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중앙고등학교
1. 개요
[image]▲학교 전경. 부곡중앙고등학교 시절.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송부로 239에 위치한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이다.
2. 역사
2012년 8월 22일 자율형 공립고 지정
2013년 3월 1일 초대 김학일 교장 취임
2013년 3월 4일 개교, 제 1회 입학식
2014년 3월 3일 제 2회 입학식
2015년 3월 2일 제 3회 입학식
2016년 2월 3일 제 1회 졸업식
2016년 3월 2일 제 4회 입학식
2017년 2월 2일 제 2회 졸업식
2017년 2월 28일 초대 김학일 교장 퇴임
2017년 3월 1일 2대 김오규 교장 취임
2017년 3월 1일 '부곡중앙고등학교'에서 '군포중앙고등학교'로 교명변경
2017년 3월 2일 제 5회 입학식
2018년 3월 2일 제 6회 입학식
2019년 1월 31일 제 4회 졸업식
3. 상징
3.1. 학교 상징
[image]
부곡중앙고 시절 교표의 경우
[image]
'ㅂ+ㅈ+人'로 이루어져있었다.
3.2. 교가
1절
삶의 이치 깨우쳐 주는 수리산 정기 받은 곳에서
한 뜻으로 한 마음으로 나아가는 우리들
우리 서로 두 손 맞잡고 밝은 미래를 향해 가자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더 큰 세상을 향해 가자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하는
진리로 발전하는 우린 '''군포중앙인'''
2절
삶의 이치 깨우쳐주는 수리산 정기 받은 곳에서
미소로써 인사하고 존중하는 우리들
우리 서로 두 손 맞잡고 밝은 미래를 향해 가자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더 큰 세상을 향해가자
아름다운 배움터 부곡중앙고
열정으로 발전하는 우린 '''군포중앙인'''
합창대회 때는 2절까지 다 부른다. 하지만 2016년 합창대회는 1절만 불렀다. 모든 학생이 같은 율동을 창작한다. 2016년 5월 중순부터 합창대회 준비를 하란건지 매 조회시간과 점심시간마다 교가를 틀어주고있다.
4. 특징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학교라 교내 시설이 무척 좋...아야 하지만 벽에 균열이 곳곳에 보이고, 일부 교실 천장에선 빗물도 새며, 여러 종류의 설치류[1] 가 서식하고 곤충 채집장으로도 적합하다. 또한 학교 뒤에 있는 공원에는 고라니가 서식한다. 그래도 다른 학교에 비하면 시설은 깨끗한 편이다.
학교가 있는 군포 부곡 단지가 입주를 시작한지는 10년이 되지 않았으며, 이전에는 전부 논밭과 야산이었다. 2016년 현재도 주택단지 예정지인 초평동 지구와 왕송호수 인근은 전부 임야와 농지로 농촌 풍경 그대로이다. 학교 뒷산 공원도 원래 있던 야산에 길을 내고, 벤치 놓고 운동기구 몇 개 들여놓은 것 뿐. 심지어 학교 앞을 지나서 왕송호수로 흘러들어가는 무릎 깊이도 안 되는 실개천(초평천 상류)에도 한 뼘 크기의 물고기가 살고 있다.
총 학생 수가 720여 명, 학년당 240명 정원이고 학급당 30명으로 상당히 적은 편이며, 문/이과 비율이 1:1[2] 에 가깝다. 인구 감소 추세에 맞물려 인원은 조금씩 줄고 있다. 2019년 현재 3학년이 남자 여자 딱 100명씩이다. 다만 19년 말 현재 완공/입주율이 60% 정도인 터널 건너 송정 택지 지구 입주가 완료되면 인원은 다시 늘 가능성이 있다. 군포 시내 산본 신시가지에서도 학생이 꽤 오는 편이다.
각종 예산, 특히 동아리 예산 지원이 상당한 편으로, 30개 정도의 동아리 당 50만 원의 기본 예산이 주어지고, 50만 원의 추가 예산이 편성될 수 있으며, 특히 자율동아리(학생들이 직접 조직하는 동아리)가 활성화되어 있다.
2015년 2학기 2차 지필평가 시험 날짜가 굉장히 독특하다. 1차 동계방학 2주를 먼저 한 뒤, 일주일 간 학교에 나오고 시험을 치루는 데, 시험 끝 날짜가 12/31일이다! 또한 12/31일날 서술형 채점을 위해 7교시 정상수업을 한다. 이렇게 아스트랄한 스케줄 때문에 중심상가 학원가의 강사들이 부중고 학생을 매우 꺼린다.(...)
교과 교사들의 상당수가 서울대 출신이며, 이 얘기를 직-간접적으로 듣기 전에는 전혀 짐작할 수 없다.
5. 입학
5.1. 부곡중앙고 시절 (2013학년도~2016학년도)
부곡중앙고의 입학은 2015년도 이전 입학 방식과 2015학년도부터의 입학생이 학교에 들어오는 학생들의 입학 방식이 다르다.
먼저 제 1회 졸업생과 현 고3(2016년 기준)의 입학은 군포시의 타 일반고와는 다르게 진행되'''었'''다. 특성화 고등학교의 합격 여부가 발표된 이후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의 원서의 지원을 받는다. 이때 군포시에서(보통 타 지역도 마찬가지이지만)자율형 공립 고등학교는 부곡중앙고, 한 곳밖에 없기 때문에 "부곡중앙고 입학 관련 안내사항 및 지원 여부 관련 조사"의 형태로 가정통신문이 나온다. 여기서 지원 여부 조사에서 희망으로 적어서 학교에 제출하면 담임선생님(중3)이 지원학생을 불러서 다시 지원 여부를 확인하고 학부모에게 전화 또는 면담으로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만약 여기서 지원하게 되면 담임 교사긴 지원서(원서)를 작성해서 부곡중앙고에 제출하게 된다. 그 이후 부곡중앙고등학교에 떨어질 것을 대비해 일반고 원서(학교 지망 순위)도 준비해 두는데 부곡중앙고의 합격 여부를 알려주는 홈페이지에 들어가 합격이면 부곡중앙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현 고3(2017년 기준)과 2016학년도 입학생 부터는 그냥 부곡중앙고를 일반고 취급(...)하여 군포시의 타 일반고와 같이 원서 접수(후기지원) 하여 학생을 받는다.
