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S
1. 개요
2. 상세
3. 모델변경기록
3.1. 초기모델
3.2. 오토파일럿, 듀얼모터, 70 kWh
3.3. 루디크러스 모드, 90kWh
3.4. 페이스리프트
3.5. HW2, 100 kWh
3.6. HW2.5
3.7. MCU v2
3.8. HW3
3.9. Raven 업그레이드
3.10. 2차 페이스리프트
4. 판매량
5. 기타
5.1. 사용자 경험
5.2. 다른 자동차와 비교
5.2.1. 2012년 모델
5.2.2. 2014년 듀얼모터(P85D)
5.2.3. 2016년 P100DL
5.2.4. 2019년 Raven 버전
5.2.5. 2020년 플래드 프로토타입
5.3. 여담
5.4. 논란 및 문제점
5.5. 미디어에서 모델 S
5.6. 자동차 모형
6. 경쟁 차량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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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Model S'''
1. 개요
테슬라가 2012년 출시한 대형 세단[1] , 전기 패스트백이다.[a] 이 시점에서 구매 가능한 신차 중 정지상태에서 100 km/h에 가장 빨리 도달할 수 있는 자동차이며,[2] 친환경 자동차중 가장 긴 항속거리(647 km)로 처음으로 항속거리 400마일[3] 을 넘어선 친환경 자동차의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4]
2015년 이후 미국 대형 세단 세그먼트에서, 2017년 이후 유럽 대형차 시장에서 판매량에서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기존 자동차 회사들의 전기차 개발 붐을 이끌어 낸 자동차이다.[b]
2019년 미국 자동차 잡지 모터트렌드는,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 받아온 상중에 하나인 "연간 최고의 자동차" 70대 중에서, 잡지역사 70년간(1949년 ~ 2019년 사이) 최고의 자동차로 2013년 모델 S를 선정하였다.[5] 2020년 미국의 최장수 비니지스 잡지인 포춘이 선정한 "현시대 100개의 위대한 디자인"에 아이폰, 구글검색엔진, 넷플릭스, 레고, 보잉 747 등과 더불어 18번째로 모델 S가 선정되었다.[6]
2. 상세
2.1. 제원
단종된 스탠다드의 항속거리(EPA)는 462km이다.[14]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 기록은 1,128km이다.
2.2. 색상
2.3. 휠
2020년 2월 14일부터 19인치 실버가 모델 3의 제미니 휠과 유사한 19인치 템페스트 휠로 대체되었다.
2.4. 프리미엄 인테리어
기본사항:
-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머시브 사운드, 12스피커)
- 전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와이퍼 블레이드 서리 제거 장치 및 워셔 노즐 히터를 포함한 동절기 기능
- HEPA 필터 시스템을 이용한 바이러스, 박테리아 및 악취의 실내 침투 방지
- 프리미엄 커넥티비티 (1년 제공)
- 실시간 교통 상황을 나타내는 위성 지도
- 차량 내 인터넷 스트리밍 음악 및 미디어
- 셀룰러를 이용한 주기적인 OTA(Over-the-air) 업데이트
- 인터넷 브라우저
- Bluetooth를 통한 음악 및 미디어 재생
- LED 안개등
- 자외선 및 적외선 보호장치가 장착된 틴티드 글래스 루프
- 자동 조도 조절, 전동식 폴딩이 가능한 열선 사이드 미러
- 사용자 지정 운전자 프로필
2.5. 자율주행
최신 모델 S에서는 신호/전조등 스틱 밑에 크루즈 컨트롤 스틱이 있고 이것을 사용하여 자율 주행 기능을 쓸 수 있다. 변속기가 D(드라이브)인 상태에서 크루즈 컨트롤 스틱을 운전자 쪽으로 당기면 교통 인식 크루즈 컨트롤이 설정되고, 두번 연달아 운전자 쪽으로 당기면 오토스티어로 설정된다. 이때 차선 변경 신호를 넣으면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한다. 자동주행 모드에서 변속기를 운전자 반대로 누르거나, 브레이크를 밟거나, 운전대를 돌리면 자동주행 모드가 해제된다.
자세한 자율 주행 기능에 대한 설명은 테슬라 오토파일럿을 참고.
2.6.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 실시간 교통 상황을 나타내는 위성 지도
- 차량 내 인터넷 스트리밍 음악 및 미디어
- 음악스트리밍(한국 준비중, 스포티파이, 슬래커)
- 유튜브, 넷플릭스, 훌루
-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한 주기적인 OTA 업데이트
- 인터넷 브라우저(크로뮴 브라우저) 네트워크
"일반 커넥티비티"에서도 음악 스트리밍, 인터넷 브라우저, 테슬라 극장(유튜브, 넷플릭스, 훌루)과 크로뮴 브라우저 내부의 비디오 재생 기능, 일반 지도 네비게이션이 제공되며, "프리미엄 커넥티비티"는 여기에 추가로 교통정보, 위성지도, 모바일 네트워크 업데이트가 제공된다. [16]
좀 더 자세한 정보는 테슬라 소프트웨어에서 찾을 수 있다.
2.7. OTA 업데이트
테슬라의 다른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모델 S의 테슬라 소프트웨어는 OTA(Over the air;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빈번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2019년 기준 약 4주에 한번 정도씩 큰 기능 추가가 생기고 중간중간에 필요시 마이너 업데이트가 진행된다)를 무료로 제공한다. 소프트웨어적인 기능들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하드웨어조차도 개선되고 있다. 자세한 업데이트 기록은 테슬라 소프트웨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8. 그 밖의 주요 기능
- 모바일 앱 원격 컨트롤(무선 도어 잠금장치 및 원격 실내온도 조절기, API 지원)
- 음성 컨트롤
- 듀얼 존 실내 온도 조절장치
- 강아지 모드(실내온도를 표시하고 차안에 남겨진 강아지를 차주가 확인하고 있다는 내용 표시)
- 과열방지(40도 혹은 지나친 온도로 실내 온도가 증가하면 에어컨을 켜는 기능)
- FM/인터넷 스트리밍 음악 채널(슬래커, 스포티파이, 한국은 준비중)
- 센트리 모드 (도난, 접근 감지시 경고 음악 및 디스플레이)[17]
- 테슬라캠 (블랙박스 녹화 기능, 좌, 우, 전, 후)[18]
- 속도제한기능(리모트)
- 호텔 발렛 기능
- 음악 스트리밍과 인터넷 브라우저(V10부터 공통)
- 테슬라 극장(유튜브, 넷플릭스, 훌루) (중국: iQiyi, Tencent)
- 테슬라 아케이드 게임
- 1개 레이더, 8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 FSD HW3.0 칩 장착(구매한 경우만 SW로 기능 해제)
- FSD를 구매하지 않은 트림에도 모든 자율주행 하드웨어가 장착된 것은 이후 로보택시 서비스에서 활용하기 위함
- 보행자 안전 소음유튜브
- 2019년 9월 이후 생산된 테슬라 자동차는 유럽 법령에 따라서 저속 전진시 비행기(?), 후진시 우주선(?)같은 소리가 난다.
3. 모델변경기록
아래는 단종된 트림들의 간략한 제원표이다.
3.1. 초기모델
코드명 WhiteStar로서 2012년 6월 22일에 출시되었다. 최대항속거리 426km, 0-97마일은 4.2초이다. 자율주행기능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2013년 1월에 60kWh버전의 생산이 시작되었고, 2013년 3월에는 에어 서스펜션옵션이 추가되고 40kWh 버전의 생산이 시작되었다.
모델: 40, 60, 85, 85+, P85, P85+
3.2. 오토파일럿, 듀얼모터, 70 kWh
2014년 10월 9일에 오토파일럿과 듀얼모터가 같이 발표되었다.
이후 생산된 모델은 오토파일럿 하드웨어(HW1)이 장착되었다.모바일아이의 오토파일럿이 포함되어 전방레이더, 전방카메라(1개), 12개의 초음파센서가 설치되어 있다.
2014년 11월부터 전기모터를 2개 설치한 4륜구동 버전 85D, P85D가 생산되어. 85+, P85, P85+는 단종되었다. 85D는 항속거리 430 km, P85D[25] 는 인세인 모드(미친 모드;Insane mode)를 통하여 제로백 3.3초, 출력은 691마력이 나온다.
2015년 4월에 60 모델을 단종시키고 70 kWh 용량의 70, 70D가 출시되었다.
출시모델: (60), 70, 70D, 85, (85+), 85D, (P85), (P85+), P85D
3.3. 루디크러스 모드, 90kWh
2015년 7월(2015년 8월 생산)에는 배터리를 90kWh로 확장하여 최대 항속거리가 473km로 확장된 90와 제로백 3초의 P90D를 출시하였다. 새로이 루디크러스옵션이 출시되어 이를 장착한 P90D의 최대 가속은 중력의 1.1배로 낙하 가속도보다 빠르다. 기존 P85D는 추가 비용으로 P90D나 P85D 루디크러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다.
2016년 2월 모든 85 kWh 모델(85, 85D, P85DL)이 단종되었다.
새출시모델: 90D, (P85D 루디크러스), P90D, P90D 루디크러스
3.4. 페이스리프트
[image]
2016년 4월(2016년 6월 생산)에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전면부 디자인이 내연기관 자동차에 가까웠던 이전에 비해 모델 X처럼 전기차다운 스타일로 변경되었고 핸들의 움직임에 따라 헤드 라이트의 방향이 변하는 조향가변형 전조등이 탑재됐다. 그리고 미세먼지 등 생화학적 위협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는 헤파필터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 현재는 트림 상관없이 기본으로 장착된다.[26] 70 kWh 모델들이 75 kWh로 업그레이드되고 듀얼모터 60D가 출시되었다.
