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룡

 

1. 개요
2. 기사룡
2.1. 티라미고
2.2. 트리켄 / 트리케소드
2.3. 안킬로제
2.4. 타이거 랜스
2.5. 밀 니들
2.6. 모사렉스
2.6.1. 암모너클즈
3. 기사강룡
3.1. 디메볼케이노
3.1.1. 스피노선더
3.2. 코스모 랩터
3.2.1. 샤인 랩터 / 샤이닝 랩터
3.2.2. 섀도 랩터
3.3. 파키거루 / 펀치가루
3.3.1. 치비거루 / 레서가루
3.4. 프테라돈 (피땅) / (피딴)
3.4.1. 프티라미고
4. 극장판
4.1. 디노미고
4.1.1. 코브라고
5. 고대 기사룡
6. 기타
7. 비판
7.1. 반론


1. 개요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등장 메카이자 생명체. 모티브는 공룡+기사+블록.[1]
약 6,500만년 전, 지구에서 고대 류소우족들이 전투민족 드루이든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낸 공룡 생명체들로 공룡의 몸체에, 은빛의 강철 갑옷을 두른 형태다. 드루이든이 지구를 떠난 직후 신전에 봉인되었으나 현대에 다시 부활했다.
특이하게도 태곳적부터 활약했던 존재들이지만 현대의 류소우저들이 직접 이름을 붙이기 전까진 이름이 없었다. 티라미고의 이름은 코우가, 트리켄과 안킬로제의 이름은 아스나가 직접 지어줬다.[2]
염신전대 고온저의 염신들에 이어 11년 만에 파트너 메카들에 성우가 붙은 케이스이다. 다만 아직은 티라미고와 디메볼케이노, 모사렉스, 코스모 랩터, 치비거루, 프테라돈만 성우가 밝혀졌다.[3][4]
그리고 굳이 류소우저와 같이 있지 않아도 기사룡들끼리 마음만 맞으면 맘대로 합체할 수 있는것 같다.[5]
48화를 기점으로 에라스를 봉인하기 위해 기사룡들은 스스로 류소우 칼리버에 흡수되어 봉인되었다. 이후 류소우저들의 손으로 기사룡들의 비석이 세워지고, 멜토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기사룡을 발굴해내 그 에너지를 기반으로 다른 기사룡들을 부활시킬려고 한다.

2. 기사룡



2.1. 티라미고



[image]
전고 : 44m
전폭 : 34.5m
전장 : 68m
중량 : 2350t
스피드 : 250km/h
파워 : 1175만 마력
미국명은 '''T-렉스 챔피언 조드'''.
류소우 레드 코우의 아미고 기사룡인 티라노사우루스형 기사룡으로, 모든 기사룡들의 리더. 성우는 테라소마 마사키[6] / 서반석.[7] 이름의 어원은 티라노사우루스 + 스페인어로 친구를 뜻하는 단어 아미고. 말투는 폭룡 티라노사우루스처럼 말 끝에 "~~티라"를 붙인다.[8] 성격은 근면성실하고 고지식하면서도 상냥하고 부드러운 기사룡. 류소우저들의 기사룡 중 유일한 이족 보행형이며, 변형이 가능하다.
'''배틀 스킬'''에 특화되어, 날카로운 송곳니와 강인한 턱으로 적을 물어부순다. 꼬리의 '''테일 윕'''을 날렵하게 휘두르는 전법도 특기. 양 어깨의 '''나이트 캐논'''과 함께, 2정의 드릴, 2정의 미니건을 용장 웨폰으로 장비. 레드 류소울의 어시스트에 의해, 입에서 '''필살 빔 브레스'''를 발사할 수 있다. 또한 키시류오로 단독변형 및 다른 기사룡들과 합체하여 코어 담당 및 다양한 변신 • 전투 • 무장 구사가 가능하다.
7화에서 코우와 TV를 같이 보기 시작하면서 말을 터득하게 되었는데 '''이로써 티라미고가 사람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제일 처음 말한 게 아스나가 코우가 어디 있는지 물어 봤을 때 등장하면서 "코우, 나.갔.다!"라고 말했다.[9] 심지어 거대전 등장 시 "오케이 티라!!!"라고 말한다.
의외로 멘탈이 약한 성격인지 12화에서 디메볼케이노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자 갑자기 멜토의 다리를 물며 삐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기도 퀴즈를 잘 내겠다며 문제를 냈더니, 오히려 질문에 가까운 문제를 낸 바람에 코우는 웃지도 않은 채 정색하면서 바로 답 했다. 코우가 바로 맞추자 티라미고는 실망과 동시에 빈정 상해버린 바람에, 거대전에서는 코우가 부르기도 전에 바로 달려든다. '''이유 또한 질투심 때문에 자신감을 보여주려고.(...)''' 그러다 갑자기 신마이너소어의 환상에 속아 안킬로제와 트리케인을 팀킬한 바람에, 자괴감에 빠져 공격에 당하면서 자신감을 잃었으나 다행이 코우의 설득으로 다시 자신감을 되찾기도 했다.
13화에서는 디메볼케이노와 같이 연달아 출격하다가 미라 마이노소어의 진실을 말하는 빔을 같이 맞고 디메볼케이노와 뜬금없는 말싸움을 한다.(...) 다행히도 디메볼케이노의 속마음을 듣고 곧바로 사과하고 화해.
17화 시점에선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해졌다.
19화에서는 주역으로 등장하는데, 마을 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초등학교 안전 요원 및 야구부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고 한다. 대놓고 마을에서 공룡이 활보하고 있는데도 다들 오래 봐온 친구처럼 가볍게 인사하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압권.[10] 멜토와 둘이서 주역. 서로 도와가는 세상을 좋아하지만, 멜토는 싫다고 한다. 장보고 온 멜토에게 도와달라는 말을 받으나 무시하고 간다. 후에, 자신과 멜토를 제외한 류소우쟈 5명이 아라크네 마이너소어의 능력으로 이공간에 갇히자, 둘이서 분전한다. 복도에서 뛰면 이공간에 갇힌다는 걸로, 느리게 걷다가, 빨리걷기를 제안하고 밖에서 싸우는게 유리하다고 말한다.[11] 후에, 기지를 발휘해서, 아라크네 마이너소어를 밖으로 끌어내는 데에 성공하고, 명대사로 '''"이 별의 미래를, 아이들과 사람들을 위협하는 게, 가장 커다란 규칙위반이다!"'''를 날리고는 거대화하고, 디메볼케이노와 모사렉스와 셋이서 기간트 키시류오로 합체 및 마이너소어를 퇴치한다. 후에, 멜토와 함께 선생님의 감사인사를 받고, 아이들에게 왜 잘못되면 안되는지를 먼저 가르쳐줄것을 당부하고, 이 때 멜토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고, 그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는다. 다만, 마지막에 멜토가 천장청소를 목적으로 등을 빌려달라하나, 자기는 물건이나 사다리가 아니라며, 알토라 부르고, 마음이 들끓는다는 식의 말로 멘붕시킨다. 덤으로 코우, 아스나, 나오히사가 멜토에게 남을 화나게 했다고 소리친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는 '''티라미고의 인기많은 점과 고지식함과 상냥함과 지성 및 기지발휘, 멜토와의 투닥투닥 우정 이야기가 돋보인 에피소드.''' 이 시점부터 자신을 1인칭으로 부른다.
CG가 아니라 브이렉스 로보드래곤 시저처럼 '''슈트 액터가 직접 연기하기 때문에''' 담당 액터의 허리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도 있다.
본편에서의 모습은 그야말로 '''공룡 모습을 한 강아지''' 수준으로, 코우가 여기저기 막 부려먹는데다가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특촬 팬들이 매우 재미있어한다.
VS 시리즈에서는 갱글러 잔당 가니마 노샤 가루다에게 납치 당해 그의 금고 안에 갇힌다. 어째선지 타리미고 루팡 컬렉션 취급을 당해 가루다에게 류소우저의 능력을 제공하는 신세가 되고만다. 풀려나서는 코우와 화해한다음, 자신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하야미 우미카에게 자기소개를 한다.