학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면, 사실 부곡중앙고의 입학 가능 대상은 전국의 모든 중3 학생도, 군포시의 중3 학생도 아닌 경기도 중3 학생이다! 그런데 2015학년도 이전 입학생은 11월달에 원서를 접수해서 떨어지더라도 후기지원 에 신청할 수 있기에 타 지역 학생수가 많았지만, 2015학년도 부터는 후기지원을 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군포시의 중학교 졸업 예정자보다 합격 가능성이 적은 타 지역 학생들이 떨어질 경우 저 멀리 화성, 봉담, 심지어 오산(...)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2015학년도 입학생부터는 타 지역 학생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입학 전 활동으로는 반배치고사, 신입생 OT가 있는데 이 역시 2015학년도를 기준으로 나뉜다. 2015학년도 이전 학생들의 경우 12월에 합격결과가 발표되고 '''첫번째''' 반배치고사를 대개 인문계 원서접수날에 보았다. 그리고 반배치고사가 끝나면 강제적이지 않은 숙제[3] 를 주고 교복 공동구매 신청을 받고 치수를 잰다. 겨울방학에 학교에서 신입생 및 군포지역 학생들[4] 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대학교 입시에 관련된 정보를 알려주기도 하고 중학교 3학년과정을 나가기도 하지만, 알게 모르게 선행을 나가는 경우가 많다(...) 겨울방학이 끝나면 곧 중학교에서는 졸업식을 하고 졸업식날 '''두 번째''' 반 배치고사를 본다. 1차와 2차를 합산해 반을 배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탐 선택과목이 반을 가르는 더 중요한 요소였고 이는 2015학년도 이후 입학생도 마찬가지다. 반배치고사가 끝나면 전반적인 학교 생활 내용을 알려주고 곧 반 배치고사 성적표가 나오면서 몇 반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날 신입생 OT를 위한 안내도 겸한다.
2월말에는 신입생 OT가 있는데 신입생 OT는 강원도로 가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때 반 친구들을 번호순으로 잘라 6~7명 씩 한 방을 쓰게 되는데...이하생략. 교관들도 학교 수련회가 아니어서인지 밤에 놀아도 사고만 안치면 대부분 다 봐줬다. 또 강의가 6시간 넘게 이어지는데 강의[5] 의 흥미도가 워낙 천차만별이여서 학생들의 반응이 제각각이다. 밤에는 보물찾기 비슷한 것을 했는데 이 역시 재밌다는 학생들과 재미없다는 학생들로 양분되었다. 신입생 OT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이제 당신은 부곡중앙고 학생으로 입학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체감할 것이다. 하지만 수련회 형식으로 진행되던 신입생OT가 2015년부터 교내 프로그램으로 대체되었다. 강당에 하루종일 앉아 대입 및 학교생활(교칙,동아리 홍보,스포츠활동 홍보 등)과 관련된 강연 등을 듣는데 엉덩이가 매우 배기니 방석을 지참하길 바란다. [6]
2015학년도 이후에는 2월달에 고등학교 배정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여 신입생 OT는 두번째 배치고사 후 2일만 학교에 등교하면 끝난다.
5.2. 군포중앙고 시절 (2017학년도 ~ )
2017학년도부터는 윗 문단의 서술과 동일하게 군포시의 타 일반고와 같이 원서 접수(후기지원) 하여 학생을 받는다.
6. 학교 시설
한 층당 화장실은 남/녀 각각 2개씩 존재하며[7] , 2층에는 교직원 화장실, 1층에는 샤워실이 존재한다. 잘 쓰이지는 않지만 층마다 장애인용 화장실도 있다. 2층 이상에는 식수대가 2개씩 설치되어 있다. 또 2층 이상에는 탈의실이 각층에 2개씩 존재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자반만 있는 2층엔 여자탈의실 2개, 남자반만 있는 3층엔 남자탈의실 2개로 바뀐 듯 하다.
6.1. 본관
1층: 행정실, 교장실, 매점[8] , 시청각실, 관리실, 보건실(2014년 신설), 휴게실, 샛별실
2층: 1학년 5반~8반 교실, 수학3실, 교무실1, 자습실, 특별활동실(창의적 특색활동)[9] , 학교운영위원회실, 음악실, 인쇄실, 컴퓨터실, 도서관, 방송실
3층: 1학년 1반~4반 교실, 영어3실, 미술실, 물리/지구과학실, 과학실, 화학실, 생물실, 윤리실, 교무실2, 샛별상담실, 진로진학상담실
4층: 2학년 1반~8반 교실, 국어2실, 영어3실, 기술•가정교실, 교무실3, 남학생 자습실, 여학생 자습실, 상담실, 생활인권부, 학생 자치회실[10]
5층: 3학년 1반~8반 교실, 음악실[11] , 교무실, 자습실
6.2. 별관
1층: 주차장[12]
2층: 급식실
3층: 체육관 (체육교사실, 운동기구실, 샤워실, 세탁실)
6.3. 옥외
운동장 : 위에서 몇번 언급되었지만 크기가 상당히 작다. 기숙사 공사 중에는 훨씬 더 작았다. 그 때문에 학교 담주변에 큰 나무가 심어져있지만 축구를 하다보면 담을 넘는건 다반사. 나중에 주택가 쪽 담에 방어망을 쳤고 기숙사 완공후에 기숙사 방향도 방어망을 설치했다.
농구장 : 기숙사 건설 전에는 운동장 옆으로 위치하고 있었으나 현재 본관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운동장과 마찬가지로 크기가 작고 농구 골대가 3개가 있다.
밭
창고
태양광 발전시설
6.4. 세부시설
• 교내에 엘리베이터를 운행 하고 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학생들의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그러나 모두가 사용한다.)
• 교문을 들어서면 거대한(...?) 시계탑이 서있다.
• 2015년 2학기 10월까지 3층에는 음료수 자판기가 존재하며 2015년 4월즈음까진 4층에 과자 자판기가 존재했었다. 현재는 1층 1학년/2학년용 신발장이 있는 현관에 자판기가 존재한다.
