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맥거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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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ビィ・マグガーデン'''
'''레비 맥거딘'''
길드 문장은 등에 존재하며 색은 흰색, 테두리는 주황색.
페어리 테일 소속의 마도사. 루시의 베스트 프렌드. 루시와는 동년배로 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의기투합하여 절친이 되었다. 루시가 쓰고 있는 소설을 본 뒤 그 내용이 의외로(...) 재미있어서 점점 루시를 마음에 들어하는 듯. 참고로 루시를 '루짱(ルーちゃん)' 이라고 부르고 있다. 페어리 테일 여캐들 중에서는 키가 웬디 다음으로 작다. 아마 로리 성향 캐릭터로 만든 것으로 추정.
페어리 테일 소속 치고는 얌전해보이지만, 2화에서 마카로프가 사고친 마도사 중에 언급된다. 은근히 문제를 일으키는 타입인 듯.
길드 내에서 알아주는 독서가로 사용하는 마법도 문자 계열이다. 조연들 중에서는 꽤 비중 있는 편으로, 주인공 일행이 곤경에 처했을 때 도움도 많이 준다.
팀 섀도우 기어의 리더. 그 이명 대로 길드 내의 여성진 중에서는 가장 작은 체구에 속한다. 페어리 테일에서 드문 빈유 속성의 소유자. 그 사실을 본인도 지각하고 있어 조금 컴플렉스를 갖고 있는 듯.[5]
실력은 그리 강해보이지는 않지만 S급 마도사 승급 시험에도 임할 정도의 실력자이며, 여러 모로 책사 타입이다. 어학에 해박하며 고대 문자를 몇 종류씩 한꺼번에 해석하는 것도 가능. 이 능력으로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 에피소드에서 프리드의 술식 마법을 해제했다.
팬텀 로드 편에서는 제트, 드로이와 같이 가질에게 습격당해 선전포고의 희생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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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질에게 습격을 당해 자신의 배에 먹물로 팬텀 길드 문신이 새겨진다. 뒤이어 렉서스한테 "그보다 너희 누구냐? 우리 길드에 너희 같은 것들도 있었던가?"라는 폭언을 듣는다.
이때까지 가질과 레비가 커플로 엮일 거라고 상상한 독자는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나중에 가질이 페어리 테일에 들어오게 되었을 때 거부감을 느끼게 되지만, 그 뒤로는 서로 화해하고 가질과 연일 커플 분위기를 낸다[8][9]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 편에서는 다른 여성 멤버들과 같이 에버그린의 석화에 당해 석상이 되었으나 마침 의안 덕분에 완전히 석상화 되지 않은 엘자가 에버그린을 쓰러트려 다른 여성 멤버들과 같이 석상화가 풀렸으며 술식 때문에 나가지 못하는 나츠와 가질을 위해 성심껏 술식을 풀어서 나갈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나츠와 가질이 칼디아 성당에서 렉서스와 대결을 할 때 페어리 테일을 찾아온 폴류시카에 의해 마스터가 위독하며 당장 렉서스를 불러와야 된다는 말을 듣고 칼디아 성당으로 찾아가 렉서스에게 당장 마스터가 죽어간다고 전하나 렉서스는 오히려 '그거 잘됐네' 라고 비웃으며 페어리 로를 시전하나 사실 렉서스는 길드원 전원을 적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았고 결국 렉서스는 나츠와 가질의 협공으로 쓰러졌기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큰 부상은 입지 않게 된다.
천랑섬 편에서는 S급 마도사 승급 시험을 위해 가질과 팀을 편성하였으나 그리모어 하트의 카와즈, 요마즈에게 습격당해 잠시동안 리타이어 상태였다. 그 후 다시 힘을 내고 일어서 다른 길드원에게 그리모어 하트의 습격을 알렸으며, 작전 회의를 진행하였지만 아크놀로기아의 습격으로 인해 메이비스 버밀리온의 페어리 스피어로 7년 간의 동결된다. 이후 길드에 귀환하여 대마투연무를 위해 나츠, 엘자 일행과 훈련을 갔다가 거기서 만난 제랄 일행의 도움으로 세컨드 오리진을 개방하고 다시 길드로 귀환하여 현재 대회 관중으로 보고 있는 중.
또한 그녀의 나레이션으로 운명의 날인 '7월 7일' 에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는 플래그가 생겨났다. 이 나레이션은 그녀가 루시에게 보내는 편지 내용이며, 이때 눈물을 흘리며 편지를 쓰는데 얼굴에 흉터 몇 개가 생겼다. 그리고 나레이션을 보면 '죽었다' 는 글이 있는데 뭔가 큰 일이 생긴 듯하다. 팬들은 그저 안 좋은 플래그 수준으로 인식하던 것이 갑자기 레비의 얼굴에 생긴 끔찍한 상처로[10][11] 심각해진 분위기를 인지하게 됐다. 7월 7일은 대마투연무 종료 2일 후이니 시간이 남았으므로 그저 기다릴 뿐. [12]
추측하자면 나레이션에서 나온 레비는 아마도 1만 마리의 드래곤에 의해 멸망한 세계의 레비일 것이다. 전 인류의 90%가 사망하였으니 페어리 테일도 무사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가장 먼저 드래곤들과 싸웠을 나츠[13] , 렉서스, 가질, 웬디, 스팅, 로그를 비롯한 드래곤 슬레이어들은 아마도 전멸했을 것이다. 그래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웬디나 셰리아가 없었던 것이고,[14] 레비는 그 상황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이클립스에 뛰어들어 실종된[15] 루시에게 편지를 남겼다라고 보면 될 것이다.
