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닐로 갈리나리
1. 개요
다닐로 갈리나리는 이탈리아 국적의 포워드이다. 별명으로는 이탈리아 듀란트가 있다.
2. 선수 경력
2008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뉴욕 닉스에 지명되어 NBA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
2.1. 뉴욕 닉스
촉망받던 닉스 시절. 이때도 유리몸 이었다.
2.1.1. 2008-09 시즌
NBA 진출을 조건으로 올림피아 밀라노와 계약 해지가 가능한 조건이 그의 밀라노와의 계약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다수의 유럽 선수들이 겪는 계약 해지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하고 닉스와 루키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하지만 한 경기를 뛴 후 등 부위의 문제로 인해 시즌 나머지를 결장한다고 발표. 하지만 다행히도 1월 17일에 복귀하여 나머지 시즌을 소화하였다. 3월 4일에는 커리어 17 득점 및 4개의 3점을 성공시키는 등,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부상때문에 28경기 밖에 소화 못한 것이 그가 심각한 유리몸임을 보여주는 전조 증상이었다.
2.1.2. 2009-10 시즌
비록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닉스는 루키 계약 3년차 옵션을 실행하기로 결정. 시즌 두번째 경기 후 당시 감독 마이크 댄토니는 갈리나리를 선발로 사용하기로 결정. 기대에 부응하듯 10월 31일 경기에서는 커리어하이 30 득점, 8 개의 3점슛을 성공하는 등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커리어하이 득점 기록은 곧바로 4월 6일 31 득점으로 다시 갱신된다.
작년의 유리몸 기질과 달리 81경기를 소화. 평균 33.9 분을 소화하며 15.1 득점, 4.9 리바운드, 1.7 어시스트, .381 의 3P% 및 .423의 FG% 를 기록하며 자신이 왜 6픽감인지를 완벽하게 증명해냈다.
2.1.3. 2010-11 시즌
이번 시즌도 심각한 부상 이슈는 없이 선발로 출전하며 작년과 비슷한 스탯을 내고 있었다. 내년 구단 옵션도 이미 실행된 상태. 하지만 카멜로 앤서니를 영입하기 위한 구단의 움직임에 의해 덴버 너기츠로 2011년 2월 22일 트레이드 된다.
2.2. 덴버 너기츠
커리어 대부분을 보낸 덴버 시절. 이때부터 본격적인 유리몸의 가속화가 시작된다.
2.2.1. 2010-11 시즌
이후 14경기에 출전하며 2010-11 시즌 총 62 경기를 소화하였다. 시즌 스탯은 작년과 비슷한, 평균 15.6 득점, 4.9 리바운드, 1.7 어시스트.
2.2.2. 2011-12 시즌
여전히 부상 이슈는 그를 괴롭혔다. 2월 한달 내내 결정하는 것에 이어 3월 말의 10경기 역시 결장하는 등 시즌의 절반인 43경기를 소화하는데 그친다. 그럼에도 스탯은 작년과 거의 일정. 평균 14.7 득점, 5.4 리바운드, 1.6 어시스트의, 부상을 자주 당해도 건강하기만 하면 멀쩡한, 불행 중 다행의 모습을 보여준다.
역시 건강하기만 하면 리그 수준급 포워드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에게 덴버는 4년 $42M의 루키 연장 계약을 제시. 그렇게 4년을 더 뛰게 된다.
2.2.3. 2012-13 시즌
시즌 초반부터 이번에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은 6순위 드래프티 임을 보여주었다. 개막전부터 모든 경기를 성실하게 소화하는 등, 유리몸 기질은 사라지고 건강한 리그 정상급 포워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2013년 4월 4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 2쿼터 중,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다가 무슨 일인지 접질러서 부상 아웃이 된다. 추후 검진 결과는 왼쪽 무릎의 ACL 파손. 굉장히 좋은 폼을 보여주다가 허무하게 시즌 아웃이 되어버린다.
2.2.4. 2013-14 시즌
ACL 부상이 생각외로 심각하지 않은지, 시즌 아웃 후 수술 대신 ACL 재건 방식으로 치료를 하기로 결정했고 2월 중 복귀하기로 구단과 가닥을 잡았다. 하지만 결국 수술을 하기로 결정. 그렇게 2013-14 시즌은 개점휴업하게 된다.
2.2.5. 2014-15 시즌
그래도 어떻게 잘 수술이 마무리 되었는지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여 18분을 소화하였다. 하지만 선발 출전 2경기 후 구단에서는 유리몸의 관리 필요성을 느껴, 이후 모든 경기에서 갈리나리를 벤치에서 출전시킨다. 게다가 12월 말부터 1달 간 또 결장. 그렇게 1월말에 복귀 하였으나 선발-벤치를 오가며 백투백 일정 관리 등으로 인하여 총 59경기 (27 선발), 평균 12.4 득점 3.7 리바운드, 1.4 어시스트의 저조한 성적을 남긴다. 다만 커리어하이 득점을 시즌 말에 40, 47로 갱신하는 등 반등의 여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
그럼에도 구단은 건강만 하면 큰 도움이 되는 그에게 3년 $45M 의 연장계약을 안겨준다.