• 2015년 8월이후로 체육관내에도 정수기가 설치되었다.
• 매점주가 1년간 바뀐다는게 정설이었지만 2015년 현재 2번 변경되었다.
• 원래는 화장실 문에 투명한 부분이 있었지만, 현재는 불투명하게 처리 되었다.
• : 학교 정문에서 우측으로 3분 거리에 있다. 점심 저녁, 그리고 야자 끝난 후에 학생들이 레이드를 와서 편의점의 매출을 책임진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 컴퓨터실의 사양이 출중하다. 무려 CPU가 i5 아이비브릿지. 인터넷도 빨라서 스카이림(리마스터 에디션이 아닌)을 10분만에 받을 수 있다.
6.5. 기숙사(사의관)
[image]
▲군포중앙고 본관에서 내려다 본 사의관
2014년부터 기숙사가 있었으나, 이때엔 말이 기숙사이지 남학생은 보건실, 여학생은 휴게실을 빌려 사용했으며 이마저도 2014년 12월 폐쇄된 이후, 2015년 11월 완공 계획을 세웠으나 무산되었다. 여담이지만 초대 교장은 매년 학부모 입학설명회마다 올해엔 기숙사가 완공된다고 사기를 쳤다고 한다. 이는 교사의 증언이다.
2015년 10월 18일 착공되어 현재 201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했으나 결국 목표달성을 실패하고 7월초 완공 되었다. 1층 농구대를 들어내고 80명 수용 인원에 지상 3층규모의 건축물로 총 사업비 25억중 15억을 군포시가 지원했다. 2016년 1학기 2차지필 고사가 끝난직후 사원생을 모집해 운영중이다. 이후 기숙사 생들은 각 학기 초에 심사를 거쳐 선별할 예정이다. 기숙사 건물의 정식 명칭인 ''사의관"은 기숙사 건설중부터 기숙사 이름짓기 응모 이벤트를 열어 많은 학생과 교사들의 의견을모아 후에 결정되었다. 입사인원은 최대 80명이며, 학년별 인원은 운영위원회에서 그때그때 결정한다.
6.5.1. 기숙사 시설
1층 : 주차장
2층 : 여학생 침실, 컴퓨터실, 사감실, 세탁실
3층 : 여학생 침실, 자습실, 탕비실
4층 : 남학생 침실, 세탁실
옥상
이상 항목은 공식적인 명칭만 언급하길 바랍니다.
2017년 2학기가 되면서 아래와 같이 방배치가 변경되었다.
1층 : 주차장
2층 : 남학생 침실, 컴퓨터실, 사감실, 세탁실
3층 : 남학생 침실, 자습실, 탕비실
4층 : 여학생 침실, 세탁실
옥상
2018-19년 방배치
6.5.2. 기숙사 시설
1층 : 주차장
2층 : 여학생 침실, 컴퓨터실, 사감실, 세탁실
3층 : 여학생 침실, 자습실, 탕비실
4층 : 남학생 침실, 세탁실
옥상
7. 학교 생활
본래 남녀분반이었으나 2019년부터 합반으로 바뀌었다.
급식실이 7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보기에는 심각하게 작아, 2학년 → 1학년순으로 순차적 배식을 한다.
학생증은 2014년 이전 발급의 경우 교통카드로 사용 가능한 전자 학생증이었으나, 2015년부터 일반 학생증에 바코드가 그려져 있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이 체크, 교통카드 겸 학생증으로 교내 도서관에서 인쇄 및 복사를 할 수 있다. 덧붙여 말하자면 도서관 인쇄 및 복사에는 비용이 드는데, 오직 '''티머니 교통카드와 학생증 체크카드로만''' 지불이 가능하다. 현금 들고와서 고집부려봤자 기기 자체에서 카드만 가능하게 세팅돼있으니 '''제발''' 유념하자.
모든 학생은 18년기준 레고와 펜싱, RC카와 바둑을 금요일 창의적체험활동시간에 이수해야한다. 레고는 정말 레고를 50분동안 조립하고 해체하며, 크게 방해되지 않는 한 1학기 후반 쯤 자습도 가능하다. RC카는 본래 드론을 할 예정이었으나 예산상 무산되고 RC카를 하게 되었다. 그러다 2학기에 들어서 조그마한 드론을 몇대 구하였는지 RC카는 잊혀진채 드론만 조종하고있다.펜싱은 실제 펜싱선수가 와서 1학기엔 자세, 기술등을 알려주고 2학기엔 방학동안 굳은 몸을 몇주간 풀어주고선 학생들끼리 대전하도록 하고있다.
2014년도 7월까지는 전교생 8시 20분 등교였으나, 여름방학 이후 8시 등교는 선택사항이 되었고 전교생은 8시 50분까지 등교후 9시 10분부터 정규수업이 시작된다. 전교생 8시 20분 등교였을 때에는 아침에 자습, 독서, 줄넘기, 뇌체조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아침활동을 하고, 1, 2교시 블럭과 3, 4교시 블럭후 점심을 먹고 5, 6, 7교시 후 자습을 했다.
9시 등교이후, 현재 학교에서 운영하는 아침활동은 자습, 동아리, 영어 듣기, 독서, 배드민턴이 있는데 이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아침활동을 한다. 수, 금요일을 제외한 날은 2~3교시를 그 사이에 쉬는시간이 없이 블럭수업으로 진행한다. 월요일 7교시는 교사 업무회의로 인해 자습을 하거나 특강을 듣는다. 수요일은 4교시까지 블럭수업 없이 진행하고 점심식사를 마친뒤 동아리시간을 갖는다. 2016년부터는 블럭수업 대신 교과교실제 수업이 진행되어 매 교시마다 과목에 맞는 교실을 찾아 이동을 해야 한다. 2017년 2학기 부터 영,수,음,미 등 합반 수업을 제외한 교과의 이동수업이 없어졌다.
+아침활동중에 자율동아리 형식을 빌린 문제풀이 반이 생겼다. 2학년은 대성 혹은 종로 3학년은 메가스터디 혹은 # 중 하나를 선택하여 1주일마다 나오는 수능형 문제를 제한시간 내에 푸는 방식. 그리고 사라진 듯 하다.
