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파나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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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1세대 (코드명:970, 2009 ~ 2015)
2.2. 2세대 (코드명 971,2016 ~ 현재)
2.2.1. 제원
2.2.2. 2세대 페이스리프트 (2021 ~ )
3. 여담
4. 경쟁 차량
5. 둘러보기

'''Porsche Panamera'''

1. 개요


'''4명이 함께 타는 포르쉐'''

독일의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에서 2009년부터 생산하는 앞엔진 후륜구동 기반 4인승 5도어 고성능 대형 패스트백.
911과 디자인이 유사해서 911의 세단 버전 아니냐는 오해도 많이 있는데, 프리미엄 브랜드의 플래그쉽 대형 세단을 구입하는 고객층을 노리고 개발한 완전한 신형 모델이다. 2009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고 같은 해 9월 국내에 출시되었다.
포르쉐 최초의 SUV인 카이엔벤츠의 신개념 쿠페형 세단 CLS의 성공에 탄력을 받아 개발되었으며, 마칸과 함께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한다.[1] 카이엔이 북미 시장을 타겟으로 한 모델이면 파나메라는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한 모델. 의도대로 모델마다 각각의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기존의 911을 길게 늘려 놓은 형태와 비슷하며, 포르쉐 차량들의 디자인 특성상 트렁크를 위한 공간을 길게 빼놓을 수 없는 형태이기에 왜건과 비슷한 형태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뒷좌석도 경쟁 차종인 마세라티 기블리처럼 5인승이 아닌, 또 다른 경쟁 차종 애스턴 마틴 라피드 S처럼 후열 중앙 시트에는 못 타게 되어 있는 5도어 4인승이다. 다만 최근 모델에서 5인승이 추가되었다.
파나메라는 고성능의 주행 성능은 물론, '''보다 안락한 GT 성격'''의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내장이 꽤나 호사스러우면서도[2] 전체적인 성능은 과연 포르쉐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웬만한 스포츠 세단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디자인에 대한 평은 나빴는데, 처음 나왔을 당시 거의 모든 잡지, 웹진, 평론가들이 한마음으로 깠던 부분.[3] 비슷하게 포르쉐답지 않다고 까인 카이엔 1세대와 비교하면, 카이엔은 거대해 보이고 파나메라는 길쭉하거나 뚱뚱해 보인다. 하필 작고 귀여운 개구리같은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은 포르쉐에서 내놓은 차들이 이런 거구, 또는 꺽다리들이기에 더욱 비난이 심했던 것도 있을 것이다.[4] 그 대신 2세대가 디자인에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는지라 이 단점도 사라졌다고 봐야 될 듯. 2세대는 아예 대놓고 포르쉐 911을 4도어로 치환시킨 듯한 매끈한 디자인이 되어서 포르쉐 팬이나 차덕후들도 납득할 만한 스타일이 되었다.[5]
2세대 모델 한정으로 포르쉐 주도로 개발한 폭스바겐 그룹의 모듈형 후륜구동 플랫폼인 MSB 플랫폼을 쓴다.[6] 다만 2세대 파나메라부터 후륜구동은 기본형에만 달리는데, 벤틀리 뮬산의 단종이 확정되면서 폭스바겐 그룹 내 유일한 후륜구동 승용 라인업으로 남게 됐다. 그러나 2세대 파나메라부터 후륜구동 사양은 대한민국에 팔지 않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팔리는 폭스바겐 그룹후륜구동 승용차는 사실상 전멸했다.