2.2.6. 2015-16 시즌
12월 말에 6경기를 결장하는 등 그는 여전히 유리몸이었다. 하지만 작년 시즌 말 부터 꿈틀거리던 그의 득점력이 대폭발 하면서 5.2 리바운드, 2.5 어시스트의 다른 스탯은 거의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19.5 득점으로 수직상승하는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게 된다. 자유투 성공률이 9할을 넘는 어마어마한 스탯지를 보여주는 중. 하지만 이번에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잔여 22경기를 전부 결장.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2.2.7. 2016-17 시즌
그래도 어떻게 또 개막전에 맞춰서 복귀. 큰 부상은 없었으나 자잘자잘한 부상으로 인해 꽤 많은 경기를 결장하게 된다. 그래도 총 68경기를 모두 선발 출전하였다. 평균 득점이 15.3으로 떨어진 것은 살짝 악재.
2.3.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마지막 해의 $16.1M 플레이어 옵션을 거절한 갈리나리는 3년 $64.7M의 계약을 맺은 후 사인 앤 트레이드의 형식으로 애틀란타가 포함된 삼각 트레이드에 얽혀 클리퍼스로 이적하게 된다.
2.3.1. 2017-18 시즌
오프시즌 간 국가대표로 출전해서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 중 상대편 선수에게 펀치를 날리고 부상을 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보도 보여주었다. 안 그래도 유리몸인데 클리퍼스 입장에서는 뒷목잡을 노릇.
2017년 10월 19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개막전에는 출전해서 팀 승리에 기여를 하는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그러나 이후 둔근 통증으로 인해 한달 결장한 후 12월 6일에 복귀했다.
12월 20일, 또 다시 왼쪽 대둔근의 파열이 일어나 한달정도 더 결장하고 복귀했다.
2월 5일, 댈러스 매버릭스전에서 28 득점을 올리는 '건강만 하다면 돈값은 충분히 한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월 27일, 이번에는 오른손 골절로 인해 이번에는 아예 시즌아웃 되었다. 이렇게 2017-18 시즌 동안 뛴 경기는 고작 21경기.
결국 17-18시즌 2,1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면서 고작 21경기에만 출전해 평균 15.3득점을 기록하며 17-18시즌의 먹튀 TOP10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이 시기에 클리퍼스는 에이스 블레이크 그리핀에게 맥시멈 연봉을 쥐어주며 그를 리그 연봉 TOP5에 올려줬지만, 그에 걸맞는 활약을 해주지 못하고 부상의 늪에 또 빠지는 모습을 보며 이대로 계속 달리는 것보다는 리툴링 노선을 타는게 맞다는 결정을 하여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대형 트레이드를 진행한다. 그 결과 오프시즌 갈리나리와의 계약은 리툴링 팀에 맞지 않는 계약으로 남게 되면서 갈리나리는 더 애매한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2.3.2. 2018-19 시즌
17-18 시즌 선수들이 돌아가며 당하는 부상으로 자주 결장하면서 답이 없어진 팀은 이미 블레이크 그리핀을 트레이드 했고, 디안드레 조던은 FA 자격을 얻으면서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함에 따라 클리퍼스가 18-19 시즌은 탱킹 모드로 돌입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순식간에 Lob City의 빅맨 듀오가 없어짐에 따라 갈리나리에게 팀은 많은 기대를 걸 수 밖에 없었다.
시즌 스타트를 2018 NBA 아프리카 게임에서 MVP를 수상하면서 기분 좋게 끊었다.
그리고 이어진 정규 시즌에서는 지난 시즌의 무려 3배가 넘는 68경기에 선발 출전해 평균 19.8 득점, 6.1 리바운드, 2.6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완벽하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6.3%의 야투율, 43.3%의 3P%, 90.4%의 FT% 로 180클럽에도 근접한 모습. 건강만 하면 공수양면 및 팀 전술에 크게 도움이 되는 선수임을 증명해낸 시즌이었고, 대부분 기록에서 커리어하이를 세우게 되었다.
갈리나리와 루 윌리엄스, 몬트레즐 해럴, SGA, 토바이어스 해리스[2] 의 활약에 힘 입어 팀은 서부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하지만 1라운드부터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루 윌리엄스의 미친 활약으로 2경기나 잡아내는 저력을 보여주며 워리어스를 6차전까지 몰고 갔으나, 결국 디펜딩 챔피언 팀의 막강한 전력을 당해내지 못하며 2승 4패로 플레이오프 탈락을 하게 되었다.