정규수업이 끝나면 보충수업을 듣거나 컴퓨터실에서 인강을 들을 수도 있고, 자습을 할 수도 있는데 입학초기에는 거의 강제이다시피 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야자의 강제여부는 담임선생님과 담당 학년 부장선생님에 달려있게 된다. 보충 1교시는 50분간 진행되고 석식후 2, 3교시는 80분씩 각각 진행된다. 교내 교과 교사의 수업과 외부강사의 수업, 대학생 멘토링 등 그 내용이 다양하다. 방학중에도 봄방학을 제외하면 늘상 보충수업이 있는데 주로 오전에는 수업, 오후에는 멘토링이 이루어지고 자습은 오전 오후 가리지않고 가능하다.
7.1. 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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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 광고에서 발견된 부중고 남학생 동복 [13]
남학생의 경우, 교복은 다른 학교들에 비해 좀 입을 만한 편이다. 교복 색도 칙칙하지 않고, 바지 통만 줄이지 않고 입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위 사진에서 재킷에 두른 갈색띠 색과 같은 바지를 착용한다.
그러나 여학생의 경우라면 말이 좀 달라진다. 일단 치마 길이가 종아리에 그늘을 드리울 정도의 길이이다. 감이 안오면 스코틀랜드의 전통의상 킬트를 참조하자. 교칙 상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길이는 절대 허용하지 않지만, 의외의 뛰어난 편리성에 치마길이 줄이기를 희망하는 여학생은 매우 발견하기 어렵다고 한다. 복장의 경우 상의는 남학생과 동일하며, 치마의 경우 갈색계열의 색으로 체크무늬가 되어있다.
체육복은 검정 단색에 하얀 색 두 줄이 옆에 들어간 모양이다. 쉽게 야기하면 시중에서 한 벌 4-5만 원에 팔리는 백수 추리닝이라고 부르는 것이고, 왼쪽 가슴에 자수 패치로 교표가 붙어 있는 것을 빼면 크레용팝이 빠빠빠 이전까지 활동하면 입던 트레이닝복과 똑같다. 원단 품질은 그나마 백수 추리닝보다는 조금 낫다. 여름 체육복은 5부 반바지다. 체육복 입고 학교 오는 것도 허용되기 때문에 여름엔 대부분 체육복 반바지 차림이다. 다만 교복 치마 안에 긴 체육복 바지를 받쳐 입는 건 (교리닝?) 안 된다.
하복의 경우 남학생은 하얀 와이셔츠에 남색 하의, 여학생은 하얀 블라우스에 푸른색 치마를 착용한다. 여학생 블라우스는 세일러 카라이고 치마와 같은 색상의 리본을 한다. 하복 치마도 역시나 무릎을 덮는 길이이며 푸른 체크무늬이다. 튀는 색감으로 하복을 입으면 어디에서나 주목받을 수 있다.
7.1.1. 수능기원 이벤트
2015학년도 2013학년도 입학생들이 고3이 되어 수능을 보게 되자 학생회 에서 고3 수험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제작한 동영상이다..
2018년에도 만들었다.
7.2. 주요 행사
참고로 2015학년도에 맞춰서 작성된 것이니 2016년 3월 이후에는 참고만 하길 바란다.
7.3. 테마체험학습 및 해외대학탐방
부곡중앙고 학생들이 입학하면서부터 10월달[21] 까지(...) 기다리는 것으로 다른 학교(특히 일반고)의 수학여행과는 다르다. 다른 학교의 수학여행[22] 이 '''한''' 학년이 다 같이 '''한''' 교통수단을 타고 '''한''' 여행지로 떠나는 것과는 다르게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가고 싶은 코스를 선택[23] 하여 서로 다른 코스로 여행을 간다.
다음은 학년별 코스 설명이다.
7.3.1. 1학년
제주도로 2박 3일 일정으로 떠난다. 김포-제주간 비행기를 왕복으로 타고, 제주도 및 공항 이동에서는 버스를 탄다.
지형을 신청한 경우 한라산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데 이때 모 생수 광고에서의 백록담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재밌게(?!) 갔지만, 내려올때는 질질 끌려서(...)내려왔다 카더라. 올레길은 이름 답게 올레길을 걷고 자전거를 타는 코스이다. 자전거를 6시간동안 굴리고 성산일출봉에 오르는(...) 그런 코스이다. 몇몇 학생들은 아프다고 뻥치고 트럭을 타고가기도 한다. 해양은 마라도, 우도 등 여러 해양지형 및 섬을 탐사하는 코스이다. 섬과 해양지형을 살펴보는 코스인지라 배를 많이 탄다. 역사•문화는 제주도의 문화시설(예를 들면 미술관 박물관 등)을 찾아가는 코스인데 테마체험학습에서 제일 편한, 바꿔 말하면 남학생들에게는 노잼인 코스라 상대적으로 여학생들이 많았다. 새로 '역사'라는 이름이 붙으며 미술관과 박물관 대신 제주 4•3평화공원에 방문했다.
2017년 체험은 일정 중 하루는 종일 비가 오는 바람에 30킬로미터로 예정된 자전거 코스가 절반으로 거리가 줄었고, 비닐 우비를 입고 다니게 되었다. 다행히 성산 일출봉은 일정대로 갔다.
7.3.2. 2학년
2학년은 코스별로 다른데 문화를 제외하면 E 트레인을 타고 가다가, 지리산 코스를 신청한 학생들은 익산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해양을 신청한 학생들은 열차를 그대로 타고 여수까지 내려간다.
전체적으로 2박 3일로 남도지방을 순회하며, 이번 학년도 어김없이 해양, 지형, 역사로 구성된다. 다만 해양 뒤에 항공이 붙어 해양항공탐사가 되고 저번 학년도의 역사와 문화는 통합되었다.
