타격음은 그대로 흑역사화가 되었다.

3.3. 보스 출현 조건


  • 진 사자왕(진 시시오)
    • CPU 격파수 : 6팀 이상
    • 배틀 보너스 사용회수 : 1회 이내
    • 컨티뉴 회수 : 1회 이내
    • 더블 어설트를 성공한 회수 : 미사용
    • 남은 체력 합계조건 : 없음
  • 네오-디오
    • CPU 격파수 : 6팀 이상
    • 배틀 보너스 사용회수 : 2회 이상
    • 컨티뉴 회수 : 미사용
    • 더블 어설트를 성공한 회수 : 4회 이상
    • 남은 체력 합계조건 : 없음
  • 굿맨
    • CPU 격파수 : 8팀 이상
    • 배틀 보너스 사용회수 : 미사용
    • 컨티뉴 회수 : 미사용
    • 더블 어설트를 성공한 회수 : 6회 이상
    • 남은 체력 합계 : 두 명의 합계가 50% 이상
  • 미즈치 : 위의 조건을 만족하지 않았을 때

4. 밸런스


SNK 대전격투게임이 언제나 그랬듯 밸런스는 엉망이다. 일본에서는 한국의 01의 진주폭시마냥 '김호타'라 부르며 김갑환 호타루 투탑 체제인데 김갑환은 슈퍼 캔슬빨과 절대판정의 공중봉황각으로 뭔 기술이든간에 어떻게든 봉황각으로 이어지는 안드로메다급 콤보를 선보이며 후타바 호타루는 자세변환기술과 덕분에 택티컬 스텝으로 인한 자세패턴과 하단압박이 쩔어주는데 거기에 똥파워 연속기까지 겸비하고 있으며,그외 김호타 아래급으로 평가받는 캐릭중 미스터 빅은 리치 길고 캔슬까지 가능한 다수의 통상기와 무적시간 만빵의 스피닝 랜서, AT필드급의 앉아 강킥-그랜드 블래스터 등으로 무장하여 그를 GOD으로 만들어 줄 정도로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고 원체 슈팅게임계인데 이번에 격투게임 캐릭터로 처음 컨버전된 마르코 롯시는 각종 기술들을 이용한 원거리 견제능력과 압박스러운 컴뱃 시프트 파생기들로 상대를 절망에 몰아넣는 수준이다. 그 아래의 초강캐릭터로는 네오-디오, 핫토리 한조, 로버트 가르시아, 미나카타 모리야, 텅푸루[6] 등이 있다.
덕분에 투극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이 사기 캐릭터들이 빠지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다. 실제로 투극 06에 네배콜이 나왔는데 결승전은 김갑환&호타루vs김갑환&호타루 였다. 다만 개캐라인중 마르코는 이번이 처음 컨버전인데다가 여러가지 익혀야 할게 너무 많아(다루기가 어려워서) 빅, 호타루, 김갑환보단 살짝 낮게 쳐준다. 그래도 개캐 아래 초강캐고 숙련되기만 하면 엄청나게 강하다.
위에 있는 사기캐들을 제외하고 보면 그외 중캐 ~ 중강캐들도 꽤 많은데 다들 하나 같이 공통점으로는 본가 시리즈가면 강캐였을텐데 작품이 네배콜이라서 중캐 ~ 중강캐라는 안타까운 평가를 받은 캐릭터들이 몇 있다.
대표적으로 하오마루와 카에데는 이 성능 그대로 본가 시리즈가면 최강캐릭터 소리듣는 것은 물론, SVC에서 강했던 시키는 '''다른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중캐릭터로 떨어지는 지경에 이르렀고 쿄, 이오리, K'도 본가 KOF 시리즈에 저 성능을 그대로 들고 갔다면 강캐급이 되고도 남았을텐데 하필이면 3명 모두 '''시스템빨을 못 받는''' 네배콜에 배치되다보니 잘 쳐봐야 중캐 밖에 평가를 못 받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그외 진짜 약캐릭터는 애매하긴 하지만 대체로 유우키, 진숭수, 아테나가 최약 자리에 놓여있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락 하워드나코루루, 머드맨 등이 약캐릭터라인에 들어가기도 한다. 후자의 세 사람은 사실은 쓸만한 축 이고 나코루루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가면 강캐일 텐데 '''괴물들이 너무많아서''' 밀린 케이스. 사실 최약체라는 진숭수도 기본잡기에서 큰 데미지의 콤보가 들어가서 진숭수를 쓰는 플레이어가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5. 콘솔판


PS2로 2005년 12월 22일 발매. 2007년 1월 25일 베스트판으로 한번 더 발매되었다. 프로그레시브 출력 대응. 패키지는 한국에서 발매된 적이 없으나, PS3에서 즐길 수 있는 다운로드판(게임 아카이브스/PS2 클래식 게임)으로 서비스가 시작되어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PS2판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괴악했던 아케이드 CPU 대전을 의식한 건지 '태그 매치'라는 모드를 통해 일반 KOF의 아케이드 방식과 똑같은 모드로 플레이 할수 있게 해놓았다. 물론 여기서도 보스 등장 조건은 일반 아케이드 모드와 동일하지만, 대신 여기는 '제한 시간 내에 ~팀 상대' 라는 조건이 빠졌다.
캐릭터 순번 결정 후 대전 시작까지 로딩이 15초 정도로 상당히 길어서 악명이 높다. 하지만 더 섬뜩한 건 '''애초에 오락실판은 이것보다 로딩이 훨씬 길다는 것'''. 1인 모드의 독특한 사양과 함께, NBC의 평가가 안 좋게 된 가장 큰 이유이다. 이는 사용 기판인 '''ATOMISWAVE'''의 기기한계로 인한 것으로 추측된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그럼 왜 용량이 널널한 DVD 매체를 사용한 PS2판에서도 로딩이 그 모양이냐고 묻는다면 딱히 변명거리가 없다. 이 경우는 SNK 플레이모어를 무조건 까는 수밖에 없다.
2010년에 발매된 XBLA판은 이러한 문제점이 전면적으로 개선되었는데 화면 비율 16:9 재조정, 고해상도에 맞춘 캐릭터 도트 보정[7], 스테이지 추가, 일러스트 리파인 등을 거쳐 나왔는데 악명높은 로딩이 사라졌으며 온라인 대전도 심한 렉 없이 안정적으로 할 수 있어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원래 Xbox 360판은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와 함께 패키지 이식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되었는지 도중에 취소되고 개발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던 NBC는 XBLA 다운로드 판매로 전환되었다. 다만 밸런스 조정이 없었던 데다 4:3에서 16:9로 화면비가 달라져 대전 감각이 달라진 점이 몇 안되는 마이너스 요소로 꼽힌다.

