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 건담/모형화
1. 개요
Z 건담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이다.
2. 상세
오리지널 우주세기 TV판 주인공 기체답게 중 건프라 주요 메이저 등급으로 발매되었다. 건담, 자쿠 II, 건담 Mk-II와 함께 새로운 등급이 나오면 반드시 출시되는, 우주세기의 최고 인기 기체 중 하나이다.
더불어 복잡한 가변 기믹으로 인해 반다이의 사출 기술력을 과시할 용도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인 예시가 MG Ver.1.0과 RG이다.[1] 어쨌든 인기 기체답게 2019년 기준 반다이 스피리츠 올 메이저 등급에 라인업되었다.[2]
3. 건프라
3.1. 구판
3.1.1. 1/144
구판 1/144 키트는 프로포션과 가동성은 당시 기준으로 그럭저럭이었으나 변형은 불가능했다.
3.1.2. 1/100
구판 1/100 키트는 당시 '풀 액션(Full Action)'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웨이브라이더 변형도 재현했으나, 억지로 정밀 재현을 하다 보니 프로포션이 엉망으로 망가졌고 가동성과 강도도 엉망이었다. 그나마도 해적판은 조립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국내 해적판 중에서 아카데미의 1/100이 대표적이었다. 아카데미의 1/100 시리즈는 당시 국내 제작 프라모델 가운데서는 완성도가 월등히 높았다. 이것이 발매된 이후 다른 해적판은 많이 자취를 감췄다. 다만 Z 건담의 복잡한 가변 기믹을 그대로 구현하려다 보니 내구성이 말이 아니었다. 자매품인 1/100의 ZZ 건담이 변형을 반복하여도 별 무리가 없는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이 제품만 하더라도 당시에는 꽤나 고가였기 때문에 초딩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인 프라모델이었다. 하지만 아카데미 특유의 플라스틱 사출색[3] 덕분에 도색은 필수레벨이였다.[4]
3.1.3. 1/60
덩치는 크지만 가변은 불가에 팔의 그레네이드 런처도 오픈되지 않는 등 미묘한데서 허술한 제품이다.특징이라면 카메라 아이가 색분할이 된 정도.
3.1.4. 1/220
3.2. HG
건프라에 HG라는 브랜드가 도입된 이후, 퍼스트 건담, 건담 Mk-II 다음으로 세 번째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그럭저럭 괜찮은 프로포션과 변형 기능을 포함하였으나 원작의 웨이브 라이더 가변이 아닌 제타 플러스 타입의 웨이브 슈터 가변이었다. 때문에 구판 1/144를 이용한 개조가 성행했었다. 프로포션에 대한 평가도 그리 좋지 못했다.
3.2.1. HGUC
프로포션은 카토키 하지메의 디자인이 아닌 원작 디자인으로 회귀하였다. 다소 넙데데하던 카토키 디자인에 비해 복고풍이지만 견고해보이는 외형을 갖추게 되었다.
가동성은 1996년에 발매된 MG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꽤 좋은 편이다. 관절강도도 MG보다 훨씬 우수해서 동봉된 하이퍼 메가 런처를 지탱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그리고 이것을 바닥에서 들고있어도 안 쓰러진다.
하이퍼 메가 런처도 카토키 디자인이 아니기에 사실상 MG의 것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빔 사벨은 손과 일체형으로 사출된 매니퓰레이터가 제공된다. 물론 도색은 필수다.
변형은 HG킷답게 교체 변형식이다. MS의 몸체를 분해한 뒤 부위별로 변형하고 웨이브 라이더 전용 몸체에 재조립해주는 방식이다. 변형 후엔 모빌슈트 상태에서의 몸체가 남는다. 완전 변형은 아니지만, MG보다 견고하고 프로포션도 더 좋아졌다. 결론적으로 MG보다 발전된 프로포션과 견고함으로 상당히 호평 받은 킷이다.
3.2.1.1. HGUC 세트
- 제타 건담 그리프스 전역 세트
3.2.1.2. HGUC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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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C3 x HOBBY 캐러하비 2004"에서 행사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1,000엔.
멕기가 적용된 제타 건담, 건담 Mk-II (티탄즈), 릭 디아스 (크와트로 전용기), 하이잭의 합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타 건담은 컬러 멕기가 아닌 블랙 멕기가 적용됐으며 엄청난 광빨을 느낄 수 있다.
멕기가 적용된 제타 건담, 건담 Mk-II (티탄즈), 릭 디아스 (크와트로 전용기), 하이잭의 합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타 건담은 컬러 멕기가 아닌 블랙 멕기가 적용됐으며 엄청난 광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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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극장판 기동전사 Z 건담 A New Translation III 「별의 고동은 사랑」 상영 극장에서 한정 판매됐다. 가격은 1,700엔.
유색 클리어로 사출됐는데, 붉은색 파츠와 노란색 파츠, 관절부 파츠는 일반판과 동일하게 사출됐다.
유색 클리어로 사출됐는데, 붉은색 파츠와 노란색 파츠, 관절부 파츠는 일반판과 동일하게 사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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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기동전사 Z 건담 메모리얼 박스 Part.II Blu-ray를 '.ANIME', 'LaLaBit Market'에서 구매한 사람에게 지급된 특전이다. 가격은 35,000엔 (Blu-ray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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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부터 2011년 3월까지 개최된 "건프라 엑스포 JAPAN tour"에서 건프라 엑스포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600엔.
흰색 외장 파츠가 밀키 클리어로 사출된 것을 제외하면 극장 한정 클리어 컬러 Ver.과 동일하다.
흰색 외장 파츠가 밀키 클리어로 사출된 것을 제외하면 극장 한정 클리어 컬러 Ver.과 동일하다.
3.2.2. HGUC [G.E.P]
2016년 11월 19~23일에 개최된 "건프라 엑스포 월드투어 재팬 2016 WINTER"에서 "HG Accelerate Evolution(이하 HGAE)"라는 신규 HG 라인업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12월경 가와구치 명인은 트위터를 통해 "HGAE"는 신규 HG 시리즈가 아닌 "의지의 선언"과 같은 것이라고 밝혔으며 추후 건프라 40주년 기념 프로젝트 <건프라 에볼루션>의 첫 타자로서 지명, 기존 HGUC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정식 리바이브 라인업은 아니지만, 사실상 리바이브 제품과 같다고 볼 수 있다.'''건프라 에볼루션 프로젝트 제1탄'''#
최상의 프로포션과 웨이브 라이더로의 변형 기믹의 양립을 모토로 디자인되었다고 하며 변형은 기존 HG와 동일한 교체식 변형이지만 남는 부품 수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그것은 바로 양팔까지 변형에 활용되는 것으로 날개 안쪽에 수납된다.[5] 결국 원래의 HGUC와의 차이점은 남는 몸체에서 팔이 사용되고, 내부 허리 프레임이 드러나는 정도다.
14년만에 새로 리뉴얼 되었지만 색분할 수준은 구형 HGUC와 비슷하다. 대신 색분할을 위한 스티커가 많이 추가됐지만 씰 표면이 손상될 확률이 높다. 구형 HGUC에서 그냥 넘긴 자세 제어용 버니어를 씰로 분할해 주었는데, 씰의 피막이 약하고 작기 때문에 문제가 부각된다. 특히 날개가 검정 통짜인 점이 가장 아쉽다. 날개 바깥쪽의 빨간색 선은 죄다 씰이라서 외관상의 이질감이 다소 느껴지는 편이며[6] , 라이트닝 제타 건담의 경우처럼 날개 빨간색을 분할한 경우도 있다보니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미관상 아쉬운 점 뿐만 아니라 씰이 크고 넓은데다 변형을 위한 수납식 가동기믹까지 있어서 변형중에 쓸려서 벗겨질 가능성이 높으니 다룰때 주의해야 한다.[7] 또한 스커트의 버니어와 다리의 뒷 버니어가 빨간색이 아닌 구판 HGUC처럼 관절과 같은 색이다.
가동성에 관해 발매 전부터 많은 액션 포징 사진들로 광고가 많았는데 확실히 1/144 스케일의 Z 건담 중에서는 발군의 가동성을 갖추게 되었다. 어깨의 내부 프레임이 올라가면서 90도 가까이 상승하고, 유연한 허리와 축관절로 바뀐 고관절 덕분에 포징이 잘 나온다. 그러나 어깨를 위로 올릴 때 내부 가동부가 크게 가동하고 어깨 자체의 벌어지는 각도가 좁아서 다소 어색해 보인다. 또한 어깨 관절이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플라스틱 간의 마찰로 인해 갑자기 전후 가동을 하면 어깨 볼관절보다 크기가 작은 내부 가동 관절이 부러질 수 있다. 그리고 발목은 변형을 위해 슬라이드 식으로 수납되는데[8] 헐거워지면 접지가 불안해지는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어깨와 발목의 내구성이 다소 불안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무장의 경우 최신 HGUC답지않게 구판도 분할되었던 실드의 중앙 붉은 부분을 까다로운 스티커로 처리해 오히려 퇴보한 모습을 보이기도. 또한 접이식 쉴드의 탈부착시 고정성이 부족하고[9] 빔사벨 수납 기능이 없는 점이 아쉽다. 그러나 구형 HGUC와 달리 빔샤벨은 손과 일체형이 아닌 연질 날이 들어있는 것이 제대로 2자루 들어있다. 그리고 조립식 프라모델로는 전 등급 최초로 하이퍼 메가 런처의 총구에 빔사벨 날을 끼워줄 수 있다.[10] 그리고 양 팔의 그레네이드 런처 및 RG에서 처음 추가된 쉴드 그레네이드 런처도 빠지지 않았다.