2. 역사



2.1. 1세대 (코드명:970, 2009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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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 S, 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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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 터보
1세대의 라인업과 제원표이다. 총 9가지 라인업이었다. 괄호안의 수치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옵션이 적용 후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활성화 시켰을 시의 수치이다.
''' 포르쉐 파나메라 1세대 '''
모델
기본형, 4
S, 4S, GTS
터보, 터보S
S Hybrid
디젤
엔진
3.6L V6
4.8L V8
4.8L V8 트윈터보
3.0L V6 슈퍼차쳐 하이브리드
3.0L 터보디젤
트랜스미션
7단 PDK
8단 Tiptronic S
연료
휘발유
휘발유/전기
경유
구동방식
RWD, AWD
AWD
RWD
최대마력 (hp/rpm)
300/6,200
400/6,500 , 430/6,700[7]
500/6,000 , 550/6,000
380/5,500[8]
250/3,800
최대토크 (kg∙m/rpm)
40.8/3,750
51/3,500~5,000
53.1/3,500[9]
71.4/2,250~4,500
(78.6/3,000~4,000)
76.5/2,250~4,500
(81.6/2,250~4,500)
59.2/1,000
56.1/1,750~2,750
0-100km/h
6.3초(6.1초) , 6.1초(5.9초)
5.4초(5.2초) , 5.0초(4.8초) , 4.5초
4.2초(4.0초) , 3.8초[10]
6.0초
6.8초
최고속도 (km/h)
259 , 257
283 , 282 , 288
303 , 306
270
242
연비 (km/L , g/km)[11]
7.1 ,10.5 ,8.3 , 215
7.0 , 10.3 , 8.2 , 219
6.4 , 9.4 , 7.5 , 240
6.1 , 9.2 , 7.2 , 251[12]
5.6 , 8.6 , 6.6 , 273
10.0 , 8.2 , 9.2 , 160
9.4 , 15.0 , 11.3 , 179
공차중량 (kg)
2,000 , 2,045
2,040 , 2,085 , 2,075
2,145
2,055
2,070
가장 강력한 파나메라 터보 S의 출력은 550마력에 달하며 중량은 2,145kg이다. 고출력의 엔진, 그리고 7단 듀얼클러치 미션과 맞물려 제로백을 '''3.8초'''로 끊는다.
최고 속력은 306km/h에 달하며, 유연한 모양새로 공기저항 계수는 0.3에 불과하다.
2012년 모델이 EA의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에 등장했다. 준수한 크기에 달리기 성능도 꿀리지 않는, 현실을 충실히 반영한 슈퍼카 때려잡는 세단...이라고 마케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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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 컨셉트 모델. V6 3.0엔진을 기반으로 한 411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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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 S, 4S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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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 터보, 터보S
2013년 4월 4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발표되었다. 이번 특징은 기존 4.8엔진을 사용하던 S와 4S 모델이 엔진 다운사이징되어 3.0리터 터보엔진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기존 4.8엔진에 비해 20마력과 2kg.m 향상되었다고 한다. 롱 휠베이스 버전도 나왔다. 4S와 Turbo 모델 뒤에 이그제큐티브라는 이름이 붙는다.[13] 특징중 가장 큰 변화는 ‘S E-Hybrid’ 모델의 추가이다. 기존 47마력 사양의 전기모터는 95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1.7kWh 용량의 니켈-메탈 배터리는 9.4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로 변경된 점이 특징이다. 터보 S 모델은 2014년 발표된다고 한다. 옵션으로 LED 헤드램프를 장착할 수 있다.
1세대 페이스리프트 파나메라의 제원표이다. 괄호 안의 수치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옵션이 적용 후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활성화 시켰을시의 수치이다.
가솔린 파나메라와 출력 차이를 10마력으로 줄인 신형 파나메라 디젤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일반에 공개 후 2014년 1월 독일시장을 시작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고출력에 대응하기 위해 크랭크샤프트와 피스톤을 새롭게 제작했으며, 수냉식 터빈 냉각 시스템을 포르쉐 최초로 적용했다. 교체된 새로운 터빈이 발생시키는 부스트 압력은 3바. 기존 대비 0.5바 향상된 수치다. 이를 통해 신형 파나메라 디젤은 4,000rpm에서 300마력(bhp)을 발생시키고 1,750~2,500rpm 구간에서 66.3kg.m의 토크를 생성해낸다. 이는 현행 모델 대비 50마력과 10.2kg.m의 토크가 향상된 수치.
''' 포르쉐 파나메라 1세대(페이스리프트) '''
엔진
3.6L , 4 모델
3.0L Turbo[14] S , 4S 모델
4.8L GTS 모델
4.8L Turbo , S 모델
3.0L 하이브리드 모델
3.0L 디젤 모델
트랜스미션
7단 PDK
8단 Tiptronic S
연료
휘발유
휘발유/전기
경유
구동방식
RWD , AWD
AWD
RWD
최대마력 (hp/rpm)
310/6,200
420/6,000
440/6,700
520/6,000 , 570/6,000
416/5,500[15]
300/4,000
최대토크 (kg.m/rpm)
40.8/3,750
53.0/1,750~5,000
53.0/3,500
71.4/2,250~4,500
(78.5/2,250~4,500),
76.5/2,250~5,000
(81.6/2,250~4,500)
60.2/1,250~4,000
66.3/1,750~2,500
최고속도 (km/h)
259 , 257
287 , 286
288
305 , 309
270
244
연비 (km/L , g/km)
11.9 , 196 / 11.5 , 203
11.5 , 204 / 11.2 , 208
9.3 , 249
9.8 , 239
32.3 , 71
15.8 , 166

