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비판과 논란

 


1. 개요
2. 목록
2.1. 지나친 스팸 광고
2.2. 사용자들의 문제
2.3. 중국의 법과 규정
2.4. 콘텐츠 문제
2.6. 중국 정부의 검열에 동조
2.7. 미국 안보 위협과 선거
2.8. 틱톡 글로벌 본사 설립
2.9. 동영상 검열
2.10. 업데이트, 오류 문제
2.11. 디즈니+ 총괄자 영입
2.12. 클립보드 무단수집
2.13. Black Lives Matter 섀도우 밴 논란
2.14. 저작권 문제
2.15. 대한민국 내 개인정보 보호 법규 위반


1. 개요


TikTok의 비판과 논란을 정리한 문서다.

2. 목록



2.1. 지나친 스팸 광고


'''창의력 넘친[1]

꿀잼 틱톡!
볼수록 재미있다!'''

  • 긴 곱슬머리를 한 여성이 요리 재료들을 던지는 시늉을 하더니 난데없이 완성된 요리가 쿵하고 떨어지는 6초짜리 유튜브 광고 맨 끝에 나오는 문구이다. 던지고 불 효과가 나온 후 피자가 떨어지는 광고이다.
똑같은 광고를 2020년 8월 기준[2] 아직도 하는 게 이상할 지경. 심지어 구글 코리아에서 틱톡을 우대시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유튜브에 광고를 내는 건 공짜가 아닌데, 이상하리만큼 동일 광고만 반복한다.

'''이게 뭐야 이게 뭐야 이게 뭐야 이게 뭐야 이게 뭐야 이건 멍멍이~!'''

'''중독성 20000%! 볼수록 좋아해!'''

  • 이상한 브금과 함께 카멜레온 얼굴 여러 개를 나선형으로 붙여놓고 빙글빙글 도는 광고. 사람에 따라 어지러울 수 있다.

'''글로벌 핵유행! 틱톡!'''

