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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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 공화국
République de Guinée | Republic of Guin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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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국장
Travail, Justice, Solidarité
노동, 정의, 연대
상징
국가
Liberté (자유)
역사
프랑스로부터 독립 1958년 10월 2일
수도
최대도시
코나크리
캉칸
면적
245,857㎢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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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총인구
13,497,237명(2021년) | 세계 75위
민족 구성
풀라족, 만딩카족, 밤바라족, 수수족, 키시족, 크펠레족
인구 밀도
38명/km²
출산율

언어
프랑스어(공용어)
종교
이슬람교 80%
기독교 15%
토착종교 5%
군대
기니군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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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33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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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공화제, 대통령중심제
민주주의 지수
167개국 중 133위(2020년)[권위주의]
대통령(국가원수)
알파 콩데
국가 요인
총리
모아메드 사이드 포파나
여당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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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명목 GDP
전체 GDP

1인당 GDP

GDP
(PPP)

전체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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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액
수출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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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공식 화폐
기니 프랑 (FG)
ISO 4217
GNF
국가 예산
1년 세입

1년 세출


ccTLD
.gn
국가 코드
GN
국제 전화 코드
+224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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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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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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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교현황
대한민국(2006년), 북한(1960년)
유엔 가입

무비자 입국


주한대사관 /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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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대사관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86
주한총영사관


여행경보
여행유의
없음
여행자제
없음
철수권고
없음
여행금지
없음
특별여행주의보
전 지역[코로나19]
특별여행경보
없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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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지리
3. 행정구역
4. 인구 및 언어
5. 역사
6. 스포츠
7.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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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니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대서양의 연안국으로, 수도는 코나크리(Conakry)이다. 기니비사우, 세네갈, 말리, 코트디부아르,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인접 국가인 기니비사우와 국명이 유사하기 때문에 수도 이름을 따와 기니코나크리(프랑스어: Guinée-Conakry, 영어: Guinea-Conakry)로 불리기도 한다.
빨강·노랑·초록에티오피아가나에서 최초로 사용한 범(凡)아프리카 색깔인데, 빨강은 독립투쟁에서 흘린 피를, 노랑은 황금과 태양을, 초록은 농업·삼림·나뭇잎·번영 등을 상징한다.

2. 지리


아프리카 서부의 대서양과 인접해있는 나라로 북서쪽으로 기니비사우, 북쪽으로 세네갈, 서남쪽으로 시에라리온, 남쪽으로 라이베리아, 동북쪽으로 말리, 동남쪽으로 코트디부아르와 인접해있으며 서남쪽 일부는 북대서양과 인접해있다. 중부 내륙 고원 지대는 감비아 강, 세네갈 강, 나이저 강을 비롯한 서아프리카의 주요 강들의 수원지이기도 하다.
알루미늄의 원료가 되는 보크사이트의 주 매장지로 유명한 국가이다. 그렇다면 이 자원이 이 나라에 축복을 가져다 주었느냐면 그건 천만에 말씀이다. 기니는 취약국가지수2015년 기준 12위로 상당히 혼란스런 나라인데, 이것도 그나마 불과 5년 전이었던 2010년의 9위에서 3계단 내려갔던 거다. 그보다 더 위에 있는 국가들의 수준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 나라가 얼마나 상태가 안 좋은지 순위만으로도 대략 짐작이 갈 것이다. 그리고 보크사이트의 매장량이 많지만, 토지를 기니 정부가 헐값에 사들이면서 지역주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환경파괴 등의 피해가 속출하자 반발한 주민들이 지난해 4월과 9월에 폭동을 일으켰을 정도이다. 관련 기사.

3. 행정구역


[image]
  • 보케 주
  • 코나크리 주
  • 파라나 주
  • 캉칸 주
  • 킨디아 주
  • 라베 주
  • 마무 주
  • 은제레코레 주

4. 인구 및 언어


인구는 2019년 기준으로 13,235,517명이니 한국의 25% 좀 넘는다. 아프리카계 흑인이 대부분으로 풀라족, 만딩카족, 수수족이 주요 인구 구성원이며 그 외에 밤바라인을 포함한 소수 종족이 있다. 과거 프랑스의 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공용어는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시골 지역에 가면 아직 원주민 언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세대가 바뀌고 점점 도시로 이주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특정 언어도 사라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공동체와 집안에서는 그들만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만딩카어(Mandingo)는 북부 지역에서, 풀라어(Fulfulde)는 푸타잘롱 지역에서, 수수어(Sosoxui)는 남부 지역과 코나크리 주변에서 많이 쓰인다. 또한, 밤바라어도 쓰이고 있다. 프랑스어를 할 줄 안다면 언어를 이해할 수 있으나, 현지인들은 그들 고유의 언어를 쓰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5. 역사