2.2. 2세대 (코드명 971,2016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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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 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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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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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 터보 스포트 투리스모
2016년 6월 28일 베를린에서 공개되었다. 포르쉐에 따르면 신형 파나메라는 스포츠카의 성능과 럭셔리 세단의 편안함을 조합한 차세대 그란 투리스모이면서 날렵하고 역동적인 쿠페 스타일의 루프라인이 바로 눈에 들어올 것이라며 새로워진 측면 윈도우 디자인도 쿠페 스타일을 한층 더 강조하였다. 그 후 포르쉐 코리아 사이트에도 파나메라 4, 4S, 터보의 정보가 업데이트되었다. 추후 순차적으로 '''680마력''' 터보 S E-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다.
1세대의 디자인에 비해 포르쉐 911의 디자인 요소가 많이 녹아 있다. 아예 911을 살짝 늘리고 4도어로 치환시킨 듯한 위화감 없는 디자인이라고 평을 많이 듣고 있는데, 총평적으로는 911을 패밀리카나 비즈니스 세단으로 변신시킨 듯한 디자인이다. 포르쉐 팬들도 "1세대부터 진작 이렇게 만들어 줬어야지!" 라며 이제서야 좋은 평을 하기 시작했다. 이런 호평을 들은 이유는 특히나 리어부분이 1세대의 둥글넓적한 때와는 달리 포르쉐의 느낌을 잘 살려냈기에 그런 것.
길이는 5,049㎜로 1세대보다 34㎜ 더 늘어났고, 너비는 1,937㎜로 1세대보다 6㎜ 더 늘어났으며, 높이는 1,423㎜로 1세대보다 5㎜ 더 늘어났다. 휠베이스는 2,950㎜로 1세대보다 30㎜ 더 늘어났다 이렇게 고문질 했는데도 불구하고, 차체가 높아졌지만 더 낮고 길어 보이는 건 뒤쪽 탑승석의 높이가 20㎜ 낮아졌기 때문이며 휠은 기본이 전륜 255/45R19 후륜 285/40R19가 들어가지만 전륜 275/40R20 후륜 315/35R20 혹은 전륜 275/35R21 후륜 315/30R21[16]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실내 디자인은 기존의 포르쉐 라인업과 비슷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갈비뼈처럼 기능 버튼들이 배열돼 있으나 몇몇 스위치를 제외하면 모두 터치 버튼으로 바뀌었으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스포츠 버튼이 있으나 선택 시 현행 911.2, 718처럼 핸들에 로터리 스위치로 노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인디비주얼, 스포츠 리스폰스 버튼이 생긴다. 계기판은 가운데 RPM 게이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바뀌었으며 센터페시아 가운데 신형 PCM은 12 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액정 사이즈가 더 커졌다. 또한, 포르쉐 다이나믹 섀시 컨트롤[17]이 PDCC Sport라고 해서 옵션이 아닌 기본장착으로 변경 되었다. 포르쉐 사이트 내에서 PDCC Sport를 설명하는 사진이 에어 서스펜션 사진으로 돼있어 에어 서스펜션 일체형으로 변경된 줄 알았으나 기존과 같이 스테빌라이져에 장착 돼 있으며 기존과 다른점은 과거 PDCC는 유압으로 움직이는 구조였으나 현재는 48V의 전기를 사용한 엑츄에이터가 움직이는 구조로 바뀌었다.
포르쉐 코리아가 올려 놓은 파나메라 4 2세대의 기본 가격은 1억 3,750만 원, 4S가 1억 7,280만 원, 4 E-하이브리드가 1억 5,980만 원, 터보가 '''2억 4,750만 원'''이다.
201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파나메라 끝판왕인 터보 S 하이브리드가 발매된다고 한다. V8 4.0리터 트윈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어 시스템 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86.8kg.m'''를 자랑하며 제로백은 '''3.2초'''[18]
참고로 2세대 파나메라는 기본형을 제외하면 모두 AWD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후륜구동 선택은 불가능하다. 스포츠성을 강조하기는 하지만, 파나메라 자체가 세단이라는 확고한 틀을 정하고 내놓은지라 후륜구동 특유의 즐거운 운전감보다 안정성에 약간의 타협을 한 듯하다.[19] 게다가 기본형을 제외하고 AWD를 전 모델에 채용함에 따라, 동급모델 어느 그레이드와 비교해도 발진가속력 하나만큼은 동급 최강의 수치를 자랑한다. 게다가 AWD가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벌 후륜구동 모델들의 뒷타이어 보다도 더 광폭이 적용되어 있어서 실측 발진 가속력 역시도 라이벌들을 크게 압도하는 수준. 단, 트랙션을 제외하면 자동차의 가속력이라는건 어디까지나 마력당 무게비에 의해 결정나기 때문에 라이벌들도 휠스핀이 일어나지 않을 대략 60km/h 이상의 속도부터는 발진가속력이 뒤쳐지던 라이벌들도 파나메라와 별달리 차이가 없는 추월 가속력을 보인다. 대한민국에는 AWD만 판매하고 있다.
참고로 디젤게이트의 여파가 아직 남은 관계로 디젤 모델은 단종됐다.
2017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왜건형인 스포트 투리스모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2018년 4월 기준으로 아직 우리나라에는 출시되지 않은 상태.