출시모델: 60D, 75, 75D, 90D, P90D, P90D 루디크러스
3.5. HW2, 100 kWh
2016년 10월 이후에 생산되는 60D, 75, 75D, 90D, P90D를 포함한 모든 테슬라 자동차에는 HW2.0이 장착되어, 완전자율주행 옵션이 같이 판매되었다. 완전 자율주행 옵션을 구매한 차주는 이후 HW3.0으로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하여 완전 자율 주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보장해 준다.
2016년 10월, 새로 출시된 P100D는 항속거리(EPA)는 새로운 신기록인 507km이며, 0-97km는 양산차 신기록인 2.275초# 0-100km는 2.4초를 기록한다. 2019년 레이븐 업그레이드와 함께 2020년 플레이드 업그레이드가 나오기 전까지 테슬라의 최고 성능 자동차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2017년 1월에 처음 출시되는 100D는 항속거리가 539 km로 최장 항속거리 전기차의 기록을 새로이 갱신하였다.
2016년 10월에 P90DL, 2016년 11월에는 P90D이 각각 단종되었으며, 2017년 4월에 60D가 단종되어 75 kWh가 최소 배터리 용량이 되었다. 2017년 6월에는 90D가 단종되어 90 kWh 모델은 더 이상 판매되지 않는다.
출시모델 : (60D), 75, 75D, (90D), (P90D), 100D, P100D
3.6. HW2.5
2017년 8월에는 HW2.5를 선보였다. HW2.0에 비해서 자율주행유닛의 노드가 하나더 추가되어 다중화가 지원될 수 있으며 자율주행을 위한 처리능력이 향상되었다. 2017년 9월에는 후륜 75 모델이 단종되어 모델 S의 싱글 모터 차종은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출시모델: (75), 75D, 100D, P100D
3.7. MCU v2
2018년 3월부터는 모델 3에도 장착되는 MCU 유닛의 두번째 버전이 장착되었다. 처리능력이 향상되어 이후 유니티 엔진 게임과 비디오 스트리밍등이 지원된다.
출시모델: 75D, 100D, P100D
3.8. HW3
2019년 3월부터는 HW3.0으로 자체개발한 자율주행 칩이 장착되었다. 모델명은 각각 75D는 스탠다드 레인지, 100D는 롱레인지, P100D는 퍼포먼스로 바뀌었다.
모델: 스탠다드 레인지/75D, 롱레인지/100D, 퍼포먼스/P100D
3.9. Raven 업그레이드
2019년 4월부터 생산되는 모델로 페이스리프트 정도는 아니지만 몇몇 부분이 바뀌었는데 모델3의 후륜에 사용되기 위하여 개발된 모터를 모델 S의 전륜에 설치하여 항속거리(EPA)가 각각 최대 600km(롱레인지), 555km(퍼포먼스)로 늘어 났다. 기존 모델 S와 외형상으로 달라진 점으로는 후방의 차종 및 트림 표기가 단순화되어 ‘MODEL S’와 ‘P100D’같은 문구가 사라지고, 번호판 우측에 ‘DUAL MOTOR’라는 문구만 있으며 퍼포먼스는 글자 아래에 빨간 밑줄이 있다.
2019년 7월 스탠다드 레인지는 단종되어 판매 라인은 롱레인지(기존명 100D)와 퍼포먼스(기존명 P100D) 두가지로 단순화 되었다.
2019년 10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2019.32.4)를 통하여 기존 퍼포먼스의 항속거리가 555 km(EPA)에서 560 km로 늘어났다. 출력을 증가하였다.[27]
2020년 1월부터 무선충전기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2020년 2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기존 롱레인지 모델의 항속거리를 600 km 에서 628 km로 4.6% 증가하였다. 새로 판매되는 차량은 법률 문제로 "롱레인지플러스"로 불리나 기본적으로 Raven 버전의 "롱레인지"와 동일한 하드웨어이다. 기본 휠이 19인치 실버에서 좀더 공기저항이 적은 19인치 템페스트휠(모델 3의 제미니 휠과 유사)로 교체되었다.
2020년 4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퍼포먼스 트림의 런치모드가 "치타자세"[28] 모드 기능이 추가하여 도로 접지력을 늘리면서 초기 가속 제원을 향상시켰다. (0-60 mph : 2.4초 → 2.3초, 0-100 kph : 2.5초 → 2.4초)
2020년 6월 EPA 재인증에서 402마일(647 km)를 인증 받았으며[29] , 6월 이후에 생산된 모델 S와 모델 X(100 kW 배터리 팩 리비전 -G, -H)는 좀더 두꺼운 배선을 사용하며 수퍼차저 v3에서 최대 충전속도는 북미에서 250 kW로 증가되었다.[30]
2020년 10월 초 두 트림 모두 3000달러 할인하여 각각 $71,990와 $91,900(한국 가격 1억0799만 -> 1억0414.7만 원, 1억3299.9만 원-> 1억2914.7만 원)으로 할인하였다. 경쟁 차량인 루시드 에어의 베이스 가격을 $69,990 으로 발표하자 10월 14일(미국시간) 롱 레인지 플러스를 $69,420으로 추가 할인하였다.[31] 퍼포먼스의 EPA 항속거리가 560 km 에서 623 km로 늘어났다.(19인치 휠 기준)
3.10. 2차 페이스리프트
[image]
롱레인지, 플레이드, 플레이드+ 트림으로 개선되었으며 한국 홈페이지 기준 롱레인지의 예측 항속 거리는 663km, 0-100 3.2초, 가격대는 1억 1천5백만원대로 바뀌었고 플레이드 트림은 항속거리 628km, 0-100 2.1초, 1억 6천만원대 가격으로 나왔다. 3천만원 더 비싼 플레이드 +는 항속거리가 840km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차가 익스테리어를 중점으로 바꿨다면 2차는 다소 낡은 인테리어를 테슬라 특유의 미래적인 디자인으로 완전히 바꾸었으며, 모델 3과 모델 y처럼 가로 디스플레이를 장착시켰다. 또한 2열에도 디스플레이를 장착 되었다. 스티어링 휠 역시 로드스터, 사이버트럭과 비슷한 레이싱 휠 디자인으로 바뀌었다.[32] 좌우 있던 방향지시등과 컬럼식 기어 레버가 없어졌다. 방향지시등과 하이빔, 워셔액 분사는 스티어링 휠 버튼으로 옮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스플레이에 위쳐3가 보이는데 위쳐3 같은 사양이 높은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33] 일론 머스크는 사이버펑크 2077 또한 구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하드웨어적 스펙은 GPU가 10테라플롭스의 성능을 가지며, 이는 Xbox Series X나 PS5와 유사한 수준의 성능이다.
요크 스티어링 휠은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발표된 직후 우려가 나오고 있다. 스티어링 휠 윗부분이 없어서, 유턴이나 급격한 조향에는 불편한 형태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모터트렌드에 따르면, 테슬라 웹사이트에는 둥근 형태의 스티어링휠 이미지가 숨겨져 있다고 한다. 고객들이 요크 스티어링휠을 좋아하지 않거나, 규제될 가능성을 염두해둔 듯 하다고 한다.
기어 셀렉터가 없어진 것도 큰 변화인데, 머스크의 트윗에 따르면 차가 스스로 주변 상황을 인식해 전진과 후진을 결정한다고 한다. 운전자가 직접 기어를 선택하는 것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한다.
4. 판매량
테슬라 이전에도 순수 전기차가 출시된 적이 있었으나, 비슷한 세그먼트의 내연기관 자동차를 판매량으로 능가한 적은 없었다. 그러나 테슬라 모델 S는 대형세단의 기함이라는 평가를 받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비롯한 자동차 제조사들의 대형 세단 시장에서 1위(미국 2015년 이후, 유럽 2017년 이후)를 차지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었다.
4.1. 미국
2015년 이후 모델 S는 미국 대형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4.2. 유럽
2017년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제치고 유럽 대형차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5. 기타
5.1. 사용자 경험
5.1.1. 승차감과 핸들링
테슬라 모델 S를 운전해 보면 전기 자동차의 특성을 잘 느낄 수 있다. 가장 무거운 부품인 엔진이 무게 중심에서 먼 앞(혹은 뒤)에 위치하는 대부분의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모델 S는 무거운 부품들(배터리)이 무게 중심에서 가깝게 위치하여 "극 관성 모멘트"[34] 가 작기 때문에[35] 핸들링이 뛰어나다. 이런 물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핸들로 조향을 하였을 때, 손과 자동차가 한몸이 된 듯한 정확한 움직임은 내연기관 자동차의 경우 가장 무거운 엔진이 앞에 있거나 뒤에 위치하여 움직임이 제한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핸들링을 제공한다. 쉽게 비유하자면, 피켜 스케이팅 선수가 몸안쪽(무게중심쪽)으로 손을 최대한 모아서, 무게가 안쪽으로 모이게 하여 쉽게 회전할 수 있어야 트리플 악셀같은 고난도의 회전 연기를 할 수 있는 것처럼, 무게중심에서 멀리 떨어진 전면에 가장 무거운 내연기관의 엔진이 있는 경우 회전이나 충돌시의 자세 제어가 제한되어 핸들링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바닥에 '''깔리는 듯'''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이야기하는 다른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실제로 무거운 배터리가 바닥에 깔려 있어, 바닥에 짱짱하게 붙어서 움직이는 승차감을 제공해 준다. 좋은 내연기관 차들를 이야기할 때 "무게 배분이 5:5이어서 승차감과 핸들링이 뛰어나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그러나 같은 5:5의 무게 배분이어도 아령처럼 무게가 중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핸들링이 좋을 수 없다. 무게 배분보다 관성 모멘트가 더 중요한 상위 개념이며, 내연기관 엔진이 없는 전기차가 승차감, 핸들링, 안전도등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
가속의 경우, 페달을 밟을 때 순간적으로 약간의 지연이 발생하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가속에 비해서 밟으면 밟는 데로 마치 다리와 바퀴가 한몸인 듯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다. 인세인 모드나 루디클러스 모드로 가속을 한다면 승객들에게 꼭 머리를 헤드레스트에 바착 붙이도록 이야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이 뒤로 꺽여서 큰 무리가 될 수 있다. 다른 내연기관차에서 정확한 최고 제로백 가속을 하려면 정확한 기어변경 등의 연습과 스킬이 필요한 것과 달리 그냥 페달만 끝까지 밟으면 된다.[36] 또한 순간적으로 "아 연료비 엄청 나갈텐데"하는 죄책감으로 가속페달에 발을 계속 유지하는게 힘든 것과 달리 연료비 걱정없이 끝까지 페달을 밟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속으로 올라가면서 엔진의 진동이나 소음이 발생하는 내연기관 차와 달리 도로의 바람소리 말고는 정숙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런 특성은 가죽을 대쉬보드에 장착하지도 않고 고급스러운 나무 내장재를 탑재하지도 않은 수수한 내장을 가지고도 역사가 긴 다른 자동차 회사들의 플래그쉽 자동차들을 판매량으로 앞지르며 모델 S가 판매량에서 미국과 유럽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2019년에 변경된 Raven 버전의 경우, 스마트 서스펜션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그전 버전보다 훨씬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고속도로나 특정 조건(GPS위치 등)에서 속도에 따른 높이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이전 버전에 비해서 훨씬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해 주고 있다.