먼저 지형의 경우 첫날은 그냥 걷는다. 대나무가 울창한 담양에서 계속 걷다가 보면 숙소로 와있다(...) 둘째날은 하룻동안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간다. 그런데 보통 지형에 자원한 자들은 1학년때도 지형 선택해 한라산에 올라간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있어 뒷산 올라가는 느낌이라 카더라(...) 마지막날은 여수로 가서 유람선을 타고 오동도를 보다가 밥먹고 여수엑스포역에서 E트레인을 제일 먼저 타고 자면 된다.참 쉽죠? 지형의 가장 큰 문제는 지리산을 오르는 것도, 그냥 걷다가 집으로 가는 것도 아닌 '''숙소가 구리다'''는 것이다.[24] 참고로 가장 비용이 싼 코스였다.
해양항공의 경우 첫째날은 순천의 가성비가 뛰어다고 소문난 모 한식뷔페 식당을 가게 되는데 상당히 맛있다. 그리고 고흥청소년우주센터로 가서 여러 체험을 하고 우주투영관에서 별자리를 보여주면 잔다(...) 숙소에 오면 생각보다 좋은 숙소에 놀라게 되는데, 이곳은 방이 3개일 뿐만 아니라 화장실이 2개이다! 또한 롯데리아와 편의점도 구비되어 있어 배고프면 버거 사먹으면 된다. 둘째날은 갯벌로 가는데 갯벌에 들어가 조개를 캐고 장어를 잡는데 이미 장어는 한 번 잡은거라 무슨 풀장안에 가둬둔 장어를 잡으면 된다. 그다음 일정은 지형의 여수엑스포역에 가기전의 3일차 일정과 같고, 마지막에 케이블카를 타고 돌산대교를 감상하면 된다. 마지막날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 간다. 이 곳은 대부분의 학생들의 경우 별달리 할게 없다. 그냥 친구들과 잡담하고 있다보면 시간이 지나간다. 다만 간혹가다가 교내사진대회에 출품할 사진을 찍기위해 사진기를 열심히 두드리는 학생들도 있고 심지어 순천만 뒷산에 있는 용산전망대를 30분만에 갔다오는 학생까지 있었다. 이것까지 마무리하면 순천역에서 E트레인을 타고 이미 여수에서 기차를 탄 지형 친구들과 인사하고 자면 된다.
역사문화탐방의 경우 다양한 곳을 다닌다. 먼저 어떻게 된 것인지 경남 남해의 유배문학관을 간다. 여기서 여러가지를 구경하다가 경남 고성 공룡 박물관을 가는데 여기도 구경하면 된다(...) 그리고는 숙소로 돌아와 자고 경남 '''통영'''에 가는데 전남 순천과 경남 통영까지 거리를 고려하면 ㅎㄷㄷ하다. 마지막날은 진주를 갔다고 밥먹고 순천에 있는 해양친구들과 인사하고 기차를 타고 지형친구들과 인사하고 자면 된다. 2016년의 경우 살짝 여행지가 바뀌었다. 남도권을 순례하던 작년과는 달리 첫번째 날에 애슐리를 갔다가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을 구경하고 통영에 있는 숙소에 돌아와 잔 뒤 둘째날 부터 거제도와 통영을 도는 식.
2016년 2학년 학생들의 해양 테마 신청이 과다하여 추첨을 통해 해양 참가자를 선발하고 나머지는 떨어뜨린다는 협박과 지형 테마 담당 교사의 홍보 덕에 많은 학생들이 지형탐방으로 눈을 돌렸다. 특히 전보다 여학생 참가자가 많다. 그리고 고대하던 체험학습 며칠 전 코레일이 파업해서 E-트레인을 이용하는 일정을 가진 세 테마 모두 (역사문화탐방은 귀가할 때만) 버스를 이용하게 되었다. 그나마 KTX는 파업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정상운행되어 버스를 타고 가지 않을 수 있었던 역사문화탐방 신청 학생 조차 태풍으로 KTX가 멈춰 서며 3시간 이상을 신경주역과 울산역 사이 에서 보내게 되었다! 또한 부산부터 숙소가 있는 통영으로 가는 길이 그날 북상하던 태풍 때문에 문제가 생겼던 것인지 1시간 이상을 빙 돌아가며 학생들의 원성을 사게 되었다. 게다가 현지 사정과 열차의 지연으로 몇몇 관광지는 못가게 되었으니..
7.3.3. 3학년
1박 2일. 지형을 선택하면 북한산 인수봉에 간다고 하는데 2학년 중 지형을 선택한 학생들이 다시 선택할 가능성이 상당하다(...)
그러나 2017년에는 당일치기로 진행되었다. 테마는 역사/해양/지형 3가지이다.
7.3.4. 해외대학탐방
현 1학년 중 모의고사, 내신등을 합산하여 상위 22명을 추리고 담임 추천 8명, 자비 100%(추천받은 학생들은 50%가 지원된다) 10명을 뽑아 1월 말쯤 해외대학탐방을 가게 된다. 2012년부터 홍콩-일본-홍콩 순으로 가게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2017년 입학생은 홍콩으로 간단다. 그런데, 짜잔 2018년 입학생도 홍콩으로 가게 되었습니다.--2019 입학생들은 홍콩 시위와 이시국씨 등판으로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에도 중국으로 해외대학탐방을 가게 되었다. 따라서 타 언론에도 보도가 되는 명예와 영광을 얻을 수 있었고 이것 때문에 한참 난리가 많았다고 한다.
2016년에 다녀온 홍콩 대학 탐방은 홍콩중문대학, 홍콩성시대학, 홍콩과기대학 이렇게 세 곳을 탐방하고 돌아왔다.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그래도 이거 다녀오면 공부 열심하자라는 의지는 뿜뿜한다. 홍콩 관광도 할 수 있는데, 홍콩 유명지는 거의 다 가는것 같다.
8. 학교 명칭 변경
부곡중앙고등학교는 2016년 혹은 2017년 명칭 변경을 앞두고 있다. 인근 안산시의 부곡고등학교와 명칭이 혼동된다는 점, 전국의 '@@중앙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시' 단위가 아닌 '동' 단위의 이름을 쓴다는 점, 그리고 군포시의 아니 전국의 명문 학교로 발돋움(...) 하기 위하여 학교 측은 명칭 변경을 2014년 부터 추진 하고 있었다. 그리고 2015년 학교, 교육청 관계자들의 협의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군포중앙고'''로 명칭을 변경하려 하였으나...
