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삼빠

 

흉대와 비슷한 가격에 벤츠와 같이쓰는 르노의 신뢰높은 파워트래인‥ 정교한 섀시, 스티어링‥ 흉대는 꿈에서도 보지못할 수준높은 디자인을 사용할수 있는것 만으로도 행운이지‥

솔직히 흉대 때문에 좋은가격으로 르노를 타는것에 흉대에 고마움을 느낀다‥^^

네이버 자동차게시판의 한 댓글

1. 의미
2. 주장
3. 르삼차의 종합적 문제
4. 닛산파
5. 레퍼토리
6. 쉐슬람과의 비교
7. 영향
8. 관련 문서


1. 의미


르노삼성자동차+의 준말로 르노삼성자동차를 맹목적인 추종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단어다.
쉐슬람들의 등장으로 이전만큼 관심과 활동력은 줄어들었고 어그로의 파급력 역시 쉐슬람에 비하면 약하기 때문에 쉐슬람 문서에 비하면 내용이 상당히 적지만, 여전히 현대차/기아차에 대한 비난을 늘어놓는 것은 여전하다. 그러나 SM6를 출시한 이후 파급력이 쉐슬람에 준하는 수준으로 바뀌었지만 르노삼성이 가지는 단점의 부각되는지 시간이 갈수록 이러한 떡밥은 확 줄었다. 현기빠와 대립이 심한데, 특히 보배드림에서 이런 현상을 자주 볼 수 있다.
르삼빠의 대부분 역시 쉐슬람과 마찬가지로 거의 대부분이 현기까이다. 실제 오너 중에서 르삼빠인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현기까에서 파생. 이 때문에 자동차 관련 기사나 자동차 사이트는 늘 전쟁이다. 르삼빠의 경우 보통 현대보다 내구성이 좋은 점을 토대로 상대 브랜드를 험담한다.

2. 주장


프랑스 감성을 국산차 가격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국산차와 같은 가격으로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소리는 쉐슬람과 다를 것 없다. 또한 훌륭한 내구성이라는 주장을 펼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닛산 자동차 제휴 1세대 SM5 시절[1]과 1세대 SM7 시절[2]까지만이라는 반응이 더 많다.
또한 경쟁 국산차 업체인 현기차의 엔진성능에 대해 비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르노가 F1에 엔진을 공급하는 넷뿐인 업체라는 점에서 기인한다. 하지만 현기차는 고성능의 엔진성능을 추구하는 업체가 아니라 대중차를 양산하는데에 목적을 둔 회사며 F1에 출전을 안하는 이유는 천문학적인 예산 투자대비 전혀 이득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F1에 출전하는 르노의 엔진 성능이 현기 엔진과 비교해 월등한 것도 아니고 보배드림 민간기어 사건이나 더 베스트랩 중형차 배틀[3], 준대형 배틀[4]등 오히려 현기 동급 차에게 밀리는 모습들을 많이 비췄다.

3. 르삼차의 종합적 문제


상대적으로 현대차에 비해 무게는 무거운 반면 출력이 매우 떨어진다. 이를테면 현대 아반떼보다 SM3가 50kg가량 더 무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력은 아반떼가 140마력이고 SM3가 117마력으로, 아반떼가 23마력 더 높고, 토크 역시 2토크 정도 아반떼가 더 높다. 심지어 아반떼의 1.6리터 직분사 엔진이 SM5의 2리터 가솔린 엔진의 출력보다 단 1마력 낮을 뿐이다. [5] 141마력인 SM5 역시 172마력인 기아 K5와 168마력인 현대 LF쏘나타에 비해 약 30마력 가량 차이나는 수준이다. 특히 SM7의 경우는 3.5리터 모델이 258마력의 출력과 리터당 9.6킬로미터의 연비를 뽑아내는데, 현대 그랜저 3리터 모델이 배기량은 0.5리터 더 낮음에도 불구하고 출력은 12마력 더 낮고 연비 역시 1킬로미터 가량 낮다는 것이다. 슈퍼카로 찬양받던 과거가 무색할 정도. 다만 토크에서는 배기량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3.5리터가 더 좋다. 여기에 SM3SM5의 경우는 CVT까지 겹쳐 무미건조한 주행을 이끈다.
풀체인지의 부재 역시 크다. 물론 SM5와 SM7의 경우는 아직 우려먹기 수준은 아니지만, SM3와 QM5는 각각 2009년, 2007년에 출시했으므로 2015년 기준 7년차, 9년차에 접어든다. 또한 QM3의 대박으로 재미를 본 르노삼성이 QM3의 라디에이터 그릴 패밀리룩을 전모델에 갖다 넣으면서 어색하다는 평가 역시 존재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장점이라며 좋아라하는 프랑스 감성이라는게 국내에서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한다. 2000년대에는 충분히 어필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프랑스 감성의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내기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3.1. 안전성