5.1.2. 인테리어
테슬라의 내장의 마감 문제 등에 대한 많은 불호의견이 대세를 이루었으나, 2018년 모델 3의 대량 생산으로 인해서 양산 품질이 개선되어 그전보다 상당한 품질 개선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가장 불편하게 여기는 문제 중 하나는 도어 포켓이 없는 부분이다. 2020년 Qi 충전장치가 기본으로 설정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1.3. 스마트카/커넥티드카
모델 S는 가속/감속과 스티어링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조작을 17인치 터치스크린에 맡기고 있다. 옛날 방식의 조작을 선호하는 운전자들은 물리적 버튼이나 다이얼과는 달리 촉감을 사용한 조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운전 시야를 떼야 하여 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들이 지속되고 있다.[37] 이에 테슬라의 2019년말 업데이트로 인하여 이런 기능은 음성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즉, 과거 방식-촉감있는 물리적 확실함을 위시한 다른 자동차 회사와 달리 테슬라는 터치외 음성 인식 방식을 목표로 디자인되었을 뿐이다.
주차시 넷플릭스, 유튜브, 훌루, 트위치 등 스트리밍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브라우징은 그냥 흉내만 내는 타 회사와 달리 크롬호환 브라우저를 내장하여 크롬이 되는 웹페이지는 모두 동일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버전도 상당히 최신이지만 여전히 기타 오류가 확인되고 있다. 스트리밍 음악, 유니티 3D 엔진 기반의 컵헤드등 각종 게임 엔진을 포팅하여 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위처 게임조차 포팅될 것으로 보인다. 먼 미래 자율 주행이 완성되면, 지루한 자동차 운전에서 해방된 운전자가 할 게 없고 심심하니 카트 레이싱 게임이나 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지도록 벡터유닛사의 "비치 버기 레이싱 2"도 제공된다. 또한 새로운 기능들이 지속적으로 변경되고 업데이트되고 있다. 테슬라 자동차 안에는 여러 가지 이스터에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대한 오마주라든지, 여러 가지 문화코드와 유머러스한 장난들이 숨겨져 있다. 경적소리 또한 개인화하여 몬티 파이선의 말발굽 코코넛소리같은 것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미 판매된 자동차에 대해서도 테슬라는 미디어 컨트롤 유닛(터치스크린 유닛), 배터리 용량 확장, 루디크러스 모드/가속개선, 자율주행 컴퓨터등 여러 가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옵션을 제공하기는 한다. 블랙박스는 처음에는 전방 한개의 카메라에서 후방, 그리고 결국 좌우 총 4개의 카메라로 확장되는 업그레이드도 무료로 제공되었다.
블루투스 시그널을 중계하여 스마트키의 신호를 훔쳐서 도난되는 사고들이 연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각 자동차 회사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으나,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핀번호를 입력해서 자동차가 움직이는 기능을 통해서 스마트키 신호를 훔치든, 차키를 훔치든, 핀번호를 모르면 자동차가 움직일 수 없도록하고 있으며, 자동차가 혹시 도난되더라도 모바일 네트워크을 통해서 모든 위치기 테슬라 서버에서 추적되기 때문에 도난 자체가 불가능한 궁극의 네트워크 기능이 모든 테슬라 자동차에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테슬라가 모바일 네트워크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를 모든 테슬라 자동차 저렴한 라인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자율 주행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양이 얼마나 큰가가 제일 중요한 요소임을 잘 인지하고 있는 테슬라 경영진의 마인드에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5.1.4. 내부 소음
전기차는 내연기관과 달리 엔진에 의한 소음과 진동이 전혀 없다. 특히 디젤 자동차의 진동에서 전기차로 오게 되면 엄청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우선 저속에서는 모두 모델 S가 훨씬 조용하다는 데에 이견이 없는 편이다. 그러나, 고속주행에서는 이런 엔진에 의한 무진동으로 인한 무소음으로 인해서 오히려 운행시 외부 소음에 대해서 상당히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어서, 내연기관 독일 고급차와 비교하여 어느 쪽이 더 조용한 지에 대해서 다양한 이견이 있다.
5.2. 다른 자동차와 비교
'''반드시 아래 5.4.의 '뻥스펙' 논란을 참고하여 읽을 것'''
5.2.1. 2012년 모델
놀랍게도 BMW에서 가장 빠른 세단이라는 '콘셉트'으로 내놓은 M5를 가속력으로 앞지르고, 닷지 차저 SRT 헬켓으로부터 가장 빠른 세단이란 타이틀을 빼앗았다. 더 놀라운 사실은 전기차에 깐깐하기로 유명한 컨슈머리포트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은 것이다. 이전에 닛산 리프와 쉐보레 볼트는 각각 69점과 68점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놀랄만한 점수다.
항속거리의 경우 P85가 EPA 공인, 426.476 km를 인정 받았는데, 8년이 지난 2020년 1월까지 출시된 타 전기차의 경우, 이 기록을 넘어선 차가 단 한대도 없어서, 항속거리를 기준으로 타 자동차 회사들은 테슬라에게 최소 8년이상 뒤져 있는 상태이다. 제로백은 4.2초로서, 7년이 지난 2019년 9월 3일까지 이 기록을 넘어선 전기차도 없었다.
5.2.2. 2014년 듀얼모터(P85D)
기존 모델S가 모터 하나로도 닷지 차저 SRT 헬켓을 드래그에서 이길 정도였는데 모터 2개를 달면 성능이 어떨지 더 말할 것도 없다. 출력이 무려 691마력이며 2015년 2월 소프트웨어 기준으로 제로백 2.8초(테스트 수치)로서 4년 7개월뒤에 타이칸 터보 S가 출시되기 전까지 전기차 최고 기록으로서, 제로백 성능 기준으로도 테슬라가 4년 이상 타 자동차회사를 앞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4년 당시 모든 4도어/5도어 세단 중 가장 빠르며, P85D보다 빠른 차는 코닉세그 아제라(20억),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트(18억), 페라리 라페라리(14억), 맥라렌 P1(12억), 포르쉐 918 스파이더(9억), 메르세데스-AMG GTR(2.5억), 911 터보 S(2억), 닛산 GT-R NISMO (1.5억), 쉐보레 콜벳 ZR-1 [38] 정도의 1억 원 수준의 고성능 슈퍼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의 특성상 제로백등 직선 가속력은 독보적이다.[39] 그러나, 변속기가 없다 보니 전동기가 상당한 고속 회전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속도가 붙은 이후의 가속력은 비슷한 제로백의 타 슈퍼카보다 느리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타이칸은 2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있다.
다만 위 영상을 보고 "전기차가 고속에서 느리네.." 라고 하기는 뭣한게, 애초에 출력부터가 페라리 F12쪽이 훨씬 더 높다. P85D가 503마력, 페라리 F12가 740마력이다. 오히려 저속 구간에서 전기 모터의 잇점을 한껏 살린 아주 세밀하고 섬세한 트랙션 컨트롤 능력으로[40] 250마력 차이를 제끼는 P85D의 동력제어 효율이 더 독보적인 셈이다.[41] 이런 전기자동차의 단점은 전동기의 성능이 개선되거나 차량의 설계에 따라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두고 볼 일이다.
변속기는 전기차 입장에서는 중량을 증가시키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데다가 동력 효율까지 떨어뜨리므로 가능한한 없는 것이 좋은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넥쏘나 다른 여러 전기차 업체에서 전기자동차에 변속기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모터의 극단적인 고속 특성을 좋게 만들기가 무척 어렵다 보니 일정 이상 속도가 올라가면 성능과 효율 모두가 개박살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42] 모터가 물론 내연기관보다는 회전수 허용 범위를 매우 넓게 가져갈 수 있긴 하지만 변속기의 도움이 없으면 낮아도 1만, 높으면 3만 RPM 이상을 감당해야 하는데 이는 모터 입장에서도 상당히 부담이 크다. 내연기관의 회전수는 흡배기, 내구성, 발열 등으로 주로 기계적인 내구력에 의해 제한을 받지만 모터는 전압, 역기전력 등의 전기적인 요소의 제한도 함께 받는다. 이런 문제의 해결책을 양산품에 일관성 있게 적용하기가 어렵다 보니 많이 만들어본 변속기를 투입하는 것이다.