도교육청에서 군포중앙고로의 명칭 변경을 거부하였다. 이재정 현 경기도 교육감 하의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수 많은 개혁을 추진 중인데, 이 중 하나가 바로 일제 잔재 명칭의 개명 추진이다. 그 예로는 '''중앙'''과 '''제일'''이 있는데 당연히 군포/부곡'''중앙'''고의 경우 중앙에서 개명 추진 대상에 포함되어 군포중앙고로의 개명 추진은 무산되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군포중앙고로의 개명 추진이 무산된 이후, 학교 측에서는 학교명칭변경위원회에서 거부 당하지 않을 이름을 지었는데 '''한빛고등학교'''와'''태을고등학교'''가 선망에 올랐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한빛고등학교'''
군포에서 세상을 이끌어가는 환하고 큰 빛이 괴는 인재를 길러낸다는 의미임.
'''태을고등학교'''
태을이란 수리산 최고봉의 이름이며, 중국 고대사상에서는 천지만물의 출현 또는 성립의 근원인 우주의 본체를 인격화한 천제를 의미함
괴상한 이름에 기겁한 학생들은 반발, 다른 이름을 원하였으나 대안은 없다. 게다가 학교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부중고 뿐만아니라 부중초, 부중중, 부중고 세 학교 모두 명칭 변경을 할 예정인데 이미 군포시에 태을초등학교가 1994년부터 버젓이 존재한다. 한빛고등학교의 경우 이름이 순우리말인지라 학생들에게 유치한 인상을 주어 이 이름에도 반발하고 있는 상황. 그렇지만 그 외의 다른 대안 [25] 이 없기에 한빛고와 태을고 사이에서 결정 될 듯. 그런데 갑자기, 느닷없이 이름이 '''군포중앙고등학교'''로 바뀔것 같다고 교사들이 말한다.
결국 '''군포중앙고등학교'''로의 교명 변경이 확정되었고 이에 따른 신 교표 역시 치어댄스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017년 1월 발표되었다.
군포중앙고, 부곡중앙중은 한 블럭 안에 교문을 마주 하고 있고 부곡중앙초는 4차선 길 하나를 두고 건너편에 조로록 붙어 있는데,[26] 모두 중앙이란 이름이 들어가 있으며, 중앙을 빼면 같은 이름의 학교가 이미 군포 시내 또는 의왕시 관내에 있다. 이런 일이 일어난 근본 원인은 부곡동이 군포시에도 있고 의왕시에도 있는, 한 행정구역이 2개 관할로 쪼개진 특이한 경우이기 때문이다. 전 이름인 부곡중앙고등학교도 의왕시 부곡동과 구분하기 위해 이름에 중앙을 넣었던 것. [27]
9. 여담
- 창문을 보면 밭이 있어 학생들의 심리 안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는 의왕역 건너 의왕고등학교 또한 비슷한 상황.
- 관내 대부분의 학교와 달리 시내에 동떨어져있어서 그런지 학생 수가 매우 적다. 18년 입학생이 약 200명이었고, 이는 타 학교에 비해 현저히 적음을 보여준다.따라서 내신을 따기 매우 어렵다.
- 교장이 책상을 친환경 소재로 바꾸려다 감사에 걸려 징계당한 적이 있다. [29]
- 매우 전통을 사랑하는 학교이다. 매년 입학식마다 학교 규칙이 전통이라고 선전하고 학교 유인물 등에도 학생들이 학교의 전통을 세워야 한다는 내용의 유인물이 많이 나온다. 사실 부곡중앙고에 있어서 이것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데 아직 학교 분위기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현 재학생들이 전통을 만들어 가야 하는 부분도 있다.
-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비추. 운동장이 깡깡한 모래바닥이고 크기도 다른 운동장보다 훨씬 작아서 다른 학교의 절반 남짓에 불가한다. 기숙사 공사 기간엔 핸드볼 골대를 가져다가 했지만 완공을 한 덕에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작다.
- 교장이 공부하다 쉬어가라며 도서실 규모에 비해 만화책을 상당히 많이 넣어줬다.
- 2014년 초에 페이스북 대나무숲이 존재했지만, 특정 학생을 비방한다는 학교의 입장 때문에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 2015년 학사 일정이 근처 다른 학교의 일정과 큰 차이가 생겨서 근처 지역의 학원이 부곡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을 암암리에 거부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방과후 학교의 질이 괜찮아 차선책은 있지만...
- 2015학년도 2학년 2학기 2차지필 평가에서는 물리 교사의 계산 실수로 물리Ⅰ 과목의 총점이 102점이 나오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태는 만점 기준 102점을 100점으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해결된 듯.
- 골든벨에 참여할지 여부를 두고 설문 조사를 진행, 학생과 학부모 81% 찬성으로 2016년 6월 24일에 골든벨 촬영이 진행되었다. 2016 리우올림픽덕분에 8월 28일에서야 방송되었다.
- 2016학년도에도 결국 겨울방학 일정이 상당히 아스트랄해졌다. 여름방학이 2주인 대신, 겨울방학은 봄방학 포함, 총 3번에 걸쳐 있다. 1차 방학은 12월 중에 약 2주간 진행되며(12일), 2차 방학은 이듬해 1월달에 한 달 약간 안 되게(28일), 3차 방학은 종업식 후부터 다음 학년도 개학식까지(26일) 진행된다.
- 2016학년도 1, 2학년의 경우, 상술했듯 당시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제대로 된 테마체험학습을 즐기지 못했다.
- 2016학년도 수능 끝난 고3들이 1, 2학년 2학기 2차 지필 평가가 치뤄지는 4일 동안 외부활동을 갔지만, 첫째 날에는 20분 동안 임도오거리까지 올라갔다 내려오고, 둘째 날에는 50분 동안 지하철 타고 전쟁기념관에 간 결과가 1시간 전쟁기념관 관람, 셋째 날에는 영화관람, 넷째 날에는 40분 동안 지하철을 타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을 방문했으나 단체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 단체 관람은 거절당하여 집에 가고 싶은 학생은 귀가, 관람하고 싶은 학생은 개인 자격으로 관람했다.
