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마냐 마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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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르비아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첼시 FC에서는 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에 기여했으며, 2017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
194cm의 장신이면서 발밑의 터치가 유연한 미드필더이다. 2004년 파르티잔 베오그라드 유스팀에 있기도 하였다. 또한 2005년 FK 콜루바라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2007년부터 슬로바키아의 MFK 코시체로 이적하여 2009년에는 슬로바키아 컵 우승에 공헌하였다. 2009년 8월 18일 이적료 150만 유로에 첼시 FC로 이적하였다.
2009년 9월 23일 리그컵 퀸즈 파크전에 공식적으로 데뷔하였다. 11월 21일 울버햄튼전에서 플로랑 말루다와 교체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다. 그러나 선수층이 두꺼운 첼시에서는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2010-11 시즌은 비테세로 임대되어 27경기 2골을 기록하였다.
임대 기간인 1월 31일 첼시가 SL 벤피카로부터 다비드 루이스를 영입하는데 필요한 2500만 유로의 일부에 마티치의 이적도 포함되어 2011-12 시즌부터 벤피카에서 뛰게 되었다. 2011-12 시즌 16경기 1골로 시작, 2012-13 시즌에서는 26경기 3골로 벤피카 미드필더진의 한 축을 담당하며 프리메이라리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다.[1]
2.1. 첼시 FC
2.1.1. 2013-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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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5일 2500만 유로에 첼시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2019년 7월까지이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시 첼시로 재영입된 후 블루스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22R 맨유전에서 교체 투입되어 첼시 복귀전을 가졌다.
FA컵 16강 스토크전에서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중원을 장악하였으며, 이는 2선과 램파드의 수비부담의 경감과 공격적인 움직임의 증가로 나왔다. 여기에 마티치의 좋은 위치 선정과 중원 장악 덕에 그 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불안했던 루이즈가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팀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그 24R 맨시티 원정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상대의 중원인 투레-뎀잇첼리스 라인을 털어먹었으며, 후반전에는 직접 슈팅을 가져가 골대를 맞추는 등 아까운 장면도 있었다. 그렇게 이 경기에서 평점 9점을 받으며 경기를 씹어먹었다. 팀도 맨시티에 천금같은 1-0 승리를 거두어 우승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는 중이다.
25R 뉴캐슬 전에서는 램파드와 호흡을 맞추면서 엄청난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33R 스토크 시티전에서는 살라의 득점을 도왔다.
36R 리버풀 전에서 비교적 2군에 가깝게 라인업을 짰음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의 막강한 공격을 아주 잘 막아내고 승리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듯하다. 오늘 경기에서 슈워처 골키퍼는 여러 차례 선방을 보이면서 챔스 4강 2차전에 대한 걱정을 덜어 주었고, 이 경기의 승리로 인해 첼시는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맨시티와 리버풀에 모두 더블을 하면서 실낱같은 우승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남은 두 경기에서 전승을 한다면 리버풀과 맨시티의 이후 일정에 따라 역전도 가능한 상황.
폼이 떨어지며 활동량과 스피드가 부족한 램파드와 미켈 거북이 듀오나 많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를 가졌으나 위험한 태클을 일삼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하미레스 대신에 투볼란치의 한 자리를 담당하며 안정적인 중원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고, 후반기에 다비드 루이스와 함께 투볼란치로 출전해서 만나는 상대팀마다 중원을 후드려 패는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블루스들에게 희망스러운 다음 시즌을 꿈꾸게 만들고 있다.[2]
2.1.2. 2014-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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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이적 직후부터 주전으로 뛰고있으며 노예 수준의 혹사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그만큼 무리뉴 감독이 마티치를 신용하고 있다는 증거임과 함께 마땅한 대체 자원이 없다는 증거이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에버튼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단체로 핸드볼 경기를 펼쳤는데, 이 날 마티치는 첼시에서의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팀도 6대3으로 승리하며 리그 초반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아스널전에서도 어김없이 선발로 나와 중원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고, 2대0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 원정에서 득점을 뽑아내며 시즌 2호골을 성공했고, 이 득점은 이 경기의 결승골이 되었다. 1대0 승리.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선발로 나와 심판이 계속 맨유에 유리한 판정만 해대었으나 세트피스 기회에서 드록바가 헤딩골로 참교육을 가하시면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지키는 경기를 하면서 1대1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도 팀이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골을 뽑아내며 시즌 3호골을 기록해내었다. 팀도 승리하며 16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11R 리버풀 원정에서는 시즌 내내 경기에 출장했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마티치가 지쳤는지 폼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첼시에 불안함을 가져다주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에 대한 선수 보강이 절실해 보인다.
13R 선더랜드전은 첼시가 압도한 경기이긴 했으나 상대 수비를 뚫어내지는 못했고, 오히려 선더랜드의 역습에 위협적인 상황도 연출되었다. 선수들의 체력 문제가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고 선더랜드가 지난 시즌 첼시가 쓰던 텐백+역습 전술을 잘 구사하였다. 이것은 첼시를 상대로 약팀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본보기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악재일 수가 있다. 무튼 첼시의 무패행진은 이어질 수 있었다는게 유일한 위안거리인 경기였다.
이후 이번 시즌 무패 가도를 달리던 첼시가 마티치가 체력안배로 결장하고 미켈이 나오자 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뉴캐슬에 1:2로 패배하며 그의 공백을 뼈저리게 실감했다.
20R 토트넘 전에서는 기동력에서 완전히 밀리며 90분 내내 토트넘에게 끌려다녔다. 미드필더들과 오른쪽 풀백 이바노비치의 공수전환이 매우 느렸으며 공을 점유했을때의 선수들간의 패스웍도 부정확했다. 이 두 문제점이 결합되어 공격이 차단되었을때 공간을 너무 많이 내주었고 이것이 그대로 위험상황으로 연결된 것이다. 실점 장면만 모아놓고 봐도 선수들간의 간격이 엄청나게 벌어져있어 공간을 텅텅 내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쉽게 말해 올시즌 첼시의 최고 강점이었던 것이 무너져버린 것이다. 올시즌 첼시가 공격 지향적인 선수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좋은 공수밸런스를 보여줄 수 있었던것은 엄청난 기동력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공간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선수들의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는이상 실현될 수 없다. 결국 이번 경기는 무리뉴 감독이 그동안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았던 것에 대한 필연적인 비극적 결과였을 뿐이다.
22R 스완지 시티 원정에서는 기성용이 없는 상대 중원을 파브레가스와 함께 박살내면서 5-0 대승의 바탕이 되었다. 여기에 앞으로의 힘든 일정을 앞두고 그나마 하늘이 선물이라도 내려주는듯 같은 라운드 아스날이 맨시티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둬주면서 첼시랑 맨시티의 승점차가 5점으로 벌어졌다. 이로써 맞대결을 더 편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25R 에버튼 전에서는 이날 EPL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한 경기를 펼쳤다. 수비와 공격에서 모두 엄청난 존재감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6라운드 번리전 깊은 빡침을 보이며 1밀침을 시전하며 장렬하게 퇴장당했다. 이 경기는 '''당연히 받았어야 할 pk도 두번이나 받지 못하는 등''' 불만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경기였고 번리 선수인 애슐리 반스에게 자칫 잘못하면 선수 생활이 끝날수도 있는 끔찍한 태클을 당하자 그동안 참았던 화가 터져버린 모양이다. 게다가 이 애슐리 반스는 이 경기에서 경기 내내 위험한 행동을 계속 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퇴장은 커녕 경고 한 장 받지 않았다. 보통은 아무리 잘 봐줘도 최소 경고인 행동을 계속 한 대다 마티치의 퇴장 장면에선 정강이를 완전히 밟아버리는, 당연히 퇴장을 당할 만한 행동을 했지만 마틴 앳킨슨 주심은 옐로카드조차 주지 않은 것이다.