인상적일 정도의 저중심 설계를 채택했으나, 차량의 중량이 워낙에 무거워 코너링 성능이 떨어진다는 의견들이 많다. 실제로 측정된 횡가속 능력도 최신의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하고도 0.86G 수준으로써, 위에 언급된 챌린저 헬켓이나 M5의 0.95G 수준의 코너링 성능을 감안한다면, 세계 최강급의 가속력을 제외한 전반적인 운동성능의 밸런스는 아직 정통 고성능 스포츠 세단과 맞붙기는 조금 부족하다 할 수 있겠다.
5.2.3. 2016년 P100DL
0-97km에서 2.28초를 기록하였고, 최대 가속도는 중력의 1.4배를 넘어선다.[43] 공식 개인 기록에 의하면 4년이 지난 2020년 시점에서 조차, 단종된 포르쉐 918 스파이더의 2.1초, 포르쉐 911(992) 터보 S의 2.2초 다음으로서 가격이 10배가 넘어가는 여러 슈퍼카들을 재치고 역대 양산차(25대 이상 제작)중에서 세번째, 공식제원으로는 현재 생산되고 있는 자동차 중 두번째로 빠른 차이다.[44]
2019년에 포르쉐의 최초의 전기차 타이칸이 출시되었으나 제원상 2016년 구식 모델 S의 제원상 초반 가속 성능과 항속거리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긴 하다. 그러나 항속거리를 제외하면 포르쉐답게 제원상 성능보다 실성능이 더 잘 나와서 모델 S를 드래그 레이스에서 이겼다[45] .
5.2.4. 2019년 Raven 버전
전륜 모터를 모델 3의 후륜 모터로 교체한 Raven 버전은 전비를 개선하여 항속거리를 600 km에 도달하였고, 1년 뒤 2020년 6월 15일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하여 항속거리 402마일(647 km)을 인증 받아 최초로 400마일을 넘어선 친환경 자동차가 되었다. 참고로 2019년형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S560 4Matic의 EPA 항속거리는 398.1 마일이다. 일론 머스크에 의하면 2020년 1월 이후에 생산된 모델 S는 402마일의 항속거리 업데이트가 적용된다고 한다. 이로서 현대 넥쏘(EPA 항속거리 611 km)를 넘어 친환경자동차의 최대 항속거리 자동차란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초기 가속은 이전 버전과 비교하여 처음 출시 당시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등을 총하여 출력을 향상시키고, 치타 스탠스와 같은 스마트한 기능을 통하여 2.3초(0-60mph)까지 증가시키게 된다. 2020년 400 m(약 1/4마일) 레이스에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6.5리터 V12)를 상대로 앞지르며 10.4초의 신기록을 기록하였다.[47]
최대 충전 속도는 200 kW 로서 모델 3/Y에 비해서 낮은 충전속도이었으나, 2020년 6월과 7월에 모델 X와 함께 각각 225 kW, 250 kW로 개선되었다.
2019년에 출시된 타이칸와 비교하여 항속거리, 가격(항속거리 당 가격은 3-4배 이상 격차), 내부공간, 좌석수(최대7명)가 더 낫다. 충전속도는 타이칸이 최대 270kW 를 전력량을 제공하는 반면 테슬라 모델 S는 최대 250 kW으로 충전하면서 타이칸보다 약간 느리나, 포르쉐 타이칸의 항속거리가 거의 절반 수준이어서, 같은 주어진 시간에 얻을 수 있는 충전 거리(시간당 충전거리 = 항속거리 / 배터리크기 * 충전전력량)는 테슬라 모델 S가 대략 1.713배 더 빠르다고 볼 수 있다.[48] [49] 단, 제로이백과 뉘르부르크링 랩타임등 일반 사용자가 일반 도로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시속 100 km/h이상의 경주차의 범주에서는 타이칸이 좀 더 나은 것 알려져 있으며,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테슬라가 다음 버전은 3개의 모터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레이븐 버전의 모델 S의 처음 출시 공식 0-60 mph 제원은 2.4초이고 타이칸 터보 S의 제원은 2.6초이나 실제 테스트에서 타이칸 터보 S가 2.4초를 기록했다.
5.2.5. 2020년 플래드 프로토타입
모델 S가 타이칸보다 몇몇 제원(항속거리, 내부공간크기 등)에서[50] 앞서고 있으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경주 트랙인 뉘르부르크링 북쪽서킷인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20,600m)의 랩타임만은 오래된 모델 S(P85D, 2015년형)의 8분 50초로서 타이칸의 7분 42초에 비해서 한참 떨어진 수치를 보였다. 포르쉐측은 7분 42초는 타이칸 터보(양산타이어장착)의 기록으로 타이칸 터보 S는 이보다 더 나은 기록을 낼 것이라는 언급을 하였다.
이에 테슬라는 새로운 기록 수립을 위해서 모터 3개(전륜1개, 후륜2개)가 장착된 플래드 플랫폼의 모델 S(경주용 굿이어 이글 F1 수퍼스포트 RS 장착)로 랩타임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랩타임 시도 중 플래드 프로토타입이 멈추어선 것이 관측되었으며[51] 테슬라는 2019년 10월에 몇가지 개선을 통하여 다시 시도를 하겠다고 발표를 하였다. 더불어 테슬라는 지속적인 기록 테스트를 위하여 뉘르부르크링에 수퍼차저를 설치하였다. 2019년 10월 15일 다시 모델 S 플래드 프로토타입이 뉘르부르크링에서 목격되기 시작하였으며, 흡기구나 스포일러가 이전보다 완성도가 높아 보인다는 관측이 있다.[52] 뒷 범퍼 하단에 커다란 디퓨저가 설치된 것이 관측되었다.
2019년 9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라구나 세카 경주 도로에서 1분 36.5초의 기록을 세우며 가장 빠른 4도어 세단의 공식기록을 수립하였다.[53]
"루디크러스"와 "플래드"는 모두 스타워즈를 패러디한 코메디 영화 스페이스볼(1987)에 나오는 단어이다.[54]
2020년 1월 29일 투자자 회의등에서 언급에 따르면 현재 모델 S/X의 18650 배터리 기술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어서 개발중인 모델 S의 항속거리가 400마일(644 km)에 근접하고 있다고 한다. (많은 테슬라 커뮤니티에서는 플래드 버전은 모델 3/Y에서 사용된 21700 배터리가 사용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었다.)
2020년 2월 19일 테슬라의 소프트웨어 내부를 분석하여 테슬라가 100 kWh 버전을 준비중임을 알아내었던 해커 Jason Hughes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용자 사용 가능 용량 109 kWh, 400마일 이상, 450V 배터리를 위한 파라미터를 테슬라 소프트웨어 내부를 분석하여 확인하였다고 한다. 테슬라 커뮤니티에서는 테슬라가 110 ~ 115 kWh 용량의 모델 S/X를 준비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55]
2020년 4월 플래드 버전의 디자인이 너무 복잡하여 간단하게 수정한다는 언급이 있었다.[56]
배터리 데이 때 제원이 어느 정도 드러났는데 무려 520마일(836km)라는 항속거리와 200마일(320km/h)의 최고속도, 2.1초 제로백 등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 출시예정으로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새로운 배터리인 4680(46mm 지름, 80mm 길이의 테슬라가 개발하는 새로운 배터리)를 사용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라구나 세카 서킷에서 포뮬러 1 드라이버 제바스티안 페텔이 운전하여 1분 30.3초의 기록을 수립하였다.[57]
5.3. 여담
모델 S의 판매호조로 테슬라는 창사 이후 계속되던 적자를 흑자로 돌릴 수 있었다. 단, 이 실적은 전기자동차업체로서 탄소배출권 관련 수익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다. 덕분에 이 회사에 공매도 폭탄을 쏟아부은 투기세력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그 부작용(?)으로 주가가 3배나 뛰어버리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테슬라 입장에서는 둘도 없는 효자 상품인데, 모델S 발매 직후까지 엘론 머스크는 적자를 견디다 못해 회사를 구글에 넘기기 위해 래리 페이지를 만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모델S 대박 이후 구글의 인수 얘기는 흐지부지 되었다.
참고로 차량의 배터리는 초기부터 2019년 현재 파나소닉제 18650 리튬이온 배터리팩[58] 16개로 구성되어있다. 총 전지 개수 '''6,400개.''' 덕분에 두께가 두꺼운 일반적인 배터리팩을 사용하는 다른 전기차들에 비해 더욱 낮은 무게중심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배터리의 특성상 기후나 냉난방기 작동, 충전 후 시간에 따른 자연방전 등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때문에 조건에 따라서는 항속거리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해 테슬라는 노르웨이에서 대대적 겨울 내구테스트를 벌이는 것으로 응수했다. 실제로 성능상 문제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고 되려 홍보 효과로 인해 북유럽에서의 판매 실적이 크게 상승했다.(모터에서 나오는 열을 배터리팩에 전달하여 온도를 유지한다.) 유튜브에서 노르웨이 사용자의 여행기 동영상을 보면 남은 주행가능거리가 충전소까지의 거리보다 짧게 나오자 히터를 끄고 덜덜 떨면서 운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59]
게다가 내연기관 4륜구동 차량과는 달리 4륜구동 버전의 주행거리가 5% 길다. 내연기관은 4륜구동시 복잡한 기계식 장치로 바퀴에 동력을 분배하면서 동력 손실이 커져서 연비가 크게 하락하는 데 반해, 전기차는 각 바퀴의 구동축에 모터가 연결되어 있으므로 동력배분 손실이 없을 뿐 아니라 각 모터의 최대 효율구간에 맞추어 분산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연비가 상승한다. 또한, P100D 모델이 출시되었다. 그런데 이 모델은 제로백이 2.5초[60] 이다. -그리고 2016년 11월 이스터에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2.4초로 향상되었는데 2017년 1월 또다시 이스터에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또 2.34초[61] 로 향상되었다. 가속력이 그렇게 빠른 공도의 제왕 닛산 GT-R 니스모 버전의 제로백이 2.4초이며, 이보다 제로백이 빠른 양산차량은 제로백 2.3초의 닷지 챌린저 데몬과 부가티 시론, 그리고 실측 2.2초의 포르쉐 918 스파이더뿐이다.[62] [63]
미국에서 테슬라가 자사 고객들에게 비밀유지 각서를 작성하라고 한 상황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차량의 안전 논란을 이야기하지 말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모델 S의 경우는 한때 미국 정부에서 직접 서스펜션 결함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나서면서 테슬라 사의 주가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했으나, 서스펜션 결함 문제는 거짓으로 밝혀졌다.