에도라스 레비는 '''화끈한 공순이''' 누님. 루시와의 관계도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는 험한 말도 많이 하는 등 정반대이다. 페어리 테일 건물을 에도라스 왕국의 추격을 피해 순간이동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396화에서는 상당히 간만에 등장해서 산소 부족으로 의식을 잃어가는 가질에게 '''인공호흡''' 을 해준다. 이로써 가질이 다시 싸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
그리고 397화에서 정신 잃은 줄 알았더니 정신은 있었고, 본인도 마법으로 공기를 만들면 되었다는 걸 깨닫고 부끄러워한다(...) 공기로 가질을 행동 가능하게 해준 뒤 다른 멤버들을 구하러 가다 쓰러질 뻔하지만, 가질이 토라푸사를 쓰러뜨려서 다행히도 별 탈 없이 구해진다. 애니에서는 가질과 같이 쓰러져 있던 쥬비아와 렉서스를 옮기던 중 가질이 작사하고 부르는 노래를 듣고[16]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워하며 하지 말라고 한다...
페어리 테일이 해체 된지 1년 후인 아바타르 편에서 가질과 리리와 같이 평의회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마침 아바타르에 잡입해서 정보를 얻어오는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는데 가질에게 아바타르에 그레이가 있다는 정보를 전한다. 가질은 개의치 않고 체포 하는 것이 우리들의 일이라고 하지만.
나츠 일행이 아바타르 일당을 거의 처리하고 있을 때 가질, 리리, 평의회 군인들과 같이 등장한다.[17] 아바타르 일당 체포 뒤,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의 재회에 반갑게 인사한다.
이후 페어리 테일 재결성을 위해 가질, 리리와 같이 평의회를 나와 예전에 페어리 테일 길드 건물이 있던 자리로 다시 모여 다른 동료들이 건물을 다시 재건 할 때 옆에서 길드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이 때 길드의 마스터를 누구로 써야 할지 고민한다.[18] 그러자 길드원들이 각자 자신이 마스터라면서 힘 대결을 하려고 하자 엘자가 ''' '일 해' '''라면서 길드원 전원을 쫄게 만들자 페어리 테일의 7대 마스터는 엘자로 결정하게 된다.[19]
이후 다 작성한 길드 신청서를 내기 위해 평의회로 가서 쥬라 네키스를 만난다. 쥬라의 말에 따르면 레비 같은 유능한 인재가 평의회에 나가서 많이 아쉬웠다고 한다. 그리고 워로드 시켄, 울프헤임, 하이베리온 등 이슈갈의 사천왕을 보고 결국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게 된다. 그리고 갓 세레나의 배신과 스프리건 12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된다.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는 마스터를 찾아 데려가기 위해 먼저 출발한 A팀 멤버[20] 를 뒤따라 움직인 B팀 멤버들[21] 과 같이 행동한다. 가질이 다른 동료들과 같이 길을 떠나려 하자 자신은 빼놓고 가냐며 따진다. 이에 대해 가질이 자신의 가방을 열며 '너가 너무 작아서 여기 있는 줄 알았다' 라며 놀리자 이에 삐져 가질에게 주먹을 몇 대 날린다.
마스터를 찾으러 가던 도중에 다른 동료들과 같이 온천에 들린다. 쥬비아가 부끄럽다며 온천에 들어오지 않자 그레이를 부르는 척 해서(…) 쥬비아를 꾀어냈고, 이에 대해 기분이 상한 쥬비아에게 천벌 받을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곧장 가질이 이치야가 실수로 낸 사고로 인해 여탕으로 날려와 버리고 레비는 가질에게 깔린다(!).[22] 이 때 가질의 얼굴이 레비의 가슴에 닿았는데 가질이 '미묘한 감촉'이라고 말한 탓에 기분이 상했는지 가질을 팬다(…)[23]
이후 렉서스와 뇌신중과 같이 합류해 이치야의 배 크리스티나를 빌려타 아질의 공격에 당하기 직전인 A팀과 마스터를 구출하러 오는 것으로 재등장.
마스터가 복귀한 뒤 메이비스에게서 그녀의 과거를 듣고 이후 제국군과의 전투를 위해 집에서 대기타고 있다가[24] 제국군이 마그놀리아로 쳐들어오자 다른 동료들과 같이 마그놀리아 방위전에 참전한다.
마그놀리아 방위전 이후 가질, 리리, 스트라우스 삼남매와 같이 북방정벌군을 상대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길을 떠나 중간에 잠시 쉬는 중, 가질에게 자신은 너무 약해 싸움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고 한탄하자 가질이 자신의 능력으로 쇠기둥을 만들고 그녀에게 벽치기를 시전하며 '약한 소리 죄로 체포다. 체포 했으니까, 길드 감옥에 처박아주마. 반드시.'라는 말을 듣고 전투에 대한 다짐을 하게 된다.
알바레스 제국군에게 패배해 책형을 당한 세이버 투스와 블루 페가수스 멤버들을 보고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다른 동료들과 같이 제국군과 대치한다. 블러드맨과 가질의 싸움에서 가질이 위험해지기 직전에 끼어들어 솔리드 스크립트-SHINE으로 블러드맨의 마장입자를 상쇄시키고, 솔리드 스크립트-MASK로 스스로 입을 막아 마장입자가 체내로 파고드는 걸 막았다. 자신은 물러나지 않으며, 죽을 장소를 찾는 것이 지쳤다는 가질에게 '''가질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25]
다만 입을 막았다고 완벽하게 차단되는 건 아니고, 마장입자는 피부로도 흡수되기 때문에 아주 조금 침식을 늦췄을 뿐이라고. 실제로 나중에 마장입자가 에텔나노를 파괴하는 탓에 마력고갈로 쓰러진 후 MASK가 풀렸다.