르노삼성의 뛰어난 내구성을 현대 같은 타 브랜드들과 비교하며 우월성을 드러낸다. 현대자동차를 쿠킹호일이라고 까는 르삼빠들도 많이 보인다.
하지만 안전성 역시 현대자동차를 깔 처지가 되지 못한다.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SM5경차올뉴모닝, 스파크보다 충돌안전도 점수가 낮은 결과가 나왔고 QM3는 안전도 최하위점을''' 받았다.
쉐보레 크루즈가 누수로 홍역을 앓고 있을 때, 타 차종들에게도 물을 뿌리는 실험을 했다. 이 때, SM3가 누수 사실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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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흉기차 고객대응과 개판 수리를 까지만 르노삼성도 제대로 된 곳은 아니다.
르삼빠도 현대자동차의 안전과 결함을 까는데 '''정작 판매대수 대비 급발진율은 르노삼성이 제일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3.2. SM3


넓은 실내와 유러피안 감성이라 홍보했지만 빈약한 실내 디자인과 옵션 그리고 위에서 서술했듯이 상대적으로 아반떼보다 부족한 출력과 1.8리터 가솔린 모델과 2리터 디젤이라도 있는 크루즈와 달리 1.6리터 가솔린 단일 트림으로만 판매되기 때문에 준중형 시장 3위 파이 선점력에서 쉐보레 크루즈에게까지 밀렸다. 특히나 2009년 7월 출시되었기 때문에 2019년 7월 말 기준으로 서 10년차를 맞이하였다. 때문에 동급에서 유일하게 사골이다. 곧 아반떼 완전변경 모델이 나오면 HD-MD-AD-CN7까지 4세대에 걸쳐 아반떼와 경쟁하게 된다. 그런데 CN7보다 먼저 단종되면서 그럴 일이 없게 되었다.

3.3. SM5


SM5의 경우는 르삼빠들의 중심이 된다. 그럴 법한 게 출범 당시부터 르노삼성자동차의 기둥이었고,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현대 쏘나타의 가장 큰 라이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극렬 르삼빠들은 쏘나타 기사에서 쏘나타 보다 훨씬 우월하다는 식의 내용을 많이 적곤 한다. 주요 주장으로 '''SM5의 경우 쏘나타보다 결함도 적고 쏘나타에 비하면 매우 안전하다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나 '''경차기아 모닝, 쉐보레 스파크보다 충돌 테스트 점수가 낮은 차가 SM3, SM5였다.''' 충돌 테스트 뿐만 아니라 2세대 SM5 LPG 모델의 경우 시동 꺼짐 등의 문제로 1세대 내구성 명성을 믿고 구입한 택시 기사들의 뒷통수를 후려쳤고, 3세대 SM5의 경우 급발진 사건도 YF쏘나타 못지 않게 자주 일어났으며 바퀴 축이 부러지거나 에어백 미전개 사건도 많이 일어났다. '''엔진이 침몰하는 참사'''까지 벌어졌다.''' '''또 3세대 SM5 에서도 시동 꺼짐 결함이 발생하였으며 방송에도 나왔다. 르노삼성이라고 결함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대처는 더더욱 막장이다. 그럼에도 르삼빠에게 르삼은 결함 없고 완벽한 자동차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SM6의 신규 출시, SM5의 최종적인 단종 계획 발표에 따라 SM5파는 SM6에 완전히 넘어갈 듯 하다. 그리고 SM5 아듀를 끝으로 최종 단종.