2014년부터 꾸준히 국내 출시 루머가 제기됐지만 테슬라의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는데, 2016년 하반기에 테슬라 한국어 홈페이지가 개설되고 홈페이지에서 모델 S의 국내 사전예약을 개시했으며, 2017년 6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 가격은 90D 기준으로 약 121,000,000원, 풀옵션이 약 161,000,000원이다. 2019년 하반기 레이븐 모델이 대한민국에 공식 출시되었다. 판매 가격은 2019년 12월 기준 롱레인지 113,600,000원, 퍼포먼스 138,600,000원이다.
여담으로 모델 S의 디자인은 제너럴 모터스와 마쓰다 출신의 디자이너인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이 담당했다.[64]
5.4. 논란 및 문제점
모델 S의 문제는 대부분 차량의 품질과 신뢰성, 지속성에 대한 것인데, 이는 테슬라가 신생 업체인 만큼 자동차 제조 노하우가 부족한 것[65] 과 가격 상승을 억누르기 위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물론 '뻥스펙 논란'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또한 모델S 플랫폼 자체의 문제점도 고려해야 한다. 테슬라가 처음 출시한 차량인 로드스터는 로터스 엘리스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테슬라가 자체 설계한 최초의 상업용 차량은 모델S로 봐야 한다. 회사 설립 후 처음으로 만든 플랫폼인 데다 플랫폼의 구조 자체는 2012년 첫 출시 후 거의 변한 게 없기 때문에 보완점이 다수 존재한다. 실제로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 모델 X도 비슷한 문제점을 공유하는 반면 새로운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모델 3의 경우는 실내 인테리어 마감에 대해 몇 가지 불만이 제기됐지만 전반적인 완성도에 면에서는 모델 S보다 오히려 낫다. 다음은 주로 지적되는 모델 S의 문제점들이다.
- 일명 '뻥스펙' 논란
(링크: https://www.caranddriver.com/reviews/comparison-test/a30799498/2020-porsche-taycan-turbo-s-vs-2020-tesla-model-s-performance/)
더욱이, 최대 성능이 나오는 루디크러스모드는 '''배터리완충, 45분의 예열 등 까다로운 조건에서만 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
뿐 아니라 가속력과 스포츠성을 강조하지만,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은 고작 8분 40초에 불과'''하며 브레이크와 배터리 과열, 서스펜션 문제로 '''기록 측정 중 고장이 나는''' 등 현재까지도 기록단축이 쉽지 않은 모양이다. 참고로, '''제네시스 쿠페가 2011년에 8분 43초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66] 스포츠 세단인 메르세데스-AMG GT 4-door 63 4 Matic+와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의 경우 7분 20초대의 기록을 갖고 있으며, 포르쉐 타이칸 터보 또한 7분 40초대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즉, 일반인이 운용하는 수준에서 꽤 뛰어난 운동성능을 보여주지만, 스포츠 모델을 전문적으로 생산해본 경험이 부족한 만큼 고속구간이나 실제 서킷에서의 퍼포먼스는 확연히 부족하다.
- 차량 외장의 단차 및 마감 품질 문제
위 지속석과 더불어 가장 많이 지적되는 문제점이다. 외장 파츠들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고 단차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보고되고 있다.[67]
비가 올 때 사이드미러가 가려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차도 나왔다.
윗 영상을 재연해보려는 유튜버 한테타의 영상이 올라왔다.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러나 클럽테슬라에서 다른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대부분 속도가 80이상 비가 많이 올때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테타 유튜버는 영상에서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관련 영상을 내놓거나 영상을 내려야 한다고 말한적이 있지만#, 이와 같은 사례들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관련 영상은 내놓지도 않고 삭제도 하지 않으며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
카미디어 장진택 기자에 따르면 A필러와 유리창간의 단차가 있어야 하지만 그부분이 잘 만들어 있지 않아 물이 넘어 올 수 있는 설계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비가 올 때 사이드미러가 가려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차도 나왔다.
윗 영상을 재연해보려는 유튜버 한테타의 영상이 올라왔다.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러나 클럽테슬라에서 다른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대부분 속도가 80이상 비가 많이 올때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테타 유튜버는 영상에서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관련 영상을 내놓거나 영상을 내려야 한다고 말한적이 있지만#, 이와 같은 사례들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관련 영상은 내놓지도 않고 삭제도 하지 않으며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
카미디어 장진택 기자에 따르면 A필러와 유리창간의 단차가 있어야 하지만 그부분이 잘 만들어 있지 않아 물이 넘어 올 수 있는 설계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모델 S의 문제점을 지적한 국내 유튜브 영상 중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이다.
'''다만 위의 영상 리뷰는 사실과 다른 점이 많다.''' 후술하겠지만 해당 리뷰어는 리뷰 성향이나 전문성 면에서 논란이 있는 데다 영상에서 말하는 것과는 달리 모델S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리뷰의 논조 자체도 까는 방향으로 상당히 편중되어 있는 편이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예를 들면 모델S의 액셀을 밟으면 강하게 치고 나가다가 뚝 끊기는 느낌이 든다며 가속감이 좋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은 모델S가 그만큼 가속 성능이 좋다는 의미지, 결코 단점이 아니다.
영상에서 테슬라 직원이 "적어도 5년간은 배터리 수명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 라는 취지에서 한 말을 "5년이 지나면 배터리 교체를 해야 한다." 라는 뉘앙스로 해석해서 5년 후에 큰 보수 비용이 발생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으나, 이는 전기차에 대한 흔한 오해에 불과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배터리가 2-3년 정도 사용하면 눈에 띄게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생각하면 언뜻 타당한 주장처럼 들리지만 이는 전기차와 스마트폰의 사용환경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예측이다. 일단 전기차는 스마트폰에 비해 충전 주기가 훨씬 길다. 스마트폰은 하루에 2회 이상 충전과 방전을 겪는 경우도 흔한 반면, 전기차는 보통 며칠이 지나야 1회 충방전 사이클이 채워진다. 이것만 고려해도 전기차의 배터리는 스마트폰에 비해 몇 배는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한 전기차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충전 중 사용과 완충/완방을 훨씬 적게 겪는다. 스마트폰은 몇 시간만 사용하면 충전된 전력을 거의 다 소모하기 때문에 할 수 있을 때 가능한 많이 충전 시키는 경향이 있고, 완전히 방전되는 경우도 흔하다. 그러나 전기차는 여행이라도 가지 않는 한 완전히 충전하는 경우 자체가 드물고 완전히 방전시키는 경우도 거의 없다. 당장 내연기관 차만 해도 연료통 가득 주유하거나 혹은 연료가 바닥날 때까지 달리는 일이 과연 얼마나 자주 있는지 생각해보라. 따라서 전기차는 가장 이상적인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환경인 충전량 50%-80%를 유지하기 쉽고, 이것이 더 긴 배터리 수명으로 이어진다. 무엇보다 이 문제점은 이미 논파가 된 사례가 있는 데, 바로 10년도 더 이전부터 전세계에서 굴려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대표 차종 토요타 프리우스이다. 달리면서 충전되는 하이브리드와 1대1 비교는 사실상 어렵지만, 공통점만 살펴봐도 크게 문제될 것이없다. 실제로 완전 방전되는 경우가 없으며 수시로 완충되어 배터리 수명을 늘려주며, 무엇보다 배터리를 완전히 다 쓰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수명이 다소 떨어져도 사용자가 알아차리기 어렵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해 전세계에서 수집된 테슬라 차량의 배터리 성능 저하 데이터를 살펴보면 주행거리가 20만 킬로미터를 넘은 시점에서도 여전히 배터리 용량의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1년에 2만 킬로미터를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배터리 용량이 80% 이하로 떨어지는 데 적어도 2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한다.[68][69] 만약 사용환경이 좋지 않아서 15년 만에 배터리 성능이 80% 이하로 감소했다고 가정해도 한국의 평균 자동차 보유기간은 88개월로 8년이 채 못 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 시점에서 소유자는 이미 새로운 차를 구매할 것을 고려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결과적으로 모델 S를 비롯한 테슬라 차량은 일반적인 주행환경과 자동차 유지기간 안에서 거의 반영구적인 배터리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모델 S의 배터리는 처음부터 분리를 상정하고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영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배터리 교체를 위해 멀쩡한 차를 분해해서 엉망으로 만드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테슬라가 공개한 배터리 교체 기술 시연을 보면 자동화된 장비로 '''90초''' 만에 한 대의 배터리를 통으로 교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영상
영상에서는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수천만원의 비용이 드는 것처럼 말하고 있으나,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 모델S의 배터리가 고가인 것은 사실이지만 배터리 교체를 할 경우에는 수거한 배터리를 분해해서 재활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새 배터리를 사는 것보다 훨씬 저럼한 가격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70] 테슬라는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 8년의 배터리 워런티를 제공'''하는데, 모델 S가 2012년에 출시된 것을 고려하면 유상 배터리 교체를 받은 사람은 아직까지 없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모델S의 실제 배터리 교체 비용이 얼마일지는 현재로서는 불분명하지만 테슬라 서비스센터 측의 답변이나 2008년에 출시된 로드스터의 사례를 참고하면 대략 12,000달러인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에서 말하는 수천만원같은 얼탱이 없는 수치와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영상에서는 주행 중에 에어컨을 조절하거나 음악을 틀기 위해서 반드시 터치스크린을 조작해야 하는 것처럼 말하면서 사고 위험성을 주장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에어컨과 뮤직 플레이어는 스티어링 휠의 버튼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오토파일럿 작동 시 운전대를 잡아도 시스템이 인식하지 못하고 경고를 보낸다며 운전대를 강하게 움켜쥐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테슬라를 포함해서 대다수 자동차의 운전대 조작 인식 센서는 압력 센서가 아니라 운전대에 작용하는 미세한 무게를 감지하는 것이다. 아무리 핸들을 세게 쥐어도 팔을 늘어뜨려서 무게를 싣지 않으면 인식이 될 리가 없다. 이쯤 되면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있기는 한 건지 의심스러운 수준.[71]
보닛 안에 물이 들어가는 문제는 설계 미스라고 보기 힘들다. 사실 내연기관 차 역시 엔진 룸이 완전히 밀폐되어 있는 경우는 드물어서 비가 많이 오는 날이나 세차 중에 엔진 룸 안에 물이 튀는 경우는 흔하다. 보닛 안에 엔진을 비롯해 오염물질에 노출되면 곤란한 장치들이 들어있는 내연기관 차마저 완전 밀폐가 안되는데 전기차라 보닛 안에 전면 트렁크를 제외하면 사실상 아무것도 없는 모델S 를 두고 물이 튀는 게 결함이라고 주장하는 건 터무니 없다. 물론 트렁크 부분에는 당연히 물막이 처리가 되어있다.