프로포션은 2010년대 HGUC들에 걸맞게 구형 HGUC에 비해 날씬하게 바뀌었지만 추가된 디테일 요소는 거의 없으며, 눈이 커보이고 턱이 조금 뭉툭해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웨이브 라이더의 형태는 MG 2.0과 상당히 유사하며 랜딩 기어는 구판 HG처럼 하이퍼 메가 런처 밑에 고정된다. 구판과 다르게 플라잉 아머에 세세한 기믹이 들어간 것으로 날개의 프로포션이 상당히 컴팩트해졌으며[11] , 다리 위치 또한 구형 HGUC에 비해 몸체 안쪽에 위치하여 상당히 컴팩트한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플라잉 아머의 고정부도 두개로 늘어나서 걸핏하면 흔들거리는 구판에 비해서는 웨이브 라이더의 견고성도 상당히 좋아졌다. 또다른 장점은 아무런 개조 없이 HGUC 자쿠 II의 머리를 이식해줄 수 있어서 Z자쿠를 재현할 수 있단 것이다. 구판 HGUC는 폴리캡이 달라서 꽂기 힘들다.
본래 Z 건담이 상당히 인기있는 MS이며 HGAE라는 거창한 라인업 이름까지 붙이면서 상당한 기대를 모았지만 다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들도 많다. 그러나 구판에 비해 200엔만 상승한 만큼 가격도 그리 비싸지는 않은 편이며, 기믹에서 만큼은 여러모로 개선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12] 기대치를 조금 낮추고 보면 나름대로 고품질의 HG로서 즐기는데 부족함은 없다.[13]
이러한 아쉬운 평이 많이 나오는 이유가, HGUC 리바이브 건담 Mk-II는 모범적인 HGUC라는 평가를 받는 수작이며 또 같이 공개된 HGUC 바잠은 최고의 HG라는 평가마저 나오는 명품이라 이들과 대비되기 때문이다. AE라는 거창한 타이틀까지 붙여 가면서 출시한 것치고는 기대에 미달하기 때문인 것도 있다.
3.2.2.1. HGUC [G.E.P]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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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000엔.
신규 조형의 웨이브 슈터 파츠가 추가되면서 가격은 일반판 대비 200엔 상승했다. 웨이브 슈터 버전은 오직 구판 HG로만 발매되었던 녀석인데다 기본 설정과 달랐던 이유로 말이 많았던 구판 HG였기 때문에 이런 구판 리바이브에 사람들은 놀라는 중이다.# 기존 HGUC [G.E.P]에서 실드와 날개만 구판 디자인으로 바뀐 형태다. 다만, 구판 제타건담 웨이브 슈터는 완전변형이 되어서 왜 이건 완전변형 안되냐고 루리웹에서 까는 의견이 있었다.
참고로, 웨이브 슈터 버전은 원래 제타 플러스의 변형 방식을 이용한 거다. 왜 굳이 설정까지 뜯어고쳐가면서 제타플러스의 변형 방식을 쓴거냐면 당시 기술이 그정도까지밖에 안되었기 때문이다. MG 1.0 설계가 터닝 포인트였다. 일반판처럼 쉴드와 날개의 빨간선은 죄다 스티커처리되었다.
신규 조형의 웨이브 슈터 파츠가 추가되면서 가격은 일반판 대비 200엔 상승했다. 웨이브 슈터 버전은 오직 구판 HG로만 발매되었던 녀석인데다 기본 설정과 달랐던 이유로 말이 많았던 구판 HG였기 때문에 이런 구판 리바이브에 사람들은 놀라는 중이다.# 기존 HGUC [G.E.P]에서 실드와 날개만 구판 디자인으로 바뀐 형태다. 다만, 구판 제타건담 웨이브 슈터는 완전변형이 되어서 왜 이건 완전변형 안되냐고 루리웹에서 까는 의견이 있었다.
참고로, 웨이브 슈터 버전은 원래 제타 플러스의 변형 방식을 이용한 거다. 왜 굳이 설정까지 뜯어고쳐가면서 제타플러스의 변형 방식을 쓴거냐면 당시 기술이 그정도까지밖에 안되었기 때문이다. MG 1.0 설계가 터닝 포인트였다. 일반판처럼 쉴드와 날개의 빨간선은 죄다 스티커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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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건프라 엑스포 in 오사카 및 건담베이스 도쿄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800엔.
유색 클리어로 사출된 한정판으로, 색감은 2014년에 발매된 RG 클리어 컬러 Ver.과 똑같다.
유색 클리어로 사출된 한정판으로, 색감은 2014년에 발매된 RG 클리어 컬러 Ver.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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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건담베이스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200엔.
3호기 초기 검증형 특유의 마킹 데칼과 건담베이스 로고의 디스플레이 베이스 외 추가 구성품도 없고, 일반 사출 제품임에도 많이 비싸진 감이 있다. 그러나 색감은 정말 예쁘기 때문에 인기는 좋은 편이다.[14]
3호기 초기 검증형 특유의 마킹 데칼과 건담베이스 로고의 디스플레이 베이스 외 추가 구성품도 없고, 일반 사출 제품임에도 많이 비싸진 감이 있다. 그러나 색감은 정말 예쁘기 때문에 인기는 좋은 편이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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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200엔.
설정상으로는 기동전사 건담 ZZ 당시에 등장했던, 즉 1차 네오 지온 항쟁 시절의 Z 건담이라고 한다[15][16] . 대부분의 외장이 신규 조형으로 변경되었는데 결과적으로 MG Ver.1.0에 가까운 프로포션이 되었다. 문제는 말이 많았던 날개 부분인데, 이 부분이 완벽한 색분할로 재현됐다는 점에서 건덕들이 일제히 분노했다. 이 킷의 1년전에 나온 HGBF 라이트닝 제타 건담이 날개 색분할이 전부 되어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애초에 반다이에서 따로 무언가를 노리고 있었고, 그게 바로 이 킷이라는 말도 있다.
설정상으로는 기동전사 건담 ZZ 당시에 등장했던, 즉 1차 네오 지온 항쟁 시절의 Z 건담이라고 한다[15][16] . 대부분의 외장이 신규 조형으로 변경되었는데 결과적으로 MG Ver.1.0에 가까운 프로포션이 되었다. 문제는 말이 많았던 날개 부분인데, 이 부분이 완벽한 색분할로 재현됐다는 점에서 건덕들이 일제히 분노했다. 이 킷의 1년전에 나온 HGBF 라이트닝 제타 건담이 날개 색분할이 전부 되어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애초에 반다이에서 따로 무언가를 노리고 있었고, 그게 바로 이 킷이라는 말도 있다.
3.3. RG
RG 브랜드 10번째 라인업으로 제타 건담이 상품화되었다.[17] 가격은 3000엔이다. 아직 저스티스가 발매되지 않은 2012년 7월 말, "for new evolution"이라는 모토 하에 흐릿하게 건담 실루엣이 공개되며 건덕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킷이다. 전술했던 카와구치 명인의 2011년 인터뷰 때문에, 1년만에 제품이 출시되는 것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설령 발매가 된다고 하더라도, 변형을 제대로 재현할 수 있는지, 변형을 재현한다면 가뜩이나 약한 RG의 내구성으로 어떻게 변형을 버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었다.
Z 건담 최초의 완전변형 1/144 스케일 건프라로 출시되었으며, 바인더 날개 쪽은 전 등급 최초로 검은색 부분이 분할되어서 매우 혁신적이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핸드 그레네이드 런처 분리와 극장판 마지막에 사용된 실드의 그레네이드 런처까지 완벽 재현되었다. 가동율이나 관절도 하비쇼 런칭 프로모션 영상# 시연이 공개되었을 때부터 소체가 더욱 진보되었음을 알 수 있다.[18]
11월 23일 일본에 정식 발매되었으며 발매된 후 각종 프라모델 사이트를 휩쓸면서 연말에 발매되었으면서도 아마존닷컴 재팬의 '''2012년 가장 많이 팔린 건프라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풍부한 이펙트 파츠[19] 와 높은 가동성, 그리고 다리를 접으면 무릎이 자동으로 들어가면서 발목이 짧아지는 등 변형과 가동성을 양립하기 위해 적재적소에 배치된 기믹들이 압권으로, 실로 RG다운 퀄리티를 자랑하는 물건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러한 기믹에 대해 다들 역시 반다이는 외계인 고문에 능하다는 평이 자자했다.
하지만 작은 크기에 완전변형 기믹까지 구겨넣다보니 내구성이 불안하다. 초판본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어깨 부위 변형 관절로 이 부분이 변형중에 잘 부러졌었다. 그러나 재판본부터는 어깨부위 관절강도가 완전히 수정돼서 파손 사례가 크게 줄었다. 그 외에 통짜 관절부의 관절 강도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고관절 전후가동축이나 팔꿈치는 관절을 풀어줄 때 너무 많이 움직여주면 관절 강도에 무리가 올 정도로 헐거워지게 된다.
