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신공(웹툰)/등장인물

 




1. 개요
2. 고수고등학교
3. 하수고등학교 → 하수 하등학교
3.1. 하 수장
3.2. 일진들
3.2.1. 하 수일
3.2.2. 하 수이
4. 노숙파
4.2. 석삼
4.4. 원 수현
4.5. 신 동구
5. 경찰
5.1. 김 형오
6. 주작파, 해태파
7. 기타 등장인물
7.1. 허 벌
7.2. 허 허, 허 세, 허 억
7.4. 표 창투
7.5. 고 수


1. 개요


인물들 이름이 하나같이 3초작명이다. 등장인물들 이름을 보면 각자 조직에 어울리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거 씨를 제외하면 모두 한국에 존재하는 성씨들이다. 씨, 씨, 씨, 씨, 씨 등등.
성과 이름 사이에 띄어쓰기가 되어있는것이 특징. 심지어 1부에서는 '''서로 이름을 부를때도 성과 이름을 띄어서 부른다.''' 뭐 시간이 갈수록 이런 특징은 사라지고 붙여서 쓰지만.
최무홍의 주머니에서 나온 사진으로 은비녀가 이름만 언급된 것을 제외하면 여캐가 단 한명도 출연하지 않는다. 설정상 고수고의 경우엔 남고이고 스토리상 여캐가 나오기에 무리가 있어 등장이 없는 듯.
작중 대머리, 탈모에 대한 묘사가 많은 편이다. 일단은 주인공인 허황부터가 대머리이고 허황과 의형제를 맺은 학교 선생들도 대머리다. 이후에 등장한 대머리를 가진 인물들로는 잠깐 등장했던 추자풍, 노숙파의 일원인 석삼과 너구리, 그리고 '''스포일러'''가 있다.

2. 고수고등학교


작가의 전작 정열맨에서 주인공 김정열이 재학중인 학교였는데, 이번 낚시신공에서도 주인공 허 황을 포함한 등장인물들이 다니고 있다. '''1교시밖에 없으며'''[1] 매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두발 자유화인지 학생들의 머리 색, 길이가 죄다 제각각이며[2] 교복 규정조차 엉망이라 마이 안쪽 셔츠도 멋대로 입고 다닌다. 인원은 교사와 학생 합해서 약 천 여명이다.
학교 주변에 논밭과 뒷산이 있는것으로 보아서 전작을 통틀어 만화 정열맨, 열혈초등학교, 낚시신공[3] 의 배경은 경상남도 사천시이다. 낚시신공의 나오는 대부분의 건물들은 사천시에 있는 건물들이며 내부 모습도 완벽히 그려냈다.
완결 시점에서 생존이 확인된 사람은 허황과 고구마 2명 뿐이다.
이렇듯 1000명이 넘는 학생들과 모든 교사들이 죽은 사건이 벌어진 학교임에도 정열맨 시점에서는 매우 정상적인 고등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2.1. 1학년


작 중에는 1학년 1반과 2반이 언급된다.
1학년 1반은 허 황,김 돌돌,고 구마,감 자,홍 당무가 여기에 속해있고 명 포수가 담임이다. 1화 초반에 명 포수가 출석으로만 부르고 얼굴이 나오지 않은 김창환과 한규영 두명이 있다.
허황과 함께 하수고에 대항해 미식축구를 했으며 2부에서는 빗자루 축구를하다가 홍당무와 1반 학생 한 명이 해태신공에 당한 뒤에 왕대손의 지시에 따라 반 창문을 깨고 도망쳤으나 결국 문구파의 습격에 의해 전멸하고 만다.
외형은 대부분 비슷비슷하게 생겼으나 장발에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학생, 세계수컷을 한 학생 등 모습이 다른 학생들도 있다.
1학년 2반은 도 마도와 우 엉이 속해있다. 2부 4화에서 조 은풀, 김 찰흙, 지 점토에 의해 전부 몰살당한다.

2.1.1. 대머리파



대머리파는 원래 선생님들로 이루어져 있으나, 허황도 대머리파의 일원이기 때문에 여기에 쓰여있다.

2.1.1.1. 허황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대머리파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학생. 명 포수와 싸울뻔하나 같은 탈모임을 알고 대머리파 소속이 되었다.

2.1.2. 채소파


허 황과 같은 학년에 속하는 일진 그룹. 염색이라도 한 건지, 머리색들이 컬러풀하다. 유니폼은 없고 머리색과 같은 색상의 티셔츠를 입는다. 작중 언급을 보면 중학교 때부터 함께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유일하게 두목이 없는 일진그룹이다. 또한 서열이 없는 것을 보아 친구끼리 결성한 그룹인듯.
문구파를 쓰러트리기 전에는 허 황을 박살내려고 했으나 실패해 허황에 의해 교실로 입실한 뒤 문구파를 털어버리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고 2학년 철물파를 쓰러트릴 때에 허황의 편에 서기로 결정한다. 철물파에 붙어서 돈이나 뜯기고 심부름하면서 지낼 바엔 그나마 동급생이면서 친구들을 부려먹지도 않는 허황이 낫다고 판단한듯. 그렇게 허 황의 '''용광로'''작전을 돕고, 나중에 허 황이 고수고 통합 짱이되자 쳐들어온 하수고와의 싸움에서도 축구 시합에 출전하고, 운동장에 부어둔 휘발유에 불을 붙이는듯 도움을 많이 주고 있다.
1부 후반에는 허황과 친해졌고 같이 노는 사이가 되었다.
2부에서는 문구파에게 습격당해 고구마를 제외한 전원이 전멸당했다. 고구마마저도 혼수상태로 병원에 입원한 상황. 다행히 2부의 마지막 화에서는 죽은 감 자와 홍 당무를 허황이 '''친구들'''이라고 불러주고 그들을 떠올렸으며 고 구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다.
여담으로 1학년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진그룹이라 하기에는 건전하게 노는 편이다. 하는 짓도 1학년들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을 벌이는 묘사가 없이 그냥 자기들끼리 판치기나 하는 정도. 허황에게 채소파 무서운걸 보여준다고 나선것도 사실 허황이 화나게 할 만한 짓을 했다(...)

2.1.2.1. 고 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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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37세
'''허 황, 김돌돌과 더불어 고수고의 유일한 생존자'''
허 황과 같은반인 학생. 머리는 자주색이며 둥글둥글하다. 동전치기를 잘하는 듯하다. 낚시신공 프롤로그에 처음으로 등장해 동전치기로 홍당무의 돈을 많이 뜯어갔지만 허 황에게 낚여 아킬레스건을 맞은 뒤 지갑도 빼앗겼다. 허 황이 대머리라는 것을 알고 실실 쪼개지만 명 포수와 같은 탈모인으로서 의기투합한 허 황에게 또 아킬레스건을 맞게 된다. 3화에서 허 황과 싸울 조짐을 보였지만 허 황에게 맞은 아킬레스건의 통증 때문에 쓰러지는 굴욕을 당하고 이후 간신히 지갑을 회수하는데 성공하지만 지갑에는 구슬밖에 없었고 동전들은 허 황이 가져가버린다.[4] 13화에서 복수를 위해 다른 채소파들과 같이 나오지만 허 황의 다리 안 부었냐는 안부에 낚여 아킬레스건을 또 맞게된다. 그리고 허황이 교실로 들어가란 말에 발끈했으나 2학년 일진인 문구파가 나타나자 허황에게 각목으로 살짝 얻어맞고 채소파 일원들을 깨워 교실로 들여보낸다. 그리고 허황이 문구파를 털어버리는 것을 보고 감탄했으며 26화에서는 허황과 협력하여 철물파를 화장실로 유인시켜서 엿먹일 준비를 하는걸 봐선 채소파와 허황이 협력관계가 된 듯하다. 또 하수고와의 경기 중 허 황에게 지원을 하는 등 허 황과 협력함과 동시에 친하게 지내는 것을 알 수 있다.
2부 5화에서는 하수고를 털고 난 뒤 급우들과 빗자루 축구를 한다. 허황이 반칙으로 공격해 넘어지고 왕대손에게 반칙이 아니냐고 따지지만, 왕대손은 모른 척한다.(...) 이후 감자와 홍당무의 말싸움을 말린다. 홍당무와 다른 학생이 공격 당하자 왕대손의 지시대로 문구파의 습격을 피해 도망친다. 급한 와중에도 허황에게 "뭐해! 빨리 나가자!"라며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운동장에서 문구파에게 붙잡히기 직전, 1부 때 허황이 준 구슬로 위기를 모면하며 학교에서 탈출할 것처럼 보였지만…[5] 학교 정문 밖에 기다리던 문구파에게 머리를 공격당해 쓰러진다. 분위기상 사망했을 것으로 보였으나, 11화 뉴스에서 밝혀진 바로는 1학년 중 유일한 생존자이고, 중태에 빠져 현재 혼수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허황의 증인이 될 수 있는 생존자인 만큼 문구파에 의해 노려질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고, 역시 문방구의 치밀한 계획으로 고구마도 살해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문방구의 지시대로 마 분지와 수 정액이 그를 암살하러 중환자실에 잠입했으나 고수고등학교 교장 장 황작의 희생으로 극적으로 살아남게 됐다. 허나 장 황작의 혼신을 다한 무공 황작신후공에 고막이 찢어져 입원일이 길어질 듯 하다. 이번에는 아예 경찰 병력이 동원되어 고 구마를 보호할게 분명해 연 필과 지 우개도 '이제 고구마를 어찌 하긴 글렀다.'라고 했다.
고구마가 깨어난다 하더라도 충격이 너무 컸던 탓에 기억상실증에 걸리거나 사태를 기억해도 '''무공을 증명할 방법이 없으므로'''[6] 큰 도움은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부정적인 예측도 있었으나, 고구마는 교장 장황작이 목숨을 걸고 지켜낸 인물이었고, 고수고 학살 사태에서 살아남은 피해자 중 한명으로서 허황의 누명을 벗기는 데 도움이 될 복선이 충분했다.[7][8][9]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병원에 누워있던 고구마가 눈을떴고 낚시신공의 본 스토리는 끝을 마치게 된다.
에필로그에서는 그 사건 이후로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고구마는 이삿짐 센터를 차리게 된다. 그후 아들과 함께 오랜만에 허황이 사는 동네로 차를 몰고 이사 일을 하러 온다. 고구마가 언급하기를 사건이 일어난후 얼마 안가서 고향 동네를 떠났고[10], 다른곳에 정착해서 아들을 낳고 살았다고 한다. 아들의 이름은 '''고수''[11]'. 전에 병원에서 황작신후공의 여파로 고막이 터져버린 탓에 보청기를 끼고있었고, 머리는 흑발이 되어있었다. 겪은일이 큰 충격이었을법 한데도 건실하게 사는 것을 보면 의외로 강인한 성격인듯.
동네에 도착한 고구마는 아들에게 심부름을 시켜 슈퍼로 보냈고, 슈퍼 앞에서 '''우연히 중년이 된 허황을 보게 된다.'''
거기서도 허황은 동네 초등학생들에게 사기마술을 치고 있었는데, 그 동네 초등학생들은 바로 '''원수현''', '''신동구'''였다![12] 허황은 동전 사기마술을 쳤지만 역시 원수현 일행은 속지않았고 돈을 돌려달라고 허황에게 따진다. 그 즉시 허황은 '''낚시신공 손님 반기기'''를 시전해서 도망친다. 도망칠때 고구마 앞을 지나쳤지만, 허황은 다급한 나머지 고구마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고구마는 허황을 알아봤고, '''그 순간에서 20년 전 학창 시절이었을때의 젊은날을 회상하게 된다.''' 그렇게 도망치는 허황을 보고 고구마는 환하게 웃었고, 이야기는 끝나게 된다.
그렇게 고구마는 '''낚시신공의 처음과 끝을 장식한 인물이 되었다.'''

