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매거진 GG
1. 개요
SBS에서 기획한 지상파 방송사 최초의 e스포츠 정보 프로그램.
주요 콘텐츠는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와 리그 오브 레전드다.
G-STAR에서 열린 FIFA e월드컵 예선전인 EA 챔피언스컵도 다루었다. 하지만 PUBG와 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1을 제외하면 다루는 빈도가 낮은 편이다.
포트나이트의 경우 크리에이터 악어를 섭외해 한 달 정도 진행했지만 게임 자체가 한국 내에선 별 인기가 없어 추진력을 잃었다.
2. 출연자
2.1. 권이슬
2.2. 게스트
- 강민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 강승현 리그 오브 레전드 해설
- 강형우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김대호 Griffin/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
- 김민규 Edward Gaming PUBG 감독
- 김성회 유튜브 크리에이터, 前 개발자
- 김윤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 김재원 PUBG 해설자
- 김정수 DAMWON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 코치
- 김정우 ASL 시즌6 우승자
- 김용하 게임 개발자
- 김태효 PUBG 프로게이머
- 나형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리바이벌 해설자
- 남윤성 데일리e스포츠 기자
- 너불 유튜브 크리에이터
- 도재욱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 박범 인벤 기자
- 박성균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 박진영 GSL 해설자
- 송진원 게임인사이트 기자
- 신동진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신정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리바이벌 해설자
- 악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 이경민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 이동섭 국회의원(바른미래당)
- 이윤열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 정윤종 ASL 시즌5 우승자
- 좁쌀 나이스게임TV LCS, LEC 전문해설
- 하광석 리그 오브 레전드 해설자
- 호진석 한화생명e스포츠 코치
- 홀스 나이스게임TV 대표
- 혜미 나인뮤지스
2.3. 하차한 출연자
3. 구성
3.1. PKL 인사이더
3.2. PKL 데이터랩
3.3. LOL 분석실
3.3.1. LCK 위클리 한타분석
3.4. Let's 포트나이트
3.5. 배그 시어터
3.6. S타 N S타크래프트
3.7. e프레스 GG
4. 방영목록
4.1. 2018년
4.2. 2019년
5. 여담
- 이 프로그램은 SBS와 아프리카TV가 합작법인 SBS AfreecaTV를 설립하고 e스포츠 관련 컨텐츠를 공동제작키로 하면서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의 양식은 비슷한 제목으로 먼저 진행되던 축구정보 프로그램인 풋볼매거진골을 따르는데 풋매골도 새벽방송이다. 즉, 어지간히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 한 법이 바뀌어도 방송시간 변경은 요원하다. 다만 VOD를 아프리카TV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시청에 있어 큰 문제는 아니다. 제작 당위성의 부여를 위해서 뷰와 실시간 시청률 중 어느 포인트가 중요한 지에 따라 지속적인 제작여부가 갈릴 것으로 추정되었다. 첫 방송 이후 1년만에 종영된 것을 보아 심야방송의 한계를 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 SB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시보기를 제공해왔으나 2019년부터 내부정책의 변화에 따라 유료로 전환하였다. 다만 아프리카TV에서는 전과 같이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제작진도 아프리카TV에서 VOD를 보라고 권하는 상황이다. 방송업계는 전체 다시보기의 수치를 보기보다는 짤 영상이라고 부르는 클립영상 뷰 수치로 보는 경향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GG는 포털사이트에 클립영상자료를 일체 제공하지 않아 클립 뷰 수치도 0에 가까웠다.
- 2018년 말에 방송을 시작하다보니 쌓인 얘기가 많아 정보프로그램 치고 정보전달의 소화능력이 심하게 떨어진다. 지상파의 방송시간을 쉽게 늘릴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또한 e스포츠 정보프로그램을 표방하고 있음에도 저작권에 묶여 다른 종목을 진행하기 어렵다. 때문에 아프리카TV와 계약된 종목을 주 콘텐츠로 제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주요 콘텐츠인 LOL은 2주연속 롤드컵 특집으로 진행해서 다른 기타소식을 소화할 여력이 없었는데 롤드컵 얘기가 끝나자 콘텐츠를 다 썼다는 듯 한 주를 건너뛰게 됐다.[8] 3회에서 생긴 빈자리는 ASL소식이 채웠다.
-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오버워치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경우 블리즈컨에서 펼쳐진 e스포츠 대회에서 무려 우승을 하고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언급 조차 되지도 않았다. 오버워치 팀의 경우 무려 국가대표 타이틀을 걸고 출전했는데도 말이다!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방송되기 위해서는 특정 게임에 편중된 뉴스들과 컨텐츠 부족 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다. 포맷을 빌려온 풋매골이 주간 K리그 단신을 언급하고 넘어간다는 걸 감안하면 e스포츠를 포괄적으로 다룰 주간 단신 코너도 필요해 보인다.
- 중계권이 없는 히오스는 HGC 폐지 사태가 벌어지고서도 단신조차 언급하지 못하다가 9주차 방송에서 간신히 단신으로 취급했다. 추후 11회차 방송에서 지나가듯이 언급했으며 13회차 방송에서는 현 블리자드의 문제 중 하나로 HGC 폐지를 꼽은 바 있다. [9] Heroes of the Storm League : Revival의 경우 블리자드의 체제와는 별개로 계획된 아프리카TV만의 콘텐츠라는 점에서 제약이 적지만 이 대회도 GSL처럼 4강 토너먼트 돌입 시점부터 단독 코너로 편입이 되었다. 주요 콘텐츠인 롤과 배그에 밀려 끝물에 편성되고 있는 셈.