  • 판다 탈과 옷을 입은 사람이 해먹에 누우려다 해먹의 줄이 끊어져 넘어지고 여성의 웃음소리가 들리면서 끝에 나오는 문구이다.
왕이되는자와 함께 유튜브 내 저질 광고 범람의 시작을 알린 어플이다. 광고 말고도 상당히 많은 문제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대부분이 광고 하나 때문에 틱톡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TikTok의 광고는 그 저질스러움으로 악명이 높다. 광고가 하도 욕을 많이 먹어서 한때 유튜브 검색창에 틱톡을 쓰면 추천 검색어로 '틱톡 광고 극혐'이 떴었다.[3]사실 해당 광고가 지나치게 반복되는 점도 짜증 나지만, 내용 자체도 짜증 나는 것이 영상의 목적은 전혀 설명하지 않은 채 이상한 춤을 추거나 성대모사를 하는 등 한국 정서와는 달라 이질적인데다 반복되기까지 해서 그런 것이다. 특히 '나는 무술을 배우고 싶어'라는 영상에서 중국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는데 이게 엄청난 짜증 유발로 악명이 높았다.[4] 이후 나오는 광고는 그나마 중국 티를 벗긴 했으나 중국에서 큰 히트를 친 탓에 광고도 중국스러운 느낌을 지우기가 힘든 듯하다. 유튜브 프리미엄 광고도 틱톡 못지않게 많이 나오는 정도이니 반쯤 기정사실화된 듯. 또한 '이 광고 그만 보기'를 눌러도 계속 뜬다!
이런 저질광고를 보기 싫으면 Adblock Plus을 쓰자.
문제는 앱스토어에 틱톡에 반하는 리뷰를 달면 TikTok 측에서 검열한다는 것이다. 리뷰를 쓰면 3일 안에 삭제된다.
광고를 만들려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영상보다는 대부분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영상으로 해야 하는데 '''귀여운 척 + 중국어 특유의 성조 + 어설픈 연출 + 광고에 대한 이해 없이 대뜸 밈을 밀어붙이거나 춤추기[5] + 발번역 + 스팸 광고처럼 끝없이 나오는 영상'''이 다 섞여 뜬금포인, 이해를 할 수가 없는 광고를 만들어버렸다. 사람들은 콰이, 스푼급으로 저급인 광고라며 틱톡의 광고에 대해 많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유튜브에서만 나오던 광고가 구글 애드센스에 이어 TV, 지하철까지 진출했다. 특히 구글 애드센스가 지독한 게 유튜브에서는 '이 광고 그만 보기' 설정이 가능하고, 심지어 유튜브 외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던 중 광고가 나올 경우 스킵할 수 있는 일반 광고들과 달리 '''일부 틱톡 광고는 스킵이 불가능'''하다.
'나는 무술을 배우고 싶어' 광고 이후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노래로 춤추기나 카메라 필터로 영상을 꾸미는 광고, 머리 색깔을 바꾸는 광고도 나왔는데, 모두 평가가 좋지 않다. 애초에 이런 영상들은 광고가 아닌, 개인이 SNS에 올리는 영상인데 광고로 만들어 버렸으니 평가가 좋지 않은 게 당연하다. 더욱이 틱톡이 한국 시장에 신경을 쓰는 건지, 관심이 없는 건지 애매할 정도로 퀄리티가 낮은 광고를 스팸 광고로 찍어 내고 있다. 오죽하면 머리를 다양한 색깔로 바꿔주는 광고 영상에 달린 댓글 중 하나는 ''''미안한데 그 좆같은 혀 좀 그만 깨물면 안 되냐?[6]''''라는 댓글도 달렸다. 틱톡한테 항의하는 리뷰를 달기 위해 앱을 설치했다는 사람들도 플레이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간간이 보인다. 이후에 나오는 광고는 더 심각해졌다. 이 문제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다. 영어권 웹에서도 'Tiktok ads'라고 치면 '''annoying, bad, terrible, must be stopped'''같은 부정적인 연관 검색어가 튀어나온다. 미국 유튜브에서 치면 유명 유튜버 coryxkenshin과 관련된 검색어가 많이 나온다. CoryxKenshin이 tiktok ads와 관련된 영상을 만들었고 그게 틱톡 광고 관련 영상 중 조회 수가 제일 높은 편이다. 서양권에서의 리액션을 보고 싶다면 그걸 보도록 하자. 참고로 compilation이나 2020, tutorial 등도 같이 뜬다...