- 2018년 4월 10일 당시 바람이 정말정말 많이부는 바람에 2층 급식실 옆 신발장 대부분이 쓰러지고(...) 따라서 조용히 야자하던 2학년 학생들이 집을 못 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일이 있은후 유사사태에 대비해 끈으로 신발장의 위 아래를 전체적으로 감싸서 고정시켰다.
10. 일처리 논란
학교측에서 굉장히 미적거리고 느린 일처리를 보여줘서 학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 사실은 학생 생활관(이하 기숙사)의 공사건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학교가 처음 개교했을 때부터 학교홍보시에 기숙사를 들먹였다. 하지만 2013학년도 입학생들이 입학했을 때엔 광고하고 기대했던 바와는 다르게 본관 1층 구석진 곳에 위치한 보건실과 휴게실을 이용했고 이마저도 2014년 8월에 사라진다. 그 뒤로 우여곡절 끝에 공사가 시작되었는데 원래는 2015년 말까지 완공 예정이었으나, 2016년 4월로 완공이 연기되었다. 심지어 이것조차 4층까지 콘크리트 골조공사를 거의 마무리 지은 상태에서 '''2016년 3월까지도 아무런 진척이 없다.''' 그 원인은 여러가지로 추정되나, 교무실이나 행정실에 문의시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라며 마무리짓는 걸로 미루어보아, 예산문제가 제1의 원인임을 알 수 있다. 도대체 예산이 어디로 새어나가는지 정말 의문이다. '''결국 2016년 8월로 완공시한이 또다시 연기되었다.'''
이 때문에 2014학년도 입학생들(현 3학년)은 입학할 당시부터 기숙사에 입주한다는 꿈을 품고 입학했으나, 고등학교 생활 마무리할 즈음에서야 세네달 기숙사 체험기를 갖을 예정이며, 2015학년도 입학생들(현 2학년)도 적지않은 손해를 봤다. 심지어 2013학년도 입학생들(1기 졸업생)들은 기숙사 입구에 발 한번 들이지 못하고 공사 시작하는 광경을 구경하면서 졸업당했다...[30]
하여튼 기숙사는 7월초 완공되어 7월 18일 학생들의 기숙사 입사가 완료되었다.
2018년 08월 21일 교내 5층 장애인 화장실 안전봉이 빠졌다 그 사고로 인해 교내 학생이 크게 부상을 입고, 후유장애까지 남았다. 생긴지 얼마 안된 학교인데도 시설물 문제가 있다니 이해가 안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학교 지원금을 어디다 쓰는지 학교 시설이나 학생들이 필요한 곳에는 거의 투입되지 않는다. 특히 예산이 잘못 쓰인것으로 부중고 학생들이 첫번째로 거론하는 것이 '아토피 책상 사건'이다. 2015년 초에 부중고 학생들 사이에서 부중고가 아토피 책상을 구입해 쓰려다 교육청의 감사에서 '한번 구입한 책상은 적어도 5년 이상 사용해야 한다'는 원칙에 의해 제재를 받았다는 루머가 떠돌았다. 인터넷에 기사를 찾으려 해도 검색이 안 되는 것으로 보아 와전되었거나 단순한 루머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 사건이 인터넷에 실릴 만큼 가치가 없는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부중고 행정실이 학생들에게 신뢰를 잃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또한 부중고 전용 학사모와 학사복이 있다. 위의 아토피 책상보다는 참작의 요소[31] 가 있지만 학생복지에는 투자는 안하고 졸업식날 치장에만 투자하는 모습을 보여 학생들을 실망시켰다. 사실 학생복지보다도 예산이 투입되어야 할 곳은 부중고 건물이다. 위에 서술한 대로 벽에 균열이 발견되는 등 하자가 심각하다 게다가 균열을 시멘트질 몇 번으로 거려논것이 끝이고 균열은 언제 진행될지 모른다. 그런데도 아토피 책상을 구입하고 학사모와 학사복을 구입하는 등 뭔가 순서가 바뀐 것 같은(...) 예산 집행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이건 전적으로 교육청에서 약속한 예산을 약속한 시점에 주지 않았기 때문에 미뤄진 것이다. 고로 교육청을 극딜하는 게 이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적극적으로 민원을 넣도록 하자.
2016년 3월 중반 급식 조리사들이 파업하고야 말았다. 그래서 당시 석식은 '한솥' 도시락 또는 '파인쿡'이라는 위탁업체로 대신했다.
하지만 파업역시 학교측 때문이 아니다. 조리사들이 요구하는대로 조리사를 한명 더 고용하려면 급식비가 오르고, 이에 학부모들의 의견을 물었지만 일부 학부모들의 반대로 추가고용을 하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
결국 4월경 다시 학교가 석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사례는 또 있다! 2019년, 1학년 학생들의 학생증이 신청 이후 1달 동안 발급되지 않았다. 신용카드 기능을 함께 신청한 소수 학생들과 대다수 일반 학생증을 신청한 학생들의 카드 발급일을 똑같이 하려고 한 것 때문이다. 덕분에 4월 15일 지금까지도 1학년들은 교내 도서관 대출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11.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1.1. 버스
버스는 학교 바로 앞 부곡중앙중학교 정류장에 정차하며 2015년 6월 경기도 시내버스 22, 52-1과 마을버스 의왕시 면허의 07번, 군포시 면허 7번이 이 학교를 지난다. 2015년도부터 군포시 마을버스 1-2번이 부곡지구로 하루에 4번정도 투입이 됐지만 지금은 1시간 배차로 운행한다.
2015년 7월 부터 인근에 공영차고지 개설로 경기도 광역버스 6501번,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542번과 지선버스 5624번도 정차한다. [32]
2017년 7월부터는 대야미역에서 송정지구를 경유해 학교앞까지 오는 100번이 신설되었고 2018년 4월 부터는 100-1번이 운행 예정이다.[33]
[image]
▲부곡중앙고 시절 운영되던 셔틀버스의 모습.
