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라토미

 


'''株式会社タカラトミー'''
'''TOMY COMPANY, LTD.'''
'''주식회사 타카라토미'''
[image]
'''종류'''
주식회사
'''설립일'''
1924년 2월
2006년 3월 1일[1]
'''상장일'''
1999년 3월 15일
'''주소'''
도쿄도 카츠시카구 타테이시 7-9-10
'''우편번호'''
〒124-8511
'''업종'''
기타 제품
'''사업 내용'''
완구 사업
'''설립자'''
사토 야스타[2]
'''핵심 인물'''
토미야마 간타로 (회장 겸 CEO)
코지마 카즈히로 (사장 겸 COO)
'''홈페이지'''
https://www.takaratomy.co.jp/
1. 개요
2. 정보
3. 관련 상품
4. 여담
5. 타카라토미 그룹
5.1. 일본 국내
5.2. 해외

[clearfix]

1. 개요


'''타카라'''와 '''토미'''라는 회사가 합병하여 탄생한 회사.
2002년부터 이런저런 실패로 경영난에 빠진[3] 타카라를 2006년 토미가 인수하여 현재의 타카라토미에 이른다.
2006년 이전의 자세한 정보는 '''타카라'''와 '''토미''' 각각의 문서를 참고하길 바란다.

2. 정보


두 회사가 합병한 만큼 가지고 있는 판권의 수가 굉장히 많다. 선라이즈와 합작한 용자 시리즈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 엘드란 시리즈는 선라이즈가 경쟁사인 반다이 밑으로 들어가면서[4] 경쟁사끼리 판권을 나눠먹는 기이한 구조가 되었다.[5]
합병전 토미와 타카라를 대표하던 조이드트랜스포머의 판권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토미 시절부터 월트 디즈니 컴퍼니포켓몬스터 시리즈의 공식 완구 제조업체이기도 하다. 타카라가 맡던 해즈브로 일본영업권도 지녔으나 2018년부터 일본법인 해즈브로재팬으로 넘겼다.
또한 장갑기병 보톰즈로 대표되는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의 리얼로봇 만화들의 판권도 가지고 있다. 게다가 타츠노코 프로덕션을 합병하여 자회사로 두고 있었지만 2014년 1월 니혼 TV에 매각하였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테라다 타카노부는 매번 타카라토미 판권작은 참전하기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어놓고는 용자왕 가오가이가, 엘드란 시리즈, 조이드 제네시스 등을 차곡 차곡 참전시키고 있다. 기존에 끊임 없이 치고 박던 타카라, 토미, 반다이의 경쟁관계를 생각하면 참으로 기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타카라 관련 작품 판권은 이미 거의 다 반다이에 넘어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2008년 쯤을 전후로 로봇 완구가 매상에 도움이 안 되고 인기가 저하되었다며 보톰즈·용자·와타루·조이드를 비롯한 로봇 애니의 완구화 권리를 대거 정리하고 생산 라인도 없애버렸는데 2010년대부터 중국과 한국에서 어린이용 로봇 완구가 잘 나가기 시작하면서 큰 손해를 보았다. 이후 투자자들이 이 건을 두고 비난하자 토미카 히어로 시리즈토미카 하이퍼 레스큐 드라이브 헤드를 시작으로 다시 토미카를 소재로 한 변신 로봇 완구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으며, 2015년에는 다이아클론을 다시 부활시키고, 2018년에는 조이드 와일드를 시작으로 조이드도 다시 부활시켰다.
자사의 수많은 판권을 활용하여 캐릭터 게임도 만들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기대에 못 미치는 퀄리티로 인해 일본에서는 '타카라고미'로 불리우며 쿠소게 제작 전문회사로 낙인찍혔다. 2007년 이래로 KOTY에 매년 빠짐없이 후보작을 내보내는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그외에도 동물 피규어 아니아, 국내명 애니멀 어드벤처도 의외로 유명하다. 동물외에도 공룡이 있는 다이노 시리즈, 바다동물이 중심인 해양 시리즈도 있다. 스밋코 캐릭터 완구들도 발매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위크로스(WIXOSS)라는 TCG를 만들었다. 그 외에도 일본 내에서 듀얼마스터즈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6]
2020년에 GRIDMAN UNIVERSE 프로젝트의 두번째 작품 SSSS.DYNAZENON에 합류하면서 전광초인 그리드맨 이후 28년만에 그리드맨 시리즈와 협업하게 되었다. 다소 호불호가 갈렸던 SSSS.GRIDMAN의 완구 프로포션과 라인업과 다르게 원조가 참여한 만큼 퀄리티는 보장된 셈.