2.1.2.2. 홍 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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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황과 같은반인 학생. 머리는 주황색이며, 머리 끝이 뾰족하다. 동전치기는 고 구마보다 못하는 모양. 허 황이 밑을 걷어 차는 전략[13]과 위 아래 공격을 해 리타이어. 이후 13화에서 복수를 위해 다른 채소파들과 함께 둔기까지 들고 나오지만 허 황이 던진 사과에 맞은 후 무기까지 빼앗겨 한 대 더 맞고 허 황의 발에 걷어차여 또 다시 리타이어한다. 그 후 허 황의 용광로 작전으로 철물파의 도주경로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
2부에서는 빗자루 축구에서 져서 벌칙으로 매점에 가려다 문구파에게 습격당해 배를 찔려서 장기가 튀어나오게 되는데, 고통속에 맨손으로 들어가라고 하면서 집어 넣는 것을 보니 보통이 아닌 듯. 해조첨으로 배를 여러번 쑤셨는데도 즉사하지 않고 의식을 유지 했었으나[14] 다음 화에서 결국 사망한다.
마지막화에서 허황이 문방구에게 죽기직전에 친구들과 대머리파와 노숙파를 생각하면서 나온 인물중 한명이다.

2.1.2.3. 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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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황과 같은반인 학생. 고 구마, 홍 당무와 친하며 머리는 노란색. 허 황의 말을 오해한 도 마도와 싸움이 붙는다. 나중에 다시 등장해 허 황의 뒷통수를 때리지만 전날 머리를 맞은 허 황이 대비책으로 '''방탄 가발'''을 써서 피해를 입히지 못하고 오히려 한 방 맞고 리타이어한다. 후에 허 황의 용광로 작전에 철물파의 도주경로를 막는 도움을 준다.
2부에선 홍 당무의 죽음에 슬퍼하고 문구파의 습격을 피해 도망가다가 허무하게 아랫턱이 해조첨에 날아가 사망한다. 이후 허 황과 명 포수가 탈출하는 장면에서 시신이 한 번 더 나온다.
마지막화에서 허황이 문방구에게 죽기직전에 친구들과 대머리파와 노숙파를 생각하면서 나온 인물중 한명이다.

2.1.2.4. 도 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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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구마, 감 자, 홍 당무와 같은 채소파 일원. 하지만 반은 다르다. 머리색은 녹색이며 머리를 묶고 다닌다. 사실은 게이이며, 허 황의 말을 오해하는 바람에[15] '''"네가 말했냐!?"'''라며 화를 내며 감자에게 주먹을 휘둘러 감자와 싸우게 된다. 나중에 채소파와 허황의 싸움에서 다시 등장하여 허황에게 야구배트를 날리지만, 허황이 들고 있던 야구공을 치게 되고, 그 공에 우엉이 맞게 되면서 본의 아닌 팀킬을 하고 만 뒤, 허 황의 콤보에 무자비하게 맞게 되면서 리타이어. 리타이어하기 직전 허 황에 의해 벽에 몰렸는데, 그 상황에서 난데없이 '''카베동'''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 카베동으로 설래는 건이 기어이 팬아트로 올라오고 말았다. 또한 18화에서 문구파를 해치우는 허황을 바라보는 표정을 보면 허황에게 반한 듯[16]. 후에 허 황의 용광로 작전에 채소파들과 함께 철물파의 도주경로를 막는 도움을 준다.
2반을 습격한 문구파들에 의해 부상을 입고 쓰러진 우엉 곁에서 살려달라고 빌고 있었다. 이후 우엉이 김 찰흙과 지점토를 해치우고, 조 은풀도 해치우려다가 힘이 다해 조 은풀에게 살해당하자 분노하며 덤벼들다가 그대로 머리를 찔려 사망했다. 우엉이를 소중하게 여겼는지 1학년 2반 교실 뒤쪽에 도마도가 그린 우엉 그림이 붙어있다. 또 존댓말로 살려달라고 빌다가 우엉이 죽자 눈물을 흘리면서 '''"이 개새끼야!"'''라고 욕설을 하면서 분노하여 달려드는 것만으로도 우엉을 얼마나 아꼈는지 알 수있다.

2.1.2.5. 우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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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마도와 같은 반인 학생이며 거구와 괴력의 소유자. 머리색은 갈색이다. 사람 패는 것과 자기 이름만 말할 수 있는 것 외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이지만 허 황이 말을 가르치는 시늉 을 하면서 패는 바람에 순식간에 리타이어. 다른 채소파들과 다시 등장하지만 허 황이 던진 야구공을 도 마도가 야구 방망이로 치는 바람에 또 아무것도 못하고 공에 부은 곳을 또 맞은 후 허 황의 발에 걷어차여 리타이어한다. 그리고 이 때 우억!과 우엉엉ㅠㅠ이란 단어를 알게되었다. 후에 허 황의 용광로 작전에 다른 채소파들과 함께 철물파의 도주경로를 봉쇄하는 도움을 준다.
2부에서는 2반을 습격한 문구파에 의해 가슴에 큰 부상을 당해 쓰러져 있었지만, 옆에 있던 대걸레를 집어들고서는, 허황에게 당할 때 배운 '''마대기 처맞어'''라는 말을 하며 문구파의 김 찰흙과 지 점토를 해치우고[17], 나머지 조 은풀도 해치우려 하지만, 결국 한계에 도달해 피를 토하다가 그대로 조은풀에게 머리를 찔려 사망한다. 게다가 2부에서 파란색 셔츠를 입고 있던 사람은 문구파 뿐이었는데, 1-2반 배경을 보면 많이 죽어 있다(문구파 추종 세력일 확률은 제외)다...[18] 그래도 피바람 사건 당시 아무것도 못하고 찢겨나간 다른 희생자들과는 달리 '''대머리파를 제외하곤 두식과 석삼처럼 문구파 조직원들을 죽인 인물.'''

2.1.3. 철물파


철물파는 2학년 이진이지만 1학년인 전기톱은 여기에 서술.

2.1.3.1. 전 기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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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이자 철물파 지망생으로 말이 어수룩하다. 꽤 싹싹하며 고수고를 정찰해 교사들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등 철물파에게 많은 협력을 했기 때문에 철물파 두목인 공 구점에게 1학년 대장을 수여 받는다.[19] 허나 철물파는 허황에게 박살이 났고, 결국 이름뿐인 신세가 되어버렸다.
2부에서는 선배들 앞에서 전기톱을 가지고와 자랑하면서 허황을 언제 칠건지 물어보다가 문방구가 씨익 웃으며 나타나자 왜 쪼개냐며 넌 나보다 밑이라며 전기톱을 들이대고 위협한다. 그러나 문방구의 해조첨에 의해 두 손목이 잘려버리고,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11화에는 전기톱의 전기톱이 증거 1호로 비춰진다.

2.1.4. 김 돌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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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의 급우. 1화에서 이름이 왜 그러냐며 담임 선생님께 맞았다. 6화에서 연 필에게 같은 이유로 또 맞았다.[20] 허 황의 수염이 수명이라고 했다가 지 우개한테 또 맞았다. 연 필과 지 우개를 쓰러뜨린 허황에게 고맙다며 다가오다가 허 황의 뒤를 보라는 낚시에 당해 쓰러지고 학원비를 뜯긴다.[21]
그 후로 등장이 전혀 없다. 1부에서 기절한후 체육시간에서 등장을 하지않았기에 컷에서 잘렸거나 귀귀가 그리는걸 깜빡했거나 그냥 단역인 개그캐릭터로 생각할수도 있다. 2부에서는 1학년 학생들이 고구마를 제외하고 전부 살해당했으므로 김돌돌도 죽은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는데 귀귀가 제작 예정인 낚시신공 단행본에서 김돌돌의 행방이 밝혀진다고 한다!
하지만 정열맨 3부에서 허황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하는데, 군대에 있는 모습이 등장하면서 생존이 확정되었다.

2.2. 2학년



2.2.1. 문구파



'''2부에서 주요 악역 집단인 일진 무리들.'''