2.2.1. 제원


''' 포르쉐 파나메라 2세대 '''
모델
4
4S
4 E-Hybrid
GTS
터보
터보 S E-Hybrid
엔진형식
V6 3.0L 트윈터보
V6 2.9L 트윈터보
V6 2.9L 트윈터보 E-Hybrid
V8 4.0L 트윈터보
V8 4.0L 트윈터보
V8 4.0L 트윈터보 S E-Hybrid
미션형식
8단 PDK
연료
휘발유
휘발유(하이브리드)
휘발유
휘발유 (하이브리드)
구동방식
AWD
배기량
2,995 cc
2,894 cc
3,996 cc
최대출력
330 hp @ 5,400 rpm
440 hp @ 5,650 rpm
462 hp @ ,5750 rpm
454 hp @ 6,000 RPM
550 hp @ 5,750 rpm
680 hp @ 6,000 rpm
제로백[20]
5.3초
4.2초[21]
4.6초
4.1초
3.6초
3.2초
전장
5,049 - 5,053 mm / 5,199 mm (스포트 투리스모)
전폭
1,937 mm
전고
1,423 mm / 1,432 mm (스포트 투리스모)
축거
2,950 mm / 3,100 mm (스포트 투리스모)
공차중량
1,815-2,310 kg
출시
2016 -
2019 -
2016 -
2017 -
한국가격
14,030만
15740만(10주년 에디션)
17090만
16310만
17710만(10주년 에디션)
20660만
25240만
미출시

2.2.2. 2세대 페이스리프트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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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었다. 페이스리프트 특성상 전면부 그릴과 후미등 스타일링이 변경되었다. 디테일한 변화이기에 일반인의 경우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페이스리프트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여담으로 스팅어 페이스리프트와 거의 같은 날 공개되었으며, 뒷모습이 스팅어 페이스리프트와 닮았다는 평가가 많다.

3. 여담


  • 포르쉐 카이엔황소개구리로 부르는 거처럼, 파나메라는 무당개구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편 차덕후면서 포덕인 경우는 파나메라를 개굴닌자로 부르기도 한다. 포르쉐 차량들이 원체 개구리를 닮은 패밀리 룩을 지니지만, 파나메라는 그 중에서도 길어서 개굴닌자처럼 호리호리해 보이는 인상을 주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들을 태워 주고 학교에 바래다 주거나 여행도 갈 수 있는 가족용/비즈니스용 슈퍼카라서, "엄마개구리"라는 별칭도 생겼다.
[image]
  • 현재 파나메라 터보 라이언이라는 하드코어 고성능 모델을 성능테스트 중이며 벤츠에서 출시할 하드코어 AMG GT 73 모델과 경쟁할 예정이다.

4. 경쟁 차량


파나메라를 벤치마킹한 차량이다.
메르세데스-AMG GT 4-Door 쿠페와 마찬가지로 파나메라를 벤치마킹한 차량이다.