또한 허리가 좌우로 움직이는 관절도 추가되었는데, MG 2.0의 약한 볼 관절의 강도를 개선하기 위한 시도로 보이지만 되려 고정부가 작고 약해서 관절 강도가 더 떨어졌다. 가만히 세워놓는 것은 괜찮지만 포징시 허리를 옆으로 틀었을 때 무거운 쪽으로 허리가 계속 쏠리게 된다. 그래도 이 부분은 조립할 때 순간접착제를 발라주면 조금 나아진다.
조립 중 등 파츠( I 10번 부품 )의 결합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를 더러 볼 수 있는데 이는 아래쪽에 먼저 힘을 주는 바람에 위쪽 핀이 휘어져 결합이 안되는 경우로, 위쪽 핀 2개를 먼저 결합하고 아랫쪽 핀을 덮어주는 식으로 해주면 미스 없이 조립 가능하다. 만약 실수해서 아랫쪽이 먼저 들어가버리면 아무리 힘을 줘도 정상적으로 결합시키기 어려우니 주의가 필요하다.
어쨌든 전반적인 관절강도가 꽤 빨리 약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RG 시난주와는 달리 처음부터 형편없는 낙지 수준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일단은 너무 많이 움직여주지 않는 것이 좋다. 관절 강도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되도록 변형을 시키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변형을 시키겠다면 파손에 유의하자. RG 라인업 중에서 파손이 가장 잦은 킷 중 하나다. 하지만 왠만큼 힘을 거세게 주는 것이 아닌 이상 쉽게 부러질 만한 부분은 거의 없는 편이므로 파손 문제에 대해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그 밖의 단점으로는 무장 구성품에서 하이퍼 메가 런처가 들어있지 않은점이 아쉬움을 남긴다.[20] HGUG의 메가 런처를 들려주려 해도 가동손의 악력이 매우 약해 한손으로 쥐는건 불가능하지만, 양손으로 지지하면서 사격하는 포즈 등은 잡아줄 수 있다.
여담으로 양쪽 블레이드 안테나가 전 등급 통틀어서 비례적으로 제일 길게 나왔다. 너무 길어 보이기도 하지만 좀 더 날카로운 인상을 주기도 한다.
MG Ver.2.0와 변형 기믹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짧게 RG의 변형 기믹을 요약하자면, 완성도와 정교함이 수준급이다.
- 가슴 장갑이 슬라이드 식으로 돌출되었다가 들어가는 방식으로 변하여 머리 수납과 돌출을 위한 공간이 좀 더 늘어났다. 머리뿔로 인한 파손 문제를 방지하려는 시도로 보이지만 이렇게 바뀌었음에도 뿔과 가슴장갑간의 간섭이 없지는 않다. 머리 양옆의 안테나가 너무 길어졌기 때문에 생긴 문제다.
- 양 옆구리를 위아래로 2개의 고리로 연결했던 MG에 비해 RG는 위쪽에 하나만 연결된다. 덕분에 조립과 변형은 편해졌지만 자꾸 안으로 들어가서 걸리적거리는 부위 중 하나다.
- 가슴판을 위로 들어올리고 곧바로 어깨를 안쪽으로 모으던 방식에서 어깨를 바깥으로 돌출시키는 과정이 추가되었다. 이 상태에서 어깨를 위로 들 수 있기 때문에 MS 모드에서 이러한 가동기믹을 넣으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한 흔적으로 추측된다.
- 고관절 판의 고정은 뒷스커트만 하지만 고정성은 튼튼하다. 웨이브라이더 상태에서는 뒷스커트가 위로 슬라이드 식으로 올라가서 상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 극장판 마지막 장면의 고관절 변형 방식이 반영돼서 바깥으로 고관절 판을 크게 벌리고 고관절 부위의 작은 부품을 아래로 내려주는 식으로 방식이 바뀌었다. 방식 자체는 MG나 PG에 비해 단순화되면서 조금 더 쉬워졌다. 그러나 이 방식으로 인해 고관절과 연결되는 작은 가동부위를 잡아주는 부분이 MS 모드에서는 없기 때문에 다리를 벌렸다가 모을 때 다리가 아니라 이 부분이 안쪽으로 꺾이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볼관절로 연결되는 양 사이드 스커트가 잘 빠지므로 뒤쪽으로 90도 정도 돌려놓거나 아예 빼놓고 변형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고관절판과 허벅지 관절의 연결부가 부러지기 쉽고, 고정쇄 역할을 F 24 부품이 빠지거나 부러지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고관절과 허벅지 관절의 연결부는 변형에 있어 중요한 부분들이므로, 미리 순간 접착제 같은 걸로 강도 보강을 할 필요가 있다.
- 변형 시 앞 스커트가 허벅지에 붙어 변형한다. 사실 설정화에서도 앞 스커트는 허벅지 윗부분이 붙어있는 걸로 묘사되었는데 PG나 MG에서는 스커트가 사타구니 사이로 접혀 들어간다.
- 등부분의 날개는 MG 2.0 대비 펼치는 방식이 단순해졌다. 그리고 날개와 연결되는 가동관절은 MG의 복잡한 방식에서 볼관절과 축관절 조합의 단순한 형태의 통짜 사출 관절이 사용됐지만, 등판과의 고정성이 떨어지고 관절강도도 유독 뻑뻑해서 날개를 앞으로 보내주거나 뒤로 되돌리는 것이 쉽지 않다. 이 통짜 관절부를 뺀 상태에서 변형시키고 다시 부착하는 것이 더 쉽다는 의견도 있다.
- 콕핏이 MS 모드와 웨이브 라이더 모드의 두 포지션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90도 각도로 움직인다. 그런데 웨이브라이더 모드로 변형시 쉴드를 밑에 부착할 때 콕핏 위치를 조정해놓지 않으면 고정되지 않으므로 위치 확인을 잊지말자. 또한 쉴드 전용 그레네이드 런처가 가슴의 C형 고리 연결부를 가리고 있으므로 이것도 빼놓아야 고정할 수 있다.
- 쉴드와 날개 고정부는 MG와 거의 똑같지만 아래쪽의 걸이식 부위도 양옆에서 연결되는 고정 핀 방식으로 바뀌면서 고정이 한결 편해졌다.
- 다리의 변형은 모든 Z 건담 프라모델 중 가장 편하다. 그냥 역각으로 꺾어주거나 펼치기만 하면 발목과 버니어커버가 알아서 연동돼서 모드별 위치에 맞게 바뀌는 기믹이 들어갔다. 그렇지만 가동범위가 너무 작아서 이 부위들이 움직였는지 알아보기 힘들다. 종아리 외장 장갑을 빼놓고 움직여보면 움직임을 볼 수 있는데 장갑 다 씌우면 움직임을 확인하기 어렵다. 발뒤꿈치 가운데 부위가 앞꿈치와 맞물리는 기믹도 MG 1.0 이후로 오랜만에 적용되었다. 물론 MG 1.0은 앞뒤가 만나기만 할 뿐 뒤꿈치가 앞꿈치 사이로 들어가지는 않았으나, RG는 이 부분에서도 모양새가 더 좋아졌다.
그렇지만 RG 제타 건담은 지나치게 저평가될 만한 물건도 아니다. 액션포즈 하나 제대로 취하지도 못하고 직립마저 불안한 정도의 최악 수준 낙지 관절을 가진 것도 아니며, 쿠크다스마냥 가동중에 힘 조금 잘못줬다고 관절부가 뚝뚝 부러져나가는 유리몸 건프라도 결코 아니다. 즉, 건드리면 폭삭 무너져내리는 모래성과 같은 취급을 할 필요는 없다. 또한 MG 유니콘 건담이나 RG 시난주처럼 가만히 서있는 것과 변신 상태를 유지하는 것 모두 건드리기만 하면 유지력이 무너지는 수준도 절대 아니므로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정교한 변형기믹을 즐기고 싶다면 충분히 추천될 만하다.
3.3.1. RG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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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200엔.
색재현을 위해 중복 런너가 들어가면서 200엔 상승했다. 기존 붉은색 파츠는 진한 분홍색으로 변경되어 사출되었다.
색재현을 위해 중복 런너가 들어가면서 200엔 상승했다. 기존 붉은색 파츠는 진한 분홍색으로 변경되어 사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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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건담 프론트 도쿄에서 한정 발매되었다. 가격은 3,400엔.
웹한정 3호기과 달리 컬러링이 보라색 계열로 변경되었다.
웹한정 3호기과 달리 컬러링이 보라색 계열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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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건담 프론트 도쿄에서 한정 발매되었다. 가격은 3,400엔.
앞서 설명한 3호기 초기검증형 Ver.GFT의 외장 파츠를 유색 클리어로 사출한 키트이다.
앞서 설명한 3호기 초기검증형 Ver.GFT의 외장 파츠를 유색 클리어로 사출한 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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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200엔.
전체 컬러링이 하얀색과 하늘색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색재현을 위한 중복 런너가 들어가 있다. 키트의 특징은 일반판과 동일하다.
전체 컬러링이 하얀색과 하늘색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색재현을 위한 중복 런너가 들어가 있다. 키트의 특징은 일반판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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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000엔.