다만 틱톡 광고가 불호에 가까워 광고에 대한 비판이 많은데 문제는 비판을 넘어서 광고에 나오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비난과 모욕이 도를 넘는 수준까지 다다른 것. 결국 '나는 무술을 배우고 싶어' 영상에 등장하는 크리에이터직접 영상을 올려 입장을 표명했다. 틱톡 측에 광고 영상을 내릴 것을 요구했고 더 이상의 비난과 모욕을 삼가 달라고 밝혔다. 그런데 '''"내가 틱톡 측에 광고 요청을 한 적도 없다."'''고 밝혀 문제가 되고 있다. 크리에이터와 광고에 대한 계약을 맺지 않고, 과거 콰이처럼 크리에이터의 영상을 무단으로 광고로 내보낸 것과 유사하다. 하지만 위 링크의 입장표명 영상을 보면, '''허락한 적 없다는 말은 없고 거기 등장한게 나다 구독 좋아요 해달라고 반대로 광고하고 있다'''.
2018년 12월부터는 유명 연예인들을 활용한 광고도 보이면서 '''기어코 TV 광고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예전 같은 극혐 광고들도 여전하며 과일 깎는 영상이나 그림 그리는 영상 등 도대체 의도를 알 수 없는 내용의 광고도 보이기 시작했다. 2019년 1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외부광고까지 진출했다. 이후 2월, SRT 수서역 외부광고로 진출하였고 서울역과 용산역, 부산역에도 진출했다. 5월에는 KT의 CLiP이나 KEB하나은행의 하나멤버스[7]라는 앱에서 광고 보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부분에서도 간혹 이 광고가 나온다. 2020년에는 '''초간단. 하지만 전지구적 챌린지.'''라고 하면서 심지어 아예 스킵을 막아 놓은 광고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지라 다시 한번 극혐 광고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또한 “말랑말랑 부드러워요”, “이 병맛이??” 등등 새로운 광고들을 엄청나게 뿌리고 있으며 유명 스트리머까지 동원해 이런 식으로 게임 스트리밍처럼 만들어놓은 광고도 보이고 있다. 같은 해 4월 혹은 5월부터는 레게머리를 한 여자가 이상한 브금에 팔을 흔드는 뻘짓만 하는데 천장에서 음식이 떨어지며 꾸러기 표정을 짓는 광고나 오르골 위에서 사람이 텀블링 하는 광고나 웃기지도 않은 판다가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는 걸 보고 웃는 광고에다가 중국어 부분을 블러 처리한 후 '''중독성 20000%! 볼수록 좋아해!''' 등이 자막으로 나오는 광고 등을 내세우고 있다. 하다 못해 이렇게 억지 감동을 내세우는 광고도 나오고 있다. 6월 초중순부터는 남성[8]의 얼굴이 정면을 향해 늘어나 말과 같은 형상이 되는 짧은 영상을 광고로 내세우고 있는데, 이것이 '''극도로 기괴하고 혐오스럽다'''고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제재 없이 광고로 나오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역시 스킵까지 불가능하다. 이마저도 원작자(정진욱TV)의 허락이 없었던 영상이었고 직접 요청하여 광고로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다. 2020년 7월부터는 애드센스도 사용해서 나무위키 등지에서도 가끔 보인다.....[9][10]
2020년 8월에 틱톡 스테이지를 이용해 광고하는 중.
2020년 9~10월쯤부터는 알아듣기 힘든 광고 BGM과 함께 웬 강아지가 컵 속에 들어가 있는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11]
유튜브 동영상 삽입 광고뿐 아니라 메인 화면에 광고되는 영상 또한 틱톡이 매우 높은 확률로 등장한다. 이들 영상에 접속하면 당연히 싫어요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댓글에는 “이딴 게 뭐가 재미있지” “짱깨 뇌절 지겹다” “타이완 넘버원” “광복홍콩 시대혁명” 등등 틱톡에 대한 비판과 혐중 정서가 표현되었다. 이 댓글들은 틱톡 측에서 현재 댓글 기능을 다 막아서 볼 수 없다.
이런 문제는 틱톡 본사에서 독단적으로 무분별한 영상 선정과 광고 제작을 해야 할 것이 아니라 한국 유저들이[12]'''직접 일정 팔로워 이상을 보유하고 사전 광고 동의를 받은 유명 틱톡커들 중 한 명을 투표하여''' 많은 투표 수를 보유한 틱톡커들의 광고를 게시하고 광고 수익의 일부를 지급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뀌어 유저들이 광고로 나갈 수 있는 영상에 대한 결정권을 직접 쥘 수 있는 형태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광고 제작 과정도 한국인 정서에 걸맞은 한국 광고 업체가 하면 나아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동안 쌓아온 업보가 하도 많아서 쉽지는 않을 것이다.