또한 서스펜션에 대한 비판은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모델S의 서스펜션은 몇 년 전에 불거졌던 결함 의혹을 제외하면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72][73] 서스펜션에 대한 비판은 휠에 따라 다른데, 19인치 휠 사용자 사이에서는 승차감에 대한 불만이 거의 없는 반면에 21인치 휠에서는 비판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것도 감안해야 할 부분이다.[74]
참고로 이 사람은 어울림 스피라와 BMW i8,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등을 리뷰한 '딸기케이크'라는 필명[75] 을 가진 사진/영상작가다. 애초에 협찬 받은 물건을 심하게 칭찬하고 그렇지 않은 물건은 심하게 까거나 없는 사실로 비난하는 등 리뷰성향에 말이 많았다. 예를 들어, 파나소닉의 GH5를 리뷰하면서 손떨림방지 기능이 있는 렌즈를 흔들면 소리가 난다고 깐 적이 있었는데 이 정도면 사진장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수준이다.[76] 위의 테슬라 모델S 리뷰에서는 본인이 구매한 차량인것처럼 리뷰했는데 본인이 홍보했던 리퍼럴 코드상 이름과 실명이 달라서 테슬라를 실제로는 구매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중. 본인이 그동안 리뷰했던 차량들도 대부분 본인소유가 아니라 외제차 전문 중고차 딜러의 협찬으로 알려져 있다.
위 영상을 본 테슬라 모델 S 오너들이 만든 반박 영상이다. 단차 문제처럼 일부 수긍할 수 있는 부분도 있으나, 명백히 사실이 아닌 내용을 올리고도 정정하지 않는 딸기케익의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 차를 소유하지 않고 협찬 받은 차량으로 리뷰를 찍었다는 의혹이 있는 딸기케익과는 달리, 이 영상을 만든 이들은 아예 한국 테슬라 1호 고객들로 테슬라를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몰아 본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들 역시 모델S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애매모호하게 넘어가는 태도로를 보여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한테타 또한 실제로 사이드로 물이 넘어가는 사례들이 계속 나옴에도 불구하고 관련 해명영상이나 영상을 삭제하는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
5.5. 미디어에서 모델 S
- 루팡 3세 PART 5 : 2화에서 루팡일행이 주차장에 세워진 이차를 공항 활주로 끝부분에 있는 격납고까지 몰고 틸트로터기의 별도의 동력 충전기로 쓰인다(...). 운전하는 루팡에게 언제부터 친환경 생각 했냐는 지겐의 말의 덤 기종은 전기형 모델 S.
- 캅 크래프트 : 센테레사 시 소속 경찰들이 운용하는 경찰차로 나온다 기종은 LAPD 도색에 푸시바가 적용된 전기형 모델 S.
- 심슨 가족 : 시즌 30 8화에서 광대 크러스티가 전기형 모델 S를 몰고 등장한다. 페이스리프트형 모델 S가 등장한다.
- GTA 5 : 모델 S를 베이스로 한 라이덴이라는 전기 자동차가 나온다.
-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 : GR.X 그룹으로 등장한다.여담으로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이 구형이다.
5.6. 자동차 모형
테슬라에서 공식적으로 출시한 다이캐스트 모형이 있다. 크기는 1:18이며, 초기형과 페이스리프트버전 둘다 다이캐스트, 레진 재질로 각각 출시되어 있다. 실제 차량에 사용된 CAD 데이터를 이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상당히 재현도가 높다. 가격대 또한 20 ~ 30만 원대로 고가를 형성한다.
그 외에 미국 마텔사의 핫휠에도 모델X와 함께 테슬라 모델S가 존재하는데 흰색 파노라마 선루프에 뒤로 튀어나온 스포일러를 달고 있는 형태로 출시되었다.
6. 경쟁 차량
아직까지 시장에 출시된 차량중 전기+대형+세단이라는 차량은 모델 S뿐이라 직접적으로 완전히 일치하는 경쟁차량은 없다. 현재로써는 경쟁 차량으로 비슷한 가격대의 대형 내연기관 세단과, 가장 차급이 유사한 전기 세단인 포르쉐 타이칸을 지목할 수 있다. 단 타이칸의 경우 포르쉐측에서 테슬라는 경쟁 차량이 아니라고 선을 긋기도 했으나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로 여러 번 언급하기도 하였고, 시장에서는 실질적인 유력한 경쟁 차종으로 포르쉐 타이칸을 꼽는경우가 많다. 자세한 내용은 포르쉐 타이칸 문서의 4.3 문단 참조.
- 대형차
- 전기 세단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1] 다른 대형세단들과는 다르게 전장이 짧고 전폭이 다소 넓다.[a] 유로 카 세그먼트 분류에서는 S-세그먼트(스포츠 쿠페)이며 독일에서는 F-세그먼트 로 분류됨 출처, Large(Full-size) Luxury Passenger - 미국분류 출처[2] 제로백기준. 공홈수치 2.4초, 개인기록 2.28초. 25대 이상 생산한 양산차 중 가장 개인기록이 가장 빠른 차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918대 한정 생산)의 2.2초로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공홈수치가 2.3초인 자동차는 2008년형 에어리엘 아톰 500 (V8), 2018년형 닷지 챌린저 SRT 데몬(3000대 한정 생산)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영문 위키백과아 문서[3] 미국 EPA 인증, 400마일은 일반적인 가솔린 자동차들의 항속거리로서 전기차가 가솔린 자동차 수준의 항속거리에 도달하는 마일스톤으로 이야기되어온 거리이다.[4] EPA 기준, 2위는 현대 넥쏘 615 km[b] US Best Selling Large Luxury Cars https://www.goodcarbadcar.net/2019-us-large-luxury-car-sales-figures/, 대형차 판매량https://en.wikipedia.org/wiki/F-segment#European_sales_figures[5] 모터트렌드는 미국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는 70년 역사의 잡지이며, 물론 테슬라는 해당 잡지사에 광고조차 구매하지 않는 플라토닉한 사이이다. "Tesla Model S Beats Chevy, Toyota, and Cadillac for Ultimate Car of the Year Honors" https://www.motortrend.com/news/motortrends-significant-car-year/[6] Fortune 100 greatest designs of modern timeshttps://fortune.com/longform/100-best-designs/[추정치] A B C D E [7] 환경부 측정기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항속거리 증가분 미반영[8] 예측 663km[9] 예측 628km)[10] 예측 840km[11] 후면 ISOFIX 포함.[12] 트렁크 좌석이 포함될지는 정보 없음[13] 프렁크 포함.[14]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3km 늘어났다.[15] 2019년 12월 기준[16] 테슬라 네트워크 커넥티비티테슬라[17] 단순 접근은 헤드라이트 점멸 경고[18] 음성 및 현재 속도 등의 메타 데이터는 포함하지 않는다.[19] 100 km/h, 외부 온도 섭씨 20도 기준.[20] 60 트림의 경우 70 모델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배터리 사용량을 제한했을 뿐 75 모델과 다를 바 없었다. 단지 모델3 출시 전에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제공한 트림이었다. 모델 3 출시가 임박하면서 단종되었다.[21] 경부고속도로 전구간 완주가 가능하며, 대구부산고속도로 이용시 1회 충전으로 부산에서 개성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22] P100D 출시와 동시에 단종되었다.[23] 0-60mph 기준으로는 2.28초다. 2017 부가티 시론(가격 32억 원)이 2.3초, 페라리 라페라리(가격 18억 원) 2.6초, 맥라렌 P1(가격 15억 원)이 2.7초 (참고로 테슬라 모델 S의 가격은 약 1억 원 내외다. 그리고 테슬라의 모든 제로백 수치는 퍼포먼스 타이어가 아닌 기본 장착 타이어로 기록된 것이다. 게다가 전기차 특성상 기어 변속이 없기 때문에 프로 드라이버의 기록과 유튜브에 올리는 일반인 드라이버와의 제로백 기록 차이도 거의 없는 수준이다.[24] 그리고 덧붙이자면 이전까지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했던 닛산 GT-R 니스모(2.4초)와 쉐보레 콜벳 ZR-1(2.4초), 닷지 바이퍼 SRT(2.5초)보다도 저렴하다. 물론 실제 스포츠 주행 성능은 밀리겠지만 저 차들은 슈퍼카/하이퍼카고 모델 S는 세단이기 때문에 별 문제는 아니다. 사실상 저 차들과 비교해야 하는 건 테슬라 로드스터 2세대 모델이다. 그러나, 테슬라의 기록은 5.4.의 뻥스펙 논란에도 나와있듯 반복불가능하며 단발성에 그친다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테슬라의 2초대 초반 등의 기록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지는 의문인 상황....[25] 105,670달러, 약 1억 원[26] 이 외에도 고급 음향 시스템, 높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과 뒷좌석 및 와이퍼 열선 등이 프리미엄 패키지에 포함된다.