2.2. 트리켄 / 트리케소드


[image]
전고 : 8.5m
전폭 : 8.5m
전장 : 44m
중량 : 100t
스피드 : 200km/h
파워 : 50만 마력
미국명은 '''트리케라 블레이드 조드'''.
류소우 블루 멜토의 아미고 기사룡인 트리케라톱스형 기사룡. 이름의 어원은 트리케라톱스 + 검을 뜻하는 일어 켄(けん, 劍). 국내 명칭은 '''트리케소드'''.
'''소드 스킬'''에 특화되어, 3개의 뿔과 프릴 장식을 구사하여 적에게 돌진한다. 머리의 장검 형태의 '''나이트 소드'''를 테크니컬하게 휘둘러 적이나 물체를 절단하는 전법이 특기.
키시류오에 안킬로제와 함께 합체해 키시류오 스리 나이츠가 된다. 무장형태는 머리에 길다란 검을 이용한 장검. 특이하게도 직접 드는 형태가 아닌 손목 위에 부착된 형태의 검이다.
이전까지의 트리케라톱스 메카들이 미간의 쌍뿔이나 프릴이 기능상으로 강조된 것과 달리[12] 기사룡 트리케인은 콧등의 3번째 뿔이 장검의 기능을 하며 디자인상으로 강조되어 있다.
자존심이 강한 성격이라 처음 만난 멜토가 거만하게 굴자, 멜토를 따르지 않았으나, 이후 멜토가 간절하게 힘을 빌려달라고 하자 겨우 응답한다.
[image]
여담으로 DX 한정 대부분 트리켄의 검이 휘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공장에 출고되는 과정에서 제품 무게에 의해 연질 부품이 짓눌려 발생되는 현상이다. 여기에는 간단한 해결 방법이 있는데, 순차적으로 하면 다음과 같다.
  • 뜨거운 물과 찬물을 준비.
  • 휘어진 연질 부품(검)에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 뜨거운 물의 고열로 연질 부품이 서서히 원상태로 복구가 됨.
  • 여기에 고정 ~ 식히기 위해 찬물을 부품에 부어준다.
  • 복구 완료.
비교적 간단한 꿀팁이니, 제품을 가진 콜렉터나 소비자들은 참고해두도록 하자.

2.3. 안킬로제


[image]
전고 : 8.5m
전폭 : 8.5m
전장 : 28.5m
중량 : 100t
스피드 : 150km/h
파워 : 50만 마력
미국명은 '''안킬로 해머 조드'''.
류소우 핑크 아스나의 아미고 기사룡인 안킬로사우루스[13]형 기사룡. 이름의 어원은 안킬로사우루스 + 분홍을 뜻하는 프랑스어 로제(rosé).
'''해머 스킬'''에 특화되어, 꼬리를 활용하여 적을 분쇄한다. 몸통의 은빛 철갑으로 적의 공격을 막으며, 꼬리의 무거운 '''나이트 해머'''를 파워풀하게 휘두르는 전법이 특기.
키시류오에 트리케인과 함께 합체해 키시류오 스리 나이츠가 된다. 무장 형태는 꼬리의 커다란 추를 이용한 해머, 혹은 앞부분을 이용한 방패.

2.4. 타이거 랜스


[image]
전고 : 17m
전폭 : 26m
전장 : 48m
중량 : 500t
스피드 : 350km/h
파워 : 250만 마력
미국명은 '''타이거 클로 조드'''.
류소우 그린 토와의 아미고 기사룡인 타이거사우루스형 기사룡. 이름의 어원은 검치호의 영어 '''saber tooth tiger(사벨 타이거)'''의 타이거 + 랜스(lance). 기사룡의 삽화를 보면 프시타코사우루스나 거기서 더 진화된 렙토케라톱스에 가까운 모습인데, 기사룡으로서 등장한 생김새는 영락없는 검치호,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스밀로돈이나 사벨타이거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타이거사우루스''''란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공룡으로 소개된다.[14]
'''스피드 스킬'''에 특화되어, 경쾌한 움직임을 발휘하며, 날카로운 발톱과 송곳니로 사냥꾼(헌터)처럼 적의 숨통을 끊어낸다. 오른쪽 허리의 랜스 형태의 '''나이트 랜스'''로 맹대쉬 공격과 함께 적을 관통하는 전법이 특기. 이 나이트 랜스는 신축자재의 기능이 있다.
키시류오와 합체해 키시류오 타이거 랜스가 된다. 무장 형태는 길게 늘어나는 랜스와 방패, 가속도를 붙게하는 부스터가 있다.

2.5. 밀 니들


[image]
전고 : 22m
전폭 : 14m
전장 : 40.5m
중량 : 400t
스피드 : 250km/h
파워 : 200만 마력
미국명은 '''스테고 스파이크 조드'''.
류소우 블랙 밤바의 아미고 기사룡인 니들사우루스형 기사룡. 이름의 어원은 미라가이아 + 니들(needle).
'''어택 스킬'''에 특화되어, 날카로운 가시로 덮인 바디를 직접 날려서, 적을 향해 힘껏 들이받는다. 등판의 침봉같은 '''나이트 니들'''을 격렬하고 재빠르게 사출하여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전법이 특기.
키시류오와 합체해 키시류오 밀 니들이 된다. 무장 형태는 스파이크 형의 가시와 몸통이 변형한 메이스(철퇴).
목이 길게 튀어나와있는 검룡 메카라는 점과 이름에서 유추해 볼 때 모티브는 미라가이아로 추정했다. 그러나 익히 알려진 스테고사우루스나 켄트로사우루스에 비해 생소한 미라가이아라는 이름을 아동이 어려워할 거라고 생각했는지, 소개된 모티브 공룡은 ''''니들사우루스''''라는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공룡이다. 그래도 설정 삽화와 완구가 생판 따로 노는 타이거 랜스에 비해 나름 비슷하게 생긴 편. 미국판에서는 아예 스테고사우르스로 바뀌었다.

2.6. 모사렉스


[image]
전고 : 16m
전폭 : 42.3m
전장 : 89.1m
중량 : 1950t
스피드 : 120노트
파워 : 975만 마력
미국명은 '''모사 레이저(Razor) 조드'''.
류소우 골드 카나로의 아미고 기사룡인 모사사우루스형 기사룡. 성우는 타케우치 료타[15] / 정의한. 이름의 어원은 모사사우루스 + 왕을 뜻하는 라틴어 Rex.
바다의 류소우족 장로이자 카나로의 스승격 존재. 현명한 성격이지만, 과거 류소우족들의 분쟁 때문인지 육지의 류소우족들을 불신하며 경계하고 있다.[16] 그나마 16화에서 카나로의 필사적인 설득으로 류소우저 일행이 자신이 알던 육지 류소우족과는 다르다는 걸 인지하지만, 완전히 인정한 것은 아니라서 지금은 지켜보는 중. 디메볼케이노하고는 의형제를 맺은 사이이기도 하다. 나중에는 킹 키시류오 등장 에피소드인 35화에서 코우 일행들, 즉 류소우저들을 믿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새로운 합체에 나선다.
'''마린 스킬'''에 특화되어, 파도를 가로지르며 수중을 고속으로 헤엄치는 바다의 맹자. 3개의 꼬리인 '''나이트라이덴트'''로 수중에서 힘차게 뛰어올라 적에게 파고들어, 격렬하게 베어가르는 전법이 특기.
암모너클즈와 용장합체하여 키시류넵튠, 디메볼케이노와 합체하여 스피노선더 및 티라미고와 디메볼케이노와 3대 합체하여 기간트 키시류오가 되며, 티라미고, 프테라돈과 킹 키시류오로 합체한다.