2.2. 사용자들의 문제


틱톡 댓글창에는 업로더를 모욕하는 댓글이 꽤나 많다. 특히 영상의 주제에 따라 '''각종 매너없는 사람들이 댓글창에 무조건 포진해 있는데,''' 정치극단주의적 발언과 각종 증오발언, 남성혐오와 여성혐오[13], 동물학대충[14]등 별 기상천외한 컨셉충 등 댓글창이 '''아수라장 그 자체'''가 되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런 댓글들을 보고 싶지 않다면 정치적이거나 국제적이거나 사회적으로 민감한 주제를 가진 영상의 댓글을 읽는 것을 무조건 피하는 것을 권한다.
맨 처음 영상을 올리면 발번역을 해놓은 듯한 댓글로 '와! 잘한다' 식의 스팸 댓글이 달린다.
외부에서 틱톡으로 가져온 콘텐츠들에 대한 왜곡도 심각하다. 2018년 말 - 2019년부터 일어나는 문제점으로, 일명 고양이송이라 하는 노래学猫叫를 중국 스트리머인 펑티모가 커버해서 유명해졌는데, 아니나 다를까 고양이 소리를 따라해 보자라는 제목이 있고 듀엣 가수에 의해 정식 발매된 노래를 틱톡에서 너도나도 따라 하다 보니 당연하게도 틱톡 고양이송, 틱톡 냥냥냥송으로 이름이 바뀌어 불리게 되었다. [15] 서양이나 일본에서도 예외는 아닌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영상 댓글창에 '틱톡에서 보고 온 사람?'이라는 댓글이 한두 개씩 있을 정도였다. 도용이라고 지적하면 '틱톡 때문에 유명해진 거다'로 응수하는 것은 덤.
선동과 날조가 심하다. 좋아요가 많은 댓글은 댓글창 상단에 노출되는데, 이 때문에 선동당하거나 근거가 없는 서술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 또한, 외모에 대해 욕하거나 비하하는 댓글들로 가득 찬 댓글창이 많다. 또, 선동이 심해서 누구 한 명이 욕하면 댓글창이 욕 천지가 돼버린다. 이외에도 연령층이 낮다 보니 부적절한 콘텐츠도 유행이라며 거리낌 없이 따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말부터 제페토 영상이 올라오는 것으로 시작되어 점점 틱톡인지 제페토인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올라오고, 어그로[16]가 심해지자 제페토 업로더와 제페토 처치단의 싸움이 시작됐다. 여파로 제페토 오픈채팅방이 테러를 자주 당하며 틱톡 운영자 사칭[17] 및 선 넘는 욕설 등 유저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가정교육 잘못받은 무개념 초딩 들이 대부분 이런다.
2020년 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그 원인이 중국인의 비위생적인 식습관 때문이라는 발표가 일자 중국인들이 [18]박쥐와 돼지머리 및 형체를 분간하기 어려운 음식을 먹는 것을 한국음식이라고 소개하며 사람들을 선동시키고 있다.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도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흔히 가수의 노래를 잘 모르거나, 가수의 방송 활동이나 브이앱 등을 잘 모르는 팬을 지칭하는 말인 '얕덕'이라는 단어에 버튼이 눌리는 경우가 많다. 한 명이 '이 노래/브이앱/비디오 모르면 찐팬 아니라 카더라'라는 코멘트와 함께 곡/영상/비디오를 올리면 댓글창엔 찐팬 얕덕 구분하지 말라는 댓글이 수북하다. 일부 틱톡 사용자들은 이것들을 몰라도 좋아하는 마음만 있으면 찐덕 되는 것 아니냐, 구분 좀 짓지 말라고 하고, 그런 댓글을 단 사람의 답글엔 '밈 사랑해요', '트위터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밈 진짜 사이다'같은 답글이 달린다.
아이돌 팬들의 대부분이 트위터에서 계정을 파고 활동하다보니 틱톡을 이용하는 유저들과 트위터 유저 사이는 좋지 않은 편이다. 또한 대부분의 아이돌은 수상 경력 같은 성적이 중요시하게 여겨지는데, 틱톡에 있는 팬들은 스트리밍도 하지 않고 그저 자기들끼리 친목질이나 한다는 이유 등으로 좋지 않게 여겨지는 편이다. 이러한 문제가 겹쳐 커뮤니티 댓글창에 성별분쟁[19]이 발생하기도 한다. '''2021년 결국 기어코 발생한 알페스 공론화 사건의 경우에도 거의 대부분의 댓글창이 알페스를 옹호하는 10대 여성 유저들에게 점령당해 있다(...).'''
또한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동성애와 관련된 주제의 영상들이 표시되는 경우도 있는데 틱톡에서는 옹호하는 분위기가 대다수이며 자신의 성 정체성과 지향성을 빨리 알아가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일부 유저들은 아직 가치관이나 윤리관이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은 어린 유저들도 틱톡을 보는 상황에서 이러한 주제를 함부로 이야기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고 의견을 내기도 하며, 틱톡에서 이러한 영상들은 실제적인 동성애를 다루기보다는 BL과 알페스와 관련한(실제의 동성애와는 동떨어진) 창작 장르 관련 영상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아무튼 이런 문제점들은 특정 주제를 다룬 영상 댓글 중 일부 계층에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모든 유저들이 그럴거라는 일반화는 하지 말자.
또 "무리"를 만들어서 친목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그저 자기들끼리 친목질을 하는건 뭐라 안하는데 "닉네임 양식"을 만들어서 특정 이모티콘이나 단어를 넣으라고 한다. 이 양식 때문에 무리가 없는 사람과 무리가 있는 사람끼리 충돌하곤 한다. [20] 이 양식 때문에 아무런 이름이나 만들어 내서 '''무리를 반대하는 집단'''이 생겨나고 있다.
또한 틱톡에서 자주 쓰이는 노래를 보고 '''틱톡 노래'''라고 하거나 '틱톡보고 온사람?'이나 '틱톡 덕분에 유명해진거 아닌가?' 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21][22] 물론 이런 파급력을 역이용해 일부 신인 아티스트들은 한국의 10대 여성들 및 외국인들을 주 타겟으로 삼아 틱톡에서 꾸준히 활동하여 인지도를 올리려는 사람들도 있다.
또, 추모곡에다 효과음을 넣는 경우까지 생겨났다.[23] 누군가를 추모하기 위한 음악을 자신들의 춤과 함께 장난스럽게 사용하니 몇몇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낄 이유가 충분하다.[24]
해외(영미권) 틱톡 이용자들은 평균연령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저런 또라이짓은 자제하는 편이지만, 물타기가 엄청나게 심하다. 한번 잘못된 정보가 포함된 논란거리가 일파만파 알려지면 팩트체크는 안하고 본인이 조금이라도 아니꼽게 보았던 틱톡커를 캔슬하려 한다. 악플도 굉장히 심한데, 대표적인 예가 찰리와 벨라가 있다. 가끔가다 트럼프 지지자들과의 마찰 때문에(정치적인 문제) 댓글이 난장판이 되는 경우도 있다.

2.3. 중국의 법과 규정


위와 같이 사용자 정보 수집과 정부 검열이 가능한 이유는, 틱톡 개발사인 바이트 댄스는 본사가 중국에 있으며, 중국에 있는 모든 기업은 자체적인 약관 여부와 상관없이, 아래의 법과 규정을 따라야 한다. 그래서 중국서버는 검열로 운영되는 것.
틱톡의 중국 버전인 더우인(抖音)이 이용자의 승낙 없이 이름, 전화번호, 위치 등 개인 정보를 저장해 활용했다고 중국 법원이 판결했다.#