3.4. SM6


2016년 중형차인 SM6 출시이후 악질 르삼빠가 상당히 늘었다. 2017년 기준으로 많이 줄었다고는 하는데, 당장 나무위키 SM6 문서의 결함/논란 서술행태만 봐도 르삼빠들의 추악한 이중잣대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SM6에서 논란이 된 문제는 항상 일부만의 불량일 것이라고 얼버무리면서 비슷한 사례의 현대기아차 사례는 결함이라고 낙인지으며 비교하는 작태를 볼 수 있다.
르삼빠들의 제일 추잡스러운 억지는 경쟁차와의 판매량 비교와 관련한 떡밥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이들은 항상 "택시나 렌트카를 빼고 계산하면 SM6이 1등"이라는 주장을 편다. 2016년 3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쏘나타와 비슷한 판매량을 보였으나 2016년 4월 판매량에선 쏘나타가 3천대 가량 더 많이 팔렸음에도 쏘나타 택시나 렌트로 팔린 차량을 빼고나면 SM6가 더 많이 팔린거라며 정신 승리를 하는데 2016년 4월 쏘나타 판매량중 택시와 법인 렌트카로 팔린 비율은 약 920대 가량밖에 되지않는다. 즉 일반 승용차로 비교해도 쏘나타가 2천대 가량 더 많이 팔렸으나 일부 악질 르삼빠들은 아직도 쏘나타를 사는 호구가 있냐는 말을 상당히 많이 하고있다.
그리고 SM6의 신차효과 또한 무시할수 없으며 LF쏘나타는 2016년 3월 기준으로 출시된지 2년이 된 차량이다.
이후 영 좋지 않은 내구성과 뒷자리 승차감, 그리고 쏘나타 DN8의 출시와 무시무시한 신차효과 덕분에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세력이 꽤 수축될 것으로 보였고, 2020년 SM6 후기형이 등장하였지만 여전히 좋지 않은 이미지를 이기지 못하여 급감한 판매량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3.5. SM7


1세대일 경우 2세대 SM5에서 범퍼와 내장제만 살짝 바꾼 거라 많은 유저들이 실망했지만 성능면에선 훌륭했기 때문에 팬덤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디자인 면에서 망한 2세대 SM7[6]답이 없다라고 할 정도인데, 신형 SM7은 "이뭐병"스러운 더듬이 패들쉬프트와 디자인 그리고 멍청한 성능 등의 온갖 단점으로 가루가 되도록 깐다. 특히 오너들이 찬양하는 VQ 엔진은 [7] 특히 2011년 출시 직후 XTM탑기어 코리아에서 리뷰했을 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르노삼성 법무팀의 검열작업 때문에 방송에는 좋은 말만 나갔다.[8] 그러나 MC 김진표가 방송에서 말할 수 없었던 신랄한 비판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솔직하게 적어두었다. '''(1) 악셀에 발만 대면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경박함. (2) 엄청난 출력손실이 느껴지는 트랜스미션. (3) 트립컴퓨터상 3.9KM/L까지 떨어지는 극악의 연비. (4) 시각적으로도 실사용으로도 실격 수준의 패들시프트. (5) 6000RPM에서 지 멋대로 강제 자동 변속 (레드존은 6500RPM부터 표시되어있는데도!) (6) 종잇장처럼 가벼운 핸들 (시속 180킬로미터부터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만드는!) (7) 더럽고 치사한 안전사양 옵션질 (후석 에어백이 280만원짜리 VIP 패키지에 묶여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판매 부진으로 단종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참고 #1, #2

3.6. QM3


르노삼성자동차에서 2011년 SM7 출시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9] 신차. 고연비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돌풍을 몰았다. 몇몇 르삼빠들과 현까들이 QM3가 엄청난 고연비라면서 이 가격대에 이 정도로 합리적인 자동차를 탈 수 있다며 미친듯이 찬양했다. 특히 '''아반떼도 QM3에게 밀리겠다'''고 말한 사람들도 더러 있었으니. 하지만 제원상 비교했을 때 QM3는 엑센트 1.6리터 디젤에 비해 출력은 40마력 가량 낮고 토크는 8토크 차이나며[10], 변속기 역시 2015년 이전까지는 오토 한정 4단 자동변속기였지만, 2015년부터는 파워텍이 새로 개발한 7단 DCT를 얹게 되며 모든 부분에서 엑센트가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하물며 연비 역시 얼마 차이나지 않는 수준. 많은 현까들은 엑센트가 쿠킹호일이라 저 정도의 연비가 나오는 것이고, 사고나면 흉기라면서 안전성을 대차게 까고 있지만 국토부 조사한 결과 QM3의 안전 등급은 같은 해에 조사된 차들중 최하점에다가 '''과락'''급 점수였다.[11] 2020년부터는 XM3와 이름을 바꾼 캡처의 신형이 같이 출시됨에 따라 규모가 꽤 커질 것으로 보인다.