2.6.1. 암모너클즈


[image]
전고 : 6.1m
전폭 : 6.3m
전장 : 13.2m
중량 : 50t
스피드 : 80노트
파워 : 25만 마력
암모나이트형 기사룡. 이름의 어원은 암모나이트 + 너클(knuckle).
2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로인 모사렉스의 시종이자 동료, 모사렉스와 함께 골드 류소울의 힘을 구성하며 키시류넵튠의 양손 및 스피노 선더의 양발로 합체한다. 이를 통하여 키시류넵튠 상태에서 로켓펀치로 분리 및 발사도 가능하다.

3. 기사강룡


기사룡의 상위형으로 추정되는 존재. 이들의 힘이 깃든 류소울의 상위형 강 류소울을 류소우켄이나 모사 체인저와 연동시켜 류소우저는 그 기사강룡의 외형을 딴 갑옷 '''강용장'''을 입어 파워업할 수 있다.

3.1. 디메볼케이노


[image]
전고 : 23.1m
전폭 : 16.2m
전장 : 54m
중량 : 550t
스피드 : 300km/h
파워 : 275만 마력

(문제를 내기 전) "좋다, 그대에게 묻겠다!"

(오답을 말할 경우) '''"이 어리석은 놈아!!! (이런 어리석은 녀석!!!)"'''

류소우 레드 코우의 또 하나의 아미고 기사룡인 디메트로돈형 기사강룡. 성우는 타카기 와타루[17] / 장서화. 이름의 어원은 디메트로돈 + 볼케이노(volcano).
'''기사룡 중의 기사룡.''' 허나 특이하게도 퀴즈를 내서 못 맞추면 불태워 버리며 흉폭한 성격 탓에 류소우족이 가장 먼저 봉인한 기사룡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상냥한 일면도 있는데, 첫 등장인 11화에서 하루토랑 놀아준 것과 13화에서 설움을 토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바다의 기사룡 모사렉스와는 의형제를 맺은 사이.
메라메라(활활) 소울의 힘의 근원으로, 화산의 불꽃을 표현한 등이 특징. 키시류오와 합체해 키시류오 디메볼케이노, 키시류넵튠과 합체해 스피노선더가 되며, 키시류오와 키시류넵튠과 합체하여 기간트 키시류오가 된다.
'''파이어 스킬'''에 특화되어, 등의 골판(나이트 팬)과 꼬리의 칼날(나이트 메라메라 소드)에서 홍련의 불꽃을 발생시켜 적을 남김없이 태운다. 골판의 '''나이트 팬'''과 꼬리의 '''나이트 메라메라 소드'''를 비트업 시키는 것을 물론, 입에서 용이나 드래곤처럼 불길을 토해내는 작열전법이 특기.
11화에서 크레온에게 '빵은 빵인데 먹을 수 '''있는''' 빵은 무엇인가?'[18]라는 퀴즈를 내고, 문제를 제대로 못 알아들은 크레온이 오답을 내자 크레온은 물론 근처에 있던 드룬 병사 4명에게도 화염으로 공격한다.[19] 이후 크레온이 와이즐, 신 마이너소어까지 데리고 나타나자 '무릎을 10번 말하고 그러면 느낌이 어떤가?'라는 퀴즈를 내고 크레온이 답을 말하지 못하자 또다시 화염으로 공격하는데 이 때 근처에 있던 드룬 병사 4명이 겨우 막아내지만 이들을 한방에 쓸어버린다. 이후 류소우저 일행이 나타나자 멜트에게 '위에는 홍수, 아래도 홍수인 것은 무엇인가?'라는 퀴즈를 내고, 멜트가 답을 말하지 못하자[20] 역시나 불꽃 공격을 가한다. 류소우저가 잠시 후퇴한 사이 병원으로 가 눈이 안보이는 소년 하루토를 만나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놀아주고 있었다.
이후 숲으로 돌아왔을때 코우로부터 봉인해서 미안하다는 사과를 듣고[21] 모두가 자신을 무서워 했다며 하루토는 눈이 보이지 않았기에 그렇지 않았다며 하소연한다. 그러던 중 와이즐이 비열한 방식으로[22] 자신에게 협조하라고 협박하자 이에 굴복하려 했지만 코우의 만류로 그만두게 되고 이번에는 코우에게 '피자를 10번 말하고 그러면 느낌이 어떤가?'라는 퀴즈를 낸다. 이에 코우가 답을 내자[23] 화를 내려나 싶더니 그렇지 않고 '''"디메! 정답이다!"라고 외친다.''' 사실 디메볼케이노는 솔직한 답을 원했으나 지금까지 만난 이들은 그를 두려워한 나머지 문제의 본질을 꿰뚫지 못했기에 오답을 말한 것. 하지만 코우는 처음으로 마음속 솔직한 답을 말해주었고 이에 코우를 믿어보겠다면서 메라메라 강 류소울을 넘겨주게 된다. 이후 류소우저를 공격하려는 와이즐을 화염 한방으로 후퇴시키고 류소우저가 하루토를 무사히 구출해내자 안도한다. 사건이 끝난 이후 처음으로 하루토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나 하루토가 무서워하기는 커녕 멋지다고 좋아하자 당황해하면서 고맙다며 쑥스러워 한다.[24]
12화에서는 티라미고가 쓰러지자 코우의 부름에 출격하는데 마이너소어가 만든 여성형 디메볼케이노[25]에 뿅가버린다.(...) 공격하라는 코우의 명령에도 뭔 뚱딴지같은 소리냐며 숙녀를 다치게는 못한다고 거부하고, 와이즐의 유혹에 넘어갈 뻔했지만 토와의 돌아 소울로 환영임이 밝혀지자 그대로 열이 제대로 올랐다. 하지만 생각보다 마이너소어가 강해서 오히려 역관광당해버리고 이후 기운을 차린 티라미고와 합체한다.
13화에서는 티라미고와 출격하면서 언제나처럼 "그대에게 묻겠다!"고 하다가 코우가 "지금은 그럴 시간 없어!"라고 재촉하자 '''"뭐얏?! 정답이다!"'''라고 외치는 비범함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미라 마이노소어의 진실을 말하는 빔을 같이 맞고 티라미고와 뜬금없는 말싸움을 한다.(...)[26] 다행히도 티라미고의 사과를 받고 곧바로 화해.
17화에선 밤바의 부탁으로 모사렉스를 구해주러 등장. 여기서 모사렉스와 의형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모사렉스를 구해주고 난 뒤엔 바로 스피노선더로 합체한다.
작중에서 등장한 기사룡 중 처음으로 인간의 언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기사룡이다. 이전 7화에서 티라미고가 인간의 언어를 배우긴 했으나 아직 여러모로 미숙했는데, 디메볼케이노는 소통은 기본이요 퀴즈까지 자연스럽게 구사한다.

3.1.1. 스피노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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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 41.5m
전폭 : 28.5m
전장 : 88.7m
중량 : 2600t
스피드 : 350km/h
파워 : 1300만 마력

카나로 : 저건... 새로운 기사룡! '''스피노선더!'''