가질이 블러드맨을 쓰러트린 직후 블러드맨의 동귀어진에 당하기 직전 가질을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러나 가질이 능력을 쓰면서까지 레비가 가까이 오지 못 하게 하였고 결국 리리가 울면서 레비를 붙잡는다. 그리고 가질의 '''함께 하고 싶었다'''는 고백을 듣고 가질이 블러드맨에게 끌려가자 가질을 부르면서 울부짓는다.
그러나 아이린 베르세리온의 재구축 마법으로 인해 가질이 블러드맨에게 당하기 직전 다른 곳으로 이동되어 살게 되며 제이라가 아군에게 텔레파시로 메세지를 보낼 때 마침 제이라의 옆에서 그녀에게 대꾸를 하던 가질의 말을 듣고 리리와 같이 안심을 한다.
502화에서 가질과 다시 재회를 한다. 울면서 가질에게 동귀어진 직전 리리에게 했던 약속[26] 을 지켜주라고 한다.
그러나 가질이 다른 멸룡마도사들과 같이 아크놀로기아에 의해 다른 공간으로 납치를 당해 다시 헤어져버린다. 멸룡마도사들이 없는 상황에서 아크놀로기아를 봉인시킬 방법으로 루시가 페어리 스피어를 제안해 루시, 프리드와 같이 그 발동 방법이 적힌 책을 찾으러 길드의 도서관으로 가 그 책을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책을 찾은 이후에는 프리드, 리리, 샤를과 같이 마법 발동을 보조할 술식을 만들기 위해 어디론가로 향하였으며 이후 마법 발동을 할 때 프리드와 같이 술식을 만드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하였다.
멸룡마도사들이 아크놀로기아를 쓰러트린 이후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되자 가질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최종화에선 길드의 동료들과 같이 루시의 신인 작가상 시상식 파티에 참여하였다. 가질이 큰 잔 같은 것을 고급 철이라고 생각하면서 먹자 리리와 같이 그건 먹는 것이 아니라며 태클을 건다(…) 그리고 나츠랑 잠시 얘기 하고 있던 가질을 불러 가질에게 뭔가를 귓속말로 전하는데, 가질이 얼굴을 붉히며 당황한다. 루시가 얼핏 듣기론 ''''아기''''라는 단어가 들렸지만 기분탓이겠지 하며 넘기려는 찰나, 옆에서 귀가 밝은 웬디도 그 얘기를 들었는지 표정 관리를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리리가 제트, 드로이에게 가질과 레비를 못 봤냐고 물으며 그들을 찾는 걸 보아 가질과 잠시 둘 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어디로 간듯.
100년 퀘스트 9화에선 토카를 미행하는 가질과 말싸움을 하고 자리를 떴다가 하필 쥬비아와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쥬비아를 덮치는 듯한 자세가 된 가질'''을 차가운 눈으로 쳐다보고 가버린다. 이때 자신의 배에 양손을 올리면서 바보라고 말한다.[27]
17화 표지에서는 레비가 아기관련 책을 사는 장면이 있는데 임신한 건 거의 확실해보인다. 아마 임신한 아이는 라이트 노벨에 등장하는 쌍둥이일 듯.
32회에서 확실하게 임신했음이 드러나고 이때문에 나츠가 레비를 공격하지 못해 마차에 실려가게 한다.
'''입체문자-솔리드 스크립트(立体文字(ソリッドスクリプト))'''.[28]
문자를 입체화시켜서 의미를 실현시키는 마법. 예를 들면 「FIRE(火)」 라는 문자를 허공에 그리면 불을 발화시킬 수 있다.
위에서 말하다시피 분명 작품 초반부나 맨 위의 길드원 카드를 보면 가슴이 상당한데 연재가 되면 될수록 가슴이 작아지는(...) 특이 케이스.[31] 작중 본인도 이에 대해 의식은 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OVA 요정들의 벌칙게임 편에서 루시랑 같이 가질의 공연 백댄서로 춤을 추다가 루시의 출렁거리는 그것(...)을 보고 자존심 상해 결국 울면서 뛰쳐나가버려 가질이 레비를 뒤쫓으러 가게 된다.
작중이나 설정상 그녀를 좋아한다거나 호감을 느끼는 남자들이 은근 적지 않은데 작중 레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서로 다투는 그녀의 소꿉친구인 제트랑 드로이, 설정상 레비를 좋아해 섀도우 기어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였으나 마도사가 아니라서(…) 퇴짜 맞았다던 마을 주민 타블린, 처음에는 적으로 만나 최악의 첫만남으로 보게 되었으나 같은 길드 동료가 된 이후 서로에게 점점 호감을 쌓아가[32] 결국에는 이어지게 된 가질 레드폭스 등이 있다.