2.4. 콘텐츠 문제


비슷한 포맷으로 서양쪽에서 먼저 인기를 끌었던 Vine처럼 특정 시기에 유행하는 소위 이라는 떡밥을 통해 특정 요소가 재생산되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지만, Vine에서 저질 Prank 포맷이 유행을 타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틱톡에서도 인기에만 편승하려는 작위적인 콘텐츠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나 특정 웃긴 상황극이나 슬랩스틱 코미디가 뜬다 싶으면 딱 봐도 주작임이 분명한 영상이나 또 그러한 영상들을 다시 굉장히 노골적으로 따라 한 영상들이 우후죽순으로 올라온다.
처음 한두 개를 보면 그냥 웃길지는 모르지만 포맷도 같고 내용도 같은 영상을 사람만 바뀐 채로 서너 개를 더 보게 되면 유저들의 피로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 reddit에서도 이러한 저질 퀄리티의 표절/주작 영상만 따로 모아놓은 r/scriptedasiangifs[25] 서브레딧이 개설되어 일종의 B급 문화 취급을 받으며 비웃거나 비꼬는 대상이 되고 있다. 해당 서브레딧은 2018년 2월에 개설되어 벌써 구독자들이 10만 명이 넘었는데, 규정상 댓글로 동양인들을 대놓고 비하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만 개설 의도 자체가 "딱 봐도 주작인 동양인들 움짤을 즐기기 위해서"인 것을 보면 정말 순수한 의도의 '감상'이 목적만은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에선 인도의 틱톡 영상이 안좋은 의미로 유명한데 오글거리는 러브 스토리 영상, 너무 티가 나는 주작, 종잡을 수 없는 웃음 포인트, 심지어 부연 설명이 있어도 이게 왜 웃기냐는 등 전반적으로 억지밈과 유사한 반응이 대다수다. 한국 계정이 유튜브에 업로드한 인도 틱톡 영상 댓글만 봐도 제발 인도인에게 틱톡을 뺏어라는 말이 관용어처럼 줄줄히 달려있을 정도다.

2.5. 사용자 정보 수집


1월 17일, 중국의 관영 언론매체인 글로벌 타임즈가 미국의 유명 싱크탱크인 피터슨 국제 연구소(PIIE)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비난하는 보도를 실었다.
틱톡 개인정보 관련 뉴스(동아)
PIIE의 보고서에 따르면 틱톡은 사용자의 IP, GPS, 개인 식별정보, SIM 카드 기반 위치 정보, 단말기 정보, 주소록, 문자메시지 등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하는데, 이는 중국 정부가 '안보상 당국의 정보 수집 활동' 명목으로 접근할 수 있다. 즉 틱톡 앱을 사용하면서 사용자의 정보가 무단으로 중국 정부에 넘겨지는 셈. PIIE는 이러한 정보들이 서양인의 얼굴 인식 성능을 향상하고 여론 조작이나 스파이 활동에 사용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글로벌 타임즈, 즉 중국 정부는 중국의 기술 발전이 미국을 위시한 서방세계의 헤게모니에 도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겁을 먹는다며 이를 히스테리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이미 틱톡이 미성년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은 사실로 밝혀졌으며 미국 정부 또한 TikTok의 무분별한 정보 수집을 우려하고 있다. 화웨이도 그렇듯이 TikTok 또한 중국 정부에 친화적인 SNS 기업이며 빅브라더스급 정보 수집 통제를 목표로 하는 중국 정부에 모르는 사이 외국인들의 정보가 넘어갈지도 모르는 우려이다.
쿨한 중국 정부의 입장과 다르게 PIIE가 이 건을 화웨이 사태에 버금가는 보안 이슈라고 설명한 것을 보면 미국 내에서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듯하다. 실제로 미군 병사가 병영에서 틱톡 앱을 사용한 사건 등을 고려한다면 미국으로서는 이러한 보안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연방통상위원회에서 역대 처벌 중 가장 최고 수위인 벌금 60억 원을 부과했다. 본 메신저도 위챗과 비슷한 중국 정부의 법제화된 검열과 감청(국가정보법 등)을 피할 수 없다. 위챗에 적용된 보안 문제가 TikTok에서 가능하다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위챗의 보안에 대한 문서 참조
따라서 국제 사회에서 불안감 높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서버와는 분리된 '''글로벌 서버 도입 및 틱톡 글로벌 본사 설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하단에 후술.
틱톡을 역설계한 엔지니어에 따르면 다른 소셜앱보다 압도적으로 많은양의 개인정보가 줄줄 샌다고한다. 미국에선 틱톡을 사용하는것이 위험시되고있는 상황.
이 때문에 호주는 아직까지 금지할 필요없다고 전한다.#

2.6. 중국 정부의 검열에 동조


'''“틱톡은 대량의 개인정보를 수집할 뿐 아니라 중국공산당의 국경을 초월한 감시와 검열 활동에 협력하고 있다”'''

- ‘프로톤메일(ProtonMail)’의 보안 전문가가 밝힌 레포트 자료. 관련기사

2019년의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의 경우, 틱톡에서 같은 검색어를 입력하면 장난스러운 셀카(스스로 찍은 사진), 음식 사진만 뜬다. '#홍콩시위(#HongKongProtests)' 등은 틱톡에서 "해시태그 찾을 수 없음"으로 뜬다. 뿐만 아니라 천안문 사태티베트 독립, 파룬궁(法輪功)도 검열 대상이며, 기본적으로 중국 정부가 싫어할 만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협력 관계인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도 검열되는 거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듯하다. 김정은,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 역시 검열된다. 근데 그게 가능한 이유는 밈으로 써먹기 때문이며, 이런 류의 밈은 당국에서 검열당한다고 한다.
[image]

'''모든''' 조직과 시민들은 법률에 따라 국가 정보 작업을 지원하고 협조하고 협력해야 하며 국가 정보 업무의 비밀을 대중에게 알리면 안 된다. 국가는 국가 정보 작업을 '''지원''' 및 '''협력'''하는 개인 및 조직을 '''보호'''한다.