스피노사우루스형 기사강룡. 이름의 어원은 스피노사우루스 + 선더(Thunder). 성우는 타케우치 료타 & 타카기 와타루 / 정의한 & 장서화.
비리비리(짜릿) 소울의 힘의 근원으로, 모사렉스, 암모너클즈, 디메볼케이노가 용장합체해 완성되는 기사룡. 스피노선더라는 이름답게 '''선더 스킬'''에 특화되어, 입과 등의 돛에서 격렬하고 따가운 번개를 발사하여 공격하며, 그 힘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강인한 각력으로 폭진하는 전법이 특기. 인격은 새로운 인격이 아닌 모사렉스와 디메볼케이노가 서로 공유한다.
카나로는 비리비리 소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피노선더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모사렉스와 디메볼케이노가 서로를 형제라고 칭하는 것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보면 모사렉스와 디메볼케이노의 관계는 몰랐던 듯 하다.[27]
등장 전부터 "모사사우루스+암모나이트+디메트로돈=스피노사우루스"라는 참신한 조합이 고평가를 받았다. 쿄류저의 토바스피노에 비하면 스피노사우루스와는 차이가 좀 있지만.[28]
키시류넵튠 상태에서 디메볼케이노와 합체하는 형태는 없는 탓인지 비리비리 강 류소울은 키시류넵튠에 헤드로 합체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완구로 나온 비리비리 강 류소울의 나이트 모드에서 확인해보면 뒷부분은 용장용 류소울과 같은 형태(얼굴 없이 바이저만 덮혀진 모습)에 미도색된 상태로 나왔다.

3.2. 코스모 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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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 19.3m
전폭 : 16.3m
전장 : 38m
중량 : 500t
스피드 : 350km/h
파워 : 250만 마력
벨로키랍토르형 기사강룡. 이름의 어원은 랩터 + 코스모(cosmo). 성우는 손선영 & 정의한.
코스모 소울의 힘의 근원으로, 샤인 랩터와 섀도 랩터가 합체한 기사강룡. '''스페이스 스킬'''에 특화되어, 우주에서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특수한 공간에서도 워프할 수 있다. 고글의 '''코스모 고글'''로 공간을 서치하는 전법이 특기. 스피노선더와 마찬가지로 샤인 랩터와 섀도 랩터의 인격을 공유한다.
우주의 에너지에 의해 만들어진 샤인 랩터와 섀도 랩터는 원래부터 둘이서 하나인 기사룡으로 6500만년 전에 드루이든에 의해 납치되어 우주로 끌려갔다. 다행히 첫 등장 당시 세뇌당하지 않았다.
키시류오키시류넵튠과 합체해 키시류오/키시류넵튠 코스모 랩터가 되며, 샤인 랩터가 오른쪽, 섀도 랩터가 왼쪽에 합체하는데, 흰색/검은색 메카가 양쪽에 합체한다는 점에서 가오 머슬을 연상케 한다.
기사강룡들 중 유일하게 슈퍼 합체에 낀 적이 없다[29]...

3.2.1. 샤인 랩터 / 샤이닝 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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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21.3m
전폭 : 8.3m
전장 : 38m
중량 : 250t
스피드 : 350km/h
파워 : 125만 마력
흰색의 벨로키랍토르형 기사강룡. 이름의 어원은 랩터 + 샤인(shine). 성우는 손선영. 목소리는 여성. 국내 명칭은 '''샤이닝 랩터'''.
'''홀리 스킬'''에 특화되어, 치유효과를 가진 성스러운 빛을 입에서 발사하여, 데미지나 망가진 것들을 고친다. 꼬리의 '''카가야키 소드'''로 바다와 육지를 통째로 베어가르는 전법이 특기.
카가야키(빛나) 소울의 힘의 근원으로, 아직 단독으로 합체한 형태는 없다.
21화 막바지에 섀도우 랩터의 부름으로 첫 등장. 탱크죠로 인해 쑥대밭이 되버린 마을을 복구해주었다. 바로 이어 22화에서 네크로맨서 마이너소어의 망자의 공간에 끌려간 코우를 '여긴 네가 있어야 하는 곳이 아니다'라는 말과 함께 구해준 뒤 카가야키 소울을 맡겼다. 세토의 말로는 변덕이 심한 녀석이라고 한다.

3.2.2. 섀도 랩터


[image]
전고 :21.3m
전폭 : 8.3m
전장 : 38m
중량 : 250t
스피드 : 350km/h
파워 : 125만 마력
검은색의 벨로키랍토르형 기사강룡. 이름의 어원은 랩터 + 섀도(shadow). 성우는 정의한. 목소리는 남성.
'''다크 스킬'''에 특화되어, 블랙홀을 생성해 독이나 가스를 재빠르게 흡입한다. 꼬리의 '''쿠라야미 건'''으로 어둠 속에서도 사냥감 및 적을 노리는 전법이 특기. 모사렉스의 언급에 의하면 과거 드루이든이 류소우 족에게서 강탈해 우주로 끌고 간 기사룡이며, 지구로 돌아오자 그 영향으로 '''동물이 사라지고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는''' 기묘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대표적 사례가 마스터 핑크와 탱크조.[30]
쿠라야미(암흑) 소울의 힘의 근원으로, 키시류넵튠의 가슴과 왼팔, 왼손의 총으로 합체한다.
21화 초반부에 등장. 처음엔 조사를 나온 카나로를 습격하지만, 카나로가 변신하자 곧바로 공격을 멈춘다. 이후 쿠라야미 소울을 카나로에게 주고, 탱크조와의 거대전에서 카나로에게 불려 키시류넵튠과 합체한다. 상황이 종료된 후엔 샤인 랩터를 불러낸다.

3.3. 파키거루 / 펀치가루


[image]
전고 : 21.7m
전폭 : 15.4m
전장 : 28.8
중량 : 250t
스피드 : 250km/h
파워 : 125만 마력
파키케팔로사우루스형 기사강룡. 이름의 어원은 파키케팔로사우루스+캥거루. 새끼를 품는 캥거루의 보통 이미지와는 달리 수컷이다. 국내 명칭은 '''펀치가루'''.[31]
돗신(돌진) 소울의 힘의 근원으로, 키시류오 스리 나이츠와 합체해 키시류오 파키거루가 된다. 무장 형태는 상/하체가 양팔에 글러브처럼 장착되고 꼬리는 오른쪽 팔꿈치에 붙어 부스터가 된다.
유일하게 해당 기사룡의 류소울과 외형이 완전히 같으며[32] 용장용의 미가케 소울과 모티브가 겹친다. 그와 동시에 키시류오와 용장합체하는 기사강룡들 중 유일하게 키시류오의 단독형태가 아닌 스리 나이츠 형태에서 용장합체한다.
기사강룡들 중 유일하게 인간의 말을 못한다. 그 대신 치비거루가 아버지의 말을 해석해주는 편. 어린 치비거루에 비해 성숙한 나이인지 까불거리는 성격은 없고 류소우 족들한테 친절하게 대하는 편이며, 티라미고 같은 기사룡들한테 대선배 취급받는 것으로 보아 초기에 개발된 것으로 추정.
또한 복싱기믹의 파키케팔로사우루스라는 컨셉은 이전 공룡전대들중 아바레인저의 폭룡 파키케로나구루스가 사용한 적이 있었으므로 파키거루는 파키케로나구루스의 오마주라고 볼수있는 존재다.