한편 챔스 16강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만나 명승부를 펼치며 유럽 전역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으나 8강 진출에 실패하여 올시즌 챔스에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리그컵 결승에서는 토트넘을 상대로는 몸상태로 인해 결장했으나 대신 수미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커트 주마가 맹활약을 펼치며 우승을 거두었다. 리그 우승을 거두게 된다면 더블을 달성하게 된다. 팬들 입장에서는 이제 휴식도 좀 주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수비와 공격면에서 모두 놀라운 활약으로 중원에서 날뛰었고, 1대0 으로 승리를 거두며 올시즌 첼시의 리그 우승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전에서 선발출전했고 두 팀 답지 않은 다소 지루한 경기를 펼쳐 실망스러웠던 경기를 보였고, 0대0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첼시 입장에서는 리그 우승이 확정적이니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긴 했다.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WBA전에서는 우승을 확정지어서인지 의적질을 했다. 세스크가 퇴장으로 아웃되고 선수단 전체가 집중력이 떨어지며 중원도 박살나 3대0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그래도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선더랜드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초반 1대0으로 뒤지고 있었으나 끝내 3대1 승리를 이끌어내며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부상없이 한해를 잘 마무리했다.
어쨌든 리그 36경기 1골, 챔스 8경기 2골, 국내컵 5경기 총 49경기에 출전하며 노예로 혹사를 당했지만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며 첼시의 2009-10 시즌 이후 간만의 우승 그리고 개인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자신의 몸값도 더욱 높이고 있다.
2.1.3.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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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시즌 초반에는 파브레가스 코스타 아자르 등 지난 시즌 핵심들과 함께 폼이 영 좋지 않다.
5라운드 에버턴전 축구물리학자와 선발로 나와 중원을 꾸리는데...망했어요. 전에도 가끔 호흡을 맞춘적이 있지만 썩 좋지는 않아서 첼지현의 우려가 적중 전반 20분만에 2-0 스코어에 한몫했다. 굼벵이 같은 스피드로 공을 전혀 커트 못하며 네이스미스를 놓쳤다. 그래도 마티치는 수비에서 아쉬운 것을 호쾌한 중거리 골로 만회했다. 그러나 20분 사이에 첼시 중원은 볼 커트, 볼 배급, 중앙 수비수 커버 등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못하며 에버튼에 승기를 내주었다. 이럴 때마다 무리뉴는 다비드 루이스가 그리워지게 되었다.[3]
6라운드 아스날전에서는 작년 베스트폼으로 복귀하면서 그냥 중원을 씹어먹었다. 엄청난 활동량과 역습 커팅, 후반에는 공격적인 볼배급까지 MOM급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같이 중원에서 싸웠던 코클랭이 나가면서 중원은 마티치 세상
근데 이어지는 경기들에서 중원 장악력이 떨어지면서 나오는 경기마다 중원 주도권을 내줬다. 퍼디난드는 테리 등 수비진의 문제보다 마티치의 경기력이 문제라고 말했다. 마티치가 이바노비치쪽을 협력 수비하는 모습이 저번 시즌에 자주 나왔는데 올시즌에는 커버를 칠 활동량이 부족하니 그야말로 '''어서옵쇼'''
8라운드 사우스햄튼전 후반 시작과 함께 하미레스와 교체되어 들어와서 중원장악력을 보여줄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부진하면서 2골을 내주고말았다. 물론 수비진의 실수와 아자르의 실수가 제일 컸다. 결국 3-1 이 되자 무리뉴는 교체들어온 마티치를 다시 빼는 굴욕을 선사한다.
벤치 생활이 절치부심이 됐는지 챔스 3라운드 디나모 키예프전에서 선발 출전 저번 시즌 같은 피지컬을 보여주며 첼시의 무실점에 한몫했다. 근데 하미레스가 다 끊어먹어서 무득점 한 건 함정.... 전반전에 야야 투레를 떠올리는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아쉽게도 빗나갔다.
10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는 수비시 손을 사용하고 전반에만 경고 2장을 받으며 퇴장 당해 패배의 주역이 됐다.
11라운드 리버풀전 파브레가스와 마티치를 빼고 미켈 하미레스 조합을 택했으나 기동력, 공격 전개등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멸망. 확실히 파브레가스가 없으면 공격도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있으면 수비가 안된다. 지난 시즌에는 마티치와 오스카가 다 커버를 처주었기에 가능했다. 지금 파브레가스의 문제가 드러나는 것은 마티치의 폼이 극악이라는 것.
13라운드 노리치시티전 파브레가스를 완벽히 보좌하고 역습을 끊어내는등 가둬놓고 패기를 시전하는데 한몫했다. 그런데 아직 선수를 안보고 공을 보는 수비 위치선정은 문제.
현 상황의 첼시의 부진으로 꼽히는 제1순위로 지적되는 모양새지만 이런 평가는 축구를 팀 단위의 스포츠로서 이해하지 못한 마녀사냥에 가까운 평가이다. 또한, 마티치가 14/15시즌 공수에 걸쳐서 많은 활동범위를 소화했다고 해서, 혹사로 인한 폼 저하가 마티치의 부진으로 직결됐다고 한다는 것 역시 넌센스. 물론 마티치가 많은 경기를 소화했으며(14/15시즌 리그 35경기 선발 출전, 1경기 교체 출전, 출전시간 팀내 4위) 평균적으로 많은 활동량을 보였다고는 하지만(14/15시즌 팀내 활동량 2위)마티치의 문제를 단순히 체력 문제에 국한해서 설명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편이다. 우선, 첼시는 14/15시즌에 챔스 16강 조기 탈락, FA컵 첫라운드에서 조기 탈락했으며 캐피털 원컵에서도 마티치는 리버풀 2연전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경기가 많다. 토트넘과의 결승전만 해도 마티치의 경고 누적으로 인해 퀴르 주마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니. (단, 마티치는 14/15 챔스에서 팀내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보유) 다시 말해, 마티치의 15/16시즌 경기력 저하를 혹사라고 말하기엔 마티치가 소화한 경기의 수가 다소 적은 편이다. 오히려 소화한 경기나 활동범위만 따진다면 2년 내내 시즌 60경기 이상을 소화한 오스카가 혹사를 당했다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다. 게다가 15/16시즌 출전시간만 놓고 본다면 마티치는 팀내 7위이다. 골키퍼 베고비치가 그보다 위에 있긴 하나, 이것을 혹사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마티치가 혹사를 당한다고 하면 디에고 코스타나 아스필리쿠에타는 출전시간, 경기중 활동범위 모두 비약적으로 상승한 점으로 봐서 노예 수준으로 뛰었다고 봐야할 정도이다. 체력 문제가 없다고 말하긴 힘들겠지만 이 정도는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팀의 선발선수라면 어느 정도는 각오해야 하는 것이다. 마티치의 부진 제1원인이 체력 문제이거나, 혹사가 정말로 가장 큰 문제라면 마티치나 무리뉴의 오프시즌 준비성이 아마추어 수준이라는 증거이다. 실제론 마티치나 무리뉴나 그런 쪽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
15/16시즌의 마티치의 퍼포먼스가 저하한 가장 큰 이유는 수비진의 막장화,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활동범위 저하 등 팀의 근본적인 문제에 있다고 보는 편이 더 가깝다. 첼시의 2명의 센터백이 기본적으로 지니는 속성은 느린 발, 대인 방어 능력의 부족을 꼽을 수 있다. 물론 센터백의 근접 상황 대처 문제는 13/14시즌부터 계속해서 지적된 문제이지만 이 시절 마티치의 파트너는 다비드 루이스 혹은 램파드였다. 운동능력이 뛰어나거나 팀의 패스 순환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선수였다. 세스크는 찬스메이킹은 물론, 킬패스와 패스능력이 뛰어나지만 램파드처럼 후방에 위치하면서 팀의 볼 순환의 중추가 될 수는 없다. 램파드만큼 팀이 오랫동안 볼 유지를 하도록 패스 루트를 모두 볼 수는 없는 선수라는 얘기다.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3인방 사비,이니에스타,부스케츠라면 가능하겠지만 세스크는 이 셋과는 근본적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다른 유형이다. 패스가 굉장히 찬스메이킹에 유리한 유형이지 사비나 램파드처럼 유연하게 측면과 공조해서 볼 순환을 하는 유형에는 거리가 좀 있다. [4] 게다가, 세스크는 다비드 루이스만큼 압박 능력이 강한 선수도 아니다. 14/15시즌 동안 오스카나 하미레스를 파트너로 두었음에도 중원의 안정감이 13/14시즌에 비해 떨어진 이유는 세스크가 압박을 할때 다비드 루이스처럼 팀의 진형을 이해하고 압박하는 유형이 아니기 때문이다. 요약하자면 세스크는 마티치의 더블볼란치 파트너로서는 다소 부적격이다. '''결과적으로 마티치를 원 볼란치로 내세우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 마티치는 벤피카 시절부터 단 한번도 원 볼란치로 출전해서 팀에 승리에 뛰어난 공헌을 한 적이 없다. 무엇보다 그의 파트너가 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이면서 수비력도 출중한 엔조 페레스였기 때문이었고, 마티치 자체도 팀의 진형을 전두지휘하면서 포백보호까지 할만한 능력은 아닌 것이 큰 이유다. 이쪽은 부스케츠나 슈바인슈타이거, 한명 더 꼽아야 피를로 정도나 가능한 일이다. 그만큼이나 원 볼란치는 대인방어나 활동량 못지않게 팀의 진형에 대한 이해능력이 매우 뛰어나야 하는 자리이다. 마티치는 대인 압박이나 팀의 포백 라인 보호에는 능할지 몰라도 이러한 덕목은 부족하다. 그리고, 수비진 전체가 중앙에 몰려버리고 세스크가 최소한의 공격을 위해서라도 윗선에 위치하면 마티치는 체력이 남더라도 측면 수비가담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우측의 이바노비치가 털리든, 좌측의 아자르가 수비가담이 늦어지든 마티치는 측면 수비에 쉽게 가담하지 못한다. '''게다가 수비진의 대인방어가 모자란 것과 더불어 센터백에서부터 시작되는 빌드업이 14/15시즌에 비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마티치가 아무리 공격이나 수비에서 포백 보호와 볼 배급을 하려고 해도(애초에 마티치가 볼 배급이 세계 탑급이라기엔 부족하지만) 센터백이나 우측면 풀백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공격에서도 손을 쓰기 힘든 상황이다. 이바노비치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바노비치가 공격을 아예 못나가게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후방 롱패스도 시도가 적은 판에 앞선에 롱패스를 받을 타겟을 쓰기도 힘드니 마티치로선 도움을 주기 어렵다. 팀 전반이 이렇게 심각한 문제에 직면했으니 마티치라고 달리 묘수가 있는 것이 아니다.