任何组织和公民都应当依法支持、协助和配合国家情报工作,保守所知悉的国家情报工作秘密。国家对支持、协助和配合国家情报工作的个人和组织给予保护。

국가정보공작기관은 필요시 법에 근거해 필요한 방식과 수단 및 경로를 이용해 국내 및 _해외_에서 정보공작을 전개한다.

国家情报工作机构根据工作需要,依法使用必要的方式、手段和渠道,在境内外开展情报工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정보법[26]

)

국가안전기관이 관련 간첩 행위의 정황을 조사하여 이해하고, 관련 증거를 수집할 때, '''관련 조직과 개인은 마땅히 사실대로 제공해야 하고, 거절해서는 안 된다'''.

在国家安全机关调查了解有关间谍行为的情况、收集有关证据时,有关组织和个人应当如实提供,不得拒绝

모든 국가기관과 무장 역량, 각 정당과 각 사회단체 및 _각 기업사업조직_은 모두 간첩 행위를 방지하고, 제지하고, 국가 안전을 유지 보호할 _의무가 있다_.

一切国家机关和武装力量、各政党和各社会团体及各企业事业组织,都有防范、制止间谍行为,维护国家安全的义务。

국가안전기관은 방첩업무의 수요에 따라, 규정에 의거해 관련 조직과 개인의 전자통신기구, 기자재 등 설비, 시설을 _검사할 수 있다_.

国家安全机关因反间谍工作需要,可以依照规定查验有关组织和个人的电子通信工具、器材等设备、设施。

(중화인민공화국 반간첩법[27]

)

국가안전기관이 법으로 반간첩 공작업무를 수행할 때, 공민과 조직은 법에 따라 편의를 제공하거나 기타 _협조를 제공할 의무_가 있으며, 이를 _거부할 시_ 고의적으로 반간첩 공작업무를 방해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반간첩법 제30조의 규정에 따라 _처벌_된다

国家安全机关依法执行反间谍工作任务时,公民和组织依法有义务提供便利条件或者其他协助,拒不提供或者拒不协助,构成故意阻碍国家安全机关依法执行反间谍工作任务的,依照《反间谍法》第三十条的规定处罚

(중화인민공화국 반간첩법 실시세칙[28]

)

통신 서비스 운영자와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는 공안기관과 국가안전기관의 법에 따른 방범과 테러 조사를 위한 접속 기술과 암호 해독 등의 _기술지원과 협조를 제공해야_ 한다.

电信业务经营者、互联网服务提供者应当为公安机关、国家安全机关依法进行防范、调查恐怖活动提供技术接口和解密等技术支持和协助

(중화인민공화국 반테러법[29]

)

중국의 국가 정보공작에 협조해야 하는 단체에 모든 조직과 시민이라고 명기되어 있고, 모든 조직과 개인은 정부가 원하는 대로 제공해야 하고 거절해서는 안 된다고 법으로 명시되어 있어서, 모든 중국 회사들은 약관 여부와 상관없이 이 중국의 법을 따른다.
정보기관의 국내외 감청과 그에 대한 전 국민의 협조를 의무화한 상술된 국가정보법 외에, 2018년 11월 또 새로운 규정이 발효되었는데, ‘인터넷 안전 감시와 감독에 관한 규정(Internet Safety Supervision and Inspection Regulations)’이 그것이다. 이 규정은 중국의 내부 경찰 기관인 공안부(Ministry of Public Security, MPS)에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여 중국에서 운영되는 기업들에 대한 물리적 감독과 원격 감시를 모두 활성화시킨 규정인데, 고정 IP 주소를 한 개 이상 가지고 있거나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5대 이상 보유한 모든 기업들이 적용 대상이다. 이는 사실상 중국에 있는 모든 회사 및 외국 자본으로 설립된 기업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포함되는 것이다. 공안이 물리적으로 사무실에 상시 방문하여 컴퓨터 정보를 열람할 수도 있지만, 방문하지 않고도 사실상의 백도어와 마찬가지 기능인 원격감독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되어, 사전에 당사자에게 연락도 없고 경고도 없이, 당사자가 인지하지도 못한 채로, 외국기업들에 대한 감독 행위를 할 수 있으며 감독 결과를 공개할 책임도 없다고 한다. 영장 없이도 자료를 열람하고 복사조차 할 수 있다고 하니, 중국에 진출한 조직과 기업은 중국 내 망과 해외망을 분리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가 없을 시, 중국 정부의 합법적인 관제 스파이 활동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비단 중국 법에 의한 강제적 의무 부과 측면뿐 아니라, 중국에서 유행하는 애국주의와 원래부터 있던 민족주의도 무시할 수 없다.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중국 정부와 공산당의 방침에 동조하여야 "애국 기업"이라고 칭송받고 지속적 사업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2.7. 미국 안보 위협과 선거