역사적으로 유구한 말리·송가이 왕조가 이 땅에 들어섰고, 16세기 풀라인들의 지하드 이후 서서히 이슬람화되기 시작하였다. 또한, 기니도 세네갈, 감비아와 함께 졸로프 왕국의 일부이기도 했다. 이후 제국주의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다.
기니는 가나와 더불어 활발한 독립투쟁을 이어나간 국가였다. 1958년 10월 2일프랑스령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먼저 독립하였고,[1] 프랑스가 대안으로 내세운 프랑스 공동체에서 탈퇴했다. 다만 이에 대한 보복으로 샤를 드골 대통령이 프랑스 자본을 전부 철수시키면서 급속히 경제가 악화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초대대통령이었던 아메드 세쿠 투레(Ahmed Sékou Touré)는 소련과의 우호 정책을 취하면서 한편으로는 미국과 서방의 원조와 투자를 계속 받았다.
1984년, 당시 초대대통령이던 아메드 세쿠 투레[2]가 미국에서 심장 수술을 받던 도중 죽은 뒤 대령이었던 란사나 콩테(Lansana Conté, 1934년 11월 30일 ~ 2008년 12월 22일)가 대통령이 되어 독재정치를 행했다.
2008년 12월 22일, 그가 죽은 뒤 이번에는 대위였던 무사 다디스 카마라(Moussa Dadis Camara, 1964년 1월 1일 ~ )가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고 새 대통령이 되었다.
1990년대 말, 이 나라 출신 소년 두 명이 비행기로 벨기에 밀입국을 시도하려다가 얼어죽은 사건이 있었다.[3] 그러나 소년들의 시신이 발견되자마자 바로 매스컴을 타 전세계에 널리 퍼진 이 사건은 정작 기니에는 바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걸작이다. 너무나 가난해서 일간지 하나조차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알래야 알 수가 없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나라의 정부는 예상대로 "별 관심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2014년 에볼라 확산으로 인해 오랫동안 특별여행경보가 풀리지 않고 있었다가, 2017년 3월 14일에야 해제되었다. 그리고 2016년 8월 16일에 기니에서는 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50만 명의 시위가 발생하였다. #

알파 콩데 대통령의 3선 출마하면서 다시 정치적 혼란이 오고 있다.# 10월 18일에 열린 총선은 평화롭게 끝났다.# 총선에서 알파 콩데 대통령이 승리했다.# 총선에서 알파 콩데 대통령이 승리하자 이에 반발한 시위대가 발생했고 시위 과정에서 21명이 사망했다.#
11월 7일에 기니 헌법재판소가 알파 콩데 대통령의 대선 3연임 성공을 확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2021년 1월말에 기니에서 에볼라가 발견된 뒤, 사망자가 4명 발생했다.# 이에 에볼라 유행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에볼라가 발생되자 세계보건기구측은 며칠 내로 에볼라 백신 1만1천 회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6. 스포츠


여느 아프리카 국가들답게 축구가 최고 인기 스포츠이나, 정작 나라 사정이 엉망진창이다 보니 실력은 하위권. 자세한 것은 기니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204개 참가국 선수단 가운데 항상 처음으로 입장하는 그리스를 제외하면 가장 먼저 입장한 국가 선수단이 바로 이 나라 선수단이었다. 당시 참가국 선수단은 개막식 선수단 입장시에 올림픽의 발상지를 예우하는 차원에서 항상 처음으로 입장하는 것이 관례인 그리스[4]와 맨 마지막에 입장하는 것이 관례인 개최국, 중국을 제외하면 중국 간체자로 음차한 국가 이름의 맨 첫글자의 획수 순으로 입장했는데, 기니의 중국어 표기는 几内亚로 맨 첫 글자인 几가 2획으로 다른 국가들보다 간체자 획수 순에서 앞섰기 때문에 기니가 그리스 다음으로 입장했다. 반대로 개최국인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마지막에 입장한 국가는 같은 아프리카 국가인 잠비아였는데, 잠비아 역시 중국식 표기가 赞比亚로 첫글자인 赞의 획수가 16획으로 가장 많았기 때문에 개최국 바로 앞 순서를 배정받아 입장했다. 참고로 잠비아는 알파벳 순으로 나열해도 국명의 첫글자인 Z가 알파벳의 맨 끝글자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올림픽 개막식에서 거의 마지막으로 입장하게 된다.

7. 외교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여행경보[1] 참고로 프랑스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떠나면서 병원, 학교 등 식민지 시절 만들어놨던 모든 사회기반시설들을 다 부숴버리고 떠났다.6분 10초부터[2] 이 인간은 강제수용소에 무고한 사람들을 마구 집어넣었는데 창문조차 없는 콘크리트 건물의 독방에 방문은 강철로 만든 뒤 공기만 조금 들어갈 정도의 문틈을 두고 그 안에 희생자들을 집어넣은 다음 굶겨 죽였다.[3] 정확히는 아프리카의 참혹한 실상을 유럽 사람들에게 알리겠다는 마음으로 결행한 것. 실제로 시신에서 자신들 및 아프리카의 실상에 대해 알리고 도움을 청하는 내용의 편지도 발견됐다. 법적으로는 밀입국이 맞지만 아프리카의 참혹한 실상을 알리고자 어린 소년들이 죽음을 자초하면서까지 행동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준 사건이기도 하다.[4] 참고로 그리스의 중국어 표기는 희랍(希腊)으로 앞글자인 希자가 7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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