챔스 6라운드 포르투전 파브레가스 대신 하미레스를 파트너로 하면서 상대의 3미들을 압살하며 참교육을 시전했다. 역시 마티치는 박투박.
그런데 어째서인지 무리뉴 경질 이후 선수단 몇몇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폼이 올라오는데 유독 폼이 계속 시망이다.[5] 이래서 역으로 태업이 아니라 실력이었던거 아니냐며(...) 재평가도 쏟아져나오는 중. 특히 올드트레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경기에서는 기본 경기력도 별로인데 완벽한 1대1 찬스를 절묘하게 홈런으로 날려버리는 등, 욕을 처먹었다. 그 후로도 폼이 영..
4월 23일 35R 오랜만에 선발출장한 본머스 전에서는 준수한 폼을 보여주며 아자르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2.1.4.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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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 시장에서 말이 많았으나 결국 신임 감독 콩테가 판매 불가를 선언하며 팀에 남게 되었다. 콩테 감독이 애초에 구상했던 투톱을 포기하고 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가운데, 왼쪽 중앙 미드필더의 자리를 맡고 있다. 은골로 캉테가 영입된 후 수비적 부담을 덜며 좀더 전진된 위치에서의 롤을 부여받았다.
리그 개막전에서는 나쁘지 않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나 리그 2라운드 왓포드전에서는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며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교체되었다. 이 와중에 교체 투입된 세스크가 미친 폼을 보여주는 바람에... 주중에 열린 리그컵에서는 바추아이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 그리고 3라운드 번리전에서는 캉테, 오스카와 함께 번리의 역습 기회를 번번히 차단시키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에는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수비적으로도 상대방에게 공간을 너무 쉽게 내주고 있고 열심히 뛰고 있지도 않다. 14/15시즌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안정감과 기동력이 형편없다. 그리고 공격적으로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어서 오히려 은골로 캉테가 마티치가 해야할 몫의 빌드업까지 해줘야 하는 상황이다.
6R 아스날전 2번째 실점 장면을 보면 다른 선수들이 정신없이 뛰어다니면서 수비하고 있을때 어슬렁거리면서 자신의 마크맨을 그냥 멀뚱멀뚱 바라만 보고 있다. 산책 하러 나온 듯한 기동력은 물론이고, 선수 마킹 또한 심각하게 좋지 않다. 특히, 마티치가 맡고 있는 왼쪽 구역은 그의 왼쪽 측면 동료인 에당 아자르가 현재 첼시에서 갖고 있는 공격 비중과 수비 가담이 약하다는 특성을 고려해보면 굉장히 수비적으로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되는데 그런 모습이 전혀 없다. 팀이 역습을 당하든 말든, 자기 구역에 빈 자리가 생기든 말든 마이 페이스로 산책한다. 공격적으로도 도움이 안되는 것은 당연지사. 은골로 캉테가 헌신적으로 뛰어주면 마티치가 앞에서 캉테의 공격 부담을 덜어줘야 하는데 전혀 그러질 못하고 있다. 오히려 캉테가 무리해서 공격작업을 시도하려는게 보일 정도.
그러나, 3-4-3 시스템에서 홀딩 역할을 맡은 이후로는 평가가 그래도 나쁘지 않다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오히려 캉테의 장점도 살릴 뿐만 아니라 본인 자체의 플레이도 공격 가담을 많이 하던 때보다 훨씬 낫다. 레스터 전에서는 어시스트 뿐만 아니라 태클 4개에 인터셉트 3개까지 기록했다.(참고로 캉테가 태클 4개, 인터셉트 5개) 드리블을 자제하고 있는 탓인지 패스 타이밍도 좋아졌다.
3-4-3 시스템을 또 가동한 맨유전에서도 굉장히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일단 확실히 캉테와 마티치가 나란히 배치되면서 서로가 서로의 부담을 덜어주어 수비적으로 굉장히 안정된 모습이다. 그리고 아자르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수비적으로 안정적이게 되다보니 공격 가담 부분에서도 향상이 있었다. 4-1-4-1의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되었을 때는 선수의 능력에 비해서 공격 부담이 많고 수비적으로 기여하기 어려웠었는데 포지션과 역할을 조정해 주니까 자신의 기량을 잘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어시스트 4개로 현재 팀내 어시스트 1위다. 전진 패스능력은 발전했고 3백으로 바꾼 후 전과 다르게 두명 다 박스 투 박스 방식으로 활동범위를 넓히면서 첼시의 공수 양면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콘테 감독의 3백 전술의 최대 수혜자이며, 점점 14-15 시즌 진공청소기의 모습을 기억해 내고 있는 듯 하다. 리그 10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도 시즌 베스트 폼을 보여주며 평점 9점을 받았다. 커팅 후 코스타한테 찔러주는 스루패스나 윌리안에게 준 센스있는 패스는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 센스 또한 올라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리그 11라운드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도 깔끔한 탈압박, 원터치 패스, 본인 특유의 드리블 등을 보여주었고 코너킥 상황에서 완벽하게 헤딩으로 방향을 틀어 코스타에게 골을 배달했다. 드리블을 치는 모습이나 전방에서 볼회전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자신감이 폼에서 묻어나오는 중.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활동량 3위로 기록되어 있다. 참고로 2위는 그의 파트너 은골로 캉테.[6]
리그 12라운드 미들즈브러 원정에선 여러차례 전진 패스를 찔렀음에도 불구하고 패스 성공률 97퍼센트를 보여주며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14-15시즌 때의 모습을 점점 보이는 것 같다.
리그 13라운드 토트넘전에서는 전반전 똥을 싸던 캉테의 미스들을 커버하더니 페드로에게 정확하게 패스를 찔러주며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전엔 캉테가 폼을 되찾은 덕에 비교적 여유로운 플레이를 했다. [7]
리그 14라운드 맨시티전에서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다. 파브레가스가 마티치 대신 출전했고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좌우 전환 패스와 롱 패스 등 유연한 공격 작업에서는 마티치보다 나았으나 마티치에 비해 활동량, 수비 기여도, 제공권에서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여 중원에서의 강한 압박을 하는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마티치가 필요할 듯 하다.