3.3.1. 치비거루 / 레서가루


[image]
전고 : 6.3m
전폭 : 4.1m
전장 : 7.1m
중량 : 50t
스피드 : 300km/h
파워 : 25만 마력
파키거루의 아기 기사강룡. 성우는 M·A·O[33] / 장예나[34] 국내 명칭은 '''레서가루'''.
아버지인 파키거루와 함깨 돗신 소울의 힘을 구성, 평소에는 파키거루의 복부에[35], 키시류오와 합체시 오른쪽 글러브 안에 수납되어 있다가 적에게 사출시켜 연속 펀치를 날린다. 아버지인 파키거루는 성우가 없지만 대신 치비거루가 아버지의 대사까지 맡는 설정이 있는듯 하다. 그런데 원래크기의 경우 아직 어려서 그런지 코우(성인 남성의 평균크기)와 거의 판박이며 성격은 귀여운 대신 은근 까불거리는 성격인듯 하다. 아마 아직 어린나이라서 철이 없는것일수도 있다. 인간나이로 치면 대략 4~5세 수준이다.
28화에선 아스나가 마이너소어 때문에 고생해서 복수하기 위해 의욕을 불태우자 에너지를 다 써버리라고 한다. 이로인해 마이너소어를 쓰러트리자 키시류오 파키거루와 함께 새하얗게 불태워 버렸어가 된다.
그리고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VS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에도 나옴으로써 이치미치 마오는 오오츠카 아키오와 함께 VS시리즈 3연벙으로 출연하게 되었다.[36]

3.4. 프테라돈 (피땅) / (피딴)


[image]
[image]
본모습
비트 모드
전고 : 29.4m
전폭 : 65.8m
전장 : 47.8m
중량 : 2,350t
스피드 : 마하 1.0
파워 : 1,175만 마력

"'''다들 눈을 뜨고, 하늘을 봐라! 새인가? 비행기인가? 아니! 프테라돈이다!!'''"

-소개 대사

프테라노돈형 기사강룡이자 하늘의 기사룡. 성우는 쿠사오 타케시[37] / 원에스더[38](피딴), 민승우[39](프테라돈)
히에히에(꽁꽁) 소울의 힘의 근원으로 알 형태인 '비트 모드'와 기사룡 형태, 로봇 모드인 요쿠류오로 3단 변형이 가능하다. 또한 티라미고와 합체하여 '프티라미고'라는 드래곤 형태의 기사룡이 되며, 그 상태에서 파키거루와 추가 합체하여 키시류오 제트가 된다. 그리고 키시류오, 키시류넵튠과 합체하여 킹 키시류오가 된다. 무기는 입에서 발사하는 냉기와 어깨에 장비하는 앞발(=요쿠류오 손가락)에서 발사하는 발칸포.
29화 후반에서 첫 등장. 오토가 모사렉스에게서 받아왔으며, 보통 "피땅"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한국판에서도 비슷하게 "피딴"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40]
30화에서 티라미고의 깨물기로 인해 깨어나게 되는데, 자신을 알아본 세토를 보고는 기겁을 하게 된다. 이유는 과거에 세토가 육지의 기사룡을 봉인하는 과정에서 봉인을 피하고자 도망쳤고, 이후 줄곧 잘지내다 우주로 날라갔는데, 누군가에 의해 지금의 비트 모드로 봉인당해 지구로 낙하하게 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 것.
31화에서는 프테라돈의 봉인을 깨기 위한 코우와 카나로의 계획에 의해 디메볼케이노나 파키거루에게 얻어맞게 되는데, 그러자 오토가 불쌍하다고 데리고 나온다.[41] 그러다 와이즐의 공격으로 옥상에서 추락하는 오토를 구하기 위해 프테라돈으로 각성하고 요쿠류오로 변형한다.
43화에서 프테라돈을 비트 모드로 봉인시킨 존재가 프리셔스임으로 드러났다. 그래서인지 싸우다가 프리셔스를 본 것 만으로 겁에 질려서 그대로 도망가 버렸다. 44화에선 나오히사의 조언으로[42] 공포를 극복한다.

3.4.1. 프티라미고


[image]
전고 : 44.5m
전폭 : 65.8m
전장 : 71.7m
중량 : 3300t
스피드 : 800km/h
파워 : 1650만 마력

"'''다들 눈을 뜨고, 하늘을 봐라! 새인가? 비행기인가? 아니! 프티라미고다!!'''"

-소개 대사

공룡전대 쥬레인저드래곤 시저 이후 두 번째로 공룡전대에서 등장한 드래곤형 기사룡으로 기사룡 중 유일하게 환상종을 모티브로 했다. 성우는 테라소마 마사키 & 쿠사오 타케시 / 서반석 & 민승우
티라미고와 프테라돈이 합체한 형태. 스피노선더, 코스모 랩터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인격이 아닌 둘의 인격을 티라미고의 머리를 통해 공유한다.
합체시 요쿠류오의 히에히에 클로가 티라미고의 머리 뒤에 달리는데 뿔 달린 드래곤의 머리처럼 보여 그럴듯하다는 의견이 많다.
32화에서 피땅의 제안으로 첫 등장하여 거대화한 잭 오 랜턴 마이너소어에 맞서고, 키시류오 제트로 합체해 쓰러뜨린다.
다만 생김새는 드래곤보다 티라미고에 날개파츠 붙인거 처럼 생겼다는 평이많다 드래곤 이라고 한번 말해줘야지 약간 드래곤 닮았다고 생각할수 있을것 같다라는 평이다.

4. 극장판




4.1. 디노미고


[image]
뷰뷰(윙윙) 소울의 근원으로, 콧등에 난 뿔이 케라토사우루스를 연상시키며 티라미고와 비슷하게 생긴 짙은 녹색의 기사강룡. 성우는 ???. 6500만 년 전에 발마가 만들어낸 최초의 기사룡이며 코브라고 한 쌍과 합체하여 키시류진이 된다.

4.1.1. 코브라고


[image]
디노미고와 함께하는 코브라+오르니톨레스테스의 모습을 한 금색의 작은 기사룡 한 쌍이며 키시류진의 양 어깨 갑옷과 칼을 구성한다.
박물관에서 유적의 일부로 등장하는데, 류소우저가 구경하던 도중 갑자기 실체화되어 2마리가 하나로 합쳐져 유노의 목걸이가 된다.