엘자나 루시, 미라젠에 비하면 묘사는 적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귀여운 미인인 듯. 먼저 제트랑 드로이는 레비에게 고백하고 차인 적이 있어도 계속 좋아하고 있으며 간혹 레비에게 뿅가버리기도 하고(...) 앞에서 말한 OVA 요정들의 벌칙게임에서 루시랑 같이 가질의 공연 백댄서로 등장했을 때 남자 구경꾼들의 눈이 하트가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공연 도중 뛰쳐나가 가질에게 잡혔을 때 근처의 남자들이 레비를 보고 멋있다며 춤 춰달라고 환호를 한 바가 있다.[33] 그리고 비록 외전이긴 해도 로드나이트에서 가질을 찾으러 리리와 같이 데니쉬 마을의 한 술집에 들어갔을 때 술집에 있던 남자들이 레비를 보고 귀엽다며 잠시 집쩍댄 바가 있다.[34]
단행본 27권에 나온 캐릭터들의 이름 유래에 의하면 원래는 단역 캐릭터로 나오게 할 예정 이었기에 기억은 나진 않지만 이름을 지을 때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단행본 32권에 의하면 지극히 주관적이라고 하지만 작가의 예상을 넘어 인기를 모은 캐릭터들 중에서 3위라고 한다. 코멘트는 '단체 신에서 메인으로 격상. 굉장해!'.[35] 아마 귀여운 외모와 가질과의 커플링 떡밥 덕분에 인기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단행본에서 밝혀지기론 다른 멤버들처럼 부모가 없다.
원작에서는 미역머리에 가까운 곱슬머리 이지만 애니에서는 원작처럼 미역머리에 가까웠다가 생머리에 가까워지는 등 작화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마시마 작가의 후속작인 에덴즈 제로 3화에서 제트, 드로이와 같이 카메오로 한 컷 나왔다.
페어리 테일 파이널 14화 8:50초 ~ 9:12초를 보면 가질과 레비의 이불이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전작 100년 퀘스트에서 임신이 확정되었다.
'''レビィ・マグガーデン'''
'''레비 맥거딘'''
1. 개요
길드 문장은 등에 존재하며 색은 흰색, 테두리는 주황색.
페어리 테일 소속의 마도사. 루시의 베스트 프렌드. 루시와는 동년배로 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의기투합하여 절친이 되었다. 루시가 쓰고 있는 소설을 본 뒤 그 내용이 의외로(...) 재미있어서 점점 루시를 마음에 들어하는 듯. 참고로 루시를 '루짱(ルーちゃん)' 이라고 부르고 있다. 페어리 테일 여캐들 중에서는 키가 웬디 다음으로 작다. 아마 로리 성향 캐릭터로 만든 것으로 추정.
페어리 테일 소속 치고는 얌전해보이지만, 2화에서 마카로프가 사고친 마도사 중에 언급된다. 은근히 문제를 일으키는 타입인 듯.
길드 내에서 알아주는 독서가로 사용하는 마법도 문자 계열이다. 조연들 중에서는 꽤 비중 있는 편으로, 주인공 일행이 곤경에 처했을 때 도움도 많이 준다.
팀 섀도우 기어의 리더. 그 이명 대로 길드 내의 여성진 중에서는 가장 작은 체구에 속한다. 페어리 테일에서 드문 빈유 속성의 소유자. 그 사실을 본인도 지각하고 있어 조금 컴플렉스를 갖고 있는 듯.[5]
실력은 그리 강해보이지는 않지만 S급 마도사 승급 시험에도 임할 정도의 실력자이며, 여러 모로 책사 타입이다. 어학에 해박하며 고대 문자를 몇 종류씩 한꺼번에 해석하는 것도 가능. 이 능력으로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 에피소드에서 프리드의 술식 마법을 해제했다.
2. 작중 행적
팬텀 로드 편에서는 제트, 드로이와 같이 가질에게 습격당해 선전포고의 희생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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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질에게 습격을 당해 자신의 배에 먹물로 팬텀 길드 문신이 새겨진다. 뒤이어 렉서스한테 "그보다 너희 누구냐? 우리 길드에 너희 같은 것들도 있었던가?"라는 폭언을 듣는다.
이때까지 가질과 레비가 커플로 엮일 거라고 상상한 독자는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나중에 가질이 페어리 테일에 들어오게 되었을 때 거부감을 느끼게 되지만, 그 뒤로는 서로 화해하고 가질과 연일 커플 분위기를 낸다[8][9]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 편에서는 다른 여성 멤버들과 같이 에버그린의 석화에 당해 석상이 되었으나 마침 의안 덕분에 완전히 석상화 되지 않은 엘자가 에버그린을 쓰러트려 다른 여성 멤버들과 같이 석상화가 풀렸으며 술식 때문에 나가지 못하는 나츠와 가질을 위해 성심껏 술식을 풀어서 나갈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나츠와 가질이 칼디아 성당에서 렉서스와 대결을 할 때 페어리 테일을 찾아온 폴류시카에 의해 마스터가 위독하며 당장 렉서스를 불러와야 된다는 말을 듣고 칼디아 성당으로 찾아가 렉서스에게 당장 마스터가 죽어간다고 전하나 렉서스는 오히려 '그거 잘됐네' 라고 비웃으며 페어리 로를 시전하나 사실 렉서스는 길드원 전원을 적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았고 결국 렉서스는 나츠와 가질의 협공으로 쓰러졌기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큰 부상은 입지 않게 된다.
천랑섬 편에서는 S급 마도사 승급 시험을 위해 가질과 팀을 편성하였으나 그리모어 하트의 카와즈, 요마즈에게 습격당해 잠시동안 리타이어 상태였다. 그 후 다시 힘을 내고 일어서 다른 길드원에게 그리모어 하트의 습격을 알렸으며, 작전 회의를 진행하였지만 아크놀로기아의 습격으로 인해 메이비스 버밀리온의 페어리 스피어로 7년 간의 동결된다. 이후 길드에 귀환하여 대마투연무를 위해 나츠, 엘자 일행과 훈련을 갔다가 거기서 만난 제랄 일행의 도움으로 세컨드 오리진을 개방하고 다시 길드로 귀환하여 현재 대회 관중으로 보고 있는 중.