2.2.2. 철물파


3번째로 등장한 2학년 이진 그룹. 유니폼은 '''갈색''' 티셔츠.[22] 그리고 머리도 빠박으로 밀어야 한다. 피부는 아래 부엌파에 비하면 옅지만 이쪽도 피부가 제법 까무잡잡하다. 네임드 캐릭터 외에도 철물파 일원들이 더 있는 듯하다.[23] 문구파보다 서열이 아래였으나, 문구파가 된통 당한 이후 깔보기 시작한다. 이후 허황의 용광로 작전으로 인해 박살이 난다.
그리고 '''2부 복수의 리벤지'''에서 문구파에게 학살당해 전멸한다.[24]
거기다 문구파의 공작으로, 허황과 작당해 고수고의 학생들과 교사들을 몰살하다가 제압된 것으로 조작 되어 버린다. 다행히 마지막 화에서 두식이 문구파의 소행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를 얻어내 누명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2.2.2.1. 공 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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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이진들인 철물파의 두목. 코 밑에 점이 있으며 치아 하나가 없고 두목이라 그런지 머리색이 다르다. 2학년 일진들인 문구파가 허 황에게 개발살난 것을 알고 문 방구를 비웃으며 도발한다. 한 달후 부하들을 시켜 다른 문구파들을 리타이어시키고 있으며 원래 문구파 편인 부엌파가 아군이 되었다.
이후 허 황을 손보려고 화장실에 갔으나 허 황에게 부하 둘이 당하고 오 함마에게 문을 부수라 명령하나 문을 부수려는 오 함마를 허 황이 공 구점의 머리 쪽으로 방향을 전환해 맞을 뻔했지만 빗나갔고 갑툭튀한 명 포수에게 똥을 맞고 허 황의 일침에 말문이 막히게 되자 허황의 발차기에 배를 맞아 을 싸고 리타이어.[25]
2부의 시작에서 철물파 멤버와 복수를 계획하다 2학년 1반으로 들어온 문 방구를 조롱하다가 전 기톱의 손목이 날아가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는 사이 문 방구의 해조첨 한방에 '''말 그대로 얼굴이 도려져나가 살해당한다.'''[26] 1부 중반부에 학교에서 도망치는 문방구에게 '다시는 낯짝 들이밀지 마라'라고 말을 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문방구에게 '''낯짝 치워라'''라는 말을 들으며 말그대로 낯짝이 치워진 셈...

2.2.2.2. 장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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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물파의 일원으로 송곳과 비슷하게 생겼다. 이름값을 하는지 각각 장도리를 흉기로 사용한다. 이후 허 황에게 덤비다가 스프레이를 정통으로 눈에 맞게 되는데 허 황에게 젖꼭지가 뜯겨(...)[27]잔인하게 리타이어한다.
2부에서는 공구점의 얼굴이 뜯긴 것을 보고 오함마, 송곳과 함께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장도리를 떨어뜨린 채 다급하게 도망간다.
이 장도리가 낚시신공과 정열맨의 세계관이 그대로 동일하기 때문에, 정열맨의 등장인물인 홍석진, 임월삼이 언급한 망치파 장도리가 맞다면 일단 생존했다는 이야기가 될수도 있었지만 11화의 뉴스에서 철물파 일원들이 전원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망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그의 장도리가 증거 2호로 비춰진다.

2.2.2.3. 송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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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물파의 일원으로 이름처럼 송곳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허황의 용광로 작전 떄 송곳을 들고 덤벼보았으나 허황의 호신용 스프레이 를 눈에 직빵으로 맞고 허무하게 리타이어한다.
2부에서는 다른 철물파 일행들과함께 공구점의 얼굴을 뜯기는 것을 목격하는데 장도리, 오함마와는 달리 무기를 꼭 잡고있었다. 이후 다급히 도망쳤지만 11화 뉴스에서 철물파 일원들이 전원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망한 것이 확인되었다.

2.2.2.4. 오 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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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물파의 일원으로 덩치가 크고 눈썹이 짙으며 이름답게 커다란 오함마를 흉기로 사용해 그걸로 사 인펜의 머리를 후려쳐 리타이어시킨다. 이후 방귀로 가득 찬 화장실의 문을 오함마로 부수려다 허 황이 방향전환을 해 공 구점을 리타이어 시킬 뻔 했고 허 황이 자신의 양말 을 코에 갖다 대는 바람에 질식해 리타이어.
2부에서는 철물파 멤버들과 있다가 문방구의 해조첨으로 인해 날라간 공구점의 안면을 보고 충격받는 장면이 나왔으며 결국 비명을 지르며 자신의 무기인 오함마를 떨구고 만다. 이후 다급하게 도망갔으나 11화의 보도에서 철물파 일원들이 전원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사망한 것이 확인되었다.

2.3. 3학년


3학년 학생들은 부엌파를 제외하면 등장조차 없다. 거기다 뉴스의 생존자 명단에는 3학년이 아예 없어 완전히 몰살당한것으로 보인다.

2.3.1. 부엌파


3학년 일진파. 유니폼은 '''분홍색''' 티셔츠. 전체적으로 피부가 까무잡잡하고 이국적(?)으로 생긴 학생들이 많다. 2학년의 폭력서클로부터 상납금을 받으며 지낸다. 원래 부엌파는 2학년 일진패인 문구파와 한 패지만 문구파가 허황에게 털리고, 상납금도 제대로 바치지 못하자, 2학년 이진패인 철물파와 동맹한다.
그후로 허황이 용광로 작전으로 철물파를 박살낸 다음, 3학년 교실로 찾아와 말벌 떼와 빠따질로 설거지 작전으로 전원 리타이어 시키고, 허황이 고수고 짱으로 등극한다.
허황이 하수고를 무찌를 때 그 광경을 보고 허황을 칭찬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허황한테 당한 이후로 허황에 대한 반감이 사라진것 같다. 반면 나무저가 그 말을 듣고 허황 팬클럽 다 됐다며 허황을 칭찬하는 국자 일당을 깠으나, 오히려 국자에게 '자기는 아무것도 못하는 주제에 죽상이나 치면서'라며 역으로 까인다. 채소파와 같이 두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 집단 역시 '''2부 복수의 리벤지'''에서 3학년 학생들을 학살하러온 도화지, 연필, 지우개 일당에게 전부 학살당한다.
어째선지 부엌파의 교실엔 책상도 없고 의자만 몇개 덩그러니 놓여있다.

2.3.1.1. 나 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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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고무줄과 나무젓가락으로 장식한 3학년 일진회 부엌파의 일원. 당연한 말을 싫어한다. 주무기는 나무젓가락과 고무줄로 만든 총. 하지만 시간이 약간 걸려 자기의 정강이를 까고 튄 도 화지를 맞추지 못했다. 그리고 공구점이 이미 도망쳤다고 하자 당연하다며 발로 까고 그럼 왜 만든 거냐고 따지는 공구점에게 너 쏘려고 만들었다고 말하며 고무줄 총을 쏜다. 그리고 철물파에게 1학년 제대로 교육시키라 말하며 도화지도 잡아오라고 명령하며 퇴장한다. 이때 철물파 일원들도 나무저가 간것을 본뒤 '''"저놈도 미친놈이네."''' 라고 나무저의 뒷담화를 깐다(...) 어지간히 성격이 괴팍한듯.
후에 교실에 부엌파가 모여 나무저에게 직접 밖에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며 따지는 부엌파에게 철물파가 교육시킬거라며 기다리라고 한다. 그러나 부엌파 일원 중 한명이 개논리(...)를 펼치자 국자가 빡돌아 허 황을 허벌내겠다라고 나가려 하자 3학년 교실에 들어온 허 황이 말벌 떼를 풀자 벌에 쏘이는 부엌파에게 가만히 있으면 안 쏘인다고 하며 가만히 있자 허황이 빠따질을 해 도망치다 벌에 쏘이고 허황의 빠따를 여러 번 맞고 쓰러지고, 나무젓가락 총을 만들어 반격해보려 하지만 허 황에게 총을 빼앗기고 그 총에 볼의 쏘인 상처를 찔려 졸도하면서 리타이어한다.[28]
'''2부 복수의 리벤지'''에서는 허황을 칭찬하는 부엌파 일당들을 까나 오히려 국자에게 '''"자기는 아무것도 못하는 주제에 죽상이나 치고 있으면서"''' 까이고 발끈해 국자와 말싸움을 하다가, 자신을 말리려는 부엌파 친구를 실수로 치게된다. 그러자 맞은 놈도 빡쳐서 분풀이로 사물함을 치게됐고, 그것을 말리려다 맞은 수세미도 화나서 사물함을 치게된다(...) 그때 도화지가 그 상황을 비웃으면서 교실로 들어온다. 나무저는 교실에 들어온 도화지에게 지난 일을 말하면서 위협을 가했다. 곧바로 도화지를 괘씸하게 생각한 국자가 도화지에 뺨을 후리자, 도화지는 그 즉시 국자의 팔을 비틀어버렸고 비명을 지르는 국자를 살해하고 살육을 벌인다. 나무저는 부엌파 일원들을 마구잡이로 죽이는 도화지를 보고 당황하며 고무줄 총을 만들다가, 수세미가 살해당하는 것을 보고 분노하며 도화지에게 총을 쏠려는 찰나에 오른쪽 손목이 잘려나가 사망한다. [29]
여담으로 나무저의 말투를 보면 상당히 명령조로 되어있으나 절대 두목은 아니다. 문방구나 공구점은 프로필에 문구파 두목, 철물파 두목이라 기재되어있었지만 나무저는 아니었다.

2.3.1.2. 국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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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31화에서 처음 다른 부엌파와 등장했고 이떄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처음에 다른 부엌파 멤버의 말에[30] 허 황을 허벌을 내려 하다가 허 황의 등장과 동시에 말벌집을 던지자 말벌에게 쏘이고 탈출하려다 문 밖에 김 악사와 뱀이 깔려 있는 것을 보고 놀라 문을 닫는다. 그리고 부엌파 멤버가 허 황의 빠따에 맞고 쓰러진 것을 보고 허 황에게 한번만 봐달라고 하다가 허 황의 빠따질에 리타이어한다.[31]
'''2부 복수의 리벤지'''에서는 허 황을 칭찬하는 것을 보고 까는 나무저의 말을 듣고 '''"자기는 아무것도 못하는 주제에. 니가 우리 두목이냐?"''' 라고 역으로 까고나서 나무저와 말싸움을 하다가, 그것을 비웃으며 교실에 들어온 도화지를 보고 건방지다며 싸대기를 때린다. 도화지가 그를 째려보자 "니가 째려보면 어쩔껀데?" 라고 하면서 이마를 쿡쿡 찌른다. 그러자 도화지는 갑자기 국자의 팔을 잡고 '''"이렇게 한다."''' 라고 하며 '''팔을 걸레 짜듯이 으스려뜨려 버렸다.''' 국자는 으스러진 팔을 붙들고 고통스러워하다 도화지의 해조첨에 목젖 부분이 썰려 피를 쏟으며 사망한다.

2.3.1.3. 수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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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나무저가 이 인물이 죽은것을 보고 "세미야...!"라는 대사를 한다. 무저와 국자의 싸움을 말리다가 얼떨결에 얻어맞고 빡쳐서 사물함을 마구 걷어차는 애를 말리려다가 자기도 맞아서 코피가 나자 빡쳐서 같이 사물함을 걷어찼다. 그러나 도화지가 부엌파 일원을 몰살시킬때 난리통에 배가 뚫려 죽었다.