[27] 모델 X, 모델 3도 업데이트되었으며, 모델 S 이전 버전의 인덕션 모터도 2019.32.8 소프트웨어에서 파워가 업그레이드 되었다.https://www.teslarati.com/tesla-model-s-model-x-range-increase-ota-power-update/[28] Cheetah Stance; 앞바퀴 서스펜션 높이를 낮추어 그립을 강화[29] 2020년 1월 이후 생산된 모델 S의 항속거리에 반영[30] 테슬라 소프트웨어 2020.24.6에 225 kW, 2020.28.2에서 250 kw, 기존 200 kW[31] 69는 성적인 의미, 420은 마리화나를 상징하며 일론 머스크가 미임으로 자주 언급하는 숫자이다.[32] 정확히는 사이버트럭쪽에 가까운 스티어링 휠이다.[33] 위쳐3는 2015년 나온 게임이긴 하나 현재 컵헤드같은 기존에 플레이 가능한 게임의 사양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다.[34] Polar Moment of inertia; 제한된 돌림 힘에 의한 비틀림에 저항하는 관성[35] Polar Moment of Inetia에 대한 설명트윗[36] 물론 요즘 내연기관 차량들도 런치 컨트롤 덕분에 손쉽게 가속할 수 있다.[37] 메르세데스-벤츠도 이러한 이유로 터치스크린을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벤츠 차량에는 터치스크린 대신 터치패드가 달린다->현재 벤츠도 터치스크린을 부분 지원중이다.[38] 닷지 바이퍼와 쉐보레 콜벳 Z06/07는 당연히 빠르긴 하지만 AMG GTR의 하급 트림인 AMG GTS와 비슷한 급이고 GTS는 모델 S를 이기지는 못한다. 즉 저 둘이 유독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는 것이다.[39] 페라리 F12의 공식 제로백은 3.1초로써, 모델 S P85D의 2.8초 보다 0.3초가량 느리다.[40] 영상에서 보다시피 페라리뿐만 아니라 모든 내연기관 자동차들은 발진시에 반드시 휠스핀이 날 수밖에 없을정도로 구조적으로 타이어의 트랙션 제어능력이 모터와는 비할바 없이 떨어진다. 참고로 타이어는 미끄러지는 순간 접지력이 큰 폭으로 하락한다. 테슬라는 바로 이러한 내연기관 자동차의 단점을 집요할정도로 공략해 내어 해결한 것.[41] 물론 당연히 P85D는 트랙션에 더더욱 유리한 4륜구동 방식이고, 페라리는 2륜구동인것도 모자라서 후륜구동 방식중에는 가장 트랙션에 불리한 FR방식이라는 것 또한 감안해서 볼 필요는 있다. 하지만 그렇게 시스템 구성으로 들어가자면 P85D도 마찬가지로 가격과 양산성이 좋은 대신 성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인 유도 전동기를 사용하고 있음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영구자석 전동기는 유도 전동기 대비 30% 더 높은 출력과 10% 이상 더 높은 효율이 나온다. 테슬라가 굳이 영구자석 전동기를 쓰지 않은 이유는 신뢰성, 가격, 양산성이 유도 전동기보다 떨어지는 데다 유도 전동기로도 성능이 딱히 꿀릴게 없어서다. 당연하지만 이건 시스템이라기보다 엔진의 차이기 때문에 FR과의 비교는 다소 적절치 못하다.[42] 이정도로 운전범위가 넓은 모터는 약자속 제어까지 기본으로 들고가는 경우가 많은데 약간 극단적인 예시를 들자면 약자속 제어 시에는 최고 회전수가 1만 RPM으로 끝날 모터를 2만 내지 3만 RPM까지도 구동시킬 수 있다. 이런 특별한 제어 방법 없이는 전자기적인 물리적 한계 때문에 일정 속도 이상부터는 토크를 내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다. 대신 이 제어 기법은 제어 자체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하기 어렵거니와 훨씬 더 넓은 회전수를 지원하는 대가로 토크와 효율을 날려버려서 출력이 크게 저하된다. 그래서 변속기 없는 전기자동차들의 최고속도와 고속성능이 내연기관과 비교해서 이상하게 떨어지는 것이다.[43] 중력의 1.4배는 롯데월드의 롤러코스터인 아틀란티스의 가속도으로서 모델 S는 개인전용 롤러코스터라고 말하기도 한다.[44] 0-97kph 기준. 자동차의 가속능력을 측정하는 중 가장 짧은 단위인 제로백 기준으로서, 그 다음 단위인 1/4마일=400m로 들어가면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린다. 그러나 자동차를 이야기할 때 흔히 제로백을 가장 많이 언급하며, 사람으로 생각해도 100m에서 가장 빠른 우사인 볼트를 가장 빠른 사람이라고 하지 마라톤 선수 엘리우드 킵초게를 가장 빠르다고 하지 않듯이 제로백을 자동차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상식에서 많이 벗어난다 말하기 어렵다.[45] https://youtu.be/NqyJz2ft6fM[46] 모터트렌드[47]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모델 S 드레그 레이스 영상[48] 시간당 충전되는 거리의 계산 : 모델S-시간당충전거리/터보S-시간당충전거리 = (402마일 / 100 kWh * 250 kW) / (203마일 / 93.4 kWh * 270 kW) = 1.7125[49] 포르쉐 공개 자료에서는 더 빠른 처럼 생각되었으나 실제로 테스트해 보니 타이칸의 미국 EPA 204마일이 발표되기 전에 20-30%구간에서 타이칸이 모델 S의 충전 속도를 약간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타이칸의 미국 항속거리가 워낙 짧게 나오면서 다시 계산한 결과 전 구간에서 모델 S의 충전속도(거리단위기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타이칸 충전속도그래프 y=-|ax-100.5|-ax+542.45, a=1.575, x:항속거리, y:충전속도) (모델 S 충전속도그래프 y=-|x-75|-x+675,x:항속거리, y:충전속도) 이 그래프는 타이칸이 50%까지 최대속도를 유지한다는 타이칸에 가장 희망적인 가정이 들어가 있다. 충전속도가 높을 수록 수명에 악영향이 발생되므로 전기차 역사가 짧은 아우디/포르쉐의 배터리 수명 관리 기술이 테슬라보다 뛰어나지 못하다면, 배터리 수명에 나쁜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한마디로 스펙상은 타이칸의 충전속도가 더 낫지만 실제로는 전기 노하우의 차이인지 스펙상 많이 떨어지는 테슬라보다도 성능이 낮거나 최소한 차이가 없는 모습이다.[50] 2019년 말 타이칸 터보의 미국 인증 항속거리가 323 km로 발표되어, 가격대비 항속거리 효율이 매우 떨어짐을 보여 주었다.[51] 인사이드 이브즈https://insideevs.com/news/371885/video-broke-down-tesla-models-nurbrugring/[52] 테슬라라티 10월 뉘르부르크링 관측 기사https://www.teslarati.com/tesla-model-s-plaid-p100d-spy-shots-nurburgring-images/[53] 라구나 세카 신기록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6hmdmYRYt9A[54] 이 코미디 영화의 장면 중에서 광속이상으로 우주선을 가속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라이트 스피드(light speed), 리디큘러스 스피드(ridiculous speed) 다음으로 설정된 것이 '''루디크러스'''(ludicrous speed)이다. 그리고 지나치게 빠르게 가속하여 상대방 얼굴의 스코트랜드직물(plaid pattern - 버버리 패턴처럼 가로 세로로 엇갈린 문양 혹은 사각형 문양이 투시되는 형태)의 투영이 보이며 "they've gone to plaid!"란('''플래드'''로 가버렸네!) 대사가 나온다. 스타트렉등의 SF영화에서 워프(warp; 시공간을 왜곡시켜서 광속보다 더 빨리 움직이는 방식)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경우가 나온다. 그런데 스코트랜드 직물(plaid pattern)를 만들때 씨줄(가로줄)과 날줄(세로줄)을 지칭하는 영어 단어가 warp와 weft다. 즉 워프 드라이브(warp drive)보다 더 빠르게 움직여서 warp + weft = plaid 가 되었다는 농담표현으로서, 일론 머스크는 루디크러스 스피드보다 더 빠른 것을 지칭하기 위해서 플래드(plaid)란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https://scifi.stackexchange.com/questions/95492/why-did-they-go-to-plaid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56&v=mk7VWcuVOf0 플래드 문양 티셔츠 공홈판매 https://shop.tesla.com/product/men_s-plaid-mode-tee?sku=1549268-00-A[55] Tesla is working on new ~110 kWh battery pack for more than 400 miles of rangehttps://electrek.co/2020/02/19/tesla-110-kwh-battery-pack-400-miles-range/https://twitter.com/wk057/status/1230154980964937728[56] We’re going to simplify Plaid a little. Was getting too complex.출처[57] https://www.youtube.com/watch?v=LBjp91zqnn8[58] 개당 400개의 18650 전지가 들어간다. [59] 내연기관 자동차는 엔진의 열로 난방하므로 연료가 더 소모되지 않지만, 전기자동차는 전기로 가열해야 하여 에너지 소비가 크게 늘어난다[60] 루디크러스 스포츠 모드일 때 한정이다. 차를 켜자마자 이 모드를 켜려면 배터리 예열이 필요하다.