2019년 10월 25일, 미국 상원의원들이 틱톡 애플리케이션중국 공산당에 의해 개입당하고 있는지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틱톡은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기사 이후 미군에서는 정보 유출 우려로 부대 내 틱톡 사용을 금지했다. 하지만 이 틱톡이 미국 대선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보 유출로 주요 정부기관에서는 틱톡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청소년 세대에서는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틱톡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하는 태그인 #Trump2020을 단 영상의 조회수가 2억 뷰를 넘어섰으며 활성 이용자가 2400만 명에 달하고 미국 이용자 70%가 선거권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선을 위해서 틱톡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 딜레마에 빠진 상황이라고 한다.

2.8. 틱톡 글로벌 본사 설립


틱톡 모 회사가 중국 회사이기 때문에 정보 유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틱톡은 모든 미국 사용자 데이터는 미국에서 저장되고 싱가포르에서 백업되기 때문에 중국 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중국기업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틱톡 글로벌 본사를 중국 밖으로 설립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는데, 예전부터 내부에서 논의되던 사항이지만 최근 미국 의회의 정보 유출 의혹 제기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한다. 후보지는 싱가포르, 영국 런던, 아일랜드 더블린 등이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다가 논의를 전격 중단했다고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보도했다.# 결국 런던으로 옮긴다고 보도가 나왔지만# 틱톡의 미국 오라클 인수 승인이 무산됨에 따라 영국의 글로벌 본사 설치도 무산되었다.
중국에서의 정보 유출 시도를 완전히 막기 위해서는 글로벌 본사 설립 뿐만 아니라 글로벌 서버 분리도 필요해 보인다. 또한 틱톡 글로벌은 완전히 중국으로부터 독립되어야 할 것이다. 중국 회사와 서버와 일체 관련이 없으며 정보 유출도 없다는 증거도 공개해야 할 것이다.

2.9. 동영상 검열


못생기거나 가난해 보이는 사람 또는 장애인이 올린 동영상을 선별해 걸러내 왔다는 폭로가 나왔다.#

2.10. 업데이트, 오류 문제


각종 오류나 해시태그의 문제가 생기면서 존재하는 태그를 검색했는데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원래 있었던 최신 보기 기능이 업데이트되면서 사라지는 문제도 발생했다. 이런 문제로 자신의 취향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어려워졌고 팔로우를 한 영상을 굳이 찾아가도 되지만 어느 면에선 불편한 점이 있다. 최근에는 인스타 링크를 탭해도 인스타로 넘어가지 않는다.

2.11. 디즈니+ 총괄자 영입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는 디즈니+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킨 총괄자였지만 밥 차펙에게 밀려서 디즈니 CEO가 되지 못한 케빈 메이어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케빈 메이어는 틱톡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바이트댄스의 최고운영관리임원(COO)으로 영입되었다고한다. 상당히 놀라운 영입인데, 디즈니+는 현재 유료 가입자가 5천만명을 돌파하는 등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그 디즈니+를 총괄했던 인물을 틱톡 CEO, COO로 영입했다는것이다. 이것에 대해 두가지 시선이있는데, 틱톡 컨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영입했다는 시선과 미국인을 회사 최고 경영자로 내세움으로써 중국 앱에 대한 미국 정치인,정부의 보안 우려나 편견을 잠재울 수 있다는 판단으로 영입했다는 시선이있다.

2.12. 클립보드 무단수집


iOS 14 베타 버전에 탑재된 보안 기능에 의해 TikTok이 사용자의 클립보드 내용을 무단으로 수집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진 사건.
틱톡이 IOS 14 업데이트 이후에 클립보드 내용을 무단으로 수집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충격을 주었다.
ios 14 업데이트 기능에서 클립보드 개인정보 무단수집에 대한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만약 틱톡 앱을 켜두고 다른 앱을 사용하면 개인정보를 빼낸다.
ios는 물론이고 안드로이드 쪽은 더 피해가 심각하다.

2.13. Black Lives Matter 섀도우 밴 논란


미국 틱톡에서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이후, BLM 목소리가 미국 틱톡에서 커졌는데, 틱톡에서 자꾸 관련 동영상을 지우자 논란이 생겼다.