군포중앙고는 명승관광에 셔틀버스를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다. 등교 셔틀버스는 8시 등교 2편, 9시 등교 3편에 나눠서 운영하는데 8시등교 1호차의 경우 남천병원-수리중-수리고-도장중을 지나고, 2호차는 수리산랜드-당정초-한세대[34] -용호고를 지난다. 9시등교의 경우 1호차는 8시 등교의 그것과 같고 2호차는 만안구청-산본2동주민센터-남천병원-흥진고-수리산역을 지난다. 3호차의 노선은 공식 누리집의 언급과 다른데 이는 당동중 근처의 아파트 단지의 수요가 터져서(...) 그곳을 지나지 않는 3호차와 그곳을 지나는 4호차로 분리 되었다. 3호차는 비산사거리-범계역-당정초-한세대-용호고를 지난다. 하교 할 때는 9시 등교의 셔틀버스의 노선의 역순으로 가며 야간자율학습이 없는 수요일은 5시 10분, 수요일을 제외하면 10시에 학교에서 동시출발한다.[35]
11.2. 지하철
- 부곡중앙고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의왕역이다. 그런데 의왕역에서 걸어서 10분~15분 정도 거리(도보 기준 약 1.5km)인데다 의왕역사 육교, 개천을 위 다리, 번영로 위 육교 등 다리를 3개 건너야 하고 만약 학교 옆으로 가는 길이라면 신호등이 5개나 있어서 타이밍이 안맞으면 계속 뚝뚝 끊긴다.. 그렇다고 무단횡단 하기에는 차들이 은근 많이 달리기때문에 얌전히 기다리거나 다른길로 돌아가자.
[1] 2014년에는 야자시간 음악실에서 쥐가 나타났었다.[2] 2학년 초엔 1:1에 가깝게 시작하지만 전과생이 속출하다 보면 3학년말엔 1.3~4 : 1 까지도 간다.[3] 정말로 자율. 말로는 꼭 풀어오라고 하지만 그렇지 못했더라도 패널티는 전혀없으며 결과적으로도 대부분 안 풀었다.[4] 왜냐하면 아직 부곡중앙고 신입 예정자들이 입학을 하지 않아 부곡중앙고에 입학하지 않은 군포시 학생들 전체가 이 강좌를 들을 권리가 있다. 물론 부곡중앙고 입학예정자들에게 우선권이 있었지만...[5] 이를테면 부중고가 좋아하는 뇌체조, 그리고 스포츠 댄스와 검도 시범, 마지막으로 대입과 고등학교 생활에 관련한 유용한 정보와 심리테스트까지![6] 지루해서 자는 학생들이 많으며, 대부분 이 때 앞으로 1년동안의 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다.[7] 단, 5층은 예외적으오 하나밖에 없다.[8] 1년에 한 번씩 입찰을 통해 주인이 바뀐다고 한다[9] 자습실과 특별활동실 각각 남학생 자습실, 여학생자습실이었던 듯 하나, 학생 수가 적어서 그런지 바뀌었다[10] 2018년 여름쯤에 뜬금없이 3층과 4층 교실을 바꾼다면서 3층의 교실을 공용으로 쓰던 학생회와 바리스타 동아리인 아로파의 노동력이 투입되어 3층에서 4층으로 이사를 했다. [11] 주로 밴드부 동아리 연습실로 사용되고 음악이 아닌 다른 과목 수업이 이루어진다.[12] 삼겹살데이때 많은 동아리가 사용하는 장소이다[13] 교표는 떼어져 있지만, 가게에서 인쇄된 전단지를 보면 단추가 부중고 마크이다[14] 2015학년도 이전에는 도전 골든벨과 유사하게 진행되었지만, 2015학년도 부터는 반별퀴즈대회와 노래 편곡을 겸해서 한다.2015년, 2016년 제시곡은 올챙이와 개구리.[15] 수학경시대회가 교육청의 지적을 받으면서 생긴 대회다.[16] 같은 반이 아닌 같은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학교에서 제공되는 삼겹살을 학생들이 가져온 조리기구를 이용해 삼겹살을 구워 먹는다(삼겹살데이에도 급식은 나온다).[17] 2015학년도의 경우 개학식이 8월 2일이다. 방학일수가 3차 동계방학(봄방학) 보다도 짧은 겨우 11일(...)[18] 학교 축제로 아침에는 동아리 부스가 열리고 오후에는 학교에서 공연을 했'''었'''다. 2015학년도 부터는 공연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19] 2015학년도 들어 새로 생긴 방학인데 시험 전에 3주나 되는 기간을 잡아먹어 학생들의 원성이 자자하다.[20] 2015학년도 기준으로 '''첫''' 졸업식이다.[21] 3학년은 5월 체육대회때 가고 1, 2학년은 2학기 1차 지필평가의 일정에 따라 변동이 많다. 대개 시험이 끝나고 2~3주 내로 가는 편[22] 2014년 이전과는 일반고도 그 사건이후 달라진 것 같지만...[23] 하지만 정원이 넘치면 얄짤없다[24] 지형이라면 알 것이다. 무슨 연수원 같은데 가는데 방이 한 개 밖에 없다.[25] 위 두 이름은 인근에 부곡공영차고지, 군포공영차고지가 있다는 점, 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이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드립인 듯[26] 약칭은 군중고, 부중중, 부중초[27]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교문까지 거리가 300미터에 블과하다. 부곡동(행정동 군포 2동)에서 태어났으면 (지원해서 가는 고등학교는 선택이지만) 이 세 학교를 다니게 된다. 인원은 초등학교로 갈수록 적기 때문에 적어도 같은 학년끼리는 다 얼굴을 안다.[28] 사실 여기 교장은 와부고 첫번째 교장을 했다. 현재는 학교 안마당에 다시 만들었다.[29] 책상 같은 건 구매 후 5년은 써야 한다.[30] 들어갔긴 들어갔다. 다만 보건실을 개조한 물건이라 기숙사라고 부르기는 뭐한데다가 2014년 연말에 감사에 걸리는 바람에 기숙사라고 부르기도 뭐한 기숙사 마저도 사라졌다. [31] 보통 학사모나 학사복을 한번 구입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한다.[32] 6501번 문서를 읽어보면 강남역까지 갈 때 앉아간다는 거 빼고 메리트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3] [34] 누리집에는 안 나와 있지만 5명 내외의 학생이 탑승한다.[35] 참고로 셔틀버스 노선은 매우 매우(...)요약 되었기에 자세한 사항은 2015년 2월 5일 가정통신문 참고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