5. 고대 기사룡


설정에 의하면 용장용 류소울들에도 각각 다른 고대 기사룡들의 힘이 들어가 있다. 카나에소우류 외에 직접 등장은 없고 극중 및 공식 사이트에서 이름만 언급되거나 그림으로만 나온다. 이름은 류소울의 이름 + 장룡의 일어 발음 "소우류"를 붙인 것.
모티브 공룡은 영문 슈퍼전대 위키를 근거로 한다.
  • 츠요소우류(최강사우루)
츠요 소울의 힘의 근원인 라우이수쿠스형 기사룡. 강하며, 츠요 소울에는 진심을 다하는 영혼이 새겨져 투쟁본능을 일깨워서 공격력을 강화하는 힘이 있다.
  • 노비소우류(쭉쭉사우루)
노비 소울의 힘의 근원인 람베오사우루스형 기사룡. 신축이 특기로, 노비 소울에는 쭉쭉 늘어나는 영혼이 새겨져 온갖 파츠를 신축, 조작하는 힘이 있다.
  • 오모소우류(무겁사우루)
오모 소울의 힘의 근원인 브라키오사우루스형 기사룡. 무거우며, 오모 소울에는 초중량급 영혼이 새겨져 무게를 늘리고 철구를 다루는 힘이 있다.
  • 하야소우류(빨라사우루)
하야 소울의 힘의 근원인 미크로랍토르형 기사룡. 발이 빠르며, 하야 소울에는 운동선수의 영혼이 새겨져 각력을 증폭시켜 스피드를 강화하는 힘이 있다.
  • 카타소우류(단단사우루)
카타 소울의 힘의 근원인 아르켈론형 기사룡. 단단하며, 카타 소울에는 경질 영혼이 새겨져 강철과 같은 초경도 철벽방어를 만들어내는 힘이 있다.
  • 키케소우류(다들려사우루)
키케 소울의 힘의 근원인 알로사우루스형 기사룡. 청각이 날카로우며, 키케 소울에는 히어링(hearing, 듣기) 영혼이 새겨져 안테나처럼 먼 곳의 희미한 소리도 듣는 힘이 있다.
  • 쿠사소우류(냄새사우루)
쿠사 소울의 힘의 근원인 케찰코아틀루스형 기사룡. 구린내가 나며, 쿠사 소울에는 자극취 영혼이 새겨져 방귀와 같은 강력한 악취가 나는 가스를 뿜는 힘이 있다.
  • 미에소우류(다보여사우루)
미에 소울의 힘의 근원인 이구아노돈형 기사룡. 시각이 날카로우며, 미에 소울에는 줌 영혼이 새겨져 망원경처럼 먼 곳을 보는 힘이 있다.
  • 무키무키소우류
무키무키 소울의 힘의 근원인 딜로포사우루스형 기사룡. 근육 단련을 좋아하며, 무키무키 소울에는 삼완이두근 혼이 새겨져 근력을 증폭시켜서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리는 힘이 있다.
  • 치사소우류
치사 소울의 힘의 근원인 마푸사우루스형 기사룡. 작으며, 치사 소울에는 미니사이즈 혼이 새겨져 온갖 물건을 작게 만드는 힘이 있다.
  • 마부시소우류(눈부셔사우루)
마부시 소울의 힘의 근원인 데이노니쿠스형 기사룡. 눈부시며, 마부시 소울에는 찬란하게 빛나는 혼이 새겨져 강력한 빛으로 적의 눈을 멀게 하는 힘이 있다.
  • 미스트소우류(미스트사우루)
미스트 소울의 힘의 근원인 프로토케라톱스형 기사룡. 몸이 항상 젖어 있으며, 미스트 소울에는 촉촉한 혼이 새겨져 온갖 갈증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
  • 카루소우류(가볍사우루)
카루 소울의 힘의 근원인 아르케옵테릭스형 기사룡. 가벼우며, 카루 소울에는 초경량질 혼이 새겨져 깃털과 같은 가벼움으로 하늘을 날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다.
  • 갸쿠소우류(거꾸로사우루)
갸쿠 소울의 힘의 근원인 파라사우롤로푸스형 기사룡. 역전이 특기로, 갸쿠 소울에는 역방향 혼이 새겨져 온갖 효과를 되돌리는 힘이 있다.
  • 코타에소우류(답해사우루)
코타에 소울의 힘의 근원인 에드몬토사우루스형 기사룡. 텔레파시가 특기로, 코타에 소울에는 인터뷰 혼이 새겨져 심층심리에 간섭해서 질문에 대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 미가케소우류
미가케 소울의 힘의 근원인 파키케팔로사우루스형 기사룡. 물건을 가는 게 특기로, 미가케 소울에는 미러 혼이 새겨져 거울처럼 연마해 마찰력을 거의 0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기사강룡인 파키거루와 치비거루의 모티브 기사룡과 동일한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이다.
  • 쿤쿤소우류(킁킁사우루)
쿤쿤 소울의 힘의 근원인 마이아사우라형 기사룡. 후각이 날카로우며, 쿤쿤 소울에는 왕코 혼이 새겨져 다양한 종류의 냄새를 구별해 정확하게 추적하는 힘이 있다.
  • 푸쿠푸쿠소우류
푸쿠푸쿠 소울의 힘의 근원인 알티리누스형 기사룡. 몸이 부풀어 있으며, 푸쿠푸쿠 소울에는 포동포동한 혼이 새겨져 온갖 물건을 풍선처럼 부풀게 만드는 힘이 있다.
  • 카쿠레소우류(닌자사우루)
카쿠레 소울의 힘의 근원인 메갈로사우루스형 기사룡. 숨바꼭질이 특기로, 카쿠레 소울에는 카모플라주 혼이 새겨져 닌자처럼 주위에 녹아들어 몸을 숨기는 힘이 있다.
  • 후에소우류(더블사우루)
후에 소울의 힘의 근원인 트로오돈형 기사룡. 복제가 특기로, 후에 소울에는 쌍방향 혼이 새겨져 물체를 복사해 배로 늘리는 힘이 있다.
  • 마와리소우류
마와리 소울의 힘의 근원인 유타랍토르형 기사룡. 회전공격이 특기로, 마와리 소울에는 스핀 혼이 새겨져 고속회전공격으로 적의 눈을 돌게 하는 힘이 있다.
  • 네무소우류
네무 소울의 힘의 근원인 크리올로포사우루스형 기사룡. 최면공격이 특기로, 네무 소울에는 릴렉스 혼이 새겨져 적을 강제로 깊은 잠에 빠지게 하는 힘이 있다.
  • 카와키소우류(건조사우루)
카와키 소울의 힘의 근원인 파키리노사우루스형 기사룡. 몸이 항상 말라 있으며, 카와키 소울에는 건조된 혼이 새겨져 모든 것을 바싹 말리는 힘이 있다.
  • 야와라카소우류(말랑사우루)
야와라카 소울의 힘의 근원인 스트루티오미무스형 기사룡. 몸이 부드러우며, 야와라카 소울에는 연질 혼이 새겨져 모든 걸 부드럽게 받아넘기는 힘이 있다.
  • 카나에소우류(다이뤄사우루)
카나에 소울의 힘의 근원인 어느 수각류형 기사강룡[43]. 카나에 소울은 어떤 소원이든 이뤄주는 힘을 갖고 있으며, 이전에 이 힘을 둘러싸고 류소우족끼리 싸운 적이 있어 카나에소우류는 누구도 찾을 수 없는 해저 깊숙한 곳으로 사라졌다.

6. 기타


  • 몸 곳곳에 있는 류소우 조인트를 이용하여 키시류오를 중심으로 자유자재로 조인트가 있는 어느 부위에든 결합이 가능한 방식으로 되어있다. 큐렌오스크램블 합체와는 다른 개념이지만, 조인트가 있는 곳에 어떤 형태로든 결합이 가능한 구조라 많은 호평을 받고있다.
  • 류소우저 16화에서 모사렉스의 동료로 추정되는 청동색과 은색의 모사렉스들도 나왔는데, 류소우저 멤버들의 복장이나 아이템인 류소울에서 각각 금색과 은색으로 나온 것으로 볼 때 청동색의 아이템도 나올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결국 등장하지 못했다. 다만 치비거루의 경우 청동에 가까운 구리색 빛깔을 띄고 있다.
  • 공룡을 소재로 한, 전대 최초로 브라키오사우루스형 메카가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최종화에서 멜토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기사룡이 존재한다고 했으니, VS 시리즈 및 V시네마 같은 곳에서 등장할지도 모른다. 또한 밝혀지지 않은 기사룡들이 존재한다는 언급을 볼 때 슈퍼전대에서 아직도 등장하지 않은 어룡이 등장할수도 있다.[44][45]