또한 그녀의 나레이션으로 운명의 날인 '7월 7일' 에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는 플래그가 생겨났다. 이 나레이션은 그녀가 루시에게 보내는 편지 내용이며, 이때 눈물을 흘리며 편지를 쓰는데 얼굴에 흉터 몇 개가 생겼다. 그리고 나레이션을 보면 '죽었다' 는 글이 있는데 뭔가 큰 일이 생긴 듯하다. 팬들은 그저 안 좋은 플래그 수준으로 인식하던 것이 갑자기 레비의 얼굴에 생긴 끔찍한 상처로[10][11] 심각해진 분위기를 인지하게 됐다. 7월 7일은 대마투연무 종료 2일 후이니 시간이 남았으므로 그저 기다릴 뿐. [12]
추측하자면 나레이션에서 나온 레비는 아마도 1만 마리의 드래곤에 의해 멸망한 세계의 레비일 것이다. 전 인류의 90%가 사망하였으니 페어리 테일도 무사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가장 먼저 드래곤들과 싸웠을 나츠[13] , 렉서스, 가질, 웬디, 스팅, 로그를 비롯한 드래곤 슬레이어들은 아마도 전멸했을 것이다. 그래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웬디나 셰리아가 없었던 것이고,[14] 레비는 그 상황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이클립스에 뛰어들어 실종된[15] 루시에게 편지를 남겼다라고 보면 될 것이다.
에도라스 레비는 '''화끈한 공순이''' 누님. 루시와의 관계도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는 험한 말도 많이 하는 등 정반대이다. 페어리 테일 건물을 에도라스 왕국의 추격을 피해 순간이동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396화에서는 상당히 간만에 등장해서 산소 부족으로 의식을 잃어가는 가질에게 '''인공호흡''' 을 해준다. 이로써 가질이 다시 싸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
그리고 397화에서 정신 잃은 줄 알았더니 정신은 있었고, 본인도 마법으로 공기를 만들면 되었다는 걸 깨닫고 부끄러워한다(...) 공기로 가질을 행동 가능하게 해준 뒤 다른 멤버들을 구하러 가다 쓰러질 뻔하지만, 가질이 토라푸사를 쓰러뜨려서 다행히도 별 탈 없이 구해진다. 애니에서는 가질과 같이 쓰러져 있던 쥬비아와 렉서스를 옮기던 중 가질이 작사하고 부르는 노래를 듣고[16]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워하며 하지 말라고 한다...
페어리 테일이 해체 된지 1년 후인 아바타르 편에서 가질과 리리와 같이 평의회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마침 아바타르에 잡입해서 정보를 얻어오는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는데 가질에게 아바타르에 그레이가 있다는 정보를 전한다. 가질은 개의치 않고 체포 하는 것이 우리들의 일이라고 하지만.
나츠 일행이 아바타르 일당을 거의 처리하고 있을 때 가질, 리리, 평의회 군인들과 같이 등장한다.[17] 아바타르 일당 체포 뒤,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의 재회에 반갑게 인사한다.
이후 페어리 테일 재결성을 위해 가질, 리리와 같이 평의회를 나와 예전에 페어리 테일 길드 건물이 있던 자리로 다시 모여 다른 동료들이 건물을 다시 재건 할 때 옆에서 길드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이 때 길드의 마스터를 누구로 써야 할지 고민한다.[18] 그러자 길드원들이 각자 자신이 마스터라면서 힘 대결을 하려고 하자 엘자가 ''' '일 해' '''라면서 길드원 전원을 쫄게 만들자 페어리 테일의 7대 마스터는 엘자로 결정하게 된다.[19]
이후 다 작성한 길드 신청서를 내기 위해 평의회로 가서 쥬라 네키스를 만난다. 쥬라의 말에 따르면 레비 같은 유능한 인재가 평의회에 나가서 많이 아쉬웠다고 한다. 그리고 워로드 시켄, 울프헤임, 하이베리온 등 이슈갈의 사천왕을 보고 결국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게 된다. 그리고 갓 세레나의 배신과 스프리건 12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된다.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는 마스터를 찾아 데려가기 위해 먼저 출발한 A팀 멤버[20] 를 뒤따라 움직인 B팀 멤버들[21] 과 같이 행동한다. 가질이 다른 동료들과 같이 길을 떠나려 하자 자신은 빼놓고 가냐며 따진다. 이에 대해 가질이 자신의 가방을 열며 '너가 너무 작아서 여기 있는 줄 알았다' 라며 놀리자 이에 삐져 가질에게 주먹을 몇 대 날린다.
마스터를 찾으러 가던 도중에 다른 동료들과 같이 온천에 들린다. 쥬비아가 부끄럽다며 온천에 들어오지 않자 그레이를 부르는 척 해서(…) 쥬비아를 꾀어냈고, 이에 대해 기분이 상한 쥬비아에게 천벌 받을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곧장 가질이 이치야가 실수로 낸 사고로 인해 여탕으로 날려와 버리고 레비는 가질에게 깔린다(!).[22] 이 때 가질의 얼굴이 레비의 가슴에 닿았는데 가질이 '미묘한 감촉'이라고 말한 탓에 기분이 상했는지 가질을 팬다(…)[23]
이후 렉서스와 뇌신중과 같이 합류해 이치야의 배 크리스티나를 빌려타 아질의 공격에 당하기 직전인 A팀과 마스터를 구출하러 오는 것으로 재등장.