2.4. 교직원들


교직원들은 대머리파 이외에 언급되지 않는다.[32] 문구파에게 살해당해 전원 사망한다.

2.4.1. 대머리파


허황이 고수고에 입학한 날, 명포수가 허황을 처음 만나고 자신과 같은 처지인것을 보고, 자신과 고수고의 선생들이 결성한 대머리파에 가입 시킨다.
처음엔 유머로 결성된 줄 알았으나, 의외로 실력자들이었으며 이후 허황이 일진들을 박살내고 다닐때마다 도움을 준다. 해태신공을 바로 알아보는 등 다른 무공들도 나름 꿰고 있는 듯하다.
2부에서 고수고등학교가 문구파에게 학살당할 때 직접 나서서 문구파를 조져버린다. 30명 이상으로 추측되는 문구파를 6명만 남길 정도로 거의 다 죽여버리는 활약을 펼쳤지만, 대머리파 전부 혈투 중에 사망하고 만다.
비록 기습이 대부분이었긴 하나 해태신공에 정면으로 맞서 거진 외상없이 싸우던 봉황신공같은 무공에 비하면 한수 아래인 무공들로 보인다.[33]
물론 봉황신공의 무공자들도 기습에 리타이어 당하는 경우가 많긴 했지만 나름 잘 버티고 신체적 외상도 거의 없었던 것에 비해 대머리 파는 거진 한방에 죽음에 이르렀다.[34] 대머리 파의 무공이 위의 두 무공과 다른점이라면 위의 2개는 정열맨에서 경지에 오른자들만 사용하는 발기를 제외하곤 죄다 근접전 공격인데, 대머리 파들의 무공은 근접도 있지만 원거리도 있고 장황작처럼 소리를 통한 공격도 있는 등 다양한 방면의 무공을 보여준다. 또한 기본적으로 신체 발달을 바탕에 깔고 가는 봉황신공과 해태신공에 비하면 어느 한분야에 특화된 경우가 많다. 물론 김 악사가 해조첨을 살짝 피해서 막고 공격하는 것이나 거 북등, 왕 대손의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보면 단연 일반인보다는 훨씬 신체적 능력이 뛰어나다. 대머리파 선생들 모두 혼자있었고, 기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문구파 상대로도 매우 선전했는데 이들이 각개격파 당하지 않고 모여서 문구파를 상대했다면 오히려 문구파를 전멸시켰을수도 있다. 수십년간 무공을 수련한 선생들과 단 6개월만 수련하고 마구잡이로 싸우는 문구파와는 당연히 실력의 차이가 있기때문. 실제로 처음부터 기습당하지 않고 문구파를 상대하던 명포수, 왕대손은 죽기 전까지 그야말로 무적에 가까운 활약을 보였다.[35]
양아치들만 모인 학교임에도 선생은 선생인지라, 문구파가 학살극을 벌일 때 모두 한몸 던져 다른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 훌륭한 교사들이다.[36]
참고로 원래 등장순서대로 정리되어 있었지만, 이 파벌에는 엄연히 서열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대로 정리되었다.
11화에서 장 황작을 제외한 모든 교사들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지고 결국 남은 장 황작마저 사망해 주인공인 허 황을 제외하곤 완전히 전멸하고 만다.

2.4.1.1. 장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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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고등학교 교장. 66세. 목소리로 칠판을 긁는 소리를 내는 황작후 무공의 정식 고수. 대머리파의 맏형.
명포수와 함께 허황이 문구파와 싸우는 소리를 듣고 나타난다. 허황을 보고 놀라워하며, 허 황이 후에 구세주가 되는 관상을 본다. 조조는 난세의 간웅이자 치세의 능신이었지만, 허황은 그 반대라고. 이후 37화에서 언급되기로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병원에 입원한 모양이다.
'''2부 복수의 리벤지''' 시점에서는, 여전히 병원에 입원해 있었기에 문구파에 학살당하는 참극은 면했다. 그러나 자신의 학교 학생들 때문에 형제들을 전부 잃게 된 비운의 인물이 되었다. 게다가 교장인데 병원에 입원한 동안 학교는 풍비박산이 나고 선생은 다 죽은데다 학생들도 몰살당한걸 보면 사회적으로도 타격이 막대해 생존자들 중에서는 가장 큰 피해자 중 한 명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각자 무공을 선보이고 사망한 형제들과 달리 아직 장황작의 황작후 무공이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중에 등장하여 활약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예상대로 13화에서 출연. 고구마를 살해하러 병원에 잠입한 수 정액, 마 분지가 중태를 입고 입원한 고구마의 병실에 들어왔을 때, 그 병실을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입원한 이유가 밝혀졌는데... 포경수술을 하느라 종이컵을 국부에 달고 있었다. 의외의 인물을 만나 당황한 수정액과 마분지에게 형제들과 아이들을 죽인게 너희들이냐며 분노하고, 잽싸게 황작무공으로 공격하여 수정액의 한쪽 눈을 뽑고, 이후 마분지의 머리를 뚫어 죽인다. 그런데 그 사이 수정액에게 해조첨으로 급소를 붙잡히면서 위기에 빠졌다. [37]
그리고 14화에서 수 정액에게 거기가 파열되고, 이어서 복부와 등을 공격당해 장기자랑까지 하게된다. 홍 당무처럼 내장들이 파열되고 등도 3-4번은 공격당해 왠만하면 죽을 상황이지만 초인적인 힘으로 고 구마의 침대를 뒤집은 후, 최후의 수단으로[38] 필살기 황작신후공을 날려 수 정액을 찢어 죽이고 장렬하게 전사한다. 하지만 최후의 조치인 황작후신공의 여파로 고 구마는 고막이 터지고, 장 황작 본인과 수 정액, 마 분지의 시신이 크게 훼손되어 허황에게 폭탄 테러 혐의가 씌워지게 된다.[39]
32년 후가 배경인 야심작 정열맨 시점에서도 고수고등학교가 유지되고 허황의 아들 허새만을 비롯한 학생들이 고수고에 다니고 있는 것을 보면 학교를 다시 부흥시킨건 장 황작과는 별개의 인물인 듯 하다.
대머리파 6형제 중 유일하게 가발이나 모자를 쓰지 않았다. 대신 옆머리를 길게 길러 벗겨진 부분을 덮었다.
상당히 강력한 인물이지만 포경수술한 부위가 급소가 되었기 때문에 안타깝게 더 활약하지 못하고 빨리 죽었다. 나이도 있었거니와, 정상 컨디션이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사용 기술 : 황작무공 - 첫 등장시 소개에는 황작후무공었지만 어째선지 황작무공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그리고 목소리를 이용한다는 언급만 있었으나 이 무공 또한 근접전도 대응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부리쪼기
손가락을 부리모양으로 모아 공격하는 기술. 이 기술로 고구마의 병실을 습격한 수 정액의 눈을 뽑았다.
  • 발톱찍기
손가락을 발톱 모양으로 구부려 찍는 기술. 이 기술로 마 분지의 두개골을 뚫어 죽였다.
  • 황작신후공
황작무공의 궁극기. "키아아아"하고 칠판을 긁는 듯한 날카로운 소리를[40] 크게 내어 공격하는 기술로 말 그대로 음파병기. 일단 음파 자체가 적에게 큰 타격을 주는지 장 황작이 이 기술을 사용하기 전 고 구마가 누워있던 침대를 쓰러뜨려 그 위에 덮어 그가 음파에 직격하지 않도록 막았고, [41] 이 기술을 정면으로 맞은 수 정액은 고막이 터지고 온 몸의 피부가 뜯겨져 나가 사망했다.[42] 또한 고 구마가 입원해있던 병원의 모든 유리창이 깨졌고, 병원에 입원중이던 대다수의 환자들이 청력 이상, 고막 파열, 심장 발작을 호소할 정도로 광범위한 타격을 가하는 스킬. 다만 기술의 위력 때문에 시전자인 장 황작 본인도 해를 입는지,[43] 기술을 발동할때부터 치아가 부러져나갔으며 그의 시신도 크게 훼손되었다. 그 특성상 아군과 적의 구분도 불가능해 보이니 동료가 근처에 있다면 쓰기 곤란할 듯. 귀를 틀어막는 정도로 대처할 만한 것도 아니고.||

2.4.1.2. 거 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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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고등학교 교감이자 역사 선생. 매일 낙수터 나무에 등치기로 등을 단련했다. 대머리파 둘째, 거북무공을 쓴다.
고수고 vs 하수고 축구시합때 교장이 입원하자 교감인 자신이 대신 나온다. 그리고 축구시합 내기를 할 때 하수고가 진다면 하수 하등학교로 개명하라고 한다. 이후 축구시합에서 진 하수고 교장이 '''나무 신공 뿌리 내리기'''로 난동을 부리고, 이어서 '''나무 신공 단풍 낙엽'''으로 자신을 공격하자, '''거북 무공 등 지르기'''로 하늘로 날려버린다.
'''2부 복수의 리벤지'''에서는 자신을 대머리라고 놀리는 공 책을 혼내주려했으나 사 인펜이 등을 찌르는 관통상을 입었다. 그러나 그 상태에서 사 인펜이 팔을 빼지 못하게 등에 힘을 준 후 그대로 거북무공 등 지르기를 날려 처치하고,[44] 몸에 박혀있던 사 인펜의 잘린 팔에 남아있는 해조첨을 뽑아 다급히 공격하려던 공 책의 목을 찌름과 동시에 참수해 둘 다 해치운다. 이때 거 북등은 잘려나간 사 인펜의 손 모양을 보면서 해태신공인 것을 바로 눈치채고, 이 사태를 대머리파에게 알리기 위해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걸어갔으나 결국 중간에 사망. 이후 명포수에게 발견되고 그가 눈을 감겨준다.
사용 기술 : 거북무공
  • 등 지르기
등을 급격히 부풀려 후방의 상대를 날려버리는 기술이다. 매우 강력해서 위에서 서술한대로 사람을 우주로 날려버린다던지, 팔을 잡은 채 쓰면 팔과 사람이 분리된다. ||