예약 당시 공개한 공식 작례 사진과 실제품의 사출색이 완전히 달라 심각한 비판을 받았던 키트이다. 공식 사진에서는 어두운 핑크빛으로 00의 트란잠 컬러를 생각나게 하는 색이었다면, 실제품의 사출색은 살짝 핑크빛이 도는 흰색으로 거의 사기당한 수준으로 달랐기 때문에 대차게 까였다. 그리고 글로스 인젝션이 적용되어 있는데 그 특유의 물결 무늬가 상당히 잘 띄어서 이 부분도 지적을 받았다.[21]
예약 당시 공개한 공식 작례 사진과 실제품의 사출색이 완전히 달라 심각한 비판을 받았던 키트이다. 공식 사진에서는 어두운 핑크빛으로 00의 트란잠 컬러를 생각나게 하는 색이었다면, 실제품의 사출색은 살짝 핑크빛이 도는 흰색으로 거의 사기당한 수준으로 달랐기 때문에 대차게 까였다. 그리고 글로스 인젝션이 적용되어 있는데 그 특유의 물결 무늬가 상당히 잘 띄어서 이 부분도 지적을 받았다.[21]
3.4. MG
MG 제타 건담은 1996년 5번째 라인업으로 Ver.1.0, 2005년 기동전사 Z건담 20주년 및 극장판 개봉 시기에 Ver.2.0이 발매되면서 총 2종류가 존재한다.
특이할 만한 사항으로 뉴 건담이나 ZZ 건담은 Ver.1.0 이후 Ver.Ka 타이틀로 버전업이 이루어진 반면, 제타 건담은 Ver.1.0이 카토키 하지메 디자인이고[22] Ver.2.0이 원작 기반 디자인이라는 점이 있다.
MG 건담 Mk-II Ver.2.0처럼 Ver.2.0이 최신이지만, 근래의 건프라들에 비하면 부족한 점이 많다. 그렇다 보니 버전 업을 원하는 팬도 상당히 많다. 물론 Ver.2.0의 평가가 여전히 좋은 편이고, RG나 PG 등의 대체제도 있어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도 다수 있다.
3.4.1. Ver.1.0
발매 당시 꽤 비싼 3,000엔으로 책정되었지만, 가변이 완전 재현된데다가 프로포션과 가동성도 뛰어난 편이라 많은 이들을 감탄시켰다. 다만, 이 제품이 발매되기까지는 관련 스탭들의 눈물나는 고생이 있었는데, 그 멤버 중 한명인 이시이 마코토 씨의 건프라 개발사 회고록 'MG 건프라이즘'의 관련 내용을 보면 처음 MG 제타 건담의 상품화가 결정되었을 때 퍼스트 건담의 상품 개발 때와 다르게 인원이나 자금 지원도 얼마 안되어 몇명 안되는 스탭들이 날밤을 새가면서 구판 1/100 키트의 분해·조립을 반복하며 연구하고, 그 카토키 하지메를 데려와 디자인을 다시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3D CAD가 생소하던 시절이라 시험용 목업을 또 산더미처럼 만들어 쌓아가면서 시행착오를 겪는 등 첫번째로 발매되는 가변형 MG 건프라로서 너무나 많은 사연들이 있었다고 한다.
디자인은 원작 그대로가 아닌 카토키 하지메가 리파인을 하였으며, 변형 시 날개 속에 팔을 숨기는 기믹이 적용되었다. 이 방식이 최초로 적용된 것은 구판 1/100이었으며, 그 외 구판 1/100의 파손 위험이 큰 고관절 부위가 고관절 판을 통째로 움직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적어도 변형 중에 파손될 위험은 없다. 단 관절이 낙지 수준이었는데, 당시로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이후 등장하는 Z 건담 파생기 MG들이 뛰어난 관절 강도를 지니고 있어 낙지로 낙인이 찍혔다. 이렇게 약한 관절 강도 때문에 MS 모드 뿐만이 아니라 웨이브 라이더 상태에서도 고정성이 싱당히 떨어져서 다루기가 매우 불편하다. 무장도 구형 MG답게 악력이 약해서 잘 쥐질 못한다.
이 MG 키트의 의의는 건프라 전체 브랜드 중 최초로 하이퍼 메가 런처가 부속되었다. 이전까지는 PG에만 들어가던 LED 발광 기믹이 최초로 탑재된 MG이기도 하다. 스태빌라이저 부분에 LED 발광 기믹이 있다. 다만, 수은 전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여담으로, 설명서에 '''이것은 업데이트를 받아서 제1차 네오지온 항쟁에서 사용된 것으로, 롤아웃 당시의 스펙과는 차이가 있다.'''라는 말이 인쇄되어 있는데, 이 뜻은 ZZ 건담 시기의 제타 건담을 모형화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웹한정으로 HGUC G.E.P 제타 건담 U.C. 0088 버전이 발매되면서, 본 제품의 디자인만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관절 유지력과 고정성이 낙지수준이라는 것은 변함 없으므로 디자인이 후반기 Z 건담이라고해서 품질이 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3.4.2. Ver.2.0
MG Ver.1.0 발매 후, 약 9년여만에 Ver.2.0화 되었다. 가격은 Ver.1.0 대비 2,000엔이 상승했다.[23] 프로포션은 HGUC처럼 원작에 가까워졌고 전체적인 품질이 Ver.1.0보다 대폭 향상되었다.
주요 특징으로 내부 프레임은 팔과 다리에만 있는데 메카닉 몰드는 다리에만 있다. 그러나 전신에 꽉 찬 변형기믹을 감안하면 디테일 구성은 공을 들였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웨이브 라이더 변형시 가슴과 등판 및 스커트 안쪽에 드러나는 메카닉 몰드가 정교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 팔꿈치는 위뿐만 아니라 좌우로도 조금씩 꺾이는데 가동범위가 너무 좁아서 효용성은 없다. 날개는 변형을 위해 복잡한 가동 관절이 추가되었는데, 모든 고정핀의 끝에 고리가 달려있어서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 방식 때문에 한 번 끼우면 다시 빼기가 어려워지므로 조립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스테빌라이저 양 옆에 볼 관절로 날개를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MG 1.0 때처럼 날개가 옆으로 늘어지는 일이 없어졌다.
무장으로 그레네이드 팩도 들어 있으며 팔뚝의 구멍에 부착하고 앞으로 밀면 내부의 그레네이드 런처가 슬라이드로 밀려나온다. 그러나 커버가 반만 열리기 때문에 나머지는 손으로 열어주어야 한다. 그레네이드 팩의 커버를 열어보면 내부에도 수많은 탄환이 조형되어있다.
이 제품에서 주목할 만한 악세사리로는 아가마 베이스가 있다. 아가마의 캐터펄트를 그대로 떼어낸 듯한 모양새로 발진 장면 재현이 가능하며, 전용 지지대로 공중 액션도 가능하다. 지지대는 베이스 밑판의 가운데에 수납할 수 있으며 뒤쪽의 구멍 2개에 선택해서 고정할 수 있다. 앞쪽은 주로 MS모드, 뒤쪽은 웨이브라이더 모드에서 사용하지만 사실 어느쪽을 써야한다고 정해진 것은 아니다. Z 건담 소체는 사타구니 사이에 전용 고정부품을 부착하고 지지대 끝에 연결하여 공중 액션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각도 조절은 4단계로 가능한데 웨이브 라이더폼으로 전시할 시 각도가 상향각으로만 조정할 수 있다. 15도, 45도, 80도 정도 각도로 전시할 수 있으나 하강하는 모습으로는 불가능하다. 반대로 MS 모드에서는 아래쪽으로만 각도 조절을 할 수 있다.
추가로 MG 건담 Mk-II 2.0 전용 지지대 고정부품이 들어있어 공중부양시킬 수도 있다. 바주카 연결부에 부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Z 건담의 전용 고정부품과는 달리 각도 조절기능은 없다. 또한 건담 Mk-II의 백스커트 고정성이 약해서 소체가 통째로 빠져 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순간 접착제 등으로 고정부를 강화하거나 아예 붙여버리고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건담 Mk-II 2.0 에우고 버전에 들어있는 아가마 베이스와 결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건담 Mk-II의 발판과 Z 건담의 발판을 바꿔주면 서로 자리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두 기체의 발 크기와 모양이 달라서 발 크기가 건담 Mk-II보다 작은 Z 건담은 Mk-II의 발판에 올려줄 수 있지만 Mk-II는 Z 건담의 발판에 발이 맞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2종의 지지대와 그레네이드 팩은 모두 베이스의 밑판에 수납할 수 있다.
단점으로 C형 고리로 연결되는 가슴판, 양 어깨판과 볼관절로 연결된 고관절 판이 변형중에 잘 빠진다. 특히 양 어깨판의 유지력이 빨리 약해져서 무기를 양 팔에 장비한 채로 지지대를 아래로 숙이면 팔이 앞으로 쏠리게 된다. 처음부터 이렇게 약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됐을 경우에는 분해하고 순간 접착제로 코팅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분해 작업이 꽤 까다로운 편이긴 하다. 허리 볼관절도 유지력이 약해서 무게가 무거운 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다. 본래부터 허리 가동범위가 그리 넓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정자세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면 꺼부정해 보이므로 역시 순간 접착제로 관절을 코팅해주는 것이 좋다.
지상에서의 접지가 불안한 킷이다. 발목 관절강도 때문이 아니라 발뒤꿈치가 앞꿈치보다 높이가 1 mm 정도 낮아보이는 현상인데 실제로는 다리 내부 변형기믹을 완전히 펴주지 않아서 발생한 현상이다. 변형기믹을 잘 펴주도록 하자.