3. 관련 상품



4. 여담


  • 완구 사업에 힘을 쏟고 있지만 팡야를 퍼블리싱하기도 하는 등 게임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 색놀이로 악명높다. 특히 트랜스포머 피규어들은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을 정도로 색놀이가 엄청나다. 색놀이에 관해서는 나름 잔뼈가 굵은(?) 반다이도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
  • 트랜스포머 시리즈해즈브로가 타카라의 다이아클론 등의 판권을 사서 만들어 낸 것으로 유명. 이후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일본에 역수출하게 되고, 현재 타카라토미와 해즈브로가 상호 협력 및 공동개발을 하며 트랜스포머 완구생산의 양대산맥으로 있다. 특징은 타카라토미가 도색이나 마감은 하스브로보다 우월한데 도색보다도 더 중요한 내구성이 떨어져서 많이 비판받는다는 듯. 단, 이는 주로 영화나 최신 애니메이션 상품에 한해서이고 MP 시리즈 특히 G1 등 구작 캐릭터의 리메이크는 담당의 덕심이 듬뿍 들어가 도색만이 아니라 금형 수정 및 신규 부품 추가 등이 이루어져 해즈브로판보다 더 나아진 경우도 많다. 게다가 마스터피스의 경우 가격이 점점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어서 비판받고 있다. -
  • 손오공하고 자주 제휴하기도 했고 2011년엔 독점유통도 양도하는 등 관계가 깊은 파트너였으나 최강! 탑플레이트의 기술 표절 논란으로 2014년 이후 인연을 끊어버렸다.
  • 여기 사장이었던 사람이 퇴사 후 '드림즈 컴 트루'라는 회사를 차렸다. 로보카 폴리의 일본 판매를 맡은 업체. 이 외에 2013년에 부시로드와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것때문인지는 몰라도 한동안 2010년대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사장이었던 헤럴드 조지 메이라는 네덜란드인은 NJPW 사장 취임직전에 타카라토미 사장직을 역임한바가 있다.
  • 2001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트랜스포머 카로봇(정의의 용사 카봇)의 주역 로봇 갓 파이어 콘보이 피규어를 2018년에 복각했는데 고관절 각도가 비틀려 있어서 제대로 서지 못한다던가 음성 기믹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가 하는 등의 문제점들이 발견되어 전량 리콜 조치를 하게 되어 큰 타격을 입었다.(#)
  • 트랜스포머 피규어의 고급화 브랜드인 마스터피스(완구) 시리즈를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퀄리티에 비해 지나치게 비싼 가격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5. 타카라토미 그룹



5.1. 일본 국내


  • 타카라토미 아츠: 기획, 제조 및 캡슐 장난감, 라이센스 의류, 트렌드 제품, 라이프 스타일 제품, 계절 제품, 봉제, 사탕 장난감, 게임 소프트를 판매.
  • TOMYTEC: 기존 토미에서 만들던 TOMIX 단품들과 악세사리들을 걸쳐 토미카 리미티드 빈티지 계열, 초로Q Zero, 1/144 스케일 채색 완료 항공기 프라모델 라인업인 技 MIX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2013년 1/144 스케일의 조이드 프라모델을 새롭게 판매하고 있다.[8] 게다가 총기 플라모델인 리틀 아머리가 출시하여 figma랑 연계시켜 소품용으로 쓴다.
  • 타카라토미 마케팅
  • 타카라토미 필드텍
  • 주식회사 페니
  • 주식회사 키디랜드

5.2. 해외


  • 토미 인터내셔널: 디자인 및 장난감과 유아 제품의 마케팅.
  • 토미 홍콩 지사: 장난감 등을 생산 및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
  • 토미 태국 지사: 장난감 등을 태국에서 생산.
  • 토미 선전 지사: 장난감 등을 중국에서 생산.
  • 토미 상하이 지사: 장난감 등을 중국에 판매.
  • 토미 아시아 지사: 디자인 및 장난감과 유아 제품의 마케팅.
  • 주식회사 티아츠코리아: 기획, 제조 및 한국에서 장난감과 캡슐 장난감 판매.

[1] 타카라 사와의 합병일[2] 2019년 2월 26일에 별세.#[3] 타카라가 사업다변화를 했던 전기자동차 산업과, 스폰서로서 대폭 밀어주던 베리베리 뮤우뮤우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의 대실패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4] 장갑기병 보톰즈는 제외, 원인은 바로 자사가 야심차게 준비한 '''가간 건 보톰즈 스코프 독 모델'''의 출시 때문에 무산됐다.(말했듯이 가간 건은 반다이의 제품이 아니다)[5] 일부에서는 아예 반다이로 넘어갔다는 의견도 있는데 엄연히 용자, 와타루, 엘드란 시리즈는 자사와 반다이가 공동으로 판권을 가지고 있는 체제다. 단 기존에 자사가 완전히 꽉 잡고 있던 판권이 어느 정도 풀려서 반다이도 세 시리즈에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된 건 사실이다.[6] 원래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의 게임인데, 위자드 홈페이지에서 듀얼마스터즈 브랜드 사이트를 클릭하면 어째서인지 타카라토미 사이트로 넘어간다(...). 북미판 발매가 중단된 것이 원인인 듯하다.[7] 산리오 판권 브랜드.[8] 코토부키야의 HMM 시리즈와 비교해보면 스케일도 작으면서 가격은 스케일에 비해 비싸고, 프로포션과 디테일 등은 1980~2000년대 초반까지 토미가 팔던 조이드 수준이라 별 메리트가 없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