2.14. 저작권 문제


틱톡 영상들에서 나오는 노래들의 저작권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셀 수 없이 많다.[30] 심지어 이 것 때문에 반사이익을 받아 유명해진 작곡가도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바이트댄스 측에서 제제를 가하지 않고 그냥 방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드라마에 자막을 넣는답시고 무단으로 드라마 영상에 자막을 넣고 발뺌하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31]

2.15. 대한민국 내 개인정보 보호 법규 위반


2020년 7월 15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중국 바이트댄스의 틱톡이 국내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하여 1억 8000만 원의 과징금과 과태료 600만 원을 부과하였다. 틱톡은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중국, 미국, 싱가포르 서버에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저장하는데 이를 고지하지 않았다. 또한 법정대리인 동의 없이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했다. 2017년 5월 31일부터 2019년 12월까지 수집된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는 최소 6,007건 이상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의 계정을 차단하도록 했다.
[1] 문맥상으로는 '넘치는'이 옳다.[2] 2020년 10월 기준, 약하긴 하지만 아직도 나오긴 나온다.[3] 한때 나무위키에도 '틱톡 광고 극혐'이라는 이 문서로 리다이렉트 되는 문서가 생기기도 했었다.[4] 노래 자체는 귀엽다는 평도 꽤 있었고 '욕 박으려고 풀버전 영상 왔는데 정작 풀버전은 노래랑 가사가 좋다'라는 평도 있으나 이게 광고에 삽입되면서 오버하며 과장된 몸짓과 중국어 특유의 툭 튀는 발음과 어린이가 하는 랩이라는 극한의 호불호 요소와 특정 부분만 계속 반복해서 들으니 안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냈다.[5] 이것도 대부분이 다 죽은 밈이다.[6] 귀여운 척이거나, 남들 다 하니까 별생각 없이 하는 밈이지만 혀를 살짝 깨무는 것도 엄청나게 호불호가 갈리는 밈 중 하나다.[7] 2019년 5월 28일부터 6월 17일까지 개편으로 잠시 중단[8] 푸른거탑에 출연했던 정진욱 씨이다. 해당 광고로 인해 자신도 피해를 입고 있고 틱톡 측에서 허락도 맡지 않고 광고로 사용했다며 억울함을 표하고 있다. [9] 애드센스 광고도 매우 이상한데, 사람을 기괴하게 합성을 해놨다.[10] "Stop Using ads. Use TikTok." 즉, 번역하면 "광고하지 말고, 틱톡을 사용하세요." 라는 타입의 광고가 나오기도 한다.[11] 잘 들어보면 이게 뭐야 이게 뭐야 이게 뭐야 이게 뭐야 이게 뭐야 이거 멍멍이~라고 들리긴 한다.[12] 따로 투표를 해야 하는 이유는 한국에서도 다양한 나라의 틱톡 영상이 보이기 때문이다.[13] 10대 남성과 여성 이용자가 많은 틱톡 특성상 일부 극단적인 경우 영상의 댓글창이 여혐과 남혐으로 점령당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14] 실제로 동믈에게 거의 해가 안 가는데도 불구하고 무고하게 동물학대라고 몰아가는 유저들을 의미한다.[15]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 등에서 활동하는 웬만한 여성 스트리머는 다 따라 하는 듯.[16] 흔히 제페토가 틱톡을 점령한다는 식으로.[17] [image][18] 한국인은 알아듣지도 못하는 중국어를 계속한다.[19] 특히 '''페미니즘 논란이나 N번방 사태 등 매우 심각한 성별 갈등 주제를 다루는 영상의 경우 이 현상이 매우 극대화, 아니 난장판 그 자체가 된다'''. 일부 영상에서는 그래도 반대하는 댓글이 어느 정도 있는 반면 일부 영상에서는 '''아예 남성혐오 성향의 극심한 이용자층에 의해 댓글이 대부분 혐오발언으로 뒤덮히기도 한다'''.[20] 대표적인 예시로는 🚦, 역, ❗[21] 원래부터 유명하던 노래에 이상한 춤을 추는 영상을 만들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틱톡을 혐오하는 사람도 있다.[22] 이런 노래들을 틱톡에 희생당한 노래라고 한다고(...).[23] 대표적으로 Maroon 5의 Memories나 찰리 푸스의 See You Again[24] 해외의 청소년이 세월호 참사 관련 추모곡(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천개의 바람이 되어)에 춤을 추는 모습을 한국사람이 본다고 생각 해보자.[25] 동양인들의 주작 움짤[26] 원문 혹은 한국 정부가 운영하는 세계법제정보 센터 사이트에서도 찾을 수 있다.[27] 원문 혹은 한국 정부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에서도 번역문을 볼 수 있다[28] 원문[29] 원문[30] 추모곡들과 유명 팝송 등이 해당된다.[31] 이런 경우는 무허가 자막이며, 또한 자막은 다른 언어를 번역하여 올리는 경우가 대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