변형시에는 가슴판과 머리뿔이 걸려서 뿔이 휘어지거나 심하면 부러지는 사례도 빈번하다. 변형 난이도 또한 상당하므로 순서가 꼬이면 변형이 불가능하다. 특히 날개와 다리 변형은 순서를 무시하면 변형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특히나 쉴드 고정이 까다로운 편이다.[24] 그렇다고 지레 겁먹고 변형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설명서를 따라하면 누구나 해낼 수 있다. 후계기인 리젤, 델타 플러스보다는 변형이 쉬운 편이다.
그냥 넘어가기 쉬운 부분으로 랜딩기어 커버가 있는데, 이 부분에 1.0의 랜딩기어를 꽂으면 정확히 호환된다. 하지만 1.0의 관절강도에 대해 정보를 접한 팬들이 1.0을 구입할 일이 없고 설명서에도 언급이 없으며, 달롱넷과 같이 모든 건프라를 모으고 리뷰하는 수집가들도 시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MG Z 건담 2.0은 십수년이 지난 지난 지금 만들어도 수작이기는 하지만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고 만들어 보면 여러 가지 면에서 다소 오래된 킷의 향취가 느껴진다. 이러한 점에서 버전 업을 바라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그러나 딱히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도 않고 킷 자체의 품질도 높은 편이라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들도 많다.
여담으로 MG Z 건담 2.0은 콕핏 내부의 면적이 심각하게 좁다. 전방위 모니터는 당연히 재현되지 않았고, 콕핏 부품에 카미유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냉장고에 들어간 것마냥 좁게 느껴진다. 이 좁은 콕핏을 가리켜 카미유가 정신착란을 일으킨 원인이라는 농담도 돌아다닌다.
3.4.2.1. Ver.2.0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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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온/오프라인 하비 샵에 발매된 한정판이다. 가격은 5,000엔.
- 리뷰 : 달롱넷 리뷰
3호기 설정에 맞춰 컬러링이 변경되었으며, 분홍색 문양 씰도 추가돼서 매우 뽀샤시한 색조합을 보여준다. 다른 웹 한정판과 달리 색조합을 위해 런너가 중복으로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정크 부품이 남지 않는다. 발매 당시에는 일반판보다도 더 싸게 구할 수 있는 곳도 많았지만, 그 이후 재판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상당히 많이 붙었고 2010년대 이후로는 입수 난이도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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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달롱넷 리뷰
외장 장갑이 글로스 인젝션으로 사출되고 HD 데칼이라 명명된 습식 데칼이 부속되었다. 이름답게 외관이 좀더 선명해보이고 광택이 살짝 흐르며 관절강도가 상향된 점이 특징이다. 일반판에서 잘 빠지던 양 어깨판과 고관절 판의 빠짐 현상도 없어졌다. 가격은 일반판과 동일한데, 앞서 발매된 같은 HD 컬러의 건담 Mk-II와 달리 아가마 베이스도 빠지지 않았다. 2009년에 판매고가 좋았는지 2013년 3번 재판되었다. 이후 재판되지 않아, 중고 시장에서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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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C3 x HOBBY 캐러하비 2010"에서 행사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8,000엔.
- 리뷰 : 달롱넷 리뷰
내부 프레임류 부품들은 메탈릭 사출, 외장 장갑 부품들은 펄이 약간 섞인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이 적용됐다. 생산 물량이 매우 적었는지 한 번 구경하는 것 조차도 매우 어려운 아주 희귀한 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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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6,500엔.
- 리뷰: 건담홀릭 리뷰
건담 이볼브에 등장하는 그레이 제타를 상품화한 것으로, 제타 건담에서 어깨와 앞, 뒤, 옆 스커트, 다리, 스테빌라이저의 조형이 다르며 이러한 부위들은 모두 신규 조형으로 제작됐다. 또한 특유의 갈색 선들은 모두 씰로 붙이게 되어있다. 또한 특유의 거대한 빔 캐논과 메가 개틀링이 2문 장비된 쉴드도 신금형 부품들로 나왔다. 박력넘치는 거대한 무장들이 들어있고, 그걸 장비한 웨이브 라이더의 뽀대가 훌륭해서 발매 당시의 인기는 상당했다. 그리고 노멀 제타 건담의 부품들도 사출색만 바뀐 채 모두 들어있기 때문에 노멀판의 빔 라이플, 하이퍼 메가 런처도 쓸 수 있으며 주황색 Z 건담을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저평가되는 추세다. 먼저 외장에 붙는 수많은 씰들의 접착력이 떨어져서 모서리의 귀퉁이 부분이 정착되지 못하고 일어나는 일이 빈번하다. 또한 본래 Z 건담의 허리 볼 관절의 강도가 약해서 무게가 무거운 쪽으로 기울어졌었다. 당연히 무게가 더 무거워진 쉴드를 견디질 못하기 때문에 모냥 빠지는 면이 있다. 하이퍼 메가 런처보다 훨씬 더 거대한 빔 캐논 역시 쥐어주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저평가되는 추세다. 먼저 외장에 붙는 수많은 씰들의 접착력이 떨어져서 모서리의 귀퉁이 부분이 정착되지 못하고 일어나는 일이 빈번하다. 또한 본래 Z 건담의 허리 볼 관절의 강도가 약해서 무게가 무거운 쪽으로 기울어졌었다. 당연히 무게가 더 무거워진 쉴드를 견디질 못하기 때문에 모냥 빠지는 면이 있다. 하이퍼 메가 런처보다 훨씬 더 거대한 빔 캐논 역시 쥐어주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3333; font-size: .9em"
2015년 6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6,500엔.
- 리뷰: 건담홀릭 리뷰
그레이 제타와 마찬가지로 건담 이볼브에 등장하는 레드 제타를 상품화했다. 디자인이 바뀐 부분들이 모두 신규 조형의 파츠들로 구현됐으며 특유의 연보라색 선들이 씰로 처리된다. 그레이 제타보다도 디자인상으로 노멀판에서 바뀐 부분들이 훨씬 더 많다. 어깨, 스커트, 다리, 스테빌라이저 뿐만 아니라, 발, 가슴판, 머리, 양 팔, 날개 등 노멀판에서의 기본 형태만 비슷할 뿐 세부 디자인은 모두 변경되었다. 가시같은 비늘이 돋아 있는 디자인과 삼각형의 날개가 특징이다. 전용 무장은 빔 피스톨로 그레이 제타에 비하면 매우 소박하며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 그레이 제타처럼 노멀 제타 건담의 부품들도 역시 사출색만 바뀐채로 모두 들어있다.
단점으로 그레이 제타의 갈색 씰들처럼 연보라색 씰들의 접착력이 약하다. 구조적인 단점으로는 스테빌라이저의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날개를 잡아주던 볼조인트가 없어졌다. 따라서 날개 고정축의 강도가 약해졌을때 MG 1.0처럼 날개가 옆으로 축 처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너무 자주 변형시켜 주면 안 된다. 대신 웨이브 라이더로 변형시킬때 날개를 펼치는 과정이 생략되었고, 덕분에 쉴드를 고정시키는 작업이 일반판이나 그레이 제타에 비해 간단해졌다. 다만 날개가 웨이브 라이더 상태에서 확장되지 않기 때문에 비율 면에서 날개가 작아보여서 다소 어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단점으로 그레이 제타의 갈색 씰들처럼 연보라색 씰들의 접착력이 약하다. 구조적인 단점으로는 스테빌라이저의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날개를 잡아주던 볼조인트가 없어졌다. 따라서 날개 고정축의 강도가 약해졌을때 MG 1.0처럼 날개가 옆으로 축 처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너무 자주 변형시켜 주면 안 된다. 대신 웨이브 라이더로 변형시킬때 날개를 펼치는 과정이 생략되었고, 덕분에 쉴드를 고정시키는 작업이 일반판이나 그레이 제타에 비해 간단해졌다. 다만 날개가 웨이브 라이더 상태에서 확장되지 않기 때문에 비율 면에서 날개가 작아보여서 다소 어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3.5. PG
PG 4번째 라인업으로 상품화되었으며, 가격은 현재도 상당히 고가인 20,000엔으로 책정되었다.[25] 유니콘 건담이 발매되기 전까지, PG 제품 중 두부고 기준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했다.[26]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MG 돔과 함께 당대 반다이 하비 사업부의 장인 정신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PG Z 건담 때문에 MG 라인업 건프라의 발매가 뜸해졌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20년 가까이 된 킷이지만 실제로 조립해 보면 수준 높은 변형 기믹과 디테일에 감탄하게 되는 킷으로 명성이 높다. 아래에서 말하듯 당대 PG들과 함께 최고의 건프라 후보로 오르내리던 킷이다.