마스터가 복귀한 뒤 메이비스에게서 그녀의 과거를 듣고 이후 제국군과의 전투를 위해 집에서 대기타고 있다가[24] 제국군이 마그놀리아로 쳐들어오자 다른 동료들과 같이 마그놀리아 방위전에 참전한다.
마그놀리아 방위전 이후 가질, 리리, 스트라우스 삼남매와 같이 북방정벌군을 상대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길을 떠나 중간에 잠시 쉬는 중, 가질에게 자신은 너무 약해 싸움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고 한탄하자 가질이 자신의 능력으로 쇠기둥을 만들고 그녀에게 벽치기를 시전하며 '약한 소리 죄로 체포다. 체포 했으니까, 길드 감옥에 처박아주마. 반드시.'라는 말을 듣고 전투에 대한 다짐을 하게 된다.
알바레스 제국군에게 패배해 책형을 당한 세이버 투스와 블루 페가수스 멤버들을 보고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다른 동료들과 같이 제국군과 대치한다. 블러드맨과 가질의 싸움에서 가질이 위험해지기 직전에 끼어들어 솔리드 스크립트-SHINE으로 블러드맨의 마장입자를 상쇄시키고, 솔리드 스크립트-MASK로 스스로 입을 막아 마장입자가 체내로 파고드는 걸 막았다. 자신은 물러나지 않으며, 죽을 장소를 찾는 것이 지쳤다는 가질에게 '''가질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25]
다만 입을 막았다고 완벽하게 차단되는 건 아니고, 마장입자는 피부로도 흡수되기 때문에 아주 조금 침식을 늦췄을 뿐이라고. 실제로 나중에 마장입자가 에텔나노를 파괴하는 탓에 마력고갈로 쓰러진 후 MASK가 풀렸다.
가질이 블러드맨을 쓰러트린 직후 블러드맨의 동귀어진에 당하기 직전 가질을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러나 가질이 능력을 쓰면서까지 레비가 가까이 오지 못 하게 하였고 결국 리리가 울면서 레비를 붙잡는다. 그리고 가질의 '''함께 하고 싶었다'''는 고백을 듣고 가질이 블러드맨에게 끌려가자 가질을 부르면서 울부짓는다.
그러나 아이린 베르세리온의 재구축 마법으로 인해 가질이 블러드맨에게 당하기 직전 다른 곳으로 이동되어 살게 되며 제이라가 아군에게 텔레파시로 메세지를 보낼 때 마침 제이라의 옆에서 그녀에게 대꾸를 하던 가질의 말을 듣고 리리와 같이 안심을 한다.
502화에서 가질과 다시 재회를 한다. 울면서 가질에게 동귀어진 직전 리리에게 했던 약속[26] 을 지켜주라고 한다.
그러나 가질이 다른 멸룡마도사들과 같이 아크놀로기아에 의해 다른 공간으로 납치를 당해 다시 헤어져버린다. 멸룡마도사들이 없는 상황에서 아크놀로기아를 봉인시킬 방법으로 루시가 페어리 스피어를 제안해 루시, 프리드와 같이 그 발동 방법이 적힌 책을 찾으러 길드의 도서관으로 가 그 책을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책을 찾은 이후에는 프리드, 리리, 샤를과 같이 마법 발동을 보조할 술식을 만들기 위해 어디론가로 향하였으며 이후 마법 발동을 할 때 프리드와 같이 술식을 만드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하였다.
멸룡마도사들이 아크놀로기아를 쓰러트린 이후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되자 가질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최종화에선 길드의 동료들과 같이 루시의 신인 작가상 시상식 파티에 참여하였다. 가질이 큰 잔 같은 것을 고급 철이라고 생각하면서 먹자 리리와 같이 그건 먹는 것이 아니라며 태클을 건다(…) 그리고 나츠랑 잠시 얘기 하고 있던 가질을 불러 가질에게 뭔가를 귓속말로 전하는데, 가질이 얼굴을 붉히며 당황한다. 루시가 얼핏 듣기론 ''''아기''''라는 단어가 들렸지만 기분탓이겠지 하며 넘기려는 찰나, 옆에서 귀가 밝은 웬디도 그 얘기를 들었는지 표정 관리를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리리가 제트, 드로이에게 가질과 레비를 못 봤냐고 물으며 그들을 찾는 걸 보아 가질과 잠시 둘 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어디로 간듯.
100년 퀘스트 9화에선 토카를 미행하는 가질과 말싸움을 하고 자리를 떴다가 하필 쥬비아와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쥬비아를 덮치는 듯한 자세가 된 가질'''을 차가운 눈으로 쳐다보고 가버린다. 이때 자신의 배에 양손을 올리면서 바보라고 말한다.[27]
17화 표지에서는 레비가 아기관련 책을 사는 장면이 있는데 임신한 건 거의 확실해보인다. 아마 임신한 아이는 라이트 노벨에 등장하는 쌍둥이일 듯.
32회에서 확실하게 임신했음이 드러나고 이때문에 나츠가 레비를 공격하지 못해 마차에 실려가게 한다.
3. 마법
'''입체문자-솔리드 스크립트(立体文字(ソリッドスクリプト))'''.[28]
문자를 입체화시켜서 의미를 실현시키는 마법. 예를 들면 「FIRE(火)」 라는 문자를 허공에 그리면 불을 발화시킬 수 있다.
3.1. 기술
- FIRE : 불을 발화시키는 마법.
- SILENT : 주위의 소리를 일순 사라지게 하는 마법. 이걸로 요마즈의 '轟' 을 상쇄했다.