2.4.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카와이 레너드의 이적 뒤에 곧바로 발표된 폴 조지 트레이드로 인해 SGA, 7개의 1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과 함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갑작스럽게 이적하게 된다. 포워드 뎁스가 얇은 클리퍼스 입장에서는 아쉬운 자원이지만, 폴 조지의 샐러리를 맞춰주기 위해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중론. 언제나 건강에 의문부호가 붙는 선수인 만큼 얼마나 덜 드러눕느냐가 관건이기는 하다.
2.4.1. 2019-20 시즌
유리몸이라는 오명은 어디갔는지 개막전부터 11월 한달 내내 선발출전하고 있다. 똑똑한 BQ는 어디가지는 않는지 10-11 시즌 이후 오랜만에 4번롤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본인의 역할:스크린 및 3점 스페이싱, 리바운드 참여 등을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소화하는, 공수 양면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다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현재 리빌딩 노선을 타는 만큼 2019시즌 중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이기는 하다. 건강만 보장된다면, 갈리나리처럼 수비/3P 모두 되는 빅맨이 현 리그에서 흔치 않기 때문. 계약도 1년 22M 규모인 만큼, 포워드 뎁스가 얇은 컨텐더 팀이라면 반드시 노릴 가능성이 있는 자원이다. [3]
비록 12월 연말 왼쪽 발목 통증으로 인해 5경기를 결장했지만 이후 복귀하여 OKC의 상승세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1월의 OKC 상승세에도 크게 기여중이며, 꾸준한 2옵션으로 20득점 정도는 꾸준하게 뽑아내는 중이다. 1월 13일 미네소타 전에서는 FG 8/12 3P 3/4 FT 11/12 의 미친 효율성을 보여주며 30득점을 기록. 팀 승리의 1등공신으로 활약했고 20일 휴스턴과의 대역전극에서는 4쿼터에 3점 3방을 성공시켜 동점까지 따라잡는데 큰 기여를 했고, 13리바운드의 준수한 보드 장악력으로 스티븐 아담스가 빠진 골밑의 공백도 잘 메꿔주었다. OKC 역시 11월 이후 무리한 백투백 일정은 결장시키며 갈리나리의 몸 관리에 신경을 써주고 있으며, 갈리나리 역시 쾌조의 컨디션으로 보답하는 중.
시즌 종료 후 FA로 시장에 나왔다.
2.5. 애틀랜타 호크스
11월 25일 오피셜이 떴다.
사인앤트레이드로 3년 61,425,000$로 호크스 연봉 1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초반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3. NBA Career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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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플레이 스타일
'''공수밸런스가 좋은 유러피안 포워드'''
유럽출신 답게 BQ가 상당히 좋은 공수겸장 포워드이다. 스텝도 어느 정도 빨라서 가드 수비도 꽤 잘하는 편이고, 2대2 수비의 경우 포지셔닝이 굉장히 뛰어나 도움 수비 타이밍을 굉장히 잘 잡는다. [4] 세로 수비는 취약하지만 다른 수비 능력치가 뛰어나서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5] 공격 전술 이해도도 역시 뛰어나 픽앤롤을 즐기고, 스크린을 알맞게 걸어주며 영리하게 플레이하는 선수다.
제일 큰 장점은 장신 포워드지만 가드와 같은 스타일을 가져간다는 점인데, 이게 가드를 따라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가드같다.''' 통산 38%의 3점 성공률은 여타 슈팅 가드와 비교해도 굉장히 훌륭한 수치이며, 최근 두 시즌 동안은 4할이 넘는 3P%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3점을 적게 던지는 것도 아니고, 경기당 5개를 넘게 던지면서 이러한 수치를 보여준다. 현대 농구가 강조하는 스트레치 포워드의 전형인 셈. 골밑 마무리 및 미들레인지에서 보여지는 슈팅 테크닉도 좋은 편이다. 바디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에서 던지는 3점/미드레인지도 일품. 게다가 자유투 성공률도 빅맨인지 의심될 정도로 훌륭한 수치인 87.3%이며, 최근 4시즌 동안은 9할을 기록하는 등 상식 밖의 슛감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야투율도 대단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시야이다. 비하인드 백패스 / 레그 스루 패스 등의 고난이도 패스를 아주 정확하게 꽂아준다. 게다가 이러한 패스를 단순히 개인기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그야말로 '''적재적소에만 사용한다'''는 점이 제일 훌륭한 부분. 전반적인 테크닉도 훌륭한 편에 속하며, 스텝백, 레그스루, 비하인드 백 드리블 등도 어느 정도 구사할 줄 안다.