수준 높은 가변 기믹으로 최고의 건프라를 꼽을 때 후보에서 빠지지 않을 정도로 높은 평을 받았으나[27] 가변 기체인 탓에 내부 프레임이나 해치 오픈 기믹은 당대의 다른 PG에 비하면 부실한 편이었다. 그리고 몸체가 너무 무거워서 잘 서있지 못하고, 쉴드의 기믹이 부실해서 팔에 붙여놓으면 자꾸 아래로 처지는 단점들이 있다. 가변시 척추가 통짜로 제타의 두부가 슬라이드하도록 터널 역할을 하는데 그러다보니 허리 가동이 전무하다는 단점도 있다. 이 부분은 5년 후 발매된 mg 2.0에서 해결된다. 디자인 자체는 원작에서의 날렵한 디자인이 아니라 이전 발매된 MG와 마찬가지로 카토키 하지메의 리파인을 거친 디자인이며 다소 넓어 보인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28][29]
그 밖에 실드 쪽의 연결부를 재현한 것도 그렇고, PG 건담이나 자쿠 II처럼 하이퍼 메가 런처를 커스텀 세트로 발매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 같긴 한데 16년이 넘도록 소식이 없다.[30]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건담의 경우 커스텀 세트에 들어있던 발광 빔 사벨이 기본으로 들어있다. 지금이야 MG Ver. 2.0이나 RG 등에 비해 밀리는 점이 있다는 인식이 있지만[31] 발매 당시에는 가격에 놀라고 크기에 놀라고 다 만들고 또 놀란다는 일화를 가진 모델이기도 했다. 또한 각 부에서 완벽하게 딱딱 들어맞는 변형 기믹은 이후 MG 2.0 및 RG 등에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오히려 견고함과 재현도 측면에서는 이들보다 우위라는 평가도 받는다. 다만 옛날 PG들의 특징인, LED 배선의 어려움이 모델러들의 발목을 잡기도한다. 건담홀릭의 제룡은 '''납땜을 하세요'''라고 했을 정도로 배선이 어렵다.
3.5.1. PG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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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프라모델 · 무선 조종 쇼"에서 행사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40,000엔.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처럼 광택이 적은 차분한 컬러로 코팅되어 있다.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처럼 광택이 적은 차분한 컬러로 코팅되어 있다.
3.6. SD
SD는 BB전사, SDCS 총 2가지로 발매되었다.
BB전사의 경우, 후술할 제품이 발매되기 전에 6번째 라인업으로 "제타맨"이라는 제품명으로 첫 모형화되었다. 당시, BB탄이 발사되는 거대한 빔 라이플이 동봉된 사양이다. 다만, BB전사 브랜드가 재정비하기 전에 발매된 키트라 형상만 제타 건담일 뿐이다. 현재 이 제품은 절판 수준으로 구하기 어려워서, 이 제품읠 베이스로 제작된 BB전사 무사카케 Z 건담을 구매하면 제타맨을 재현할 수 있다.
3.6.1. BB전사
G제네레이션 버전으로 모형화됐다. BB전사의 초중기 제품인만큼 발은 있지만 다리는 절반밖에 없다. 또 팔이 일자관절이여서 빔 사벨이 됐든 빔 라이플이나 그레네이드 런처가 됐든 다소 경직된 포즈를 보여준다. 가변시에는 머리와 스커트를 분리하고 웨이브 라이더로 변형하는 구조인데, 최근에 나온 HG 리바이브에서도 교체식 변형을 써서 머리와 몸통만 남았던 것과는 달리 팔을 접는 구조를 구현하였으며 남은 부품이 머리와 스커트 밖에 없기 때문에[32] 당시에 믿을 수 없는 참신한 변형을 보여주었다.
이후 2007년에 이 키트를 기반으로 한 무사 디자인인 SD건담 삼국전의 장비 건담이 발매되었다.
3.6.1.1. BB전사 세트
- 제타 건담 MS 콜렉션
[image]
2000년 11월, 1,800엔에 발매되었다.
퍼스트 건담 (티탄즈), 백식, 제타 건담 합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출색이나 특징이 완전 동일하고 별도로 추가된 파츠도 없다.
2000년 11월, 1,800엔에 발매되었다.
퍼스트 건담 (티탄즈), 백식, 제타 건담 합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출색이나 특징이 완전 동일하고 별도로 추가된 파츠도 없다.
- 제타 건담 & 뉴 건담 (HWS 사양)
[image]
2009년 9월, 1,500엔에 발매되었다.
BB전사 No.198 제타 건담과 No.209 뉴 건담 (HWS 사양) 합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Space Color"라는 명칭의 컬러로 사출된 것이 특징이다. 그 외 특징은 일반판과 동일하다.
2009년 9월, 1,500엔에 발매되었다.
BB전사 No.198 제타 건담과 No.209 뉴 건담 (HWS 사양) 합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Space Color"라는 명칭의 컬러로 사출된 것이 특징이다. 그 외 특징은 일반판과 동일하다.
3.6.2. SDCS
2018년 2월 24일, 건담베이스 도쿄 내 NEXT PHASE GUNPLA 코너에서 상품화 공개 및 목업이 첫 전시되었다.
이후 공개된 제품 페이지 내 샘플 이미지에서 Z자쿠로의 재현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웨이브라이더로의 변형은 재현되지 않았지만 웨이브 라이더 형태로의 부품간의 유격은 딱딱 맞아떨어질 정도로 완벽한 프로포션이 특징이다.#
다른 단점으로는 다리의 앞쪽 파란색 띠와 뒤의 버니어, 그리고 어깨 및 실드의 노란 부분, 날개 및 팔뚝의 하얀 부분과 빔 라이플의 조준경 등의 도색 포인트가 존재한다. 이외에도 가격이 비싸고[33] 특히 하이퍼 메가 런처가 없다는 비판이 있다.
2020년 9월에 발매된 실루엣 부스터 2에 부속된 웨이브 라이더 재현용 파츠를 이용하여 웨이브라이더로의 재현도 가능하다. HG 키트처럼 변형용 코어 파츠에 나머지 파츠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앞서 서술했듯이, 딱딱 들어맞는 프로포션이나 가슴 파츠의 가동 기믹 등은 이를 위한 떡밥이었다. 개인 취향에 따라 CS 프레임으로 기존의 프로포션을 상향하거나, 웨이브라이더로 재현하는 선택지가 생겼다. 다만, 가장 큰 단점으로 흰색으로 단색 사출되었는데, 별도의 색재현 씰도 없기 때문에 도색이 필히 요구된다.
3.6.2.1. SDCS 한정판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70645; font-size: .9em"
[image]
2019년 5월, 건담베이스 도쿄 및 건담베이스 도쿄 팝업 스토어 등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200엔.
기존 SD 프레임이 제거되고 그레이 컬러의 CS 프레임이 추가됐다. 검정색 런너와 CS 프레임을 제외한 런너들이 유색 클리어로 사출되었다. 흰색 파츠는 투명 클리어에 가깝다.
2019년 5월, 건담베이스 도쿄 및 건담베이스 도쿄 팝업 스토어 등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200엔.
기존 SD 프레임이 제거되고 그레이 컬러의 CS 프레임이 추가됐다. 검정색 런너와 CS 프레임을 제외한 런너들이 유색 클리어로 사출되었다. 흰색 파츠는 투명 클리어에 가깝다.
4. 완성형
4.1. 액션 피규어
액션 피규어 중 HCM-Pro, G.F.F는 변형을 재현하다보니 전체적인 밸런스가 안맞고 가동성 등의 품질도 떨어지는 면이 있다. 그러다보니 이후 출시된 로봇혼에서는 아예 변형 기믹을 탑재하지 않는 쪽으로 선회했다.
4.1.1. MIA
- 2000년 5월, 제타 건담이 1,200엔에 발매되었다.
웨이브라이더로 변형은 재현되지 않았고, 하이퍼 메가 런처가 부속되었다.
- 에우고·카라바 소속기/아무로 레이 사양기
2000년 7월, JAF-CON 2000에서 한정 발매되었다. 가격은 2,500엔.
컬러링은 RG 한정판 건프라 "RG 리미티드 컬러 Ver."과 동일하다. 그 외 특징은 일반판과 동일하다.
컬러링은 RG 한정판 건프라 "RG 리미티드 컬러 Ver."과 동일하다. 그 외 특징은 일반판과 동일하다.
- 티탄즈 컬러
2001년 6월, 반다이 홍콩 특정 한정으로 추첨된 사람에게 증정되었다. 비매품.
- 프리미엄 피규어 블루 클리어, 바이오 센서 컬러
2002년에 출시된 PS2 게임 소프트 "선라이즈 영웅담2"에 동봉된 응모권으로 당첨된 사람에 증정되었다. 비매품.
- 2003년 5월, 제타 건담 세컨드 버전이 1,800엔에 발매되었다.
프로포션 및 관절 강도 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그리고 부픔 교체식으로 웨이브라이더 변형도 가능해졌다.
- 3호기 그린 다이버즈 버전
2003년 10월, 건담 리얼 토이 콜렉션 잡지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000엔.
- 2004년 9월, 세컨드 버전에 MS 카드가 추가된 리뉴얼 제품이 1,800엔에 발매되었다.
- 블랙 버전
- 2005년 5월, Extened MIA 제타 건담이 2,100엔에 발매되었다.
부품 교체식으로 웨이브라이더 변형이 가능하고, 사병용 자쿠 II 헤드가 부속되어 Z자쿠도 재현할 수 있다.
4.1.2. HCM-Pro
2006년 2월, 2,400엔에 발매되었다. 일반판인 TV판과 한정판인 3호기 두가지로 발매되었다.