이후 리그 25라운드 번리전에서 최악의 폼을 보여줬다. 연승 중에는 파브레가스 부럽지 않은 롱패스 능력과 전진패스를 보여주더니[8] 연승이 끊기고 그것이 조금씩 줄기 시작하더니 이번 경기에서 내리막의 정점을 찍었다. 또한 실점의 빌미가 된 프리킥을 내준 것도 아쉬운 부분. 수비 때문에 세스크 대신 마티치를 쓴다는 말이 무색하게 어이없게 파울을 해버렸다. 파울이후엔 멘탈이 터진듯한 이상한 플레이로 위기를 자초하기도 했다. 덕분에 교체에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콘테도 빠른 시간에 교체를 했다.
이후로는 꾸준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코스타와 함께 첼시팬들의 까임지분을 흡수하는 중이다.
토트넘과의 FA컵 4강에서 간만에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 막판에는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막판 들어서는 파브레가스와 로테이션을 돌아가며 그래도 폼이 많이 회복되었다. 리그 36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는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넣기도 하였고 평점 9점을 받으며 경기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유벤투스 FC의 링크가 뜨고 있다. 첼시가 티에무에 바카요코를 영입하려는 상황에서 그에 따른 이탈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6월 26일 589억에 영입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떴다. 맨유팬들은 저 정도 선수를 저 가격에 사는건 말이 안 된다며 반발했는데 맨유가 첼시가 노리던 루카쿠를 하이재킹 해가면서 이적이 틀어졌다.
바카요코의 영입이 확정된 이후 첼시의 프리시즌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현재 코밤에서 개인 훈련 중이라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맨유와 유벤투스가 강력하게 링크되어 있는데 같은 리그 강팀으로 이적 시키는 것도 그렇고 루카쿠 건도 있어서 유벤투스로 이적시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7월 30일 첼시와 맨유가 마티치 이적 협상에 최종 합의하면서 40M 파운드+옵션의 이적료에 이적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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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마티치가 맨체스터로 방문해 직접 찍은 사진이 유출(?)되면서 이적 완료가 사실상 100%에 수렴하는 상황이며 이제 공식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후 마티치의 이적에 대하여 마티치를 맨유로 보내는 것은 멍청한 짓이었다는 의견과 합당한 방출이었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있다. 비록 바카요코를 영입하였지만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되는 상황에서 중원 자원을 다시 내보내며 단순한 교체에 불과, 뎁스 강화에 실패했다. 게다가 바카요코가 이적 첫 시즌에 얼마나 해줄 수 있을지는 모르는 상황이고 아직 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상태도 아니다. 지난 시즌에 캉테와 보여주었던 호흡과 팀의 스쿼드의 깊이를 생각하면 전력 약화가 심하다는 의견이다. 게다가 마티치를 보낸 팀이 우승 경쟁을 해야하는 맨유라는 점은 더 뼈아플 것이라는 주장.
반면 그의 적지않은 나이와 그 이적료로 다른 높은 클래스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후에 무리뉴가 밝히길 마티치가 2017년 3월에 이미 마티치가 자신이 이끄는 맨유로 올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거기에 16-17시즌 나가려는걸 콘테가 어떻게든 붙잡았던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라 이 시즌 중반 이후 폼 하락은 당연한 결과였다고 할 수 있다.
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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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017년 7월 31일 마티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공식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당초 알려진 것보다는 적은 35M 파운드+5M 옵션이며, 계약기간은 3+1년에 등번호는 31번을 배정받았다. 덤으로 태업 논란에서도 벗어나게 되었다.
2.2.1. 2017-18 시즌
2017년 8월 3일 삼프도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맨유소속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정규시즌 개막 며칠전에 펼쳐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슈퍼컵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비록 팀은 2대1로 패했지만 본인은 포그바와 린가드와는 달리 그나마 미드필더진에서 사람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7년 8월 13일 웨스트 햄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커팅, 패스, 탈압박 등등 모든 면에서 첼시에서의 2014-15 시즌의 폼에 근접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4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한 로멜루 루카쿠를 제치고 이 날 경기의 MOM으로 선정되었다.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스완지 시티 원정에서도 상대의 공격을 잘 저지해주면서 개막전에 이어서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팀도 마티치의 활약에 힘입어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후반전 막판에 공격진이 폭발하며 4대0으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첼시에서 지난 두 시즌 뛰던 것과 비교했을때 헤딩 경합, 몸싸움을 적극적으로 하고있다. 위치 선정, 컷팅, 패스, 탈압박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는 루카쿠의 골과 직결되는 결정적인 가로채기를 보여줬다. 마티치가 영입되면서 가장 큰 수혜를 본 건 역시 포그바. 유벤투스 시절 공미 프리롤로 뛰던 것처럼 마티치가 수비부담을 줄여주자 그야말로 자기 세상처럼 뛰어 댕기고 있다. 두 경기 연속 골은 덤. 사실상 이번 이적 시장 루카쿠에 버금가는 무리뉴의 '''KEY'''.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뤄진 에버튼과의 경기에서는 중앙에서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4 대 0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포그바가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에 우려가 있었지만 펠라이니와 미키타리안을 완벽하게 서포트했다.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루카쿠를 제치고 경기 MOM은 덤.
한편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2라운드에서 모두 선발 출전하여 중앙에서 공수 모두에 큰 영향을 주며 중원을 장악했고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조 선두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맨유에 오자마자 팀의 노예로 활약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노스웨스트 더비 원정에서는 팀이 답답한 경기력으로 수비만 하였는데 무실점 경기에 데헤아와 함께 큰 기여를 하였다. 하지만 앞선 말한 것처럼 올시즌 최악의 경기력을 보인 맨유였기에 무승부를 거둔 것에 만족해야 했다.
그 후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1대0 승리에도 기여하였다. 맨유에게는 부상당한 포그바의 공백까지 메워주니 정말 최고의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다가 현재까지 리그에서 전경기 출전중이다.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아스날 원정경기를 앞두고 근육부상으로 출전이 불분명했지만 예상 외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선발되어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결정적 순간 태클과 컷팅을 통해 실점 위기에서 팀을 구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린가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1로 가벼게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맨체스터 더비가 성사되며 맨시티전에도 출전하여 전반전 초반에 다소 불안한 모습을 잠깐 보여준것외에는 커팅.패스 더할나위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루카쿠의 방생에 힘입어 1:2로 패배했다.
2017년 12월 30일, 2017년 마지막 리그 경기였던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서 마타가 멀티골을 성공시켰으나 미드필더진이 흔들렸고, 마티치도 마찬가지로 흔들렸었다. 결국 2대2로 무승부를 거두는 다소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2월 1일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토트넘 원정경기는 계속해서 제 포지션 위치에서 가출하는 포그바 때문에 메꿔주려다가 같이 부진했고, 전반에만 두골을 허용하면서 팀의 2대0 패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2018년 2월 4일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허더즈필드전에서는 다시 살아난 경기력으로 중원을 장악하며 2대0으로 쉽게 승리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리그 전경기를 출전중이라 조금 안쓰럽기도 하다. 시즌 중후반에 접어들면서 폼이 하락했는데, '''사실 부상을 달고 뛰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 1차전 세비야 원정에서도 어김없이 선발출전했으며 썩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데헤아 다음으로 그나마 사람다운 플레이를 펼쳤다. 0대0 무승부로 홈에서의 2차전 결과가 중요해졌다.
2018년 2월 28일,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첼시전 2-1 승에서 포그바와 함께 '''첼시 중원진들을 상대로 맹활약했다'''. 성지 전반전에 다소 황당한 백패스로 실점 빌미를 제공할뻔 한다거나, 잦은 파울로 혹시나 경고 받지 않을까 팬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지만 그런 실수들이 쏙 들어갈 만큼 좋은 볼 커팅과 제공권으로 첼시의 허리 라인을 꽁꽁 묶어뒀다. '''그러나 89분 결국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10] 만약 마티치의 부상이 심하다면, 이제 맨유에 남은 주전급 수미는 '''아무도 없다'''.[11] 그러나 피치 안에서 경기를 마무리 한 것으로 보아 큰 문제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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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4일,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예상 외로 접전을 펼치며 고전을 하고 있었는데, 2대2로 동점인 상황에서 후반전 추가시간에 페널티 박스 밖에서 엄청난 왼발 중거리슛으로 본인 커리어 역사에 남을만한 원더골을 기록하면서 팀에게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겨줬고, 본인은 이 득점으로 맨유 데뷔골을 기록했다.