[61] 이는 페러데이퓨처의 2.39초를 달성한 신차 공개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62] 그러나 실측 수치를 믿기는 좀 뭐한 게, 가속력은 차량과 노면 상태, 풍향, 운전자의 실력 등 결과에 미치는 변수가 많기에 스펙시트에 적힌 것보다 실측 시 더 잘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공식 제로백 수치가 2.7초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실제 측정 시 2.4초 정도가 나오는 경우가 많고, 다른 슈퍼카들도 대부분 마찬가지이다. GT-R 니스모와 첼린저 데몬도 실제 측정 기록보다 잘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 방면 끝판왕은 1세대 기아 쏘렌토인데, 공식 제로백은 14.5초인데 실측 시 7초대 초반이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반대로 실측 수치가 공식 수치보다 나쁜 경우도 많다.[63] 다만 GT-R의 경우 2008년 차량이라 모델 자체가 좀 오래된 편이다. 파워트레인의 개선은 았었지만, 그래도 2010년대 중반 이후에 나온 위의 차량들에 비하면 불리할 수밖에 없다.[64] 과거 대표작으로는 폰티악 솔스티스가 있었다. 참고로 2007년판 트랜스포머 실사판에 등장한 회색 스포츠카가 솔스티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65] 당장 현대차가 차 몇 대 만든 후 바로 미국 시장 진출을 벌였다가 만듦새와 저품질로 인해 대차게 망했던 것을 떠올려보면 될 것이다.(다만 이는 정비망이 부족해 부품 수급과 정비 문제가 심했던 탓도 있다. 포니엑셀을 30년이 넘게 관리해가며 타는 사람도 있다.)[66] 심지어 이 기록은 단독 주행이 아니었다. 즉 주행 경로에 다른 차량이 있었는데도 8분 43초가 나왔고,단독 주행 시 8분 20초대의 기록이 예상되었다. [67] 트렁크나 본넷 틈에 손가락이 들어간다던지, 창틀 부품이 맞지 않아 튀어 보인다던지... 단차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 미국 특성상 미국차들은 대체로 단차가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유럽차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개선되었지만, 2000년대까지만 해도 고급차도 단차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가격이 우선 1억을 넘기다 보니 좋은 소리는 못 듣는다. 그래도 수리센터에 가면 잘 잡아준다고 한다.[68]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14년 평균 자동차 주행거리는 연간 약 1만 6천 킬로미터이며, 승용차로 한정할 경우는 1일 37.6km로, 연간 13,536km에 해당한다.[69] 표본 수가 적어서 일반화시키는 어렵지만 데이터를 살펴보면 30만 킬로미터를 넘게 주행한 차량들도 90% 이상의 용량을 유지하고 있고, 심지어 35만 킬로미터를 넘기고도 93%의 배터리 용량을 유지하는 차도 있다. 한국에서는 30만 킬로미터 주행이면 주인이 4번 바뀌고도 남을 시간이다.[70] 테슬라는 자사 배터리 공장인 기가팩토리 내부에 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테슬라 경영진 중 두명은 배터리 재활용 업체의 임원을 겸임하고 있다.[71] 다만 이 부분은 대부분의 자동차기자들도 모르는 부분이라 지식운운하긴 좀 그렇다...[72] 모트라인의 하체 리뷰에서 나온 바로는 서스펜션의 메인인 에어스프링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것을 넣었다. '''전륜 더블위시본 + 후륜 맥퍼슨 스트럿''' 조합.[73] 단, 모트라인에서도 모델 S가 스포츠 주행에는 맞지 않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 일반 고속도로주행에서는 괜찮은 승차감과 첨단 안전장치들이 운전을 잘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와인딩 도로에 드러 서자 무거운 중량에 의해 정신줄을 놓기 시작하더니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한 서킷테스트 에서는 테스트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무게가 순식간에 후륜으로 쏠리면서 언더스티어가 심하게 발생했다. 여기에 OEM타이어도 출력에 비해 그립이 모자란 타이어 이다.[74] 원래 작은 휠이 승차감, 연비가 더 좋고 타이어의 수명과 가격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큰 휠의 장점은 사실상 멋밖에 없다. 물론 21인치로 승차감을 잘뽑는 차도 있다.[75] SLR클럽 닉네임이기도 하며, UNDERkg에서도 활동[76] 브랜드 불문 손떨림방지 기능이 있는 렌즈는 흔들면 소리가 난다. 손떨림방지 모듈이 흔들리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또 해당 리뷰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색이 틀어졌다는 불만도 제기했는데 일반적으로는 촬영자의 화이트밸런스 설정 잘못인 데다가 raw로 찍었으면 얼마든지 보정 가능하기 때문에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해가 불가능한 수준의 불만제기다. 사진장비에 대한 지식의 수준을 넘어서서 경력까지 의심해야 할 정도의 리뷰 내용이다. 결국 욕먹고 해당 영상은 삭제했었다.
이 방면 끝판왕은 1세대 기아 쏘렌토인데, 공식 제로백은 14.5초인데 실측 시 7초대 초반이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반대로 실측 수치가 공식 수치보다 나쁜 경우도 많다.[63] 다만 GT-R의 경우 2008년 차량이라 모델 자체가 좀 오래된 편이다. 파워트레인의 개선은 았었지만, 그래도 2010년대 중반 이후에 나온 위의 차량들에 비하면 불리할 수밖에 없다.[64] 과거 대표작으로는 폰티악 솔스티스가 있었다. 참고로 2007년판 트랜스포머 실사판에 등장한 회색 스포츠카가 솔스티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65] 당장 현대차가 차 몇 대 만든 후 바로 미국 시장 진출을 벌였다가 만듦새와 저품질로 인해 대차게 망했던 것을 떠올려보면 될 것이다.(다만 이는 정비망이 부족해 부품 수급과 정비 문제가 심했던 탓도 있다. 포니엑셀을 30년이 넘게 관리해가며 타는 사람도 있다.)[66] 심지어 이 기록은 단독 주행이 아니었다. 즉 주행 경로에 다른 차량이 있었는데도 8분 43초가 나왔고,단독 주행 시 8분 20초대의 기록이 예상되었다. [67] 트렁크나 본넷 틈에 손가락이 들어간다던지, 창틀 부품이 맞지 않아 튀어 보인다던지... 단차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 미국 특성상 미국차들은 대체로 단차가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유럽차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개선되었지만, 2000년대까지만 해도 고급차도 단차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가격이 우선 1억을 넘기다 보니 좋은 소리는 못 듣는다. 그래도 수리센터에 가면 잘 잡아준다고 한다.[68]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14년 평균 자동차 주행거리는 연간 약 1만 6천 킬로미터이며, 승용차로 한정할 경우는 1일 37.6km로, 연간 13,536km에 해당한다.[69] 표본 수가 적어서 일반화시키는 어렵지만 데이터를 살펴보면 30만 킬로미터를 넘게 주행한 차량들도 90% 이상의 용량을 유지하고 있고, 심지어 35만 킬로미터를 넘기고도 93%의 배터리 용량을 유지하는 차도 있다. 한국에서는 30만 킬로미터 주행이면 주인이 4번 바뀌고도 남을 시간이다.[70] 테슬라는 자사 배터리 공장인 기가팩토리 내부에 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테슬라 경영진 중 두명은 배터리 재활용 업체의 임원을 겸임하고 있다.[71] 다만 이 부분은 대부분의 자동차기자들도 모르는 부분이라 지식운운하긴 좀 그렇다...[72] 모트라인의 하체 리뷰에서 나온 바로는 서스펜션의 메인인 에어스프링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것을 넣었다. '''전륜 더블위시본 + 후륜 맥퍼슨 스트럿''' 조합.[73] 단, 모트라인에서도 모델 S가 스포츠 주행에는 맞지 않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 일반 고속도로주행에서는 괜찮은 승차감과 첨단 안전장치들이 운전을 잘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와인딩 도로에 드러 서자 무거운 중량에 의해 정신줄을 놓기 시작하더니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한 서킷테스트 에서는 테스트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무게가 순식간에 후륜으로 쏠리면서 언더스티어가 심하게 발생했다. 여기에 OEM타이어도 출력에 비해 그립이 모자란 타이어 이다.[74] 원래 작은 휠이 승차감, 연비가 더 좋고 타이어의 수명과 가격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큰 휠의 장점은 사실상 멋밖에 없다. 물론 21인치로 승차감을 잘뽑는 차도 있다.[75] SLR클럽 닉네임이기도 하며, UNDERkg에서도 활동[76] 브랜드 불문 손떨림방지 기능이 있는 렌즈는 흔들면 소리가 난다. 손떨림방지 모듈이 흔들리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또 해당 리뷰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색이 틀어졌다는 불만도 제기했는데 일반적으로는 촬영자의 화이트밸런스 설정 잘못인 데다가 raw로 찍었으면 얼마든지 보정 가능하기 때문에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해가 불가능한 수준의 불만제기다. 사진장비에 대한 지식의 수준을 넘어서서 경력까지 의심해야 할 정도의 리뷰 내용이다. 결국 욕먹고 해당 영상은 삭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