MIA와 달리, 거의 완전변형에 가깝게 기믹이 탑재되었다. 유일하게 복부쪽에 파츠를 교환해야 한다. 다만, 1/200이란 스케일 때문에 디테일한 변형 기믹이 삭제되다 보니 프로포션이 이상해지고[34] 흐물거리는 낙지관절이 단점. 백팩 날개부와 고관절의 볼관절부분이 그렇다. 사이에 종이를 끼우거나 볼관절에 접작체를 발라말려 뻑뻑하게 따로 가공을 하지 않는 한은 웨이브 라이더 변형 시 축축 처지는 다리를 볼 수 있다. 발목관절도 안좋아 세우기도 불편하다. 단, 어깨 변형 관절이 G.F.F.의 약한 경첩과는 형상이 약간 다른데, 이 쪽이 더 튼튼해서 그나마 봐줄만 하다.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통짜로 나온 파츠를 교환하는 식이지만, 빔라이플에서의 빔사벨재현과 하이퍼메가런처의 빔사벨재현이 완변히 재현되어있고[35][36] 각종 무장을 잡기위한 손파츠가 다양하게 나온 것은 장점이다. 부속된 스탠드가 WR용이라서 그렇지 MS용으로 써먹을 스탠드를 구하거나해서 공중전시를 한다면 나쁘지는 않은 킷이다. [37]
4.1.3. Gundam Fix Figuration
- 2005년 1월, 4,500엔에 발매되었다.
G.F.F 라인업으로 발매된 만큼, 카토키 하지메의 디자인으로 상품화되었다. 고급진 도색과 프로포션이 특징. HCM-Pro 보다 변형 디테일을 더 살렸으나, 관절 파손이 잦다[38] .
- Z 건담 MOVIE EX
2005년 11월, 극장판 기동전사 Z 건담 개봉 기념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7,800엔.
건담 Mk-II, 백식, 제타 건담의 합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용 디스플레이 스탠드가 추가되었다.
건담 Mk-II, 백식, 제타 건담의 합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용 디스플레이 스탠드가 추가되었다.
4.1.4. 로봇혼
2014년 10월, 4,500엔에 일반 발매되었다.
앞서 소개한 변형 기믹이 들어간 제품들의 품질이 떨어진 것을 의식했는지, 아예 웨이브라이더 변형 기믹을 탑재되지 않았다. 조금 더 프로포션과 가동성 등에 중점을 맞춰 상품화되었다.
이 제품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호평 쪽은 가동률이 좋으니 포즈 세워서 놔두고 보기가 좋다는 의견으로 주로 이뤄져 있고, 불호 쪽은 Z 건담의 개성이라 할 수 있는 변형기믹이 없어진 게 아쉽다는 쪽의 평으로 이뤄져 있다.[39]
그러다 2021년, 카 시그니처 시리즈로 발매된다. 이 제품은 메탈로봇혼 사양에다 같은 브랜드로 발매된 제타 플러스처럼 '''완전변형이 가능하다.''' 하이퍼 메가 런처까지 동봉되어 있어 기존 로봇혼의 아쉬운 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발매일은 2021년 6월, 가격은 15,000엔이다.
4.1.5. 넥스엣지
[image]
2016넌 12월, 3,500엔에 일반 발매되었다.
프로포션은 그런대로 좋지만 SD 스케일이다 보니 웨이브 라이더로의 기믹은 제외됐다. 대신 하이퍼 메가 런처가 동봉되어 있다.
5. 중국제 불법 비라이센스 제품
중국의 불법 카피 업체인 다반에서 2017년 1월에 리파인 MG Z 건담 Ver.2.0을 발매했다. 정품 대비 사출색/디테일 변경, 패널라인 추가를 한 제품이다. 다만 패널라인 추가가 좀 심한 편이라, 먹선은 모두 넣어주면 마치 화질이 깨진 듯한 느낌이 날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제타의 얼굴부는 페널라인을 추가한 마스크와 기존의 마스크 모두 포함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를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1] RG의 경우 10년은 있어야 나온다는 말은 결국 루머였지만, 이 소문이 돌 당시에는 상당수가 납득했다. 그만큼 Z 건담의 가변은 현실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구조이다. 그러나 이 때문에 RG Z 건담은 관절강도와 내구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2] Z 건담 외의 올 메이저 등급에 자리하고 있는 기체로는 건담, 자쿠 II, 샤아 전용 자쿠 II, 건담 Mk-II, 건담 시작 1호기, 윙 건담 제로(EW), 스트라이크 건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건담 엑시아, 더블오 건담, 유니콘 건담, 유니콘 건담 밴시가 있다.[3] 예시로 1/144 리가지 카피는 빨강과 녹색이라는 괴랄한 사출에 1/144 마징가 Z는 몸통이 뻘겋고 방열판이 퍼렇게 사출되는 등 도색은 필수였다.[4] 다리 런너를 퍼렇게 냈다.[5] HGUC 제타 플러스와 델타 플러스의 기술이 들어가 있다.[6] 소체 앞뒤로는 괜찮지만, 옆면으로는 씰 붙인 흔적이 남아 다소 어색하다는 평이 있다.[7] 이런 단점을 가진게, '''2005'''년 발매된 HG 무라사메도 있다.[8] 완성형 건담 피규어인 GFF와 HCMpro에, HGUC 건프라로는 리가지에 이미 적용 된 기믹이다. 발이나 발목을 잡고 움직이면 발목부 부품이 부러질 수 있으니 발목 보단 일체형으로 같이 이동하는 버니어 덮개를 잡고 밀어주는 걸로 움직여주면 안전하게 기믹 재현이 가능하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으나, 버니어 탈착식으로 구현된 구판의 경우는 버니어의 연결부가 닳아 그쪽이 헐거워지니 까놓고 얘기하면 등가교환인 셈이다. 늘어난 단점이 아니다.[9] 웨이브 라이더로 변형시켰다가 MS로 재변형 시킬 경우 실드에 부착된 하이 메가 런처를 뗴어내면 런처만 떨어지는 게 아니고, 런처에 실드 덮개가 딸려간다.[10] MG는 총구 구멍 크기가 달라서 잘 안된다.[11] 구형 HGUC과 같이 놓고 보면 구판의 날개가 조금 넓어 보인다.[12] 발목 기믹에서도 전술했듯 늘어난 단점은 없다. 기존의 단점이 다른 곳으로 바뀐 정도다. 발목에서 쓰인 리가지의 기술 팔이 수납되는 공간의 제타 플러스와 델타 플러스에서의 기술 및 새로운 플라잉 아머의 기믹에 무장의 빔사벨 재현에 쓰인 젯 투의 기술 등 현재 HGUC Z 시리즈 내에서 때려박을 수 있는 기술은 다 때려박은 셈이다.[13] MS 모드 쪽에서 봐서 좀 애매할 뿐이지 WR의 완성도로는 호평이 많다. 플러스 점수도 리바이브된 MS 본체보다도 WR 쪽에 더 치중되어 있다.[14] 물론 날개의 스티커 등 본판의 단점은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인기가 좋다고 하기엔 애매하다. 엄밀히 말하면 동시기에 발매한 다른 건베 한정판(건담(MS), 건담 발바토스)이 메탈릭 글로스 인젝션이란 걸 빼면 특징이 하도 없어서 인기가 처참했기 때문에, 그나마 한정판으로써 본판과 차이와 개성이 많은 화이트 제타 건담이 저 둘보다는 더 나았다는 것 뿐이다. 판매량도 평범했다. 퍼건과 발바토스보다 빨리 팔리기만 했을 뿐 재고는 꽤 긴 시간동안 남았다.[15] 즉, Z자쿠를 완벽하게 재현 가능한 모델이다.[16] 단 박스아트에는 ZZ 건담로고가 아니라 Z 건담의 로고가 박혀있다.[17] 이전에 완전변형 제타 건담이 나오려면 10년이 걸린다는 말은 사실 와전된 것으로 질문 두 가지에 카와구치 명인이 한꺼번에 답한 것이 웹상에서 축약되면서 발생한 것이다. '1. RG 라인업이 다양화되려면 몇 년이 걸릴까요? 2. 완전변형 RG 제타 건담이 나오려면 얼마나 걸릴까요?'라는 두 질문에 카와구치 명인이 각각 '1. 10년은 걸립니다. 2. RG 제타는 지금 기술력으로는 힘듭니다.'라고 답해서 생긴 오해다.