3.7. QM5


''' 2007년 12월 출시, 2015년 기준 만 8년차, 기본가격 2650만원 [12], [13]'''라는 설명이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2011년 한 번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하면서 출력이 150마력에서 173마력으로 올라가고, 디자인이 바뀌는 등 변화를 꾀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것은 사실. '''출시 시점이 오래되었다는 것은 플랫폼 역시 오래되었다는 뜻이나 마찬가지인데, 문제는 신형 플랫폼을 갖추고 있는 동급 현대의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보다 기본기가 훌륭하다는 개드립을 날리는 것이다.''' 더 웃긴 것은 현대차가 연식 변경을 하면서 옵션을 더 추가하고, 디자인을 변경하면서 50만원 ~ 100만원 가량 올릴 때는 무지막지하게 욕하고, 신차 가격 비싸다 욕하면서 '''정작 9년 동안 페이스리프트 딱 한 번 거치고 버티고 있는 QM5가 2015년 출시된 신형 현대 투싼 2리터 디젤 모델보다 기본 가격이 230만원 더 비싼 것에 대해서는 가만히 있는 것이다.'''
결국 QM6가 나오면서 QM5가 단종됨에 따라, 대부분의 QM5 빠들은 QM6로 전향했다.

3.8. XM3


오토미션 기본탑재하고 1719만원? 벤츠와 공동개발한 신형엔진이 기본인데? LED 헤드램프 기본탑재하고 1719만원? 벤츠 GLC 스타일 수준의 국내최초 쿠페형 차량이 1719만원? 차량 카다로그에있는 옵션 죄다 때려박고 풀옵션 질러도 3000이 안되는 SUV 게다가 크기도 투싼보다 큰 소형SUV? 이거 정말 르노삼성 제대로 미친거 아닌가요? 가격으로 밀어버리니 덤빌놈이 없는 형국입니다

연거푸 말씀드려왔지만 이번 르노 XM3의 경우 벤츠 신형엔진을 기본으로 기타 왠만한내용 품고도 1719!! 많이들 아시는 셀토스 코나 심지어 아반떼같은 승용차도 오토미션 넣는순간 1900만원으로 치솟는 가격인데반해~ 르노의 XM3는 죄다 몰빵하고 유니크한 디자인과 투싼보다 큰 공간을 제공하고도 얼마라고요? 네 맞습니다 1719만원

현기까로 유명한 인싸 케이k彡의 발언인데 다임러 AG와 르노가 공동 개발한 엔진이 들어가면 2,083만원이 시작 가격이다. 그리고 밝혀진 것에 따르면 실내 공간은 딱 코나셀토스 사이 수준이지 투싼이나 스포티지와는 절대로 상대가 되지 않는다.[14]
또한 그들 입장에서 XM3의 승차감과 주행감은 급 차이를 넘어서 멀티링크를 채용한 현기 중형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후한 평가를 받고 있다.