2.4.1.3. 명 포수



2.4.1.4. 김 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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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고등학교 음악 선생. 각종 음공의 고수. 대머리파 넷째. 대머리파 형제들 중 가장 키가 크다. 후에 허 황이 부엌파를 괴멸시키는 설거지 작전에서 리코더를 불어 교실 문 밖에 뱀을 잔뜩 깔아놓아, 부엌파가 탈출하지 못하게 만드는 활약을 보였고, 허황이 3학년을 토벌하자 손수 사진까지 찍어주었다. 낚시신공의 등장인물 중 대사가 없는 인물이다. [45]
'''2부 복수의 리벤지'''에서는 교무실을 습격한 문구파와 대결한다. 문구파 학생 한 명에게 뱀을 조종해 독살, 다른 한 명은 심벌즈를 머리에 박아 격살, 또 한 명을 복도에서 사살한 상태에서 마지막 한 명을 리코더로 격살했다.[46] 그러나 자신도 다리 하나를 잃은 상태였고, 싸우느라 곧바로 지혈을 하지 못해 결국 쓰러지고 만다.
11화에서 사망 명단에 나오는 걸 봐서 결국 과다출혈로 사망한 듯 하다.
사용 기술 : '''음공'''
* '''뱀 부리기'''
리코더를 불어 독사들을 자극하여 조종하는 기술이다. 좁은 통로 앞에 뱀들을 깔아놓아 적의 퇴로를 차단할 수도 있고, 직접 공격을 유도해 적을 죽일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기술.
* '''심벌즈'''
심벌즈로 공격하는 기술. 작중에선 심벌즈를 문구파 한 명에게 박아 격살한 흔적만 드러나서 심벌즈를 투척한 것인지, 직접 휘둘러 내려찍은 것인지는 알기 어렵다.
* '''리코더'''
자신이 늘 소지하는 리코더로 공격하는 기술. 한 손으로는 방어를 하고 리코더를 휘두르거나 찌르는 근접 격투 기술이다. 작중 김악사는 달려드는 문구파의 해조첨을 한 손으로 쳐내고 민첩하게 목에 리코더를 찔러 박는 수준급의 격투 실력을 보여주었다.
김악사의 음공은 작중에서는 딱히 기술명이 나오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정열맨 시즌 3에서 노랫소리를 이용하는 성악무공이 언급되었는데 김악사의 음공에도 정식명칭이 있을지도 모른다. 고수이니만큼 전반적으로 다 꿰고 있을 수도 있고, 악기를 다루는 분야가 전문인듯.

2.4.1.5. 왕 대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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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고등학교 체육 선생. 한번 잡으면 놓지 않는 악어무공의 고수. 대머리파 다섯째. 허 황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대머리파의 막내였다. 다른 대머리파 형제들은 그나마 옆머리라도 있지만 이 사람은 허 황을 제외하면 대머리파에서 제일 어림에도 완전한 대머리. 허 황과 하수고의 싸움에서 다시 등장했다.
그때의 수업시간은 체육이였는데[47], 하수고의 교장의 제안으로 축구시합을 하게되면서 심판을 맡는다.
'''2부 복수의 리벤지'''에서는 교실 밖에서 학살극이 일어나는지 모르고 있었고, 1학년 1반의 칠판 지우개 축구를 심판 보고 있었다. 허황의 반칙을 봐주면서 개그 분위기를 보여주고 진 팀에게 라면에 물받아오라고 벌칙을 내린다. 그런데 밖에 나가려던 진 팀의 학생들이 대기하던 문구파에 의해 살해당하자 학생들보고 피하라고 한뒤, 순식간에 달려들어 문구파 학생 두명을 각각 상하체를 분리하고 뒷통수를 부숴 처치하는 활약을 한다. 그와 동시에 문방구와 만년필이 1반에 도착한다. 그리고 조 은풀의 해조첨을 악어피갑으로 막고 목을 부숴 처치한 뒤 학생들에게 창문을 깨고 도망치라고 했으나, 안타깝게도 학생들은 도망치다가 문구파의 추적을 받아서 대부분 사망하고, 머리를 크게 다쳐서 혼수 상태인 고구마, 허황만이 살아남는다.
체육교사인데다가 근접전에 특화된 무공 초식때문에 다른 대머리파 형제들보다 무공 동작이 매우 역동적이다. 문구파가 왕대손이 교실안의 학생들에게 도망치라한 뒤 습격해오지만 왕대손은 오히려 문구파 한 명의 두개골을 박살내 죽인다. 그리고 교실 뒷문에 버티고 서서 외길로 문구파 학생들이 한명씩밖에 덤빌 수 없도록 하여 만년필 외 문구파 2명의 가위바위보에서 진 나 침반을 장타로 머리를 박살내 죽이지만, 나 침반을 해치우느라 옆을 보지 못하는 순간, 교실 앞문으로 몰래 들어가 뒷치기를 한 문 방구에 의해 목이 잘린다. 허황이 당연히 문 방구를 보고 기습을 알리지만 당황한 탓인지 너무 늦게 말해서 그대로 사망. 그러나 '''잘린 목이''' 허황에게 도망치라고 말하며 남아있는 몸뚱이가 문방구를 붙잡고 시간을 끈다. 그러던 중 허황에게 달려든 만 년필의 해태신장에 허황이 들고있던 머리가 박살나버린다. [48]
그가 죽고난 후에도 시신은 여전히 문방구를 묶고있었는데, 하필이면 이것이 오히려 명 포수의 철탄공을 방어해주는 효과를 내고 말았다. 여담으로 이때 철탄공에 술술히 털려가는 문구파에 비해 몸에 조금 타격입고 끽해야 조금 뚫리고 끝나는 수준으로 보아 역시 무공과 능력은 일반 문구파와 비할 바가 못되는 듯.이후 문방구를 묶던 그의 시신마저도 결국 해조첨으로 양 팔이 잘려 풀어지고 만다. 그래도 대머리파 선생들중 가장 젊고 신체 능력이 뛰어나서 해태신공을 사용하는 문구파를 상대로 오래 버텼었다.[49]
사용 기술 : 악어무공
  • 먹이 자르기
목표물을 두 손으로 으스러지도록 붙잡은 다음 단번에 비틀어 두 동강을 내는 기술이다. 화려한 동작이 특징.
  • 악어피갑
피부에서 질긴 악어 비늘을 돋아나게 하여 방어하는 기술. 해태신공의 해조첨도 악어피갑을 뚫을 수 없으며, 역으로 상대의 손톱과 손가락이 부러진다.[50] 뾰족한 외형처럼 어느정도 관통력이 있는지, 작중에선 나 침반의 해조첨 손바닥을 뚫어버리는 광경을 보여주었다.
  • 악어 물기
왕대손이 죽기 직전에 사용한 기술로 몸 전체를 붙잡아 못 움직이게 한다. 헌데 이 사람의 실력으로 보아 목이 잘린 상태가 아니라면 단순히 붙잡아두는 용도가 아니라 상대를 질식시키거나 으스러뜨리는 살상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말 그대로 '한 번 잡으면 놓지 않는' 악어무공의 개념에 충실한 기술로, 이 기술에서 벗어나려면 왕대손이 직접 기술을 그만두거나, 왕대손의 두 팔이 잘려야 한다.
이름은 붙지 않은 평타같은 개념. 네 손가락을 손바닥 바로 위까지만 오므린, 편 주먹으로 지르거나 휘둘러 공격한다. 손아귀로 상대를 붙잡지 않고 맨손으로 후려치는 것만으로도 두개골을 부숴버릴 정도로 해조첨에 필적하는 가공할 파괴력을 발휘한다.||

2.4.2. 고 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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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11화 뉴스에서 사망 교사 명단을 발표할 때 거북등의 사진 옆에 고인임이라고 적혀 나오는 인물이다. 이름의 유래는 죽은 사람을 한자어로 표기하는 고인(故人)에서 유래된 것 같다.(...) 참고로 이 사망 교사 명단에는 고인임과 장황작을 제외한 대머리파 교사 전원뿐만 아니라 이름이 나오지 않은 다른 교사들도 나온다.

3. 하수고등학교 → 하수 하등학교


허황이 고수고의 일진이 되자, 일진 하 수일을 중심으로, 고수고의 학교명을 빼앗기 위해 쳐들어 온다.
마이안에 와이셔츠를 입은것을보아 고수고보다 교복질서는 잘잡힌것같다. 전체적으로 피부는 제법 까만편.
그러나 허 황의 여러가지 기술로 결국 박살나게 되고, 하수 고등학교에서 하수 '''하등'''학교로 이름이 바뀌게 된다. 그리고 2부 11화의 뉴스에서 간판이 "하수 하등학교"로 바뀐게 비춰지고, 인터뷰에도 밑에 써져있는 것을 보면 실제로 바뀐 것 같다.
일찍가서 일찍털린게 어떻게보면 다행인게, 좀만 더 늦게 움직였으면 악귀화된 문구파에게.....
여담으로 일진들의 얼굴을 잘 보면 본인들의 이름 수 대로 얼굴에 점이 있다. 예를 들어 하수'일'에게는 점이 1개 이런 식으로.
이후 정열맨 시즌 3에서도 이 학교 학생들이 등장. 여기서는 다시 하수고등학교란 이름을 찾았으며 1학년이라 가운데가 일이 붙는 식으로 하일'원', 하일'두'로 등장한다. 낚시신공에선 교장말고 무공 쓰는 사람이 없었던데 비해 이때는 무공을 쓰는 고수들이 꽤 있는 편.

3.1. 하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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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고등학교의 교장. 나무 신공을 사용한다.
고수고에 쳐들어 온 일진들을 혼내며 등장. 그러나 한 학생이 "선생님께서 지시하신.."이라는 대사를 보면 자기가 지시한듯. 이후 왕대손에게 축구로 결판을 내자고 했다가 미식축구를 준비한 고수고에게 발린다. 하지만 승패를 인정하지 않고 거 북등에게 비겁하다고 한다.
하지만 거 북등이 우리 학교의 교장이 입원한 상태에서 쳐들어 오는게 더 비겁하다고 하자, '''나무 신공 단풍 낙엽'''으로 거 북등을 공격한다. 그러나 두번째 공격을 하려다가 거 북등의 등지르기에 당해 하늘로 날아가 별이 되어 버린다(...). 그러나 환영상태로 나타나 하수고 학생들에게 쓰러트리라 명령한다.
사용 기술 : 나무신공
낚시신공에서 신공은 해태랑 낚시 빼면 나무신공 밖에 없는데 고수고 교사들이 무공을 쓰는 것을 보면 상당히 강력한 기술인것 같다.
거북선생을 우습게 봐서 그렇지, 만약 제대로 싸우고자 했으면 1부 최종보스가 됐을 것이다.
  • 뿌리 내리기
점프한 다음 땅에 파고들어 자신의 몸을 고정시키는 방어기술. 어떤 공격을 가하든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시전자도 움직일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축구 경기에서는 제대로 써먹지 못했다.
  • 단풍 낙엽
단풍잎을 수리검 마냥 던져서 상대를 가격하는 기술이다. 맞으면 팔에 박혀 피가 날 정도로 꽤 살상력이 있다.||
여담으로 고수고를 1교시때 친 주동자인데, 어찌보면 신의 한수인게 좀만 늦게갔으면 악귀화된 문구파와 싸웠을 것이다. 움직이지 못하는 나무신공 특성상 빠르게 접근해서 강한 파워로 적을 죽이는 해태신공을 만나면... 그래도 원거리 공격인 단풍낙엽을 쓴다면 역으로 학살할수도 있었다. 같은 원거리계인 명포수가 대활약했던 것을 생각하면 더욱.
낚시신공 시점에서는 하수 고에서 유일하게 무공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정열맨 3부 시점에서는 무공을 사용하는 하수고 학생들이 늘어났는데 교장의 교육 때문인지는 불명.