2018년 3월 11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노스웨스트 더비 홈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왔다. 지난 두 경기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였으며 큰 실수없이 스콧 맥토미니와 함께 공격과 수비적으로 모두 큰 도움을 해주면서 상대 공격진을 제지하는 데 크게 성공하였다. 팀도 결국 2대1로 승리하면서 리버풀과의 승점차는 5점차로 벌어졌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세비야전에서 선발로 나왔지만 팀의 다른 선수들이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FA컵 8강 브라이튼전에서 휴식을 취할만하기도 한데 또 선발로 나와서 스콧 맥토미니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전반전 36분에는 날카로운 왼발 택배 크로스로 루카쿠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후반전에는 본인이 직접 헤딩으로 득점포를 뽑아내면서 본인의 시즌 2호골을 기록한 동시에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FA컵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한편 맨유의 FA컵 4강 상대는 런던을 연고지로 한 토트넘 핫스퍼로 정해졌다.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스완지전에서는 다시 포그바와 투미들을 이루면서 전반 내내 스완지를 압도하는 팀의 경기력에 기여하며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2018년 4월 7일,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맨체스터 더비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에는 상대의 압박과 공격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에 두 골을 허용하면서 전반을 마무리한다. 후반전에는 단체로 팀이 살아나기 시작하였고, 포그바의 멀티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분위기가 순식간에 맨유로 넘어오자 마티치의 경기력도 다시 올라왔고, 이후 스몰링의 역전골로 리드를 잡기 시작하였다. 후반 막바지에는 상대가 총공세를 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막아내었고, 데헤아의 활약에 힘입어 끝끝내 3대2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맨시티의 리그 우승 확정은 다음으로 미루어졌다.
2018년 4월 15일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WBA와의 홈경기에서는 간만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패스 미스도 나오는 모습이 자주 있었으며, 특히 후반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 선수와의 몸싸움에서 밀리며 공을 클리어링한다고 헤딩한다는 것이 그만 제이 로드리게스 앞에 가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것. 끝내 한 골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패배하여 맨시티의 조기 우승이 확정되었다.
4월 18일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본머스 원정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지 않으면서 드디어 휴식을 취하는가 했었는데... 80여분에 안데르 에레라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다시 한 번 팀의 대표적인 노예라는 사실을 몸소 증명하였다. 팀은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두었다.
4월 21일에 펼쳐진 FA컵 준결승 토트넘 핫스퍼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상대의 무사 뎀벨레가 지나친 탈압박 시도로 여러차례 볼을 빼앗겨 실점한 것과는 달리 마티치는 간결한 플레이로 마치 전성기 마이클 캐릭처럼 경기를 풀어나갔고, 끝내 에레라의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아르센 벵거가 이끄는 아스날 FC과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으나 미드필더진 후방에서 수비적으로 도움되는 활약을 펼쳤다. 경기는 후반전 추가시간 끝에 터진 마루앙 펠라이니의 득점으로 2대1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이번시즌 끝으로 맨시티를 떠나는 야야 투레가 마티치를 상대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밝혔다. [12]
'''2017-18 시즌: 49경기(선발 46경기) 2골 3도움'''
프리미어리그: 36경기(35) 1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7경기(6) 1도움
UEFA 슈퍼컵: 1경기
FA컵: 4경기 1골 1도움
EFL컵: 1경기(0)
2.2.2. 2018-19 시즌
[image]
월드컵에서 당한 부상으로 맨체스터로 복귀한 후 리그 4R만에 번리전에서 리그 첫 선발출전하여 마루앙 펠라이니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둔 433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폴 포그바를 보좌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팀은 2-0 완승을 거뒀다
리그 5라운드 왓포드전에 선발출전하여 맹활약하였다. 줄곧 잘 플레이해온 맨유 이적후부터 평가해도 이 경기가 역대급 퍼포먼스라는 평을 들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퇴장을 당해 빛이 조금 바란 경기였다.[13] 무리뉴도 마티치가 퇴장을 당하자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어쨌든 팀은 2-1 승리를 거두면서 마음의 짐을 덜어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 영 보이스 원정에서는 간만에 3미들의 홀딩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시종일관 노련하게 경기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고, 풀타임 동안 활약했다. 팀도 손쉽게 3-0 완승을 거뒀다.
리그 9R 첼시 원정에서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하여 태클을 총 5차례 성공하고, 드리블을 2차례 기록하였다. 여기에 키패스도 1차례 기록하고 패스 성공률도 86%를 기록하는 등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7점대를 평가받는 등 활약을 인정받았다. 팀은 마르시알의 멀티골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리그 10라운드 에버튼전에서 평소와 다름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줬고 팀도 승리했다.
11R 본머스전에서는 포그바와 프레드 뒤에서 포백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했다. 본머스의 공격수를 놓치기 일쑤였으며, 맨유 진영으로 뛰어드는 본머스 선수들을 좀처럼 따라가지 못했다. 중원에 견제가 부족했던 탓에 수비수들의 부담이 심해질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실점 장면도 마타치의 부진과 무관하지 않다. 마티치는 주니어 스타니슬라스의 패스를 조기에 차단하지 못했고, 크리스 스몰링이 끝까지 윌슨을 견제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팀은 2-1 승리를 거두었지만, 마티치에게 있어서는 좋지 못한경기였다.
현재 마티치의 폼은 지난시즌 최절정기와 비교하면 다소 떨어져있다. 지난 시즌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월드컵까지 출전해서 부상당해서 복부 수술받고 회복하자마자 다시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다보니 당연히 폼이 하락할 수 밖에 없다. 무리뉴 감독이 마티치를 루카쿠처럼 휴식을 부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리그 15라운드 아스날 전에서는 종종 허무한 턴오버로 좋지 못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리그 16라운드 풀럼 전에서는 안데르 에레라와 함께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가며 포백을 잘 보호했다.
현재 시즌의 마티치의 가장 큰 문제는 패싱도, 체력도 아닌 수비능력과 집중력 자체가 극도로 떨어졌다는 것과 본인이 실점 빌미가 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문제는 무리뉴는 마티치를 기본적으로 최우선 옵션의 미드필더 자원으로 고려한다는 것. 이번 시즌 맨유 미드필더진의 전체 스탯을 확인하면 이 부분이 끔찍해지는 것이 마티치는 출전시간을 제외하고서 수비와 공격 모든 경기당 수치들이 에레라나 프레드보다 현저하게 떨어진다. 물론, 마티치만이 가진 제공권이나 수비기여가 있는 것은 분명하고, 피지컬적인 장점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마티치의 이번 시즌 홀딩 미드필더로서의 퍼포먼스는 그 나쁘다는 펠라이니보다 떨어지며, 안데르 에레라랑 비교해도 초라한 수준이다. 사실 멀리 갈것도 없이 맥토미나이가 훨씬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지경.
그렇지만 무리뉴는 에레라 선발 기용에서 나온 실수, 프레드의 수비력 부족을 이유로 팀 미드필더 조합을 바꾸려는 시도를 아예 하지 않고서 마티치를 선발로 기용하고 있다. 휴식이 필요한 선수 + 떨어지는 폼, 모든 것이 마티치의 닥주전과는 거리가 있는 지표이지만, 무리뉴는 마티치를 어지간해선 1순위로 생각하고 있다. [14] 그러던 와중에 주제 무리뉴가 경질되면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새로운 임시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어느 정도 휴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리그 19R 허더즈필드 전에서 세트피스 찬스에서 헤딩으로 올 시즌 첫골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키패스, 드리블 1회 씩 기록하고, 태클도 2차례 성공하는 등 팀 내에서 고평점을 받았다. 확실히 솔샤르가 부임한 이후에는 하부리그 팀을 상대로 하는 컵경기 등에는 휴식을 부여받고 있지만 솔샤르 체제하에서도 여전히 핵심선수로서 중용받고 있다. 퍼포먼스도 더욱 좋아졌으며 중원에서 수비조율 패스 등 모든것에 중요한 선수. 상술과는 다르게 그의 자리에 맥토미니나 프레드가 출전했을때와 마티치가 출전했을 때를 비교해보았을 때 안정감과 경기력이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솔샤르도 마티치를 일단 스쿼드에 넣고 전술을 짤 수 밖에 없게 되어 마티치의 체력저하는 더욱 우려되는 상황.