7. 비판


타이거 랜스와 밀 니들은 상술했듯이 가상의 공룡으로 설정되었는데, 밀 니들은 그렇다 쳐도 타이거 랜스의 기사룡의 삽화와 류소우저의 메카로서 등장했을 때의 모습의 차이가 다른 기사룡과 비교해도 독보적으로 심하다. 라틴어를 기반으로 하는 공룡의 이름에, 갑자기 영어가 들어가는 등 공룡에 대한 관심이나 지식이 많을 경우 큰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다.
물론 누군가의 의견으로는 애시당초 슈퍼전대는 어린이들을 주된 시청자로 하고 있으며, 그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어른의 사정인 매출을 위해) 현실을 초월하거나 현실에는 있을 수 없는 설정들을 대거 등장시키며 재미를 추구하는 작품이라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1999년대 당시까지는 모르는 건 당연할 수도 있고 지식과 상식을 책으로 꺼내 일일히 찾아야만 하는 그 때와 달리, 현재 2019년 이후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으로 보기만 해도 풍부하고 정교한 공룡 지식을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시대'''다. 실제 공룡의 고증을 너무 깊이 따지는 것이 어른의 편협한 시각에 불과하다고만 하는 것은 현대의 어린이들의 공룡 지식 습득 수준을 너무 지나치게 저평가할 뿐만 아니라, 달라진 시대적 환경을 지나치게 무시하는 주장에 불과하다. 애초에 어린이들에게, 보급되는 공룡 지식 내용 자체가 발전하고 달라졌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있다.
거기다 점점 갈수록 본편에서 더 이상 가상의 공룡이 추가로 나오지 않고, 그 타이거 랜스와 밀 니들의 비중도 점차 줄어들게 되자 '''"이렇게 잉여 설정으로 만들어버릴 거면 애초에 왜 가상의 공룡을 등장한 거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어졌다. 실제로 몇몇 사람들은 전대물에서, 아직도 안 써본 어룡을 넣는 게 차라리 더 나았을 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으니 말 다한 셈.[46]
굳이 고생물을 소재로 하여 검치호형 메카를 등장시킬 거면, 아예 공룡·익룡 등 중생대 파충류가 아닌 신생대 동물을 소재로 한 슈퍼전대 시리즈를 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기사룡전대 류소우저가 비판을 받은 것들 중 하나가 수전전대 쿄류저 이후 6년만에 공룡이라는 소재를 우려먹은 것이었는데, 만약 류소우저 대신 신생대 동물을 모티브로 한 슈퍼전대 시리즈를 제작했다면 참신함을 살림으로써 소재 재탕 논란에서도 자유로워지고[47] 검치호형 메카를 등장시키는 것도 훨씬 자연스러워졌을 것이다. 사실 6년 만에 공룡을 중복으로 쓰는 건 둘째 쳐도, 스토리 설정 및 스토리에서 일부분 부족한 부분도 없지 않다 보니 이 때문에 더 어색해진 점도 있었다.

7.1. 반론


다만, 가상의 존재인 기사룡이 공룡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을 이유로 실제 공룡의 고증을 너무 깊이 따지는 것은 오히려 작품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어른의 편협한 시각으로 비틀어 보는 것이나 진배없다. 따라서 어린이를 위한 작품에 등장하는 가상의 공룡이라고 받아들이면 충분할 일이다. 게다가 일부분이긴 하지만 타이거 랜스를 자세히 보면 약간 삽화랑 비슷한 모습도 있다. 예를 들면 검치호는 꼬리가 긴 동물이 아니지만, 가상의 공룡 타이거사우루스는 꼬리가 다른 공룡들과 비슷하고 길이도 길다. 그리고, 꼬리 근처의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더 길게 묘사했는데 삽화에서도 이렇게 묘사되어있다.
그리고 쥬레인저의 경우는 일본 완구업계의 아버지로도 일컫어지는 무라카미 카츠시공룡전대 쥬레인저의 주역 로봇 대수신의 디자인을 두고 "공룡전대인데 매머드가 왜 있는가"라는 질문에 '''"매머드는 오래 전 멸종한 큰 동물이지? 그럼 공룡이야!"'''라는 유치원생도 웃을 수준의 얕은 지식을 내보였던 일화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기도 하다.[48] [49] 애초에 90년대 초 작품으로 워낙 오래된 물건인데다, 방영 종료 후 수십년이 지난 지금 쥬레인저의 메카 수호수 중 실제 공룡은 단 셋 뿐이고 심지어 고지라처럼 생긴 드래곤까지 들어가는데도 이들이 공룡전대라는 이름을 썼다는 점은 전혀 문제시되고 있지 않다. 어차피 문제시해봤자 이제는 의미가 없어서 그냥 넘어가는 것도 있기에... 게다가 그 당시에 비해 현재의 공룡 지식 보급과 인식이 발전하고 달라졌다는 상황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이 작품에서 가상 공룡 설정은 애초에 쥬레인저 오마주를 억지로 집어넣으려고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지 않으면 정작 작중 본편에 등장하는 가상 공룡이 밀 니들과 타이거랜스뿐인 이유가 설명되지 않는다. 쥬레인저 오마주인 타이거랜스를 집어 넣으려고 가상 공룡 설정을 만들었고, 그에 맞춰서 밀 니들 하나를 더 끼워넣었을 것이다.[50]