3.2. 일진들


하수고등학교들의 일진들로, 얼굴의 점 수가 다르다는 것만 빼면 전부 똑같이 생겼다. 1학년인 허 황이 짱먹었다는 것을 알고 고수고등학교가 개판이라면서 비웃고, 간판을 바꾸기 위해 고수고등학교에 쳐들어온다. 그리고 축구 시합을 하다가 허황 일행에게 얻어 맞거나 전기 충격기로 지져지는 등 수난을 당하다가 운동장의 불로 인래 하수일 외 2명만 배고 전부 도망친다.
축구 시합을 시작했을때, 몇몇 인물의 이름과 등번호가 나왔는데, 등번호에 따라 이름도 하 수육, 하 수구, 하 수십일 등으로 나와있다.

3.2.1. 하 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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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고 일진들의 리더.
허황이 고수고의 짱이 되자, 일진들을 이끌고 고수고의 간판을 차지하기 위해 찾아온다. 고수고가 1교시 까지밖에 없어서, 아침부터 찾아와 허황을 부른다.
축구로 승부를 내기로 했으나, 미식축구를 준비해온 허황한테 처음부터 쓰러진다.
하 수장이 거 북등에게 등 지르기를 당해 하늘로 날아가자,하 수일에게 다구리 까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허황이 미리 부어둔 휘발유에 불을 붙히자, 하 수일과 두 명을 제외한 나머지가 도망가버리고, 허황에게 그 둘도 당하자 자신의 바지에서 아케이나이트 도끼(...)를 꺼내 허황에게 덤비려 하지만, 명 포수의 분필 날리기를 맞고 리타이어한다.
이대로 끝나는 단역인줄 알았지만, 후속작 정열맨 시즌3에서 교도소 간부이자 하수왕의 아버지로 재등장한다. 그리고는 코끼리무공을 구사하며 위험도 S급 죄수로 살아있던 문방구와 대치한다. 시즌 4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

3.2.2. 하 수이


[image]
하수고등학교의 유도 챔피언으로, 고수고에 쳐들어갔을때 허황이 혼자나오자, "거참, 비장하게 쳐들어 왔는데 김 빠지게 시리.."라는 대사를 쳤다가 다구리 쳐보라는 허황의 도발에 넘어가 허황에게 돌진해오지만, 전기 충격기 를 맞고 쓰러진다.
2부에서는 뉴스에서 허황이 한 짓에 대한 증언을 한다. 근데 그 증언은 자신과 친구들이 당한 것을 사실대로 말 한 것이지만, 자기들이 학교 이름을 바꾸겠답시고 먼저 쳐들어 왔다가 그렇게 된것인 주제에 허황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고 있다(…)

4. 노숙파


꾀죄죄한 행색의 중년 남자들로, 허름한 폐가에 자리잡아 지내고 있다. 허황의 아버지인 허벌을 '허벌 형님'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 허벌과 친분이 있던 사람들로 보이며 15화에서는 두식이 말한 것으로 보아 의형제를 맺은 것으로 보인다. 원래 작중 배경인 마을의 주민이 아닌 외지인들로, 허벌이 실종되자 이 쪽으로 와 머물러 지내왔다고 한다.
1부에서는 한 사람만 등장했다가 2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도망자가 된 허황을 숨겨 준다.
현재까지 알려진 거지들은 이름이 두식, 석삼, 너구리인데, 숫자를 셀 때 쓰는 표현인 '한놈 두시기 석삼 너구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두식을 제외한 나머지 노숙파들은 허황과 면식은 커녕 말 한마디 나눠본 적도 없음에도 오직 의형제의 아들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최후의 순간까지 의리를 지켰다.
18화에서 이들의 조직명이 노숙파이며 수장은 '방주'라고 부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결국 문구파에 의해 전멸당한다.

4.1. 두식



노숙파의 첫째이자 노숙파의 방주.

4.2. 석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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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파 중 둘째. 뻐드렁니와 수염이 듬성듬성 나있으며 대놓고 대머리다. 머리가 까진 허황을 보며 '''"허벌이 형?"'''하고 놀란다. 서남 방언을 사용한다.
12화에선 쓰러진 도 화지의 목을 자르지 못하는 너구리를 질책하는데, 정작 자기도(...) 마음이 약해서 못 자른다. 결국 너구리의 아이디어대로 머리카락만 잘라놓은 채 돌아간다.[51]
15화에서는 구걸을 하고 아지트에 돌아오며 깡통 두 개에 동전을 가뜩채운 것을 보고 허황에게 닭고기 사먹여야겠다고 너구리와 대화를 나누다가 뒤돌아보더니 허황의 위치를 기억하고있었던 도화지 때문에, 문구파가 거지들의 아지트에 들어오게 된다.
16화에서 가위의 추궁에 너구리와 같이 시치미를 떼다가, 문방구가 너구리를 죽이는걸 두 눈으로 보게된다.
하지만 마지막 발악으로 허황이 왔다고 소리치는 속임수를 시전한다.[52] 그에 문구파가 속아넘아 전부 뒤를 돌아보게 되자, 그 틈을 타 '''"진작에 이것을 했어야 했는디..."'''라는 대사와 함께 낫으로 가위의 목을 베며 도화지의 목을 따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이후 도화지와 형광팬에게 머리와 팔이 잘려 죽게 된다. 그래도 대머리파 외에 저항도 못해보고 살해당한 다른 희생자들과 달리 '''우엉과 두식처럼 문구파 일원을 죽인 일원 중 한 명이다.'''

4.3. 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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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파 중 셋째.얼굴에 코털이 나오고 주근깨가 났으며 빨간색 점퍼를 입고, 후드를 쓰고 있다. 그런데 후드 안쪽에서부터 드러난 머리에 옆머리만 보여서 이 사람도 대머리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15화에서 대머리로 드러났다. 석삼과 마찬가지로 서남 방언을 사용한다.
두식이 지시한 대로 쓰러진 도 화지를 야산에 실어다 놓고 머리를 잘라내려 했지만, 마음이 약해 차마 못 자르겠다며 질겁한다. 그러다가 문득 "그 머리 자르라는 게 목이 아니고 머리카락을 자르라는 거 아닌가?"하고 합리화를 해버리고, 머리카락만 잘라 놓고 휠체어를 챙기며 돌아간다. 그러던 중 쓰러져 있던 도화지의 손이 핏발이 서며 악귀와 같이 변하기 시작한다.
15화에서 석삼과 구걸을 하고 돌아오는데 문구파가 자신들의 아지트의 들어온 것과 완전히 악귀처럼 변한 도 화지를 보고 놀란다.
16화에서 큰 소리로 허황이 없으니 돌아가야겠다고 외친뒤, 이렇게 외쳤으니 이제 안심하고 돌아오라고 외치라는 협박을 하는 문 방구를 큰소리로 조롱한다. [53] 직후 손가락 욕을 하며 ''' "이거나 까잡숴." '''라고 웃으며 도발하지만,[54] 곧바로 문 방구에게 목을 찔려 사망하게 된다.
18화에서는 예상치 못한 고인 모욕을 당하는데... 지우개가 죽은 너구리의 속옷과 바지를 벗겨서 갈아입었다.

4.4. 원 수현




4.5. 신 동구




5. 경찰


문구파가 벌인 학살행위 현장에 뒤늦게 나타나서 수습하는 것으로 나온다. 1000명이 넘는 집단 살인사건에 당연하게도 현장을 방문한 사람들과 소식을 전해들은 국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정황상 문구파가 학살행위를 철물파와 허황이 벌인것처럼 증거조작을 했고 경찰에 신고를해서, 그대로 철물파와 허황을 용의자로 지정한다. 그 뒤 현상 수배 전단을 곳곳에 붙혀놓는등 허황을 추적한다. 하지만 증인보호는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는데, 사태의 유일한 증인이었던 문구파들은 대낮에 훤히 돌아다니고 있고, 또 다른 생존자였던 장황작과 고구마가 입원한 병실에는 병원 관계자들도, 경찰 병력도 없었다. 결국 문구파에 습격을 받아 장황작이 희생되고 또다시 뒤늦게 온 경찰 수사대는 이번에도 사건을 허황이 저지른 폭탄 테러로 규정한다.
사태 이후 유력한 용의자인 허황의 신상 정보를 알아내서 허황이 살던 집앞에 숨어서 잠복근무를 하지만, 도대체 왜 1명만 가서 잠복근무를 했는지는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다. 허황이 흉기를 소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수사 발표까지 한 것인데 말이다. 22화에서 김형오가 멍하니 서있는 장면의 배경을 자세히 보면 경찰차 불빛이 보인다.

