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1956)
1. 개요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 정치인 이다.
2. 생애
1956년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현 화성시 남양읍)에서 태어났다. 화성활초초등학교, 화성남양중학교(당시에는 남양중고등학교), 서울고등학교(28회)[3] 를 졸업했고 육군사관학교 36기로 임관했다.[4]
이후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였다. 럭비팀 주장 출신인데다가 힘이 세다고 한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대중 대통령을 경호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2002년 육군 대령으로 예편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고희선을 제치고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화성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통합민주당 송옥주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계보상으로는 친이계에 속하였다.
그냥 얼굴사진으로만 보면 평범한 한나라당 의원 1 정도로 보이겠지만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드립대로, 국회 공성전 당시 여당의 대표적인 '''메인탱커'''(...)이자 '''돌격병기'''(...)로 명성이 자자했다.# 야당 국회의원 서넛이 달려들어야 막을 수 있었다고. 그의 임기 중에는 국회선진화법이 제정되어 있지 않았기때문에 날치기와 공성전이 수시로 발생하던 문자그대로 國K-1의 시대였고, 이때문에 특히 집권 보수당에는 항상 이런 상황을 위해 당 총재가 심어놓는 덩치크고 깡이 세고 몸으로 막는 의원이 실제로 존재했다. 김두한, 문대성 의원 같은 사례 외에도 군인 출신 의원들이 이런 케이스이며 김성회 역시 육사출신이고, 육사에서도 럭비부 활동을 했기 때문에 특별히 뽑힌 케이스에 속한다.
2010년 말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쌍방폭력 논란에 휘말렸다. 강기정 의원에게 뺨을 맞은 뒤 시원하게 응징의 주먹을 날렸다. 강기정 의원은 본인이 먼저 김성회 의원을 폭행했지만, 김성회 의원의 기세에 눌려 애꿎은 국회 경위를 대신 폭행하고 민주당은 국회 경위가 감히 국회의원의 몸에 손을 댔다는 끔찍한 변명을 함으로써 큰 지탄을 받았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다시 고희선에게 밀려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2013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역임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화성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려 하였으나 최경환, 윤상현 등 핵심 친박계 사람들의 공천 개입으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청원에 밀려 화성시 병 선거구의 경선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경선에서 전직 화성시장인 우호태에게 밀려 탈락하였다. 해당 과정이 담긴 녹취록이 2016년 7월 폭로되었는데, 이에 대해 정병국, 김용태, 주호영 등 비박계 의원들은 검찰 수사까지 요구하였으나, 친박계이자 서청원의 최측근인 이우현은 오히려 김성회에게 인간쓰레기 드립을 하였다.(...)
박근혜 탄핵 이후 바른정당 화성시 갑 당협위원장이 되었다가 자유한국당에 복당했다. 2018년 1월 19일 자유한국당 화성시 갑 당협위원장에 임명되었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당무감사에서 다시 당협위원장직을 잃었다.
3. 기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민주당의 비례대표 10번으로 출마한 김성회와 게임방송인 김성회와 김성회로 동명이인이라 게임방송인 김성회의 유튜브 영상에서 "오른쪽 김성회"로 언급되었다.#
4. 선거 이력
5. 둘러보기
[1] 경기도 화성시 선거구의 제17대 국회의원이다.[2] 임기 중 별세[3]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시행 전 마지막으로 고교 입시를 통해 입학한 기수다.[4] 육사 동기로 前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장준규 예비역 대장, 前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김현집 예비역 대장이 있다. 여담으로 육사시절 럭비부 주장답게 위압감 넘치는 덩치로 동기들은 물론 1기수 후배(37기)인 박지만도 알아서 기었다고 한다(...) 덤으로 육사 시절에 박찬주를 뒤지게 반병신될 때까지 줘팼어야 했다고 비난(!!!!)이 이어지고 있단다(...) 실제로 군문을 떠난 이유가 박찬주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