5. 둘러보기



[1] 3세대 카이엔은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한다. 원래 전세대 모델들도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뼈대를 완성하고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 가져와서 마무리를 하는 것이었다.[2] 뒷좌석 완전자동 차양막은 물론이요, 옵션에 따라 '''진짜 목재로 된''' 내장재를 달 수 있다. 압도적인 옵션질은 포르쉐의 전통.[3] 가장 많은 비평을 받은 부분은 흰색 모델인데, 안 그래도 거대한 차체에 뒷부분이 굼떠 보이는데 흰색이기까지해 고래같다, 익사체같다 등 부어 보인다는 평이 많았다. 영국의 자동차 프로그램 탑기어 진행자들은 4도어 슈퍼카 리뷰편에서 하나같이 추하다로 깠으머 파나메라가 랩타입을 측정하기 위해 트랙에 들어서자 "으아! 못 보겠어!"라고 눈을 가렸다. 게다가 슈퍼카 특유의 굉음이 없는 것도 비난요소였다. 물론 이건 리처드 해먼드의 개인평이고, 4~5인승의 패스트백이 안락하고 소음이 적다는 건 장점으로 작용한다. 외모와 달리 퍼포먼스 자체는 가장 좋아 바람처럼 달렸다. 아이러니하게 MC 3인방은 리뷰한 세단들 중 가장 승차감도, 조작감도 안 좋았으나 멋지게 생기고 슈퍼카 특유의 굉음과 다이나믹한 조작감이 있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를 골랐다. 다만 리처드 해먼드는 유명한 911빠인데도(클락슨과 페라리 430와 포르쉐 911 중 어떤게 더 낫냐고 논쟁을 벌였고, 아우디 R8 V8에 대해서도 입씨름을 벌였는데, 특히 이때 해먼드는 본인 소유의 911 카레라를 운전해와서 트랙에서 클락슨의 R8과 치열하게 경주했다.) 파나메라 1세대를 보며 거의 경기를 일으켰다. 파나메라를 배정받은 해먼드가 운전하다가 옆 건물 유리창에 비친 자기 차를 보며 진저리를 낼 정도.[4] 예를 들어 메르세데스-벤츠같은 차에서 육중한 디자인의 차를 출시하면 중후하단 평을 듣지만, 람보르기니나 포르쉐 등에서 육중한 차를 내놓으면 호불호가 갈린다. 물론 근본적인 이유는 디자인 자체가 멍텅구리처럼 되었다는 평이 많다. 특히 파나메라는 포르쉐 특유의 곡선을 살리려다 뒷부분이 너무 둔해 보이게 된게 결정적이다. 실제로 두 모델 모두 2세대 디자인은 호평이 많다.[5] 1세대에서 가장 악평을 듣던 부분은 뒷부분이었다. 포르쉐에 기대하는 날렵한 라인 대신 툭 튀어나온, 해치백급의 디자인이었기 때문. 2세대에서는 뒷부분이 날렵하게 바뀌었다.[6] 3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및 3세대 벤틀리 플라잉스퍼 또한 이 플랫폼 및 포르쉐가 ZF와 공동 개발한 8단 PDK를 공용하고,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에 쓰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공급받을 것으로 보인다.[7] GTS[8] 엔진 333hp + 모터 47hp[9] GTS[10] 런치컨트롤 스타트 시[11] 도심,고속도로,복합,co2배출량[12] 4s 와 GTS[13] 이그제큐티브는 뒷자리가 넓어진(엄밀히 말하면 길어진)모델이다.[14] 터보라고해서 앰블럼에 Turbo라고 쓰여있지는 않다.[15] 엔진 333hp + 모터 95hp[16] 페라리 F12베를리네타와 동일한 크기의 후륜 타이어[17] 원래는 포르쉐 카이엔에 장착되어 있는 장치였다. 이 장치는 SUV의 높은 차고의 특성상 커브시 롤링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롤링이 생기는 방향의 스테빌라이져를 유압으로 뒤틀어 롤링이 장착되지 않는 차량에 비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장치이다. 그러나 포르쉐는 카이엔은 물론, 파나메라와 스포츠카인 911(991)까지 사용한다.[18]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맞먹는다.[19] 과거 세팅 기술이 뒤떨어졌을 때에는 후륜구동으로만 수백 마력씩 보낸 차를 모는 일은 상당히 위험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제 경차 운전하던 초보 운전자가 오늘은 500마력이 넘는 스포츠카를 어렵지 않게 몰 수 있게 될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다. 단순히 포르쉐가 완벽함만을 추구한다고 후륜구동을 고마력 모델에서 배제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단순 후륜구동이 4륜구동에 비해서 여러 상황에서 주행 안정성에서 밀리는것은 사실이나, 이것이 '안전함이 떨어진다' 라는 뜻과는 다르며, 이는 911의 RR 모델을 조금만 몰아 보아도, 후륜구동이 완벽함을 막는 요소라고 하기에는 어렵다는것을 느낄 수 있다.[20] 0-100 km/h,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그런데 포르쉐는 공식적으로 성능을 낮게 발표한다. 단적인 예로 파나메라 4S(스포츠 크로노 장착 시, 스포츠 플러스 모드에 놓고 런치 컨트롤을 쓸 경우)의 비공식 제로백은 겨우 '''3.7초(!)''' 정도다. 그것도 440마력밖에 안 되고 2톤이 넘는 차가! 그런데 포르쉐 공식 제원과 '''0.5초'''나 차이가 난다! [21] 실측 3.7초. 4S가 3.7초면 터보는... 그럼 4만해도 4초대라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