4. 닛산파


르삼빠의 분파이다. 르노파와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2010년을 기점으로 이전에는 일본 닛산자동차 모델을 마이너 체인지한 모델을 생산했고, 2010년 이후에는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닛산파는 "르노" 플랫폼을 사용하는 르삼차에 대해서는 부정하며 과거 닛산차를 도입하던 당시를 떠올리면서 "그 때가 최고였다"고 하거나, 극단적으로 "차라리 닛산차를 들여와라"고 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과거 "삼성자동차" 시절 만들었던 SM5의 품질을 언급하며 "그 때는 일본부품을 그대로 들고왔다. 역시 일본제가 최고"라고[15] 주장하는 사례 등도 존재한다.
실제로 삼성자동차 시절 생산을 시작한 1세대 SM5의 초기 부품의 품질이나 조립의 수준이 좋았고 이것이 르노삼성으로 바뀐 후 부품의 국산화가 진척되면서 품질이 약간 떨어지긴 했으나 여전히 2000년대 동안 닛산의 맥시마와 티아나를 베이스로한 SM5, SM7, 그리고 역시 닛산차를 베이스로 한 SM3의 품질과 내구성에 대한 명성은 지금에 비하면 대단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 르노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차량들이 현저히 고장율이 높아지고 내구성 등에서 문제를 노출하게 되었다. 이는 닛산파의 주장이 아니라 실제로 2010년 이후 SM5가 4년 연속 고객 불만 차종 1위를 차지한 사실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이에 대해 르노파들은 그 당시 삼성자동차의 생산량과 라인업이 많지 않았으니, 조립품질이 좋을 수 밖에 없었다고 변명한다. 최근에 나타나는 조립품질 문제는 르노삼성의 극악한 노동환경에서 기인하는 측면이 있다고 주장한다. 한 개의 라인에서 6~7개의 차종을 동시에 생산하고, 생산속도도 다른 회사에 비해 매우 빠른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보기보다 초기형과 엔진이 다르다는 말이 나오고 여전히 동호회에서는 99년형의 엔진이 좋다는 닛산파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애초 1세대 SM5의 엔진은 닛산 SR엔진이지만 헤드와 흡기포트의 구조가 상당히 다르다. 보통 제일 흔한 실비아 드립이 나오는데 정작 실비아와 부품호환이 되지 않는다.
국내 르노삼성 차량은 드레스업 튜닝이 주류라 잘 드러나지 않지만 애프터마켓 부품을 주문할 시 일부 부품은 SR이 아닌 RNN으로 발주를 해야한다. 예를 들면 닛산 맥시마가 이에 해당하는데 부품 발주를 할경우 SR20이 아닌 RNN13으로 발주를 해야한다.
즉 반은 맞고 반은 틀린셈. 부품의 질이 바뀌었을지 언정 그자체는 바뀐적이 없다.

5. 레퍼토리


쉐슬람들과 르삼빠들의 공격력은 매우 무섭다. 특히 네이버다음 아고라 같은 곳에서 국산 자동차 시승기 같은 글에 이들이 댓글을 쓰면 절반은 베스트 댓글이 된다. 그러나 내용들이 비슷하다. 예를 들어, 현대 LF쏘나타 시승기가 올라왔는데, 칭찬이 주로 있다면, 쉐슬람들이나 르삼빠들이 "기자가 돈을 얼마나 받았네" 혹은 "미쳤다고 저걸 사냐" 등 (그들은 현대를 사는 사람들을 호구라 부른다) 쌍욕을 날린다. 극렬 현까들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네이버다음의 자동차 섹션에 가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르노삼성차에 문제가 생겼다는 기사나 후기가 나올 시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다. 문제가 나고 결함이 터져도 현기차 잘못이며 [16] 혹은 현대에서 낸 기사라 하거나 그래도 현대는 리콜도 안해주는데 르노삼성은 리콜은 해준다는식의 반응을 낸다.
시대를 가리지 않고 나오는 전형적인 레퍼토리는 '르노삼성이 어서 점유율을 높여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을 떨어뜨려야 건강한 시장이 된다', '세계 최고 벤츠와 함께하는 르노삼성의 기본기는 국내 최고다' 등이 있다. 최근에는 앞서 언급되었듯 '이 가격에 유러피안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차' 정도도 섞어 쓴다.

6. 쉐슬람과의 비교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신앙심도 뛰어넘는 쉐슬람만큼 심하지는 않다. 다만 현대차만 보면 게거품을 물거나 발악하는 것은 똑같다. 한때 인터넷 슈퍼카, 최고존엄 SM6가 나오면서 오히려 쉐슬람보다 신앙심이 더 심각했지만 품질 문제와 떨어지는 뒷좌석 승차감으로 인해 떡밥이 확 식었다. 자신의 자동차에 대한 일종의 '''차부심'''이라는 것도 존재한다. 또한 현대 기사에서 쉐슬람과 같이 맹목적으로 폄하하는 부분은 마찬가지다. 이를테면 내구성 부문에서 현대가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하면 "현대가 과연 뒷돈을 얼마나 준 것인가?"라는 댓글들을 올려 놓는다. 또한 SM 시리즈나 QM 시리즈 시승기가 올라오면 8할은 '''현대 따라잡을 수 있겠다 ''' 또는 '''현대 따위와 비교 불가다.''' 식의 댓글이다. [17][18] 때문에 간단하게 말하면 현대가 내구성이 좋다거나 현대 성능이 좋다는 기사가 올라오면 무조건 뒷돈을 줬다면서 의심하고 르노삼성의 자동차들과 비교하는 것.