- 중계 권리를 갖고있다 하더라도 방송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아프리카TV 독점으로 송출되는 MPL 시즌2는 블리자드 본사 공인 팀리그인데도 소식조차 없었고 ASL 시즌7에서 시드권 반납으로 진행되었던 와일드카드전도 별다른 조명을 하지 않았다.
- 담당 PD와의 인터뷰가 실렸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경우 스1은 영문판을 직수입해왔기에 모든 개체명을 영어표기에 따라서 쓰지만 스2에서는 현지화 표기를 우선하고 있고 e스포츠 중계때도 그러하다. 그런데 8주차 방송에서 스2의 전진병영을 보고 전진배럭이라고 자막을 달아버리는 일이 있었다. 데일리e스포츠의 남윤성 기자가 조성주 선수에 대해 언급하며 배럭이라고 말실수한 것을 그대로 달아버렸다고 추정되는데 기사에 사용되는 용어 차이로 스1과 스2를 구분하는 관습이 있는만큼 앞으로 유의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 3월 11일 방송분부터 프로그램이 개편되면서 분석 콘텐츠가 사라지고 하이라이트 리플레이로 때우고있다. 세트를 대절하여 촬영한 분량은 3월 25일 방송분부터 나오기 시작했으며 권이슬만 등장하고 있다. 지수보이가 나오긴 했는데 출연화면에서 티셔츠 프린팅이 좌우반전 되어있는 것을 보아 개인방송용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분량이다. 진짜로 영상통화인 모양. 계속 리플레이로만 때우는 상황에 대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클립영상과 분별이 되는 콘텐츠도 없어 제작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평이 나올 지경이다. 정보프로그램을 표방하면서 수박 겉만 핥아서야 다른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경로가 없다. 이는 종영 때까지 포맷을 유지하였고 하이라이트를 겹치지 않는 선에서 올리기위해 토요일 HL를 포함하는 정도의 개선만 이뤄졌다.
- 스타2는 다른 코너에 끼어서 언급만 되는 정도라 다루지 않는 수준이다가 21회차부터 메인코너인 S타 N S타크래프트에 편성되었다. 하지만 다른 콘텐츠에 밀린 나머지 해당 시즌이 끝나기 직전에야 편성이 되었고 프로그램 개편 이후 심화 컨텐츠가 줄어 하이라이트 재방만 틀어준단 점에서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 미묘한 문제인데, SBS 내에서 분류해놓은 분야가 예능으로 추정된다. 포맷을 따온 풋매골이 K리그 소식을 이야기할 때 스폰서를 포함해 "하나원큐 K리그1 2019"라고 이야기하는 반면 GG에서는 모든 스폰서를 블러처리하고 있다. 아마 간접광고 규제에 걸려서 지우는듯. 이 부분에서 생각해보면 한동안 중계권 문제로 다른 분야 이야기에 제동이 걸리거나 히오스를 히오스라 부르지 못하던 사례가 이해될 수 있다.[10]
- SBS의 교류협력 방송국인 니혼 TV에서도 eGG라는 이스포츠 프로그램을 매월 1회 방송하고 있다.
[1] 편성표상 시간은 일요일 밤 12시 5분[2] 보도자료에는 실제 방영 전날인 4일이라고 보도하였다. 보통 하루의 첫 정규 방송은 애국가 다음에 나오는 프로그램으로 취급하기 때문.[3] 前 게임쇼 유희낙락 연출[4] 보도자료만 나오고 출연하지 않았다. 한동안 공식홈페이지 출연자 명단에도 있다가 사라졌다.[5] ISU 세계선수권 녹화방송으로 1시 30분에 지연방송. 원래는 결방을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6] 골프 중계로 인해 SBS에서 결방되었으나 SBS아프리카TV 채널에서 정상 방영[7] '''I'''nternational '''E'''xchange '''F'''oundation[8] 이 사이에 한국 LOL은 국가대표를 대만에 보내 우승하고 돌아왔다. 비록 아마추어들이었지만 KeG 서울특별시 팀이 가져온 우승은 2018년에 있었던 모든 국제전에서 처음으로 들어올린 우승 타이틀이었다. 이들을 조명하기는 했는데 케스파컵에서 초장에 한화생명을 잡으며 이변의 팀이 되었기 때문이지 국가대표 이력은 언급조차 안됐다. 롤드컵 우승이력을 가진 비비를 압도했었는데도 말이다.[9] 이 사례와 유사했던 경우가 있다. OGN의 트러블 메이커 2018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려 할 때 OGN에서 허준과 김성회에게 아시안 게임이라는 용어를 직접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약을 건 일이 있었다.[10] SNL 코리아에서 최일구를 영입해 뉴스형식의 시사비평풍자를 했더니(원판인 SNL 미국판에 있던 코너를 한국화 했을 뿐이다.) 예능만 허가한 방송에서 뉴스보도를 한다며 국회의원들이 날뛴 이후 싹 사라졌던 걸 생각해보면 규제도 무섭고 또 이도저도아닌 부류 특성상 다른 부서의 일을 침범할까봐 알아서 기는 상황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