리그 22R 토트넘전 역시 안데르 에레라와 짝을 이루어 선발 출전하였고, 이 둘은 종횡무진 중원을 누비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마티치는 이날 태클 3회, 인터셉트 2회, 클리어링 1회, 드리블 성공 2회를 기록하고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7.18점을 받는 등 공수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에 힘입어 팀도 1-0 승리를 기록했고, 6연승을 거두게 되었다.
24R 번리전에서도 어김없이 선발출전하여 인터셉트만 무려 5차례 기록하고, 키패스와 드리블을 각각 1, 2차례 기록하면서 최근의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팀은 실수로 만들어진 실점으로 2-2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마티치는 제 몫을 해준 경기였다. 평점도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7.35점, 스카이스포츠로부터 6점을 부여받았다.
아스날과의 FA컵 경기에서는 똑같이 포그바 에레라와 라인을 맞추면서 좋은 활약을 했다.
그 다음 라운드인 25R 레스터시티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후반전에는 정말 역습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도 좋은 수비력을 뽐내며 BBC의 이주의 선수 라인업에 뽑혔다.
26R 풀럼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했다. 에레라와 함께 포그바를 잘 보좌하면서 3대0 대승을 이끌었다. 이어서 첼시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2-0 승리에 기여했다. 현 시점까지 솔샤르 체제로 바뀐 이후 에레라와 합을 맞추면서 경기력이 대폭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보다는 에레라와 지속적으로 롤 체인지를 하면서 홀로 수비하는 상황이 적어짐에 따라 과부화가 줄어들고 포그바를 보좌하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허나 리버풀 전을 앞두고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결장이 불가피하다. ESPN에 따르면 마티치는 최소 6경기를 치루지 못한다고 한다. 그 중에 파리 생제르맹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가 있어 부담이 크다. 리버풀전 무승부에 그치면서 갈 길이 급한데, 마티치를 포함한 다수의 주전급 선수들의 이탈로 부상 악령이 맨유의 발목을 잡고 있다.
30R 아스날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복귀전을 가졌다. 막 부상 복귀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무난했지만 크게 눈에 띄진 않았다. 팀은 2-0 패배를 거두었다.
35R 에버튼 원정에서 아무것도 못하면서 무려 평점 0점을 부여받는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고참으로서 팀에서 경기 후 거의 유일하게 팬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종료 후, AC 밀란과 인테르가 마티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솔샤르 감독과 면담을 갖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맨유 프리시즌 일정에는 참여할 것이라 한다.
'''2018-19 시즌: 38경기 1골'''
프리미어리그: 28경기 1골
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FA컵: 3경기
EFL컵: 1경기
2.2.3. 2019-20 시즌
리그 1, 2, 3R 모두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4R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68분 후안 마타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밟았으나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5R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스콧 맥토미니와 짝을 이뤄 리그 첫 선발 출전 경기를 가졌으나 여전히 느린 스피드와 기동력으로 인해 중원에서 팀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못했고, 67분 프레드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아스타나 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패스 성공률 93%[15] 을 찍었으며, 드리블도 2차례 시도해 모두 성공하는가 하면, 걷어내기와 가로채기도 1차례 씩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현재까지 기준으로 올시즌 들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경기였다.
6R 웨스트햄 전에서는 71분을 소화하면서 무기력하게 팀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봤다.
이후 경기들에서는 스콧 맥토미니와 프레드 조합에 밀려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고, 여기에 부상까지 겹쳐 팀 내 입지가 매우 줄어든 상황이다. 또한 마티치의 빈자리는 유망주 제임스 가너가 채우고 있기 때문에 부상에서 돌아온다 하더라도 떨어진 기량 등으로 인해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하리라 예상된다. 이로 인해 1월 이적시장 인터 밀란으로의 진한 링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오랜 스승인 주제 무리뉴가 새롭게 부임한 토트넘 핫스퍼로의 이적설 역시 나오고 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무려 2달만에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카라바오컵 콜체스터 전에 선발출전하여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20R 번리 원정 경기에서 부상당한 스콧 맥토미니를 대신하여 오랜만에 리그 경기에 출전했는데, 우려와 달리 중원에서 견고한 모습을 선보였다.
21R 아스날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준수한 볼 키핑 능력을 선보이며 상당히 전진하여 공격진들을 도우는 등 맨유 선수들 중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2020년 1월 이적시장에서 시카고 파이어로 이적할 것이라는 설이 있다. 원래 행선지로 인터밀란, 갈라타사라이, AT마드리드 등 여러 이적설이 났는데 뜬금없이 MLS 진출설이 난 것. 그렇게 1월 중으로 맨유를 떠날것으로 보였으나, 스콧 맥토미니와 폴 포그바가 부상으로 빠지게 된 현재 1군 중앙 미드필더가 프레드와 마티치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1월에 보내줄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게다가 최근 출전 경기들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기 때문에 미드필더를 두세명 영입하지 않는 이상 마티치가 팀을 떠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리그 23R 리버풀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상대의 강한 전방 압박에도 볼을 빼앗기지 않으며 후방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후반전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판데이크를 전담 수비하기도 했다. 마티치가 없었더라면 더 많은 실점이 가능했을 경기였다. 하지만 경기는 팀의 2-0 패배로 종료되었다.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맨시티 원정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전반 30분 경에 환상적인 논스톱 슈팅으로 골을 기록하며 팀의 분위기를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중원에서 프레드와 함께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고군분투 했으나, 후반전 막바지를 향해 가는 시점에 파울로 역습을 끊어내다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결국 팀은 1-0 승리를 거뒀으나, 아쉽게도 합산점수 3-2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맨시티 전의 퇴장으로 인해 25R 울버햄튼 전에서 결장했고, 맨유는 마티치의 공백을 실감하면서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26R 첼시 전에서 선발 복귀하여 풀타임을 소화. 매과이어, 브루누 페르난드스 등의 활약상에 가려졌지만, 수비진 보호 및 정확한 패스를 바탕으로 한 빌드업 등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브뤼헤 전에서도 선발출전. 이 날은 키패스도 2차례 기록하는 등 슈팅 찬스를 많이 만들어줬으며,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2회, 태클 성공 2회 등을 기록하며 수비적인 지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27R 왓포드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풀타임 소화하며 팀의 3-0 완승에 이바지했다. 이 날 키패스는 무려 5번 기록했으며, 걷어내기 3회, 가로채기 3회 등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전반기만 하더라도 경기력은 고사하고 출전 기회조차 많이 받지 못했던 마티치였으나, 맥토미니 부상 이후 출전 횟수를 늘려갔고, 현재 대부분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28R 에버튼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대를 맞추고,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또한번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후반기에 보여준 모습을 바탕으로 1년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29R 맨시티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중원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상대의 볼을 끊어내는 플레이 뿐만 아니라 볼 배급도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막바지에 상대의 압박에도 볼을 빼앗기지 않는 노련한 모습도 보였고, 팀도 2-0 완승을 따냈다.
구단과 이적할때 합의 보았던 1년 연장 옵션이 발효되었다. 2021년 6월 30일, 즉 다음 시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30R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후반 빅토르 린델뢰프와 교체투입되어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포그바의 빈 수비공간을 잘 메꿔주었다.
31R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포그바와 브루누의 공격 재능을 마음껏 살리게끔 도와주었다. 두 공격적인 미드필더를 공존시키는 데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이 외에도 롱패스 성공률 100%, 패스 성공률 95%라는 대단한 활약을 펼쳤기에 이후로도 적잖은 출장이 기대된다.
FA컵 8강 노리치 시티전에서는 후반 78분 교체 투입되었다. 팀이 득점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후방에서 버티고 포그바와 브루누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도왔다. 연장전에 가서는 바이를 빼고 마샬을 투입했기 때문에 중앙 수비의 역할도 했다. 나올 때마다 상당히 안정적이기에 맨유로서는 그의 나이가 아쉬울 따름이다.