7. 영향


현대자동차가 무조건 좋은 브랜드는 아니지만, 지나치게 무분별하게 현대자동차를 비난한다. 오너들이나 빠들끼리 지나친 감정싸움이 과잉되는 것과 사실이 아닌 오직 감정적인 생각들로 비난하면 제 3자나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까지 혼란을 미치며, 멀쩡한 오너들에게까지 욕 먹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심지어 인터넷에서 쉐보레르노삼성자동차에 대한 평가가 매우 우호적이라 믿고 샀지만, 막상 타보니 실망적이라는 소비자들도 더러 있다.

8. 관련 문서



[1] 1998년 3월 ~ 2005년 2월까지. 특히 1세대의 내구성은 택시 기사들에게 엄청난 호평을 받았고, 신흥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차라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대 쏘나타를 위협할 정도였다. 모 매체에서 조사한 결과 SM5 등록대수 중 3할 이상이 1세대 모델이기도 하다.[2] 2004년 12월 ~ 2011년 8월까지. 샤프한 디자인과 날쎈 성능으로 3.5리터 모델이 보배드림에서 슈퍼카로 찬양 받았다.[3] 3편[4] 4편[5] 다만 SM5가 토크는 2.3토크 더 높다. 그리고 출력은 141마력으로 같지만 18.8토크인 말리부보다 1토크가 더 높으므로 중형차 시장의 엔진 성능 부분에서 다행히 꼴찌는 면했다.[6] 사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슈퍼카로 추앙받던 1세대 SM7보다도 오히려 물러터진 성능 때문에 혹평을 받았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성능도 연비도 편안함도 못 잡은 어중간한 세팅. 신형으로 바뀌면서 SM7 팬덤이 많이 줄어들기도 했고.[7] 원래 닛산 본가에서는 좋은 엔진인 것이 맞지만 르노삼성으로 오면서 늘상 성능이 대폭 디튠되는게 문제. 닛산, 르노에서 더이상 사용하지도 않는 구식 버전을 사용한다.[8] 당연히 현대자동차였으면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 터.[9] 페이스리프트 제외[10] 재미있는게 르삼빠들은 i40의 1.7리터 디젤 모델에 대해서는 배기량이 작아서 힘이 약하겠다고 까면서 100마력 내외의 QM3나 SM5 디젤에 대해선 성능에 관한 의문을 전혀 제기하지 않는다.[11] 5등급. 참고로 쉐보레 스파크 EV도 2등급 이상이 나왔다는걸 생각하면 얼마나 심각한건지 알수있다.[12] 2리터 디젤 모델 기준[13] 나름 초반에는 선전했지만 2010년을 기점으로 스포티지R과 투싼ix에게 밀리며 존재감 폭락. 사실 초반에도 차급 대비 높은 가격 문제로 말이 많았다.[14] 셀토스 숄더룸 1,410mm, XM3 숄더룸 1,410mm[15] 그런데 현세대 SM3도 뜯어보면 컨티넨탈, 보쉬, 미쓰비시같은 일본이나 유럽제 부속이 튀어나오고(...) 역시 초창기로 갈수록 외산 핵심부품이 비교적 많이 나오며 VQ엔진이나 미션은 아직도 해외조립품을 수입해 쓴다 [16] 현기차처럼 대충 대응해도 소비자들이 잘 사주니까 후발주자들도 똑같이 따라한다는 주장. 그러나 이는 구태여 설명할 가치도 없는, 명백한 헛소리다. 2, 3등이 1등을 넘으려면 제품이든 서비스든 뭔가 앞선 부분이 있어야 한다.[17] 얼마 전에도 르노 클리오를 르노삼성이 출시할 것인가에 대한 기사가 나왔을 때 이런 레퍼토리의 댓글이 나왔다.[18] 지금까지 르노삼성이 현대를 따라잡은 것은 1998년 SM5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빼면 딱히 없다.