[1] 레고와 같은 블록 장난감. 정확히는 4개의 조인트 부분이다.[2] 예외로 디메볼케이노와 모사렉스, 샤인랩터&섀도랩터, 코스모랩터, 파키거루, 치비거루, 프테라돈은 이전부터 이름을 갖고 있었다.[3] 트리켄, 안킬로제, 타이거 랜스, 밀 니들의 경우 같은 기사룡 이지만 극중에서는 말은 한번도 하지 않았고, 파키거루는 유일하게 인간의 말을 못한다.[4] 애석하게도 샤인랩터는 일판성우가 마지막까지 밝혀지지 않았다.[5] 47화에서 잠에 빠진 코우 일행들 대신 기사룡들이 직접 모든 합체를 총동원하여 에라스에게 맞선듯한 묘사를 보였다. 기사룡들끼리 합체한 킹 키시류오가 코우 일행들을 지키다 합체가 해제된 이후 티라미고가 다른 기사룡을 보고오겠다고 한 말을 보면 전부 싸우다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6] 공룡전대 쥬레인저에서 수호수 샤벨 타이거와 우주전대 큐레인저에서 페가수스 큐타마(페가씨)의 성우를 맡았었다. 또한 가면라이더 덴오에서 킨타로스를 맡은 바가 있다.[7] 본작의 오프닝을 불렀으며, 갤럭시포스에서 밸런스 역을 맡았었다.[8] 폭룡전대 아바레인저폭룡처럼 말을 하는 게 아니라 공룡 음성으로 말한다.[9] 다만 아직 배우는 단계라 완전히 말을 하는데는 서툰 편이라, 멜토의 이름을 알려줘도 나루토, 솔트라고 헷갈려 한다.(...) 그런데 멜토의 이름을 말할 땐 빠르게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일부러 그러는 것일 수도 있고 멜토에 대한 감정이 아직 좋지 않아 그런 것일 수도 있다. 3화에서 멜토가 트리켄한테 거만하게 대하고, 자신들이 만든 거라며 도구 취급하는 걸 마음에 안 들어한 것으로 추정. 그때 자존심 때문에 멜토의 말을 안 따르겠다는 식으로 구석으로 피하려던 트리켄을 감싸고 동시에 멜토를 경계하는 티라미고의 모습을 볼 수 있다.[10] 덤으로 야구할 때 배트를 입에 물고 꼬리로 홈런을 친다.[11] 이 때, 멜토는 놀라면서 카오게이를 하다가, 그 제안을 따른다.[12] 수호수 트리케라톱스, 수전룡 드리케라 : 미간의 쌍뿔(수호수 트리케라톱스는 사슬 체인으로 발사하며, 수전룡 드리케라는 로봇 합체시 변형하여 드릴로 기능한다.)/폭룡 트리케라톱스 : 프릴(프릴에서 에너지 쉴드를 만들 수 있다.)[13] 이전에도 안킬로사우루스 형태 메카가 있었지만(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안킬로베일스, 수전전대 쿄류저의 안키돈), 이번엔 레귤러 여전사의 메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14] 작중 등장한 삽화에서 타이거사우루스는 각룡류 공룡으로 묘사된다. 체형은 인롱이나 코리아케라톱스같은 네오케라톱시아과와 유사하나 4족보행이며 디키노돈, 고르고놉스를 비롯한 단궁류(다만 디키노돈과 더 비슷하다)와 비슷하다.[15] 전작 공룡전대의 악역 슬픔의 전기 아이스론도를 맡았다.[16] 이때 형제 내지는 동족, 동료로 보이는 다른 모사렉스들이 더 있었지만 이 분쟁에서 모두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생김새는 똑같으나 머리의 투구가 모사렉스는 금색이고 동료들은 각각 황동색(또는 청동색)과 약간의 푸른 빛을 띄는 은색(또는 흰색 및 은색에 가까운 흰색). 황동색 모사렉스는 눈 색깔은 초록색, 보조색이 은색이었고, 지느러미 근처에는 군청색의 중화기가 달려있었고, 은색 모사렉스는 눈 색깔은 청록색, 보조색은 약간의 푸른빛을 띄는 검은색(또는 보통 검은색)이었으며 몸통 일부는 금색을 띄고 있었다.[17] 이전 방영작들에서는 주로 악역 괴인들을 맡았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맡는 선역이다.[18] 꽤나 유명한 수수께끼인 "빵은 빵인데 먹을 수 없는 빵은 무엇인가?"를 단순한 문제로 바꿔서 낸 것이다.[19] 여기서 크레온이 말한 답은 프라이팬이었는데, 이 때 머리 위에 나타난 프라이팬에 맞자마자 문제를 제대로 못 알아들은 걸 눈치챈다.[20] 밤바가 답을 알려 줬는데도 나머지 4명이 너무 기대를 하는 바람에 답을 말하지 못했다.[21] 이전에 코우가 자신을 류소우족이라고 소개했을때 분노했는데 디메볼케이노가 자신이 두렵다는 이유만으로 봉인한 류소우족을 얼마나 싫어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22] 하루토를 납치해 화형시키려고 했다.[23] 코우의 답은 "피자 먹고 싶어졌어!" 이 어이없는 답에 동료들은 벙쪘고 크레온과 와이즐은 비웃었다.[24] 여기서 하루토는 사실 디메볼케이노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25] 이 여성형 디메볼케이노의 성우는 아스나 역의 오사키 이치카, 한국판 성우는 본작의 엔딩을 부른 손선영. 참고로 이 암컷(?) 디메볼케이노에게는 디메짱(...)이라는 애칭이 있다.[26] 이 때 티라미고가 이 녀석의 퀴즈는 재미가 없다며 디스하자 '''"슬프다! 난 너희가 너무나 좋은데, 퀴즈를 내고 싶어서 안달나 죽겠는데! 답은 뭐든 상관없으니 이야기를 좀 하고 싶을 뿐이라고!"''' 하고 하소연하는데, 그동안 류소우 족들에게 경계받고 봉인됐던 서러움이 엄청났던 듯.[27] 이 모습을 본 와이즐도 "으어어... 저기, 그런 말 없었잖아..."라고 중얼거렸는데, '''"말을 안 했으니까!!"'''라고 대답하면서 와이즐에게 번개 공격을 하는 게 압권.[28] 다른 건 다 넘어가더라도 돛이 디메볼케이노의 것을 그대로 쓴 탓에 스피노사우루스보다 이리타토르에 가까워 보일 정도로 작다.[29] 디메볼케이노는 기간트 키시류오에, 파키거루와 치비거루는 키시류오 제트에 기본으로 합체한다.[30] 그러나 이 현상은 22화에서 마이너소어의 짓으로 밝혀졌다.[31] 국내명칭의 경우 그냥 원판명칭처럼 파키거루로 해도 일색이 짙을 요소는 1도 없었는데 왜 복싱을 강조하는 명칭이 되었는지는 불명이다.[32] 다른 소울들을 기사룡과 비교해 보면 다른 부분이 꽤 많다. 그나마 코스모 랩터와 코스모 소울이 좀 비슷하며 비리비리 소울과 스피노선더는 생판 남 수준이다.[33] 해적전대 고카이저루카 밀피우주전대 큐레인저랩터 283을 연기했다. 참고로 루카 역의 한국판 성우인 서혜정은 본작에서 마스터 핑크 역을 맡고 있다.[34] 지나와 중복 성우다.[35] 단독 이동 시에는 파키거루의 꼬리에 달린 부스터에 탑승해 이동한다. 아마 어린나이에 아버지와 동시에 이동하려다보니 짧은 다리때문에 아버지를 따라다니기에 무리가 있다고 보았는지 그렇게 넣은걸로 보인다.[36] 오오츠카 아키오와는 우주전대 큐레인저에 전대 전사로 같이 출연했다.[37]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서 스모키,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에서 권성 푠 표우, B-로보 카부타크에서 카부타크를 맡았다. 피땅이었을 때는 소년 목소리로 연기하다가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면 호쾌한 보이스로 바뀌는 게 특징. 그런데 스모키의 국내판 성우인 엄상현은 여기서 주인공인 코우의 성우를 맡고 있다.[38] (한국 기준) 전작에서 어린 스팅거, 무너G를 담당하였다.[39] 카날로와 중복이다.[40] 피딴이라는 알로 만든 요리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41] 막상 그러면서도 오토마저 코우와 비슷한 생각으로 고층빌딩 옥상에서 프테라돈을 내던지려고 했다. 물론 이런 방식으로는 무리일 것 같다며 그만뒀지만.[42] 겁에 질릴땐 뭐든 좋으니까 아무 소리나 크게 외치는 것.[43] 회상이지만 고대 기사룡 중 유일하게 극중에서 직접 등장했다. 평범한 수각류형 머리에 커다란 볏이 둥글게 나 있고 몸 여기저기 무지개색이 들어간 외형.[44] 모사렉스는 모사사우루스로 어룡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룡과 약간 비슷하게 표현되었다. 류소우저 스토리 설정 및 세계관에서 기사룡들의 체질상 다른 생물의 특징과 합쳐져 가상의 동물처럼 묘사되기도 하는데, 그래서 모사렉스 역시 모사사우루스에 약간의 어룡과 생물들 모습을 합친 듯한 모습으로 나타낸 듯 하다.[45] 어룡이 돌고래나 상어를 닮아서 메카로 묘사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어룡은 돌고래나 상어와 합쳐진 형태로서 돌고래, 상어와는 다른 모습이다. 일본이나 한국 등에서는 유독 모사사우루스나 다른 수장룡 생물들도 어룡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제작진들이 모사사우루스를 넣은 걸 어룡과에 해당되는 생물을 넣은 걸로 잘못 생각했을 수도 있다.[46] 물론 공룡을 비롯한 고생물들을 주제로 한 모든 작품에 모든 동물들이 다 들어갈 수 없지만, 실제로 공식적으로서의 어룡(이크티오사우루스)이 나오지 못해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었다.[47] 신생대 동물형 메카가 나오는 슈퍼전대 시리즈 자체는 류소우저 이전에도 공룡전대 쥬레인저와 천장전대 고세이저가 있었지만(둘 다 검치호형 메카가 나왔으며, 쥬레인저는 밑에 있는 반론 문단에 서술한 것처럼 맘모스형 메카도 나왔다.) 신생대 동물 자체를 주된 소재로 한 슈퍼전대 시리즈는 단 한 편도 제작되지 않았다.[48] 유치원생에게 매머드가 공룡이 맞는지 물어보면 아마 모두가 공룡이 아니라고 할 것이다.[49] 다만 '''모두가 알다시피 이건 틀린 말이며,''' 맘모스(매머드)는 공룡이 멸종되고 6천 수백만 년 후인 신생대에 살다 멸종되었으며 인간과도 접점이 있던 동물이다. 사실 쥬레인저가 한창 방영되던 시기는 선사시대 인류, 중생대 파충류, 신생대 포유류가 함께 나오는 창작물이 인기를 끌던 시기였다. 이러한 점이, 오히려 쥬레인저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50] 굳이 그게 아니어도 처음으로 (일부분이지만)디메트로돈을 제외한 다른 고대 단궁류 요소가 들어간 생물을 모티브로 한 메카가 나온 건 의의가 있는데, 물론 엄밀히 말하자면 고대 단궁류는 공룡이 아닌데다가 타이거랜스는 반정도 섞였다고 봐야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