32R 브라이튼 전에서 다시 폴 포그바와 짝을 이루며 선발출전했다. 역시 후방을 잘 지켜주었고, 세번째 골 장면에서는 어려운 자세에서 기가 막힌 발리 스루패스로 득점의 기점이 되었다. 완전히 물오른 폼을 보여주며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스포트라이트는 주로 브루누 페르난드스와 폴 포그바가 가져가고 있지만, 맨유가 좋은 페이스를 이어갈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된 숨은 공로자는 마티치라는 평이다.
33R 본머스 전에서도 포그바와 짝을 이루며 선발출전. 이날 공격진의 맹활약에는 마티치의 미친 커버력을 빼놓을 수가 없었다. 후방 2선에서 공수 할거없이 모든 지역을 커버했고, 그런 마티치가 있었기에 자신감 있는 공격이 가능한 것이다. 전반기와는 전혀 다른 폼을 보여준 마티치는 중원의 마당쇠 역할을 톡톡히 수행함으로써 후반기 맨유 중원의 윤활액과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7월 6일 주급이 인상된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16] 맨유는 30대의 선수와는 1+1년 계약을 하는 정책을 고수하기로 유명하므로 32살이 다 되어가는 선수와 무려 3년 재계약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리그 재개 이후 폼이 상당히 좋긴 하지만 18-19 시즌 후반부터 이번 시즌 초까지는 꽤나 부진했기 때문에 주급까지 인상된 장기 재계약을 우려하는 반응도 많다.
34R 아스톤 빌라전 역시 선발출전했고, 무난한 활약을 보인 뒤 66분 스콧 맥토미니와 교체되었다.
35R 사우스햄튼전 선발로 출전했는데, 태클을 가장 많이 따내기도 하였으나 힘에 부친 듯 이전만큼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하는 데에 그쳤다.
이후 잔여 리그 경기들도 모두 선발출전했다. 포그바와의 조합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자원이긴 하지만, 많은 경기를 소화해서 힘이 빠진 듯 빌드업에서의 문제점을 자주 노출하기도 했다. 휴식 이후 UEFA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보아도 좋을 듯하다.
UEFA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경기들에서는 프레드에게 자리를 내주며 많은 출전을 하지는 못했다. 다만 시즌 후반부 폴 포그바와의 호흡을 통해 보여준 폼은 인상적이었고, 이를 기반으로 재계약에도 성공했기에 다음 시즌의 활약을 기대해보아도 좋을 것이다.
'''2019-20 시즌: 34경기(선발 28경기) 1골 3도움'''
프리미어리그: 21경기(18) 2도움
UEFA 유로파리그: 5경기(4)
FA컵: 5경기(4)
EFL컵: 3경기(2) 1골 1도움
2.2.4. 2020-21 시즌
이번시즌 도니 판더베이크의 영입 등으로 인해 깊어진 맨유 중원 하에서 경험있는 노련한 서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시즌말 유로파리그 경기부터 프레드 로드리게스의 출전비중이 높아지고 좋은 활약을 보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될 전망이다. 맨유의 현 스쿼드 평균 연령이 상당히 젊기 때문에 챔피언스리그 포함 경험이 많은 마티치는 출전 시간과 관계없이 중요한 존재가 될 것이다.
리그 3R 브라이튼전에서 선발출장하여 경기 내내 좋은 패스와 수비력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4R 토트넘전 역시 선발 출전했으나 팀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중원에 더욱 기동력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후반 시작과 동시에 스콧 맥토미니와 교체되었다.
이후에는 프레드 - 스콧 맥토미니 조합에 밀려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리그 5R 뉴캐슬전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 출전했으며, UCL 조별리그 PSG전에는 결장했다.
챔스 조별리그 2라운드 라이프치히전, 오랜만에 선발출전했다. 수비적으론 나쁘지 않았으나 전반전 답답한 경기력에 일조하며 후반전 포그바와 교체되었다.
챔스 3차전 바샥셰히르 전에서는 수비진과 단체로 중앙선 바깥쪽에 있다가 뎀바바가 패스를 받아 중앙선부터 1:1 상황을 맞게 만드는 병크를 저질렀고 급히 따라가 봤지만 그대로 실점했다...후반전에는 센터백으로 출전했지만 팀은 1:2로 패배, 첫 실점이 경기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망치는 실점이였기에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9R WBA전에서 프레드와 함께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답답한 경기력과 잦은 백패스, 활동량이 많은것도 아니고 계속 답답한 플레이를 보였으나 끝까지 교체되지 않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10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드리블과 탈압박 수비에서는 괜찮았지만 패스미스가 많은 모습을 보이며 약간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압박이 강해서 그런지 다소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RB 라이프치히전 선발 출전했으나 지난 사우스햄튼전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압박을 선보인 라이프치히 선수들을 상대하며 심히 고전했다. 애초에 라이프치히처럼 속도를 주 무기로 삼는 팀을 상대로 마티치를 선발 출전시킨 것이 패착이었다. 팀은 결국 2-3으로 패배하며 UEFA 유로파리그로 떨어지고 말았다.
13R 셰필드전, 포그바와 투볼란치로 선발출전했다. 상대가 상대인 만큼 별 탈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떨어지는 기동력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고있다. 원래도 기동력이 좋은 선수가 아닌데 나이가 들면서 문제점이 더 부각되는듯 하다. 포그바-마티치 라인이 주전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포그바가 부상에 부진이 겹치며 뛰어난 기동력, 왕성한 활동량을 갖고있는 프레드, 맥토미니에게 완전히 밀려있다. 그럼에도 베테랑인지라 꾸준히 기용받고있다.
카라바오컵 8강 에버튼 전에서 또 기동력 문제를 보여줬다. 나머지 부분은 긴 다리를 이용한 여러개의 인터셉트와 팀의 빌드업에 관여하면서 별 탈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프리미어리그 16R 울버햄튼전에서는 패스 미스를 많이 저지른 포그바와 브페에 비해서 볼 소유권 유지에 있어서 든든한 모습을 보였으며 클린 시트에 기여했다. 전반전에는 활약이 상당히 저조했는데, 최근 기복이 조금 있는 편이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후반 교체로 출전해 쉬다온 마티치는 어떤 선수인지 보여줬다.
프리미어리그 25R 뉴캐슬전에선 5경기 만에 출전 하였는데, 전반전은 특출 나지않았으나 압박이 느슨해진 후반전엔 특유의 번뜩이는 전진패스로 후반전 2골의 시발점이 되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3. 국가대표 경력
세르비아 국가대표로 2008년 12월 14일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5년 3월 29일 유로 2016 예선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멋진 발리슛으로 A매치 데뷔골[17] 을 기록하였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본선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조별리그 전 경기에 출전했지만 팀의 조기 탈락을 막지 못했다.
2020년 8월 28일, 마티치는 세르비아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클럽에서의 경기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하며, 향후 네이션스리그와 유로 2020에도 영향을 줄까봐 대표팀 감독의 만류에도 은퇴 결심을 바꾸지 않았다.
4. 플레이 스타일
포백 위에서 수비 라인을 잘 보호하고 큰 키를 바탕으로 하는 엄청난 피지컬로 대부분의 중원의 싸움에서 주도권을 가져가며 안정적인 빌드업으로 플레이를 매끄럽게 잇는 역할을 했다. 가끔씩 튀어나오는 날카로운 패스는 2선과 공격수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슈팅 또한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중거리슛을 가끔씩 쏘는 경우도 있다. 성큼성큼 나아가는 주력까지도 나쁘지 않아 공격적인 면도 있다. 발밑이 상당히 부드러워 상대의 압박을 받아도 특유의 떡대+발 기술로 볼을 지켜내고 압박을 벗어나는 모습도 보여준다.
전성기 시절 스카이 스포츠의 제이미 레드냅은 마티치에 대해 클로드 마켈렐레를 능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호평했다. 앨런 시어러는 BBC의 Match of the Day에서 상대방의 공을 뺏는 능력과 공을 뺏은 후에 뒤가 아닌 앞으로 패스할 수 있는 능력을 동시에 지닌 선수라며 호평했다.