현재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뛰는 니콜로 멜리와 같은 투석기형 스트레치 포워드를 생각하기 쉽지만, 그보다는 한 차원 위의 선수다. 단순히 캐치앤 슛만 한다기 보다는 공을 잡은 후 닥돌하는 스킬도 있으며, [6] 선 굵은 플레이도 잦다.
이렇게만 써놓으면 도대체 이 선수는 왜 All-NBA 팀은 커녕 올스타에도 한번 든 적이 없는가.. 라는 의문이 드는데 그 이유는 바로 아주 심각한 유리몸이기 때문이다. 2년차 때 81경기를 소화한 후 단 한 시즌도 78경기 근처도 소화를 못했을 정도로 부상이 잦다. 근데 신기하게도 어떻게든 재활을 해서 개막전에 맞추어 복귀는 한다. 잔부상을 달고 사는데도 폼 저하가 크게 없는 것이 그의 신기한 점. 이렇기에 건강만 보장된다면 시즌 평균 20점 안팎을 보장하는 어느 팀에서도 중용받을 자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7]
5. 여담
- 문신이 없는 것으로 착각받는 선수인데, 사실 왼쪽 옆구리에 아르마니 로고의 타투가 있다. 아르마니는 그의 스폰서 중 하나인데, 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비춰진다. 이 문신은 유니폼을 입으면 완벽하게 가려지고, 이 외의 타투는 하나도 없기 때문에 문신이 없다고 오해 받는 것. 문신 관련 인터뷰
- 여타 NBA 스타들과 달리 차에 그다지 돈을 쓰지 않는다. 데뷔하면서 타게 된 2008년식 도요타 세쿠오이아를 2019년에도 몰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스포츠 카가 자신의 키와 그다지 맞지 않고 지금의 차가 운전하기 편하기 때문에 크게 바꿀 이유를 못 느낀다고 한다.
- 매년 오프시즌 20일 동안 2개의 나라를 골라서 여행을 다닌다고 한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 나라를 간다고 하는데, 베트남, 남아프리카, 에콰도르, 페루 등을 가봤다고..
- 운동선수 집안 출신이다. 아버지 비토리오 갈리나리는 19시즌 동안 프로 농구선수로 활약했고 신장 204cm의 빅맨이었다. 아버지는 이탈리아 농구 명문 올림피아 밀라노에서 커리어 대부분을 보냈고 이후 다닐로의 NBA 지명 당시 감독이 된 마이크 댄토니와 8년간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어머니 마릴리사는 학창 시절 육상선수로 활동했다고 한다. 1997년생 동생 페데리코는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농구선수로 뛰고 있다.
- 닉스 시절 킴 카다시안에게 데이트 요청을 받았었다! 당시 유망주였던 갈리나리를 대스타로 만들어주겠다면서 카다시안이 접근했다고 하는데, 갈리나리는 카다시안과 만나보는 건 거부하지는 않았지만 TV 스타가 되거나 그녀와 데이트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며 거절했다. 실제 카다시안은 이후 뉴저지 네츠 소속이던 크리스 험프리스를 만났고 결혼하는데, 이를 보면 갈리나리에게 접근했던 것은 어느정도 사실인 것으로 판명된다. 하지만 카다시안은 험프리스와 72일만에 이혼했고, 험프리스는 11-12 시즌 더블-더블을 찍으며 주전으로 도약하려던 후 망 테크를 타게 되는데 이것이 2년동안 지속된 이혼소송과 무관하지는 않은 걸 보면 참으로 현명했던 선택이다.
[1] 크리스 폴 트레이드 로 얻어온 픽[2] 해리스는 2019년 2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이 트레이드에서 클리퍼스가 얻은 선수는 랜드리 샤멧.[3] 2019 시즌 1월 10일 현재 컨텐더 팀 중 빅맨 진이 약한 팀은 보스턴 셀틱스가 유일하다. 셀틱스의 시스템 농구에 굉장히 잘 맞는 조각임도 분명하다. 다만, 단장 대니 에인지의 전과 및 셀틱스에 마땅한 반대급부 카드가 없다는 점이 그의 트레이드를 막는 걸림돌이 되는 듯 하다.[4] 흔히 말하는 공간 잡아먹기.[5] 클리퍼스 시절에는 디안드레 조던, 오클라호마로 온 이후에는 스티븐 아담스와 너렌스 노엘 등 골밑을 우직하게 지켜줄 선수들이 있던 영향도 크다.[6] 이를 통해 자유투를 유발한다.[7] 2019-20 시즌 현재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데니스 슈뢰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크리스 폴 등과 함께 팀을 이끌고 있다. 동시에 건강한 자신의 가치를 한껏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