- IRON : 강철을 소환하는 마법. 만신창이가 된 가질의 회복을 위해 사용했다.[29]
- STORM : 폭풍을 불러 일으키는 마법. 역시 TVA에서 카인 히카루를 상대로 사용했다.
- GUARD : 방어막을 만드는 마법. TVA에서 카와즈의 달걀 공격을 막는 데 사용했다.
- METAL : IRON과 비슷한 철을 소환하는 마법. 페어리 테일 미인 콘테스트에서 선보였다.
- OIL : 석유 비슷한 기름을 만들어내는 마법. TVA에서 사용했다.
- AIR : 공기를 만들어내는 마법. 타르타로스 편에서 토라푸사의 물에 빠진 동료들을 도와주기 위해 사용했다.
- THUNDER : 번개를 소환하는 마법.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일식 성령 때 사용했다.
- MASK : 마스크를 쓰는 마법. 486화에서 블러드맨의 마장입자에 대비하여 사용했다.
- SHINE : 성속성의 마법. 이 마법으로 가질을 공격하는 블러드맨의 마장입자를 방어했다.
- HOLE : 공간에 구덩이를 만드는 마법. 애니 오리지널에서 처음 나왔는데, 천랑섬 편에서 카인 히카루의 움직임을 막기 위해 사용했다. 원작에서는 알바레스 제국 에피소드에서 블러드맨의 천지회명의 물을 없애기 위해 사용한다.[30]
4. 기타
위에서 말하다시피 분명 작품 초반부나 맨 위의 길드원 카드를 보면 가슴이 상당한데 연재가 되면 될수록 가슴이 작아지는(...) 특이 케이스.[31] 작중 본인도 이에 대해 의식은 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OVA 요정들의 벌칙게임 편에서 루시랑 같이 가질의 공연 백댄서로 춤을 추다가 루시의 출렁거리는 그것(...)을 보고 자존심 상해 결국 울면서 뛰쳐나가버려 가질이 레비를 뒤쫓으러 가게 된다.
작중이나 설정상 그녀를 좋아한다거나 호감을 느끼는 남자들이 은근 적지 않은데 작중 레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서로 다투는 그녀의 소꿉친구인 제트랑 드로이, 설정상 레비를 좋아해 섀도우 기어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였으나 마도사가 아니라서(…) 퇴짜 맞았다던 마을 주민 타블린, 처음에는 적으로 만나 최악의 첫만남으로 보게 되었으나 같은 길드 동료가 된 이후 서로에게 점점 호감을 쌓아가[32] 결국에는 이어지게 된 가질 레드폭스 등이 있다.
엘자나 루시, 미라젠에 비하면 묘사는 적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귀여운 미인인 듯. 먼저 제트랑 드로이는 레비에게 고백하고 차인 적이 있어도 계속 좋아하고 있으며 간혹 레비에게 뿅가버리기도 하고(...) 앞에서 말한 OVA 요정들의 벌칙게임에서 루시랑 같이 가질의 공연 백댄서로 등장했을 때 남자 구경꾼들의 눈이 하트가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공연 도중 뛰쳐나가 가질에게 잡혔을 때 근처의 남자들이 레비를 보고 멋있다며 춤 춰달라고 환호를 한 바가 있다.[33] 그리고 비록 외전이긴 해도 로드나이트에서 가질을 찾으러 리리와 같이 데니쉬 마을의 한 술집에 들어갔을 때 술집에 있던 남자들이 레비를 보고 귀엽다며 잠시 집쩍댄 바가 있다.[34]
단행본 27권에 나온 캐릭터들의 이름 유래에 의하면 원래는 단역 캐릭터로 나오게 할 예정 이었기에 기억은 나진 않지만 이름을 지을 때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단행본 32권에 의하면 지극히 주관적이라고 하지만 작가의 예상을 넘어 인기를 모은 캐릭터들 중에서 3위라고 한다. 코멘트는 '단체 신에서 메인으로 격상. 굉장해!'.[35] 아마 귀여운 외모와 가질과의 커플링 떡밥 덕분에 인기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단행본에서 밝혀지기론 다른 멤버들처럼 부모가 없다.
원작에서는 미역머리에 가까운 곱슬머리 이지만 애니에서는 원작처럼 미역머리에 가까웠다가 생머리에 가까워지는 등 작화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마시마 작가의 후속작인 에덴즈 제로 3화에서 제트, 드로이와 같이 카메오로 한 컷 나왔다.
페어리 테일 파이널 14화 8:50초 ~ 9:12초를 보면 가질과 레비의 이불이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전작 100년 퀘스트에서 임신이 확정되었다.