다만 약점이 있다면 역시 순발력. 주력이 절대 느린 타입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190이 넘는 거구이다 보니까 순간 민첩성은 떨어지는 편이다.[18] 또한, 빠르면서 테크니컬한 공격진에 대해서 약점이 있다. 16/17 시즌 아스날과의 원정 경기와 FA컵 결승전. 17/18시즌 첼시전과 같이 마티치의 약점을 공략하는 테크닉이 동반된 빠른 공격수들에 한해서는 이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된다. 때문에 팀의 전체적인 간격 유지가 잘 되면 자신의 활동량, 신체적인 능력을 이용하여 그야말로 진공청소기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자신이 커버할 공간이 넓어지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때가 많다.
또한, 시즌 전반기와 후반기의 경기력 차이가 꽤 있는 편이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던 14/15 시즌에도 후반기에는 경기력이 전반기에 비해 다소 떨어졌었고, 최악이었던 15/16 시즌에는 반대로 전반기 경기력이 형편없었지만 후반기에는 꽤 폼이 올라왔다.[19] 첼시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16/17 시즌에도 시즌 후반기에 폼이 떨어지며 세스크 파브레가스에게 선발 자리를 내주는 경우도 생겼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선 포백 보호와 1차 빌드업은 에레라가 전담하고 마티치는 전진해서 조금 더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또한 전반기와 후반기의 경기력 차이가 있다는 위 서술과 같이 19/20시즌에는 전반기에 부상과 부진으로 신음하다 후반기에 스콧 맥토미니가 부상으로 빠진 와중에 주전 자리를 꿰차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로써 상대 패스 길목 차단 뿐만 아니라 후방 빌드업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리그 중단과 재개 이후로도 물 오른 폼을 보여주며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가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게 도와 둘에 공존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중이다.
5. 경력
5.1. 우승 경력
- 코시체 (2006/07 - 2008/09) : 1회 우승
- 슬로바키아 컵 : 2008/09
- SL 벤피카 (2011/12 - 2013/14) : 2회 우승
- 프리메이라리가 : 2013/2014
- 리그컵 : 2011/2012
5.2. 개인 수상
- 프리메이라리가 올해의 선수: 2012-13
- 세르비아 올해의 축구 선수: 2014, 2015
- 프리메이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2012년 12월, 2013년 1월, 2013년 4월
- FIFA 푸스카스상: 2013년 (2위)
- PFA 올해의 팀: 2014-15
- FIFA/FIFPro 월드 XI 5th team (2): 2017년, 2018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골 : 2017-18
6. 역대 프로필 사진
7. 여담
- 아내인 알렉산드라 파비치와는 10대시절부터 연애해서 2010년에 결혼하였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장남인 필립 마티치는 맨유 아카데미 U-10 소속이다.
- 키도 크고 멀끔하게 생겨서 옷태가 좋다. 선수 본인도 옷을 깔끔하게 잘 입는 편이다.
-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세르비아의 조그만 동네에서 자랐다. 탑클래스 축구선수가 된 지금 고향을 방문하면 동네 마트에 가서 생활 필수품을 외상으로 산 사람들의 외상값을 다 갚아준다고 한다. 또한 암투병 소년에게 익명으로 7만 유로를 기부한 사실 등이 밝혀지는등 평소 남모르게 선행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 가난했지만 가족은 화목했고 친구들과도 원만하게 지냈다고 한다. 마티치의 아버지는 마티치가 5살 때부터 축구선수가 되길 바랐다. 항상 응원해주고 한계를 뛰어넘도록 격려해 마티치 스스로 축구를 꾸준히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2살 터울의 남동생 유로스 마티치도 FC 쾨벤하운 소속의 축구선수이다. 2019년 기준으로 아포엘 FC에 임대되어 있다.
- 한편 영연방 축구 선수들이 매년 11월이 되면 제1차 세계 대전 희생자들을 위해 부착하는 양귀비 패치를 유일하게 유니폼에 달지 않아 논란이 되었다. 마티치는 이에 대해 본인 또한 이를 기리는 영국인들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그 패치는 NATO군에 의해 폭격을 당한 자신의 고향[20] 과 12살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서 그 패치를 부착하고 싶지 않았고, 이에 이해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즉 마티치가 영국군을 기리는 행위를 하기 힘들다는 점을 고백한것.
8. 같이 보기
[1] 이 시즌 FC 포르투와의 클라시쿠 더비에서 환상적인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푸스카스 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지만 결국 상은 즐라탄에게...[2] 특히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가 대표적인 경기. 첼시는 루이스 마티치 조합, 맨시티는 투레 데미첼리스 조합을 내세워 수비 출신 1명+미드필더 1명 조합 대결이 펼쳐졌다. 결과는 맨시티의 완패. 경기는 첼시의 아쉬운 마무리와 함께 1:0으로 마무리 되었으나 중원 싸움에서는 압도적이었다. 공격 시 올라오는 야야 투레를 루이스와 마티치가 번갈아 싸워주며 공격을 차단했고, 둘 다 전진 패스를 통해 공격도 지원했다.[3] 다비드 루이스는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모두 수준급으로 소화할 수 있어 좋은 로테이션 자원 이상의 가치를 가졌다. 지금은 없으니 주전들 체력 안배도 못해주는 수준.[4] 파브레가스가 객관적으로 못하는 건 아니다. 아자르나 오스카와 측면 공조를 성실히 수행한 것만 봐도 이 능력에도 강점은 있다. 다만, 마티치의 파트너로 낙점되기엔 스타일 자체가 볼 순환을 오래 하도록 하기 보단 찬스를 정확하게 살리는 것을 더 선호한다는 점에서 다소 부적격이다.[5] 오스카도 태업이 유력하다고 의심됐으나 몇 경기를 제외하면 역시 폼이 시망...[6] 1위는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7] 이 때만이 아니라 캉테가 처음 첼시에 올 때부터 쭉 미드필더의 필요성을 역설했었다. 세스크는 조커용으로 내려가고 오스카는 초반에는 중용되다 바로 한계가 와서 완전히 후보로 내려왔으며 로프터스 치크와 찰로바는 아직 어린 선수들이라 두 선수를 대체하기에 조금 부족하다.[8] 덕분에 캉테의 패스가 부정확해져도 팀의 빌드업에 큰 도움이 되어주었다.[9] 몇몇 보도에 의하면 옵션까지 총 50M 파운드 정도라고 한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은골로 캉테(첼시로 올때 32M 파운드)보다 높은 이적료이다(...).[10] 그동안 혹사당해왔던걸 감안하면 어느날 갑자기 부상당해도 이상할게 없을정도였다.[11] 펠라이니와 에레라는 현재 부상 중이다. 포그바는 수미로 쓸 자원이 절대아니고, 캐릭은 은퇴를 앞둬 힘들다.[12] 마티치가 숟가락 얹어서 14/15시즌 EPL베스트11에 들어간게 아니다. 과장없이 그당시 실력은 마케렐레와 맞먹었다. 심지어 장지현은 마케렐레 그 이상이라 했을정도.[13] 다만 이 퇴장은 상대 선수에게 보다 더 가까이 있었던 마샬이 커버해야 했으나 빠르게 올라오지 않자 마티치가 무리해서 커버를 하다 범한것으로 마샬이 비판받게 되었다.[14] 지금 맨유의 실점이 많아진 결정적이유는 마티치의 과부화때문이다. 작년만해도 마티치가 포백을 든든하게 보호해줬기에 지금만큼 공간이 뚫릴일이없었지만, 마티치가 잉여자원이 된지금 맨유의 포백을 보호해줄 선수는 아무도없다. 페레이라와 프레드는 수비능력이 너무 부족하고 에레라는 공중볼경합과 폼이 불안정하다.[15] FotMob 기준[16] 연장 옵션은 없다.[17] [image] 그러나 팀은 2-1로 졌다.[18] 이는 그의 드리블 장면에서 극명하게 드러나는 데, 뭔가 어설프면서도 탈압박 덕분에 딱히 큰 문제점이 터지진 않는 독특한 모습을 선보인다.[19] 물론 15/16 시즌 후반기에는 폼이 꽤 올라왔다고 해봤자 여전히 한창 경기력이 좋았던 시절에 비해서는 택도 없이 부족했다.[20] 코소보 전쟁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