5.1. 김 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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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경찰서 형사과의 형사.
허황이 살고있던 황 낚시에서 허황을 잡으려고 잠복근무를 하는것으로 등장한다. 허황이 집으로 들어가는것을 보고 잡았다고 생각하여 집안 욕실까지 침입하지만, 옷가지를 벗고 샤워기를 틀어놔 욕실에서 샤워하는것처럼 보이게 미끼를 설치해놨던 허황의 함정에 걸려서 뒤에서 허황의 전기충격기에 당해 기절한다.
기절하면서 들고있던 권총을 떨어뜨렸고, 이것을 허황이 가져가 도화지, 연필, 지우개, 문방구를 사살하는 데 쓰게된다.
그래도 어찌어찌 깨어나 허황이 문방구를 사살한 현장에 들이닥쳐 권총으로 허황을 겨누며 그를 체포하려하나 허황은 계속해서 접근했고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려고 했다. 김 형사는 기겁을 하며 총을 발사했으나, 그 권총은 허황이 1부에서 쓰던 권총 모양 라이터였고, 허황이 주머니에서 꺼낸것은 1부에서 그가 쓰던 '''향'''이었다. 그렇게 허황이 꺼낸 라이터에 향불을 붙여주게 된다. 그리고 허황이 떠나는 모습을 복잡한 표정을 하며 바라만본다.
https://m.blog.naver.com/tarboy/220973590954 여담으로 원래 김형오 형사가 허황에게 총을 겨누던 마지막 장면의 연출은 다르게 될수도 있었다. 허황이 다가가면서 주머니에서 꺼낸것은 향이 아닌 예전에 문구파를 혼내줄때 쓰던 '''폭죽'''이었고 김형오 형사는 그 폭죽에 권총 라이터로 불을 붙혀버리게 된다. 그렇게 허황은 다시한번 '''용의 숨결'''을 김형오 형사에게 시전했고, 그가 얼굴을 데여서 비명을 지르는 사이 도망간다.
이름의 유래는 형사의 사(4)자를 오(5)로 바꾼것으로 추정된다.

6. 주작파, 해태파


낚시신공 1부 시점에서 주작파 육유두와 해태파 최무홍은 보통 사람은 찾지못할 산속에있는 주작파 수도원 앞에서 대련을 하고 있었고, 문방구는 우연히 산속에서 길을 잃어 방황하다 그것을 보게된다. 문방구는 실수로 소음을 내서 그들의 싸움을 방해하게 되었고, 육유두는 재미가 없다면서 수도원으로 들어가버린다. 최무홍은 이에 분노하며, 싸움을 방해한 문방구를 찾으러 간다. 문방구는 숨어있다가 최무홍이 다가오자 얼떨결에 주먹을 내질렀고, 그 주먹은 우연히 최무홍의 급소에 맞게 된다. 최무홍은 쓰러져서 기절했고, 문방구는 그곳에서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그때 최무홍의 허리춤에 있는 해태신경을 보게된다. 문방구가 그것을 가져가게 되었고, 이것은 곧 '''낚시신공 2부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후 에필로그에서도 주작파와 해태파는 나오지 않았고, 이들이 문구파의 학살행위를 알게되는지는 모른다.[55]
현재로서는 해당 인물들이 낚시신공 2부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아서 사건의 뒷수습에 그들이 나섰는지는 불명이다.

6.1. 주작파



6.1.1. 육 유두




6.1.2. 추 자풍




6.2. 해태파



6.2.1. 최 무홍




7. 기타 등장인물



7.1. 허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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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의 아버지 되시는 분.
허황이 두식의 '낚시신공 환상소환'에 걸려들었을때의 과거회상 장면에서 등장, 허 황이 중학생이던 시절, 낚시용품점 '황 낚시'를 허 황에게 맡긴다, 또한 떠날때 막대기와 편지를 건네며 무슨일이 생기면 이사람을 찾아가 막대기를 보여주라 한다. 아마도 두식과의 관계가 있어보인다.
머리 까진 허황을 보고 거지들이 허 벌로 착각한 것으로 보아 이 사람도 대머리일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으며 15화에서 대머리로 드러났다.
2부에서는 11화의 뉴스에서 언급되는데 태풍 오는 날에 수룡을 낚을 수 있다고 해서 태풍으로 인해 허벌이 타고 있던 어선 허벌호가 허벌이 나고 그가 실종됐다고 전해졌다.
두식의 말에 따르면 허벌은 두식 등 거지들과 의형제를 맺고 유랑 생활을 해 왔다. 그러나 아들 황을 얻은 뒤로 떠돌이 생활을 청산하고 거지들과 헤어져 정착하며 가정을 꾸린 것이다. 이에 대하여 두식은 "아들을 위해 자유로운 삶을 버리고 노예가 되기를 선택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1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허황이 태어난 후에 아내에게 대머리인 것을 들켜 아내가 집을 나가버렸다고 한다(...).[56] 안습.두식은 동화 선녀와 나무꾼에 빗대어 이 사실을 가르쳐줬는데, "혹시 모르지! 형수님이 진짜 선녀였고 형님은 신선이 되어 하늘나라에서 만났을지!"라고 말했다.[57]
1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허황에게 맡겼던 막대기가 허벌이 두식과 헤어질때 반으로 나눴던 접이식 낚시대인 '''만년죽 낚시대'''의 일부임이 밝혀졌다. 과거 야바위 사기를 치다가 실패했을 때, 상대방이 칼을 들고 위협을 하고있던 것으로 보아 이 사람도 어지간히도 험한 인생을 산 것으로 추측된다.

7.2. 허 허, 허 세, 허 억


각각 허황이 자신의 증조부와 할아버지, 고조부의 존함이라고 했지만, 낚기위해 지어낸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허 벌이 아버지의 이름이라는 게 사실로 확인되면서 진짜 이름일 가능성이 꽤 높아졌다.
1부 1화에서 명 포수가 허 황 앞에서 '허허'하고 웃자 허황은 '허허'가 자기 증조부의 존함이라며 웃음소리는 ''''히히''''로 바꿀 것을 요구했다. 교장 장황작이 허황을 만났을 때 그의 앞에서 '허허'하고 웃다가 곁에 있던 명포수의 호통을 듣고는 황급히 '히히'로 바꾸었다.
2부 21화에서 문 방구가 허 황의 총에 맞고 도망가다가 결국 쓰러지고 허황의 '''낚시신공 애널터널'''을 당하는 순간 나온 말이 "허억!"이였는데 허황이 자신의 고조부 성함이라며 '님'자를 붙이라고 문방구를 발로 차면서 언급되었다.

7.3. 견 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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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 문구파 일원.[58] 곱슬머리다.
처음 자신들에게 덤비는 허황을 보고 골때린다라는 대사를 날렸다가 곱슬머리 공략법=골 때린다라는 식으로 허황에게 찍혀버리고, 허황의 도발에 열받은 문방구를 말리다가 무심코 이름을 말해버려 허황의 '''이름이 방구야? 아 더러워ㅋㅋㅋ'''라는 도발에 빡친 문방구의 팔꿈치에 맞아 코피가 터진다. 이후 문구파가 허황에게 싸그리 털린 상황에서 허황에게 한번만 봐달라고 애원하지만 허황은 '''"3D로 봐준다"'''는 말을 남긴 뒤, 야구빠따로 견출지의 두개골을 때려 리타이어시킨다.
이후, 출연은 없으며 도화지의 말에 의하면 학교를 그만두고 3D 티비를 개발하기 위해 공장에 취직했다는 식으로만 언급된다. 아마 허황에게 쳐 맞기 일보 직전이였을 때 영감을 얻은 듯.
다른 문구파 멤버들이 고수고에 돌아왔을 때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예 문구파를 탈퇴한 듯. 어찌보면 문구파를 탈퇴하고 자퇴한 것이 오히려 다행일 수도 있다. 다른 일행들이 인간이길 포기한데다 혈투 속에서 잔인하게 최후를 맞은 걸 감안하면.

7.4. 표 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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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심리학자. 이 사건이 허황에 의해 있어났다는 거짓 증언을 듣고 허 황은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이며 총기를 가지고 있을 것 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1부에서는 허 황이 병맛 만화의 주인공으로서 훌륭하게 활약했지만 현실적인 시각으로 그러한 행동들[59]을 보면 확실히 문제가 있는 행동들로 비춰진다.[60] 이 또한 2부에 들어 진지하고 잔혹하게 변한 작품의 분위기를 보여준다고 할 수있다.
이름과 외모, 범죄심리학자라는 직업을 보면 표창원 의원을 패러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7.5. 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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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구마의 아들. 에필로그에서 등장하며 아버지 고 구마의 이삿짐 센터 일을 돕고 있다. 허황의 아들인 8세의 허새만에 비하면 나이가 훨씬 많으며 적어도 고등학생으로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고수나물로 추정 또는 고구마가 학살당한 고수고 학생들을 추모하기위해 아들 이름을 고수로 지었을 가능성도 있다.