[1] 작중에선 로메오 콘볼트와 동일 성우이다.[2] 밤하늘의 열쇠 편 까지.[3] 대마투연무 편 이후 부터.[4] 1년 후 마지막화 기준. 천랑섬 시기를 감안하자면 실제 나이는 26세.[5] 사실 처음에는 다른 여캐들 같은 S라인이었는데 뒤로 갈수록 슴가가 사라졌다. 안습...[6] 사실 교전은 아니고 분이 풀릴 때까지 때리라고 가질이 일부러 맞아준 것이다.[7] 애초에 레비는 가질이 자신을 공격한 것에 대해 언짢게 생각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다른 동료들처럼 무분별하게 배척하거나 하진 않았고, 일단 동료로 들어온 이상 받아주자는 주의였다.[8] 이 때의 에피소드가 있는데, 임무 도중 어느 별 듣보잡들이 페어리 테일을 모욕하는 말을 들은 렉서스가 그들을 제대로 관광시켜 버리고 핀트가 나간 채로 돌아왔다. 그런데 돌아와보니 팬텀 로드의 가질이 마카로프의 추천으로 페어리 테일에 들어왔지만, 동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제트와 드로이와 교전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6] 얼마 전에도 페어리 테일이 욕을 당한 데다가 마스터인 마카로프가 페어리 테일을 박살내 버리기까지 했던 적 길드의 길드원을 받아주기까지 하자 렉서스는 제대로 빡쳐서 가질을 거의 죽여놓는다. 이에 아무리 렉서스가 강하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일방적으로 몰릴 정도로 약한 가질이 아닌데 계속 당하기민 하자, 이상하게 생각하던 제트가 가질이 반격하지 않는 것은 길드원으로 인정받고 싶었던 것임을 알고 렉서스를 말리려 하지만, 렉서스는 너무 빡쳐있던 나머지 같이 있던 레비마저 공격하기에 이른다. 이에 가질이 상처 입은 몸으로 피뢰침이 되어 렉서스에게서 레비를 지켜준다. 아마 레비가 가질에게 마음을 열게 된 것은 이 시기부터가 아닐까 싶다.[7][9] 이것이 본격화 된 횟수의 제목이 '바보 가질' 이었다. 작가의 트위터에도 둘을 엮어서 그린 낙서가 자주 올라온다. 일본에서는 가지레비라고 칭한다. 서양에서는 Gajevy, Gale.[10] 여기서 중요한 것은 피가 흐르지 않고 있다는 점(다시 말해 생긴 지 한참 지났다는 뜻). 흉터가 단순한 상처보다 많은 의미를 지니는 것이 웬디와 셰리아의 부재를 의미하며, 번역본이라 대사가 확실하진 않지만 루시가 어딘가로 날아가버린 것일 수도 있다.[11] 게다가 레비 또한 울티아의 능력으로 마력을 크게 높인 상태였다는 것. 책사 타입이지만 7년 전 S급 마도사 시험에 나갈 정도의 실력자였던 레비가 마력을 높이고도 저렇게 당하다니...[12] 레비의 편지 내용을 보면 가질은 죽었다. 애니메이션 175화에서 나온다. '그 사람은 죽었다. 그 애도... 사랑했는데...'라는 대사가 나왔다.[13] 원작에선 불명이나 애니에서는 사망이 확정되었다.[14] 설령 웬디는 살았다 해도 샤를과 페이스의 폭발과 함께 사라졌을것이며. (단, 본편에선 드란발트가 구해줬기 때문에 살았다.) 가질은 알바레스와의 싸움에서 전사했을것이다. 실제로 본편에서 한번죽었었다.[15] 정확히 말하자면 과거로 돌아간 것이지만.[16] 간단히 말하자면 가질이 토라푸사와 싸우다가 토라푸사의 능력 때문에 힘이 빠져버려 질 위기에 처하던 중 레비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서 토라푸사를 쓰러트린 것에 대한 내용...[17] 가질이 군대를 이끌고 아바타르 아지트로 쳐들어갔다가 거기서 그레이가 남긴 메세지를 보고 거기에 적힌 장소로 찾아온 것이다.[18] 이때 마카로프는 알바레스 제국에 가 있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지는 않았다.[19] 이에 환호하는 멤버들의 함성과 내가 마스터라니 그건 좀 아니지 않냐며 당황해하는 엘자는 덤.[20] 나츠, 루시, 그레이, 엘자, 웬디, 해피, 샤를, 메스트.[21] 가질, 리리, 카나, 쥬비아, 미라젠, 엘프먼, 리사나.[22] 참고로 조금 전 레비에게 천벌 얘기를 꺼내던 쥬비아는 이를 보고 '천벌'이라며 피식 웃었다.[23] 물론 때리는 것은 직접적으로는 나오진 않았고 말풍선과 효과음으로만 나왔다.[24] 참고로 이 때 가질과 동침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데 둘 다 침대에 누워있는 듯한 모습으로 컷이 따로 나왔지만 잘 보면 '''둘의 이불 무늬가 똑같다.'''[25] 가질은 블러드맨의 말에 그냥 응수한 것 뿐이라고 했다.[26] 레비를 길드로 보내달라는 약속.[27] '''이때 특히 레비의 배부분이 강조되었다.'''[28] 사실 이 마법을 보면 이걸 자연스레 떠오르게 될 것이다. 또는 이거.[29] 사실 레비는 강철 뿐만 FIRE나 AIR, THUNDER 마법으로 불이나 공기, 전기 등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드래곤 슬레이어들과의 태그 상성이 굉장히 좋다![30] 천지회명은 이전 에피소드인 타르타로스 편에서 토라푸사가 사용한 주법으로, 이전 싸움에서의 경험으로 레비는 이 같은 공략법을 얻은 것이다.[31] 그래도 간혹 가슴골이 보이는 걸 보면 현실적으로 볼 땐 빈유 수준까진 아니며 평유에 가까워 보인다. [32] 작중 레비가 가질을 좋아하는 듯한 묘사가 많고 애니메이션 일식성령화 편에서 카프리코 와의 퀴즈 대결 중 마지막 문제인 레비가 좋아하는 사람 이름을 댈 때 무음 처리 되었으나 입 모양을 보면 그 사람은 가질.[33] 물론 가질은 레비를 안아들고 남자들에게 구경거리가 아니라며 저지했다.[34] 물론 리리와 같이 그 남자들을 눕혀버리긴 했다.[35] 참고로 1위는 메이비스, 2위는 메르디, 4위는 리리, 5위는 코브라 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