6. 기타


일러스트는 오구라 에이스케가 담당.
유명 성우를 많이 쓰지 않는 SNK 격투게임 시리즈들 중 남성 성우 캐스팅이 화려하다.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주인공인 유우키를, 나카타 죠지가 최종보스인 굿맨을 연기했다.
여성 성우 캐스팅은 아이를 담당한 텟포즈카 요코를 제외하면 전부 마이너 성우 아니면 SNK측 성우를 중심으로 기용한 점이 아쉽지만 전작처럼 아예 여성 유명 성우 없이 SNK측 성우를 중심으로 기용한 것보다는 조금 낫다.
덧붙이자면 작명을 볼 때 그동안 SNK가 네오지오 롬파일의 조기덤프 및 에뮬레이터 등으로 마음고생을 한 게 크긴 컸던 것 같다. 자세한건 미즈치 문서 참고. 기판을 바꾼 김에 이러한 코드들을 아예 게임에 삽입해버린 듯.

7. 캐릭터 일람


초기의 플레이 가능 캐릭터는 34명이며, 여기에 타임릴리즈로 히든 캐릭터인 아테나와 마즈피플, 그리고 보스를 플레이어용으로 약화시킨 버전의 미즈치, 사자왕, 네오-디오가 추가로 등장한다. 이후 콘솔판에서 최종보스인 굿맨도 선택이 가능해지면서 총 선택가능 캐릭터는 40명이 되었다.
다른 보스들은 다 플레이어블 버전이 존재하나 진 사자왕은 원작대로 CPU 전용. 플레이어가 선택 가능한 건 진 사자왕이 아닌 사자왕이다. 다만 둘이 완전히 별개의 캐릭터는 아니고 캐릭터 자체는 다른 보스들처럼 같은 데이터를 쓰며, 사람과 CPU중 누가 조종하냐에 따라 승리 일러스트나 성능이 달라지게끔 만들어진 방식. 연습모드에서 CPU에게 노멀 사자왕을 조종하게 설정하면 진사자왕의 등장모션과 필살기를 볼 수 있다.
그래픽은 KOF 기반이지만 KOF 출신 캐릭터들도 스프라이트가 대거 갱신되었다. 이 중 일부 캐릭터들은 이때의 데이터와 도트를 기반으로 PS2판 KOF XI에서 추가캐릭터로 등장한다.(★) 특이사항으로 마이의 도트는 KOF에서의 근육 묘사 위주보다 평범한 여캐로 깔끔하게 묘사해서 이쪽을 선호하는 사람이 더 많다.
참고로 이 작품에 출연한 캐릭터들은 원작에 있던 각성 셸미, 95 스타일 쿄, 미각성 카에데, 레라(나찰 나코루루), 나이트메어 기스 등의 어나더 버전은 탑재하지 않았다.

7.1. 일반 플레이어블 캐릭터


  • 용호의 권 시리즈
    • 로버트 가르시아 (★)[8]
    • 리 파이론
    • 미스터 빅 (★)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 쿠사나기 쿄 (★)[9]
    • 야가미 이오리
    • 셸미
    • K'
  • 아테나
    • 아테나[10]

7.2. 보스 캐릭터



[1] 다만 XBOX360으로 발매할 당시에는 콜로세움으로 심의를 받았다. 차후 소니가 받은 플스판 하위호환은 컬리시엄.[2] KOF 시리즈는 오히려 드림매치보다는 오리지널 캐릭터 게임으로 변질됐다는 평이 많다.[3] 유우키, 아이 - 본 게임, 쿄, 이오리 - KOF 시리즈 , 하오마루, 겐주로 -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카에데, 모리야 - 월화의 검사, 한조, 코타로 - 월드 히어로즈, 료, 로버트 - 용호의 권 시리즈, 테리, 락 - 아랑전설 시리즈.[4] 마르코나 K', 나코루루 등등[5] 유력한 후보는 회전률 상승이다.[6] 격방 한방에 자비 없는 데미지를 선사한다.[7] 킹오파 94 리바웃처럼 도트 자체를 고해상도로 전부 새로 찍은 방식이 아니고, 블러같은 효과로 도트를 뭉개고 선명한 디테일이 필요한 부분만 리터칭 했다. 깨끗해지긴 했지만 명암과 디테일 표현이 뭉개져있어 원본에서는 느낄수 없는 위화감이 생겼다.[8] 아랑 MOW에서 일러스트로만 나왔던 중년 버전으로 등장.[9] 이미 KOF XI에 원본이 있으므로 PS2판 XI에 추가될 때는 "EX 쿄" 라는 이름으로 추가되었다.[10] 고전게임 아테나의 주인공. 아사미야 아테나의 개요도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