[1] 수십년 후 시점인 정열맨에서는 적어도 점심시간까지 수업을 하게 되었다.[2] 다만 허황의 가발을 보고 명 포수가 머리가 왜 이리 기냐며 걸고 넘어지긴 했다.[3] 이 세 작품 모두 같은 세계관과 배경을 공유한다. 귀귀 작가의 전작인 정열맨에서도 열혈초등학교의 등장인물들이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4] 하지만 2부에서 이 구슬 때문에 '''기적적으로 살게된다.''' 허황이 우연찮게 넣은 구슬이 고구마에겐 생명의 은인이 된 샘[5] 이때 문구파 학생 2명이 구슬을 밟고 미끄러지면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친다. 이장면이 개그스런 그림체로 그려져서 그렇지 노숙파의 석삼과 두식을 제외하고 일반 학생중에서는 우엉과 더불어서 문구파 2명에게나 대미지를 입힌 의외의 인물이다.[6] 실제로 전작 야심작 정열맨의 등장인물 하상윤김정열봉황비상으로 날아다니는 것을 허황의 아들 허새만과 함께 두 눈으로 보지만, 아무도 사람이 날아다녔다는 이야기를 믿어주지 않은 탓에 반년간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게다가 1부에서 문방구가 해태신공을 보여줄 때 문구파 멤버가 처음에 믿지 않은 것을 보면...[7] 견출지도 고수고 출신 생존자이긴 하지만 이미 1부에서 고수고등학교를 자퇴했고 실제 문구파의 학살 행위를 목격하지는 않았으므로 고구마가 유일하게 정확한 진술을 할수있는 증인이 될 수 있다.[8] 다만 고구마는 해태신공에 대해 모르고 있기 때문에 그의 증언이 추자풍, 최무홍에게 영향을 끼쳤을지는 불명이다. 다만 문구파가 해조첨을 사용할 때 손 모양에 대해 증언할 것은 확실하고, 최무홍은 자신의 무공이고 추자풍은 해당하는 인물들을 알고 있고 기경팔맥까지 뚫어 주었으므로 이를 통해 알게 될 수 있다.[9] 또한 정열맨 세계관에는 의외로 사회 구석구석까지 무림인들이 퍼져있는 세계관이다. 대머라파부터 시작해 당장 동네 분식집 주인인 서명호 경찰관 최해태 전업주부 복덕 한의사,이발사인 추자풍 넝마주이인 육유두 등 그리고 3부에서도 꽤 많은 무공들과 무림인이 나온것으로 보아 무공이라는 개념 자체는 익숙하지 않을지라도 허황된 개념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듯.[10] 일단 고구마의 부모님들 입장에서 보면 고수고에 남아있어봤자 '''학생 단 2명을 제외한 모든 학생, 교사가 사망'''한, 정상적으로 돌아갈 형편의 학교가 아니었으며, 무엇보다도 고구마 본인 입장에서도 자기 친구들이 몰살당한 곳이라 별로 좋은 기억으로 남기고 싶은 곳은 아니었을 듯. 고구마 본인도 이사한 이후 단 한번도 와보지 않았다고 하는 걸 보면 꽤나 트라우마가 강했을 듯 하다...[11] 고수가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것으로 보아하고 허 황의 아들인 허새만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것으로 보아 고구마가 꽤나 일찍 결혼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12] 야심작 정열맨 30화에서 허황이 초등학생이던 원수현, 신동구 일행을 속이는 장면이다.[13] 처음에 허 황이 실내화 인데 신발끈 풀어졌다고 밑을 보라는 뻔한 낚시에 속아넘어갈 뻔했지만 감 자가 속지 말라고 소리쳐 간파하나 했는데… 사실 그 낚시는 페이크였다.[14] 반면 해조첨을 맞은 또다른 학생은 사망했다.[15] 도구를 쓰는 허황에게 항의하자 허황이 호모 사피엔스 드립을 치며 "너는 그냥 호모라서 모르려나?" 라며 깐족댔다.[16] 눈이 하트가 되어있다(...) [17] 걸레 부분이 없는 대걸레라 쇠부분이 그대로 드러나 살상력이 있었다지만 휘두르는 것만으로 두개골이 작살났다[18] 가슴에 입은 상처도 문구파와 싸우다 생겼을 가능성이 있고 이미 죽은 학생 중 두개골이 작살난 학생의 눈 색깔로 보아 악귀를 받아들인 문구파로 보인다. 즉 육체능력만으로 문구파와 맞섰다...[19] 여담으로 공 구점은 전 기톱을 일원으로 받아주면서 철물파의 갈색 셔츠를 주며 내일부터 머리도 밀고 오라고 했으나 정작 이 놈은 셔츠만 입고 머리는 그냥 놔두었다.[20] 하지만 이후에 나올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생각해보면 김 돌돌의 이름은 비교적 평범한 수준이라서 안습.[21] 이 때 오류가 있는데 문구파의 파란 티를 입고 있는 장면이 한 컷 나오고 다음 컷에서 원래의 청록색 티로 바뀐다.[22] 색채대비 때문에 붉은색처럼 보이기도 한다.[23] 2학년 1반 학생들 전원이 철물파의 상징인 갈색 티셔츠를 입고 있다. [24] 다만 이 쪽은 학살 과정이 없어서 살아있는것 아닌가 하는 논란이 있었으나 뉴스에서 전부 사망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종식되었다.[25] 오줌을 지린 일때문에 위신이 추락한 문방구와는 달리 이쪽은 그런언급이 전혀없다. 목격자가 없어서 괜찮았을지도.[26] 얼굴가죽이 잘려나가고 바짓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주저앉아 무릎을 꿇는다.[27] '''이때 진짜로 피가 튀겼다!''' 이 화부터 논란이 될 소지가 있었으나 잔인할 것도 없고 그냥 개그씬이라서(...) 넘어간 듯하다.[28] 상단 그림의 뺨에 난 흉터가 찔린 곳이다.[29] 그래도 겁에 질려 도망만 다니던 다른 학생들과는 다르게 마지막까지 도화지에게 반격하려고 했다. [30] 삥 안뜯어 와서 돈 없어 군것질 못하고 성장 멈춰서 여자들이 키 작다 싫어하고 결혼도 못해 혼자 쓸쓸히 죽는다.(...) [31] 이때 허황의 말이 압권인데 "꿈나라로 보내줬다.(...)"라고 한다.[32] 11화 사망자 명단에 고인임이라는 교사가 언급되기는 했다.[33] 애시당초 정열맨에 나오는 무공들은 죄다 xx신공이라는 이름이다. 봉황신공, 해태신공, 백호신공, 청룡신공 등.. 대머리 파는 전부 무공이라 칭하는 것을 보면 조금 후달리는게 맞는듯. [34] 다만 이것은 문구파가 악귀를 받아들이며 매우 악랄하고 포악해졌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 해조첨과 해태신장을 쓸 때의 손 모양이나 도 화지가 악귀처럼 변한 모습을 생각하면 대머리파의 무공이 밀려서라기보단 순수히 악귀를 받아들인 문구파의 살상력이 매우 높았다고 봐야한다. 실제로 봉황신장을 겨우 사용할 정도이던 허새만에게 최우장이 분노를 담은 해태신장을 날렸음에도 조금 피를 토한 정도에서 그친 것 등을 생각하면 무공의 수준을 떠나 그저 문구파가 악귀에 씌여서 그렇게 되었다는게 더 합리적이다. 악귀연통의 위력은 전작인 야심작 정열맨에서 그전까지 김정열에게 열심히 두들겨 맞던 최우장이 이 기술 한방으로 상황을 역전시켰을 정도이기 때문이다.[35] 김악사 또한 다리가 잘린 상태에서 문구파 멤버의 시체가 매우 가까이에 있는 것으로 보아 기습을 받아 중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36] 문구파도 학생들이긴 하나 무공을 배워서 무고한 학생들을 마구 죽이기 시작한 순간 학생 여부를 떠나서 이미 인간이 아니다.[37] 눈만 뽑지 말고 처음부터 둘 다 죽일 수도 있었겠지만 정보를 얻기 위해 한 놈은 살려둘 생각이었을지도 모른다.[38] 피아구분이 불가능한 광역기이기 때문에 고구마와 다른 환자들마저 피해를 입게 되므로 원래는 써서는 안되는 수단이었지만 정말 다른 방법이 없었기에 발동한 것. 이미 죽음이 확정된 치명상을 입었기에 더는 움직일 수 없어 수정액을 확실하게 처치할 수단이 필요했다.[39] 어쩔수는 없지만 황작후신공을 쓰지 않았다면 수정액이 교장을 죽이고 고구마를 살해했을 거다, 그러면 허황의 거짓 혐의가 계속 쓰의고 문구파에게 복수해도 계속 경찰에게 추적당할것이다, 물론 두식이 죽기 직전에 증거물을 잡고 죽었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할수도 있다.[40] 이때 연출음의 글씨체가 마치 찢어지는 듯한 글씨체로 연출되었다.[41] 그 대신 거리가 가까웠던 탓에 고막 파열은 면치 못했다.[42] 고막 파열과 내상을 입힌다는 설명만 나왔지만 그것만으로는 시각적인 임팩트가 수수해서 이렇게 된게 아닌가 싶다.[43] 기술의 비유가 꾀꼬리 멱따는 소리인 걸 보면 처음부터 한 번밖에 쓸 수 없는 기술이거나 아니면 본인 스스로 생존할 가능성이 없는 것을 알았고, 수 정액을 확실하게 처치해야 고 구마를 지킬수 있었기 때문에 위력 조절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44] 팔이 잘려나간 채 날아갔다.[45] 말하는 거라곤 2부에서 신음소리밖에 없다.[46] 목에 리코더를 꽂아버리자, 문구파 일원이 숨을 쉴때마다 구멍으로 피가 줄줄 흐르다가 숨이 멈추면서 피도 그친다.[47] 2화에 나오는 시간표에 따르면 이 날은 토요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작중 시간으로 거의 7개월이 지났으므로 2학기가 시작되어 시간표가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다.[48] 다른 대머리파 선생들은 비교적 온전하게 시신이 보전되기라도 했는데 이쪽은 아예 머리가 산산조각나버렸으니...제대로 장례나 치를 수 있었는지...[49] 다른 대머리파는 입원한 교장과 악귀에 씌인것을 알아본 명 포수를 제외하곤 기습이 있었다고 하나 2-3명과 싸운뒤 쓰러진것을 생각하면.. 또 이쪽은 자신이 기습을 당한 것은 아니어서 오래 버틴것일수도 있다.[50] 정열맨에서의 해조첨이나 봉시참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이 기술은 쇠까지 잘라버리는 무시무시한 기술이다. 결국은 문구파의 역량부족이 문제인듯.[51] 이때 오타가 났는데 석삼이 너구리 이름을 말해야 하는 것을 본인 이름을 말했다. 현재는 수정되었다.[52] 두식처럼 환상을 소환하는 경지는 아니어도 기본적인 낚시신공 초식은 사용할 수 있는듯. 거기다 너구리도 석삼의 장님 연기가 진짜로 앞이 안보이는줄 알았다며 극찬했다.[53] 허 황과 두식이 이 소리를 듣고 도망치게 하려는 의도도 있었다.[54] "니 천재다!" 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는 바로 검지와 중지 사이에 꽂아넣었다. 문 방구에게 찔려 시신이 되었음에도 이 손가락은 끝까지 빼지 않았다.[55] 추자풍의 경우 본인 스스로 문구파의 기경팔맥을 뚫어 줬고, 정열맨 시점에서 무공을 함부러 가르쳐 경솔한 짓을 했다고 언급했으며 어떠한 일을 계기로 수제자 자리에서 밀리고 파문당했기 때문에 이 사태를 알 가능성도 있다. 주작파나 해태파가 이 사태를 알게되었는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최소한 추자풍 본인은 뉴스를 통해 사망자들과 문구파의 증언을 통해 어느정도 유추해냈을 것으로 보인다.[56] 정열맨 시점에서 허 황의 아내는 나오지 않은 것을 봐서 허 황의 아내도 그가 대머리인 것을 알고 집을 나간 것으로 추정. [57] 그리고 실제로 아들 허 황이 나중에 낚시신선이 된다.[58] 문방구와 가까이 붙어있었던 점과 연 필이 지 우개보다 서열이 낮고 공책과 지우개 사이의 서열이 언급된 인물이 없는것으로 보아 서열 6위로 추정이 가능하다.[59] 각목, 배트를 머리에 휘두르거나 폭죽을 사람을 향해 쏘고, 스프레이를 사람 눈에 뿌리고, 전기 충격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질러 사람을 기절시키고, 운동장에 불을 질러버리는 행위 등.[60] 특히 3학년 교실에 말벌집을 투척한 행위는 만화여서 순화된 것이지, 실 상황이였다면 3학년 학생들은 그때 전부 말벌에 쏘여 전부 다 죽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