사실 10년까지 걸리지도 않는다. 이미 피규어인 GFF가 제타 건담, 제타 플러스의 1/144 스케일로 완전변형을 재현해 놓은 바 있다. 물론 피규어와 프라모델의 관절 부품 등은 세세한 차이가 있지만, 10년 드립은 오버이긴 했다. 물론 아래에 열거될 단점들을 싸그리 없앤 놈이라면 10년은 족히 걸리겠지만 말이다. [18] MG처럼 어깨가 앞으로 45도 빠져나오지는 않지만, 대신 어깨 장갑이 약간 위로 올라가면서 팔을 90도 이상 위로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어깨 가동은 일장일단이 있는 셈이다.[19] 빔 사벨 날이 라이플용과 핸드 사벨용 둘 다 들어있다. 또한 지금껏 그 어떤 모델도 구현하지 않았던 실드 안쪽 미사일 런처도 재현.[20] 결국 시스템 웨펀 키트 008이라는 이름으로 RG 제타에 적용 가능한 고정손과 하이퍼 메가런처가 발매되기도 했다. 이 제품은 한동안 재판이 없어 프리미엄이 달린 가격으로 거래되다 건담베이스 한정으로 풀리게 되어 물량 부족은 해소되긴 했지만 재판 주기가 긴 웨펀 키트 특성 상 필요하다면 빠르게 구해두는 것이 추천된다.[21] 글로스 인젝션이 적용된 킷들은 공통적인 단점이기도 하다.[22] 물론, 그때는 Ver.Ka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없어서 타이틀이 붙지는 않았다.[23] 아무래도 Ver.1.0이 MG 초기 제품이기도 하고, 완전 신규 조형으로 제작된 만큼 가격 인상폭은 큰 편이다. 비슷하게 MG 백식도 Ver.2.0화되면서 가격 인상폭이 크다.[24] 날개 양 옆의 고정핀까지 합쳐서 무려 7곳에서 동시에 쉴드를 잡아주게 되어있다. 그중에서도 가슴의 C형 고리 부분에 쉴드를 제대로 고정시키는 것은 극히 드문 편인데, 이 상태에서 하이퍼 메가 런처를 달아주었다가 다시 떼어낼때, 쉴드가 딸려서 같이 떨어져 나와 소체 고정핀이 파손될 위험이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C형 고리도 고정을 시켜 주어야 한다. 쉴드를 대강 고정시키고, 아래쪽의 틈 사이로 빔라이플 총구를 밀어넣어 아래로 처진 C형 고리를 위로 들어주면 손쉽게 고정시킬 수 있다.[25] 동급의 가격으로는 풀 버니언으로 환장 가능하며 PG 최고의 부품 수를 자랑하는 건담 시작 1호기, NT-D 모드를 완벽히 재현해낸 유니콘 건담이 있다. 더 비싼 가격으로는 22,000엔의 유니콘 건담 밴시, 25,000엔의 더블오 라이저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있다. 현재로서도 꽤나 비싼 가격이고, 2000년 당시 기준으로는 말할 것도 없다.[26] 볼륨으로 따지면 오라이저가 포함된 더블오 라이저나 풀 버니언 모드로 환장이 가능한 건담 시작 1호기에 다소 밀린다.[27] 발매된 지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전후에 발매된 PG 건담, 건담 Mk-II와 함께 최고의 건프라를 논하는 자리에서 배제된 적이 없다. 다만 저 둘과는 달리 변형 기믹의 복잡함 탓에 요즘 Z 건담 모형에 비해 밀리는 감이 없지는 않다.[28] 원래는 PG 제타 건담 개발 당시 카토키가 참여하지 않았는데 위에서 어떻게든 만들어 보라고 대충 던져준 탓에 고생만 하다가 카토키 하지메에게 협력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했음에도 당시 CAD를 사영하지 않던 시절이기에 산 넘어 산이었다고 한다.[29] 사실 실물로 보면 딱히 넓어 보이지도 않고 뚱뚱해보이지도 않는다. 도면이나 타 스케일과의 비율 비교 사진으로 봐야만 알 수 있는 부분이다.[30] 몇몇 괴수들은 하이퍼 메가 런처를 자작하기도 하고, 레진으로도 발매되었다. 다만 가격이 제타 건담 본체와 맞먹는다.[31] 이 둘과 HGUC의 공통점은 TV판 및 2005년의 신 극장판의 프로포션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그에 반해 PG는 카토키 하지메 리파인이다.[32] 머리의 경우 SD등급의 특성상 분리 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치면 사실상 스커트 부품 하나밖에 안 남는다. 게다가 그것도 2등신 SD에게는 딱히 필요없기도 하니 그냥 남는 부품이 없다고 볼 수도 있다.[33] 이후 출시된 킷들은 확장 파츠와 바리에이션인 샤아 전용 자쿠 외에는 최소가가 1,000엔으로 올랐다.[34] 변형시 다리부분이 허리 안쪽까지 들어가지 않는다. 덕분에 하이메가 런쳐를 뺀 웨이브라이더의 모습은 진짜 이상하다.[35] 도색도 완벽하다.[36] 이건 로봇혼이 나오기 전까지 HCMpro만의 장점이기도 했다.[37] 피규어용으로 나온 그 집게달린 혼스테이지 스탠드 조차도 안맞아들어간다.[38] 특히 어깨. 여기도 경첩하나로 지탱하고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RG 건프라가 이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39] 이런 컨셉(가변기믹 없애고 가동률에 집중하자)은 라이트닝 제타 건담으로 이어진다.
사실 10년까지 걸리지도 않는다. 이미 피규어인 GFF가 제타 건담, 제타 플러스의 1/144 스케일로 완전변형을 재현해 놓은 바 있다. 물론 피규어와 프라모델의 관절 부품 등은 세세한 차이가 있지만, 10년 드립은 오버이긴 했다. 물론 아래에 열거될 단점들을 싸그리 없앤 놈이라면 10년은 족히 걸리겠지만 말이다. [18] MG처럼 어깨가 앞으로 45도 빠져나오지는 않지만, 대신 어깨 장갑이 약간 위로 올라가면서 팔을 90도 이상 위로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어깨 가동은 일장일단이 있는 셈이다.[19] 빔 사벨 날이 라이플용과 핸드 사벨용 둘 다 들어있다. 또한 지금껏 그 어떤 모델도 구현하지 않았던 실드 안쪽 미사일 런처도 재현.[20] 결국 시스템 웨펀 키트 008이라는 이름으로 RG 제타에 적용 가능한 고정손과 하이퍼 메가런처가 발매되기도 했다. 이 제품은 한동안 재판이 없어 프리미엄이 달린 가격으로 거래되다 건담베이스 한정으로 풀리게 되어 물량 부족은 해소되긴 했지만 재판 주기가 긴 웨펀 키트 특성 상 필요하다면 빠르게 구해두는 것이 추천된다.[21] 글로스 인젝션이 적용된 킷들은 공통적인 단점이기도 하다.[22] 물론, 그때는 Ver.Ka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없어서 타이틀이 붙지는 않았다.[23] 아무래도 Ver.1.0이 MG 초기 제품이기도 하고, 완전 신규 조형으로 제작된 만큼 가격 인상폭은 큰 편이다. 비슷하게 MG 백식도 Ver.2.0화되면서 가격 인상폭이 크다.[24] 날개 양 옆의 고정핀까지 합쳐서 무려 7곳에서 동시에 쉴드를 잡아주게 되어있다. 그중에서도 가슴의 C형 고리 부분에 쉴드를 제대로 고정시키는 것은 극히 드문 편인데, 이 상태에서 하이퍼 메가 런처를 달아주었다가 다시 떼어낼때, 쉴드가 딸려서 같이 떨어져 나와 소체 고정핀이 파손될 위험이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C형 고리도 고정을 시켜 주어야 한다. 쉴드를 대강 고정시키고, 아래쪽의 틈 사이로 빔라이플 총구를 밀어넣어 아래로 처진 C형 고리를 위로 들어주면 손쉽게 고정시킬 수 있다.[25] 동급의 가격으로는 풀 버니언으로 환장 가능하며 PG 최고의 부품 수를 자랑하는 건담 시작 1호기, NT-D 모드를 완벽히 재현해낸 유니콘 건담이 있다. 더 비싼 가격으로는 22,000엔의 유니콘 건담 밴시, 25,000엔의 더블오 라이저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있다. 현재로서도 꽤나 비싼 가격이고, 2000년 당시 기준으로는 말할 것도 없다.[26] 볼륨으로 따지면 오라이저가 포함된 더블오 라이저나 풀 버니언 모드로 환장이 가능한 건담 시작 1호기에 다소 밀린다.[27] 발매된 지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전후에 발매된 PG 건담, 건담 Mk-II와 함께 최고의 건프라를 논하는 자리에서 배제된 적이 없다. 다만 저 둘과는 달리 변형 기믹의 복잡함 탓에 요즘 Z 건담 모형에 비해 밀리는 감이 없지는 않다.[28] 원래는 PG 제타 건담 개발 당시 카토키가 참여하지 않았는데 위에서 어떻게든 만들어 보라고 대충 던져준 탓에 고생만 하다가 카토키 하지메에게 협력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했음에도 당시 CAD를 사영하지 않던 시절이기에 산 넘어 산이었다고 한다.[29] 사실 실물로 보면 딱히 넓어 보이지도 않고 뚱뚱해보이지도 않는다. 도면이나 타 스케일과의 비율 비교 사진으로 봐야만 알 수 있는 부분이다.[30] 몇몇 괴수들은 하이퍼 메가 런처를 자작하기도 하고, 레진으로도 발매되었다. 다만 가격이 제타 건담 본체와 맞먹는다.[31] 이 둘과 HGUC의 공통점은 TV판 및 2005년의 신 극장판의 프로포션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그에 반해 PG는 카토키 하지메 리파인이다.[32] 머리의 경우 SD등급의 특성상 분리 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치면 사실상 스커트 부품 하나밖에 안 남는다. 게다가 그것도 2등신 SD에게는 딱히 필요없기도 하니 그냥 남는 부품이 없다고 볼 수도 있다.[33] 이후 출시된 킷들은 확장 파츠와 바리에이션인 샤아 전용 자쿠 외에는 최소가가 1,000엔으로 올랐다.[34] 변형시 다리부분이 허리 안쪽까지 들어가지 않는다. 덕분에 하이메가 런쳐를 뺀 웨이브라이더의 모습은 진짜 이상하다.[35] 도색도 완벽하다.[36] 이건 로봇혼이 나오기 전까지 HCMpro만의 장점이기도 했다.[37] 피규어용으로 나온 그 집게달린 혼스테이지 스탠드 조차도 안맞아들어간다.[38] 특히 어깨. 여기도 경첩하나로 지탱하고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RG 건프라가 이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39] 이런 컨셉(가변기믹 없애고 가동률에 집중하자)은 라이트닝 제타 건담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